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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 시"(으)로 33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68103276

동주 시, 백 편 (불의한 시대의 순결한 영혼, 윤동주 깊이 읽기)

이숭원  | 태학사
17,550원  | 20250131  | 9791168103276
윤동주의 시 100편을 현대어 정본으로 수록하고, 매 편마다 시 감상 및 이해를 위한 ‘어휘 풀이’와 ‘해설’을 수록했다. 이 책은 ‘성장기’(1934~1937), ‘연희전문학교 입학기’(1938~1939), ‘번민과 갈등의 시기’(1940~1942)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의 첫 시 「초 한 대」부터 마지막 시 「쉽게 씌어진 시」까지를 아우른다. 특히 전편 해설을 붙인 윤동주 시집으로는 이 책이 최초이자 유일하다. 또한 저자는 윤동주의 시 100편을 동시든 퇴고 작품이든 구분 없이 창작 시기 순으로 배치했는데, 이렇게 창작 순으로 그의 시를 읽어야 윤동주 내면의 성장과 변화를 잘 감지할 수 있다고 말한다.
9791189218003

하루시: 윤동주 (듣고 읽고 쓰는 책)

윤동주  | 새봄출판사
0원  | 20180615  | 9791189218003
‘하루시’ 시리즈의 첫 번째 책 가 출간되었다. 필사하는 행위의 새로운 발견을 이끌었던 새봄출판사에서 이번에는 한국 현대문학사에서 뚜렷한 족적을 남긴 시인들의 작품을 수집하여 새로운 형식의 감성충전 라이팅북을 펴낸다. “듣고, 읽고, 쓰는 책” 어니스트 헤밍웨이가 말한 것처럼 “무슨 일이 있어도 매일 써라” 그래야 글쓰기도, 책읽기도 실력이 늘 수 있다. 는 배우의 낭독을 들으며, 하루에 한 편씩 시를 필사하는 특별한 책으로, 네이버 오디오클립의 ‘하루시’ 채널에서 홍정연 배우의 음성을 들을 수 있다. (2018년 6월 1일 채널 오픈) 감성 가득한 음성으로 마음을 울리는 홍정연 배우의 낭독을 들으며, 차분한 마음으로 시를 필사하다 보면 그 전에는 느껴보지 못했던 새로운 감정들이 나의 가슴 속 깊은곳에 새롭게 둥지를 틀게 된다. 귀로 들으며 ‘청각’, 눈으로 읽으며 ‘시각’, 손으로 쓰며 ‘촉각’ 등 여러 가지의 감각들이 결합되면 우리의 몸 안에서 그 문장들은 전혀 새로운 의미로 발견되고 또 저장되어진다. 오랫동안 시를 잊고 살아왔다. 나와 너의 오늘을 시의 향기로 물들여줄 단 한 권의 책! 이 시간이 지나면 다시 돌아올 당신을 위하여 오늘도 나만의 한 문장을 가슴 한구석에 새겨넣는다! 6월 15일부터 출간되어지는 ‘하루시’ 시리즈는 완벽한 소장용 도서가 되게 하기 위해서 모든 책을 한정판으로 제작하고, 책값은 6,000원으로 정했다. 윤동주, 한용운, 김소월 등 한국 시의 뿌리에서 시작하여 ‘시의 시대’라고 할 수 있는 1980년대의 시인들의 시까지 한국 시의 줄기를 따르는 방대한 ‘시문학전집’으로 기획되었다. 앞으로 ‘하루시’ 시리즈가 걸어갈 기나긴 길의 여정에 독자 여러분을 동행자로 초대한다
9791164456925

필사의 힘: 윤동주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따라쓰기 (오리지널 클래식 필사 라이팅북)

윤동주  | 미르북컴퍼니(미르북스)
15,120원  | 20230730  | 9791164456925
내가 손수 쓴 나만의 서시(序詩)와 만나다! 고전 명작 프리미엄 에디션 필사 라이팅북 포엠 라이팅북 첫 번째 책으로 손으로 기억하고 싶은 윤동주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만나 보자. 윤동주의 문장을 가만히 곱씹으며 따라 쓰다 보면 작가가 어떤 마음으로 그와 같이 뛰어난 문장을 쓰게 되었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한 문장, 한 문장 차분하게 윤동주의 문장을 탐미해 가며 힐링해 보자. 감성 치유뿐만 아니라 예전과는 다른 수준의 문장력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게 될 것이다.
9791159030680

필사의 힘: 윤동주처럼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따라쓰기 (월드 클래식 포엠 라이팅북 1)

윤동주  | 미르북컴퍼니(미르북스)
15,120원  | 20160304  | 9791159030680
『필사의 힘: 윤동주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따라쓰기』를 통해 윤동주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만나 보자. 윤동주의 문장을 가만히 곱씹으며 따라 쓰다 보면 작가가 어떤 마음으로 그와 같이 뛰어난 문장을 쓰게 되었는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9791157951598

동주 따라 필사하기+윤동주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세트 (시인의 필사 향연 + 시인의 향연)

윤동주  | 스타북스
0원  | 20160215  | 9791157951598
쓰고 읽는 필사본과 시집을 함께 구성한『동주 따라 필사하기+윤동주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시대의 아픔을 자신의 아픔처럼 그대로 느끼던 윤동주의 시를 필사한다는 것은 자기 정화와 내면을 돌아보는 역할을 하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다. 단순한 마음의 안정에서부터 자신에 대한 성찰, 위로와 치유, 삶에 대한 영감과 지혜까지 얻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좋은 글을 필사하게 되면 문학작품을 쉽게 훑고 지나가거나 도식적인 해석을 하지 않게 됨으로써, 창작의 상태와 창작자의 마음을 읽는 안목이 키워진다. 윤동주의 순수와 계산 없는 사랑의 감정은 우리의 마음을 정화하고 자신을 변모하는 변함없는 디딤돌로서의 역할을 해 준다.
9791157957583

동주와 반 고흐 영혼의 시화전 (윤동주 전 시집과 반 고흐 그림 138점)

윤동주  | 스타북스
18,000원  | 20250216  | 9791157957583
정서와 영혼이 가장 닮은 두 별의 만남 시는 그림이 되고, 그림은 시가 되었다!! 윤동주 서거 80주년 기념 스페셜 에디션 북 2025년은 광복80주년이자 윤동주 시인이 서거한지 80주년이 되는 해로 국내외에서 시인에 대한 추모행사가 줄을 잇고 있다. 윤동주가 다녔던 일본의 도시샤대학에서는 ‘죽은 사람에 대한 명예학위 증정’이라는 예외 규정까지 만들어 학장단 회의에서 열여섯 분 전원 찬성으로 서거일인 2월 16일에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하기로 했다. 고하라 가쓰히로 도시샤대학 총장은 “우리는 자유를 탄압하는 군부에서 윤동주를 지켜내지 못한 분함이 있다. 명예박사 학위는 그를 기억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윤동주 시인은 80주년이 아니더라도 이미 한국, 일본, 중국은 물론 미국, 유럽 등 전 세계의 수많은 단체에서 추모하는 세계적 시인이 되었다. 따라서 날이 갈수록 인기를 더해가는 윤동주 시인의 추모 열기는 2025년에 최고에 달할 것이다. 또한 반 고흐는 지금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대표작 70여점을 전시하고 있다. 이 전시는 반 고흐 전시답게 뜨거운 열기 속에 108일간 열린다. 고흐는 살아생전에 그림이 팔리지 않아 고독과 빈곤 속에서 살았지만 그가 세상을 떠나고 나서야 작품성이 인정돼 현재는 전 세계인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가로 우뚝 서 있다. 이 책 『동주와 반 고흐 영혼의 시화전』은 시대를 넘어 영혼과 정서가 너무 닮은 두 천재의 문학과 예술이 만나 시화전을 펼치는 내용으로 시는 그림이 되고, 그림은 시가 된다. 시화전에는 윤동주의 전 작품 124편과 반 고흐의 그림 138편을 담았다. 두 사람의 작품 속에 담긴 별, 자화상, 고향, 해바라기, 그리움, 부끄러움, 그리고 희망과 자아성찰의 영혼은 너무 닮아 같은 시대, 같은 공간의 사람처럼 느끼게 한다.
9791198800190

동주, 영어로 만나다 (윤동주, 한국어를 가장 아름답게 쓴 시인)

현장원(Jeff)  | 브롬북스
13,500원  | 20250423  | 9791198800190
한국어를 가장 아름답게 노래한 시인, 윤동주. 별을 헤는 시인의 노래. 윤동주의 시는 맑고 서정적인 언어로 삶과 시대를 노래합니다. 그의 시 속에는 별과 하늘, 바람처럼 순수한 자연이 깃들어 있지만, 그 안에는 깊은 사색과 슬픔, 그리고 조용한 저항이 흐릅니다. 그의 시를 읽다 보면 한 줄 한 줄이 마음을 어루만지며, 시대를 넘어 지금도 우리의 가슴에 깊은 울림을 전합니다. 아름다운 한국어로, 그리고 영어로 그의 시를 함께 음미해 보세요. 또 다른 감동이 찾아올 것입니다.
9791157957309

정지용·이상·백석·윤동주 소장용 세트 - 전4권 (민족의 암흑기를 저항과 서정시로 위로한 한국인이 사랑한 시인들)

정지용, 이상, 백석, 윤동주  | 스타북스
52,200원  | 20240229  | 9791157957309
2025년은 광복 80주년이자 윤동주 시인의 서거 80주년이다. 윤동주 서거 80주년을 기념하여 윤동주가 사랑한 3명의 시인들의 시집에 수록하지 못한 시들을 신문, 잡지 등에서 발굴하여 전 시집으로 출간했다. 정지용·이상·백석·윤동주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시인들로 해외에서도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이들은 윤동주와 암흑기를 함께 하면서 시를 통하여 민족의 아픔을 설음을 대변하면서 때로는 저항의 시로 울분을 토하고 때로는 서정의 시로 위로해준 시인들이다. 특히 이상과 백석은 윤동주가 너무 좋아하는 시인이고 정지용은 가장 존경하는 시인으로 경향신문 편집국장으로 있으면서 강처중이 소개해 달라고 부탁하며 건내 준 윤동주의 시를 읽고 부끄럽다며 절필선언까지 한 시인이다. 그는 윤동주를 적극적으로 세상에 알린 ‘향수’의 시인으로 일본 도시샤대학의 선배이기도 하다. 정지용은 1948년 윤동주 시집의 유고집이 나올 때 서문을 써가며 윤동주를 소개하며 언론과 교육과 문학을 넘나든 인물이다. 특히 이 4권의 전 시집 시리즈는 한국 시단을 대표하는 이근배·나태주 시인과 4대 시인협회장이 추천해 주신 인문학 시집으로 초판의 오리지널 이미지를 살렸고 양장본으로 소장가치를 더했다.
9791141974763

사인사색 (四人死色)

황규범, 임한결, 이태기, 손동주  | 부크크(bookk)
16,000원  | 20250109  | 9791141974763
죽음은 우리와 먼 듯 하면서도 가까운 존재입니다. 나에게 아직 한참 먼 얘기인 것 같으면서도 일상에 항상 도사리고 있는 게 죽음이죠. 죽음은 누구에게나, 언제나, 어디서나 갑자기 일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당신이 죽음을 앞두게 되었다면 어떤 행동을 하실 건가요? 남은 삶을 살고 싶은 대로 살 수도 있고 혹은 죽음을 피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해 도망칠 수도,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죽음을 맞이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가족과 시간을 보내려는 사람도 있겠죠. 보통 사람이 죽음을 앞두거나 이미 맞이했다면, 저승사자가 찾아온다고들 합니다. 당신을 찾아올 저승사자는 어떤 모습일 거라고 상상하시나요? <전설의 고향>처럼 갓을 쓰고 검은 한복을 입은 창백한 모습? 혹은 <데스노트>의 '류크'처럼 두렵고 기괴한 모습일까요? 드라마 <도깨비>처럼 훤칠하길 기대하는 분들도 분명히 있을 겁니다. 그런데 사람의 형상을 가지고 있긴 할까요? 아예 상상도 못 한 모습이면 어떡하죠? 저희는 이러한 질문들에 영감을 받아 이야기를 열게 되었으며, 죽음을 앞두거나 이미 맞이한 네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4명의 작가 각자의 죽음에 대한 감상을 그려냈습니다. ‘죽었거나, 죽음이 다가와 저승사자가 찾아왔다.’라는 기본적인 설정과 ‘현대를 배경으로 한 판타지 소설’이라는 틀만 공통으로 가져가고 각자 세계관도, 저승사자의 형태도 다 다른 단편소설 모음입니다. <사인사색(四人死色)>이라는 제목은, 이러한 스토리가 반영된 제목입니다. 죽음(死)을 앞두거나 맞이한 네 명(四人)의 색(色)다른 네 가지 이야기라는 점에서 '사'라는 단어가 四와 死의 중의적인 의미로 해석되도록 구상하였습니다. 주인공들이 죽음을 앞두거나 맞이한 후 고민하게 되는 플롯이기에 '네 명(四人)이 사색(思索)하는 이야기'라는 의미도 담아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시작 될, 저희가 준비한 죽음의 이야기를 잘 감상해주시길 바랍니다.
9791192271316

동주와 함께 가는 길

박성진  | 책나라
11,700원  | 20240830  | 9791192271316
시집 『동주와 함께 가는 길』은 〈동주, 한 사나이의 길〉, 〈동주의 조국〉, 〈달빛에 비추인 사나이〉 등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9791193802021

별헤는 밤 동주를 노래하다

박성진  | 문학바탕
9,000원  | 20240301  | 9791193802021
박성진의 『별헤는 밤 동주를 노래하다』는 크게 4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9791192379098

밤이 부족하다 (제8회 동주문학상 수상시집)

이은  | 달을쏘다
9,000원  | 20231125  | 9791192379098
시집 『밤이 부족하다』는 〈언니, 우리 물류창고에서 만나요〉, 〈한 처음에 아웃소싱이 있었다〉, 〈아이슬란드〉 등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9791157957071

선을 넘는 녀석들 이상, 백석, 윤동주 세트 (양장) - 전3권 (시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청년 시인 3인방)

이상  | 스타북스
38,700원  | 20230905  | 9791157957071
유일하게 ‘천재’라는 말이 꼬리표처럼 따라붙는 두 명의 시인이 있다. 천재 이상과 백석. 그리고 그들을 존경하고 사랑했던 윤동주. 이들에겐 동시대를 살았다는 것 말고도 공통점이 하나 더 있다. 일제의 억압 속에서도 펜을 들고 꿋꿋하게 자유를 눌러 썼다는 것이다. 이상 전 시집 『건축무한육면각체』는 『이상 전집』 제2권을 초판본 순서 그대로 정리하여 첫 발간 당시의 의미를 살리되 표기법은 기존의 초판본 시집의 느낌을 최대한 훼손하지 않게 현대어를 따름으로써 불편함이 없도록 만들었다. 시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시인이자 윤동주가 사랑했던 시인 백석의 전 시집 『나와 나타샤와 힌당나귀』는 총 3부로 구성돼 있으며 존재하는 백석 시집 중 가장 많은 106편의 시를 수록했다. 1부는 그의 첫 시집이자 유일한 시집 『사슴』, 2부는 해방 이전의 시, 3부는 해방 이후 북에서 창작한 시이며 3부의 경우 남북 북단 이후 사회주의 체제의 고착화가 이루어진 이후 발표한 시이다. 윤동주 시인은 백석 시인의 첫 시집 『사슴』을 구하지 못해 도서관에 가서 모든 시를 직접 필사해 품에 가지고 다니며 봤다고 한다. 동생인 윤일주에게 편지를 보내며 백석 시인의 시집을 꼭 읽어보라고 했을 정도로 윤동주 시인은 백석 시인을 존경하고 사랑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국민시인 윤동주.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는 서시의 원제(原題)이다. 윤동주가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생체 실험으로 살해당한 이후 그의 시집을 낼 때 강처중이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가 서문 성격에 맞는다고 해서 서시로 바꾸고 제목까지 함께 바꿔 냈다. 윤동주 시인은 이 시집의 제목을 『병원』이라고 지었다. 초판본에 보면 병원이라는 한자가 희미하게 남아 있는 걸 볼 수 있다. 윤동주 전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는 총 9장으로 돼 있다. 1948년 정음사에서 최초로 출간되었는데 윤동주의 시 31편이 1~3부에 걸쳐 실려 있어 이 책에도 1~3장에 걸쳐 실었다. 여동생 윤혜원이 서울로 남하하면서 고향집에 있던 윤동주의 원고를 가지고 오면서 공개된 시 57편 중 35편은 3부 참회록이 이어 실었고 나머지 22편은 동시라 5부로 독립되어 실렸으며, 6부에 산문 5편이 실렸다.
9791197296925

동주, 소월, 용운, 영랑의 글

윤동주, 김소월, 한용운, 김영랑  | 뮤즈(MUSE)
13,500원  | 20210215  | 9791197296925
“평생 소장할 가치가 있는 한 권의 책을 만들고 싶었다.” “만일 내가 단 한권의 책을 만들 수 있다면?” 이러한 의문 속에 도달한 결론은 단 하나였다. ‘최고의 명작’. 세계적인 화가 4인의 명화와 한국 대표 시인 4인의 시를 하나로 모았다. 그들은 재가 되었지만, 세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사람들의 가슴속에 살아 숨 쉬는 그들의 찬란한 생의 불꽃을, 지친 현대인들의 차가운 가슴을 녹여줄 따듯한 명작들을 책 한 권으로 펴냈다.
9791197242571

아무도 모르게 그늘이 자랐다 (제 6회 동주문학상 수상시집)

강재남  | 달을쏘다
9,000원  | 20211127  | 9791197242571
아주 사소한 것을 사랑하는 나는 쉽게 사랑에 빠진다. 몰입의 과정에서 만물이 첫사랑이 되고 마는 이 병명을 여름이라고 부른다. 그렇기에 나는 여름을 좋아한 적 없고, 여름을 가져본 일도 없다. 어중간한 밀고 당기기를 하지 못하고 분석의 시간을 가지지도 못한다. 귀가 뾰족하잖아? 눈이 물방울 모양이잖아! 너무 사랑해. 발견이 사랑이 되는 이 도식을, 땀이 나는 여름을, 쥐어본 적 없는 예민하고 사랑스러운 계절을,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 그럼에도 습하고 덥고 불쾌한 여름이 지난 뒤면 어째서 또 그렇게 다 좋았던 것만 같은지. 청량한 기억으로 조작되는 나를 나도 모를 일이다. 흐드러진 담벼락의 꽃나무에서 사랑니가 빠지고 있다. -그러니까 에필로그, 김희준(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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