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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일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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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한중일 세계사 19 (1904 러일전쟁)
굽시니스트 | 위즈덤하우스
17,820원 | 20241204 | 9791171713332
만주를 둘러싼 러시아와 일본의 신경전은 전쟁을 향해 치달으니, 거대한 태풍에 휘말리게 된 나룻배 한국은 간절히 ‘기도 메타’ 중! 19권에서는 러시아와 일본의 본격적인 충돌을 다룬다. 의화단 사태 이후 청은 열강에 완전히 무릎 꿇고, 이에 주인 잃은 만주를 러시아가 꿀꺽하려 든다. 이를 한반도에 대한 위협으로 여긴 일본은 적극적인 견제에 나서는데…. 한편 한국은 혼란한 정세를 틈타 두만강 위의 북간도를 점거하지만, 러일전쟁의 암운이 짙어지자 태세를 전환해 중립국 호소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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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일전쟁
니콜라이 레비츠키 | 살림
31,500원 | 20201231 | 9788952242822
러일전쟁을 전쟁사의 관점에서 개관한 고전적인 책 군사의 관점으로 본 러일전쟁, 그 승패를 이끈 것은 무엇인가? 러일전쟁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우리에게 중요한 전쟁이었다. 우리나라가 일본에 병탄되는 중요한 변곡점이었고, 우리 역사에 간접적으로 영향을 준 세계사에서 공산주의 혁명을 촉발하는 계기가 됐다. 일본의 한국 병탄으로 직결됐던 러일전쟁은 신흥 세력인 일본이 세계적 강국인 러시아와 싸워 예상외의 승리를 거둔 전쟁이었다. 이런 뜻밖의 결과를 낳은 것은 총력을 기울인 일본의 승리이기도 했지만 군사적인 준비가 미흡했던 러시아의 패배이기도 했다. 이 책은 전쟁 준비에서부터 전장에서의 전술에 이르기까지 러시아가 패배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군사적인 관점에서 정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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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일전쟁 (일본과 러시아 틈새의 한국)
이성환 | 살림
6,120원 | 20210628 | 9788952243003
한반도는 전장이었고, ‘동맹’은 식민 지배로 돌변했다 지금도 끝나지 않은 러일전쟁과 그 사이의 한국- 삼국의 역학 구조 속에서 역사의 전모를 살펴본다 한국, 러시아, 일본 삼국의 역학 구조를 바탕으로 한국사에서 러일전쟁이 갖는 의미를 살펴본다. 남하 정책을 위해 한국을 이용한 러시아 한국을 식민지로 삼고 대륙국가가 된 일본 역사에 기록된 전쟁은 결국 모두 침략전쟁이다 청일전쟁에 비하면 러일전쟁의 양상은 매우 복잡하다. 러시아는 일본과의 전쟁을 문명과 야만/ 기독교와 비기독교의 대립, 황화론 등으로 규정했고, 일본은 이에 대항해 전제 국가와 입헌 국가 간의 대립, 문명ㆍ정의ㆍ인도의 전쟁 등을 강조했다. 일본은 러일전쟁이 인종 전쟁으로 비화하는 것을 막기 위해 프랑스와 영국에 사람을 파견해 여론 조성에도 힘을 썼다. 그러나 황인종 국가 일본이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승리한 일은 세계적으로 강한 인상을 남길 수밖에 없었다. 러일전쟁이 발발했을 당시 전 세계에는 사회진화론이 횡행했다. 사회진화론은 다윈의 진화론이 제국주의 및 인종주의와 결합한 것으로, 적자생존ㆍ우승열패의 개념을 인간 사회와 국가 관계에도 적용한 것이다. 이 논리에 따라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은 진화가 덜된 뒤떨어진 곳이며, 구미 국가들은 진화가 된 우수한 사회(국가)라는 이념이 만들어졌다. 일본은 러일전쟁에서 승리함으로써, 백인종이 우월하다는 인식을 깨뜨렸다. 일본은 극동의 변방국에서 세계열강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국가로 부상했다. 일본의 승리가 오랫동안 백인종의 식민 지배를 받은 약소국가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해방의 희망을 준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러한 결과만 강조한 일본 예찬론은 일본의 침략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지역 또는 러시아의 침략을 받았거나 러시아의 지배를 받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나온 이야기다. 일본은 편중된 평가만을 받아들였고, 사회진화론의 ‘인종’을 ‘문명’으로 치환해 일본을 문명국가, 그 외 아시아 국가들을 야만 국가로 규정해 아시아 침략을 정당화했다. 러일전쟁 후 미국과 영국의 지지를 확보한 일본은 한국에 대한 종주권과 보호권을 승인받는다. 한편 러일전쟁은 황화론을 현실화하는 계기로도 작용했다. 일본이 황인종의 맹주로서 백인종을 공격할 것이라는 막연한 인종주의적 불안감이 현실적 의미를 가지게 된 것이다. 이에 영국과 미국은 민감하게 반응했다. 반일 감정이 고조됐고, 불안이 커졌다. 이후 태평양전쟁이 벌어졌을 때 미국과 일본은 서로를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지금은 미일동맹이 미영동맹 이상으로 강력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결국 국가 간의 관계(외교)는 인종주의 같은 관념적인 편견을 넘어 구체적인 이해관계에 따른 것이라는 말이 된다. 그렇다면 한국의 국가 관계(외교)는 구체적으로 무엇을 좇았던 것일까. 한국은 청일전쟁 이후 중국과 일본을 억제하기 위해 러시아에 관심을 가졌다. 러시아를 향한 기대가 꺾이자 동질성을 가진 일본, 청일전쟁 후 군대를 철수하고 독립을 유지하게 한 일본에 조금 더 우호적인 태도를 보였다. 그리고 러일전쟁이 끝난 후에는 일본의 ‘보호국’이 되어 오랜 시간 나라를 잃은 설움을 겪어야 했다. 당사국을 제외하고 제삼국끼리의 전쟁과 외교에 의해 국가의 운명이 결정됐다. 청일전쟁과 러일전쟁, 모든 면에서 매우 닮은 두 전쟁을 겪으며 한국은 무엇을 배우지 못했고, 무엇을 배웠고, 무엇을 배워야 하는가.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 국가와의 관계는 물론 미국, 러시아, 영국 등 세계 각국과의 관계를 돌아보기 위해서도 역사의 이해가 필요하다. 한국의 관점에서 청일전쟁과 러일전쟁에 대한 보다 면밀한 탐구와 이해가 요구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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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일전쟁 (러시아 군사령관 쿠로파트킨 장군 회고록)
ALEXEI NIKOLAIEVICH KUROPATKIN | 한국외국어대학교출판부
0원 | 20070530 | 9788974644499
『러일전쟁』은 러일전쟁 당시 러시아군 극동군 사령관으로 동 전쟁을 지휘하였으며, 이 전쟁에서의 패장이었던 쿠로파트킨 장군의 회고록이다. 저자는 패전의 책임이 자신에게 있음을 차분히 밝히면서 후대에서 같은 과오를 되풀이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이 회고록을 집필하였다. 본문은 총 2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18세기부터 19세기 러시아 인접국와 영토 확장 및 해양진출 전쟁'부터 '선양 전투 결과'까지를 쿠로파트킨 장군이 직접 집필하였다. 그리고 2부는 뤼순의 러시아 함대, 뤼순 진지와 투항에 관해 러시아 해군에서 자료를 정리한 내용이 담겨 있다.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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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일전쟁 1 (기원과 개전)
와다 하루키 | 한길사
31,500원 | 20190923 | 9788935664801
일본과 러시아 그리고 한국의 자료를 전면적으로 비교하고 연구한 전쟁사학의 결정판! 러일전쟁에 관해 일본과 러시아 그리고 한국의 자료를 전면적으로 조사한 전쟁사학의 결정판 『러일전쟁』 제1권. 저자는 이 책에서 러일전쟁의 성격을 조선을 지배하고 정복하려 한 일본이 러시아와 맞닥뜨려 전쟁으로 몰아간 뒤 조선을 일본의 것으로 한다는 점을 러시아로 하여금 인정하게 한 전쟁이었다고 정의한다. 저자는 전쟁의 가장 큰 결과는 일본이 대한제국을 말살하고, 조선 전역을 식민지 지배한 것이라고 밝힌다. 전쟁의 명칭은 ‘러일전쟁’이지만 전쟁의 본질은 조선을 차지하기 위한 ‘조선전쟁’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러일전쟁이 발발하게 된 원인을 샅샅이 훑으며, 이를 통해 10년의 간격을 두고 벌어진 청일전쟁과 러일전쟁은 따로 떼어 해석할 수 없으며 이 전쟁은 일본이 조선을 차지하기 위해 용의주도하게 계획한 단일 범죄임을 밝혀낸다. 일본이 전쟁을 기획, 모의하고 마침내 실행하는 현장을 마치 동영상을 틀어놓은 것처럼 생생하게 보여주면서 당시 상황을 재구성한다. 이제까지 밝혀진 것과 달리 러시아는 전쟁을 원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명백하게 제시하며, 일본이 용의주도하게 계획한 범죄였다는 증거를 장장 1,300여 쪽에 걸쳐 입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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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일전쟁 2 (기원과 개전)
와다 하루키 | 한길사
31,500원 | 20190923 | 9788935664818
일본과 러시아 그리고 한국의 자료를 전면적으로 비교하고 연구한 전쟁사학의 결정판! 러일전쟁에 관해 일본과 러시아 그리고 한국의 자료를 전면적으로 조사한 전쟁사학의 결정판 『러일전쟁』 제2권. 저자는 이 책에서 러일전쟁의 성격을 조선을 지배하고 정복하려 한 일본이 러시아와 맞닥뜨려 전쟁으로 몰아간 뒤 조선을 일본의 것으로 한다는 점을 러시아로 하여금 인정하게 한 전쟁이었다고 정의한다. 저자는 전쟁의 가장 큰 결과는 일본이 대한제국을 말살하고, 조선 전역을 식민지 지배한 것이라고 밝힌다. 전쟁의 명칭은 ‘러일전쟁’이지만 전쟁의 본질은 조선을 차지하기 위한 ‘조선전쟁’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러일전쟁이 발발하게 된 원인을 샅샅이 훑으며, 이를 통해 10년의 간격을 두고 벌어진 청일전쟁과 러일전쟁은 따로 떼어 해석할 수 없으며 이 전쟁은 일본이 조선을 차지하기 위해 용의주도하게 계획한 단일 범죄임을 밝혀낸다. 일본이 전쟁을 기획, 모의하고 마침내 실행하는 현장을 마치 동영상을 틀어놓은 것처럼 생생하게 보여주면서 당시 상황을 재구성한다. 이제까지 밝혀진 것과 달리 러시아는 전쟁을 원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명백하게 제시하며, 일본이 용의주도하게 계획한 범죄였다는 증거를 장장 1,300여 쪽에 걸쳐 입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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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일·러일전쟁
하라다 게이이치 | 어문학사
16,200원 | 20120906 | 9788961841405
19세기 중반의 외국 함선 내항으로부터, 21세기의 현재까지, 대략 150년. 근현대의 일본은 무엇을 요구해 어떠한 걸음을 진행시켜 왔는가. 그리고 지금부터 어디로 가고자 하는 것일까. 통사를 그린 집필자 9명이, 각 시대의 일본을 이해하는 데 있어서 빠뜨릴 수 없는 물음을 내걸어 거기에 대답하면서 총정리를 행한다. 입헌 국가가 된 일본은, 청일전쟁, 의화단의 난, 러일전쟁과 거의 5년마다 큰 전쟁을 반복해, 대만과 조선이라고 하는 두 개의 식민지를 획득했다. 제국 의회가 열린 국내에서는, 번의 파벌 정부와 민당의 분쟁이 계속되는 한편, 국민 통합의 움직임도 볼 수 있다.「훌륭한 메이지」상을 되물으면서, 「대일본 제국」이 모습을 나타낸 세기 전환기의 20년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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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일전쟁과 경남
정경택 | 경상대학교출판부
16,150원 | 20200227 | 9788962572971
이 책은 경상대학교 인문대학 경남학 교양 총서 세 번째 시리즈로 러일전쟁 당시 두 경남을 두고 어떤 힘겨루기를 벌였는지, 조선은 어떤 자세를 취했는지 담아냈다. 당시 조선에서는 청나라와 러시아, 일본, 그리고 서방 열강들이 서로 조선에 대한 영향력을 확장하고 서로 다투며 알력과 대립이 난무했고 급기야 전쟁으로 비화했다. 이들 사건에는 바로 우리나라의 동남부에 위치한 마산, 그리고 인접한 거제도를 중요한 거점으로 인식하고 이를 차지하려는 러시아와 일본(배후의 서구 열강)의 대립이 얽혀 있는데, 저자는 이를 당시의 러시아 외교와 역사학적 인식에서 살펴보았다. 경남학이란 문학(언어), 역사, 사상, 문화, 예술, 인물 등 경남의 정체성을 대표하고, 특수성 속에서 보편적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도록 하는 지역학으로써 경상대학교에서 처음으로 정의한 학문 개념이다. 경남학 교양총서는 경상대학교 인문 및 예ㆍ체능계열 교수진들의 경남학 연구 성과를 일반인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 권의 책으로 만들어 내고자 하는 총서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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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일전쟁과 대한제국 (러일 개전의 정설을 뒤엎다)
김문자 | 그물
25,200원 | 20220516 | 9791186504154
힘의 논리로 작동하는 국제정치엔 자비란 없다. 1888년(메이지 21) 1월, 야마가타 아리토모는 ‘주권선’(主權線, line of sovereignty)과 ‘이익선’(利益線, line of advantage/interest)이라는 개념을 제시했다. 그의 독자적인 용어인 ‘주권선’은 자국 영토의 국경선을 의미하며, ‘이익선’은 이 국경에서 떨어진 지역에서도 국가의 이익과 관련된 경계선을 의미했다. 야마가타는 이 틀을 지정학적 분석에 적용하여 일본의 이익선을 한반도로 자리매김함으로써 군비 확장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당시 아시아 정세는 영국의 진출과, 시베리아 철도를 경유하는 러시아 제국의 위협으로 불안이 생긴다고 판단하고, 이 상황에서 일본은 러시아와 청나라에 대한 위기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한반도(조선반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으며,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주권선과 이익선이라는 개념을 제시하고, 한반도 즉 대한제국을 일본의 이익선에 따라 병합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군국주의 일본은 철저하게 이 원칙에 따라 한반도 병합을 시도하였다. 청일전쟁과 러일전쟁은 그 결과이고, 러일전쟁 후 대한제국은 일본에 병합되고 말았다. 이 책은 이러한 과정을 설명하기 위하여 쓰여졌다. 이 책의 첫 번째 목표는 러일전쟁이 국제사회 중에서 독립한 국가로 출발한 대한제국을 일본의 지배하에 두기 위해, 그것을 방해하는 러시아에 대해서 일본이 도발한 침략전쟁임을 논증하는 것이다. 특히 일본 해군 작전의 결정적 수단이었던 통신전략에 주목했다. 두 번째 목표는, 일본의 군사력에 대항하는 군사력을 가지지 못한 대한제국이 국제법에 따라 일본의 불법행위를 국제사회에 계속 호소한 사실을 밝히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에서 특별히 돋보이는 부분은 독도의 불법적 일본 영토 편입을 해군전략의 관점에서 설득력 있게 제시한 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일본 해군은 울릉도와 독도가 러일 두 함대의 결전장이 될 것을 예상하고, 울릉도에 망루 설치와 해저전선 부설을 서두르고 리양코섬(독도)을 다케시마로 개칭해서 일본 영토로 편입하였던 것이다. 또 하나 더 돋보이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러일 관련 서적이 외면한 대한제국을 역사의 시야에 담아 넣은 것이다. 우리에게 러일전쟁은 대한제국의 근대 만들기를 빼앗아간 전쟁이었다. 대한제국의 식민지화는 러일전쟁 승리의 결과가 아니라 이미 전쟁과 함께 시작된 것이었다. 흔히 이토 히로부미는 러일 개전을 피하려 한 ‘대러 협조론자’, 나아가 ‘평화주의자’인 것처럼 미화되어 왔다. 그러나 이토는 러시아가 러일교섭의 대립점인 한국에서의 중립지대 설정과 한국의 군사전략적 사용의 금지라는 러시아의 요구를 모두 취하하고 일본의 요구를 모두 받아들여도, 아직 러시아가 준비를 채 갖추지 못한 이때에 러시아와 전쟁을 해야 한다고 솔선해서 주장한 원흉이었음을 원사료를 추적하여 밝힌 사실도 눈여겨볼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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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일전쟁과 러일전쟁의 진실 (『언덕 위의 구름』과 일본인의 역사관)
와타나베 노부유 | (주)도서출판삼인
16,200원 | 20230825 | 9788964362471
『일청전사』와 「일청전사 결정초안」 청일전쟁은 1894년 7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한반도와 중국 동북 지방을 배경으로 청나라와 일본 사이에 벌어졌던 국제전이었다. 그 무대는 조선이었다. 이는 근대 일본이 처음으로 경험한 대외 전쟁이었으며 그 결과로 일본은 동북아의 패권을 장악했다. 그리고 일본 육군 참모본부는 1904년에서 1907년에 걸쳐 『일청전사』를 총 8권으로 발간했는데 이를 정사로 여겨 왔다. 『일청전사』는 조선 국내에 있는 청나라 병사를 몰아내 달라는 조선 정부의 요청을 받고 전쟁을 시작했다고 기록함으로써, 일본이 전쟁을 일으킨 대의명분으로 유포되었다. 『일청전사』편찬을 위해 정리된「일청전사 결정초안」이 세상에 알려진 것은 1994년, 일본 학자 나카쓰카 아키라의 논문과 저술을 통해서였다. 청일전쟁이 벌어진 뒤 100년이 지난 때였다. 「일청전사 결정초안」에는 일본군이 서울 왕궁을 공격해 국왕을 사로잡고 정권을 전복시켜 강제로 얻어낸 의뢰였다는 것을 명확히 기록하고 있었다. 그리고 청일전쟁을 둘러싼 숨겨졌던 새로운 진실들이 발견되었다. 한편 전쟁사 편찬을 둘러싼 참모본부 내 회의 기록도 발견되었다. 전쟁의 실상을 있는 그대로 기록하기 위해 작성된 「결정초안」을 폐기하고 일본 정부와 군이 알리고 싶지 않은 불리한 사실을 삭제하고 다시 작성해『일청전사』가 만들어졌다는 편찬 과정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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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일전쟁의 세기 (연쇄시점으로 보는 일본과 세계)
야마무로 신이치 | 소화
7,650원 | 20101117 | 9788984103863
러일전쟁을 기점으로 전후 50년 동안 일본의 발걸음을 규정한 것은 무엇이었는지 하나의 세기로 파악해본 책. 러일전쟁 전후의 1세기라는 시간의 폭에서 연쇄시점을 설정, 부분적이고 사소한 현상이 어떻게 구조적 전체를 구성ㆍ규정해 나갔는지 연관 속에서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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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런던의 조선사람 엿보기 (1904년 러일전쟁 종군기)
잭 런던 | 한울
17,820원 | 20110425 | 9788946043701
20세기 초 미국 최고의 사회주의 작가이며, '소설 자본론'으로 일컬어지는 <강철군화>의 저자인 잭 런던이 러일전쟁이 벌어진 조선 땅에 와서 보고 느낀 바를 기록한 책. 잭 런던은 1904년 러일전쟁 취재차 일본을 거쳐 우리나라에 왔다. 잭 런던이 러일전쟁이 벌어진 조선 땅에서 보고 느끼고 기록에 남겼던 것은 과연 무엇일까? 잭 런던의 눈에 비친 조선의 백성들은 겁 많고 무능력하고 비능률적이었으며, 조선의 탐관오리들은 이 무기력하고 체념에 빠진 피지배계급에게 착취를 일삼는 자들이었다. 이 책이 전하는 내용은 봉건 말기 조선사회의 해부도 아니고, 찬찬하게 조선의 외양을 관찰한 기록도 아니다. 그러나 혈기왕성한 미국의 진보적 지식인이 일본, 러시아, 중국 등 강대국의 격랑에 휩싸인 조선을 바라보며 던져놓은 이야기들이 기억에서 좀처럼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잭 런던의 관찰은 우리의 역사, 문화, 관습 등을 간과한 것이지만 그리고 일견 우리가 인정하고 싶지 않은 모습도 있지만 100여 년 전 우리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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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동아시아 국제관계사 (청일ㆍ러일전쟁의 현장을 가다)
홍용덕 | 동연
25,200원 | 20230919 | 9788964479445
최근 동아시아에서 북·중·러와 미·일 간 대립 속에 한반도가 요동치고 있다. 이 중심에는 서로 다른 국제질서의 충돌이 있다. 20세기 한민족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이루어진 한반도 분단체제 그리고 여전히 21세기에도 주요한 대내외적 문제에서 때때로 자율적이고 독립적인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주권국가 한국의 현실, 그 원인은 어디에 있을까? 이 책은 그 의문에 답을 찾아 나선 저자의 여정이 가닿은 ‘청일, 러일전쟁의 세기’를 파고든다. 동아시아의 19세기는 ‘유럽 중심적인’ 국제질서와 ‘중국 중심주의적’ 전통질서 간의 충돌로 시작되었고, 결국 압도적 군사력으로 무장한 서구 열강의 질서가 동아시아에 폭력적으로 관철되는 것으로 판가름 났다. 한반도라는 지리적 위치는 제국주의 열강이 이권을 놓고 벌이는 전쟁터였고, 곧 청일전쟁과 러일전쟁의 현장이 되었다. 내년은 청일, 러일전쟁이 발발한 지 각각 130년과 120년이 된다. 21세기 한반도의 올바른 미래 선택을 위해 19~20세기 동아시아에서 서로 다른 국제질서의 충돌과 변환 속에서 한반도 위기의 본질과 동인(動因)을 살펴보았다. 청일, 러일전쟁과 21세기 사이에는 120~130년이라는 간극이 존재하지만, 동아시아의 한 ㆍ 중 ㆍ 일 3국에는 청일, 러일전쟁의 흔적이 역력히 남아 있다. 저자는 그 흔적에서 두 개의 시선, 즉 21세기 동아시아가 국가주의에 기초한 19~20세기 동아시아와 빼닮았다는 체험적 시선 그리고 동아시아에 새로 움트고 있는 글로벌 사회에서 초국가적 질서에 대한 시선을 발견한다. 책은 그 시선을 따라가며 동아시아 문제의 해결책을 모색한다. 청일, 러일전쟁과 관련한 한·중·일 9개 도시와 섬에서 한반도와 동아시아의 현재와 미래도 조망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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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침략과 대한제국의 종말(큰글자책) (러일전쟁에서 한일병합까지)
서영희 | 역사비평사
22,500원 | 20220531 | 9788976965707
「20세기 한국사」시리즈 제7권『일제 침략과 대한제국의 종말』. <20세기 한국사>는 역사 전공자가 아닌 청소년과 시민을 위한 역사 교양서로써, 사실과 정확성을 바탕으로 20세기 한국을 기록한 책이다. 7권에서는 러일전쟁부터 경술국치까지, 대한제국 13년 역사의 후반부를 살펴보며 식민지화의 원인을 규명한다. 특히 5백여 년간 유지되어온 왕조 질서가 무너지고 이민족 지배로 대대적인 권력 교체가 일어난 시기에 대한제국의 지배 세력이 보여준 정치적 동향에 주목하였다. ‘침략’과 ‘저항’이라는 이분법적 구도에서 벗어나, 일제에 국권을 병합당한 대한제국의 근본적인 한계를 파악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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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과 인간 그리고 ’평화’ (러일전쟁과 한국사회)
조재곤 | 일조각
36,100원 | 20170430 | 9788933707319
『전쟁과 인간 그리고 ‘평화’』는 1904~1905년 한반도와 만주를 중심으로 전개된 러일전쟁이 근대 이행기 우리 사회 전반에 끼친 영향력을 살피는 데 목적을 두었다. 나아가 당시 대한제국과 이를 둘러싼 열강들의 정치·군사적 상황, 러시아와 일본의 수탈과 그에 대한 대한제국 인민들의 저항, 국내 여러 세력의 정세인식과 활동 등을 분석하고 그 시대사적 의미까지 유기적으로 이해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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