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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으)로 756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73479588

사방팔방 도나쓰 가게 (레벨 1)

백혜진  | 미래엔아이세움
11,700원  | 20250911  | 9791173479588
동네 가게들의 치열한 맛집 경쟁! 〈사방팔방 도나쓰〉 가게는 과연 대박일까? 쪽박일까? 파리만 윙윙 날리는 〈사방팔방 도나쓰〉 가게. 사방이와 팔방이는 수상한 할머니가 건네준 명당이 보이는 안경을 쓰고 장사가 잘되는 가게를 찾아다닌다. 그러다 명당에 얽힌 엄청난 비밀을 알게 되는데……. 전통적인 명당의 가치를 오늘날에 걸맞게 새로이 전하는 사방이와 팔방이의 동네 가게 탐방기! 두 달 전, 사방이와 팔방이네 가족은 〈사방팔방 도나쓰〉 가게를 열었답니다. 하지만 도나쓰를 사랑하는 아빠와 함께 설레는 마음으로 열었던 가게는 손님은커녕 파리만 날리지요. 그러던 어느 날, 수상한 할머니가 〈사방팔방 도나쓰〉 가게를 지나가다 “터가 안 좋아! 명당이 아니니 장사가 잘될 턱이 있나. 보고만 있어도 정신이 다 사납구먼!”이라며 불길한 말을 남깁니다. 평소 심한 팔랑귀였던 부모님은 그 말만 듣고는 가게를 옮기려 하지요. 하지만 사방이와 팔방이는 가게를 꼭 지키고 싶어 합니다. 결국 둘은 ‘진짜 명당’을 찾기 위해 굳은 결심을 하며 동네 구석구석을 탐방하게 됩니다. 할머니 말씀대로, 정말로 하늘이 내려 준 명당이 있을까요? 있다면, 우리 동네 어디에 있는 걸까요? 사방이와 팔방이는 수상한 할머니가 운영하는 〈호랑이 안경〉 가게에서 호랑이 안경을 받습니다. 안경을 쓰고 가게를 보면 번쩍번쩍 빛나는 명당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는 신기한 안경이지요. 둘은 호랑이 안경을 쓰고 동네의 가게들을 차례차례 찾아갑니다. 항상 사람들이 많은 〈오세요 치킨 집〉, 뜨거운 호떡을 호호 불어 건네는 〈호호호떡〉, 행복한 추억이 가득한 〈모락 꽃집〉, 동네 사람들의 따뜻한 사랑방이 되어 주는 〈노란벽 떡볶이〉 등 동네에는 다양한 가게들이 즐비합니다. 그곳에서 사방이와 팔방이는 장사가 잘된다고 꼭 행복한 것은 아니었고, 또 손님이 많다고 해서 힘들기만 한 건 아님을 알게 됩니다. 명당은 이미 정해진 특별한 자리가 아니라,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가는 자리라는 것을 깨닫지요. 으레 ‘명당’ 하면 떠오르는 풍수지리적인 개념보다, 현시대에 걸맞은 명당의 가치와 의미를 전하는 책 《사방팔방 도나쓰 가게》는 우리 아이들에게는 진정한 행복의 가치를, 어른들에게는 명당의 새로운 의미를 전하는 특별한 이야기가 될 것입니다. 도나쓰 가게를 살리는 여정에서 만난 정겨운 동네 풍경과 따뜻한 이웃의 온정 개성 있는 골목길보다는 대단지 아파트가 많아지고, 사회적 분위기가 조금씩 변화하면서 이웃들 사이의 나눔과 정은 찾아보기 어려워졌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정과 나눔이 줄어든 시대라 해도, 이웃과의 관계에서 피어나는 따뜻한 온기만큼은 절대 사라지지 않지요. 또 사람과 사람 사이에 오가는 정은 앞으로의 공동체 생활에서 친구, 이웃, 가족과 관계를 다양하게 맺게 될 우리 아이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가치이기도 합니다. 《사방팔방 도나쓰 가게》는 점점 잊혀져 가는 이웃 간의 정을 되살리며, 따뜻한 관계의 소중함을 전하는 이야기입니다. 작은 동네에 사는 사방이와 팔방이는 동네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면서 치킨 가게, 꽃집, 호떡 가게 등을 찾아갑니다. 불친절하게 대하는 가게도 있지만, 대부분의 가게는 어린아이인 사방이와 팔방이에게 따뜻한 이웃의 정을 건네지요. 가게 주인들이 뜨거운 호떡에 입안을 데일까 봐 호호 불며 식힌 호떡을 건네주기도 하고, 따뜻한 말 한마디로 안부를 물으면서요. 이런 정겹고 따뜻한 장면을 통해 어린이 독자들은 서로 간 따뜻한 마음과 친절을 베풀고 받는 법을 배웁니다. 이 책은 단순히 한 동네의 풍경을 그리는 데서 그치지 않습니다. 또 어린아이들이 동네를 탐방하는 소박하기만 한 이야기도 아닙니다. 가게마다 펼쳐지는 장면을 보면, 사방이와 팔방이는 이웃들로부터 소소한 친절과 따뜻한 배려를 받습니다. 그 순간순간은 우리가 서로 모여 살아야 하는 이유를 마음 가득 따스한 온기로 느껴지게 하지요. 그리고 그 여정의 끝에 세상을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다른 사람과 관계 맺을 줄 아는 지혜, 그리고 작은 배려의 한마디를 건넬 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됩니다. 이렇듯 《사방팔방 도나쓰 가게》는 어린이 독자들에게 이웃 간 오가는 따뜻한 정과 믿음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끝없는 비교 대신, 나를 위한 행복이 먼저! 나만의 행복을 찾고 싶은 아이들을 열렬히 응원하는 다정한 동화 미디어 매체가 다양해지면서 어린이들이 접하는 콘텐츠의 종류도 이미 다양해졌습니다. 그러다 보니 연예인에 대한 성급한 환상을 갖거나 화려한 삶을 사는 유명인들을 자주 접하면서 어릴 적부터 남과의 비교가 시작되지요. 경쟁하고 비교하는 사회적 풍토는 이미 초등학생 아이들에게까지 깊숙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하지만 남과의 비교를 멈추지 않으면, 결국 스스로를 미워하게 되거나 점점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조차 잊기 쉽습니다. 사방이와 팔방이는 팔랑귀인 부모님 때문에 원하지 않는 이사를 하게 될 상황에 처하자, 부모님 도움 없이 스스로 명당을 찾아 나섭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언제, 무엇을 할 때 행복한지조차 잊어버린 어린이들에게 행복은 나 스스로 찾을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합니다. ‘남들이 다 하니까’ ‘요즘 유행하고 있어서’ 하며 남들의 기준만 좇는 것보다는 사방이와 팔방이처럼 내 마음의 소리에 더 귀 기울인다면, 내 행복을 더 빠르게 찾는 지름길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듯 《사방팔방 도나쓰 가게》는 끝없는 비교보다는 자기만의 행복을 찾을 수 있게 용기를 불어넣고, 누구보다 어린이들을 지지하고 응원하는 다정한 동화입니다.
9791173470998

나는 닭 (레벨 3)

정이립  | 미래엔아이세움
11,700원  | 20250225  | 9791173470998
너는 알고 있었을까? 함께라서 우리는 두려운 것이 없었다는 걸. 인간의 이기심에 상처 입었지만 꿈과 희망을 지키려는 두 존재의 가슴 뭉클한 이야기 인간과 긴밀한 ‘닭’을 통해 동물권과 생명 존중의 가치를 강조하는 동화 동물권이란 동물이 고통받지 않고,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아갈 권리를 뜻합니다. 우리의 인권이 존중되어야 하듯이, 동물에게도 있는 동물권이라는 권리도 존중해 주어야 하지요. 그런데 동물권이 최근에 다시 대두되고 있습니다. 식용, 패션 등 오로지 인간의 끝없는 욕망을 위해 동물들을 향한 도살이나 실험이 자행되고 있기 때문이지요. 인간 외에도 지구상에는 다양한 생명들이 있다는 것, 그리고 그 생명체들의 생명도 소중하다는 공감이 형성되면서 동물권에 대한 인식도 과거와 달리 높아졌습니다. 이 책은 버려진 반려 닭, 깜과 랑의 이야기를 통해 동물권과 생명 존중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하필 닭일까요? 《익사이팅북스 레벨3. 나는 닭》을 쓴 정이립 작가는 그 이유로, 반려동물이 아닌 식용으로 키워지는 닭의 생애 그 자체를 말합니다. 식탁에 오르기 위해 태어나는 닭, 생태 교육용으로 부화기를 통한 실험으로 태어나는 닭, 도시에서 길러지다가 시골이나 농장에 위탁하게 되는 닭……. 인간의 반려동물로 태어나고 키워지는 개나 고양이와 달리 닭의 삶은 그야말로 파란만장합니다. 작가가 어렸을 적, 마당을 평화롭게 돌아다니던 암탉과 병아리들의 모습과는 사뭇 달라진 풍경이지요. 작가가 탄천의 산책길에서 실제로 마주한 닭을 관찰한 경험으로 써내려 간 《익사이팅북스 레벨3. 나는 닭》은 ‘닭’이라는 신선한 주인공을 통해 어린이 독자들이 동물권에 대해 더 진솔하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인간의 이기심에 경종을 울리고, 연약한 생명을 위해 지녀야 할 인간의 책임감을 묻다 깜과 랑은 환희네 집에서 스티로폼 부화기로 태어난 닭입니다. 하지만 환희와 학교 발표회도 함께 나가고, 재미있는 훈련도 하며 살던 깜과 랑의 행복은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새벽마다 온 동네를 깨우는 수탉 깜의 울음소리 때문에 아파트 주민들의 원성이 이어졌기 때문이지요. 결국 환희 아빠는 환희 몰래 깜과 랑을 멀리 있는 하천에 버립니다. 날이 밝자, 낯선 바깥소리에 깬 깜과 랑은 케이지 밖의 새로운 세상을 마주합니다. 이내 둘은 버려졌다는 걸 깨닫고는 자신들을 태어나게 하고, 가족처럼 대해 주었던 환희네 가족에게 크게 실망합니다. 깜과 랑이 반려 닭에서 한순간에 유기 닭이 되는 이 장면은 인간의 필요에 의해 버려지는 요즘의 생명 경시 풍조에 경각심을 일으킵니다. 낯선 곳에서 새로운 일상을 시작하게 된 깜과 랑. 둘은 고양이와 너구리와 같은 천적에게 쫓기기도 하고, 비둘기들과 먹이 쟁탈전을 벌이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닭 외에 등장하는 여러 동물들의 생생한 행동 묘사는 우리가 미처 몰랐던 도시 동물들의 치열한 생존 현장을 알게 하지요. 폭풍우가 휘몰아치거나 천적이 도사리는 곳에서 깜과 랑, 두 존재의 고군분투가 이어집니다. 다른 동물들과 생존 경쟁을 벌이고, 자연재해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깜과 랑의 모습은 그 자체로 자연의 섭리를 보여 주는 장면일지 모릅니다. 하지만 다르게 생각하면, 인간의 필요에 의해 태어나 인간의 무책임으로 버려진 반려동물의 안타까운 모습이기도 하지요. 결국 자연 속 연약한 깜과 랑을 비롯한 여러 야생동물의 생존기는 어린이 독자들에게 인간의 이기심이 동물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그리고 그에 맞는 인간의 책임감은 무엇인지에 대한 의미 있는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꿈꾸는 존재의 아름다움을 그린 정이립, 심보영 두 작가의 환상의 하모니 《익사이팅북스 레벨3. 나는 닭》의 제목에서처럼 이야기 속 깜에게는 날고 싶다는 꿈이 있습니다. 아주 먼 옛날 닭은 날 수 있는 동물이었습니다. 하지만 인간들과 살아가면서 점점 날아야 하는 의지를 잃으며 이제는 날 수 없는 새가 되었지요. 깜은 닭으로서 자신의 본래 모습을 찾고 나답게 살기 위해 ‘나는 닭’이라는 꿈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익사이팅북스 레벨3. 나는 닭》의 제목에서 알 수 있듯, ‘나는 닭’에는 중의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나는 닭’은 닭이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다는 의미도 있지만, 하늘을 나는 닭을 꿈을 꾸는 닭을 지칭하기도 하는 것이지요. 한편, 깜뿐만 아니라 랑에게도 꿈이 있습니다. 랑의 꿈은 자신을 키워 준 주인이자 친한 친구이기도 했던 환희를 다시 만나는 것입니다. 환희와 보냈던 시간 동안 랑은 무척 행복했기 때문이지요. 깜과 랑은 각자 사뭇 다른 꿈을 꾸고 있는 듯 보이지만, 끝까지 자신의 행복을 좇는 모습은 닮았습니다. 이 꿈꾸는 두 존재의 모습은 정이립 작가만의 따뜻한 시선으로 희망적이고 아름답게 그려집니다. 그리고 그림을 그린 심보영 작가만의 아기자기하면서도 포근한 그림체는 깜과 랑을 포함한 세상의 동물들을 응원하듯 다양한 도시 동물을 사랑스럽게 표현했습니다. 이렇듯 《익사이팅북스 레벨3. 나는 닭》은 동물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정이립, 심보영 두 작가의 섬세한 손길로 탄생해 도시 동물과 인간의 행복한 공존을 추구하고, 나아가 모든 꿈꾸는 존재를 응원하는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9791173475498

내 맘대로 선생님 바꾸기 앱 (레벨 2)

김민정  | 미래엔아이세움
11,700원  | 20250516  | 9791173475498
내 마음대로 선생님을 바꿀 수 있다고? 6년 만에 돌아온 《내 맘대로 친구 바꾸기 앱》의 후속작! 담임 선생님과 학생 건우의 좌충우돌 내 몸 되찾기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내 마음대로 선생님을 바꿀 수 있다면? 꿈꿔 온 선생님으로 만들어 주는 ‘내 맘대로 선생님 바꾸기 앱’이 나타났다! 친구의 성격을 내가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던 《내 맘대로 친구 바꾸기 앱》에 이어, 선생님의 성격을 내 맘대로 설정하는 특별한 ‘내 맘대로 선생님 바꾸기 앱’이 나타났습니다. 파란색 옷을 입은 마법사 캐릭터의 말을 따라 바꾸고 싶은 선생님의 모습과 내가 원하는 선생님의 모습을 적으면 신기한 앱의 힘으로 선생님의 성격이 달라지는 것입니다. 건우는 앱을 믿지 않았지만, 시험 삼아 호랑이같이 무서운 태권도 관장님의 성격을 뭐든 대충대충 하는 성격으로 바꾸어 버립니다. 그러자 수업 중에는 절대 장난을 쳐선 안 된다던 무서운 관장님이 건우가 태권도 끈을 머리에 묶어도 웃으며 넘어갑니다. 특별한 앱을 손에 넣은 건우는 이번에는 3학년 2반 담임인 오명수 선생님의 성격을 바꾸기로 결심합니다. 오명수 선생님이 자기만 미워하는 것 같아 불만이 쌓였기 때문입니다. 장난을 쳐도 자기만 혼내는 것 같고, 재능 뽐내기 대회 때 누구보다 열심히 응원했기에 ‘응원상’을 받지 못해 억울해해도 선생님은 편을 들어주기는커녕 태도를 지적했거든요. 건우는 별 고민 없이 ‘내 맘대로 선생님 바꾸기 앱’에 오명수 선생님의 이름을 적습니다. 어떻게 바뀌면 좋겠냐는 질문에는 ‘내 맘에 쏙 드는 선생님’이라고 썼지요. 과연 오명수 선생님은 건우가 원하는 선생님으로 바뀌게 될까요?
9791173476884

얼굴 상점 (레벨 2)

임지형  | 미래엔아이세움
11,700원  | 20250626  | 9791173476884
“얼굴 상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원하는 얼굴을 살 수 있는 거울 속 세계, 새로운 ‘나’를 만들어 주는 곳이 있다면? 원하는 얼굴을 살 수 있는 특별한 ‘얼굴 상점’이 열렸다! 하연이는 쌍꺼풀이 없는 자신의 가느다란 눈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티브이에 나오는 아이돌처럼 작은 얼굴, 오뚝한 코, 쌍꺼풀이 짙은 큰 눈을 가지고 싶어 하지요. 같은 반 주연이가 여름방학이 끝나자 쌍꺼풀이 생겨서 돌아오고, 자신이 좋아하던 찬이와 사귀기까지 하자 부러움은 더욱 커집니다. 쌍꺼풀만 있다면 모든 게 만족스러울 것 같은데, 아무리 말해도 엄마는 성형 수술을 시켜 줄 것 같지 않습니다. 속상한 마음에 이모가 사 준 특별한 전설이 있다는 손거울에게 말을 걸자, 놀랍게도 손거울이 대답해 왔습니다. 게다가 거울 속에 있는 ‘얼굴 상점’에 가면 수술 없이도 쌍꺼풀을 가질 수 있다고도 합니다. 하연이는 신비한 거울의 힘으로 얼굴 상점에 가게 됩니다.
9791168418042

우리 반 팩폭러 (레벨 2)

임지형  | 미래엔아이세움
6,640원  | 20240425  | 9791168418042
“너 이제 사이다 하기로 했어? 꽉 막혀 있던 속을 말로 뻥 뚫어 주는데?” 있잖아, 나 요즘 꼭 대단한 사람이 된 것 같아. 내가 말만 하면 친구들이 “캬, 사이다!”라고 치켜세워 주거든. 인터넷에서도 내가 쓴 댓글에 ‘팩폭러’라며 찬양하고 난리라니까? 그래서 결심했지. 이제부터 친구들의 꽉 막힌 속을 뚫어 주는 팩폭러, 사이다가 되기로! 그런데…… 언제부턴가 친구들이 날 피하는 것 같아. ‘팩폭’ 잘한다고 웃어 줄 땐 언제고, 대체 왜 그럴까? 누가 좀 알려 줘!
9791173471216

왕자와 매 맞는 아이 (레벨 2)

Fleischman, Sid  | 미래엔아이세움
11,700원  | 20250311  | 9791173471216
전 세계가 인정한 고전 명작! 더욱 풍부해져서 돌아온 《왕자와 매 맞는 아이》의 한국 개정판 《왕자와 매 맞는 아이》는 1980년에 미국에서 첫 출간된 이후, 1987년 뉴베리 메달을 수상하며 명작의 자리에 올랐습니다. 왕자를 대신해 매 맞는 아이 제미와 왕자 호러스의 모험과 우정을 다룬 이 작품은, 다수의 협회에서 우수 작품으로 선정받았습니다.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수상한 그림 작가 피터 시스는 펜선을 하나하나 겹겹이 쌓아 만든 섬세한 묘사를 통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지요. 거칠면서도 높은 밀도의 그림으로 호러스 왕자와 제미의 모험을 흥미진진하게 그려 내어, 마치 18세기에 직접 와 있는 듯한 느낌을 주며 책 읽기의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왕자와 매 맞는 아이》가 출간 후 40년이 넘는 현재까지도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는 이유는, 호러스 왕자와 매 맞는 아이 제미의 신분을 뛰어넘은 우정에 있습니다. 고전이 주는 뜻깊은 메시지는 시대가 흘러도 사람들에게 의의를 남깁니다. 고전을 통해 삶을 돌아보고, 과거와 현재를 반추하며 고민하게 하지요. 《왕자와 매 맞는 아이》는 시대가 흘러도 변하지 않는 우정과, 고난을 딛고 성장하는 과정을 통해 생각할 거리를 전하는 작품입니다. 개정판으로 돌아온 《왕자와 매 맞는 아이》는 2004년 첫 한국 출간 이후 약 20년이 넘게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글을 현재 시대에 맞춰, 아이들이 읽기 쉽도록 다듬었습니다. 또한 글 작가 시드 플라이슈만의 뉴베리 메달 수상 소감을 새로이 수록해, 작가가 뉴베리 메달을 수상했을 당시의 감동과 작품 집필 과정을 담뿍 엿볼 수 있습니다. 새롭게 변한 표지 역시 비교해 보는 재미가 있을 것입니다.
9791168418820

진흙탕 선거 (레벨 2)

이서영  | 미래엔아이세움
11,700원  | 20240827  | 9791168418820
학급 회장 선거 며칠 전, 교실에 퍼진 수상한 소문?! 공부 잘하는 후보, 민기가 커닝을 했다고?! 운동 잘하는 후보, 우재가 도둑질을 했다고?! 똑 부러지는 후보, 주미가 강아지를 괴롭혔다고? 과연 후보들의 소문은 진짜일까?
9791168415706

고백 시대 (레벨 3)

정이립  | 미래엔아이세움
10,800원  | 20230727  | 9791168415706
6학년 교실에 들어오자마자 그 애가 보였고 지금도 그 애만 보인다. 그 애는 잘 웃는다. 나처럼 생각과 말을 우물쭈물하지 않는다. 나도 용기를 내서 속마음을 말하고 싶다. 좋아하니까 닮고 싶어진다. 때로는 초콜릿처럼 달콤하고, 때로는 방금 내린 커피처럼 쓰고, 때로는 얼굴을 타고 흐르는 땀처럼 짜디짠, 열세 살 우리들의 두근거리는 4인4색 첫사랑 이야기! "좋아하는 사람이 같아서 괴로울 줄이야. 우리가 같이 좋아하는 사람이 연예인이면 얼마나 좋았을까? 좋아하는 남자애는, 휴! 같이 좋아할 수도 없다." 흔한 아이들이 만들어 내는 ‘안 흔한 우정’과 ‘특별한 사랑’ 《고백시대》에는 네 명의 중심인물들이 등장한다. 6학년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채하나, 하나의 오랜 단짝이지만 한편으로는 묘한 질투와 열등감을 느끼는 오수영, 수영이와 하나 두 사람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김현성, 그리고 철없는 고백으로 친구와 부모님 모두와 크게 갈등하는 위기의 왕호찬까지. 같은 반 아이들인 이 네 명은 모두 각 챕터의 화자가 되어, 좋아하는 마음들이 얼키설키하게 꼬이고 만 희대의 ‘학급 고백 사건’을 각자의 시선으로 경험하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쌓아 간다. 미숙하고 어설프지만, 그래서 더욱 미워할 수 없는 우리 주변의 평범한 아이들의 이야기를 읽고 나면, 독자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이들 모두를 응원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4인방의 다사다난한 사랑 이야기 외에도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는 같은 반 친구 신효재, 박헌재의 이야기도 〈고백 시대〉에 읽는 재미를 더한다.
8809933781640

레벨릭스 똑똑 손놀이 소근육 발달 세트 3종 오리기 오려붙이기 선긋기

레벨릭스  | 레벨릭스
24,300원  | 20250805  | 8809933781640
9791168412453

SNS 가족 (레벨 2)

윤숙희  | 미래엔아이세움
10,800원  | 20220720  | 9791168412453
“언니 때문에 내 스마트폰까지 망가졌는데, 언니는 나보다 SNS가 더 중요해?” 미세 먼지로 뿌연 오후. 새로 생긴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오랜만에 가족 외식을 하게 된 유진이의 마음은 불편하기만 하다. 새로 산 외제 차를 SNS에 자랑하기 바쁜 아빠와 맘 카페에 음식 사진을 올리느라 음식이 식는 것도 모르는 엄마, 30만 명이 넘는 구독자들에게 레스토랑 방문을 알리느라 여념이 없는 너튜브 스타 언니 때문에 오늘도 음식 맛을 제대로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다음 날에도 엄마, 아빠는 SNS가 발단이 되어 새벽부터 부부 싸움을 하느라 여념이 없다. 게다가 더위를 식히러 간 수영장에서 유진이는 언니의 SNS 사진을 찍어 주다가 스마트폰을 수영장에 빠뜨려 망가뜨리고, 언니와 머리끄덩이를 잡으며 싸움까지 벌이는 바람에 스마트폰 금지를 당하고 만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반에서 가장 친하다고 믿었던 ‘미녀 삼총사’ 친구들에게까지 반 공개 채팅방에서 저격까지 당하자 유진이는 큰 상처를 받게 된다. 그때, 유진이의 머릿속에 어떤 생각이 번쩍 떠오른다. ‘그래, 너튜브! 나도 너튜브를 하는 거야! 그깟 너튜브가 뭐 얼마나 대단하다고?’ 너튜브 촬영을 할 때마다 난리 법석을 떠는 언니도, 그런 언니를 무조건 편들어 주는 엄마 아빠도, 자신을 무시하는 미녀 삼총사들에게 보란 듯이 성공하겠다고 결심한 유진이는 뭐든 맛있게 잘 먹는 자신의 특기를 살려, 요리가 취미인 같은 반 친구 강준에게 같이 너튜브 영상을 찍자고 제안하는데……. 과연 유진이는 너튜브를 성공시켜 가족과 친구들의 사랑과 관심을 되찾을 수 있을까?
9791168415652

놀이동산에서 3년 (레벨 1)

조성자  | 미래엔아이세움
9,900원  | 20230720  | 9791168415652
“아얏!” 나는 볼을 꼬집어 보았다. 아픈 것을 보니 꿈이 아니다. 나는 주위를 천천히 둘러보았다. 지금 나는 ‘놀이동산’에 있다. 놀이동산을 싫어하는 아이가 있을까? 즐거움이 가득하면서도 스릴 넘치는 놀이 기구 덕분에 묘한 설렘과 긴장감을 선사하는 장소, 놀이동산. 만약, 그런 복합적인 감정이 공존하는 곳에서 갑작스럽게 놀이 기구 안에 갇히게 된다면 어떨까? 《놀이동산에서 3년》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화 작가 조성자의 스테디셀러인 〈3년 시리즈〉의 다섯 번째 이야기이자 주인공 차상아의 마지막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놀이동산의 귀신의 집에 갇힌 상아와 다섯 명의 친구들이 ‘함께’의 힘으로 어둠과 두려움을 극복하고 ‘덕분에’라는 말의 힘을 깨달아 서로 화해하는 과정을 감동적으로 담았다. 조성자 작가는 놀이동산의 두근거림과 설렘, 귀신의 집에 갇힌 여섯 아이들의 두려움과 그 안에서 일어나는 날카로운 갈등을 힘 있고 간결한 문체로 그려 내면서도 과거의 경험에서 지혜를 발견하고 빛을 찾는 상아의 따뜻한 마음씨를 섬세하고 다정하게 풀어냈다. 이는 조성자 표 성장 동화의 백미가 될 《놀이동산에서 3년》을 읽어야만 하는 이유가 된다.
9791199222878

레벨릭스 썼다 지웠다 쉽게 시작하는 스케치북 혼자서도 쓱쓱 그림왕

레벨릭스  | 레벨릭스
14,040원  | 20250723  | 9791199222878
9791199222854

썼다 지웠다 쉽게 시작하는 워크북 시계

레벨릭스  | 레벨릭스
16,020원  | 20250613  | 9791199222854
썼다 지웠다 쉽게 시작하는 홈스쿨 4세 5세 6세 유아 시계보기 워크북
9791199222861

썼다 지웠다 쉽게 시작하는 워크북 미로찾기

레벨릭스  | 레벨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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