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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으)로 664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5번 레인 (제21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5번 레인 (제21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은소홀  | 문학동네
11,250원  | 20200914  | 9788954674638
| 심사위원들의 환호를 불러일으킨 작품! | 유례없이 강력한 지지로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 | 열세 살 수영부 아이들의 꿈과 사랑을 그린 『5번 레인』 제21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심사 당일, 일곱 명의 심사위원이 모인 자리는 시작부터 활기를 띠고 있었다. 예심에서부터 빼어난 작품들이 상당해 그 어느 때보다 즐거운 심사였다는 것이 모두의 공통된 의견이었다. 심사위원들은 동화로서의 강점을 또렷하게 지닌 두 작품을 두고 긴 시간 논의한 끝에, “우리 아동 서사에 새로운 물꼬를 터 줄 것”이라는 부푼 기대감으로 이례적인 공동 대상을 결정했다. 그중 한 작품이 먼저 모습을 드러낸다. 은소홀 작가의 『5번 레인』이다. 열세 살 수영부 아이들의 고락을 그린 『5번 레인』은 우리 아동청소년문학에서 드문 스포츠물이라는 점, 그 수영이라는 소재로 ‘몸과 마음의 성장’이라는 주제 의식을 훌륭하게 구현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았다. 자신의 미래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스스로 선택한 길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아이들의 건강한 모습은 심사위원 전원이 특히 한목소리로 찬사를 보낸 지점이었다. 청소년으로의 길목에 있는 초등학교 6학년은 많은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이며 동시에 변화해야만 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내일에 대한 고민이 부쩍 깊어진 아이들에게 길잡이 동화가 탄생한 것이다. 수영에 대한 자신감과 야망을 숨기지 않고 제 마음속 어둠까지도 독자에게 가감 없이 내비치는 주인공 나루는 전에 없이 입체적인 인물상이다. 이처럼 당당하고 주체적인 여성 아동을 만나 볼 수 있게 한다는 데서 이 작품의 의의와 성취를 또 한 번 발견할 수 있다. 초등학교 고학년 아이들의 연애를 진지한 시선으로 균형감 있게 다루는 작가의 솜씨 또한 탁월하다. 아무도 없는 학교 수영장의 투명한 물이나 무더운 날 갑자기 쏟아지는 소나기처럼 맑게 그려진 첫사랑의 순간들은 읽는 이마저 설레게 한다. “초등학생 시절 반드시 경험했으면 하는 멋진 이야기들의 종합 선물 세트”라는 심사평은 그러므로 적확하다. 열세 살 아이들의 고민과 선택, 좌절과 성장, 그리고 우정과 사랑이 고루 담긴 이 반짝이는 물빛을 띤 동화는 수많은 독자를 매료시킬 준비가 되어 있다.
52 Weeks of Socks, Vol. II: More Beautiful Patterns for Year-Round Knitting (More Beautiful Patterns for Year-round Knitting)

52 Weeks of Socks, Vol. II: More Beautiful Patterns for Year-Round Knitting (More Beautiful Patterns for Year-round Knitting)

레인  | Hardie Grant Books
27,900원  | 20240423  | 9781761450297
From knitting experts Laine, 52 Weeks of Socks, Vol. II is a colorful, abundant and even more versatile book on patterns than its best-selling predecessor. The patterns, contributed by a diverse group of 47 talented designers from all over the world, are clear, approachable and graded into three sizes, and are accompanied by gorgeous photography. Using a variety of different techniques and yarns, the book has something for both beginners and advanced knitters, including lace, cables, stripes, ruffles, colorwork — even a pair embellished with beads! 52 Weeks of Socks, Vol. II offers even more inspiration for all sock enthusiasts. They are fun to make, quick to finish and always needed — no wonder so many knitters love socks!
52 Weeks of Scarves: Beautiful Patterns for Year-Round Knitting: Shawls. Wraps. Collars. Cowls. (Beautiful Patterns for Year-Round Knitting: Shawls. Wraps. Collars. Cowls.)

52 Weeks of Scarves: Beautiful Patterns for Year-Round Knitting: Shawls. Wraps. Collars. Cowls. (Beautiful Patterns for Year-Round Knitting: Shawls. Wraps. Collars. Cowls.)

레인  | Hardie Grant Books
10,000원  | 20220816  | 9781743798515
52 Weeks of Scarves is a contemporary collection of 52 patterns for scarves, shawls, wraps, cowls and collars, from Nordic knitting experts Laine. Nothing brings more comfort than a hand-knitted scarf - from a light wrap for cool shoulders on summer evenings or spring mornings, to a beautiful shawl as the centerpiece of fall outfits, or a cozy collar to be layered under winter coats. Whether you're creating a shawl for yourself or a cowl for a loved one, there's care in every stitch. Knitting is more than just knit, knit, purl. It is a feeling. This stunning book contains a beautiful scarf pattern for every week of the year. The 52 projects have been contributed by leading knitwear designers from across the world and showcase an exceptionally wide range of yarns, techniques and difficulty levels, including two crochet designs. Comprehensive patterns are supported by extra material on the Laine website, and stunning photography and styling evokes the inspiring Nordic lifestyle and slow living. The follow up to the bestselling 52 Weeks of Socks, 52 Weeks of Scarves is destined to become another knitting classic - a book to return to again and again, not just for weeks but for years to come.
레인

레인

진주원  | 우신
0원  | 20121231  | 9788929800109
진주원의 로맨스 장편소설 『레인』. 비만 오면 견딜 수 없는 통증으로 고통받는 그에게 그녀 성희주는 유일한 구원이 되어주었다. 하지만 사랑은 아니었다. 다만 그는 그녀가 필요했을 뿐이다. 세상은 그녀에게서 모든 것을 앗아갔다. 아무런 희망도 없이 하루하루를 그저 살아가는 그녀에게 그 노진욱은 유일한 안식처가 되어 주었다. 처음부터 사랑이었다. 그러나 그의 곁에 머물 수는 없었다.
알수록 재미있는 초등 교과서 속 한국의 위인들

알수록 재미있는 초등 교과서 속 한국의 위인들

하은  | 지브레인
9,100원  | 20250718  | 8809491600834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위인들은 어떤 사람들이 있을까요? 우리는 역사 속 위인의 이야기 속에서 나라를 지키고 문화를 일군 이들의 올바른 가치관과 바른 마음을 배웁니다. 《알수록 재미있는 초등 교과서 속 한국의 위인들》은 사건과 시대를 함께 담아 인물의 역할과 가치를 재미있고 쉽게 이해하도록 풀어내 자연스럽게 우리 역사와 인물에 대한 관심을 자라게 해 줍니다. 어린이의 눈높이로 만나는 위인 이야기로 우리나라 역사를 공부해 보세요!
한 권으로 끝내는 중학 과학(2026) (2026년 개정판)

한 권으로 끝내는 중학 과학(2026) (2026년 개정판)

김용희  | 지브레인
20,700원  | 20250708  | 9788959798063
중학 과학의 필수 용어와 기본 개념 그리고 2025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한 권으로 끝내는 중학 과학〉 2026년 개정판! 중학 과학 3년의 핵심을 개념은 쉽게, 흐름은 정확하게 정리해 한 권으로 끝낼 수 있도록 했다. 이제 과학적 사고력의 시작, 중학 과학의 기초를 다져보자! ■■■ 중학교 과학은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앞으로 배우게 될 과학 전 분야의 단단한 바닥이 되어 주는 핵심 과정이다.과학은 이해 없이 무조건 외우기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사고력을 바탕으로 개념을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현대 사회에서 과학은 세상이 보이고 미래가 열리는 중요한 열쇠 중 하나이다. 〈한 권으로 끝내는 중학 과학〉은 중 1부터 중 3까지의 중학 과학 중 기본 개념과 중요한 이론들을 중심으로 쉽게 설명하고, 낯선 용어와 복잡한 개념을 논리적 흐름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2025년부터 새롭게 개정된 중1 과학 내용을 반영했다. 인공지능, 우주 개발, 생명공학 등 빠르게 진화하는 시대에 우리는 이제 과학을 단순한 과목이 아닌 미래를 여는 열쇠로 바라보아야 한다. 사회는 과학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찾으며, 다음 세대를 준비한다. 그렇다면 그 출발점은 어디일까? 바로 중학교 과학 교육이다. 2025년부터 새롭게 적용된 중학교 1학년 과학 교육과정은 학생들에게 더 넓은 시야와 깊은 사고력을 요구한다. 변화된 교과서에는 일상과 밀접한 과학 현상을 중심으로 탐구 기반 학습과 문제 해결 중심 활동이 강화되고 지식의 나열이 아니라, 왜 그런지 생각하고 직접 실험하고, 결과를 해석하는 과학적 사고 과정과 무섭게 발전하는 인공지능의 시대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한 권으로 끝내는 중학 과학〉은 1·중2·중3의 주요 개념은 물론, 최신 교육 방향에 맞춘 핵심 개념, 용어 설명, 개념 연계 학습까지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어, 중학 3년 과학의 흐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중학 과학은 단지 생물, 화학, 물리, 지구과학의 네 분야를 배우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그것은 바로 ‘생각하는 훈련’이다. 관찰을 통해 문제를 발견하고, 실험을 통해 원인을 분석하며, 새로운 해결책을 고민하는 과정은 학생들에게 논리적 사고력, 비판적 분석력,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함께 길러준다. 이 능력들은 학문은 물론, 삶의 다양한 영역에서 힘을 발휘하는 ‘진짜 실력’이 된다. 뿐만 아니라, 과학은 미래 직업 세계의 중심축이다. 바이오 산업, 친환경 기술, 우주항공, 데이터 과학 등 대부분의 미래 직업은 과학적 기반 위에서 탄생하고 발전한다. 중학교에서 배우는 과학은 단순한 시험 대비가 아니라, 앞으로 어떤 미래를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탐색이기도 하다. 따라서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과학 개념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싶은 학생, 과학에 흥미가 있지만 어디부터 시작해야 할지 안내가 필요하거나 중학교 전 과정을 이해하고 싶은 스스로 학습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한 권으로 끝내는 중학 과학〉 2026 개정판은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나는 해외 입양인입니다 (한국에서 버려진 아이가 수십 년간 찾아 헤맨 삶의 진실)

나는 해외 입양인입니다 (한국에서 버려진 아이가 수십 년간 찾아 헤맨 삶의 진실)

미샤 블록, 유동익  | 이더레인
19,800원  | 20250630  | 9788964990810
한국에서 태어나 네덜란드로 입양된 저자가 자신의 결핍과 근원을 찾기로 결심하고 네덜란드와 한국을 오간다. 간절한 그를 기다렸던 건 입양기관의 날조된 기록과 생부의 회피였다. 수많은 어려움 끝에 결국 진실을 손에 쥐는 그의 이야기는 해외 입양의 추악한 현실과, 그 과정에서 생겨난 한 사람의 깊은 고통, 그리고 개인의 성장과 치유 과정까지 고스란히 보여준다.
이 사랑은 더 이상 아름다워지지 않는다. 4 (코믹 레인)

이 사랑은 더 이상 아름다워지지 않는다. 4 (코믹 레인)

모모세 아라타  | 영상출판미디어
7,200원  | 20250623  | 9791138059688
나는 칸을 구하고 싶어…! 그러니 칸은 ‘평범한 아이’가 되어줬으면 좋겠어. 칸타와 꽃의 아이들의 진짜 부모를 찾기로 했지만, 꽃집의 오너가 갑자기 나타나 사태는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이 세상에서 우리는 어떤 답에 다다르게 될까. 이 더러운 세상에서 우리는 진짜 사랑을 했다. 킬러 소년들과 평범한 나. 더없을 사랑 이야기, 그 완결권.
알수록 재미있는 초등 영단어 따라쓰기 (알수록 재미있는)

알수록 재미있는 초등 영단어 따라쓰기 (알수록 재미있는)

하은  | 지브레인
8,400원  | 20250610  | 8809491600810
가족, 집, 학교, 음식, 도시 등 우리의 생활에서 배우는 재미있는 영단어 플레이북! 초등 필수 단어 180개를 ‘보고’, ‘쓰고’, ‘말하고’, ‘기억하는’ 다감각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해 어린이가 쉽게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영어 따라쓰기 노트로 생활 속 영단어를 시작해 보세요! 《알수록 재미있는 초등 영단어 따라쓰기》는 가장 필수적인 영단어 180개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직접 써보며 기억하도록 구성한 영단어 쓰기 연습 노트입니다. 아이들이 영어 단어를 처음 배울 때는, 어렵지 않고 친근한 단어부터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책은 ‘집’, ‘학교’, ‘동물원’, ‘가족’, ‘교실’, ‘음식’, ‘도시’처럼 아이들에게 익숙한 일상을 중심으로 기초 영단어 약 180개를 선별했습니다. 각 단어는 아이가 직접 따라 쓰면서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구성되어, 단순히 눈으로 단어를 읽는 데 그치지 않고, 반복해서 손으로 직접 써보게 함으로써 아이가 ‘보고’, ‘말하고’, ‘쓰고’, ‘기억하는’ 다감각적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했습니다. 이 과정은 어린이들이 영어 단어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데 특히 효과적입니다. 또한 어린이의 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사용함으로써, 실제 생활과 연결된 단어들은 아이가 영어를 더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돕습니다. 따라서 우리 아이들은 자주 쓰는 기초 단어 약 180개를 반복 학습하며 어휘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쓰기 활동을 통해 철자와 단어 형태에 대한 이해가 높아집니다. 단어 학습을 놀이처럼 즐기며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습니다. 이 책은 꼭 매일 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아이의 속도에 맞춰 조금씩 천천히 써 나가면, 영어 단어가 차곡차곡 쌓이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이 우리 아이의 영어 실력 향상에 든든한 길잡이가 되기를 바랍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수학 이야기 (챗GPT와 메타버스로 가는 수학)

꼬리에 꼬리를 무는 수학 이야기 (챗GPT와 메타버스로 가는 수학)

박구연  | 지브레인
15,000원  | 20250602  | 9788959798056
가상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3D 공간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을까? 그 모든 것에는 보이지 않는 수학의 힘이 숨어 있다. 벡터, 행렬, 확률, 통계, 최적화… 복잡해 보이지만, 이것이 바로 세상을 움직이는 수학이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수학 이야기〉는 AI와 메타버스, 챗GPT를 가능하게 한 수학의 원리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냈다. 챗GPT와 가상현실·AI 시대를 여는 가장 강력한 언어, 수학 인류의 과거를 이끌고, 미래를 열고 있는 수학을 통해 미래를 읽는 법을 소개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수학 이야기〉 미래를 이해하고 싶은 당신을 위한 친절한 수학 이야기를 만나보자. 수천 년 전 유클리드의 〈원론〉에서부터 오늘날 AI, 메타버스, 챗GPT의 등장에 이르기까지, 세상을 바꾸는 기술의 배경에는 언제나 ‘수학’이 있었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디지털 시대의 기술들은 하나같이 수학을 기반으로 작동하고 있으며 수학은 끊임없이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왔다. 하지만 수학은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어렵고, 현실과는 거리가 먼 학문처럼 느껴진다. 이 책은 그러한 편견을 깨고, 수학이 얼마나 흥미롭고 실생활과 밀접한 학문인지 알려준다. 수학을 단순한 계산이나 공식으로 보지 않으며 오히려 철학, 예술, 과학기술,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우리 삶을 구성하는 거의 모든 분야에 스며든 수학의 본질을 쉽게 풀어냈다. 알고리즘의 기원에서 시작해 인공지능의 핵심 수학인 행렬과 벡터, 푸리에 해석, 확률론, 심지어는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가는 챗GPT까지-각각의 장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처럼 연결되어 독자를 수학적 사유의 흐름 속으로 이끈다. 이 책은 단순히 ‘과거의 수학’을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래를 열어가는 수학’을 소개하고 있기 때문에 수학에 흥미는 있지만 어렵게 느꼈던 사람들, 새로운 기술의 배경에 숨겨진 원리를 알고 싶은 독자들, 혹은 수학이 왜 필요한지 궁금한 사람들에게 수학을 ‘이해하는 즐거움’을 알게 해 줄 것이다. 메타버스나 인공지능, 양자역학, 가상현실 같은 현대적 주제를 다루고 있지만 그 뿌리가 오랜 수학적 발견과 발전 아래에서 쌓여 온 것임을 많은 사진과 이미지로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부담없이 가볍게 읽어 내려가기에 좋다. 또한 수학은 ‘교과서 속 지식’만이 아니라 우리의 언어를 이해하고, 그림을 그리고, 가상의 세계를 만드는 도구이자 현대와 미래사회를 만드는 학문으로 지금도 우리 삶을 변화시키고 있음을 알려준다. 따라서 수학이 단지 과거의 유산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도 미래를 설계하고 있다는 사실은 매우 흥미롭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수학 이야기〉를 통해 여러분이 만나게 되는 수학은 어려운 이론이 아니라 수학이 세상을 어떻게 바꾸고 있는지, 살아서 움직이는 흥미로운 수학의 세계가 되기를 바란다.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나쓰메 소세키  | 지브레인
13,500원  | 20230315  | 9788959797738
나는 고양이다. 내 이름을 지어준 사람은 아직 아무도 없다. 내가 어디서 태어났는지 또한 알 수 없다. 이름은 아직도 붙여주는 사람이 없지만 욕심을 내자면 한도 끝도 없으니 평생 이 선생의 집에서 무명의 고양이로 끝을 맞이할 생각이다. 근현대 일본과 한국의 작가들에게 많은 영향을 준 나쓰메 소세키의 대표작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때로는 철학자, 때로는 관찰자, 때로는 비평가가 되어 선생과 그 주변인들을 바라보는 사랑스러운 고양이가 전하는 세상의 모습! 웃음과 통렬한 풍자, 즐거운 상상력이 넘치는 고양이가 보는 사람들의 이야기. 고양이의 시선으로 이야기하는 이기적이고 허풍선이지만 인간적인 모습을 보며 고양이임에도 인간보다 더 인간을 잘 아는 고양이를 만나보자.
위키드 5: 레인 이야기 (레인 이야기)

위키드 5: 레인 이야기 (레인 이야기)

그레고리 머과이어  | 민음사
18,000원  | 20241205  | 9788937428487
● 블록버스터 뮤지컬 「위키드」 원작 소설, 그 뒷이야기! “꿈처럼 초현실적인 이야기에 역사만큼 생생한 현실을 담은 ‘오즈’의 세계는 『반지의 제왕』의 ‘미들어스’처럼 고전의 반열에 오를 것이다.” -《올버니 타임스 유니언》 초록색 마녀 엘파바의 사랑과 우정, 엘파바의 저항정신을 실천하며 삶의 의미를 발견하고자 했던 리르의 용기, 그리고 겁쟁이 사자를 통해 오즈 역사의 배경과 위키드 이야기의 비밀들이 하나씩하나씩 풀려나가고 있다. 이제 ‘레인 이야기’를 통해 그 뒷이야기가 펼쳐진다. 뮤지컬에서 엘파바는 죽음을 가장하고 세인들의 시선을 피해 사라진다. 그렇게 해서 비록 피예로가 ‘예전의 모습’은 아니지만 엘파바와 영원히 함께한다는 해피엔딩으로 끝난다. 세 시간 안에 임팩트 있는 이야기를 짜 넣기 위해 뮤지컬에서는 등장인물들의 수를 줄이고 스토리를 압축해야 했다. 하지만 원작 소설의 구성과 결말은 좀 복잡하다. 엘파바가 키아모코 성에 들어가게 된 사연, 동생을 죽인 것에 대해 속죄하러 왔다는 도로시를 용서할 수 없는 복잡한 심경 등 마음 아픈 이야기들이 구구절절 펼쳐지며 독자를 이야기 속으로 끌어들인다. 『위키드 3: 리르 이야기』에서 엘파바의 아들 리르는 비룡들의 공격을 받고 사경을 헤매게 되는데, 야클 할멈은 신비로운 쿼들링 소녀 캔들을 시켜 리르를 간호하도록 만든다. 체리스톤 군대가 탈영병 리르를 뒤쫓는 동안 캔들은 아기 레인을 출산하는데, 이 와중에 리르와 캔들 사이에 리르의 군대 동료였던 트리즘 본 카발리쉬가 끼어들면서 리르는 레인이 자신의 아이가 맞는지 의심하게 된다. 캔들은 뒤좇아오는 정부군으로부터 레인을 보호하기 위해 아기와 생이별을 하고, 4권에서 야클은 사자에게 엘파바의 핏줄을 보살펴 달라는 모호한 예언을 내놓고 사라진다. 레인은 어떤 아이로 자라서 오즈의 역사에 기록될 것인가? 『위키드 5: 레인 이야기』에서, 독재자 황제 셸이 다스리는 에메랄드 시는 먼치킨랜드를 병합하고자 전쟁을 도모하고 있다. 이 군사 작전에 그들이 투입하려는 무기는 바로 마법의 용들이다. 오즈 나라에 드리운 전쟁의 그림자를 몰아낼 자 누구인가? 리르의 딸 레인은 마법책 『그리머리』와 소통할 수 있는 신비한 능력을 가진 아이다. 모계 사회에서 레인은 서쪽 나라의 마녀 엘파바의 손녀딸로서 먼치킨랜드의 1순위 후계자다. 그런데 엘파바와 네사로즈의 남동생으로서 먼치킨랜드의 지배권을 주장하고 있는 황제 셸은 레인의 존재를 알고 있을까? 『그리머리』를 차지하려는 셸의 야욕이 드러나고, 레인을 꼭꼭 숨기려다 잃어버린 리르의 사연, 타임드래곤의 운명, 야클 할멈으로부터 레인을 보살피라는 예언을 들었던 겁쟁이 사자 브르르, 그리고 유일하게 살아남은 피예로의 딸 노르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과학으로 보는 빨간 머리 앤

과학으로 보는 빨간 머리 앤

루시 모드 몽고메리, 이보경  | 지브레인
15,300원  | 20220412  | 9788959796823
앤이 살고 있었던 시대는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을 비롯해 과학사에 있어서도 새로운 물결이 밀려오는 아주 역동적인 시대였다. 그렇다면 《빨간 머리 앤》에서 우리는 어떤 과학을 만날 수 있을까? 과학은 우리 생활 곳곳에 숨어 있다. 앤이 살던 시대도 그랬다. 《빨간 머리 앤》이 첫 출간된 후 8년이 지난 1916년, 특수상대성이론의 확장판인 일반상대성이론이 발표되면서 물리학은 지구를 넘어 우주의 원리를 연구하는 대도약의 시기를 맞게 되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빨간 머리 앤》의 동화 같은 이야기들을 통해 쉽고 재미있는 과학을 만나보자! 《빨간 머리 앤(1908)》은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자전적 소설로, 소설이 발표된 지 100여 년이 흘렀지만, 여전히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다. 《빨간 머리 앤》을 떠올릴 때면, 풍부한 상상력으로 쉴 새 없이 떠드는 앤의 목소리와 애번리 마을의 아름다운 풍경이 눈앞에 펼쳐지는 듯하다. 재잘재잘 떠드는 앤의 수다 속에서 우리는 고난과 역경을 마주하는 고아 소녀의 희망을 읽고 앤의 성장을 묵묵히 바라봐주던 마릴라와 매슈의 사랑은 감동으로 다가온다. 그런데 이 감성 가득한 《빨간 머리 앤》 속에서 과학을 만나게 된다면 어떨까? 《빨간 머리 앤》의 시대배경은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초반으로, 과학사적 대변혁의 시점이었기 때문에 더 흥미롭게 과학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루시 모드 몽고메리가 《빨간 머리 앤》을 발표하기 3년 전인 1905년, 아인슈타인의 특수 상대성이론이 발표되었고 8년 전인 1900년에는 막스 플랑크가 최초로 양자가설을 세웠다. 그리고 이 두 이론은 현대 물리학을 이끌어가는 거대한 두 개의 축으로 발전해갔다. 200년 넘게 물리학의 절대 진리로 여겨지던 뉴턴의 고전역학이 막이 내리고 새로운 아인슈타인의 우주가 시작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더 이상 물리학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존재할 수 없을 것이라고 여기던 고전역학자들에게는 충격과 흥분의 시대였을지도 모른다. 그토록 찾아 헤매던 빛의 매질 에테르의 존재에 대한 증거는 불투명해졌고 과감히 에테르를 배재하고 이론을 펼쳐간 아인슈타인의 용기와 독창성은 이해할 수 없는 괴짜로 여겨질 만큼 대담했다. 고아 소녀 앤을 30분이나 기다리게 했던 기차 시간은 아인슈타인의 특수상대성이론 연구에 몰입하게 만든 계기 중 하나였다. 또 다이애나의 어린 동생 미니메이를 위한 응급처방에서 당시 의료환경을 확인할 수 있다. 앤이 그토록 싫어하던 빨간 머리 유전자와 주근깨는 운명처럼 따라다닐 수밖에 없는 동일 염색체상의 유전자 연관 때문에 발생한 일이며, 딸기주스인 줄 알고 마신 다이애나의 포도주에는 오랜 발효과학이 숨어 있다. 이제 《과학으로 보는 빨간 머리 앤》을 통해 20세기 초 캐나다의 한 조용한 시골 마을 프린스 에드워드 섬의 앤 셜리를 만나러 가보자. 귀여운 앤의 좌충우돌 성장담과 함께 앤의 일상을 통해 발견하는 과학 이야기는 어려운 수식이나 복잡한 과학용어에 대한 부담감을 내려놓고 즐거운 과학여행으로 이끌어 줄 것이다.
럭키 원

럭키 원

니콜라스 스파크스  | 퍼플레인
0원  | 20090715  | 9788996277415
영화 《노트북》을 좋아하는 당신이라면 영화 《노트북》의 원작자로 알려진 니콜라스 스파크스의 작품 《럭키 원》은 종종 우리의 인생에서 가게 되는 의외의 길, 그리고 진실함과 영원한 사랑으로 우리를 인도하는 운명적 힘에 대한 잊지 못할 이야기를 담고 있다. 파병군인인 타이볼트는 사막에서, 만난 적 없는 미소 짓는 여인의 사진을 발견한다. 사진을 지니게 된 이후 그는 여러 죽음의 광경을 목격하지만 정작 자신은 위기에서 번번이 살아남는다. 그 여인이 그의 행운의 열쇠를 쥔 사람인 것만 같다. 묘령의 사진 속 여인. 그 여인을 찾아 떠나고, 만나면서 운명과 의지의 곡선이 교차하는 이야기. ** 발표하는 책마다 베스트셀러가 되는 이유 발표하는 책마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를 정도로 니콜라스 스파크스의 책은 잘 읽히고 자극적인 내용이 없는 것으로 유명하다. 로맨틱 소설들이 허무맹랑한 소재와 사건 전개로 비현실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데 비해, 니콜라스 스파크스의 소설들은 가족과, 친구의 사랑과 아픔까지 보살피고, 있음 직한 소재를 다루고 있기에 꾸준히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어휘도 2,000~2,500개 정도를 사용하기 때문에 그다지 어렵지 않다. 여기에 ‘폭우’의 강렬한 이미지도 한 몫을 한다. 2004년 영화 《노트북》, 2008년 영화《나이트 인 로댄스》에서는 두 남녀의 사랑을 휘몰아치는 폭우로 표현했다. 《럭키 원》에서 폭우는 갈등을 예고하는 전조가 되기도 하고, 희생자를 낳기도 한다. 그의 새 책이 나올 때마다 미국 현지에서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을 것이다. - 출판사 제공
이 사랑은 더 이상 아름다워지지 않는다. 3 (코믹 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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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세 아라타  | 영상출판미디어
7,200원  | 20250424  | 9791138058278
전학생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의 약혼자였습니다…. 어린 킬러들이 자아내는 러브 랩소디. 사랑의 삼각관계, 발발!! 캄의 약혼자이자 수수께끼의 전학생, 달리아. 캄의 목숨을 노리는 킬러, 히마와리. 캄이 생명을 구해준 일반인인 나, 우루시바라 키네마. 그리고, 우리는 정한다. 이 더러운 세상에서 살아가는 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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