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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다"(으)로 136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4755968

우리 학교에 마음 구조대가 떴다! (감정 조절부터 관계 해결까지)

박영주, 변지선  | 올리
13,050원  | 20251029  | 9791194755968
‘학교생활, 이럴 때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 가치를 실천하는 다양한 방법 아이들에게 학교는 작은 사회다. 어른이 되어서도 어려운 게 인간관계인데, 특히 초등학교 때에는 아직 관계 맺기가 서투른 친구들 사이에서 곤란한 일이 많이 생긴다. 학교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문제들 속에서 어떤 기준으로 상황을 파악하고 대처해야 할지 막막한 아이들을 위해 《우리 학교에 마음 구조대가 떴다!》가 출간되었다.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과 교장 선생님까지 역임했던 두 작가가 실제 교실에서 있을 법한 문제 상황을 생생한 동화로 풀어 쓰고, 초등학교 도덕과의 주요 핵심 가치인 성실, 배려, 정의, 책임 4가지의 가치 캐릭터를 등장시켜 문제 해결 및 도덕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알려 준다. 하나의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고, 여러 방법 가운데 골라서 문제 상황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구성하여 아이들에게 생각하는 힘을 길러 준다.
9791160515497

떴다, 나방주

김래연  | 씨드북
11,700원  | 20230607  | 9791160515497
투박하지만 착한 기호 1번 나방주! 태권 소녀 방주의 우당탕 전교 회장 도전기 선거를 통해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우정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소녀들의 성장 드라마 전교 회장 선거에 나선 태권 소녀 나방주. 방주의 발목을 붙잡는 건 촌스러운 자신의 이름과 경쟁자 고소미뿐이다. 전학 온 ‘킹메이커’ 소공자로부터 어렵사리 선거 비법 수첩을 손에 넣은 뒤, 학교 친구들에게 달라진 모습을 보이는 방주. 하지만, 선거에서 이기기 위해 더욱 친절해지는 건 ‘착한 척’일까? 전교 회장이 되고 싶은 건 단지 소미를 이기고 싶어서일까, 회장이라는 감투를 쓰고 싶어서일까? 말 많고 치열했던 전교 회장 선거가 끝난 뒤, 학교 밖에서 우연히 마주친 소미는 방주와 친구들이 알던 ‘완벽한 소미’의 모습이 아니었는데…. 『떴다, 나방주』는 청소년기로 나아가는 아이들의 심리를 촘촘히 풀어낸 초등교사 김래연 작가의 글과, 소녀들의 뜨거운 경쟁, 새로운 관계의 두근거림을 분홍빛 분위기로 연출한 일러스트레이터 하니 작가의 그림이 어우러져 독자들을 후끈한 선거 열기의 한복판으로 이끈다. ■ 줄거리 전교 회장 선거에 나선 태권 소녀 나방주. 투박하고 솔직하며 가끔은 버럭 화도 잘 내지만 착한 심성의 소유자다. 그런 방주의 발목을 붙잡는 건 암만 생각해도 촌스러운 자기 이름과, 번번이 그리고 은근히 훼방을 놓는 경쟁자 고소미뿐이다. 소미 역시 이번 전교 회장 선거에 출마했으며, 모두에게 인기 많고 친절한 아이지만 유독 방주에게만 날카롭게 군다. 그것도 다른 아이들은 모르게. 전학생인 킹메이커 소공자로부터 선거 비법 수첩을 받고 친구들에게 달라진 모습을 보이는 방주. 수첩 속 〈킹이 되기 위한 시무 7조〉를 깨알같이 지키며 서서히 모범적인 ‘회장 후보’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간다. 그렇게 순조로운 선거 운동 중, 급식실에서의 다툼으로 방주가 경쟁자 소미의 뺨을 김치로 때렸다는 소문과, 학교 벽에 ‘고소미 OUT! 회장은 나방주!’라는 낙서가 등장하면서 분위기가 반전된다.
9791192121307

떴다! 오도리

정기영  | 뉴펀스튜디오
10,800원  | 20241130  | 9791192121307
노처녀 오도리의 좌충우돌 직장생활! 아름다움과 청순함의 대명사인 ‘오드리 헵번’을 닮으라고 지어준 이름이지만 오지랖만 넓고 순정이 헤픈 오도리! 그녀가 펼치는 유쾌한 직장생활.
9791159798047

널 위한 무지개가 떴다

이순선  | 세종출판사(이길안)
10,800원  | 20250731  | 9791159798047
시인의 말 누구나 꿈을 가지고 여백을 채워가는 꿈이란 지니는 것이 낫다 자연이준 선물은 진지함을 벗어나 생각날 때마다 새롭고 푸른 불빛이 모든 이에게 어슴푸레 밝히고 있을 뿐이었다 2025년 여름 이순선
9788990816771

달이 떴다

한겨레학교 아이들  | 이매진
0원  | 20081226  | 9788990816771
새터민 청소년들의 마음 속 상처가 치유되는 시간, 한겨레학교 아이들의 글쓰기 수업 한겨레중고등학교는 북한 이탈 청소년들이 탈북과정에서 받는 심리적 상처를 치유하고, 남한 사회에서 받은 다양한 문화 충격을 적절히 소화해 적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헤 설립되었다. 학령과 학력 간의 격차를 극복하고 새터민 청소년들이 올바른 진로 선택과 자아실현을 할 수 있도록 현재 다양한 특성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경기문화재단과 함께 작년과 올해 작가들의 글쓰기 강연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글쓰기 수업을 통해 탈북 청소년들이 아픔과 상처, 그간 잘 알지못했던 삶의 모습들을 이야기로 풀어내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었다. 그 결과물의 일환으로 문예작품집 『달이 떴다』가 나오게 되었다. 이 책은 2007~2008년 〈한겨레학교 문예반 교실〉에 참여한 학생 46명의 글 77편을 모은 문집이다. 탈북 청소년들이 모여 공부하는 한겨레학교 청소년들이 글쓰기 수업을 하면서 쓴 시와 산문 등을 통해 상처받은 아이들의 마음을 엿볼 수 있다. 새터민 청소년들의 삶의 그대로 녹아져 있는 글, 순수한 마음이 그대로 투영되어 있는 글이 담겨 있다.
9788925100197

떴다 그녀

홍윤정  | 청어람
8,100원  | 20060307  | 9788925100197
땜빵에서 애인으로! 중증의 소심증 환자, 지휘리. 그녀가 떴다! 그녀의 그물망에 걸려든 이는 바로 한서준. 얼떨결에 그녀의 일일 남자 친구가 되다! “별거 아니에요. 떠주기만 하면 됩니다.” “아니, 뭘 떠달라는 건데요? 회를 떠달라는 말입니까? 아니면 맞장을 떠달라는 것이에요?” “뭘 뜨는 게 아니고 지휘리 씨가 직접 뜨는 겁니다, 내 말은.” “내가 짭새예요, 뜨게?” “짭새만 뜨는 건 아니잖아요.” “내 말은 그러니까 어디로 어떻게 뜨란 말이냐, 이 소리예요.” “내가 선을 보는 장소에 내 애인 자격?..
9791169813556

내 눈에 무지개가 떴다

함민복  | 사계절
11,700원  | 20250226  | 9791169813556
작은 존재들을 향해 이은 무지개 울타리에서 동심과 협심의 목소리가 떠오른다! 함민복 시인이 동심으로 길어 올린 연못에는 무지개가 담겨 있다. 누구 하나 배척하지 않고 고양이며 수련 꽃이며 달과 얼음까지 모두가 온 계절을 즐기고 가도록 훤히 문을 열어 둔다. 시인은 우리가 쉽게 잊고 마는 존재들에게로 계속해서 손을 뻗는다. 우리가 발 딛고 사는 이곳은 비단 인간만이 아닌 모두가 연결된 세계이기에. 그가 세 번째로 펴낸 동시집 『내 눈에 무지개가 떴다』는 어린이를 비롯한 작은 존재들의 크디큰 외침을 그러안은 시편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어둠처럼 보이는 그늘을 보고도 “분명 내 편!”을 외치는 두더지처럼 밝은 기운을 껴안고, 시험을 못 보고 반려동물과 예기치 않은 이별을 겪더라도 “울음지고 (…) 피어나자”고, “째-각, 째-각, 째-각” 앞으로 나아가 보자고, 시인은 소소(小少)하며 소소(炤炤)한 존재들을 향해 너른 무지개 울타리를 잇는다. 함민복의 동시는 질문을 남긴다. 어떻게 사는 게 좋은 삶일까. 좋은 언어는 마음을 치유할 수 있을까. 완전한 상실 속에서도 우리는 희망을 기를 수 있을까. 질문을 얻은 것만으로 충만해진다. 우리 삶은 수많은 관계 속에 존재한다. 함민복 시인의 동시를 읽으면 세계를 관계 속에서 바라보게 된다. - 우경숙(아동문학 평론가)
9788968305535

떴다, 초원 빌라

이나영  | 개암나무
8,550원  | 20191114  | 9788968305535
들썩들썩, 쿵쿵! 초원 빌라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나 ‘두껍아 두껍아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 같은 놀이를 해본 적이 있나요? 예전에는 주택가 골목마다 이런 노랫소리가 크게 울려 퍼지곤 했습니다. 온 동네 아이들이 모두 모여 시끌벅적하게 놀고 있으면, 지나가던 어른들이 그 모습을 보고 미소를 짓곤 했지요. 그런데 요즘은 이런 풍경을 보기 쉽지 않습니다. 학교를 마치면 아이들은 곧바로 학원에 가거나, 집 안에서 공부하느라 바쁘기 때문이지요. 이웃 또래 아이들하고 만날 일조차 거의 없어지는 삭막한 관계도 한 몫 하고요.
9788901143743

김배불뚝이의 모험 1: 먹기 대장이 떴다 (먹기 대장이 떴다)

송언  | 웅진주니어
9,900원  | 20190517  | 9788901143743
학교생활도 행복할 수 있어! 세상 모든 아이에게 꿈과 희망이 살아 있는 책읽기의 즐거움을 느께 해주는 「웅진푸른교실」 제13권 『김배불뚝이의 모험』 제1권 . 초등학교 교사 출신의 동화작가 송언이 학교에 적응하지 못해 선생님뿐 아니라, 친구들에게 문제아, 부적응아라고 불리는 아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안아주면서 펄떡거리는 동심을 심어주는 연작동화다. 수업 시간에는 재미없다고 종일 운동장에서 뛰어놀다가, 급식 시간에 나타나 빗자루 선생님한테 한 입만 달라고 조르는 등 예측불허 행동을 일삼는 엉뚱한 소년 김배불뚝이의 학교생활 속 모험 속으로 아이들을 안내한다. 상상력이 풍부한 장난꾸러기 김배불뚝이가 벌이는 별난 사건사고가 끝없이 펼쳐지고 있다.
9788949120843

꼴찌들이 떴다 (제2회 블루픽션 수상작)

양호문  | 비룡소
10,800원  | 20081205  | 9788949120843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나아가는 최강 꼴찌들의 활약! 10대를 위한 청소년문학상인 블루픽션상 제2회 수상작『꼴찌들이 떴다!』. 청소년들의 입장에서 그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풀어낸 참신한 작품을 발굴하고자 했던 블루픽션상의 취지를 만족시킨 작품이다. 학벌 위주의 사회에서 소외된 실업계 고등학교 3학년 친구들의 세상살이를 통해 어른이 되어가는 아이들의 고민을 그리고 있다. 취직도 안 되고 하는 일 없이 무기력한 일상을 보내던 춘천기계공고 3학년 꼴찌들 재웅, 기준, 호철, 성민. 어느 날, 웬일로 선생님이 원주에 있는 한 기업에서 실습할 기회가 있다며 아이들을 추천해준다. 하지만 아이들은 자세한 설명도 없이 계약서에 사인을 하게 되고, 강원도 두메산골인 추동리로 가게 된다. 그 시골에서 아이들이 해야 할 일은 고압송전탑을 세우기 위해 땅을 파고 기초를 다지는 일이었는데…. 이 소설은 강원도 두메산골의 노동 현장에 내몰린 아이들이 그곳 주민들과 얽히면서 겪게 되는 여름 한철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방황하던 꼴찌들이 각기 다른 삶을 살아온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삶과 죽음, 개인과 사회의 의미를 깨닫고 자아를 발견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작가는 강하고 힘찬 필체와 생생한 현실 묘사로 현장의 리얼리티를 잘 살려냈다. 〈font color="ff69b4"〉☞〈/font〉 작품 조금 더 살펴보기! 성적순으로 우열이 나뉘고 미래에 대한 비전이 달라지는 사회에서 아이들은 꿈과 의욕을 상실한 채 살아간다. 아직 제대로 살아보지도 못한 아이들은 성적이라는 잣대에 의해 패배자가 되고 만다. 작가는 이런 그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다.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꼴찌클럽'을 결성한 아이들의 활약이 유쾌하게 펼쳐진다.
9788997830602

떴다 봉필주

박현주  | 동아
8,100원  | 20121130  | 9788997830602
머리만 누이면 잠, 먹을 것만 주면 안심. 단순무식 현실타협형 여자 봉필주! 하지만 결코 쉽지 않은 여자. 아는가? 여자가 단순해지려는 건 복잡하기 때문인 것을. 그녀를 갖기 위해 14년을 참아왔다. 복잡다단 이상추구형 남자 최건웅! 4년 만에 돌아온 그녀의 곁에 꼬여드는 파리떼들. 아는가? 6살 어린 나이에 만난 천사가 그의 운명이었다는 것을. 봉필주와 최건웅의 배배꼬인 러브스토리.
9788946416581

떴다 벼락이 (정과 덤이 오고 가는 우리 동네 시장통 이야기)

홍종의  | 샘터(샘터사)
10,800원  | 20091205  | 9788946416581
우리 재래시장의 풍경을 살펴보자! 정과 덤이 오고 가는 우리 동네 시장통 이야기 『떴다, 벼락이』. 주인공 벼락이와 함께 우리 동네에 있는 재래시장의 이모저모를 살펴보는 책이다. 물건을 사고 파는 시장의 경제적 기능을 넘어서, 사람과 사람이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며 정을 쌓아가는 우리 재래시장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한다. 이 책의 배경이 되는 ‘두리시장’은 우리 주변 어디서나 쉽게 찾을 수 있는 재래시장으로, 책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처럼 정겨운 사람들이 시장에 가득하다는 것을 알게 한다.
9791192527437

떴다! 불만소년 김은후

이수용  | 그린애플
11,520원  | 20240116  | 9791192527437
불만이 세상을 바꿀 수 있어요! ‘왜?’라는 질문에서 싹트는 사회 참여 아이들은 자라나면서 수없이 ‘왜?’라고 질문한다. 질문의 답을 찾으며 문제에 직면하고, 생각의 틀을 넓혀 가는 것이다. 그렇지만 질문에 제대로 답하려면 고민이 필요하다. 이 때문에 어른들은 대부분 질문 많은 아이를 귀찮아한다. 개중에는 어른의 결정에 의문을 제기하는 어린이를 불쾌해하는 사람도 있다. 건방지다거나 되바라졌다며 말이다. 이런 꾸중을 듣다 보면 아이들은 점점 더 자기 생각을 입 밖으로 꺼내지 않게 된다. 사실 민주 사회에서 참여하는 시민은 어느 날 갑자기 완성되는 것이 아니다. 어린 시절부터 끝없이 의문을 제기하고, 또 다른 사람과 소통해야만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다. 그런데 수많은 시민의 사회 참여로 성장하고 발전한 우리 사회는 아이러니하게도 그동안 어린이들에게 사회 구성원으로 목소리 낼 기회를 별로 주지 않았다. 사회 참여를 어른들의 특권으로만 여겨 온 탓이다. 과거와 달리 요즈음에는 많은 어린이가 지역 사회 문제는 물론이고 환경, 불평등, 폭력과 전쟁 등 전 세계적인 문제 앞에 적극적으로 자기주장을 펼치고 있다. 미래 사회의 일꾼으로서 책임감을 느끼며 목소리를 내는 것이다. 때로는 어른들이 떠올리지 못하는 참신한 발상으로 해결책을 찾아내기도 한다. 동화 작가 이수용의 최신작 《떴다! 불만소년 김은후》는 주인공 은후가 지역 사회 공모전에 응모한 뒤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은후는 이해할 수 없는 공모전에 결과에 의견을 내기 시작하며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첫발을 내딛는다. 이 같은 은후의 모습은 어린이와 어른이 지역 사회의 문제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에 대해 고민하게끔 만든다. ■ 줄거리 초등학교 4학년인 은후는 자기 생각을 당당하게 말하는 아이다. 하루는 유난히도 좋아하는 ‘빅스타버거’를 사 먹으러 편의점에 들렀는데, 출입문에 ‘효림공원의 새 이름을 찾습니다’ 공모전 포스터가 붙어 있는 게 아닌가! 당선만 되면 상금이 백만 원이라는 말에 솔깃해진 은후는 더 좋은 이름을 생각해 내려고 매일같이 학교를 마치고 공원에 들른다. 그러다 우연히 만난 할머니 한 분의 말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마침내 ‘보물섬 공원’이란 이름을 짓고, 공모전에 접수한다. 공모전에서 당선되리란 희망에 부푼 은후에게 효림공원은 점점 더 각별해진다. 깔끔한 은후지만 공원 화장실 바닥에 떨어진 똥 묻은 휴지를 치우고, 나뭇가지를 꺾는 아이들을 말린다. 드디어 공모전 결과 발표일! 방과 후 곧장 집으로 간 은후는 예상 밖의 발표 결과를 듣고 깜짝 놀란다. 새 이름을 뽑는 대신에 ‘효림공원’이라는 원래 이름을 계속 사용한다는 게 아닌가. 은후는 ‘독창성 있는 이름’을 뽑겠다는 선정 기준에 어긋난 선정 기관의 결과를 도무지 받아들일 수 없다. 그래서 태건이 형의 도움을 받아 구청 민원 게시판에 효림공원 새 이름 선정 결과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글을 올린다. 하지만 구청의 답변은 더 큰 의문을 불러일으키는데……. 과연 은후는 새 이름 선정에 관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의문을 풀 수 있을까?
9788936451615

떴다! 배달룡 선생님 (제26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대상작(저학년))

박미경  | 창비
9,000원  | 20220311  | 9788936451615
어린이를 감싸 안는 따스하고 쾌활한 유머! 개구쟁이 배달룡 선생님의 즐거운 학교생활 『괭이부리말 아이들』 『기호 3번 안석뽕』 『고양이 해결사 깜냥』 등 주옥같은 창작동화와 숱한 화제작을 발굴해 온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의 제26회 저학년 창작 부문 대상작 『떴다! 배달룡 선생님』이 출간되었다. 어린이와 놀기 위해 학교에 가는 배달룡 교장 선생님은 이제껏 우리 아동문학에서 본 적 없는 신선한 교사 캐릭터다. 어린이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종횡무진 활약하는 배달룡 선생님의 이야기가 독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떴다! 배달룡 선생님』은 지금껏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캐릭터가 빛나는 작품이다. 인간에 대한 예의를 갖춘 태도에 유머까지 겸비한 배달룡이 어린이들에게 생긴 문제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함께 해결하며 통쾌함과 감동을 전한다. 참신한 캐릭터와 이야기의 힘, 긍정적인 가치관을 고루 갖추었다. _심사평(배유안 이반디 김제곤 원종찬) [ 작품 줄거리 ] 햇살 초등학교 배달룡 교장 선생님은 하루도 심심할 틈이 없다. 교실에서 아이들과 함께 딱지치기 대결을 하고, 눈이 가득 쌓이면 운동장에서 눈썰매도 탄다. 기분이 좋지 않은 아이를 만나면 맛있는 막대 사탕을 꺼내 선물한다. 배달룡 선생님과 함께 있다 보면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가 버리고 웃음보가 터지는 일이 잔뜩 생기는데······. 배달룡 선생님에게 어떤 특별한 비밀이 있는 걸까?
9788969026620

떴다! 지구별 환경 수호대

이초아  | 가문비어린이
10,350원  | 20240122  | 9788969026620
지구별은 우리가 지킨다! 환경 보호를 위해 앞장선 초등학생들의 이야기 현대 인류가 직면한 문제 중 환경 위기는 국가와 인종에 관계없이 가장 시급한 대응이 필요한 공동의 과제이다. 20세기 중반 이후 급속한 산업화로 인해 자연이 망가질 대로 망가졌는데도,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오염의 속도가 더욱 빠르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구가 더 이상의 오염을 감당하지 못하는 지경에 놓이면서 인간은 가장 기본적인 권리인 생존권과 건강권을 직접적으로 위협받게 되었다. 이제야 사람들은 자연과 공존해야 자신도 온전하게 살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렇다면 어린이들도 지구 환경을 지키는 일에 참여할 수 있을까? 당연히 그렇다. 독자들은 이 책에서 지구별을 지키기 위해 앞장선 어린이 환경 파수꾼들을 만나 볼 수 있다. 해준이는 똑똑하기로 유명한 세은이와 함께 전교 회장 후보자로 출마한다. 세은이를 이기기 위해 강력한 선거 공약이 필요했던 해준이는 선거일까지 환경 보존을 위해 돈을 한 푼도 쓰지 않겠다면서 소비 독립을 선언한다. 하지만 배고픔을 참지 못해 치킨을 배달시켰다가 그만 세은이에게 들키고 만다. 해준이는 소비 독립 실천이 힘들어서 후보 사퇴를 결심하고 세은이에게 문자를 보낸다. 그러나 세은이는 오히려 자기가 사퇴할 것이라면서, 아토피가 심해 환경 운동에 앞장서는 편이 나을 것 같다고 말한다. 전교 회장 선거를 치르면서 환경의 소중함을 알게 된 아이들은 매우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한 발 한 발 내디딘다. 그들은 함께 모여 지구 환경을 위해 어떤 일을 하게 될까? 정말 바람대로 지구를 구해 낼 수 있을까? 환경 보호를 위해 어떻게 노력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법이 이야기 속에 가득 들어 있다. 친환경 제품 이야기, 환경 보존 캠페인 이야기, 참새방앗간 이야기 등등에서 어린이들은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실천할 수 있다. 이 책을 읽는 어린이들이 모두 진정한 환경 파수꾼이 되면 지구는 예전의 건강한 모습으로 빠르게 회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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