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우내

25,000원  | 20250917  | 9791124032961

동이 문명의 기원과 전개, 그리고 중국 상고사 속에서의 역할을 최신 연구 성과와 고대 문헌·고고학 자료를 교차 검증해 입체적으로 조망한 책이다. 저자는 동이를 단순한 ‘오랑캐’로 규정해 온 중화주의적 서술의 틀을 벗어나, 요하문명과 홍산문화, 갑골문 기록, 은·주대 자료, 진·한대 사서 등을 종합해 동이 문명의 독자성과 연속성을 밝힌다.

천명일  | 지혜의나무

9,000원  | 20210410  | 9791185062372

『한문을 바로알자』는 〈삼면(三面)을 보는 눈〉, 〈신주(神呪)와 주문(呪文)〉, 〈세기경(世紀經) 이야기〉, 〈문명(文明)과 문화사(文化史) 얘기〉, 〈범음(梵音)과 범서(梵書)가 이두문(吏讀文)〉등을 수록하고 있는 책이다.

강상원  | 한국세종한림원출판부

0원  | 20150529  | 9791195193905

이 책은 동이족문자에 다룬 이론서로 동이족문자의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다.

이경희  | 지식과감성#

7,900원  | 20170530  | 9791159616501

자연 치유력에 대해 소개하고, 동이족(東夷族)의 얼이 담긴 “한국根穴치유마사지” 연구과정과정 및 방법 그리고 결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희야지몽(希野之夢)’이란 자연치유를 바라는 희야 꿈이다. ‘한국치유(韓國治癒)’는 천성의 대덕도로서 가르침도(道), 지성의 대혜도로서 펼침도(道), 인성의 대력도로서 알아차림도(道) 즉, “한국根穴치유마사지”로 본성을 밝혀 인성 꽃을 피우는 밝은 세상이자 인성별천지세상으로 바꾸는 일이다.

김성기  | 성균관대학교출판부

40,500원  | 20210630  | 9791155504796

중국 대륙에서 발견된 청동 예기 중에서 동이와 회의와 관련된 가능한 모든 자료를 선별하여 정리한 동아시아 문명 연구서 이 책은 중국 대륙에서 발견된 청동 예기 중에서 지역을 특정하지 않고 동이와 회의와 관련된 것이라면 가능한 모든 자료를 선별하여 정리한 자료모음집이다. 따라서 이 책을 꼼꼼히 읽어본다면 당시 사람들의 동이에 관한 인식을 엿볼 수 있을 것이다. 이미 수천 년이 흘러간 옛일을 상고하는 것은 지극히 어렵다. 상고한 것을 교차 검증하여 확고한 견해로 만들기란 더더욱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이 당시의 역사의 모든 것을 반영하고 있다고 말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동아시아 문명 연구에 있어 디딤대 역할은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어떠한 사실을 판정함에 있어 섣불리 결론 내리지 않고, 관련된 견해를 가능한 많이 수집하고 소개했다. 가독성 측면에서는 다소 단점이 있겠지만, 연구의 물꼬를 트고 더 깊은 연구를 촉진하기 위함이다. 요컨대 동아시아 문명 연구를 위한 풍부한 자료의 제시, 여기에 이 책의 커다란 의미가 있다.

이경희  | 지식과감성

0원  | 20161102  | 9791159613104

『동이족의 얼이 담긴 한국마사지』는 “근혈”치유라는 자연의학 치유법을 담은 책이다.

진태하  | 명문당

16,200원  | 20190327  | 9791188020911

우리 민족은 한자문화권에서 가장 오래된 섬세한 언어체계를 가진 ‘韓語(우리말)’를 면면히 지켜오고 있다. 우리의 상고사, 더 나아가 동(東)아시아의 상고사를 연구하려면 은나라를 중심으로 한 동이문화를 알아야한다. 한자를 우리의 조상 동이족이 만들었기 때문이다.

한창건  | 홍익출판기획

34,000원  | 20120520  | 9788994841007

『환국배달 조선사신론』은 중국내 동이족의 역사를 살펴보는 책이다. 국내외 역사 문헌들에 기록되어 있는 삼국시대이전 만주지역이 아닌 중원대륙에서 위대한 역사 활동을 벌이며 대륙의 동이족으로 자처했던 한민족 조상들의 생생한 역사기록을 발굴해 자세하게 기술하였다.

김대선  | 수선재

9,720원  | 20110901  | 9788989150787

동의족의 사라진 역사를 되짚어보는 『동이족의 숨겨진 역사와 인류의 미래』. 이 책은 동이족 최초 국가인 환국을 시작으로 동이족의 고대 역사와 문화유산을 다루고, 중국의 황하문명과 동북공정, 중국의 역할에 이어 북한과 일본의 관계, 그리고 마지막으로 동이족의 미래와 역할까지 소개한다.

김인희  | 물레

0원  | 20090608  | 9788988653289

새의 신이자 동이족 최고신, 소호씨가 이야기 해주는 신석기 동이족은 누구며, 과연 어떻게 살았는가? 『소호씨 이야기 | 산둥 다원커우 동이족의 탐색과 발견』. 이 책은 새의 모습을 한 다워커우 동이족 최고신 소호씨의 입을 통해 들어보는 신석기 시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동이족은 누구인가? 역사상 두 개의 동이족이 있었다. 하나는 선진시대(전 이전의 춘추전국시대)에 금문에 새겨진 동이족이고, 다른 하나는 에 기록된 동이족이다. 오랜 기간 고대 문헌을 공부하고, 고고학 유물들을 조사하고, 참여관찰자로서 중국 서남부의 소수민족 먀오족과 야오족에서 지내며 부족사회의 전통을 통해 원시시대의 사회상을 유추하는 사이, 저자는 ‘동이족 → 고대 한민족’이란 가설의 타당성을 입증할 수 없음에 봉착한다. 그리고 그 결론에 이르는 과정을 독특한 서술 방식으로 풀어간다. 이 책은 새의 모습을 한 소호씨라는 동이족 최소의 신이 기원전 4,100년에서 기원전 2,600년까지 살았던 산둥반도 다원커우 사람들의 삶과 당시의 문화를 조곤조곤 이야기해주는 형식으로 되어 있다. 총 5장에 걸쳐, 소호씨의 존재와 동이족이 왜 그를 숭배했는지, 다워커우 동이족을 비롯한 고대인의 신앙체계, 생존에 대한 모습들, 동이족 문화의 우수성 등에 대해 다룬다.

김점식  | 아이엠북

28,800원  | 20150615  | 9791185177038

동이족의 시각으로 바라본 《천자문》! 《천자문》은 한자문화권에서 어린 학동들이 한자와 학문에 입문할 때 처음 배우는 책이었다. 하지만 중국의 주요 고전에서 발췌한 내용들이 천문과 인문, 신화, 역사, 정치 등 세상사 전반에 걸칠 만큼 방대하고 심오하기 때문에 입문서라 해도 그 내용이 절대 호락호락하지 않다. 『동이 천자문』은 《천자문》의 전통적인 해석을 거부하고, 한자의 원형인 갑골문을 만든 동이족 상(은)나라의 시각에서 《천자문》을 재해석한 책이다. 이를테면 ‘중화’란 중원에서 일어난 한족의 문화가 아니라 중원을 둘러싼 여러 민족의 문화이며 그 핵심은 동이족의 문자, 예약(제천 의식), 청동기였다는 사실을 지적한다. 또 한자의 자원을 계통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였으며, 《천자문》에 대한 영역과 함께 영어 어원도 계통적으로 자세히 밝혔다. 이 과정에서 영어의 ‘God’이 우리말의 ‘굿’과 같은 어원이라는 주장도 제기한다. 영어권과 동아시아 두 문화권의 기본 언어를 동시에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