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우 (지은이)  | 단비

9,000원  | 2018-08-10  | 9791163500001

단비 청소년 문학 42.195 시리즈 18권. 존재와 생명을 노래하는 김선우 시인이 <댄스 푸른푸른>에 이어 우리 청소년들에게 전하는 두 번째 청소년 시집이다. 시인은 ‘아무것도 안 할 자유’를 누려본 사람은 삶을 대하는 태도가 조금씩 달라진다고 말한다.

메리 (지은이)  | e퍼플

5,000원  | 2020-10-30  | 9791165693695

호리 에리오 (지은이)  | 대원씨아이(만화)

3,500원  | 2006-03-20  | 9788959637416

농구부 선후배이자 연인 관계인 나오와 야에. 같이 있으면 부실이든 체육관 창고든 러브러브 스킨십 만발인 야에 때문에 나오는 폭발 직전!

김유강 (지은이)  | 오올

14,000원  | 2021-04-15  | 9791196804374

바쁜 하루를 살지만 사랑으로 일상의 가치를 더하는 우리. '그 사랑에 내가 있을까?' 작은 의문에서 시작해 진정한 자기애, 가족애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아기자기한 그림체에서 나오는 몽글몽글 사랑스러운 표현, 작가 특유의 유머를 더해 가족의 공감 어린 사랑을 이야기한다.

크니스터 (지은이), 이브 탈럿 (그림), 김혜민 (옮긴이)  | 지경사

10,000원  | 2010-02-20  | 9788931921588

지경 그림동화 시리즈. 아기양은 자신의 털을 부러워하는 동물 친구들에게 털이 자라면 주겠다고 약속하지만 자신도 모르는 사이 나누고자 하는 마음 자리에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자리잡는다. 털로 인해 온몸이 무거워지고 앞이 보이지 않는데도 불편함보다 욕심이 커져버린 것이다. 넉넉하고 여유로울수록 내 것을 나누는 일에 인색해지기 쉬운 오늘날 ‘나눔’의 참 의미를 가르쳐주는 책이다.

전주경 (지은이)  | 윌북

19,800원  | 2023-08-25  | 9791155816301

LINE 글로벌 UX 라이터로 일하는 저자가 5억 사용자를 가진 LINE이라는 글로벌 기업의 UX 라이팅 팁을 공개하며, ‘글자 하나 바꾸었을 뿐인데’ 서비스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사례를 풍부하게 담은 책이다.

임병혁 (지은이)  | W미디어

13,000원  | 2007-11-27  | 9788991761162

대부분 부동산 거래 협상을 중개업자를 통해 해결하고 있다. 하지만 내 재산을 관리하고, 매매하는데 무조건 중개업자만을 믿어서는 안 된다. 책은 현직 공인중개사가 집필한 것으로 부동산 협상에 대한 포괄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다양한 사례와 현장 정보를 통해 어렵게만 생각했던 부동산 협상 전략을 익힐 수 있다.

최호열 (지은이)  | 희망마루

16,000원  | 2024-03-01  | 9791197516726

빈부 계층이 고착된 것 같은 21세기 한국 사회에서 ‘성공’는 금수저 출신이나 특출난 수재들에게만 허용된 엘리베이터를 타야만 가능한 것으로 느껴진다. 이런 현실에서 국내 최고 종합환경기업을 일군 김상문 ㈜아이케이 회장의 성공 스토리는 눈길을 끈다. 정규 학력이 중졸에 불과한, 가난한 농사꾼 막내아들이 오직 독서와 운동, 포기하지 않는 노력과 끈기만으로 남부럽지 않은 성공의 길을 일구었기 때문이다.

박라연 (지은이)  | 문학과지성사

12,000원  | 2022-11-30  | 9788932041056

문학과지성 시인선 577권. 시인 박라연의 아홉번째 시집이다. 데뷔 32년째를 맞은 2022년 끝자락, 겨울로 성큼 들어서는 길목에서 “추운 발등 덮어줄 시”를 들고 찾아온 박라연 시인은 특유의 따뜻함과 섬세함을 담아 이번 시집에서 한층 깊어진 시 세계를 펼쳐 보인다.

김려령 (지은이), 최민호 (그림)  | 문학과지성사

12,000원  | 2020-10-30  | 9788932037820

마해송문학상,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창비청소년문학상을 동시에 거머쥐며 문학계에 ‘김려령 신드롬’을 일으킨 작가 김려령이 3년 만에 펴낸 장편동화이다. 김려령은 이번 작품 <아무것도 안 하는 녀석들>에서 아이들 앞에 놓인 불행을 정면으로 응시한다.

한경희 (지은이)  | 랜덤하우스코리아

8,500원  | 2005-04-29  | 9788959242719

스팀청소기로 '청소혁명'을 일으킨 한경희 사장의 성공 스토리. 지난 해 매출 150억 원, 올해 1/4분기 매출 150억원. 올해 매출목표 500억원. 스팀청소기 단 하나만 갖고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로 뻗어가는 그녀의 꿈을 담아냈다.

한국글쓰기연구회 (지은이), 한국글쓰기연구회 (엮은이)  | 보리

8,500원  | 1998-12-20  | 9788985494892

물질의 풍요와 넘치는 정보로 이제 아이들도 아이들다운 것들을 잃어버렸다고 하지만 여전히 아이들은 소박하고 가장 믿을 수 있는 우리의 미래일 수밖에 없다. 호미를 들던 아이들이 이제는 롤러 블레이드나 자전거를 타고 등장을 한다. 하지만 아이들 스스로 기쁘고 슬프고 짜증나는 하루하루를 붙잡아 쓴 글을 읽노라면 생전 알지 못했 ...

한들고교육공동체 (지은이)  | 기역(ㄱ)

15,000원  | 2020-10-24  | 9791185057996

6년동안 혁신교육의 틀 안에서 틀 안팎을 오가는 치열한 과정을 보여주는 내부자의 목소리로 가득차 있는 책이다.

수요자 포럼, 배성민, 돌하나, 박상현, 허주영, 전상천, 잇페이, 하루살이 아재, 김승홍, 정종우, 변정희, 장지유 (지은이), 허주영 (엮은이), 여성인권지원센터 살림  | 호랑이출판사

12,000원  | 2018-05-07  | 9791196337919

'수요'의 차원에서 성매매를 이야기하는 남성 모임 〈수요자 포럼〉의 첫 번째 책. '내부자'인 남자의 눈으로 본 남성문화에 관한 열일곱 편의 글이 실려 있다. 이 책의 남성 필자들에게는 성매매 경험이 없다.

우시쿠보 메구미 (지은이), 서라미 (옮긴이)  | 중앙books(중앙북스)

13,500원  | 2016-12-01  | 9788927808114

지금의 젊은 남녀는 연애를 하지 않는다. 결혼은커녕 연애조차 포기한 이들이 많다. 무엇이 그들을 이렇게 만들었을까? 저자 우시쿠보 메구미는 폭넓은 자료 조사와 취재 결과를 바탕으로, 연애 문제 속에 일본 젊은이들이 떠안고 있는 다양한 문제가 숨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강민영 (지은이)  | 삶창(삶이보이는창)

10,000원  | 2020-04-30  | 9788966551200

삶창시선 58권. 강민영 시집. 강민영 시인의 시는 단단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 말은 사물과 사건을 바라보는 눈이 서두르거나 외형만 좇지 않는다는 말과도 같다. 그래서 사물과 사건을 표현하는 언어가 적확하다. 그리고 명료하다.

도리스 되리 (지은이), 김라합 (옮긴이)  | 문학동네

14,500원  | 2019-03-29  | 9788954655712

독일 영화감독이자 작가 도리스 되리의 소설 열여덟 편을 연작 형식으로 묶은 작품으로, 엇나간 사랑과 뒤틀리고 무너진 관계, 일상의 그로테스크함을 간결하고 건조하지만 위트 있게 그리고 있다.

린데 폰 카이저링크 (지은이), 엄영신 (그림), 현미정 (옮긴이)  | 푸른나무

7,800원  | 2008-04-21  | 9788974145637

<아무 말도 안 할 거야!>는 마음에 상처를 입은 아이들의 이야기를 다룬 동화책이다. 마음속에 분노, 좌절감, 박탈감, 애정 결핍 등을 담은 아이들의 이야기와 함께 책의 맨 마지막에 있는 정신과 전문의 김진영 선생의 조언을 귀 담아 듣는다면, 아이와 마음을 주고받을 수 있는 따뜻한 부모,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 아이와 함께 행복한 미소를 지을 수 있는 부모가 될 것이다.

루스 브라운 (지은이)  | 예지현

7,500원  | 2001-10-05  | 9788955230321

'뉴욕 센트랄파크에서 나비가 날개짓을 하면 태평양 한 가운데서 태풍이 만들어질 수 있다'라는 카오스 이론. 이 나비효과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한 듯한 그림책,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일어나는 유쾌한 소동을 그린 그림책이다.

야마모토 에쓰코 (지은이), 사토 마키코 (그림), 김지연 (옮긴이)  | 책과콩나무

10,000원  | 2016-10-25  | 9791186490471

책콩 어린이 43권. 초등학교 4학년 남자아이인 유스케의 이야기를 통해 어떤 핑계를 대서라도 숙제하기 싫어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잘 보여 주는 작품이다. 전체적으로 문장이 짧고 경쾌해서 지루할 틈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