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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위의 딸(홍신엘리트북스 60)
알렉산드르 푸슈킨 | 홍신문화사
4,050원 | 19931001 | 9788970552590
러시아의 민족시인이며, 작가이며 극작가로서, 러시아 리얼리즘 문학을 창도한 뿌쉬낀의 대표작. 예카테리나 2세 시대의 러시아를 배경으로, 귀족이면서 민중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는 새 시대의 청년 표드르 안드레이치 그리뇨프와 개인의 이해에 따라 쉽게 배신 행위를 하는 슈바브린, 그리고 이 둘 사이에 있는 푸카초프의 역동적인 설정으로 읽는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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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착하고, 적당히 나쁘게 (딸, 아들에게 하고픈 이야기)
이상철 | 바른북스
15,300원 | 20240810 | 9791172630881
“흘러온 날들을 돌이켜 보니 나와 사회, 나와 세상에 적절한 금긋기가 필요함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 가운데, 바로 그곳에 나를 위한 삶이 오롯이 들어섰어야 했음을.” 이 책은 넘어진 후에야 깨달은 삶에 대한 솔직한 기록이자, 세상을 향해 던지는 외침으로 써 내려간 책이다. 따라서 “삶은 이성적이고 합리적이다.”라는 이상적 전제와 “세상은 공평하고 정의롭다.”라는 도덕적 전제를 담고 있지 않다. 한 장 한 장 넘기다 보면 불편한 진실과 마주할지 모른다. 하지만 삶에 뛰어들 아이들, 세상에 뛰어든 이들이 살면서 반드시 만나게 되는 인생을 아우르는 두 글자 주제를 담고 있다. (행복, 사회, 공부, 신념, 도전, 시련, 희망, 우정, 사랑, 결혼, 성공, 재산, 권력, 명예, 운명) 삶과 세상을 바라보는 현실적인 시각과 자세를 담은 책으로 아이들을 넘어 많은 이들의 삶 속 작은 지침서가 될 수 있으며, 세상을 살아가는 현실 안내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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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아직도 내가 백숙을 좋아하는 줄 안다 (세상의 모든 엄마와 딸을 위한 관계 회복 수업)
곽소현 | 드레북스
17,100원 | 20250722 | 9791193946442
엄마의 방식이 아닌, 나만의 방식으로 살아가기 위한 거리두기. 그 거리는 냉정함이 아니라 나를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경계다. 착한 딸이라는 이름 아래 눌러온 욕망, 말하지 못한 서운함, 사랑이라는 말로 감춘 통제의 기억들. 그 마음을 직면하면서 비로소 엄마와의 건강한 거리를 찾아가려는 딸들의 여정이 시작된다. 엄마와 딸은 여전히 서로를 바라보지만, 그 사랑이 더는 억압이 되지 않기 위해 관계의 방식을 새롭게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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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아직도 내가 백숙을 좋아하는 줄 안다(큰글자책) (세상의 모든 엄마와 딸을 위한 관계 회복 수업)
곽소현 | 드레북스
34,200원 | 20250808 | 9791193946459
엄마의 방식이 아닌, 나만의 방식으로 살아가기 위한 거리두기. 그 거리는 냉정함이 아니라 나를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경계다. 착한 딸이라는 이름 아래 눌러온 욕망, 말하지 못한 서운함, 사랑이라는 말로 감춘 통제의 기억들. 그 마음을 직면하면서 비로소 엄마와의 건강한 거리를 찾아가려는 딸들의 여정이 시작된다. 엄마와 딸은 여전히 서로를 바라보지만, 그 사랑이 더는 억압이 되지 않기 위해 관계의 방식을 새롭게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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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는 거 아니고요, 대화하는 중입니다 (마흔 일곱 살에 입양한 엄마와 딸의 소소하고 감동적인 이야기)
임주아 | 다온북스
13,680원 | 20250710 | 9791193035863
90대 엄마와 40대 엄마 우리는 함께 늙어가는 중입니다 세상 가장 위대하고 아름다운 단어가 있다면 바로 ‘엄마’일지도 모른다.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아리고 미소가 지어지고 그립고 사랑스러운 ‘엄마’. 두 돌 반이었던 작은 아이를 아무 조건 없이 그저 사랑으로 키워준 엄마도 있다. 궁핍한 생활에도 엄마는 나를 사랑으로 키웠다. 서른 살, 결혼하고 아이를 낳았을 때도 엄마는 내 옆에 있었고, 엄마가 아흔이 넘은 지금도 내 옆에 있다. 그런 엄마가 어느 날 물었다. “엄마가 너에게 한 것처럼 네 자식에게도 똑같이 해줄 수 있겠니?” 나는 엄마처럼 헌신할 자신이 없다. 늘 든든하고 힘이 돼주었던 엄마가 어느덧 허리 구부정한 노인이 되고, 약해진 몸과 흐릿해진 정신은 커다랗게만 보였던 엄마를 아이로 만들었다. 내가 어릴 때는 엄마의 잔소리가 듣기 싫었는데 지금은 내가 엄마에게 잔소리를 한다. 언제나 소란스러운 집. 하지만 오해하지 말자. 우리는 대화 중이다. 언젠가 헤어질 날이 올 것이란 걸 안다. 하지만 인생 절반을 엄마 딸로 살아왔다. 아이가 된 엄마는 어쩌면 아직도 딸이 미덥지 못하고 무엇이든 간섭하고 싶고, 엄마이고 싶은 걸지도 모른다. 그래서 우리는 아직 서로를 보낼 준비가 되지 않았다. 그리고 생각한다. 지금 엄마의 모습이 훗날 나의 모습일지도 모른다. 그리고 지금 나의 모습이 내 딸의 미래일지도 모른다. 이 책이 ‘노인 부양’으로 어려움을 겪는 모든 이에게 조금이나 한숨 돌리는 위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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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딸, 조용히 서재로 숨다 (책 읽고 글쓰기에 빠진 부녀의 ‘180일 작가 프로젝트’)
친절한 기훈씨 | 미다스북스
17,100원 | 20250626 | 9791173552908
“멈추지 않았기에, 아빠도 딸도 함께 자랐다.” 글을 쓰는 아빠, 그림 그리는 딸. 소박한 서재에서 피어난 진짜 삶의 이야기. 육아휴직, 독서, 글쓰기… 부녀가 함께 완성한 가족 프로젝트! 『아빠와 딸, 조용히 서재로 숨다』는 육아휴직을 계기로 글쓰기를 다시 시작한 아빠와, 그 곁에서 함께 성장한 딸의 이야기다. 독서와 글쓰기로 이어진 두 사람의 조용하고도 소박한 서재 속 일상을 가득 담았다. 더 나아가 독서를 통해 자신을 회복하고 아이와 동화책을 만들며 작가로 성장한 180일의 여정도 생생하게 기록했다. 글쓰기 실천부터 블로그 운영 그리고 전자책 출간까지 한 번만 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실용적인 팁도 넉넉히 넣었다. 이 책은 단순한 글쓰기 에세이나 책 쓰기 가이드가 아니다. 아빠와 딸이라는 관계 속에서 함께 자라나는 감동적인 성장의 기록이다. 1부부터 5부까지 이어지는 이야기 속에는 다양한 울림이 담겨 있다. 자아를 회복한 아빠의 이야기, 육아휴직 후 딸과 함께한 소중한 일상들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뭉클한 감동이 밀려온다. 특히 CHAT GPT를 활용한 동화책 만들기, 블로그 글쓰기 전략 등은 실용성까지 갖추고 있어 글쓰기, 책 쓰기에 관심 있는 독자에게 아주 쉽고 유용한 지침이 될 것이다. 이 책을 덮는 순간, 당신도 분명 누군가와 함께 쓰고 싶은 이야기가 떠오를 것이다. 그 이야기는 지금, 당신의 서재에서 시작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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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조지아 딸
양재현 | 버터북스
14,220원 | 20250407 | 9791191803419
사랑하듯 사유하고 사유하듯 사랑하는 시(詩)로 존재의 안부를 묻다 1991년 넥서스커뮤니티를 창업해 마이크로소프트 베스트솔루션 프로바이더, 마이크로소프트 아시아태평양 올해의 솔루션상, 대한민국 신지식인 최우수상 등 뚜렷한 발자취를 남긴 대한민국 1세대 IT 기술경영인 양재현. 30년 동안 기술 혁신을 이끌어온 그가 ‘시가 나를 쓴다’고 말하는 시인으로 독자 앞에 선다. 양재현의 첫 시집 《나의 조지아 딸》은 시 54편과 그의 ‘조지아 딸’인 며느리 마쇼 켈라슈빌리의 사진 23컷이 어울린 시 사진집이다. 기술과 예술, 사유와 표현, 언어와 침묵의 경계를 넘나든 그의 여정이 시로 이어지는 과정이 자못 흥미롭다. 조지아에서 사진과 영화 이론을 공부한 마쇼 켈라슈빌리가 포착한 풍경은 섬세하면서도 장대하다. 《나의 조지아 딸》은 한국어로 된 시 원문과 조지아어 번역문이 실린 이중언어 시집이기도 하다. 영화감독 이충현과 시인 신진호가 이 책을 강력히 추천했으며, 조지아의 국어교사 루수단 아브라미제와 변호사 나나 구르게니제가 번역된 시를 읽고 추천의 글을 보냈다. 빌딩숲에서, 이국의 해변에서, 우주에서… 통찰하는 언어, 응시하는 카메라가 전하는 다정한 울림 시인 양재현이 걸어온 길은 평범하지 않다. 우선 그는 IT 기술경영인이다. 한국을 찾은 빌 게이츠를 만나 직접 상을 받은 이력은 지금도 업계에서 회자된다. 그러나 한편으로 그는 예술경영을 공부하고 연극 무대에 섰으며, 밴드에서 노래하고, 환경영화제를 기획하고, 수감 청소년을 위한 예술치유 활동을 이끌었다. 그가 시를 쓰게 된 것이 돌연한 변신이 아닌 자연스러운 흐름인 까닭이다. 그래서일까. 《나의 조지아 딸》에는 여전히 눈을 빛내는 시인의 호기심이 가득하다. 빌딩숲에서 다른 곳을 바라보기도 하고(〈회사가 15층에 살고있다〉), 우주의 신비에 탐닉하며(〈내 안의 우주〉, 〈마인드 게임 1Q86〉) 삶을 반추하고(〈아침 생각〉), 자연과 생명의 본질을 들여다보다가도(〈풀잎의 열반〉, 〈이른 산수유〉), 이내 남편이자 아버지로 돌아오고(〈수능을 100일 앞둔 아들에게〉, 〈아즈라엘에게〉), 국제결혼을 한 아들의 새로운 가족을 사랑으로 맞는다(〈조지아 딸〉). 양재현에게 시는 삶의 다양한 이면들을 조화시키는 비밀이자 세상을 향해 던진 질문 끝에 도달한 고요하고 다정한 응답이다. 루수단 아브라미제가 말하듯 그는 “일상의 평범함 속에서 비범함을 건져 올린다”. 신진호 시인은 공간을 자유롭게 오가는 시인의 심상이 “마쇼 켈라슈빌리의 흑백사진과 대비되어 한층 선명해진다”고 말한다. 끝없이 이어지는 조지아의 코카서스 산맥과 베트남 할롱베이의 물결, 한옥의 창호와 대문, 발리의 해변, 아프리카의 카페…. 세상을 응시하는 마쇼 켈라슈빌리의 카메라는 시간을 머물게 하고, 고요히 침잠하게 한다. 이는 영화 촬영과 사진을 동시에 공부한 그녀의 이력과도 무관하지 않다. 마쇼 켈라슈빌리는 조지아의 사진작가 구람 치바카슈빌리가 세운 사진학교에서 수학했으며, 저명한 영화작가 다토 추비니슈빌리와 함께 영화사 및 영화 이론을 연구했다. 중국의 베이징전영학원에서 영화 촬영을 전공하기도 했다. 이 책의 표지를 장식한 모델 역시 켈라슈빌리 본인이다. 조지아의 코카서스 산맥으로 떠난 가족 여행에서 양재현과 마쇼 켈라슈빌리는 시와 사진이 어우러진 책을 내기로 약속했다. ‘나의 조지아 딸’이라는 제목은 그렇게 정해졌다. 한국에서 출간되는 책이지만 이 책의 한국어와 조지아어의 비율은 정확히 5:5이다. 한국의 시인 양재현의 책인 동시에 조지아의 사진작가 마쇼 켈라슈빌리의 책이기 때문이라고 두 작가는 이야기한다. 이 책의 조지아어 번역 역시 켈라슈빌리가 맡았다. 이 시집을 먼저 읽은 이충현 감독은 이렇게 말했다. “지구 반대편의 누군가가 나와 같은 감정을 나누고 있으리라는 생각에 시를 읊는 것 자체가 소통처럼 느껴진다.” 진심은 전해진다고 믿는 두 작가가 건네는, 낯설지만 다정한 풍경 속에 잠시 머물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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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내 부모님 얘기해도 될까요? (60년 된 시골 구멍가게 둘째 딸의 효사랑 일기)
이혜성 | 미다스북스
16,250원 | 20250711 | 9791173553073
“가족 전문 작가가 전하는 친정 노부모 돌봄 이야기!” ‘농촌 마을 1960년대생, 중년이 된 효순이의 일기장’ 내리사랑과 치사랑 사이에서 마주한 진심 어린 사랑과 반성 노부모를 둔 중년의 자녀라면 반드시 봐야 할 필독서! 『혹시, 내 부모님 얘기해도 될까요?』는 아직 부모님 곁에 머물 수 있는 이들에게는 놓치기 쉬운 사랑의 순간들을 붙잡게 하는 책이며, 이미 부모님을 떠나보낸 이들에게는 가슴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위로가 되는 에세이다. 저자는 국어국문학과 졸업 후 35년 차 지방직 공무원으로 일하며 틈틈이 일기체 수필로 가족구성원들의 성장 과정과 꿈을 응원하거나 가족구성원 간의 갈등과 화해 과정을 집필해 왔다. 2020년도엔 『완벽한 결혼생활 매뉴얼』을, 2023년도엔 『예체능 자녀 엄마로 산다는 것』을 펴냈다. 저자의 세 번째 저서인 『혹시, 내 부모님 얘기해도 될까요?』는 친정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후 약 4년간 써온 블로그 100여 편 중 40편을 골라 주제별로 엮은 것이다. 이번 책은 ‘부모의 내리사랑은 있어도 자녀의 치사랑은 없다.’는 말을 아버지의 죽음 이후 눈물로 깨닫게 된 딸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부모님을 향한 죄송한 마음과 실제 돌봄 과정에서 있었던 여러 에피소드를 출가한 딸의 관점에서 진솔하게 표현한 점은 모든 딸과 아들의 깊은 공감을 자아낸다. “이 책은 효도일기도, 간병 일기도 아닌 반성문에 가깝다”고 말하는 저자는, 노부모를 둔 자녀들이 조금이나마 효도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한 편 한 편의 글을 써 내려갔다. 부모님과 조금은 불편한 사이라면? 부모님을 향한 감정에 솔직하고 싶다면? 지금 바로『혹시, 내 부모님 얘기해도 될까요?』를 만나보길 바란다. 어릴 적, 미처 알지 못했던 부모님의 지극한 사랑에 눈을 뜨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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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세 살 내 딸은 난소암입니다
최소영 | 메이킹북스
15,120원 | 20250405 | 9791167916891
어느 날 거짓말처럼 암 환자가 된 아이. 하늘이 무너질 것만 같았다. 하지만 겪어본 일보다 겪을 일이 더 많은 아이에게 희망을 줘야만 했다. 결국 나는 겨우 부여잡은 정신으로 아이와 함께 투병 생활을 해나갔고, 암 환자로 평범치 못한 삶을 살아가야 하는 아이를 위해 매일을 기도하며 지냈다. 우리의 간절함이 하늘에 닿은 걸까. 아이는 암 환자라는 것을 떨쳐내고 치어리딩 국가 대표로 당당히 무대에 섰다. 그리고 체대에 입학할 만큼 건강한 청년이 되었다. 아이의 대학교 입학식을 지켜보며 다시 한번 생각해 본다. 불행의 총량은 정해져 있을까. 사실 그런 건 이제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 중요한 건 허락된 삶을 긍정하고, 그 안에서 최대한의 행복을 찾는 거다. 행복에 겨운 우리에게, 언제고 다시 불행이 찾아올지 모른다. 하지만 괜찮다. 소중한 이와 함께하며 맞는 불행이라면, 평온한 삶 속 텅 빈 행복보다 의미 있다. 삶은 불행하더라도 허무하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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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반지를 낀 엄마 (생존과 사랑에 관한 딸들의 기록)
경은, 혜진, 미영, 임만옥 | 이프북스
13,500원 | 20240516 | 9791190390347
엄마를 바로 보니, 거기 상처받은 내가 있었다. 네 딸의 생존과 사랑에 관한 기록 왜 아직도 엄마일까? 엄마에 관한 문학작품, 연극, 영화, 웹툰, 드라마 등등 숱한 이야기들...어느 이야기에서도 ‘엄마’라는 존재는 완전히 삭제될 수 없다. 인간이 탄생하고 사회적 존재가 되기까지의 과정에 가장 막강한 영향력을 미치기 때문일 것이다. 부정하고 싶지만 ‘엄마’라는 이름에는 ‘양육자’라는 이름과는 또 다른 무게의 의미가 봉인되어 있다. 그러나 요즘은 ‘아동학대’ 이슈가 빈번하고 그 주범으로 종종 엄마가 지목된다. 엄마가 아이를 학대했다는 소식은 그 사실만으로 사람들에게 충격과 화제다. 그렇다. 사회적으로 엄마라는 단어에 어떤 의미와 상징성이 있건 현실에서 엄마는 아이를 버리고 학대하고 방임한다. 그 어디에도 우리가 이상화하는 ‘그런 엄마’는 없다. 그래서 더 찬찬히 엄마라는 주제를 끌어와 속 깊은 이야기를 풀어볼 필요가 있다. 우리들의 엄마는 대체 어떤 모습인지, 나는 엄마의 어떤 모습을 바라보고 그로부터 어떤 영향을 받아 인생을 살아내고 있는지에 대해서 한번 살펴보자는 취지로 〈치유하는 글쓰기 연구소〉의 파트너인 경은 안내자와 이프북스가 만났다. 8주간의 치유 글쓰기 프로그램 〈마더 스토리〉가 펼쳐졌고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네 명의 딸들의 이야기가 책으로 출간되었다. 화자는 딸이고 딸이 풀어내는 엄마 이야기에는 딸의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를 앞뒤에 붙였다.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과 마치고 난 다음에 보여주는 딸, 화자의 변화와 담대한 메시지가 보이는 부분이다. 특히 화자인 딸들의 연령대가 40대 이상이어서 ‘아동학대’라는 단어조차 생소한 시절에 엄마라는 존재를 온몸으로 겪고 엄마의 인생을 목격한, 어쩌면 목격담에 가까운 이야기라는 점을 눈여겨봐야 한다. 이 네 명의 딸들은 각박하고 거칠기만 했던 엄마의 인생과 그 인생에 휘말려 버린 자신에 대해 아프지만 애틋하게, 예리하지만 냉정하지 않게 바라보느라 애쓴다. 이런 노력들이 결국 딸들의 내면에 치유와 성장을 위한 의미 있는 한 걸음이라고 이 책은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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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잔소리가 좋아서 밑줄 긋는 그날까지 (인생 선배인 엄마가 딸에게 건네는 인생 조언)
전미령 | 미다스북스
16,200원 | 20240723 | 9791169107372
‘사랑이 따로 있나, 딸이 전부인 것을’ “사랑, 그 자체인 딸을 위한 엄마의 단짠단짠 인생 레슨!” “딸아, 영원히 네 편인 엄마가 널 위해 조언과 바람을 적어봤어.” 딸을 향한 변함없는 사랑을 아낌없이 담은 한 권의 책! 엄마이자 인생 선배로서 전하는 다정한 잔소리를 만나 보자!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다.”라는 말이 있듯 무한정의 사랑을 무조건적으로 쏟게 되는 존재가 있다. 그 존재는 연인이나 친구가 될 수도 있고, 반려동물이 될 수도 있다. 『엄마의 잔소리가 좋아서 밑줄 긋는 그날까지』의 저자는 그 존재가 바로 ‘딸’이라고 단번에 이야기한다. 『엄마의 잔소리가 좋아서 밑줄 긋는 그날까지』는 그동안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딸에게 차마 다 표현하지 못했던 깊은 사랑을 꾹꾹 눌러서 쓴 편지이다. 표현이 서툴 뿐이지 그 누구보다 너를 사랑하고 있다고 이야기하는 수많은 편지는 애틋함이 물씬 느껴지며 여운을 준다. 이 울림은 때론 울컥하게 다가오기까지 한다. 사시사철 딸만 생각하는 한 엄마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엄마의 잔소리가 좋아서 밑줄 긋는 그날까지』를 펼치길 권한다. 어느새 자기도 모르게 잔소리에 밑줄을 긋고 귀를 기울이며 무한정의 사랑을 느끼는 당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엄마와 딸의 성장 이야기, 그 속에서 발견한 삶의 의미와 가치’ 달디단 사랑과 짭짤한 잔소리를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엄마의 인생 수업! 황량하고 삭막한 인생을 ‘사막’이라고 표현한 저자는 딸을 자신의 ‘오아시스’라고 말한다. 딸이 있어 하루하루를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다고 말하는 저자는 정작 딸에게 솔직하게 사랑을 표현하기가 어렵기만 하다. 괜히 부끄럽고 민망해 말하지 못했던 딸을 향한 사랑을 차곡차곡 글에 담았다. 그렇게 하나둘 쌓인 글들은 애정 가득한 인생의 노하우, 진심 어린 걱정과 든든한 응원을 모두 끌어안고 있다. 혼자 조용히 간직하고 있던 글들이 딸과의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라는 마음 하나로 세상에 내보일 용기가 생겼다고 작가는 이야기한다. 그 용기는 마침내 『엄마의 잔소리가 좋아서 밑줄 긋는 그날까지』라는 한 권의 책을 만들어 낸 가장 큰 원동력이 되었다. 쑥스러움을 무릅쓰고 용기를 내 딸에게 외치는 사랑을 만나보고 싶다면? 누군가에게 사랑을 전하며 함께 행복을 떠올리고 싶다면? 지금 바로 『엄마의 잔소리가 좋아서 밑줄 긋는 그날까지』를 만나 보라. 저자는 『엄마의 잔소리가 좋아서 밑줄 긋는 그날까지』가 당신에게 특별한 감동과 따뜻한 추억을 안겨주길 진심으로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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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딸 머리 깎을 때 가장 많이 아팠습니다 (소아암 예설이네 희망 일기)
황미옥 | 미다스북스
15,750원 | 20240524 | 9791169106603
“꿋꿋이 투병 중인 딸을 위해 엄마가 쓴 희망의 기록!” 청천벽력 같던 딸 ‘예설이’의 백혈병 진단, 두렵고 불안한 나날 속에서도 우리 가족은 반짝이는 희망을 본다! 매년 1,500명가량의 아이가 소아암 판정을 받는다. 하지만 어느 누가 감히 ‘우리 아이’의 일이라고 상상할 수 있을까.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딸아이가 어느 날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 순식간에 무너진 일상. 눈물을 닦을 새도 없었다. 엄마와 아빠는 딸 ‘예설이’의 완치를 위해 모든 수단을 찾기 시작했다. 이 책은 '급성림프모구성백혈병' 진단을 받은 자녀와 그 아이를 지탱하는 한 가족의 이야기이다. 자식을 향한 애틋한 시선과 더불어 굳건하게 버티려는 결의, 그럼에도 무너져 울곤 하는 심정이 가감 없이 적혔다. 당사자가 아닌 이상 제대로 알기 어려운 ‘소아암’에 대한 의학적 지식, 항암 치료 시 주의해야 할 부분 등이 담긴 것도 물론이다. 병동에서의 세세한 일정과 그 치료 과정이 궁금한 독자들이라면 이 책을 통해 비로소 만나볼 수 있겠다. 항암 치료를 받는 아이를 돌보는 일만큼 중요한 건 보호자의 마음을 지키는 일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벼랑 끝 혼자처럼 느껴지는 캄캄한 시기, 『우리 딸 머리 깎을 때 가장 많이 아팠습니다』는 어둠을 밝히는 횃불이 되어줄 것이다. 다시 건강해진 얼굴로 마주할 날을 그리며, 각자의 자리에서 분투 중인 1,500명의 환우와 그 가족의 건투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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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네 편인 엄마가 (이른 아침 딸에게 쓴 응원의 메시지)
캐서린 | 미다스북스
16,200원 | 20240508 | 9791169106412
“괜찮아, 엄마가 있잖아.” 덜 익은 사과 같은 청춘을 지나는 딸아이에게, 매일 아침, 엄마가 소중하게 전해주고 싶은 이야기! 이 책은 저자가 자녀에게 보낸 편지를 실제로 묶은 책이다. 2년이라는 긴 세월, 엄마는 딸을 위해 한자리에 앉았다. 하루는 응원을, 또 하루는 위로를, 각기 다른 사연과 마음을 모아 한 글자 한 글자 눌러 담았다. 2년여의 일상이 가감 없이 모인 덕분에 저자가 지닌 부모로서의 사랑뿐만 아닌 취향과 생각, 신념도 엿보인다. 엄마는 자식의 성장을 보며 어떤 마음이 될까. 저자는 자녀가 자라나는 모습을 보며 자신의 어린 시절을 반추하기도, 다가올 날을 미리 점쳐보기도 한다. 생각보다 성숙한 모습에서는 감탄을, 배울 점이 있는 부분에서는 깨달음을 얻는다. 자식을 낳아 키운다는 건 자신이 가르친 아이에게 다시금 인생을 배우는 일과 다름 없다고 말하는 저자. 가장 완전한 사랑이라 일컬어지는 내리사랑의 면면을 살펴보는 동안, 우리는 ‘엄마’를 엄마 이전에 한 주체로 인식하는 묘한 감각을 느껴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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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은 세상의 중심으로 키워라 (상처 주지 않고 자존감을 높이는 훈육 기술)
마츠나가 노부후미 | 21세기북스
16,080원 | 20240508 | 9791171171460
“모두에게 사랑받는 딸은 엄마의 ‘리액션’이 다르다!” 일본 교육계를 뒤흔든 기적의 과외 선생님 마츠나가 노부후미의 교육 솔루션! 상처 주지 않고 자존감을 높이는 훈육 기술 딸을 ‘여자답게’ 키우기보다 ‘현명하게’ 키우고 싶은 엄마들을 위한 솔루션 일본 교육계에서 ‘전설’이라 불린 저자는 아이의 학습에 영향을 끼치는 환경을 40여 년간 면밀하게 조사ㆍ분석했다. 그 결과 여자아이와 남자아이 사이에 반복적으로 드러나는 패턴을 발견했다. 바로 남자아이는 공부보다 체험 활동을 중시한 아이가 중학교 이후 폭발적인 성적 향상을 보여주는 반면, 여자아이는 차곡차곡 쌓은 공부 습관이 이후 성적에도 정직하게 드러난다는 점이었다.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저자는 딸은 어린 시절부터 ‘습관 형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 ‘습관’은 성적에만 영향을 끼치는 게 아니다. 자신의 의견을 똑 부러지고 거절할 수 없게 말하는 ‘현명한’ 여성이 되는 법, 공부에 찌들어 감수성을 잃어버린 아이가 되지 않는 법, 자기만 아는 이기적인 아이가 되지 않는 법 등 인생에 꼭 필요한 능력들을 딸은 ‘습관’을 통해 형성한다. 40년간 1:1 코칭 전문가로 활동한 저자는 성공한 여자아이들이 가진 습관을 소개하고, 이 습관을 형성하는 법을 전한다. ‘아들 교육’을 다루는 책에 비해 ‘딸 교육’을 다루는 책은 다양하지 못해 육아에 어려움을 겪던 부모들에게 이 책은 든든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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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랑 걷는 이 길이 참 좋아 (‘기승전-딸’을 외치는 딸 바보 아빠의 성장기)
이길환 | 미다스북스
15,300원 | 20240207 | 9791169104784
‘너와의 모든 순간이 꽃이기를’ “딸 바보의 슬기로운 아빠 생활!” ‘날 닮은 너의 손을 잡고 한 걸음씩 걸어봅니다.’ 6살 딸아이와 함께 자라나는 아빠의 성장 일기! 세상 단 하나뿐인 딸을 향한 아빠의 지극한 사랑을 담은 한 권의 책 세차게 비가 오던 어린이날, 저자는 딸이 손꼽아 기다리던 날에 궂은 날씨로 실망하진 않을까 걱정했다. 하지만 딸은 어린이집을 가지 않아도 되어 오히려 행복해하며 “비가 와서 참 다행이다. 꽃이랑 풀들이 마음껏 물을 마실 수 있잖아.”라는 순수하고도 다정한 말을 해 저자를 놀라게 한다. 이처럼 우리가 흔히 하는 틀에 박힌 고민과 걱정은 아이에게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아이가 바라보는 세상은 그저 밝고 아름답기 때문이다. 이렇듯 우리의 마음속 어딘가에 숨겨져 있는 순수함을 되찾는다면, 지금 우리가 하는 사소한 걱정은 걱정이 아닌 게 될지 모른다. 딸이 걱정 많은 어른과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궁금해하고, 딸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딸 바보 아빠가 여기에 있다. 그는 지금까지의 삶, 그리고 앞으로의 삶을 통틀어 가장 사랑하고 아낄 존재인 딸과의 소중한 추억을 하나둘씩 기록으로 남겼다. 그리고 마침내 그 기록들은 『너랑 걷는 이 길이 참 좋아』라는 한 권의 책이 되어 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자신과 똑 닮은 딸을 가진 아빠라면? 딸아이의 바른 성장을 진심으로 바란다면? 주저하지 말고『너랑 걷는 이 길이 참 좋아』를 펼쳐보라. 지극히 평범한 딸 바보 아빠인 저자의 마음이 당신에게 따스하고도 깊은 울림을 선물할 것이다. 이제껏 한 자 한 자 적어 내려간 딸아이와의 기록을 되짚어보니, 정작 자라난 것은 내 마음임을 깨닫습니다. 『너랑 걷는 이 길이 참 좋아』는 딸 바보 아빠의 ‘사색의 기록’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첫 딸은 무조건 아빠를 닮는다.”라는 말을 매일 체감하며 살고 있다고 말한다. 이처럼 저자가 가진 생각의 시작과 끝은 오로지 6살 딸아이에게 모든 초점이 맞춰져 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딸의 사소한 말과 행동을 통해 조금씩 성장하고 나날이 발전하는 것은 정작 아빠인 본인이라는 것이 저자의 이야기다. 인생은 늘 새롭기에 설렘 가득하기도, 하염없이 불안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그 설렘과 불안 사이에서도 늘 희망을 찾을 수 있는 이유는 전부를 내어주어도 아까울 것이 없는 딸이 있기 때문이라고 저자는 확신한다. “나뿐만 아니라 다른 아빠들에게 공감과 따뜻함을 건네고 싶다.”는 저자의 진심을 가득 담은 이 기록은 매 순간에 녹아 있는 아빠의 사랑과 행복을 보여준다. 딸과 가족이 주는 기쁨의 온기를 만끽하고 싶다면 지금 바로 『너랑 걷는 이 길이 참 좋아』를 만나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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