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찬  | 플레져미디어

18,000원  | 20251001  | 9791197556722

“미술,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당신을 위한 작은 길잡이” 금융 전문가에서 국립현대미술관 도슨트로, 한 전업 금융인의 인생 2막에서 시작된 명화 산책 금융인으로 평생을 살아온 저자가 은퇴 후 유럽 여행길에서 우연히 만난 미술의 세계에 매료되어 국립현대미술관 도슨트가 되기까지의 여정과 명화에 깃든 이야기를 담아낸 미술 교양서입니다. 이 책은 미술사조나 연대기라는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 작품의 주제와 표현 방식, 그리고 그 안에 담긴 화가의 감정과 생각을 중심으로 명화를 엮었습니다. 저자는 자신의 삶의 궤적을 거울삼아 위대한 화가들의 삶과 작품을 비춰봅니다. 은행원 시절 겪었던 조직 내 투쟁의 기억을 통해 다비드, 들라크루아, 제리코의 작품에 담긴 '인간의 투쟁'을 탐색하고, 닷컴 버블 당시 경험했던 비이성적 과열을 클림트, 달리, 고흐의 작품 속 '무의식'과 연결합니다. 마치 전시장에서 저자의 목소리를 따라 함께 걷는 듯한 경험을 선사하는 이 책은 미술에 목말라 있었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랐던 사람들, 그리고 과거의 저자처럼 미술 문외한에서 벗어나 조금씩 안목을 키워가고 싶은 모든 이를 위한 친절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입니다.

정주은  | 부크크(bookk)

8,300원  | 20250827  | 9791112042309

봄의 벚꽃잎부터 겨울의 눈송이까지, 자연이 들려주는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 사계절을 여행하며 만나는 자연의 속삭임들이 아이들의 마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해줍니다. 꽃잎 하나하나에 담긴 자연의 사랑과 계절마다 피어나는 작은 기적들을 만나보세요.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 여행"

윤창섭  | 퍼플

13,800원  | 20250801  | 9788924165166

현대인의 소외와 단절 속에서 피어나는 진정한 소통의 가능성을 탐구한 다섯 편의 연작 소설집입니다. 각기 다른 상실을 경험한 인물들이 침묵과 부재 속에서 오히려 더 깊은 연결과 치유를 발견해가는 여정을 그려냅니다. 소음으로 가득한 세상에서 진짜 목소리를 잃어버린 사람들, 기억을 잃어가며 길을 헤매는 이들, 완성되지 않은 이야기 앞에서 좌절하는 창작자들. 이들은 모두 각자의 '침묵' 속에서 새로운 언어를 배우고, 상실 너머의 희망을 발견합니다. 제1편 『침묵의 언어를 배우는 시간』 소음에 지친 현대인 동주와 청각장애인 할머니의 만남 제2편 『지도 없는 밤의 여정』 알츠하이머 택시기사 정수의 마지막 운행 제3편 『마지막 페이지의 첫 문장』 소설가 윤하의 메타픽션적 창작 여정 제4편 『파도 너머의 편지』 바다에서 발견한 편지와 연결되는 운명들 제5편 『달빛이 머무는 시간』 밤 근무 간병인들의 조용한 연대 작품의 특징 ㅇ 다양한 서사 기법의 실험 * 성장소설, 메타픽션, 옴니버스 등 다채로운 형식 *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넘나드는 상상력 * 독자 참여형 열린 결말 ㅇ 보편적 공감대 형성 * 현대인의 소외와 단절 문제 * 세대 간 소통과 이해 * 상실과 치유의 과정 ㅇ 희망적 메시지 전달 * 절망에서 희망으로의 전환 * 개인의 성장과 사회적 연대 * 진정한 소통의 가능성 추천 독자 * 바쁜 일상 속에서 진정한 소통을 갈망하는 현대인 * 상실과 아픔을 겪으며 치유를 원하는 모든 이들 * 문학의 실험적 형식과 깊이 있는 주제를 선호하는 독자 * 인간관계의 본질과 연결의 의미를 탐구하고 싶은 분들

최재웅  | 부크크(bookk)

8,800원  | 20241106  | 9791141913373

인공지능이 들려주는 다양한 이야기 모음집으로, 독자들을 신비한 상상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이 책은 인공지능을 통해 창작된 이야기들을 중심으로, 독자들이 새로운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장르의 단편 소설들을 담고 있습니다. 각각의 이야기는 독특한 시각을 제공하며, 인공지능과 인간의 협업이 만들어낸 특별한 창작물이라는 점에서 매력적입니다. 책 속 이야기들은 미스터리, 코미디, 공포, 로맨스 등 여러 장르로 나누어져 있어, 독자들은 각 이야기에서 전혀 다른 감정을 경험하게 됩니다. 미스터리 장르에서는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와 인물들의 심리전을, 코미디에서는 유쾌한 상황과 웃음을, 공포에서는 오싹한 분위기와 긴장감을, 로맨스에서는 감정의 여운을 남기는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인공지능이 주제와 설정을 창의적으로 풀어내는 과정에서 인간의 감성과 연결되는 방식이 특히 돋보입니다. 또한, AI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인공지능과의 상호작용이 창작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음을 보여주며, AI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합니다. AI가 스토리를 통해 사람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나 교훈도 담겨 있어 단순히 재미있는 이야기의 집합을 넘어, 독자들에게 AI의 가능성과 한계를 생각해볼 기회를 제공합니다. 감사합니다.

박춘봉  | 전망

12,600원  | 20241021  | 9788979736373

모두가 함께하는 무장애 그림 동화책 「바람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시각장애인이 쓴 동화입니다. 장애를 가진 어린이를 위해 따뜻한 동화를 한번 지어보고자 ‘꿈꾸는 베프 장벽 없는 동화제작소’에 모였습니다. 글 쓰는 게 자신 없다고 엄살을 부렸으나 모두 7편의 작품이 탄생 되었습니다. 아쉽게도 단 한 편만 책으로 나와야 해, 함께한 분들의 의견을 모아 ‘바람이 들려주는 이야기’로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지은 이 동화는 그림책, 점자책, 큰 글씨 그림책, 오디오 북, 영상 북으로 만들어져 모두가 느낄 수 있는 무장애 그림 동화책이 될 것입니다.

Margaret Gatty  | 퍼플

12,000원  | 20240830  | 9788924134773

마가렛 개티 작가가 쓴 ‘자연이 들려주는 이야기(Parables from Nature)는 원래 전체가 34개의 단편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첫 한글 번역서에는 7가지 이야기만 먼저 담아 출판합니다. Ambleside Online에서는 샬롯메이슨의 교육 철학을 기초로 한 커리큘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중 초등 커리큘럼에는 마가렛 개티의 작품인 ‘자연이 들려주는 이야기(Parable from Nature)가 필독서로 선정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자연 속의 다양한 등장 인물을 통해서 삶과 진리에 대한 철학적인 질문들을 깊고 재미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옥동초등학교 학부모동아리  | 부크크(bookk)

201,500원  | 20250113  | 9791141975043

이열  | 글항아리

25,000원  | 20250616  | 9791169094054

이 책은 오랜 시간 나무 사진을 찍어온 사진작가 이열의 산문집이다. 그는 나무와 아주 깊게 만나는 사람이다. 어떤 한 존재를 사진에 담아낸다는 건 오랜 관찰과 대화가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이 책은 그가 나무와 나눈 이야기이기도 하고, 나무와 관련된 사람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나무는 사람을 품고 사람은 나무를 품는다. 나무를 이야기하면서 그곳의 마을과 역사와 이런 것들이 모여서 만들어내는 표정을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다. 저자 이열은 나무와 인간 사이에 무수히 그어져 있는 인연의 실을 발견해내는 데 탁월한 감각이 있다. 또한 나무를 미적 대상으로 고정시키고 미화하는 것은 그와 어울리지 않는다. 나무를 생명으로 대하기 때문이다. 생명은 생로병사의 이슈를 지닐 수밖에 없다. 나무 또한 마찬가지다. 베어진 나무, 뽑힌 나무, 구멍 뚫린 나무에 그의 시선이 자주 가닿는 이유다. 이 책은 국내의 나무만을 다룬 게 아니다. 아프리카, 이탈리아, 히말라야 등 세계 곳곳의 나무들을 만나러 간 이야기도 담고 있다. 그 만큼 더 넓고 웅숭깊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는 말이다.

이순혜  | 정은출판

11,700원  | 20230504  | 9788958244837

“자연 그리고 내면의 소리” 유년의 시절로 데려가 기억의 주머니를 탈탈 털어내고 부끄럽거나 그리움 같은 것이 몽글몽글 맺혔다. 몇백 년의 시간을 단숨에 내달리다 보면 거기에는 많은 것들이 있었다. 우리네 어머니, 어머니들의 삶이 고스란히 나이테에 박혀있었다. 나무에 따라 장소에 따라 불같이 일어난 민초의 뜨거움도 있었고, 가위바위보 놀이하며 아까시 잎을 따던 고향 친구도 있었다. 이순혜 (수필가)

요한나 크라프  | 라온누리

14,400원  | 20241231  | 9788986767629

농인 8명, 인공와우 수술을 받은 난청인 1명, 수어통역사 1명의 이야기를 담은 책 독일어권 스위스 농인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담을 진솔하게 풀어낸다. 우리나라의 농사회, 농문화적 배경과 차이가 있을 수도 있지만, 각자의 어린시절부터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통해 농인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쉽지 않음을, 이해받지 못하고 지내온 과거의 농문화, 현실에서의 어려움 등을 소개한다. 우리가 잘 이해하고 있지 못하는 농인(청각장애인)의 삶, 어려울 것 없을 것처럼 보이는 그들의 삶이 어떤 부분에서 좌절을 겪고, 또한 각자가 현실에서 헤쳐나가는 방법을 통해 일반 청인들이 잘 모르고 있던 그들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수어통역사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일상생활에서 의사소통이 얼마나 큰 의미를 가지는지, 인공와우를 통해 다시보는 삶 등, 귀가 아닌 눈으로 듣고 눈으로 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박정호  | 넷마루

19,800원  | 20250304  | 9791193752074

★ 누적조회수 1,000만! 네이버캐스트 ‘의식주경제학’ 최신판 ★ 하루 10분! 가볍게 읽고 평생 써먹는 알짜배기 경제교양서 ★ MBC 〈손에 잡히는 경제 플러스〉 진행자 박정호가 들려주는 경제이야기 경제는 숫자? No, 이야기로 배우는 ‘의식주’ 경제! 경제학이라는 학문을 보다 쉽게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다양한 작업을 진행해온 경제전문가 박정호가 우리 주변에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의식주 문제’를 통해 경제상식을 소개한다. 옷을 입고, 음식을 먹고, 집을 짓고 사는 문제에 숨겨진 경제원리를 찾아낸 이 책은 경제로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프레임을 제공해준다. 경제학을 #입다 왜 샤넬 백을 사러 프랑스까지 가는 걸까? 웨딩드레스가 흰색이 된 이유는? 조선시대 임금님도 브랜드 옷을 좋아했다는데? 우리가 입고 걸치는 의류에 관한 경제원리를 알아보자. 경제학을 #먹다 라면 종류가 많은 이유가 있다? 막걸리 한 잔에 담긴 일석N조의 비밀? 점심값을 돈이 아닌 식권으로 주는 이유는? 먹고 사는 것만큼 경제와 밀접한 것은 없다! 식생활에 답긴 경제원리를 찾아보자. 경제학을 #짓다 뉴욕 부유층이 아파트를 싸게 임대하는 이유는? 초고층 빌딩의 주인은 누구일까? 내 땅인데 내 마음대로 못한다고? 우리 가족, 집, 동네, 나라. 내가 사는 주거생활 속 경제원리를 살펴보자.

메허 바바  | 존재의향기

79,200원  | 20230306  | 9791197444296

메허 바바의 원서 '갓 스픽스(God Speaks)'의 번역서다. 인간 이전의 영혼 상태와 진화, 그리고 깨달음에 이르는 영적 진화과정의 단계들, 이전에 누구도 얘기하지 않았던 창조와 그 원인에 대해 하나님의 화신인 아바타의 자세한 담화가 들어 있다.

메허 바바  | 존재의향기

0원  | 20221225  | 9791197444272

이 책이 아바타를 알리고 그분의 은총이 임할 수 있는 모든 곳에 함께하기를 두손 모아 기원 드립니다. 본서 ‘하나님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메허 바바의 원서 ‘갓 스픽스(God Speaks)’의 번역서입니다. 인간 이전의 영혼 상태와 진화, 그리고 깨달음에 이르는 영적 진화과정의 단계들, 이전에 누구도 얘기하지 않았던 창조와 그 원인에 대해 하나님의 화신인 아바타의 자세한 담화가 들어 있습니다. 말씀을 전하는 분은 아바타 메허 바바 자신입니다.

알테아 빌라  | 아롬주니어

16,200원  | 20240911  | 9791191902051

소곤소곤, 자연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20가지 자연의 비밀을 파헤쳐 보세요. 우리는 무심코 지나치지만, 자연은 우리에게 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숲이나 공원, 조용한 시골길을 지날 때 가만히 귀를 기울여 보세요. 자연이 우리에게 속삭이는 소리가 들릴 거예요. 아름다운 울새의 지저귐은 우리에게 무슨 이야기를 해 주려고 하는 걸까요? 붕붕거리며 날아다니는 꿀벌은 무얼 찾고 있을까요? 나뭇잎 조각을 물고 줄지어 걸어가는 개미들은 어디로 가는 걸까요? 땅속을 돌아다니는 두더지는, 연못에서 울어대는 개구리는, 열심히 나무를 쪼아대는 딱따구리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 걸까요? 자연의 소리에 가만히 귀 기울이고 관찰하면 자연 속 친구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눈송이의 여행길을 따라가며 물의 순환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알아보세요. 입속 가득 도토리를 집어넣고 달려가는 다람쥐에게 어떻게 겨울을 준비하는지 물어보세요. 개미집에서 개미가 무엇을 하며 분주히 움직이는지 살펴보고, 밤하늘을 날아다니는 박쥐가 캄캄한 어둠 속에서 어떻게 길을 찾는지 알아보세요. 나비, 여우, 사슴, 오소리, 스컹크, 귀여운 꼬마 토끼 형제 등 자연 속 동물과 사물의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우리가 몰랐던 신기한 이야기를 직접 들려줍니다. 누가 다람쥐보다 숨겨진 도토리를 찾는 방법을 더 잘 말해줄 수 있을까요? 누가 개미보다 개미굴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생생하게 이야기해 줄 수 있을까요? 동화처럼 흥미진진한 20가지 이야기와 멋진 삽화가 담긴 이 책에서 아이들은 자연 속 동물들이 지닌 놀라운 비밀들을 배울 수 있어요. 동화책처럼 큰 소리로 읽을 수 있는 이 책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우리 주변 세계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기초 지식을 제공해 줄 것입니다.

글 박정화 그림 Piclumen AI  | 퍼플

9,700원  | 20250626  | 9788924160697

작은 숨결 하나에도 자연은 말을 걸어옵니다. 이 책은 자연과 마음을 나누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햇살, 바람, 구름 등 자연의 다정한 속삭임. 생태 감수성과 정서 발달을 동시에 키워주는 따뜻한 이야기. 읽는 이의 마음까지 조용히 웃게 만드는 그림책입니다. 자연은 소리 없이 다가와 마음을 안아줍니다. 그 속에서 스스로를 조금 더 사랑하게 됩니다. “오늘도 자연은 말을 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