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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테"(으)로 27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37268074

안녕, 인도네시아 (컬러판)

로테  | 부크크(bookk)
12,500원  | 20211228  | 9791137268074
이 책은 인도네시아에서 6년간 회사 생활을 하며 겪은 일상을 다룬 개인 기록물입니다.
9788979406603

한나 아렌트·카를 야스퍼스 서간집 1: 1926-1969년

로테 쾰러  | 신서원
32,400원  | 20240628  | 9788979406603
카를 야스퍼스는 1969년 2월 26일에, 한나 아렌트는 1975년 12월 4일에 세상을 떠났다. 아렌트는 서거하기 직전인 1975년 5월 독일 마르바흐문서관소를 방문하여 자신의 편지 꾸러미를 이곳에 보관하기로 약속하고, 이를 분류하고 정리하였다. 도서관 서고에 보관되어 있던 아렌트-야스퍼스 왕래 서신은 아렌트의 오랜 친구인 로테 쾰러와 야스퍼스 만년의 제자인 한스 자너의 세심한 편집을 거쳐 1985년 피페르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독일어 원본의 분량은 860쪽(본문 720쪽, 역주 110쪽)에 이른다. 영역본은 킴버 부부의 번역으로 미국 해코트출판사에서 1992년 출간됐다. 엮은이 서문에도 밝혔듯이, “이 서간집은 양성의 두 철학자가 광범위하게 주고받은 첫 번째 서간집이다.” 이후 아렌트와 야스퍼스의 다른 서간집이 각기 몇 편 출간되었다. 이 서간집은 아렌트와 야스퍼스가 생전에 출간한 저작 및 유고집을 포함하여 두 ‘거목’의 정신세계를 이해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기초자료다. 우선 서간집에 드러난 몇 가지 외형적 특징을 살펴본다. ⑴ 1938〜1945년 아렌트의 이주와 야스퍼스의 ‘내적 망명’으로 8년이란 공백 기간이 있기는 했지만, 왕래 서신은 43년 동안 이루어졌다. ⑵ 아렌트와 야스퍼스의 왕래 서신은 433통에 이른다. 방대한 분량이다. ⑶ 왕래 서신에는 두 거목의 개인적 삶뿐만 아니라 현실 세계에 대한 학자다운 고뇌가 잘 드러난다. 그러니 오든 시구로 언급하자면, “공적인 장소에서 사적인 얼굴은 사적인 장소에서 공적인 얼굴보다 더 현명하고 훌륭하다.” 쾰러와 자너는 편지 433통을 아무런 구분 없이 시기별로 구성했다. 그래서 서간집 전체가 마치 하나의 틀 속에 있는 것 같다. 즉 중간에 삽입된 여러 장의 사진을 제외하면, 이 서간집 자체는 ‘통글’과 같이 보인다. 물론 대부분의 다른 서간집들도 일반적으로 시기별 또는 주제별 ‘구분’이나 ‘구획’ 없이 ‘연속성’이란 편집 원칙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옮긴이는 이 원칙을 부분적으로 ‘어기고’ 43년 동안 주고받은 편지를 연대기적 순서에 따라 몇 개의 부로 나누었다. 독자들이 각 부의 편지를 읽기에 앞서 전반적인 윤곽을 최소한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각 부에 관련 사항들을 제시하였다. 즉 각각의 편지에서 두 거목이 나눈 ‘대화 주제와 내용’을 개략적으로 드러내려고 했고, 이를 토대로 서간집을 5부로 구성하였다. 「제1부 편지 1-29: 1926〜1938년」은 ‘한나 아렌트의 하이델베르크 시절〜프랑스 망명 시절’의 서신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승과 제자의 운명적 만남과 박사학위 진행 상황뿐만 아니라 『현대의 정신적 상황』 및 『막스 베버』 출간에 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막스 베버에 관한 입장, 독일인성과 유대인성 문제에 대한 견해 차이가 초기 편지에 나타나기 시작한다. 「제2부 편지 30-139: 1945〜1952년」은 ‘종전 이후 서신 재개〜 아렌트의 시민권 획득 직후’의 서신들로 구성되어 있다. 야스퍼스는 독일 패배 직후 점령군과 함께 독일을 방문한 라스키의 도움으로 아렌트와 서신 왕래를 재개했다. 이후 야스퍼스의 바젤 이주에 관한 사항, 그리고 아렌트의 유럽 방문과 스승과의 재회, 『전체주의의 기원』 집필과 미국 시민권 획득에 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책임 문제』 ㆍ 『철학적 논리학』 ㆍ 『철학적 신앙』 출간과 관련 의견뿐만 아니라 한국전쟁과 미래 전쟁에 대한 견해가 잘 드러나고 있다. 「제3부 편지 140-219: 1953〜1957년」은 ‘야스퍼스의 칠순 〜 인공위성 최초 발사 시기’의 서신으로 구성된다. 칠순을 맞이해 야스퍼스의 학문적 성과를 기리는 저작인 『야스퍼스의 철학』이 출간되었다. 여기에는 야스퍼스의 「자서전」이 수록되어 있다. 1956년 헝가리 혁명에 관한 성찰은 이후 논문으로 출간되고 『혁명론』 연구로 이어진다. 이때 야스퍼스와 아렌트는 각기 『원자폭탄과 인류의 미래』와 『인간의 조건』을 집필하였다. 「제4부 편지 220-319: 1958〜1962년」은 ‘야스퍼스의 평화상 수상 〜 스승-제자의 참된 우정’을 드러내는 서신으로 구성된다. 『인간의 조건』 ㆍ 『원자폭탄과 인류의 미래』 ㆍ 『세계와 철학』 출간, 야스퍼스의 평화상 수상과 아렌트의 레싱상 수상 등에 관한 내용이 편지에 담겨 있다. 주목할 사건은 1961년 아렌트와 블뤼허 부부와 야스퍼스 부부의 첫 만남이다. 때늦게 이루어진 이 ‘방문’은 네 사람의 인간관계에서 전환점이었다. 즉 이들은 이후 편지에서 상대방을 ‘당신Sie’이 아닌 ‘자네Du’라는 호칭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제5부 편지 320-433: 1963〜1969년」은 ‘아이히만 논쟁〜야스퍼스의 서거’ 직전까지 주고받은 서신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때 『혁명론』 및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출간 및 논쟁, 『연방공화국은 어디로 나아가는가?』, 『어두운 시대의 사람들』과 관련한 두 사람의 견해가 편지에 잘 드러나고 있다. 마지막 글을 아렌트의 추도사이다. 여기서 아렌트는 야스퍼스의 학문적 궤적을 “자유 ㆍ 이성 ㆍ 소통의 융합”으로 응축하여 기술하고 있다. 이 서간집은 두 ‘거목’의 삶 ㆍ 사유 ㆍ 연구 궤적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첫째, 사신에 드러난 삶의 단면, 즉 정신세계와 공적인 얼굴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일상의 삶을 이야기하지만, 다른 한편 현실 세계에 맞서 그 난관을 극복하려는 정신적 ㆍ 정치적 사유가 잘 드러난다. 달리 표현하면, 우리는 두 거목이 공동으로 직면한 시대 상황에 맞서 무엇을 집필 과정에 반영하려고 했는가를 파악할 수 있다. “두 사람은 철학에 각기 다르게 접근하면서 비슷한 시각을 발전시켰다. … 이들은 어떤 의미에서 서로에게 현대 철학이었다.” 둘째, 스승과 제자의 관계를 넘어서 평생 쌓은 우정을 확인할 수 있다. 물론 우정의 양상은 좀 달랐다. 야스퍼스는 좁은 의미의 소통에 역점을 두었지만, 아렌트는 스승과 달리 수많은 친구와 교제했다. 무엇보다도 야스퍼스와 아렌트의 인간관계가 모범적인 우정의 징표였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셋째, 두 사람은 서신을 통해 친근감 ㆍ 부드러움 ㆍ 온정의 분위기를 잘 드러내고 있지만, 특정 문제에 대해 논쟁하면서도 “독립적인 사유”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야스퍼스는 편지에서 아렌트의 독립적인 사유와 삶을 조명하는 저작을 집필하려고 했지만, 실현하지 못한 아쉬움을 여러 차례 언급했다. 넷째, 아렌트와 야스퍼스는 자신들의 저작에서 한국에 관해 언급한 적이 거의 없지만, 서신에서 한국전쟁과 핵 문제 등 냉전 시대를 반영하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왕래 서신을 통해 국제정치 현실에 대한 유럽인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다. 다섯째, 책임 문제 및 악의 평범성과 관련하여 주고받은 내용은 관련 저작을 심도 있게 이해하는 자료이다. 편지에도 드러나듯이, 아렌트와 야스퍼스는 서로 상대의 저작을 충실히 읽은 첫 번째 독자였다. 따라서 서간집은 야스퍼스와 아렌트의 철학과 정치이론을 이해하는 중요한 자료일 것이다. 무엇보다도, 아렌트의 ‘세계사랑’과 야스퍼스의 ‘세계시민’ 정신이 편지에 잘 드러나고 있다.
9788952787231

로테와 루이제

에리히 캐스트너  | 시공주니어
9,500원  | 20180725  | 9788952787231
처음 만난 사람이 나랑 똑같이 생겼다면 기분이 어떨까? 머리 모양만 다르고 생김새는 붕어빵처럼 똑같은 두 여자아이가 여름 캠프에서 운명적으로 만난다.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 수상 작가 에리히 캐스트너가 들려주는 이 세상 가장 운명적인 만남! 어린이도서연구회 권장 도서 / 한우리 권장 도서 / 책교실 추천 도서 중앙독서교육 선정 도서 / 어린이문화진흥회 선정 도서 에리히 캐스트너는 독일의 현대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중 한 명으로 일컬어지는 동시에, 그중에서도 드물게 유머와 풍자를 적재적소에 사용했던 작가로 알려져 있다. 또한, 당시 독일의 나치즘에 열렬히 저항했던 지식인이자 어린이의 심리와 마음을 그대로 담아낸 아동문학가이기도 하다. 1949년 초판 출간 이후 60여 년간 많은 사랑을 받아 온 《로테와 루이제》는 제1차 세계대전 후 전반적인 사회 분위기를 풍자하고 부모의 이혼 문제와 이혼한 집안의 어린이를 정면으로 끌고 왔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에리히 캐스트너의 뛰어난 입담과 재치 있는 유머, 발랄한 상상력이 어린이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작품 곳곳에 전쟁과 폭력, 사회 부조리에 대한 비판이 드러나지만, 그는 틀에 박힌 딱딱한 교훈으로 독자들을 설득하지 않는다. 에리히 캐스트너와 많은 작품을 함께 만들어 낸 발터 트리어의 재치 있고 익살스러운 그림 역시 《로테와 루이제》의 흠뻑 빠지게 되는 이유 중 하나다. 《로테와 루이제》는 영화, 애니메이션 등으로 변주되기도 했다. 처음 영화화된 것은 1950년 독일에서 제작된 흑백영화 [두 명의 로테(Das doppelte Lottchen)]로, 에리히 캐스트너가 대본 작업에 직접 참여하고 내레이터로 출연했다. 이후 1993년 [쌍둥이는 즐거워(Charlie & Louise Das Doppelte Lottchen)], 1961년과 1998년에 미국에서 [페어런트 트랩(The Parent Trap)]라는 제목으로 제작되었고, 그 외에 독일과 우리나라에서도 애니메이션이 제작되었다.
9788971849002

안나와 로테

테사 데 루  | 푸른숲
0원  | 20121205  | 9788971849002
우리의 운명이 서로 바뀌었다면... 대중성과 작품성을 함께 인정받은 테사 데 루의 소설 『안나와 로테』. 제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부모의 죽음으로 독일과 네덜란드로 흩어져 살게 된 쌍둥이 자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자매가 침략국과 피해국이라는 차이만큼 너무나도 다른 삶을 살게 되면서 겪는 혼란과 고통과 비극을 역사적 사실과 풍부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밀도 있게 그려냈다. 1916년 독일에서 태어난 쌍둥이 자매 안나와 로테는 여섯 살의 어린 나이에 부모를 잃게 된다. 이후 안나는 가난한 독일 할아버지 집으로, 로테는 부유한 네덜란드 삼촌 집으로 보내지게 된다. 세계전쟁을 일으킨 나라의 국민 안나와 전쟁으로 인해 생사를 넘나들어야 했던 나라의 국민 로테, 유대인을 죽여야 하는 자의 아내 안나와 유대인이기에 죽어야 했던 남자의 연인 로테. 그렇게 자매는 완전히 다른 삶을 살게 된다. 68년 후, 둘은 우연히 어느 온천 휴양원에서 백발의 노인으로 재회하게 되는데….
9788931392081

잠깐만요! 티데만씨

악셀슐로테  | 이론과실천
7,200원  | 20021231  | 9788931392081
어린왕자처럼 여정 중에 만난 사람들과 색다른 경험을 통해 '시간'에 대한 여러가지 철학적 성찰을 담백하게 담고 있다. '순간'의 의미를 찾기 위해서 짧은 '순간'을 할애하기에도 너무 바쁜, 그런 어른들을 위한 철학 우화.
9788993094596

모든 것에는 대가가 따른다 (로테 하메르 쇠렌 하메르 장편소설)

로테 하메르  | 폴라북스
13,320원  | 20120629  | 9788993094596
23년 만에 떠오른 시체, 밝혀지는 연쇄살인의 참상! 덴마크의 남매 작가 로테 하메르와 쇠렌 하메르의 범죄소설 『모든 것에는 대가가 따른다』. 콘라드 시몬센 경찰 총경과 그 휘하의 살인전담팀이 펼치는 활약을 그린 「콘라드 시몬센」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이자 의 속편이다. 법망을 교묘하게 피해가는 연쇄살인마를 추적하는 과정을 통해 인권과 외교에 이르기까지 생각할 거리를 던져준다. 덴마크 북쪽 끝, 그린란드의 빙하지대에서 발견된 여성의 시체. 기괴한 모습을 한 시체는 23년 전에 실종된 간호사로 밝혀진다. 콘라드 시몬센 총경은 연쇄살인이라는 관점에서 전면 재수사에 들어가고, 강력한 용의자를 검거하지만 결정적인 증거는 나오지 않는다. 게다가 덴마크와 미국의 과거 외교적 비밀 때문에 수사에도 혼선을 빚는데….
9788993094589

숨겨진 야수 (로테 하메르 쇠렌 하메르 장편소설)

로테 하메르  | 폴라북스
0원  | 20120107  | 9788993094589
사회적 처벌과 개인적 복수, 정의는 무엇인가? 덴마크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사회파 범죄소설 『숨겨진 야수』. 복지국가 덴마크의 뒷면을 고발하는 범죄소설 시리즈 「콘라드 시몬센」의 제1편으로, 콘라드 시몬센 총경과 살인전담팀의 활약이 펼쳐진다. 끔찍하게 살해당한 시체 다섯 구가 학교 체육관에서 발견되면서 덴마크는 충격에 휩싸이고, 콘라드 시몬센 총경이 살인전담팀을 지휘하게 된다. 천재적인 두뇌를 가진 학교 건물관리인 페르 클라우센이 용의선상에 오르지만, 뚜렷한 혐의를 찾지 못해 풀려난 그는 경찰을 조롱하듯 종적을 감춘다. 게다가 사건의 희생자가 소아성애자라는 루머가 퍼지면서 언론과 군중마저 경찰 수사를 방해하기 시작하는데….
9791132537359

오래된 사랑 노래 (HR-239)

킴벌리 트로테  | 신영미디어
4,680원  | 20191125  | 9791132537359
♣ 플런더만의 파도. 사랑을 가르쳐 준 나의 해적 소녀 가업인 하퍼 리조트에서 요가 강사를 하고 있는 클로이. 어느 날 그녀는 10대 시절 우상이었던 팝의 황제 니콜라스가 리조트에 온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그뿐만 아니라 옆에서 계속 안내하면서 리조트에서 촬영을 하도록 그를 설득하라는 임무도 맡게 된다. 리조트에 있는 모든 여자들이 웅성거리는 와중, 과연 하퍼는 소녀 시절부터 계속 좋아해 온 스타 앞에서 정신 줄을 놓지 않고 임무를 완수할 수 있을까? 오직 나만을 위해 노래해 줘요
9791132537274

도와줘요, 셰프! (HR-231)

킴벌리 트로테  | 신영미디어
0원  | 20191025  | 9791132537274
킴벌리 트로테의 할리퀸 로맨스 소설. 조작된 섹스 비디오로 이미지가 형편없이 추락한 방송인 제프리. 지칠 대로 지친 그에게 때마침 아버지로부터 리조트를 건설하라는 제안이 들어오지만, 따라붙는 조건이 있었으니 적당한 여자와 결혼해 폭삭 무너진 이미지를 재건하란 것이었다. 제프리는 될 대로 되란 맘에 이에 응하고, 리조트 레스토랑의 셰프를 뽑기 위한 경연을 주최한다. 하지만 아버지의 의도에서인지 셰프 경연이 아니라 신부 경연이 된 것만 같다는 의문이 드는 와중, 후보 중 한 명인 미셀에게 깊은 끌림을 느끼는데….
9788990369970

대안은 없다 (바보들이 지껄이는 소음과 격정에 찬 무의미한 이야기)

베르트랑 로테  | 함께읽는책
11,700원  | 20130708  | 9788990369970
신자유주의 선전 30년 역사를 풀어가기 위한 단초로 ‘티나’, ‘로니’, ‘매기’, ‘조’, ‘로제르’ 등의 이름을 선택했다. 여기서 티나는 ‘대안은 없다’의 대처리즘을, 로니는 도널드 레이건을, 매기는 마거릿 대처, 조는 미국의 실직자, 로제르는 프랑스의 실직자를 의미한다. 이처럼 신자유주의가 확산되는 과정에서 최근 불거진 유럽국(PIGS)의 부채 위기 등 세계적 차원의 경제사와 조와 로제르라는 각 개인의 역사를 함께 버무려 낸 저자들의 필력으로 독자들은 더욱 쉽고 생생하게 경제사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이 책이 비판하는 대상은 신자유주의 그 자체가 아니다. 그렇다고 대처와 레이건은 더더욱 아니다. 이 책이 칼끝을 겨누는 곳은 자크 아탈리, 알랭 맹크, 토니 블레어, 제2좌파, 피에르 로장발롱 등 이른바 ‘티나’를 외치며 시장중심주의에 대한 대안 찾기를 거부해 온 모든 지식인 기득 세력이다. 전 세계의 발등에 떨어진 불, 자본주의의 새로운 대안을 모색해야 할 위기의 시대에 짚고 넘어가 볼 만한 책이다.
9791132536611

금지된 연인들

킴벌리 트로테  | 신영미디어
0원  | 20190320  | 9791132536611
플런더만의 로미오와 줄리엣 플런더만을 지배하는 하퍼 가문의 장남 매튜는 하층민인 줄리아와 사랑에 빠져 결혼을 약속한다. 그러나 그 사실을 알게 된 아버지는 당장 사관 학교에 가지 않으면 줄리아의 집안을 파멸시키겠다는 협박을 하고, 이에 매튜는 작별 인사조차 못 한 채 마을을 떠난다. 심지어 3개월 후 줄리아는 다른 남자와 결혼을 했다는 것! 시간이 흐르고 아버지의 부름에 억지로 10년 만에 고향에 돌아온 매튜. 어릴 적 자주 갔던 식당을 찾은 그는 줄리아와 마주치고 깜짝 놀라지만, 그녀는 마치 그를 처음 본 사람처럼 대하는데….
9788936464554

로테, 바이마르에 오다

토마스 만  | 창비
13,500원  | 20170327  | 9788936464554
독일 현대문학의 거장이자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토마스 만이 망명 시절에 펴낸 대표작 『로테, 바이마르에 오다』. 《젊은 베르터의 고뇌》의 바로 그 여성이자 이제는 60대 노부인이 된 로테가 1816년 괴테의 도시 바이마르를 방문해 재회한 실화를 바탕으로, 괴테의 인간상과 문학세계를 깊이 파고든다. ‘로테’가 찾아왔다는 소식이 퍼지며 사람들이 구름같이 몰려들고, 방문객들이 하나둘 찾아와 대화를 청하기 시작한다. 로테는 괴테를 둘러싼 다양한 이들을 차례로 만나 “예술의 사제” “정신적인 존재”로 저 높이 군림하고 있는 괴테에 대한 대화를 나누게 된다.
9788926341254

리젤로테와 마녀의 숲 5

타카야 나츠키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0원  | 20140630  | 9788926341254
Natsuki Takaya의 만화 『리젤로테와 마녀의 숲』 제5권. 숲에 틀어박혀버린 마녀 베르그를 만나기 위해 안나는 숲으로. 인간을 불신하는 마녀와 인간다움을 되찾으려는 소녀 사이에 어느덧 싹트기 시작한 것은….
9788926340059

리젤로테와 마녀의 숲 4

타카야 나츠키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0원  | 20140430  | 9788926340059
Natsuki Takaya의 만화 『리젤로테와 마녀의 숲』 제4권. 마녀 힐데와 사역마 밀테까지 더해져 리젤토레의 집은 점점 더 시끌벅적. 하지만 어느 날, 리제 식구를 싫어하는 마녀 베르그가 습격. 그곳에 출현한 정체불명의 사역마가 밝힌 베르그와 힐데의 비밀이란….
9788926335376

리젤로테와 마녀의 숲 3

타카야 나츠키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0원  | 20130829  | 9788926335376
오빠의 명으로 동쪽 변경으로 추방당한, 사연 있는 영주의 딸 리젤로테. 온실의 화초로 자란 것과 달리, 생활력 강하고 명랑한 리젤로테는 마녀가 나온다는 숲 근처에 정착하여 새로운 생활에 적응해간다. 시종인 귀여운 쌍둥이 남매 알토와 안나, 정체불명에 과묵하지만 리젤로테에겐 다정한 남자 엔게츠까지 합류하여 시끌벅적한 나날을 보내는 리젤로테 앞에, 어느 날 진짜 마녀들이 나타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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