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 네이버책
  • 알라딘
  • 교보문고
"렉시오 디비"(으)로 3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76354549

혼자 하는 렉시오 디비나 콘티누아 (성경을 통으로 읽기)

최안나  | 성서와함께
15,300원  | 20250703  | 9788976354549
하느님을 만나고 나를 찾는 렉시오 디비나 콘티누아 혼자 떠나는 성경 세계 영적 여정을 위한 가이드북 신자들은 성경 말씀이 자기 삶에 깊숙이 자리 잡기를 바란다. 그러나 그 방대한 분량과 난해한 내용에 가로막혀 성경 통독의 결심은 흔들리고 읽는 일은 부담으로 남는다. 성경 읽기를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어떻게 하면 성경을 지속해서 읽을 수 있을까? 20년간 ‘성경을 통으로 렉시오 디비나 하기’를 강의해 온 최안나 수녀가 신자들이 혼자서도 성경 속 세계를 여행할 수 있도록 가이드북을 내놓는다. 1장에서는 렉시오 디비나 콘티누아는 정의와 가치를 전한다. 2장에서는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의 주요 맥락을 짚는다. 구약은 이스라엘 백성의 삶을 역사가, 현인, 예언자의 시각으로 나누어서 살펴본다. 구약의 렉디콘이 하느님의 말씀을 보고 듣는 과정이라면, 신약의 렉티콘은 주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에 주목한다. 예수님과 그분의 제자들과 마주하면서,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들여다본다. 이와 같은 작업을 거치면서 읽는 이는 성경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어느 부분에 주의를 둘지 가늠하게 된다. 3장에서는 본격적으로 렉디콘을 실천하는 방법을 7단계로 제시한다. 준비기도, 읽기, 생각하기, 응답하기, 관상하기, 기록하기, 감사하기로 이루어지는 각각의 단계는 순차적으로만 일어나지는 않으며 동시에 여러 단계가 진행될 수도 있다. 세분화한 접근은 렉디콘을 하는 동안에 독자가 길을 잃지 않고 점검하고 나아가게 한다. 4장에서는 성경 각 권의 요점과 핵심 구절을 소개하여 성경 전체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한다. 이는 읽는 이가 길을 잃거나 지치지 않고 여정을 계속하도록 힘을 북돋우는 이정표가 된다. 부록에 실린 ‘성경의 세계 연대표’는 성경에 세계에 펼쳐진 장구한 역사의 흐름과 그 무대에 등장한 수많은 인물, 벌어진 사건을 조감하게 해 준다. 책에서 저자가 제시하는 작업을 수행하고 기록하기 위해서는 ‘성경을 통通으로 읽기 노트 《하느님과 함께 걸어온 여정》도 필요하다. 성경 전체에서 하느님이 나에게 건네는 말씀을 듣고 싶거나, 성경을 집중하여 연속적으로 렉시오 디비나 하고 싶은 이라면, 지금 이 책과 함께 여정을 시작하길 권한다. 성경 안에서 나를 만나러 오시는 하느님과 함께 인생길을 걸어가는 은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9791161292076

시편 렉시오 디비나 2 (시편을 읽고 묵상하기 위한 본문 풀이)

김정훈  | 새물결플러스
45,000원  | 20210726  | 9791161292076
시편은 성경 가운데서도 가장 많이 사랑받는 책이다. 그런데 시편의 독자들, 그중에서도 신앙인들은 시편을 어떻게 읽고 있을까? 시편을 어떻게 읽어야만 하나님의 말씀으로서 시편 본문에 담긴 의미를 깊고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을까? 이 책은 바로 이런 질문들에서 시작하여 교회의 오랜 전통에서 이어져 온 ‘렉시오 디비나’(lectio divina: 거룩한 독서)를 시편을 읽고 묵상하는 도구로 사용한다.『시편 렉시오 디비나 2』는 앞서 출간된 『시편 렉시오 디비나 1』과 짝을 이루어 이 거룩한 독서의 과정을 온전히 보여준다. 저자가 시편 풀이에 적용하는 렉시오 디비나는 전통적으로 독서(lectio), 묵상(meditatio), 기도(oratio), 관상(contemplatio)의 4단계로 실행되었다. 앞서 출간된 1권은 저자가 시편 본문을 직접 번역하고, 본문비평적 문제들을 해설하는 데서 시작한 독서(lectio), 개신교회에서 소홀한 그림 묵상(visio)을 시도하여, 각 본문과 필사본 삽화에 담긴 영적 의미를 풀어 해설한 묵상(meditatio), 마지막 단계로서 독자들이 본문을 바탕으로 기도하며 관상에 이르는 것을 돕도록 기도문을 제시해준 기도와 관상(oratio et contemplatio)으로 구성되었다. 2권에서 저자는 본문을 읽는 단계(lectio)에서 본문을 좀 더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읽고 새기도록 본문 살피기(cogitatio)와 본문 해설(studium)로 세분했다. 이는 실제적인 본문 주석에 해당하는데, 좀 더 전문적인 시편 주석을 원하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은 먼저 개별 시편 본문을 읽은 뒤에 시편의 장르와 추측 가능한 역사적 배경, 표제, 그리고 짜임새 등을 관찰하며 본문을 살핀다(cogitatio). 그다음에 단락별로 개별 본문을 주석하여 본문을 해설한다(studium). 사실상 이 책은 저자가 선행 시편 연구들과 나눈 대화를 전제하며, 시편의 히브리어 원문을 해설하는 내용도 함께 담아서 주석서로서 충실을 기하려고 노력했다. 그러므로 이 책은 시편 연구에 대한 식견이나 히브리어의 선행 학습이 있는 독자들이 시편을 읽고 묵상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하지만 모든 독자가 1권을 읽는 과정에서 궁금한 점을 해결하기 위해 참조하는 용도로도 충분한 의미가 있으리라고 본다. 이런 배경에서 이 책은 시편 본문을 읽고 묵상하며 되새기는 과정에서 곁에 두고 함께 읽는 것이 좋다. 이제 2권의 출간으로 완전체가 된 『시편 렉시오 디비나 1, 2』와 함께 시편을 읽고 묵상한다면, 시편 말씀을 통해 계시하시는 하나님의 무한한 가치 세계로 깊이 들어가는 길에 큰 유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9791161291925

시편 렉시오 디비나 1 (슈투트가르트 라틴어 시편 채색필사본(Cod. Bibl. Fol. 23))

김정훈  | 새물결플러스
45,000원  | 20200224  | 9791161291925
시편은 성경 가운데서도 가장 많이 사랑을 받는 책이다. 그런데 시편의 독자들, 그중에서도 신앙인들은 시편을 어떻게 읽고 있을까? 시편을 어떻게 읽어야만 하나님의 말씀으로서 시편 본문에 담긴 의미를 깊고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을까? 이 책은 바로 이런 질문들에서 시작하여, 교회의 오랜 전통에서 이어온 ‘렉시오 디비나’(lectio divina: 거룩한 독서)를 적용하여 시편을 읽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1부에서는 시편의 짜임새, 장르, 문학적 특징 등과 렉시오 디비나 독서 방법에 대해 이론적으로 설명하고, 2부에서는 시편 150편 전체의 각 본문에 대한 묵상을 중세의 필사본 삽화를 곁들여 제시해준다. 렉시오 디비나는 전통적으로 독서(lectio), 묵상(meditatio), 기도(oratio), 관상(contemplatio)의 4단계로 실행되었다. 이 책에서 저자는 기본적으로 이 방법론을 적용한다. 먼저 독서(lectio)에서 저자가 시편 본문을 직접 번역하고, 본문비평적 문제들을 해설하는 데서 시작한다. 구약성서학자인 저자는 이 단계에서 본문을 좀 더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읽고 새기도록 본문 살피기(cogitatio)와 본문 해설(studium)로 세분했다. 실제적인 본문 주석에 해당하는 이 부분은 차후 출간 예정인 2권에 담았는데, 좀 더 전문적인 시편 주석을 원하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어서 그다음 단계인 묵상(meditatio) 부분에서는 각 본문과 필사본 삽화에 담긴 영적 의미를 풀어 해설해준다. 이 책에서 특별히 돋보이는 것은 저자가 본문을 읽고 묵상한 뒤에 개신교회에서 소홀한 그림 묵상(visio)을 시도했다는 점이다. 저자는 9세기의 불가타 필사본 가운데 하나인 ‘슈투트가르트 라틴어 시편 채색 필사본’(Cod. Bibl. Fol. 23)에 들어 있는 308개의 삽화를 본문과의 연관성을 바탕으로 해설함으로써 독자들이 다채로운 그림을 통해 본문을 생생하게 묵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마지막 단계로서 기도와 관상(oratio et contemplatio)이 제안되는데, 이 두 단계는 보통 동시에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이 책에서는 하나로 합쳐 매 시편 또는 시편의 단락에서 깨닫게 된 점을 바탕으로 독자들이 기도하며 관상에 이르는 것을 돕도록 기도문을 제시해준다. 시편을 읽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시편 렉시오 디비나 1』은 ‘렉시오 디비나’라는 거룩한 독서 방법을 통해 시편 본문을 묵상하면서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고 자신을 깊이 성찰해보도록 유익한 기회를 제공해준다. 특히 기독교 미술에 다소 거리감을 느끼는 개신교 신자들이라면 저자의 해설과 함께 소개되는 필사본 삽화들에서 시각적으로 구체화된 그림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인 시편을 색다르게 읽어보는 신선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또한 현장 목회에 몸 담고 있는 설교자들이나 성경 교사들은 이 책에 소개된 삽화들을 사용하여 시편 설교뿐 아니라 교인들의 다양한 성경 묵상과 경건 훈련을 도모할 수도 있을 것이다. 아무쪼록 많은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시편을 좀 더 체계적으로 읽고 생생하게 묵상하며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란다.
검색어 "렉시오 디비"와 유사한 도서추천 목록입니다.
1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