수피  | 한문화

22,500원  | 20250901  | 9788956994949

수피와 함께하는 아프거나 무너지지 않는 몸 만들기! 2016년부터 2년 간격으로 운동 전반의 이론을 다룬《헬스의 정석-이론편》, 근력운동의 이론과 방법 및 운동 프로그램 구성법을 다룬《헬스의 정석-근력운동편》, 체중감량부터 벌크업까지 몸만들기를 위한 식사 관리 플랜의 전반을 다룬《다이어트의 정석》, 집에서도 헬스장 못지않은 운동법을 다룬 《홈트의 정석》, 헬스장 문턱도 못 넘어본 헬스 초보자들을 위한 오리엔테이션 격인《헬스는 쪼렙입니다만》까지 다섯 권의 헬스 시리즈를 펴내며 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던 수피가 이번엔 중년을 위한 운동에 관한 모든 것을 망라한 《중년 운동의 정석》을 펴냈다. 40대 이후 우리의 몸은 자연스럽게 변하는데, 왜 운동은 20~30대에 하던 방식 그대로인가? 운동은 꾸준히 하는데 여기저기가 아프다면 이제 운동법을 바꿔야 할 때다! 이 책은 중년 이후의 생리적, 물리적 변화를 토대로 무리하지 않으면서도 효과적인 운동, 포기하지 않고 평생 지속할 수 있는 운동을 제안한다. 이젠 숫자가 아닌, 삶의 질을 높이는 운동이 절실하다. 40대라면 아직 늦지 않았고, 60대라면 지금이 가장 빠르다!

레이첼 브라이언  | 아울북

11,799원  | 20200729  | 9788950987367

내 몸과 마음은 내 것이에요. 그러니까 나와 관계있는 모든 일은 내 마음대로 할 수 있어요! 이 책은 나만의 경계선 정하는 법, 나의 행동을 돌아보는 법, 멋진 친구가 되는 법을 알려 줍니다. 나도 모르게 자신감이 솟고 내 몸과 마음이 100% 내 것처럼 느껴질 거예요. ‘동의’는 우리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하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입니다. 하지만 ‘동의’가 무엇이고, 왜 중요한지 그 이유를 설명하려 하면, 말문이 막히고 생각만 많아집니다. 이 책은 밝고 활기찬 일러스트로 ‘동의’와 ‘신체 결정권’, ‘상호 존중’에 대해 세상에서 가장 쉽게 설명하는 가이드북입니다. 이 책의 저자이자 〈동의는 차 마시는 것(Tea Consent)〉이라는 영상으로 전 세계적 공감을 불러일으킨 레이첼 브라이언은 누구에게나 익숙한 상황들(간지럽히기, 원하지 않는 선물, 혹은 문자 메시지와 채팅)을 통해 ‘동의’라는 개념이 우리의 건강과 관계에 있어 가장 먼저 필요한 것임을 노련하면서도 유머러스하게 설명합니다. 이 책 《동의: 너와 나 사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처음 사회를 접하며 다양한 사람들과 어울리게 된 모든 아이, 그리고 ‘동의’와 ‘존중’의 개념을 아이들에게 쉽게 설명해 주고 싶은 모든 어른에게 완벽한 입문서가 될 것입니다.

바네사 스프링고라  | 은행나무

12,600원  | 20210201  | 9791191071344

“그 아이는 동의했어.” 공모의 메커니즘을 냉정하게 해체하여 사회 전체에 질문을 던진, 증언 그 이상의 책 프랑스 문단 미투 운동의 신호탄이 된 바로 그 소설 “안 된다, 안 돼. 《동의》를 읽다가 몇 번이나 주인공의 손을 잡아끌어 G의 손아귀로부터 데리고 나오고 싶었다. 침묵할 수밖에 없는 여자아이들만을 성적 대상으로 하면서 그 침묵이 동의라고 공격적으로 정당화한 문인 G에게는 이미 지켜야 할 명예가 없다. 그래도 괜찮다는 사인을 주는 사회 역시 마찬가지다. G는 어디에나 존재한다. 이 책이 읽혀야 할 가장 중요한 이유.” _이다혜(〈씨네21〉 기자, 작가) 2020년 1월, 유명 문학 출판사 쥘리아르의 대표 바네사 스프링고라(Vanessa Springora)는 프랑스판 문단 미투 운동을 촉발하는 자전적 소설 《동의》를 발표한다. 약 30년 전 13세 때 처음 만났던 유명 작가와의 성 착취 관계를 폭로하는 이 소설은, 수상쩍은 성 윤리에도 불구하고 2013년 에세이 부문 르노도상을 수상하는 등 여전히 문단 내에서 강고한 위치에 있던 가브리엘 마츠네프(Gabriel Matzneff, 1936~ )의 치부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며 몇십 년간 공고히 다져진 프랑스 문단의 위선을 낱낱이 고발한 문제작이다. 출간 직후 프랑스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에 올라 29주간 자리를 지켰으며, 전 세계 20개국 언어로 번역·출간되며 화제를 낳고 있다. 2020년 엘르 여성 독자 대상을 수상했다.

전국한의과대학 생리학 교수  | 의방출판사

90,000원  | 20240229  | 9788992621557

동의생리학 교재는 2008년에 개정판이 나온 이후, 2024년에 3판이 나오게 되었다. 3판 작업을 위해 2023년 전국 한의과대학 교수진의 원고를 취합한 뒤, 재교정을 보면서 첨삭이 이루어졌다. 한의학의 기초이론을 더 명료하게 전달하려고 했으며, 현대적인 한의학을 정립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기존 교재의 목차와 틀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국 · 한문 혼용을 한글로 바꾸고 필요한 한자는 병기했다. 또한 2판에서 아쉬웠던 장부 간의 위상차를 정리했으며, 현대적으로 사용되지 않은 개념 및 불분명한 내용은 과감히 정리하였다.

최이랑  | 책담

10,800원  | 20230810  | 9791192686769

“나와는 상관없는, 어른들 혹은 타인의 이야기일 뿐일까?” 고민도, 불만도 없이 살아가던 중3 예림, 친구를 위해, 소여동을 위해, 더 옳은 일을 위해 용기를 내다! 도시 외곽의 작은 동네 소여동에 사는 중학교 3학년 예림. 딱히 고민도, 불만도 없는 평범한 중학생이다. 어느 날, 예림의 주변에서 여러 가지 시끄러운 일들이 일어난다. 초등학교 급식실에서 일하는 할머니는 급식실 조리 실무사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파업에 참여하고, 엄마는 폐교된 소여초등학교 자리에 특수 학교가 들어온다는 소식을 듣고 집값이 떨어질까 반대 시위에 나선다. 단짝 친구 은채는 중간고사에서 발생한 문제를 바로잡겠다며 서명 운동과 1인 시위를 벌인다. 예림은 그 가운데에서 혼란스럽다. 평소에 자기랑은 상관없는 일이라고 여겼던 일들을 가까이에서 경험하면서 생각이 많아진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 더 좋은 세상이 무엇인지에 대해 조금씩 생각해 보게 된다. 그리고 자신이 좋아하던 뮤지션 ‘선인장꽃’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선인장꽃을 위해, 소여동을 위해, 더 옳은 일을 위해 작은 행동을 시작해 보기로 한다.

은광사 편집부  | 은광사

18,000원  | 20241201  | 9788988143155

“東醫寶鑑” 동방 의학의 백과사전!! 현대의 복잡하고 빠르게 변모하는 사회의 구조와 그양태는 현대인들에게 심리적·신체적인 중압감을 더한층 가중시키고 있다. 여기에 더하여, 현대병으로 일컬어지는 각종 질병·스트레스, 그리고 나날이 매스컴에 오르는 공해 문제·환경 질병은 현대인들을 위기 의식에까지 몰아 넣고 있다. 이런 작금에 “동의보감(東醫寶鑑)”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참다운 재평가는 우연한 일이 아닐 것이다. 과학으로 일컬어지는 현대 의학·양의학에 의존해 온 우리 사회는, 이미 그 한계의 극복을 위한 방편을 ‘한의학’에서 찾기 시작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첨단의 현대 의학이, 수천 년의 연륜으로 현대에까지 이어지고 있는 한의학에 대해 보내는 찬탄과 경이로움 또한 우연한 일이 아니다. 해서, “동의보감”에 대한 현대 의학계의 주목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동의보감”은 조선 중엽의 의성(醫聖) “허준(許浚)”이 저술한 의석이다. 동방의학의 백과사전 격인 경전이며, 고금을 통하여 이만한 명저는 다시 볼 수 없을 만큼 의술의 전부가 수록되어 있다.

밀레나 포포바  | 마티

13,500원  | 20200117  | 9791186000960

성폭력 사건의 핵심에는 늘 ‘동의 여부’가 있다. 이 책은 ‘동의 없음’을 성폭력의 기준으로 삼아야 하는 이유를 제시한다. 그리고 ‘동의’ 개념이 어떻게 권력형 성폭력, 데이트 강간, 리벤지 포르노를 꿰뚫는지 보여준다. 성적 동의에 관한 이론과 쟁점을 폭넓게 다룬 입문서다. 미디어에서 성적 동의를 등한시하고 무시하는 현실을 살핀 책이다. 기성 매체인 TV 드라마와 영화를 넘어 ‘하위문화’로 취급되던 로맨스 소설(126쪽)과 팬픽(159쪽)까지 영역을 넓혀 보는 것은 유의미한 시도이다. 대중 매체에서 성과 섹슈얼리티를 다루는 방식은 여전히 남성 중심적이고 ‘동의’에 무관심한 편이지만 몇몇 의미 있는 시도가 있었던 것도 사실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앞서 언급한 「겨울왕국」이 한 예다. 「데드풀」과 「데드풀 2」는 ‘동의 철회’ 장면을 영화의 코믹한 톤을 해치지 않으면서 진지하게 그려냈다.(135쪽) 이 책은 우리는 그냥 지나쳤던 장면들을 새롭게 보게 되는 눈을 가지게 될 것이다.

임교환  | 동의한방

19,800원  | 20191115  | 9788995205068

나이가 60세 정도 되는 그 사람이 폐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은 순전히 저 때문입니다. 기침을 며칠 동안 계속하고 안색도 좋지 않아서 제가 병원에 가서 빨리 폐암 검사를 받아보라고 권하였는데 아니나 다를까 폐암 진단을 받았답니다. 전문가도 아닌 자신이 다른 사람이 폐암에 걸린 것을 미리 알아냈다고 은근히 자랑하고 있는 사람에게 그 폐암에 걸린 사람 지금 어떻게 되었나를 물었더니 입원하여 곧바로 항암치료를 받은 지 3개월 만에 돌아가셨다는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폐암으로 기침을 하는 환자의 폐암이 악화되어 숨을 못 쉬게 될 정도가 되어 생명이 위태로운 지경에 이르려면 적어도 십수 년이 걸리게 되므로 당신은 70세 이상 살 사람을 3개월 만에 돌아가시게 만들어버린 것이다. 앞으로 어느 곳에 가든지 절대로 자랑하고 다니지 말라고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소화가 잘 되는 데도 위암 환자로, 동호인테니스 대회에 입상할 정도로 심폐기능이 좋은 데도 폐암 환자로, 두통이 전혀 없는 데도 뇌종양 환자로, 주량이 많아서 술자리의 마지막까지 남아 모든 사람을 귀가시키고 집으로 향하는 사람인데도 간암 환자로 진단받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에 대한 검진결과는 오진일 확률이 높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지만, 오진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이런 사람들의 암이 초기 미세 암이 악화되어 생명에 위협을 주려면 수십 년이 걸리게 되므로, 암에 걸렸다는 것을 모르기만 하면 여러 가지 항암 요법을 받지만 않는다면, 불필요한 약물을 장복하지만 않는다면, 사람은 누구나 평균 수명을 넘어 80세, 100세를 살 수 있는 것입니다. 병원비를 대신 내줄 것도 아니면서 전복죽을 만들어 매일 문병 갈 것도 아니면서 주위 사람들에게 툭하면 병원에 가서 무슨 암인가 검사해 보라는 말을 절대로 해서는 안 됩니다.

이홍재  | 동의출판사

108,000원  | 20220919  | 9791197454219

초극미세 생체자기 파동 상호반사 통로체계를 제어하여 질병을 치료하는 새로운 원천기술 실기와 이론서이다. ‘LEE CODE’ 라는 새로운 개념은 작은 막대자석의 자력을 이용해서 인체질병을 치유하는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경락에 흐르는 기의 실체를 규명하여 생체자기라는 가설을 제시한다. 사람의 탄생과 생존과 사멸에 근원적인 에너지로 작용하는 생체자기의 발생 근거와 사람 생명현상에서 초극미세 생체자기의 기능과 작용과 발현 현상과 질병 발생의 본질적 구도와 이를 제어하여 정상으로 회복하는 현상에 대하여 규명하여 설명하고 입증한다. ‘LEE CODE’는 초극미세 생체자기 유기기능 파동 상호반사 통로체계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한다. 이 긴 명칭을 줄여 초끈이론을 인용하는데 ‘LEE CODE 신개념’에서 사용할 때 초끈이론의 양자이론 물리학과 구분하여 초자현(超磁絃)이라 한다. 『LEE CODE』는 새로운 개념과 가설을 증명하기 위하여 음양오행 이론과 율리우스 베른스타인의 막 이론/활동전위/초 분극 현상과 저명한 양자이론 물리학자 데이비드 봄의 비국소성 원리와 초끈이론과 상보성 이론과 드러난 질서와 잠재된 질서와 슈퍼포텐셜 장이론과 와비클 이론과 홀로그램 현상을 인용한다. 본 저술에서는 저자가 규명해 밝힌 LEE CODE 원천기술, 증상별 표준 코드, 증상별 맞춤 코드 등을 이용한 260여 개의 재현성이 보장되는 제어기술 시현(施現) 방법을 통해 초자현의 실체를 증명하고, 초극미세 생체자기 유기기능 파동 상호반사 통로체계 기능 반사 점의 이론과 개념을 입증한다. 이를 기존 의학용어로 하면 ‘증상별 치료방법’과 유사하다. 기존 경락에는 췌장, 뇌, 신경, 내분비 기능, 림프 기능, 심장에 2개의 경락이 중복되어있는 등의 결함이 있으므로 이로서는 새로운 과학을 입증하는데 결함요인으로 작용할 것이 자명하므로 이를 배제하고, 이자 경락, 두뇌/신경경락, 심장/혈관/혈액 경락, 비/림프경락 등 4개의 경락을 신설, 이전, 보정 하여 결함경락을 개혁 구성하여 경락혁명을 선언한 『혁명경락 침경 14 경락도해』의 경락 ? 경혈 이론을 적용한 최초의 전문도서이다.

임교환  | 동의한방

12,600원  | 20180316  | 9791196295301

우리 아이 열날 때 어떻게 하나? 다양한 염증과 발열에 관한 서양의학의 잘못된 이론과 부작용을 지적하고, 오랜 세월에 걸쳐 안전하게 검증된 방법으로 다양한 염증과 발열을 근본적으로 낫게 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아이가 열이 나면 심각한 응급상황이라고 크게 걱정하며 우왕좌왕하는 부모들에게 간단하고, 안전하게 후유증 없이 집에서 아이의 열을 내릴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우리 아이가 열이 나면 어떻게 하나? 대단히 심각한 문제이다. 경황이 없는 젊은 부모들에게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정확한 방법을 알려주어야 한다. 그 방법은 진실하여야 하며 말할 필요도 없이 상업적인 복선을 깔고 있어서는 안 된다. 아이들이 열이 날 때 복용하게 되는 여러 가지 항생제와 해열진통제의 사용설명서를 보면 아주 깨알 같은 글씨로 복용하였을 때 발생하게 되는 수없이 많은 심각한 부작용들이 몇 페이지에 걸쳐서 빼곡히 적혀 있다. 서양의학은 약을 복용해서 얻는 긍정적 효과로 인하여 복용하였을 때 발생하게 되는 그 부작용으로 인한 유해함을 무시해도 될 정도로 환자에게 유익하다고 강변하고 있지만 전문가로서 쉽게 동의하기 어렵다. 서양의학적 약물의 수없이 많은 부작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선진국들은 아이들의 다양한 원인으로 인한 발열에 사용되는 해열진통제와 항생제의 처방에 이미 더욱 신중함을 기하고 있다. 이 책을 읽고 이 나라의 많은 젊은 부모들이 아이가 열이 날 때 부작용이 심각한 서양의학적 약물을 절대로 복용시키지 않고 또한 전혀 경제적인 부담도 없는 이 책에서 권하는 방법을 사용하여 아이의 발열 원인을 낫게 하고 열을 내리게 하여 사용설명서에 빼곡히 적혀 있는 부작용에 희생되지 않는 건강한 아이를 키울 수만 있다면 필자는 그야말로 천국에 있는 행복감을 만끽할 것이다.

이제마  | 하움출판사

31,500원  | 20230531  | 9791164403646

이 책은 이제마 선생이 《동의수세보원》을 쓰기 전에 작성한 초본(初本)이며 여러 차례 수정과 보충을 거쳐 마침내 집필을 완성하게 되었다. 1901년에 함흥 률동계에서 목활자본으로 출판된 뒤에 여러 차례 각종 판본으로 출판되었으며 1914년 서울에서 《東醫壽世保元》을 출판하게 될 당시에 《동의사상초본(東醫四象初本)》도 이미 전달되어 있었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1920년경에 출판되어 나온 《東醫四象新編》과 《東醫四象診療醫典》은 이 《동의사상초본》과 《보원》에 근거하여 편집한 책들이다. 이 《初本》은 사상 의학을 깊이 연구하여 더욱 발전시키려는 학자들에게는 더없이 소중한 문헌이라고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이홍재  | 동의출판사

108,000원  | 20210212  | 9788995553183

기존 경락에서 배제된 췌장, 뇌, 신경, 내분비기능, 림프기능,심장에 2개의 경락이 중복되어있는 등의 결함을 규명하여 이자경락, 뇌/신경경락, 심장/혈관경락, 비/림프경락 등 4개의 경락을 신설, 이전, 보정하여 결함경락을 개혁 구성하여 혁명경락을 선언함

김병수  | 의방출판사

36,000원  | 20250217  | 9788992621588

2004년 이전까지 한의학 생리학 실습은 경락 실습(양도락 활용)과 오미 실습(향기요법 활용) 등이 주를 이루었으나, 이론과의 연계성이 부족했다. 이에 2004년부터 임상에서 활용되는 수기요법을 적용하였고, 특히 자세 균형과 올바른 걷기, 근육 이완요법 등을 강조했다. 2007년부터는 ‘약물을 이용한 복진과 장부’ 실습을 추가하여, 1학기는 체형자세 및 운동 수기요법 중심의 ‘경락실습’, 2학기는 **한약 복용 반응을 살펴보는 ‘장부실습’**으로 정립되었다. 모든 실습은 학생들이 의사와 환자의 역할을 번갈아 수행하며 진행된다. 한의생리학 실습은 기존 양방생리학 실습(분자생물학적 접근)과 차별화되어야 하며, 자연 및 인체 현상을 한의학적 이론에 기반해 분석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실습 내용은 경락경혈학, 침구학, 한의재활의학, 본초학, 처방학 등 여러 임상과목과의 연계를 고려하여 구성되었다. 본 실습서 개발에는 여러 한의학 전문가들의 연구와 자료가 반영되었으며, 현재 대전대학교 생리학교실에서 활용 중이다. 향후 전국 공통 실습서 개발과 다른 한의과대학에서의 활용을 기대하며 출간하게 되었다.

전국대학신문주간교수협의회  | 새로운사람들

10,800원  | 20100322  | 9788981204259

전국대학신문주간교수협의회에 참가하고 있는 21명의 주간교수들이 대학의 꿈과 소망, 그리고 현재의 어려움에 대해 토로하면서 대학의 주역인 젊은이들에게 긴급동의형태로 제안하는 글을 한 자리에 모았다. 88만원 세대로 일컬어지는 오늘날의 대학생들은 온통 취업 문제에만 관심이 있을 뿐, 역사의식이나 사회의식을 가질 수 없는 구조인 것이 현실이다. 이에 자연히 대학신문도 취업 정보 제공이나 대학의 홍보로 관심이 축소되어, 사명 의식에 불탔던 옛날의 활기찬 모습을 찾아보기 어렵다.

침뜸학교 교육연구팀  | 허임기념사업회

19,400원  | 20250510  | 9791187828136

동의학에서는 인간과 자연을 별개가 아니라 객관적인 규칙에 따라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다고 인식하는 전일관(全一觀)을 가지고 있고, 인체 내부의 균형과 완전성을 중시하며 나아가 사람과 자연의 조화를 지향한다. 또 사람과 모든 만물이 항상 움직이고 변화한다는 항동관(恒動觀)을 가지고, 인체가 자연의 변화에 순응하면 질병이 없고 장수할 수 있다는 이론을 가지고 있다. 동의병리학은 이러한 동의학적 해석체계(전일관, 항동관)와 방법론(기론, 음양론, 오행론) 및 기초이론(장상론, 경락론, 기미론)에 따라 질병의 원인과 경과, 전귀(轉歸) 등을 분석, 종합하는 질병 이론이다. 병인과 병기과 병증은 동의병리학의 핵심 요소이다. 동의병리학에서는 질병의 원인과 함께 병이 발생하고 발전하는 과정과 기전(메커니즘) 및 질병 상태에서 나타나는 인체 내부의 변화된 양상과 외부로 나타나는 증상 등을 종합적으로 탐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