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주네  | 열화당

10,800원  | 20200910  | 9788930106856

이 책 『렘브란트(Rembrandt)』는 장 주네가 렘브란트 그림의 강렬한 특징들을 담아낸 예술론이자, 그의 회화들로부터 하나의 진실을 이끌어내는 여정을 기록한 수기이다. 주네는 1950년대에 렘브란트의 작품을 본 뒤 그에게 바치는 책을 구상하는데, 이 기획은 「렘브란트의 비밀」과 「렘브란트의 그림을 반듯한 작은 네모꼴로 찢어서 변소에 던져 버린 뒤에 남은 것」이라는 두 편의 글을 남긴다. 렘브란트의 그림에서 주네는 화려한 외양 뒤에 감춰진 인물들의 내면을 발견한다. 이어 렘브란트 작품에 대한 설명과 함께 기차 안에서 마주친 노인과의 일화를 파고들어 인간의 동일한 실존에 몰두한다. 각각 다른 형태, 다른 시기에 씌어진 두 가지 글은 결국 모든 것들은 동등한 가치를 지니며, 무(無)를 향해 나아간다는 진실을 보여준다.

게오르그 짐멜  | 길

27,000원  | 20160315  | 9788964451267

『렘브란트』에서 짐멜은 생철학적 관점에서 렘브란트의 예술세계에 접근을 시도한다. 그에 따르면 미켈란젤로의 초시간성, 렘브란트의 시간성, 로댕이 비시간성은 각각 르네상스 시대, 바로크 시대 및 현대라는 서로 다른 세 가지 삶의 유형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각각 보편적 인류의 초시간적 삶, 유일무이한 개인의 시간적 삶, 익명성 속에서 자유부동하는 대도시인의 비시간적 삶을 예술적으로 구현하고 있는 것이다.

렘브란트  | 부크크(Bookk)

9,700원  | 20191014  | 9791127284725

도서명: 렘브란트 화가 : 명화 감상 큐레이션 (큰글씨) - A Painting After REMBRANDT [영어원서] 부제: 도슨트 미술관 다이제스트 시리즈 -명작 컬러판 큐레이션북 -화가(작가)의 삶과 명화 이야기 * 도판(Plate) 컬러 명화 삽입 목록 렘브란트 Harmensz van Rijn Rembrandt (1606∼1669)네덜란드 화가. 유럽 회화사상 가장 위대한 작가의 한 사람으로, 1606년 방앗간 집 아들로서 라이덴에서 출생했다. 젊었을 때 라이덴 대학에 입학했으나 1년도 못 되어 화가로서 출세할 결심을 굳히고, 자콥 스와넨부르흐 밑에서 3년간 수업을 받았다. 이어 암스테르담에서 피테르 라스트만에게서 이탈리아 회화의 기법을 익혔고, 특히 카라바조풍 명암법의 영향을 받았다. 1626년부터 1631년에 걸친 라이덴 시대에 비롯되는 초기에서부터 일관하여, 그는 당시 유행하고 있던 밝은 세속적(世俗的) 작풍과는 반대의 어두운 내면적·집중적인 작풍으로 성서(聖書)의 제재(題材)를 그렸다. "드비아스와 그 아내"(암스테르담 국립미술관), "사원의 시메온"(헤이그 마우리트후이스 미술관), "성(聖) 가족"(뮌헨 알테 피나코테크) 등이 초기의 대표작이다. 1632년부터 1641년까지의 암스테르담 시대에는 당대 최대의 초상화가로서 많은 주문을 받았다. 1634년에는 사스키아 반 우일렌부르흐와 결혼하여 사회적으로 행복한 시기를 보냈다. "사스키아와 건배하는 렘브란트"(드레스덴 회화관)이나 "자화상"(베를린 다렘 미술관)이나, 다섯장으로 된 연작 "수난"(뮌헨), "뇌우의 풍경"(브륜스비크 미술관)의 풍경화 등에서 볼 수 있듯이, 그는 더욱더 시민의 생활 감정을 내면적으로 심화시키고 있었다. 1642년의 "야경(夜警)"의 제작과 함께 그는 커다란 전환기를 맞았다. 원래 집단 초상화는 거기에 표현되는 구성원을 동격(同格)으로 취급할 것을 요구당했는데, "야경"에서 그는 이 요구를 무시해 버렸기 때문에 이 걸작은 비판을 받았고 이후는 주문도 줄었다. 같은 해 아내의 죽음을 당하여 렘브란트는 물질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차차 곤궁해졌다. 이리하여 고독과 궁핍에 시달리면서 그의 압도적인 후기의 걸작이 만들어졌다. 그의 성서의 여러 정경(情景)의 해석도 순인간적 관점에서 이루어져, 세부(細部)는 의미를 잃어서 따뜻한 황금색에 빛나는 색조 속에 인간의 영혼이 훌륭하게 포착되어 있다. "탕자 돌아오다"(에르미타쥬 미술관), "목욕하는 바테시바"(루브르 미술관), "나사업자 조합"(암스테르담 왕립미술관), "사원(寺院) 속의 시메온"(스톡홀름 국립미술관) 등은 만년의 걸작들이다. 또한 전생애를 통해서 여러 번 그려진 자화상 속에 그의 영혼의 발전을 뒷받침할 수가 있다.(출처 및 인용: 글로벌세계대백과사전) I. Suzanna Van Collen II. A Portrait of Saskia III. Syndics of the Cloth Merchants' Guild IV. Portrait of an Old Man V. The Company of Francis Banning Cocq VI. Portrait of a Young Man VII. Portrait of an Old Lady VIII. Head of a Young Man

렘브란트  | CK Books(시케이북스)

0원  | 20140207  | 9791185576015

『세계 거장의 드로잉 컨셉북: 렘브란트』는 네덜란드 라이덴에서 출생한 대화가 렘브란트의 드로잉 컨셉북이다. 렘브란트의 풍경 드로잉과 성서 드로잉을 만나볼 수 있다.

크리스토퍼 화이트  | 시공아트

13,500원  | 20110225  | 9788952760937

렘브란트 전문가 크리스토퍼 화이트의 『영혼을 비추는 빛의 화가 렘브란트』. 17세기 네덜란드의 황금시대에 활동한 화가 렘브란트의 삶을 역사적 자료에 근거하여 재조명한다. 렘브란트가 겪은 사랑과 이별과 욕망, 그리고 경제적 파산 등의 생의 고난에 주목하고 있다. 렘브란트의 생의 고난이 인간을 이해하고 그의 내면을 표현하여 그림을 그리는 데 실질적 도움을 안겨주었음을 밝혀내고 있다. 렘브란트를 유명하게 해 준 초상화뿐 아니라, 풍경화, 종교화, 역사화 등 작품의 탄생을 둘러싼 이야기도 소개한다. 지금까지 이어지는 렘브란트 예술의 힘을 증명하고 있다.

대교 어린이 TV  | 대교출판

0원  | 20101215  | 9788939526877

미술 작품은 작가들이 사람으로서 느꼈던 다양한 마음과 격정적인 삶을 엿볼 수 있는 열쇠입니다. 예술이 가진 힘과 작가의 삶이 녹아든 작품이 우리에게 새로운 감동의 물결로 굽이치는 것이지요. 『애니다큐 그림여행』은 작가들의 생애를 쫒아다니며 그들이 작품을 위해 얼마나 노력했지를 보여 줍니다. 어렵기만한 미술 용어를 잣대로 삼아 작품을 감상했던 미술 교과서를 벗어나, 작품 감상의 진수를 느낄 수 있습니다.

로베르타다다  | 예경

17,820원  | 20081205  | 9788970843834

렘브란트의 작품세계로 안내하는 고품격 예술서 『아트 클래식』시리즈.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동ㆍ서양 화가들의 생애와 작품세계를 소개하는 예술서 시리즈이다. 각 도서마다 한 화가의 작품을 처음부터 끝까지 살펴보면서 시기별 변천 과정을 알아본다. 1권 베르메르부터 반 고흐, 라파엘로, 모네, 렘브란트, 르누아르, 모딜리아니, 동기창 등 총 50명의 화가를 다룬다. 이 시리즈의 특징은 주로 작품 설명에 치중하여 화가의 이야기를 다룬다는 점이다. 작품 하나하나가 주인공이 되어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으로 구성하였으며, 다양한 작품 구석구석을 확대해 그림 보기의 묘미를 느끼도록 편집하였다. 각 화가의 문화, 예술사적 위치를 조망하는 에세이, 관련 문헌과 연보가 함께 실려 있다. 제8권은 빛의 화가《렘브란트》를 다룬다. 네덜란드 황금시대를 살았던 그는 위대한 회화의 시대에서도 가장 뛰어난 화가로 평가받고 있다. 절묘한 빛과 그림자로 독특한 회화 작품은 만들어 내는데, 인물의 내면까지 비추는 듯한 밝은 빛은 어둡고 그늘진 배경에 싸여 시공간을 잊게 만드는 신비함을 내뿜는다. 렘브란트의 100여점의 그림과 그의 생애, 작품세계를 조망한다. 〈font color="ffb6c1"〉☞〈/font〉 이런 점이 좋습니다! 「ART CLASSIC 아트 클래식」시리즈는 화가의 생애를 따라가며 변해가는 작품을 통해 그 작가의 작품과 작품에 담긴 의미를 통찰할 수 있게 합니다. 작품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는 동시에 잘 보이지 않는 작품의 세세한 부분까지 확대ㆍ소개하여 작품을 자세하게 알고 싶어 하는 이들에게 좋은 교재의 역할을 할 것입니다.

 | 아이교육

0원  | 20060530  | 9788956885100

『렘브란트』는 중의 하나로 초등학교 입학전의 어린아이들로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동화 형식으로 화가의 에피소드를 들려준다. 또한 화가들 만의 어렵고 이해하기 힘든 예술세계가 아니라 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는 재미있는 세계임을 아이들도 받아들이기 쉽도록 가여운 대화체와 친근한 표현들로 다가가고 있다. 그리고 단정적인 설명이나 결론을 내리기 보다는 아이들에게 의문을 갖게 하여 직접 그림을 보고 느끼고 스스로 생각하며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

드 브리스  | 한명출판

16,500원  | 20050401  | 9788990135070

400년이란 오랜 세월동안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온 위대한 네덜란드의 화가 렘브란트에게 경의를 표하며 그에 대한 좋은 책을 우리 독자들이 읽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드 브리스(A. B. De Vries)의 명저를 번역 출간했다. 유럽과 미국을 위시한 전세계가 렘브란트를 기념하기 위한 대 전시회와 학술 강연회를 계획하고 있다. 우리 독자들도 이 책을 통해 세계에 흩어진 렘브란트의 걸작들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최상의 기회를 얻기바란다....

서성록  | 재원

9,000원  | 20011225  | 9788955750027

네델란드 라이덴에서 출생한 램브란트는 17세기 유럽 회화 사상 최대의 작가로 손꼽히는 사람이다. 인간 내면을 표출한 그의 자화상과 성서 회화작품은 유화, 에칭, 소묘 등 곳곳에서 감명깊은 빛과 그늘을 창조하고 있다. 그의 작품은 색이나 모양이 빛 자체이며, 빛(명암)은 그의 회화에서 생명 자체이다. 렘브란트의 빛은 우리에게 비춰져 깊은 감명과 함께 명화가 과연 무엇인가를 가르쳐 주고 있으며 그림을 감상하는 즐거움을 주고 있다. '성서 그림이야기'라는 부제가 달려있는 이 책은 램브란트의 작품세계 중에서도 성경을 ...

파스칼 보나푸  | 시공사

0원  | 19960530  | 9788972593195

화려한 붓놀림, 풍부한 색채, 하늘에서 쏟아지는 듯한 빛과 어두움. 렘브란트 그림의 마력은 명성을 누리던 젊은 시절보다 고독과 파산의 연속이었던 말년에 더욱 빛났다. 강렬한 힘과 내면을 꿰뚫는 통찰력, 종교적 권능을 감지하게 하는 탁월한 빛의 처리 기법은 미술사의 영원한 신비로 남아 있다. 렘브란트의 생애와 작품 세계를 컬러 사진과 함께 소개했다.

렘브란트 바라기  | 와이컨텐츠

7,200원  | 20210330  | 9791196826246

바오밥 상상동화는 명작동화인 '피노키오'를 아이들에게 쉽게 알려주기 위해 독서와 컬러링을 함께하는 입체적 독서 놀이 입니다. 13가지 에피소드로 나누어 읽고, 아이가 느낀 감정을 색으로 표현해보며, 다양한 미션을 통해 다시 한번 내용을 이해해봅니다. 단지 독서로 끝나는 것이, 아이 스스로 생각의 시간을 가지고 이야기의 교훈을 되새겨 보세요

김지언화가(김인순)  | 부크크(bookk)

9,500원  | 20250822  | 9791112044532

이 책은 렘브란트의 작품을 색으로 다시 만나는 여정입니다. 빛과 그림자, 선과 형태를 따라가며 우리는 거장의 눈을 빌려 세상을 새롭게 바라봅니다. 색칠은 단순한 채움이 아니라 관찰이며, 또 하나의 창작입니다. 렘브란트의 깊은 시선 속으로 들어가며, 우리는 그가 남긴 빛의 언어와 마주하게 됩니다. 완성된 페이지들은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자리이며, 예술을 향한 작은 헌정이자 또 다른 전시입니다.

존 몰리뉴  | 책갈피

11,700원  | 20030401  | 9788979660296

"혁명과 예술"을 주제로 하여 예술가와 그들의 작품을 역사적 맥락에서 검토하여 예술가와 역사적 힘 사이의 관계, 상호간의 영향과 형성과정에 초점을 맞춘중 세번째. 미술 작품을 더 잘 이해하는데 필요한 배경 지식을 전달하는데 중점을 두어 렘브란트의 작품 제작과 그의 작품 감상과 관련된 기술적, 전기적, 사회역사적 정보를 제공해주어 렘브란트가 만들어낸 예술 세계의 경이로움과 심원함을 역사적 맥락에서 파악할 수 있도록 한 책.

문광훈  | 한길사

18,000원  | 20100210  | 9788935661503

세계와 삶에 대한 탐색을 담은 예술론! 문광훈의 예술론『렘브란트의 웃음』. 예술론이면서 세계와 삶, 그리고 스스로의 삶의 참모습을 향한 탐색의 기록이기도 하다. 문학과 음악과 미술을 포괄하는 예술 전반을 다루고 있다. 마르케스, 베르메르, 렘브란트, 벨라스케스와 함께 장자, 도연명, 이상, 김현승, 최인훈, 강운구, 그리고 바흐와 베토벤과 모차르트, 또한 메를로 퐁티나 푸코와 같은 철학자들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이러한 논의는 논의하는 저자 자신의 주체적 작용에 대한 반성으로 변주된다. 저자의 예술론은 계속되는 내면독백과 자기성찰에 합류하며 독특한 탐색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