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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제국"(으)로 143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4523963

로마 제국

크리스토퍼 켈리  | 교유서가
15,120원  | 20251106  | 9791194523963
로마인들에게 지중해는 ‘우리의 바다’였다 오늘의 우리에게 로마 정신이란 무엇인가 ※ 이 책은 『로마 제국』(교유서가, 2015) 재출간 도서입니다. 우리 시대의 생각 단추, 첫단추 시리즈 제5권 『로마 제국』 이 책은 영국 옥스퍼드대 출판부에서 펴내는 〈Very Short Introduction〉 시리즈의 로마 제국 편을 옮긴 것이다. 저자는 제국의 전성기인 기원전 31년부터 서기 192년까지 약 200년 동안의 역사에 초점을 맞춘다. 장차 황제 아우구스투스가 될 옥타비아누스가 안토니우스와 클레오파트라에 맞서 승리를 거둔 악티움 해전에서 코모두스 황제의 암살에 이르는 기간이다. 저자는 일곱 가지 주제-정복, 황제 권력, 제국의 운영과 속주 엘리트들, 역사 전쟁, 제국과 기독교도들, 평범한 로마인들의 삶과 죽음, 현대 세계 속의 로마 제국-을 중심으로 제국의 건설과 운영뿐 아니라 제국의 구성원들이 직면했던 복잡한 현실의 문제들 그리고 현대 세계와 고대 로마 제국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까지 폭넓게 펼쳐놓는다. 제국의 건설은 놀라운 위업이었다 제국의 전성기인 서기 2세기에는 약 6,000만 명의 인구가 500만 제곱킬로미터(오늘날 영국 국토 면적의 약 20배)에 달하는 영토 전역에 퍼져 있었다. 당시 로마 제국은 잉글랜드 북부를 가로지르는 하드리아누스의 방벽에서 시리아의 유프라테스 강변까지 그리고 유럽의 광대한 라인-다뉴브 강 일대에서 북아프리카 해안의 풍요로운 평원과 이집트 나일 강의 기름진 협곡까지 뻗어 있었다. 제국은 지중해를 완전히 에워싸고 있었던 것이다. 지중해는 로마인들에게 내륙의 호수나 다름없었고, 이 정복자들은 지중해를 ‘우리의 바다(mare nostrum)’라고 불렀다. 제국 로마에 관한 주제별 서술 이 책은 먼저 제1장에서 무자비한 정복 과정과 제국의 확립, 그리고 로마인들에게 ‘제국의 사명’이라는 의식이 있었음을 살펴본다. 제2장에서는 황제의 권력이 표현된 모습을 고찰한다. 신으로서의 황제상과 인간으로서의 황제상을 검토한다. 제3장에서는 관점을 바꿔, 지중해 도시의 특권 엘리트층의 시각에서 제국의 운용 방식을 이해해보려 한다. 속주의 질서 잡힌 통치를 책임지고 있던 주체는 광대한 제국의 행정 기구가 아니라 바로 이 부유한 도시 엘리트들이었기 때문이다. 제4장에서는 기원전 2세기에 로마의 지배를 받고 있던 그리스인들이 남긴 저작들을 다룬다. 거기에서는 피정복자들이 새로운 제국 틀 안에서 나름의 정체성을 확립하려고 어떤 노력을 했는지를 엿볼 수 있다. 또한 역사 서술은 고립된 학문적 활동이 아니라 정치와 권력을 둘러싼 언설과 직접 맞물려 있는 것임을 아울러 알 수 있다. 사회 주변부와 기독교도들의 성장 제5장에서는 로마 제국의 아웃사이더들 중에서 가장 중요한 기독교도들의 성장을 살펴본다. 제6장에서는 체제 내에 속한 사람들의 시각을 제시하여, 산업화가 이루어지기 훨씬 전의 이 거대한 제국에 속해 있던 도시와 농촌에서 삶과 죽음이란 무엇이었는지를 살핀다. 제7장에서는 근현대의 세 가지 관점, 즉 제1차 세계대전 직전의 영(英)제국의 관점, 무솔리니의 파시스트 이탈리아의 관점, 영화의 도시 할리우드의 관점에서 로마를 되돌아본다. 이러한 관점들은 현대에도 로마 제국을 상상하고 판단하는 방식을 규정하고 있다고 저자는 지적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타키투스의 역사서나 베르길리우스의 서사시, 플루타르코스와 수에토니우스의 전기물 등을 심도 있게 분석한다. 속주 도시들의 실상과 검투 경기 장면까지 묘사 저자는 속주의 도시들에 새겨진 비문과 건축물, 축제와 행렬, 조각품, 모자이크나 벽화 등에 기록된 이미지나 상징을 통해서 속주민들이 황제의 권력을 이해하고 새로운 제국 안에서 자신들의 위치와 정체성을 확립하려고 노력했던 시도들을 추적하고 재구성한다. 또한 사회 주변부에 위치한 기독교도들에게 가해진 폭력과 원형경기장에서 벌어진 검투 경기의 의미를 되새겨봄으로써 로마 제국이 어떠한 방식으로 사회를 체계화하고 질서를 부여했는지, 그리고 자신들에 대한 기억을 남기기 어려웠던 평범한 사람들의 삶과 죽음에도 주목한다. 화산재에 파묻힌 폼페이의 한 저택, 건조한 기후 덕분에 살아남은 파피루스 조각의 인구 데이터, 어린 자녀를 잃고 상심한 한 아비의 편지, 농촌의 식량부족에 대한 갈레노스의 기록 등이 그러한 당대인들의 삶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9791173321757

흔한남매 세계사 탐험대 3 (로마 제국)

진서, 예지민, 송효림, 김지연  | 주니어김영사
13,320원  | 20250429  | 9791173321757
흔한남매의 새로운 모험, 이번엔 세계사다! 최고의 역사 전문가들이 만든 세계사 입문서의 끝판왕! 전국역사교사모임 세계사 분과 기획 및 학습 내용 글 집필 《흔한남매 세계사 탐험대》 시리즈는 세계사를 처음 배우는 초등학생을 위한 세계사 입문 학습만화이다. 어린이들이 세계사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간순으로 세계사의 주요 사건들을 선별하고, 흔한남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엮어 기억에 오래 남도록 구성했다. 또 방대한 용어들 중에 먼저 알아야 할 키워드들을 제시하여 세계사 공부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현직 역사 선생님들이 직접 꼽은 ‘세계사 필수 키워드 300’ 카드를 제공해 아이들이 세계사 키워드를 놀이처럼 접할 수 있게 했고, 각 권에서 다루고 있는 지역을 상세히 담은 ‘세계사 탐험 지도’를 통해 공간 감각도 키울 수 있다. 최고의 역사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만들어 더욱 믿을 수 있는 《흔한남매 세계사 탐험대》와 함께 이번에도 흥미진진한 세계사 모험을 떠나 보자! 3권 〈로마 제국〉에서 흔한남매는 역사 속 빅데이터를 수집해 오라는 부탁을 받고 고대 로마 제국으로 떠나간다. 균형과 견제의 정신을 보여주는 로마 공화정의 출발, 험난한 알프스를 넘어 로마를 공포에 떨게 한 한니발의 로마 원정, 로마의 평민들을 살리기 위한 그라쿠스 형제의 농지법 개혁, 출중한 정치력과 카리스마로 로마 역사를 통째로 뒤흔든 카이사르의 대활약, 세기의 미녀 클레오파트라와 안토니우스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까지! 역사 속 다양한 사건들을 보고 겪으며 여정을 이어 가는 흔한남매는 뜻밖에도 사라진 줄 알았던 보물 사냥꾼 ‘테이커스’와 다시 만나고, 새로운 음모가 그 모습을 드러내는데…!
9788997735433

사료로 읽는 서양사 1: 고대편 (고대 그리스에서 로마제국까지)

김창성  | 책과함께
29,700원  | 20140620  | 9788997735433
깊고 생생한 서양사를 학습하는 방법, 사료를 통해 과거를 탐구하다! 역사를 심도 있게 공부하기 위한 『사료로 읽는 서양사』 제1권 《고대편: 고대 그리스에서 로마제국까지》. 역사가가 사용한 사료에 직접 접근해 역사가의 의도를 파악하고 역사를 더욱 생동감 있게 읽으려는 독자들의 니즈에 따라 역사를 전공한 연구자가 직접 정선하고 집필한 사료집을 출간했다. 그동안 한국사 분야의 사료집은 있었지만 서양사와 관련된 사료집이 없어 우리의 환경과 교육 목표에 맞게 재구성하고 적절하게 해석하는 작업을 통해 고대부터 19세기까지의 서양사를 소개하였다. 제1권 《고대편》에서는 고대 그리스 문명부터 로마제국의 멸망까지 서양의 고대사를 원전과 함께 사료로 담았는데, 이 책은 그리스 상고-고전기, 헬레니즘 시대, 로마의 왕정과 공화정, 로마제정으로 나누어 사료와 사료해석을 중심으로 서양사 통사를 다루고 있다. 저자는 사료를 어떻게 볼 것인가가 역사 내용과 역사의식을 좌우하기 때문에 비판적인 역사 사고를 위해 사료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저술의 기반이 되는 사료를 제시하고 그 사료에 따라 독자들에게 판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역사에 대한 탐구의욕과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9791164381265

쿠키런 세계사 4: 로마제국 (로마제국)

동림스토리  | 서울문화사
7,000원  | 20190910  | 9791164381265
‘삼각형 통합 역사 학습 시스템’으로 만화 속에서 자연스럽게 세계사를 익힐 수 있다. 시간 여행을 떠난 쿠키런 캐릭터와 함께 저절로 세계사의 흐름을 익히는 학습 만화, 매 에피소드마다 간단하게 복습하는 학습 점검 상식과 퀴즈, 그리고 핵심 요약을 네 컷 만화로 정리한 핵심 정리 마인드맵, 자세한 세계사 학습 내용과 풍부한 사진 자료가 가득한 콘텐츠까지, 쿠키런 캐릭터가 떠나는 시간 여행에 흠뻑 빠져 있다 보면 선사 시대부터 현대까지 세계사의 흐름이 머릿속에 콕콕 정리된다.
9788954636827

로마 제국

크리스토퍼 켈리  | 교유서가
13,050원  | 20150710  | 9788954636827
로마인들에게 지중해는 ‘우리의 바다’였다 오늘의 우리에게 로마 정신이란 무엇인가 우리 시대의 생각 단추, [첫단추] 시리즈 제5권 『로마 제국』 이 책은 영국 옥스퍼드대 출판부에서 펴내는 〈Very Short Introduction〉 시리즈의 로마 제국 편을 옮긴 것이다. 저자는 제국의 전성기인 기원전 31년부터 서기 192년까지 약 200년 동안의 역사에 초점을 맞춘다. 장차 황제 아우구스투스가 될 옥타비아누스가 안토니우스와 클레오파트라에 맞서 승리를 거둔 악티움 해전에서 코모두스 황제의 암살에 이르는 기간이다. 저자는 일곱 가지 주제―정복, 황제 권력, 제국의 운영과 속주 엘리트들, 역사 전쟁, 제국과 기독교도들, 평범한 로마인들의 삶과 죽음, 현대 세계 속의 로마 제국―을 중심으로 제국의 건설과 운영뿐만 아니라 제국의 구성원들이 직면했던 복잡한 현실의 문제들, 그리고 현대 세계와 고대 로마 제국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까지 폭넓게 펼쳐놓는다.
9788953335585

그림으로 보는 로마 이야기 5: 로마 제국의 멸망 (로마 제국의 멸망)

위문숙  | 계림북스
8,820원  | 20240720  | 9788953335585
생생한 그림으로 보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읽는다! 모든 역사는 로마로 통한다 ‘로마 이야기’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라는 말을 한 번쯤 들어 봤을 거예요. 길뿐만 아니라 고대부터 중세에 이르는 세계사 역시 로마의 역사로 통한답니다. 로마 역사를 빼놓고는 서양의 문명을 이야기할 수 없을 만큼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녔다고 할 수 있지요. 유럽의 문화와 종교, 법률을 비롯하여 오늘날 인류 문화의 많은 부분을 형성한 뿌리라고 할 수 있어요. 따라서 로마 역사를 이해하는 것은 서구 문화에 대한 본바탕을 이해하는 것과 같다고 볼 수 있어요. 〈그림으로 보는 로마 이야기〉는 생동감 넘치는 입말체로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은 로마의 주요 사건과 인물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냈어요. 작은 도시 국가 로마가 지중해의 대제국으로 성장해 눈부신 문화를 꽃피우고 동서로 분열되어 역사 속으로 사라지기까지 로마의 역사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생생한 그림으로 담아내 세계사를 바라보는 눈이 한층 더 넓어질 거예요.
9788989427759

로마 제국 (픽처스터디 014)

디미트리 카살리 외, 앙투안 오제  | 계림북스쿨
8,100원  | 20061125  | 9788989427759
2700년 전, 양치기들이 살던 작은 마을이 불과 몇 세기 만에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제국의 수도가 되었습니다. 세계를 정복하고, 찬란한 문명을 이루었으며, 모든 적을 물리치고, 강력하고 위대하고 영원한 제국 로마를 세웠습니다. 찬란한 유적의 땅, 위대한 영웅들의 이야기, 영원한 예술의 세계, 로마 제국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9788997871469

네오 로마제국 (우리가 몰랐던 미국 이야기)

배용  | 북앤피플
16,200원  | 20200406  | 9788997871469
링컨 대통령은 「미국 독립선언문」의 핵심가치를 지켜내기 위해, 수많은 젊은이들의 목숨을 희생시키면서 남북전쟁을 치렀다. 도대체 어떤 이상과 가치가 담겨있기에, 미국인들은 「독립선언문」을 마치 『성경』처럼 떠받드는 것일까? 프랑스의 역사학자 알렉시 드 토크빌은 9개월 동안 미국을 둘러본 뒤, 『미국의 민주주의』를 썼다. 그 책을 읽은 유럽인들은 왜 아직 애송이 같은 미국을 그토록 놀랍고 두려운 눈으로 바라다봤을까? 미국은 먹고 입고 보고 즐기는 문화, 즉 소프트파워 분야에서도 세계를 이끌고 있다. 국력은 경제력이나 군사력 같은 하드파워 뿐만 아니라, 대중문화 같은 소프트파워도 무시할 수 없는 요소다. “21세기의 노스트라다무스” 조지 프리드먼 교수의 말대로, 온 세상의 젊은이들이 “젊고 야만적인” 미국의 문화에 이끌려가고 있다. 이처럼 미국은 이제 우리에게 아주 가까운 이웃과 같은 존재가 됐다.
9791162733615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2: 통일 제국의 등장 1 (페르시아, 그리스, 로마 제국)

이희건, 차윤석, 김선빈, 박병익, 김선혜  | 사회평론
20,520원  | 20250723  | 9791162733615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전면 개정판 출간 세계사 공부의 기준이 된 ‘용선생’ 시리즈 이제 QR 영상으로 세계의 문화유산까지 만납니다! 2017년 출간 이후 어린이ㆍ청소년 세계사 분야에서 꾸준히 베스트셀러를 차지한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의 ‘전면 개정판’이 출간되었습니다.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는 부동의 한국사 베스트셀러 《용선생의 시끌벅적 한국사》를 잇는 시리즈로, 초·중등 학부모 사이에서 가장 많은 추천을 받는 세계사 도서입니다. 세계사 공부가 막막하게 느껴지는 아이, 외우는 공부 방식에 흥미를 못 느끼는 아이, 역사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아이. 그리고 아이와 함께 공부하고 싶은 학부모까지 모두에게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세계사 공부, 왜 필요할까요? 세계사는 현대 사회를 살아가기 위한 필수 교양입니다. 뉴스에서는 매일 같이 세계 곳곳의 사건이 보도됩니다. 미국과 중국의 갈등,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 이스라엘과 아랍 국가 간의 오랜 분쟁, 전 세계적 기후 위기까지, 이 모든 사건들은 세계사와 깊이 얽혀 있습니다. 세계사를 알아야만 오늘의 세계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학교에서도 세계사의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개정 교과 과정에서 아이들은 중학교에서 한국사보다 세계사를 먼저 배웁니다. 초등 과정에는 세계사 교과가 없기 때문에, 아이들은 한 번도 접하지 못했던 내용을 갑작스럽게 마주하게 됩니다. 시험을 치기 위해 낯선 지명과 인물, 사건과 연도를 단순 암기로 익혀야 하니, 딱딱하고 재미없다는 인상을 받기 쉽습니다. 배경지식 없이 시작하는 세계사가 아이들에게 어렵게 느껴지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일입니다. 세계사 공부에는 왜 꼭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일까요? 세계사 공부는 한국사 공부와 마찬가지로 스토리텔링이 중요합니다. 맥락과 흐름이 있는 이야기는 시간이 지나도 잘 잊히지 않습니다. 다른 과목의 지식과도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아이들에게 단순 암기를 위한 책이 아니라 좋은 스토리텔링 콘텐츠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는 인류의 진화부터 현대 사회까지 세계사의 주요 흐름을 ‘왜’로 풀어내는 시리즈입니다. 용선생이 각 시대의 화두를 던지면 역사반 아이들은 끊임없이 ‘왜’를 묻습니다. 용선생은 아이들의 질문에 답하면서 자연스럽게 역사의 맥락과 흐름을 풀어줍니다. 단편적으로 외웠던 그리스·페르시아 전쟁, 펠레폰네소스 전쟁, 알렉산드로스가 하나의 이야기로 이어집니다. 외워야 할 학습 키워드들이 어느새 재밌는 옛날 이야기로 다가옵니다. 술술 읽히면서도 깊이 있는 책을 쓰기 위해 용선생 저자들은 중·고등학교 세계사 교과서는 물론, 국내외 다양한 세계사 책과 미국·독일 등 외국 교과서, 국내외 논문들까지 참고했습니다. 보다 균형 잡히고 깊이 있는 내용을 정확히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전달하는 것이 용선생의 최대 강점입니다. 초등 고학년은 발달 단계로 보아도, 교과 과정상으로도 세계사 공부를 시작하기에 가장 적절한 시기입니다. 스토리텔링으로 맥락과 의미를 연결하며 세계사를 공부하고 싶은 아이에게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는 최적의 솔루션입니다.
9791128832482

로마제국 쇠망사 (2% 원서발췌)

에드워드 기번  | 지식을만드는지식
13,320원  | 20181025  | 9791128832482
에드워드 기번의 대작. 이야기는 동·서 로마제국의 멸망 과정에 대한 역사학뿐만 아니라 정치·경제·문화 등 여러 면에 걸쳐 있다. 주로 로마의 몰락 요인이 되는 게르만·훈·흉노 등의 야만족들에 대해 서술한다. 그 속에서 그들과 한민족이 친연성을 가지고 있다는, 잘 알려지지 않은 퍼즐을 우리의 손으로 하나하나 맞추어 보는 즐거움도 얻을 수 있다. 원서의 약 2%를 발췌해 옮겼다. * 지식을만드는지식 원서발췌는 세계 모든 고전을 출간하는 고전 명가 지식을만드는지식만의 프리미엄 고전 읽기입니다. 축약, 해설, 리라이팅이 아닌 원전의 핵심 내용을 문장 그대로 가져와 작품의 오리지낼리티를 가감 없이 느낄 수 있습니다. 해당 작품을 연구한 전문가가 작품의 정수를 가려 뽑아내고 풍부한 해설과 주석으로 내용 파악을 돕습니다. 어렵고 부담스러웠던 고전을 정확한 번역, 적절한 윤문, 콤팩트한 분량으로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발췌에서 완역, 더 나아가 원전으로 향하는 점진적 독서의 길로 안내합니다. 기번은 ≪로마제국 쇠망사≫를 대체로 다음 세 시기로 구분해 저술했다. 제1기는 트라야누스 황제와 안토니누스 황제 시대로부터 게르만족과 스키타이의 야만족 등에 의해 서로마제국이 멸망하는 시기까지다. 제2기는 동로마제국의 영광을 회복한 유스티니아누스 1세로부터 아랍인의 소아시아 및 아프리카 정복과 800년의 서로마제국 부활, 즉 샤를마뉴의 등극까지다. 마지막으로 제3기는 서로마제국의 부활로부터 터키인에 의한 콘스탄티노플 공략 그리고 로마 황제 계보가 완전히 소멸할 때까지의 약 6세기 반의 기간을 포함한다. 이 기간 동안 등장하는 십자군의 역사를 포함해 다룬다. 한마디로 100년에서 1500년에 이르는 서유럽의 역사와 서방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 동방의 역사를 총괄한다. ≪로마제국 쇠망사≫는 로마의 장구한 역사를 당대의 시대상과는 다소 다른 시각으로 서술했다. 기번은 엄청난 사료와 자신이 신봉할 수 있는 객관적인 시각에서 로마제국의 쇠망사를 집필하는 데 주력했다. 그는 신의 존재는 기꺼이 받아들이면서도 기독교가 전파됨에 따른 폐해에 대해 집중적으로 서술했는데, 이에 따라 시종일관 종교적 불경이라는 비난을 받았다. 그러나 케임브리지대학교의 베리 박사는 기번의 세 가지 판본을 비교하고 편집하며 그를 시대를 초월한 스승이라고 설명했다. 그가 기번의 장점으로 내세운 것은 과감하고 정확한 평가 기준, 바른 안목과 문제를 전체적으로 파악하는 기지, 문제점 있는 내용은 유보하고 의구심을 표명하는 적절한 판단력, 자신의 독특한 표현 방법에 대해 시종일관하는 집중력 등이다. 대부분의 경우 일반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사실에 대한 정확한 기술과 그러한 역사적 사실에 대한 기번의 평가나 작업이 아직도 여전히 유효하다는 것은 그가 역사학자로서 갖추어야 할 정확성과 엄밀성을 갖고 ≪로마제국 쇠망사≫를 저술했음을 보여 준다. 이것이 현재에도 ≪로마제국 쇠망사≫가 세계인들이 선호하는 고전으로 손꼽히는 이유다. 이 책은 이후에도 역사학뿐만 아니라 정치·경제·문화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또한 황금 보검이 신라에서 발견된 사실로, 서로마 멸망과 한반도 신라·가야와의 연계라는 흥미로운 주장이 떠오른다. 즉, 로마제국의 멸망의 요인으로 게르만, 훈, 흉노 등 야만족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는데 이들은 근래의 연구에 의해 한민족과도 깊게 연계되고 있어 더욱 중요성을 부여받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기번이 ≪로마제국 쇠망사≫에서 가장 심혈을 기울여 저술한 제1기, 즉 서로마의 멸망사만을 중점적으로 발췌해 이해를 돕도록 했다.
9791192913100

악티움 해전 (로마 제국을 만든 전쟁)

Strauss, Barry  | 책과함께
25,200원  | 20230322  | 9791192913100
고대 전쟁사의 대가가 새로운 시각으로 재창조한, 로마와 지중해 세계의 향방을 좌우한 결정적 사건 옥타비아누스, 안토니우스, 클레오파트라 세 영웅이 로마의 패권을 두고 벌인 악티움 해전은 지중해 세계의 무게중심이 서방과 동방 어느 쪽에 놓일지 결정한 중대한 사건이었다. 이 해전으로 생겨난 로마 제국의 절대적 영향력을 감안하면 악티움 해전은 역사의 전환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도 이 전쟁은 지금껏 간과되어왔다. 국내 최초로 악티움 해전사를 본격 소개하는 이 책에서 고대 전쟁사의 대가 배리 스트라우스는 여러 문헌 기록과 현대에 발굴된 고고학 자료를 적극 활용해 악티움 해전의 전말을 창조적으로 재구성하고 그 실상을 추적한다. 엎치락뒤치락 긴박한 전황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지은이의 유려한 필치를 따라 악티움 해전은 전략 전술은 물론이며 경제, 프로파간다, 외교, 사랑 등 다양한 요소가 얽힌 총력전으로 그려진다. 그 과정에서 옥타비아누스가 고난과 불리함을 극복하고 안토니우스와 클레오파트라에게 마침내 승리한 이유를 면밀히 분석한다. 또한 고대 영웅들의 리더십에 천착해온 지은이답게 전쟁에서 활약한 인물들의 위대함과 인간적 면모를 입체적으로 재조명한다. 승자의 기록에 담긴 편견을 벗겨내며 진실에 다가가는 지은이의 예리한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전쟁사의 색다른 지적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9788977661257

신성로마제국 (실익과 명분의 천 년 역사)

기쿠치 요시오  | 다른세상
22,800원  | 20101130  | 9788977661257
『결코 사라지지 않는 로마, 신성로마제국』은 '신성로마제국은 무엇인가?'라는 물음과 함께 독일을 중심으로 유럽의 역사를 개괄하고 있다. 독일,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체코, 스위스, 벨기에, 네덜란드에 이르는 드럽은 영토 위에서 탄생한 신성로마제국. 멸망한 서로마제국을 정식으로 계승한 신성로마제국은 유럽인의 고대 로마에 대한 동경과 거대한 영토에 대한 열망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유럽 제국주의와 유럽 연합의 모태가 된 환상의 제국은 실익과 명분을 유지하기 위해 어떤 정책을 취했을는 살펴본다.
9791164386239

쿠키런 세계사 5: 로마 제국의 멸망 (로마 제국의 멸망)

동림스토리  | 서울문화사
9,450원  | 20191218  | 9791164386239
세계 속으로 GO GO! 역사 속으로 GO GO! 베스트셀러의 새로운 역사가 온다! 쿠키런 캐릭터들과 푸드 트럭 타고 떠나는 세계사 대탐험! 〈쿠키런 세계사〉 시리즈는 ‘선사 시대부터 현대사까지, 시대별, 인물별로 차근차근 익히는 세계사’입니다. 서울문화사의 독보적인 ‘삼각형 통합 역사 학습 시스템’으로 만화 속에서 자연스럽게 세계사를 익힐 수 있습니다. 시간 여행을 떠난 쿠키런 캐릭터와 함께 저절로 세계사의 흐름을 익히는 학습 만화, 매 에피소드마다 간단하게 복습하는 학습 점검 상식과 퀴즈, 그리고 핵심 요약을 네 컷 만화로 정리한 핵심 정리 마인드맵, 자세한 세계사 학습 내용과 풍부한 사진 자료가 가득한 콘텐츠까지, 쿠키런 캐릭터가 떠나는 시간 여행에 흠뻑 빠져 있다 보면 선사 시대부터 현대까지 세계사의 흐름이 머릿속에 콕콕! 정리됩니다. 그럼 모두 함께 고대 로마 제국으로 출발해 볼까요? [줄거리] 명랑한 쿠키와 다툰 뒤 일행과 헤어진 용감한 쿠키. 하지만 뒤늦게 반성을 하고 요가맛 쿠키를 만나 명랑한 쿠키를 지킬 수 있는 전설의 무기, ‘호스칼리버’에 대해 전해 듣는다. 요가맛 쿠키의 신통한 능력으로 요가 자세를 취하며 로마 제국으로 시간 여행을 떠나지만, 결국 호스칼리버는 찾지 못한다. 결국 피의 장벽에서 명랑한 쿠키와 친구들을 다시 만난 용감한 쿠키는 바다요정 쿠키 여신의 비밀을 폭로하고 그와 맞서 싸우려는데??.
9788972912019

로마제국 쇠망사 (그림과 함께 읽는)

에드워드 기번  | 까치
20,700원  | 20100420  | 9788972912019
로마제국은 왜 쇠망했는가? 18세기 역사가이자 철학자 에드워드 기번이 1776년부터 1788년까지 저술한 『그림과 함께 읽는 로마제국 쇠망사』. 트라야누스 황제 시대를 출발점으로, 투르크 민족의 침입으로 비잔틴제국이 멸망하기까지 1,300여 년간의 로마제국의 쇠망사를 살펴본다. 저자 특유의 균형 잡힌 통찰력으로 다지역, 다민족을 통합하여 통치한 인류의 첫 세계제국인 로마제국을 학문적으로 종합하여 탐구한다. 기독교의 확립, 게르만 민족의 이동, 이슬람의 침략, 그리고 십자군 원정 등도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고대 역사와 근대 역사를 잇는 교량적 역할을 시도한다.
9788934117353

누가와 로마 제국

전병희  | CLC(기독교문서선교회)
13,500원  | 20171130  | 9788934117353
사도행전 5장과 22장에 등장하는 가멜리엘에 대하여 누가가 가지고 있었던 긍정적인 상과 부정적이 상을 분석한다. 그리고 정치의 종교화와 종교의 정치화의 충돌을 통해서 당시 로마 제국이 선교에 긍정적으로 기여했는지 아니면 부정적이었는지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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