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스 크론베르그스 (지은이), 아네테 멜레세 (그림), 양진희 (옮긴이)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12,000원  | 2023-09-01  | 9788983949554

시간은 만질 수도 볼 수도 없는 무형의 존재이지만 우리는 늘 시간 속에 살고 있다. 『시간의 바지』는 라트비아의 시인 유리스 크론베르그스가 시간을 귀여운 바지를 입은 어린아이로 의인화해, 시간과 시간 속의 우리 삶에 대한 다양한 상상을 마치 시처럼 노래하는 이야기다.

김효숙 (지은이)  | 교학연구사

20,000원  | 2009-08-20  | 9788935404438

마거릿 버트하임 (지은이), 최애리 (옮긴이)  | 사이언스북스

10,000원  | 1997-10-15  | 9788983710147

여성에 대한 과학, 특히 물리학 분야의 불평등 문제를 밝히려 하였다. 여성의 시각에서 과학의 사회사를 다양하고 깊이 있게 다루었다는 측면과 남성의 학문으로 인식된 물리학에 여성의 참여와 역할을 재조명했다는 점에서 충분한 의의를 갖는 책이라고 사려된다....

한재숙 (지은이), 김동영 (그림)  | 청개구리

12,500원  | 2024-10-10  | 9791162521342

자연과 가족, 반려견을 소재로 따뜻하고도 재미난 이야기를 동시로 엮었다. 도시에서 태어나고 자라는 어린이들에게 자연만이 줄 수 있는 안정감과 자유로움, 삶의 지혜들을 느끼게 해 주기 위해 사계절 자연의 변화와 아름다움을 수채화처럼 담백하게 그려냈다.

임선영 (지은이)  | 상상출판

13,500원  | 2015-12-02  | 9791186517406

'셰프들이 밥 먹는 맛집'에 대한 이야기다. 최고의 맛을 내기 위해서는 최고의 맛을 먼저 알아봐야 하는 법. 미각의 백치도 절대 미각으로 다시 태어나게 하는 최고의 맛집만을 선정해 이 한 권에 차곡차곡 담았다.

배명훈 (지은이)  | 북하우스

12,000원  | 2014-12-05  | 9788956058078

배명훈 장편소설. 사소한 사고에서 시작된 전쟁의 불길은 몇 달 만에 미사일이 되어 서울 도심을 폭격하고 있었다. 폭격 현장을 조사하던 민소는 무작위로 날아온 미사일에 사라져버린 맛집을 보며 비행기 사고로 실종된 그녀와의 추억을 떠올린다.

김동운 (지은이)  | 시공사

13,000원  | 2012-04-29  | 9788952765192

여행인 시리즈 제8권. 일년 내내 언제 가도 즐거운 홍콩. 쇼핑만을 떠올린다면 홍콩의 진짜 재미를 놓치는 셈이다. 홍콩을 처음 가는 사람이든, 수차례 방문했던 사람이든 먹는 즐거움이 빠지면 섭섭한 게 여행이다. 이제 쇼핑 정보와 함께 ‘홍콩 맛집’ 책을 들고 떠나자. 영국식 애프터눈티를 시작으로 유럽 스타일 레스토랑과 베이커리는 물론이고 중국 각지의 인기 요리, 홍콩식 분식과 디저트에 이르기까지 어느 것 하나 실망시키지 않는 홍콩 최고의 맛집만 엄선해 소개한다.

김보연 (지은이)  | 시공사

15,000원  | 2011-12-02  | 9788952763556

1유로 동전 하나로 맛볼 수 있는 본토 바게트를 시작으로 달콤한 휴식의 대명사인 각종 디저트와 카페를 비롯해 우리의 눈, 코, 입을 만족시킬 유럽 정통 레스토랑, 현지인들이 엄지손가락을 치켜드는 동네 맛집, 저녁시간의 피로를 달래줄 바(bar)에 이르기까지 진짜 신나는 유럽 여행이 무엇인지 안내해 줄 유럽 맛집 가이드북이 드디어 출간되었다.

강대석, 이춘성, 최영기 (지은이)  | 21세기북스

13,500원  | 2010-08-19  | 9788950926045

역대 대통령들이 좋아했던 대한민국 최고의 맛집을 소개하고 ‘맛집 명장’들의 살아 있는 회고와 증언을 통해 그들 역시 ‘어머니의 손맛’이 깃든 ‘정직한 음식’ 앞에서는 더 이상 권력자도, 한 나라의 대통령도 아닌 보통의 사람이었음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정윤정 (지은이)  | 시공사

13,000원  | 2010-07-29  | 9788952759221

저자 정윤정이 다년간의 도쿄 생활에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도쿄 골목골목 숨어있는 250 곳의 맛집을 슬며시 풀어 놓은 책이다. 1,000엔대에 누릴 수 있는 소박한 레스토랑과 고급스러운 미슐랭 레스토랑, 일본 디저트 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아기자기하고도 화려한 카페, 퇴근길 가볍게 한 잔하기 좋은 꼬치구이집과 미국의 부시 대통령도 다녀갔다는 이자카야 등 도쿄에서 겪을 수 있는 맛을 총망라했다.

유지상 (지은이)  | 리스컴

12,000원  | 2004-05-27  | 6000115665

제이컵 그랜트 (지은이), 신수진 (옮긴이)  | 국민서관

13,000원  | 2023-10-23  | 9788911130610

오늘은 파티가 열리는 날. 파블로는 파티에 대한 기대감에 아빠가 하는 말들을 군말 없이 따른다. 파블로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순탄하게 흘러가던 외출 준비는 “바지 안 입을래요!”라는 파블로의 말 한마디에 벽에 부딪히는데….

바버라 슈너부시 (지은이), 캐리 필로 (그림), 김수희 (옮긴이)  | 어린이작가정신

10,000원  | 2021-09-09  | 9791160268874

작가 바버라 슈너부시는 조부모님과 부모님이 모두 알츠하이머병을 앓았던 자신의 경험을 살려 <할머니의 꽃무늬 바지>를 썼다. 환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역시 가족들의 관심과 사랑이라는 걸 이야기를 통해서 들려주고 있다.

로리 켈러 (지은이), 김은재 (옮긴이)  | 키즈엠

13,000원  | 2019-03-29  | 9788967499464

닥터 수스 상을 수상한 미국의 베스트셀러 작가 로리 켈러의 작품이다. 그녀만의 톡톡 튀는 상상력과 독특한 재치가 돋보이는 책이다. 귀엽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과 흥미진진하고 연신 웃음을 터뜨리는 유머러스한 이야기를 통해 오해와 용서에 대한 메시지를 쉽고 편안하게 전달한다.

신현신 (지은이), 이지후 (그림)  | 밝은미래

12,000원  | 2014-02-15  | 9788965461333

벼룩시장이라는 친근한 공간에서 위인에 대한 재미있고 알찬 이야기를 알아가는 새로운 형식의 위인전이다. 인물의 이야기뿐만 아니라, 인물과 관련된 중요한 역사적 사건이나 시대.문화적 정보들을 풍부한 사진 자료, 친절한 설명과 함께 백과사전식으로 실었다.

니콜라스 앨런 (지은이), 홍연미 (옮긴이)  | 웅진주니어

11,000원  | 2011-08-10  | 9788901122786

웅진 지식그림책 시리즈 40권. 피카소의 생애 일화들을 들려주며 피카소가 위대한 화가가 될 수 있었던 비결, 긍정의 힘에 대해 알려 준다. “안 돼! 안 돼! 절대 안 된다니까, 피카소!” 라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할 수 있어!”라며 보란 듯이 모든 상황에서 가능함을 보여 준 피카소를 통해 아이들은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삶의 태도를 배울 수 있다.

바버라 슈너부시 (글), 캐리 필로 (그림), 김수희 (옮긴이)  | 어린이작가정신

7,500원  | 2008-04-01  | 9788972889243

조부모님과 부모님이 모두 알츠하이머병 환자였던 작가의 개인적 경험을 바탕으로 알츠하이머병에 대처해야 하는 가족들을 위해 쓴 책. 할머니가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리비의 이야기는 어린이들에게 알츠하이머병에 대해 설명하면서 가족 간의 사랑을 일깨운다.

채인선 (지은이), 이진아 (그림)  | 보림

12,000원  | 2007-02-20  | 9788943306243

두 작가가 경험했던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 완성한 책은, 빨간 줄무늬 바지를 매개로 친척과 이웃끼리 옷을 물려주고 물려 입는, 나눔의 삶과 문화, 그리고 성장 이야기를 담았다. 소박한 일상의 모습을 통해 바람직한 가치관을 보여준다. 과시적이며 자원을 고갈시키는 지본주의 소비문화를 한 번 멈춰 서서 생각해보게 하는, 소박하지만 현실적인 대안을 보여 주는 책이다.

안현숙, 배주형, 장효웅 (지은이)  | 일진사

15,000원  | 2006-03-15  | 9788942908943

의복의 아이템 중 스커트와 바지의 구성에 대해 기술한 기본서로, 치수재기, 재도방법, 마름질, 봉제 과정 등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장석주 (지은이)  | 문학과지성사

9,000원  | 1996-05-20  | 9788932008073

시인 장석주(42)씨가 7번째 시집 <크고 헐렁헐렁한 바지>를 묶어냈다．불혹을 넘겨 중년의 대열에 동참한 그는 어느새 청춘의 방황과 혼돈을 뒤로 하고 좀더 성숙하고 안정한 세계에 안착해 있다．반항에서 순응으로라고도 정리할 수 있을 이런 움직임은 아버지를 대하는 그의 태도 변화에 담겨 있다. -한겨레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