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마송  | 한스미디어

0원  | 20150608  | 9788959758395

마음 수행과 휴식을 위한 선 그리기 예술 [랑가발리]. 지방에 따라 랑골리(Rangoli), 코람(Kolam), 무구(Muggu)라고도 불리는 랑가발리는 인도의 민속 미술의 하나다. 인도의 아녀자들은 매일 아침 색을 첨가한 밀가루, 쌀가루, 모래나 꽃잎으로 땅에 장식 문양을 그린다. 복을 부르고 액운을 쫓기 위한 그림으로 일출, 집 대문, 결혼, 출생, 죽음 등 인생의 ‘전환점’과 연관된다. 인도 사람들은 영적 수행을 위해 랑가발리를 그리지만 독자들은 휴식을 위한 그림 그리기로 생각하길 바란다고 전하고 있다. 각 문양에 곁들여진 인도 속담과 불교 사유, 예술가들의 명언은 당신이 다른 모든 것은 잊고 그림 그리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