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 네이버책
  • 알라딘
  • 교보문고
"듣는"(으)로 477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4232292

버리기 전에 듣는 음악

정우영  | 워크룸프레스
18,000원  | 20251114  | 9791194232292
프리랜스 에디터, 음악 바 ‘에코’의 운영자, 기획자, 뮤지션, 디제이, 그리고 음반 소매상. 음악 업계에 속하지 않은 채 경계를 거침없이 질주해 온 정우영은 누구보다 ‘쟁이’라는 접사에 걸맞은 사람이다. 그가 운전하는 다면의 삶 중심에는 언제나 바이닐이 회전하고 있다. 『버리기 전에 듣는 음악』은 “‘나’를 안 쓰며 ‘나’를 성취하는 예술”로 기사를 써 온 전업 ‘글쟁이’ 정우영이 ‘음반쟁이’로 보낸 시간과 아직 버리지 못한 음반을 되짚어 보는 작별의 에세이다. 정우영에게 음반 판매는 더 많은 음반을 향해 달려가게 하는 하나의 “액셀러레이터”이다. 가진 음반은 “2,000장 이상 세어 본 적 없”고 “3,416장” 이상 팔았으니, 적어도 5,000장의 음반을 사고판 셈이다. 그는 이 책을 통해 그에게 시효를 다한 음반을 ‘버리기 전에’ 한 번 더 소화해 본다. 턴테이블 바늘 아래서 재생되는 그의 음반에는 소리로 감지되지 않는 노이즈가 있다. 디깅을 통해 우연히 만난 음반이 필연이 되는 동안 생긴 시간의 노이즈이다. 그의 펜촉은 이 노이즈를 따라가며, “음악에 대한 지식과 해석을 납작하게 만”드는 “음악에 대한 글” 대신, 그 필연을 들려주는 쪽을 택한다.
9791191887273

잘 듣는 법 (대화를 열어 주는 공감적 경청의 기술)

윌리엄 R. 밀러  | 바람이불어오는곳
9,900원  | 20241231  | 9791191887273
“경청을 해야 할 때가 있다면, 바로 지금이다!” ㆍ공감적 경청을 통해 깊은 인간관계에 이르게 하는 밀러 박사의 대표작! ㆍ공감적 이해와 경청을 위한 최고의 안내서 “대부분의 사람은 자기 말에 귀 기울여 주기를 정말로 원한다.”-메리 루 케이시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잘 들어 주나요?” 이 질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다고 답할 것이다. 그러나 잘 듣는다는 것은 가정이나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우면서도 생활과 관계에서 매우 중요한 일련의 기술을 수반한다. 이 기술은 오랜 시간에 걸쳐 배울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것이며 꾸준히 갈고 닦아야 하는 것이기도 하다. 심리상담, 정신건강의학의 대가로서 지난 반세기 동안 ‘공감적 경청’을 알리고 가르쳐 온 저자는 이 작은 책에서 잘 듣는 것은 그냥 잠자코 있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수반한다며, 이 능력은 단순히 동정하거나 공감하는 것 이상의 행동이며, 사람의 감정과 그 감정의 의미를 정확하고 민감하게 인지하고 소통하는 능력이라고 정의한다. “누군가를 정말로 이해하려고 한다면 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해야 하는 거야. 말하자면 그 사람 살갗 안으로 들어가 그 사람이 되어서 걸어다니는 거지.”-하퍼 리, 『앵무새 죽이기』 다행스럽게도 이러한 중요한 기술들은 배울 수 있고 당신도 이 기술을 익힘으로써 점점 나아질 수 있다. 지난 50여 년간 다양한 사람들, 곧 일반 신자, 상담을 받으러 온 개인과 부부, 자원봉사자와 전문 조력자, 대학생과 대학원생, 성직자, 보건 및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상담하고 가르쳐 온 저자는 ‘공감적 경청’의 의미와 중요성, 그 실천 방법을 실제적이고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일상 경험에서 공감적 이해의 기술을 습득하는 사람은 개인적 관계에서뿐 아니라 직장에서 동료를 대하거나 고객을 응대할 때, 더 나아가 자신이 속한 공동체에서 갈등을 극복하고 좀 더 깊은 이해와 통합으로 이끄는 역할을 할 수 있다. 이는 ‘우리 대 그들’이라는 거짓 환상을 거부하는 존재 방식이자, 승자와 패자를 상상하는 부족적 사고에서 벗어나 인류를 상호 연관된 다양한 한 가족으로 이해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발걸음이다. 이것을 실천하는 게 의무는 아니지만, 어쩌면 인류의 생존 자체가 공감적 이해에 달려 있다고 말할 수 있는지도, 따라서 공감적 경청은 인류의 생존과 공생을 위한 생존의 기술인지도 모른다. “경청이란 단지 입을 다무는 것이 아니라 들리는 말에 적극적이고 인간적인 관심을 갖는 것이다. 당신은 막다른 벽처럼 들을 수도 있고, 모든 소리가 더 풍성하고 풍부한 반향을 일으키는 멋진 강당처럼 들을 수도 있다.”-앨리스 두어 밀러 경청은 그저 입을 다물고 듣는 수동적인 행위가 아니라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리고 그가 경험하고 느끼고 의미하는 바를 스스로 찾아갈 수 있도록 돕는 적극적 대화의 한 방식이다. 여기에서 필요한 기술을 이 책에서는 ‘공감적 반영’이라고 한다. 상대방의 말을 기계적으로 되풀이이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말에 담긴 원래 의미, 그가 하고자 하는 말을 추측하여 반영(reflection)해 줌으로써 상대와 나의 대화가 더 멀리까지 나아가게 하는 세련되고 성숙한 대화의 기법이다. 위의 인용문처럼, 당신은 다른 이의 말을 막다른 벽처럼 들을 수도 있지만 모든 소리를 더 풍성하고 풍부하게 반향하는 멋진 강당처럼 들을 수도 있다. 이는 대화를 진행시키고 생각지 못한 곳까지 나아가게 할 뿐 아니라 인간관계의 갈등을 해소하고 더 깊은 이해와 사랑의 관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반드시 배워야 할 대화 및 인간관계의 기술이다.
9788904164066

지저스 콜링 (예수님께 직접 듣는 오늘의 말씀)

사라 영  | 생명의말씀사
10,800원  | 20121130  | 9788904164066
365일 대화식 큐티 《나와 예수님의 동행 다이어리》의 포켓판 『지저스 콜링』. 8년 연속 아마존 베스트셀러로, 일상생활 속에서 예수님과 깊은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매일 한 편씩 읽어나가면서 예수님과 동행하도록 구성했다. 예수님의 관점으로 살아가는 것이 능력 있게 살아가는 것임을 역설한다.
9791191859690

듣는 사람

박연준  | 난다
16,200원  | 20240115  | 9791191859690
“혼자 책 읽는 사람을 본다. 침묵에 둘러싸여 그는 얼마나 아름다운지.” 박연준 시인이 옆 사람의 팔을 잡아끌며 읽자 한 서른아홉 권의 고전! 독서가 타인의 말을 공들여 듣는 행위라 한다면, 언제까지나 공들여 듣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하는 박연준 시인. 『듣는 사람』에서 박연준 시인은 그간 자신이 귀 기울였던 서른아홉 권의 책을 소개한다. 이들은 대개 우리가 고전이라고 부르는 책들이다. ‘고전’이라 불린다면 결국 오랫동안 읽히고 읽혀도 여전히 그 매력이 마르지 않은 책이라는 뜻일 터. 과연 이들 책은 어떤 거창한 이념이나 이야기를 담지 않고 있다. 오히려 ‘지혜롭지 못한 이들의 좌충우돌기’에 가깝다. 다만 서른아홉 개의 서로 다른 삶, 어쩌면 평범할 수도, 어쩌면 어리석을 수도 있으나 바로 그렇기에 무척이나 빛났던 삶을 담고 있을 뿐이다. 그 어떤 삶도 완벽할 순 없으니 그 누구도 온전히 지혜로울 순 없으니, 최선은 피할 수 없는 좌충우돌을 겁내지 않는 것, 그리고 최대한 즐기는 것, 이를 이 서른아홉 권의 책들은 말하고 있다.
9791138822336

듣는 마음 (영혼의 친구들과 영성지도자들을 위한 경청 훈련)

이대섭  | 좋은땅
16,020원  | 20230825  | 9791138822336
듣는 마음은 영성지도에 관하여 처음 듣고 호기심에서 책을 펼치는 독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초보 영성지도자들에게는 실제적인 도움이 되고, 경험이 많은 영성 지도자와 수퍼바이저들에게도 섬세한 팁을 제공한다. 이 책이 영성지도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한국 교회의 영성지도 사역에 크게 기여할 것을 확신한다. 이강학(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 실천신학/기독교 영성학) 필자는 이 교수가 자신의 경험 속에서 나온 생생한 영성지도의 스토리와 진솔한 자신 의 내면의 모습이 담긴 소중한 자료를 공개해 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느낀다. 그리고 영성지도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언제든지 필요할 때마다 다시 참고할 수 있는 소중한 책이라고 생각하기에 이 책을 강력히 추천한다. 권희순(전 감리교신학대학교 기독교 영성학 교수) 듣는 마음은 관상적 경청이 무엇인지 피부에 와닿도록 가르쳐 줄 뿐만 아니라 실생활의 순간순간에 시도해 보고 싶은 마음을 갖게 한다. 저자는 누구보다도 오랜 기간 사람의 마음을 듣고자 노력해 온 만큼 그 경험의 폭과 깊이가 넓고 깊다. 이 책을 영성 지도 수련생들과 영성지도에 관심 있는 심리상담가나 목회자들, 그리고 관계에 갈등이나 어려움을 경험하며 유익한 통찰이나 조언을 구하고 있는 모든 분에게 매우 기쁘게 추천한다. 박신향(영성, 상담센터 에이레네 원장/호남신학대학교 영성지도 교수)
9788961849838

듣는 안동 (안동이 들려주는 27가지 이야기)

노시훈  | 어문학사
15,600원  | 20211214  | 9788961849838
안동은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이다. 안동은 한국의 정신을 이어온 지역으로, 이야기를 들어야 알 수 있는 정신문화를 지녔다. 작가의 안내에 따라 안동이 지닌 이야기와 함께 사진을 들여다보면, 비로소 역사도시 안동이 보일 것이다.
9788965960775

듣는 힘 (말없이 사람을 움직인다)

아가와 사와코  | 흐름출판
0원  | 20130617  | 9788965960775
상대의 말 속에 모든 해답이 들어 있다! 말없이 사람을 움직인다『듣는 힘』. 전문 인터뷰어, 캐스터, 코멘테이터, 탤런트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방송인으로, 특히 게스트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기존에 알려지지 않은 숨은 이야기를 끌어내는 인터뷰어로 유명한 저자 아가와 사와코가 20년 동안 1000명이 넘는 유명 인사를 인터뷰하며 터득한 ‘상대의 마음을 여는 궁극의 지혜’를 이 책에 담았다. 저자는 어떠한 칭찬이나 말보다 상대에게 귀를 기울이는 ‘듣기’가 인간관계와 협상의 기본이라고 이야기한다. 제대로 잘 들어주고, 적절한 리액션을 해주는 것만으로도 우리가 일상에서 겪는 많은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다고 조언하고, 자기를 낮추고 상대를 이해하려는 노력의 대가로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이 바로 ‘듣는 힘’의 보이지 않는 파워임을 알려준다.
9791193591369

어제보다 조금 더 깊이 걸었습니다 (숲의 말을 듣는 법)

김용규  | 디플롯
17,820원  | 20250522  | 9791193591369
온전한 삶을 찾아 홀연히 도시를 떠난 ‘숲의 철학자’ 20여 년 응축해낸 사유의 결정체를 이 한 권에 오롯이 담았다 뜻대로 되지 않고, 뜻하지 않은 고난이 찾아오는 삶, 거칠고 메마른 생의 한가운데를 지나는 이들에게 건네는 숲의 지혜 20년 넘게 숲을 스승으로 두고 더 나은 삶의 비결을 탐구한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한 번도 걸어보지 못한 숲으로 우리를 초대한다. 예로부터 사람들은 숲을 ‘하늘이 쓴 글자 없는 책’이라는 의미의 ‘무자천서’로서 대우했다. 바로 그곳에 바르고 윤택한 삶에 관한 지혜가 새겨져 있고, 세상을 움직이는 질서가 흐르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늘 곁에 있어서, 너무 익숙해서 대수롭지 않게 숲을 인식했기에 우리는 숲의 가르침을 얻지 못했을 뿐이다. 새로운 시선과 긴 호흡으로 숲을 마주하면 잃어버린 나를 되찾고 나와 타자를 사랑할 힘을 얻을 수 있다. 숲을 깊이 만나면 세계의 진실에 가닿을 수도 있다. 삶을 흔드는 크고 작은 질문들의 실마리를 찾고 있다면 가장 먼저 이 책을 펼쳐볼 일이다. ‘숲 사람’ 김용규는 광활하고 신비로운 우주의 축약인 숲을 배움으로써 한 사람의 삶이 바뀌고, 공동체성이 회복되고, 살아 숨 쉬는 모든 존재가 생기 넘치게 되는 세상을 꿈꾼다. 저자는 ‘모든 존재에게 부여된 삶의 숙제를 미루지도 말고 피하지도 말자’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는 잠재력과 가능성을 포기하지 말자’는 금언을 숲에서 만난 풀과 나무, 씨앗 등의 사연을 통해 가르친다. 그가 길러낸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들은 전국 각지에서 숲의 지혜를 사람들에게 전하고 있다.
9791167916822

눈 감고 듣는 시 한 곡

전경섭  | 메이킹북스
15,210원  | 20250401  | 9791167916822
가끔은 눈을 감아야 더 선명해지는 감동이 있습니다. QR에 카메라를 대면 시가 노래 되어 흐르는 마법 같은 시집! 눈 감고 듣는 시 한 곡!
9791170435440

클래식 듣는 맛

안일구  | 믹스커피
16,200원  | 20240618  | 9791170435440
“음악은 듣는 사람이 완성한다” 깊이 있는 감상을 위한 쉽고 편안한 클래식 입문서 클래식은 누군가에게는 한눈에 반한 첫사랑처럼 애틋한 음악이지만, 다른 누군가에게는 친해지기 어렵고 까다로운 친구일 수 있다. 여전히 많은 사람이 클래식을 지나치게 고급스럽다거나 지루하다는 편견을 갖고 있다. 플루티스트이자 공연과 콩쿠르를 기획하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저자는 클래식의 3가지 축을 이해하면 누구나 쉽게 클래식과 친밀해질 수 있다고 말한다. 3가지 축은 만드는 사람, 들려주는 사람, 듣는 사람으로 다시 말해 작곡가, 연주자, 애호가다. 3가지 축이 중요한 이유는 클래식이 단순히 음악의 한 장르가 아닌 한 사람의 ‘생각’에 가깝기 때문이다. 악보 안에는 어떠한 사람의 생각과 감정 그리고 그가 살던 시대가 담겨 있다. 그래서 클래식을 제대로 알고 싶다면 우선 작곡가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것이 가장 좋다. 즉 학문적인 접근보다는 악보의 이면을 이해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또 연주자는 음악이 다른 예술과 차별화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존재다. ‘악보’라고 불리는 종이 위에 그려진 음표들은 연주자를 통해서만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음악은 결국 듣는 사람이 완성한다. 작곡가가 창작의 고통을 견디는 이유도, 연주자가 피나는 연습으로 더 좋은 음악을 완성하려는 이유도 결국은 누군가에게 자신의 음악을 들려주기 위함이다. 이 책은 이처럼 3가지 축을 중심으로 클래식을 이해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나아가 클래식을 제대로 즐기고 향유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9791189356699

플레이리스트: 음악 듣는 몸 (음악 듣는 몸)

김호경  | 작업실유령
13,500원  | 20220415  | 9791189356699
오늘날 스트리밍 환경에 최적화된 도구, 플레이리스트에 주목하여 동시대 음악 감상 행위를 관찰하는 『플레이리스트』가 출간되었다. ‘음악 듣는 몸’이라는 부제에서 드러나듯 이 책은 그동안 음악 예술 담론에서 중심을 차지했던 음악 작품을 잠시 옆으로 밀쳐 두고 음악을 듣는 감상자의 경험을 논의의 한가운데로 불러온다. 음악이라는 비물질적 세계에서 과연 사람들은 플레이리스트를 통해 어떠한 감각을 누리고 있으며, 그것이 지닌 함의는 무엇일까.
9791189497606

음악을 듣는 법 (듣는 형식과 표현하는 언어를 알면 감동이 더욱 커진다)

오카다 아케오  | 끌레마
17,100원  | 20231113  | 9791189497606
멋진 음악을 듣고 “정말, 좋았어요!”라는 표현밖에 떠오르지 않는다면 얼마나 아쉬운가! 아는 만큼 즐길 수 있는 음악의 세계, 듣는 형식과 표현하는 언어를 알면 음악의 감동이 더욱 커진다! 누구나 자기 마음대로 음악을 듣고, 자유롭게 느낄 권리가 있다. 그러나 다른 사람의 영향을 받지도 않고 어떠한 기준도 없이 음악을 듣는다는 것은 사실 불가능하다. 무엇보다 음악을 듣는 가장 큰 기쁨은 다른 사람들과 체험을 공유하고 마음을 주고받는 데 있을 것이다. 그런데 콘서트장에서 멋진 음악을 듣고 “정말, 좋았어요!”라는 대화밖에 나눌 수 없다면 얼마나 아쉬운가! 『음악을 듣는 법』은 우리가 음악을 듣고 받아들일 때 분명한 ‘방법론’이 있다고 보고, 음악을 듣는 형식과 그 감상을 언어로 표현하는 법을 고찰하는 책이다. 이 책에서 다루는 대상은 대부분 서양 클래식 음악이다. 실용음악과 달리 클래식 음악은 단순히 ‘듣는’ 즐거움에서 나아가, ‘고찰하고’, ‘논하며’, ‘알아가는’ 차원의 즐거움을 전제로 만들어졌기에 암묵적인 학습법과 틀리기 쉬운 포인트, 정통해가는 다양한 단계가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즉, 이 책은 클래식 음악을 중심으로 ‘취향을 세련하고 지식의 깊이를 더해가는’ 방법론을 살펴본다. 저자 오카다 아케오는 일본의 대표 음악학자로, 여러 권의 음악 관련 서적을 출간하였고, 이 책으로 뛰어난 음악 비평서에 수여되는 요시다 히데카즈상을 수상했다.
9791167701022

도서관에는 사람이 없는 편이 좋다(큰글자도서) (처음 듣는 이야기)

우치다 타츠루  | 유유
29,000원  | 20241030  | 9791167701022
일본의 대표 사상가 우치다 다쓰루가 던지는 책 이야기. 종이책과 전자책, 도서관과 사서, 학교 교육, 출판계, 독립서점 등 책을 둘러싼 이제껏 접하지 못했던 이야깃거리를 총망라한다. 깊은 성찰을 토대로 한 선생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는 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즐거운 화두가 된다. **** 큰글자도서 소개 리더스원의 큰글자도서는 글자가 작아 독서에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들에게 편안한 독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글자 크기’와 ‘줄 간격’을 일반 단행본보다 ‘120%~150%’ 확대한 책입니다. 시력이 좋지 않거나 글자가 작아 답답함을 느끼는 분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되찾아 드리고자 합니다.
9791167700872

도서관에는 사람이 없는 편이 좋다 (처음 듣는 이야기)

우치다 타츠루  | 유유
14,400원  | 20240414  | 9791167700872
일본의 대표 사상가 우치다 다쓰루가 던지는 책 이야기. 종이책과 전자책, 도서관과 사서, 학교 교육, 출판계, 독립서점 등 책을 둘러싼 이제껏 접하지 못했던 이야깃거리를 총망라한다. 깊은 성찰을 토대로 한 선생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는 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즐거운 화두가 된다.
9791194464624

하나님! 질문있어요 (묻는 기도 & 듣는 기도)

윤영임  | 쿰란출판사
10,800원  | 20250520  | 9791194464624
기도란 하나님과의 대화라고 이야기하지만 기도의 자리에 서면 대부분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기보다는 자신의 이야기, 자신의 소원만을 풀어놓고 오는 경우가 많다. 믿지 않는 가정에서 자라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도 몰랐다고 말하는 저자는 책을 통해 표면뿐인 기도에서 어떻게 기도하는 삶으로 나아갔는지 그 과정을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갑작스레 찾아온 항암과 방사선 치료 속에서도 하나님을 붙잡고 기도로 살아간 저자의 진솔한 고백이 독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묵상이 되기를 바란다.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