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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17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We Need to Talk about Kevin (영화 ’케빈에 대하여’ 원작 소설)
라이오넬 슈라이버 | Perennial
21,280원 | 20060703 | 9780061124297
세계적인 연기파 배우 틸다 스윈튼과 독특한 연출로 유명한 린 램지 감독의 「케빈에 대하여」가 2011년 칸 영화제에서 발표되었을 때, 비평가와 관객들은 한 마디 말로 설명 불가능한 긴 여운의 이 영화에 수많은 찬사를 표하였다. 모성을 모독하듯 아기를 낳기 싫어하는 엄마, 그에 대한 복수라도 하듯 태어나면서부터 엄마와 주변인들에게 고통을 주는 것을 즐기는 아들, 돌이킬 수 없이 평행선을 달리는 모자의 이야기는 그 탄탄한 설정이 뒷받침하듯 훌륭한 원작이 존재했다. 바로 라이오넬 슈라이버의 2003년작 《케빈에 대하여 We need to talk about Kevin》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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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도서관의 역사(르네상스라이브러리 1) (수메르에서 로마까지)
라이오넬 카슨 | 르네상스
13,500원 | 20031010 | 9788990828019
고대 문화사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인 라이오넬 카슨의 저서로 ‘책’이 점토판이고 기록물이 새로운 현상이었던 그 시초에서부터 고대 도서관의 이야기를 풀어낸 책. 가장 고대 근동의 왕립 도서관에서부터 그리스와 로마의 개인 도서관 및 공공도서관을 거쳐 첫 기독교 수도원 도서관에 이르기까지 그 생생한 여정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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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흔드는 한 문장 (2200개 이상의 광고 카피 분석)
라이오넬 살렘 | 유아이북스
18,000원 | 20130710 | 9788998156107
광고 문구는 일단 튀고 봐야 한다. 그래야 사람들이 눈길을 주고, 그들 가슴 속에 남아야 인정을 받을 수 있다. 최고의 슬로건은 소비자의 잠재의식에 숨겨져 있다가도 필요한 순간에 깨어나 구매를 유도하기에, 잘 만든 광고 카피는 그 자체로도 예술의 영역에 속한다. 광고 카피가 그 진가를 발휘하고 이해 받기 위해서는 만드는 이와 보는 이 모두 창의력과 언어, 문화적 소양을 지니고 있어야 한다. 이 책은 바로 이런 문제의식으로 기획되었다. 업계별로 유명한 슬로건 중 특히 사람들의 뇌리에 박히는 광고 문구들을 위주로 분석했다. 원문을 그대로 번역하기 보다는 전문 번역가들이 어떻게 하면 우리나라의 마케터들이 내용을 잘 활용할 수 있을 지부터 고민했다. 또한 수학자 출신의 저자가 2200여 개 슬로건을 분석한 방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내용을 재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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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라는 즐거움 (생이 준 가장 소중한 선물 고독)
라이오넬 피셔 | 대원사
9,720원 | 20050315 | 9788936909925
세간에 우스갯소리로 도는 '커플지옥 솔로천국'이라는 말은 우리 시대가 고독을 얼마나 싫어하는지를 반어적으로 드러낸다. 혼자 있는 것이 싫고, 어디엔가 어울리고 함께 해야만 안정될 수 있을 것만 같은 시대이지만 그것은 오히려 삶이 근원적으로 가진 고독을 정면으로 마주하지 못하는 자세이다. 죽음 다음으로 인간이 두려워하는 '혼자 있는 것', 저자는 그 고독을 탐구하기 위해 직접 모든 것을 던지고 6년간 외딴 해안가에서 혼자 사는 삶을 시작했다. 그 고독한 성찰의 시기에 남긴 기록들이 모여 이 책을 만들었다. 고독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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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의 여행 이야기
라이오넬 카슨 | 가람기획
11,700원 | 20010930 | 9788984350854
옛사람들은 어떻게 여행을 했을까? 아니 '여행'이라는 개념이나 있었을 것인가? 의 작가이자 배 발전사의 권위자인 라이오넬 카슨은 이집트, 그리스, 로마 등 고대의 기록을 샅샅이 뒤져 당시의 시대상황을 유추하면서 고대인들의 여행행적을 되새겨본다. 연대기적으로 보자면, 이집트 고왕국 시대 비문에 기록된 여행에서부터 AD 4~6세기의 기독교도 순례여행까지를 아우른다. 재미있는 것은 고대인들이 파라오의 명을 받고 나일계곡을 찾던 정부 관료의 기록 등 공무로 길을 떠나는 경우나 교역 외에 자신들의 호기심, 관광, 즐거움을 위해 여행했다는 사실이다. 이집트의 서기관들은 명소들을 찾아 자신이 이곳에 왔었음을 남기는 '낙서'도 했고, 자신을 반기는 이들을 위해 어떤 이들은 '기념품'의 개념도 생각해냈다. 이런 여행에 있어 결코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 숙박과 교통의 문제이다. 저자는 자신의 전공을 최대한 살려내어 여행 시 짚지 않을 수 없는 것들까지도 꼼꼼하게 살펴본다. 도시국가인 그리스의 경우, 바위땅과 산이 많아 길을 만드는데 비용이 많이 들어 길을 수레가 지날 만한 길을 많이 만들 수가 없었다고 한다. 다만 대규모 축제가 열리던 성역으로 향한 길에는 '차바퀴 길'을 만들었는데, 오이디푸스와 그의 부친과의 비극적인 상황은 아마도 좁은 차바퀴 길을 지나면서 일어난 상황일 수 있지 않겠냐는 추측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책은 '여행'이라는 목표물을 향해 끊임없이 질주하면서도 목표물을 이루는 시대 상황의 재연에 아주 충실하다. 이집트를 비롯하여 오리엔트 문명과 고대 그리스, 로마의 실생활에 관심있는 독자들에게 흡족함을 안길 만한 책이다. 한편 저자가 1판의 서문에서 '이 책은 고대 세계의 여행을 본격적으로 다룬, 세계 최초의 시도이다.'라고 쓴 이래 20년의 세월이 지나 다시 서문을 쓰게 되었을 때, 이 책은 여전히 최초의, 단 한 권의 책이었다고 고백했다고 한다. 이 책이 가지는 특징과 중요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문구라 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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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디블 가족 (2029년-2047년의 기록 | 나쁜 일은 한꺼번에 몰려든다)
라이오넬 슈라이버 | 알에이치코리아
14,850원 | 20180423 | 9788925563503
한 가족의 삶을 통해 정부와 사회의 역할에 대한 놀라운 통찰과 깨달음을 전하다! 《케빈에 대하여》의 저자 라이오넬 슈라이버가 3년 만에 선보이는 소설 『맨디블 가족』. 저널리스트 출신의 저자는 철저한 자료 조사와 치밀한 논리를 토대로 중국과 러시아가 주도한 금융 쿠테타와 마주하게 된 2029년의 미국을 배경으로 하여 사회·경제적 혼란에 처한 미국의 디스토피아적 모습을 통해 계급, 인종, 가족의 역학이 서로 밀접하게 맞물리며 위기로 치달아가는 과정을 긴밀하고 유기적으로 그려냈다. 인생을 즐길 줄 아는 97세의 걸출한 재담가 더글러스, 자기 책이라면 무덤까지 들고 갈 73세의 소설가 에놀라, 이타심에 불타는 중년의 사회복지사 플로렌스, 그리고 늘 경제 문제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13세의 조숙한 소년 윌링. 미국 중산층 맨디블 가족은 2029년의 어느 날 미국 대통령 단테 알바라도의 연설을 듣고 크게 당황한다. 중국과 러시아가 주도한 금융 쿠데타에 맞서 미국 정부가 무혈 전쟁을 선포한 것이다. 하룻밤 사이에 전지전능했던 달러의 환율이 곤두박질치고, 방코르라는 새로운 기축통화가 이를 대체하면서 미국은 보복성 채무불이행을 선언한다. 각종 비용을 충당하기 위한 정부의 통화 과다제작 정책은 고삐 풀린 인플레이션을 초래하고, 서민들 통장에 남아 있던 수백만 달러의 저축도 순식간에 집어삼킨다. 가장으로부터 막대한 유산을 물려받을 날만을 바라보고 있던 맨디블 가족은 하루아침에 자신들의 생득권이 잿더미로 변해버리자 단순한 실망을 넘어 생존의 위협을 느끼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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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andibles LP Paperback (A Family, 2029-2047)
라이오넬 슈라이버 | HarperLuxe
52,130원 | 20160621 | 9780062467140
In 2029, the United States is engaged in a bloodless world war that will wipe out the savings of millions of American families. Overnight, the almighty dollar plummets in value, to be replaced by a new global currency, the bancor. In retaliation, the president declares that America will default on its loans. The government prints money to cover its bills. What little real currency remains for savers is eaten away by inf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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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Need To Talk About Kevin (Making Sense of the Twentieth Century)
라이오넬 슈라이버 | Profile Books
22,070원 | 20160128 | 9781781255674
Learn how to pack for any trip, whether you're going on a beach break, jungle trek, weekend jaunt or six-month expedition. No matter what trip you're planning, the tips, techniques and advice in this book will help you unleash the packing pro within. Includes packing lists, luggage advice, illustrations and kit ideas for every type of tr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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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브러더 (라이오넬 슈라이버 장편소설)
라이오넬 슈라이버 | 알에이치코리아
0원 | 20150130 | 9788925553047
가족과 음식에 대한 희비극적 묵상록! 《케빈에 대하여》의 저자 라이오넬 슈라이버의 열두 번째 장편소설로 저자의 자전적 내용이 담겨 있다. 실제 초고도 비만 환자였던 친오빠를 생각하며 써내려간 이 작품은 사회적 문제인 동시에 지극히 개인적인 문제인 ‘비만’을 소재로 가족 한 사람을 구하기 위해 어느 정도까지 희생해야 하는가, 사랑하는 사람을 그 자신으로부터 구해 내는 일이 가능한가, 라는 날카로운 질문을 던진다. 사업에 성공한 마흔 살의 여성 판도라에게 어느 날 전화 한 통이 걸려 온다. 그녀의 오빠인 에디슨이 집 임대료를 못 내고 있으며, 상태가 그리 좋지 않으니 관심을 가지라는 것. 뉴욕에 살고 있는 재즈 피아니스트로, 한때 반짝 인기를 얻었지만 지금은 친구의 집에 얹혀살고 있는 에디슨에게 판도라는 비행기 티켓을 보낸다. 하지만 공항으로 오빠를 마중 나간 판도라는 오빠를 알아보지 못한다. 4년 만에 만난 에디슨이 175킬로그램의 초고도 비만 환자가 되어 있었던 것. 판도라가 에디슨과 함께 집으로 돌아오자 판도라의 남편 플레처와 아이들은 깜짝 놀란다. 특히 전처가 약물 중독이어서 이혼한 경험이 있는 데다 평소 저염식을 하고 운동을 빼먹지 않는 플레처에게 에디슨은 경멸의 대상이다. 플레처는 판도라에게 에디슨을 최대한 빨리 돌려보낼 것을 요구하지만 예전의 모습을 잃은 오빠를 지켜보면서 판도라는 고통과 책임감을 느끼고, 결국 일시적으로 집을 나와 오빠와 단둘이 살면서 오빠의 다이어트를 감독하기로 마음먹는다. 그런 판도라에게 플레처는 자신과 오빠 중 한 명을 선택하라고 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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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Brother
라이오넬 슈라이버 | Harper
66,120원 | 20130604 | 9780061458576
≪케빈에 대하여≫, ≪내 아내에 대하여≫의 작가 라이오넬 슈라이버 사회적 문제인 동시에 지극히 개인적 문제인 ‘비만’에 대해 말하다 작가가 실제 초고도 비만 환자였던 친오빠를 생각하며 집필한 신작 장편소설 가족 한 사람을 구하기 위해 어느 정도까지 희생해야 하는가 사랑하는 사람을 그 자신으로부터 구해 내는 일이 과연 가능한 것인가 다이어트, 그 이상의 것이 담겨 있는 소설 그래서 당신이 너무나 쉽게 다이어트를 결심하도록 만드는 소설 이 시대 최고의 작가 중 한 명이자 행동하는 지식인 라이오넬 슈라이버가 ‘비만’을 소재로 한 아픈 이야기로 돌아왔다. 그녀의 열두 번째 장편소설 ≪빅 브러더≫는 사회적인 문제인 동시에 지극히 개인적인 문제인 ‘비만’에 대해 말하고 있다. 별다른 재능을 가지고 있진 않지만 타고난 성실함에 약간의 운이 더해져 사업에 성공한 마흔 살의 여성 판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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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내에 대하여 (라이오넬 슈라이버 장편소설)
라이오넬 슈라이버 | 알에이치코리아
0원 | 20131209 | 9788925551685
내가 냈던 세금을 왜 아내의 불치병 치료에는 쓸 수 없을까? 《케빈에 대하여》의 저자 라이오넬 슈라이버가 파헤친 미국 의료제도의 모순을 담은 소설 『내 아내에 대하여』. 평범한 중산층 부부가 아내의 병으로 심적, 경제적으로 붕괴되는 과정을 그리며 이를 통해 미국 의료제도를 신랄하게 꼬집고 자본주의 사회에서 개인의 가치에 대해 깊게 들여다본다. 그동안 누구나 생각해왔지만 차마 입 밖으로 꺼내지 못했던 이야기들을 사회적 이슈와 함께 들려주었던 저자는 이번 작품에서 중병 환자의 가족이 겪는 부수적은 측면을 조명한다. 정신이 아닌 육체를 쓰는 일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한평생 성실하게 수리공으로 일하며 이제는 엄연한 집수리 회사 경영자의 위치에 오른 50대의 셰퍼드 암스트롱은 자신의 두 번째 삶을 제3세계에서 새로 시작할 꿈을 꾸던 어느 날 아내 글리니스의 불치병 진단과 함께 위기에 빠진다. 비교적 여유가 있었던 경제력조차 아내의 치료비로 물이 새듯 모두 소진되면서 경제적 어려움과 가족들의 외면, 이루지 못할 자신의 꿈 사이에서 갈등을 겪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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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뇌 (신은 뇌의 창조물 뇌과학이 밝혀내는 믿는 뇌의 메커니즘)
라이오넬 타이거 | 와이즈북
10,620원 | 20120130 | 9788995845769
『신의 뇌』는 신에 대한 믿음을 작동시키는 뇌를 들여다봄으로써 인간 믿음의 실체를 규명한 책이다. 뇌와 믿음이 어떤 관계에 있는지, 뇌와 믿음이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뇌라는 놀라운 기관이 어떻게 종교를 유지, 발전시켜왔는지 등을 살펴보면서 뇌-종교의 관계가 우리 삶을 어떻게 바꾸어놓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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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Brother
라이오넬 슈라이버 | Harperluxe
53,990원 | 20130604 | 9780062253804
≪케빈에 대하여≫, ≪내 아내에 대하여≫의 작가 라이오넬 슈라이버 사회적 문제인 동시에 지극히 개인적 문제인 ‘비만’에 대해 말하다 작가가 실제 초고도 비만 환자였던 친오빠를 생각하며 집필한 신작 장편소설 가족 한 사람을 구하기 위해 어느 정도까지 희생해야 하는가 사랑하는 사람을 그 자신으로부터 구해 내는 일이 과연 가능한 것인가 다이어트, 그 이상의 것이 담겨 있는 소설 그래서 당신이 너무나 쉽게 다이어트를 결심하도록 만드는 소설 이 시대 최고의 작가 중 한 명이자 행동하는 지식인 라이오넬 슈라이버가 ‘비만’을 소재로 한 아픈 이야기로 돌아왔다. 그녀의 열두 번째 장편소설 ≪빅 브러더≫는 사회적인 문제인 동시에 지극히 개인적인 문제인 ‘비만’에 대해 말하고 있다. 별다른 재능을 가지고 있진 않지만 타고난 성실함에 약간의 운이 더해져 사업에 성공한 마흔 살의 여성 판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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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에 대하여 (판타스틱 픽션 WHITE 1-1)
라이오넬 슈라이버 | 알에이치코리아(RHK)
0원 | 20120718 | 9788925547565
린 램지 감독과 틸다 스윈튼 주연의 영화 [케빈에 대하여]가 2011년 칸 영화제에서 발표되었을 때, 비평가와 관객들은 수많은 찬사를 표했다. 모성을 모독하듯 아기를 낳기 싫어하는 엄마, 그에 대한 복수라도 하듯 태어나면서부터 엄마와 주변인들에게 고통을 주는 것을 즐기는 아들, 돌이킬 수 없이 평행선을 달리는 모자의 이야기는 그 탄탄한 설정이 뒷받침하듯 훌륭한 원작이 존재했다. 바로 라이오넬 슈라이버의 2003년작 <케빈에 대하여>이다. 작가가 6년간 함께한 연인과 경제적 기반이 잡힌 후 부모가 되기 위한 준비를 할 무렵 떠오른 <케빈에 대하여>의 아이디어는 이후 일어난 총기 난사 사건 보도와 맞물려 이 작품의 주요한 주제를 완성하기도 했다. 뛰어난 수완을 지닌 여행 사업가이자 일반적 사회통념과 체제에 대한 거부감을 지닌 에바 캇차두리안(아르메니아계 미국인)이 극히 미국적 사고방식을 지닌 남자 프랭클린과 사랑에 빠진 후 평범한 아내와 어머니의 일상으로 들어서는 어쩔 수 없는 과정, 자연스럽게 생겨날 줄 알았던 보편적 모성에 대한 거부감, 소시오패스 학살자가 된 아들에 대한 죄책감과 그 순간에도 예리한 통찰력을 잃지 않는 심리가 신경증적인 1인칭 시점으로 펼쳐진다. 작가는 유아기의 부모와의 그릇된 애착 관계, 혹은 서로의 무책임하고 무관심한 감정 줄다리기가 얼마나 큰 파장을 불어올 수 있는지를 그리면서 무한한 사랑으로 대표되는 모정의 보편성을 뒤틀어 감정적 폭력과 학대로 얼룩진 모자 관계를 여과 없이 보여준다. 2005년 오렌지 상 수상작인 이 작품은 2006년 BCA 크라임 스릴러 후보작으로도 선정되며 다방면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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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 Need to Talk about Kevin Tie-In (A Novel)
라이오넬 슈라이버 | Harper Perennial
0원 | 20111227 | 9780062119049
Lionel Shriver's books include So Much for That, The Post-Birthday World, A Perfectly Good Family, Game Control, Double Fault, The Female of the Species, Checker and the Derailleurs, and Ordinary Decent Criminals. She writes frequently for the Wall Street Journal, The Guardian, and The Independent. She lives in London and Brooklyn, New York. Shriver approaches the tragedy of a high-school massacre from the point of view of the killer's mother. Eva, in the letters she writes to her estranged husband, probes the upbringing of their more-than-difficult child and reveals herself to have been a reluctant mother. As the schisms in her family unfold, the story draws closer to an unexpected climax that holds breathtaking surprises and its own hard-won redemption. 432 pp. 100,000 print. "An underground feminist hit." "A slow, magnetic descent into hell that is as fascinating as it is disturbing." "Furiously imagined." "...impossible to put down..." "Ms. Shriver takes a calculated risk...but the gamble pays off as she strikes a tone of compelling intimacy." "Powerful [and] harrowing." "Shriver handles this material, with its potential for cheap sentiment and soap opera plot, with rare skill and s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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