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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파크"(으)로 17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3022801

2025 루나파크 일력 (매일매일 심력 충전)

홍인혜  | 미디어창비
22,500원  | 20241030  | 9791193022801
루나파크의 재치 넘치는 명언을 한데 모아 보고 싶다는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2025 루나파크 일력: 매일매일 심력 충전』 대출간! ★ 하루 한 장씩 넘길 때마다 마음의 힘을 키워주는 ‘심력 충전’ 일력! ★ 루나파크 미공개 일러스트 373개 수록! ★ 역대급 스페셜 기프트 구성! 주7일 무사기원 부적 포토카드 7종 + 오늘이 행복해지는 4컷 만화 스티커 1종 + 루나파크 손편지(인쇄) 1종 + 선물용 박스 패키지 하루 한 장씩 넘길 때마다 마음의 힘을 키워주는 『2025 루나파크 일력: 매일매일 심력 충전』이 미디어창비에서 출간되었다. 개인 홈페이지 시절부터 생활툰으로 공감 가득한 일상을 공유하며 독자와 꾸준히 소통해온 만화가이자 광고 카피라이터, 에세이스트이자 시인 루나(홍인혜)는 여러 분야를 넘나들며 창작의 세계를 깊고 넓게 확장해왔다. 오랜 시간 창작자로 활동하면서 수많은 이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던 루나파크 명문들을 한데 모아 보고 싶다는 팬들의 요청이 쇄도해 드디어 2025년 첫 일력을 출간하게 되었다. 위트 있는 말과 격조 높은 농담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사람들을 사로잡은 루나 작가는 일과 여행, 직장생활과 집순이 라이프, 인간관계와 성취, 우정과 사랑, 술과 음식 등 우리의 삶을 한층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365개의 안성맞춤 인생재료를 만화와 글에 담아 선보인다.
9791192908540

루나의 전세역전 (전세 사기 100% 충격 실화, 압류부터 공매까지)

홍인혜  | 세미콜론
16,200원  | 20230908  | 9791192908540
“나는 삶의 주권을, 내 집이 주는 안정을, 일상의 평화를 찾고 싶었다.” 전세 사기 피해자의 생생한 기록 임대차 관련법 전문 변호사의 꼼꼼한 감수 온 국민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던 화제의 웹툰 〈루나의 전세역전〉이 임대차 관련법 전문 변호사의 꼼꼼한 검수를 거쳐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다. 평소 ‘루나파크’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보인 일상 공감툰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홍인혜가 7년 만에 선보이는 만화 에세이라는 점에서 더욱 반갑다. 이 책은 전세로 살던 집이 갑자기 압류되어 경매가 개시되고 집주인의 세금 체납으로 인한 공매에 이르기까지 환난의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3년간의 ‘전세 사기 극복 기록’이다. 하루가 멀다 하고 보도되는 전세 사기 관련 뉴스들. 피해자들은 피해 사실을 알고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평생 모은 돈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도 하는 등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임대차보호법의 새로운 조항이 신설되고 피해자 구제 대책들이 촉구되고 있지만 아직은 역부족인 상태. 이 책의 저자 홍인혜는 “나와 같은 일을 겪지 않은 사람에겐 정보가 되길 바라고, 나와 같은 일을 겪고 있는 사람에겐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직접 겪은 전세 사기 사건의 전말을 생생한 만화로 그렸다. 대형 플랫폼이 아닌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블로그에서 자체 연재하며 무료로 공개한 것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다. 해당 콘텐츠는 2023년 8월 현재 누적 462만 뷰에 달하며, 연재가 종료된 지 2년이 지나도록 계속해서 회자되고 수면 위로 끌어올려지고 있다. 연재를 예고한 가장 첫 게시물에는 아직까지도 저마다 가까운 친구를 소환해 읽어보라고 독려하는 댓글이 꾸준히 달리며, 전세 사기 극복의 성지가 되었다. 이를 계기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158화 ‘이것은 실화다’ 편에도 출연했으니, 이 만화의 뜨거운 인기는 가히 짐작하고도 남는다.
9791191248784

고르고 고른 말(큰글자도서) (카피라이터·만화가·시인 홍인혜의 언어생활)

홍인혜  | 미디어창비
30,000원  | 20221012  | 9791191248784
다정한 말, 아픈 말, 용기 내는 말, 유쾌한 말… 말에 기대어 어제를 견디고 오늘을 위로받는 당신을 위한 언어 에세이 카피라이터로 일하고, 만화가로 「루나파크」를 그리며, 시인으로 글을 쓰는 홍인혜의 리드미컬한 말의 세계 수많은 말 중에서 가장 좋은 말만 고르고 골라 이야기를 전하고자 성실히 노력해온 카피라이터, 만화가, 시인 홍인혜의 언어 에세이 『고르고 고른 말』이 미디어창비에서 출간되었다. 국민일보와 한겨레신문에 연재해온 칼럼에 새롭게 글을 보탠 이 책은 정곡을 찌르는 메시지와 빈틈을 파고드는 유머로 말에 대한 이야기를 펼친다. 일상툰 ‘루나파크’로 독자들과 끈끈한 공감대를 형성해온 홍인혜는 말의 세계가 늘 궁금했다. 작은 태양계처럼 말의 인력에 이끌린 듯 그 주변을 빙글빙글 돌면서 광고를 만들고, 만화 속 말풍선을 채우고, 다양한 곳에서 강연하다가 2018년에는 시인으로 등단했다. 날마다 말을 닦고 기름칠하다가 마침내 말이 취미이자 특기이고 놀이이자 밥벌이인 언어생활자가 된 것이다. 홍인혜가 쓴 5년 만의 신작 『고르고 고른 말』은 일상과 여행, 사람과 일 사이에서 주고받은 언어 중 특별히 애정한 말들을 엄선해 내밀한 이야기로 풀어낸 에세이다. 정말 값진 말은 상처 입은 나를 따뜻한 품으로 잡아당기는 엄마의 한마디, 할아버지가 보낸 문자 메시지 한 통, 나를 잘 아는 친구와의 평범한 대화, 여행지에서 우연히 만난 인연 속에 있다. 그 말들은 내 곁에 켜켜이 쌓여 나를 지킨다. 지치고 힘들 때면 언제고 꽉 잡아주겠다는 듯이 내 안에 살아 숨 쉬며 어디서든 꺼내어 볼 수 있도록 살뜰히 나를 돌본다. 그렇게 우리 마음속에 안착한 말들은 저마다의 사연을 품고 시간을 견디다 적재적소에 꼭 필요한 목소리로 다시 태어날 것이다. “평소에 나는 카피를 쓰고 시를 쓴다. 카피는 듣는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려 애쓰는 유혹의 언어다. 시는 읽는 사람들의 가슴에 안착하려 애쓰는 두드림의 언어다. 둘 다 많은 공력이 필요하다. 한 문장에 몇 시간도 걸리고 몇 달도 걸린다. 하지만 진심을 담은 다정한 말 한마디는 그토록 공력을 기울인 문장들보다 신속하게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고 확실하게 사람의 가슴을 두드린다.” (254면 「언어의 기적」 중에서) “사려 깊은 말과 가까이할 때 비로소 우리는 좋은 삶을 산다” 공들인 한마디가 건네는 섬세한 사랑과 눈부신 감동 더 나은 나로 살아가기 위해 매일 말의 섬세한 결을 들여다보는 언어생활자 홍인혜가 수집한 말에는 삶을 대하는 너그러운 태도가 담겨 있다. 애착을 가진 것에 이름 지어주기를 좋아하는 그는 이름이 붙는 순간 특별해진다는 이유로 다양한 술이 구비된 자신의 집을 ‘루나 칸티나’(Luna Cantina, 스페인어로 달의 선술집이란 뜻)라고 명명한다. 치매를 앓던 할머니가 기억이 흐릿해지는 중에 손녀 홍인혜에게 기적처럼 건넨 “이쁘지, 그럼 안 이뻐?”라는 말 한마디를 귀하게 여기고, 자존감이 떨어져 시무룩해 있으면 “너는 나의 시인이야”라면서 용기를 북돋워준 친구의 말을 되새긴다. 여행지에서 선의를 베풀며 보살피는 말을 아끼지 않은 사람을 기억하고, 불안으로 휘청거릴 때마다 조건 없는 사랑을 담은 엄마의 응원 한마디를 떠올린다. 이처럼 상대에게 투명하게 가닿는 말이란, 시큰둥하고 냉소적인 우리를 밝고 따뜻한 곳으로 끌어내는 무한한 사랑이자, 갖은 실수와 실패에 의기소침해진 우리를 회복시켜주는 다정이다. 이러한 말들과 온전히 마주하는 경험은 결국 오랫동안 감춰온 나의 작고 여린 마음을 오해 없이 이해하고, 더 나아가 내가 받은 애정과 위로를 남에게 그대로 돌려주고 싶게 만든다. 실로 말의 힘이자 언어의 기적이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서로가 서로를 키운 말들이 인간을 얼마나 용감하고 단단하게 만드는지 알게 될 것이다. 그렇게 우리는 말을 매개로 조금씩 신뢰를 쌓으며 좋은 사람이 되어간다. 좋은 삶을 살게 된다. “그 말은 고래였다. 불안의 해일에 일렁이는 내 등을 받쳐 부드럽게 나를 수면으로 올려주는 고래. 그 말은 손이었다. 불안의 파장에 고막이 울려 사방으로 비틀거리는 내 귀를 막아주는 따뜻한 손. 그렇구나. 엄마는 내가 결혼하길 바란 것이 아니라 행복하길 바란 거였구나.” (49~50면 「불안의 파동이 밀려올 때」 중에서) 조금 쑥스러워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공들인 말 한마디를 건네보자. 그 말은 어수선한 마음을 잠재우고 우리 주위를 밝게 비추며 반짝일 것이다. 행복이란 분명 이런 모양일 거라는 듯이 선명하게.
9791189467746

우리의 노래는 이미

홍인혜  | 아침달
10,800원  | 20221219  | 9791189467746
계이름 바깥의 멜로디 같은 우리들의 이야기 만화가 루나파크, 카피라이터, 시인 등 다방면에서 창작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홍인혜의 첫 시집 『우리의 노래는 이미』가 27번째 아침달 시집으로 출간됐다. 2018년 《문학사상》 신인상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 지 4년만이다. 홍인혜의 시는 누락된 괴짜 같은 이들을 내세워 어두운 도시의 풍경을 그린다. 저마다의 사연과 슬픔을 안고 있는 이 등장인물들은 한데 모여 서로를 위로하는 노래가 된다. 홍인혜의 시는 오늘이라는 소설의 한 페이지를 건너, 다시 범람하는 내일을 맞이하기 위해 잠자리로 드는 충혈된 도시의 사람들에게 전하는 자장가다.
9791191248432

고르고 고른 말 (카피라이터·만화가·시인 홍인혜의 언어생활)

홍인혜  | 미디어창비
14,400원  | 20211124  | 9791191248432
다정한 말, 아픈 말, 용기 내는 말, 유쾌한 말… 말에 기대어 어제를 견디고 오늘을 위로받는 당신을 위한 언어 에세이 카피라이터로 일하고, 만화가로 「루나파크」를 그리며, 시인으로 글을 쓰는 홍인혜의 리드미컬한 말의 세계 수많은 말 중에서 가장 좋은 말만 고르고 골라 이야기를 전하고자 성실히 노력해온 카피라이터, 만화가, 시인 홍인혜의 언어 에세이 『고르고 고른 말』이 미디어창비에서 출간되었다. 국민일보와 한겨레신문에 연재해온 칼럼에 새롭게 글을 보탠 이 책은 정곡을 찌르는 메시지와 빈틈을 파고드는 유머로 말에 대한 이야기를 펼친다. 일상툰 ‘루나파크’로 독자들과 끈끈한 공감대를 형성해온 홍인혜는 말의 세계가 늘 궁금했다. 작은 태양계처럼 말의 인력에 이끌린 듯 그 주변을 빙글빙글 돌면서 광고를 만들고, 만화 속 말풍선을 채우고, 다양한 곳에서 강연하다가 2018년에는 시인으로 등단했다. 날마다 말을 닦고 기름칠하다가 마침내 말이 취미이자 특기이고 놀이이자 밥벌이인 언어생활자가 된 것이다. 홍인혜가 쓴 5년 만의 신작 『고르고 고른 말』은 일상과 여행, 사람과 일 사이에서 주고받은 언어 중 특별히 애정한 말들을 엄선해 내밀한 이야기로 풀어낸 에세이다. 정말 값진 말은 상처 입은 나를 따뜻한 품으로 잡아당기는 엄마의 한마디, 할아버지가 보낸 문자 메시지 한 통, 나를 잘 아는 친구와의 평범한 대화, 여행지에서 우연히 만난 인연 속에 있다. 그 말들은 내 곁에 켜켜이 쌓여 나를 지킨다. 지치고 힘들 때면 언제고 꽉 잡아주겠다는 듯이 내 안에 살아 숨 쉬며 어디서든 꺼내어 볼 수 있도록 살뜰히 나를 돌본다. 그렇게 우리 마음속에 안착한 말들은 저마다의 사연을 품고 시간을 견디다 적재적소에 꼭 필요한 목소리로 다시 태어날 것이다. “평소에 나는 카피를 쓰고 시를 쓴다. 카피는 듣는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려 애쓰는 유혹의 언어다. 시는 읽는 사람들의 가슴에 안착하려 애쓰는 두드림의 언어다. 둘 다 많은 공력이 필요하다. 한 문장에 몇 시간도 걸리고 몇 달도 걸린다. 하지만 진심을 담은 다정한 말 한마디는 그토록 공력을 기울인 문장들보다 신속하게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고 확실하게 사람의 가슴을 두드린다.” (254면 「언어의 기적」 중에서) “사려 깊은 말과 가까이할 때 비로소 우리는 좋은 삶을 산다” 공들인 한마디가 건네는 섬세한 사랑과 눈부신 감동 더 나은 나로 살아가기 위해 매일 말의 섬세한 결을 들여다보는 언어생활자 홍인혜가 수집한 말에는 삶을 대하는 너그러운 태도가 담겨 있다. 애착을 가진 것에 이름 지어주기를 좋아하는 그는 이름이 붙는 순간 특별해진다는 이유로 다양한 술이 구비된 자신의 집을 ‘루나 칸티나’(Luna Cantina, 스페인어로 달의 선술집이란 뜻)라고 명명한다. 치매를 앓던 할머니가 기억이 흐릿해지는 중에 손녀 홍인혜에게 기적처럼 건넨 “이쁘지, 그럼 안 이뻐?”라는 말 한마디를 귀하게 여기고, 자존감이 떨어져 시무룩해 있으면 “너는 나의 시인이야”라면서 용기를 북돋워준 친구의 말을 되새긴다. 여행지에서 선의를 베풀며 보살피는 말을 아끼지 않은 사람을 기억하고, 불안으로 휘청거릴 때마다 조건 없는 사랑을 담은 엄마의 응원 한마디를 떠올린다. 이처럼 상대에게 투명하게 가닿는 말이란, 시큰둥하고 냉소적인 우리를 밝고 따뜻한 곳으로 끌어내는 무한한 사랑이자, 갖은 실수와 실패에 의기소침해진 우리를 회복시켜주는 다정이다. 이러한 말들과 온전히 마주하는 경험은 결국 오랫동안 감춰온 나의 작고 여린 마음을 오해 없이 이해하고, 더 나아가 내가 받은 애정과 위로를 남에게 그대로 돌려주고 싶게 만든다. 실로 말의 힘이자 언어의 기적이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서로가 서로를 키운 말들이 인간을 얼마나 용감하고 단단하게 만드는지 알게 될 것이다. 그렇게 우리는 말을 매개로 조금씩 신뢰를 쌓으며 좋은 사람이 되어간다. 좋은 삶을 살게 된다. “그 말은 고래였다. 불안의 해일에 일렁이는 내 등을 받쳐 부드럽게 나를 수면으로 올려주는 고래. 그 말은 손이었다. 불안의 파장에 고막이 울려 사방으로 비틀거리는 내 귀를 막아주는 따뜻한 손. 그렇구나. 엄마는 내가 결혼하길 바란 것이 아니라 행복하길 바란 거였구나.” (49~50면 「불안의 파동이 밀려올 때」 중에서) 조금 쑥스러워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공들인 말 한마디를 건네보자. 그 말은 어수선한 마음을 잠재우고 우리 주위를 밝게 비추며 반짝일 것이다. 행복이란 분명 이런 모양일 거라는 듯이 선명하게.
9791158160876

지금이 아니면 안 될 것 같아서 (루나파크: 회사를 그만두고 런던으로 | 홍인혜 에세이)

홍인혜  | 달
12,870원  | 20181217  | 9791158160876
표지와 내지 모두 새로운 감각의 디자인으로 리뉴얼한 것은 물론, 런던으로의 긴 여행을 다녀온 지 8년, 그후 못다한 이야기도 ‘코멘터리’의 형태로 추가 수록된 『지금이 아니면 안 될 것 같아서』 개정판. 기존의 책이 고급스러운 양장 제본으로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만듦새였다면, 이번 개정판은 한손에 쏙 들어오는 아담한 사이즈에 보다 가벼운 종이를 이용하여 여행길에 휴대하기에 용이하도록 만들어졌다. 오랜 시간 비행기나 기차를 타야 할 때, 가방에 슬쩍 넣어도 전혀 부담이 없을 크기와 무게다. 이 책은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처럼 크게 네 챕터로 나뉘어져 있으며, 런던에서 보낸 그녀의 계절에 루나만의 수식을 붙여 구분해놓았다. 이뿐만 아니라 책 전체를 휘리릭 훑어보아도 본업인 카피라이터다운 발상이 여기저기 반영되어 있음을 느낄 수 있다. 평소 카툰을 통해, 본인의 섬세하고 다소 소심하면서도 준비성 철저한 빈틈 없는 성격을 잘 드러내주는 에피소드를 공개해왔는데, 이번 에세이에도 그녀의 이런 면모는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 장기여행을 마음먹고, 회사에 사표를 내고, 각종 티켓을 예매하고, 머무를 거처를 고르는 모습에서 촘촘한 준비의 계절을 만난다.
9791158160470

혼자일 것 행복할 것 (루나파크: 독립 생활의 기록)

홍인혜  | 달
13,050원  | 20161110  | 9791158160470
카투니스트 루나, 5년 간의 독립생활에 대한 기록. 카피라이터이자 카투니스트 루나, 홍인혜 작가가 회사생활에 잠시 쉼표를 던지고 홀로 런던을 떠난 이야기를 묶은 책 《지금이 아니면 안 될 것 같아서》 이후 5년 만에 두 번째 에세이집을 들고 독자의 곁으로 돌아왔다.『혼자일 것 행복할 것』은 여행이라고 하기엔 다소 길었던 8개월간의 런던 생활을 마치고 돌아와 그녀는 과감하게 독립을 결심했고, 실행했으며, 그것을 기록한 결과물이다. 독립을 고민하던 순간에서부터, 그것을 실행에 옮기는 과정에서의 아주 구체적인 에피소드, 그리고 실제 집을 얻어 혼자만의 공간에서 시작된 생활은 물론이고 현재에 이르기까지 5년간의 ‘독립생활’에 대한 모든 것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책이다. 또한 중간중간 적절한 카툰을 통해 상황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해 루나 특유의 유쾌함으로 책 속 이야기를 좀더 풍성하게 채우고 있다.
9788984318212

루나 파크 옷걸이 통신

홍인혜  | 씨네21북스
10,800원  | 20140707  | 9788984318212
하나 같이 내 맘 같은 우리들의 패션 수다! 옷걸이 통신원 루나의 깨알 공감 토크『루나 파크 옷걸이 통신』.《루나 파크》,《루나 V파크 사춘기 직장인》,《지금이 아니면 안 될 것 같아서》의 저자이자 광고 카피라이터로 일하고 있는 저자 홍인혜가 ‘일상 패션 이야기’로 공감 100% 깨알 토크를 풀어낸 책이다. 본편 만화 23편 외에 14편의 에세이와 8편의 카툰을 추가하여 완성하였다. 일, 직장, 생활 전반을 담던 이전 책들과 달리 패션과 외모 가꾸기라는 다소 좁혀진 소재를 다루는데도 읽는 이들이 하나같이 ‘이게 바로 나야!’하며 놀랄 만큼 폭넓은 공감을 선사한다. 소소한 일상과 나와 주변을 돌아보게 하는 다정함, 유행에 뒤처지는 자신을 ‘트렌드의 하수도’, ‘유행의 수쳇구멍’이라고 부르는 식의 재치로 무장한 개그도 여전히 웃음을 안겨준다. 봄의 시폰 스커트 자락과 바람 찬 날 목덜미에 휘감기는 스카프의 포근함, 집에 와서 후들후들 홈웨어로 갈아입고 맥주를 들이키며 ‘크~이것이 인생이지!’하고 중얼거리는 순간, 소싯적 쌈짓돈 모아 사들였던 ‘유행템’의 추억, 복권 번호를 맞추는 기분으로 택배를 기다리는 설레임 등 거창하지 않아도 살면서 다들 한 번쯤 마주할 법한 옷을 둘러싼 이야기와 거기 어우러진 즐겁고 뿌듯한 삶의 순간들을 만나볼 수 있다.
9788993928358

지금이 아니면 안 될 것 같아서 (루나파크 훌쩍 런던에서 살기)

홍인혜  | 달
0원  | 20110922  | 9788993928358
우리의 지금 이 순간이 바로 여행이다! 카투니스트 루나파크 홍인혜의 『지금이 아니면 안 될 것 같아서』. 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영국으로 훌쩍 떠나 무려 8개월간 체류하고 돌아온 저자의 런던 체류기다. 특유의 위트 넘치는 문체로 런던 생활 중에 겪은 다양한 일을 '촘촘한 준비의 계절'부터 '깊어가는 성찰의 계절'까지 사계절로 나누어 고스란히 담아냈다. 자칫 무의미하게 흘려보낼 일상도 소중한 일생의 부분으로 훌륭하게 업그레이드하는 저자 특유의 꼼꼼한 기록 습관이 돋보인다. 섬세하고 소심하면서도 준비성은 완벽한 성격뿐 아니라, 본업인 카피라이터다운 발상도 엿볼 수 있다. 특히 짤막한 15개의 카툰을 통해서는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는 간명하지만 유쾌하게 소개한다.
9788959192168

루나파크 : 사춘기 직장인

홍인혜  | 애니북스
0원  | 20080919  | 9788959192168
직장인 사춘기 증후군 경보 발령! 하고 싶은 일이 너무나도 많은 샐러리걸 루나! 매일매일 즐거워지는 그녀의 반짝이는 노하우!
9788959191598

루나파크

홍인혜  | 애니북스
0원  | 20070917  | 9788959191598
노벨소심상에 빛나는 카피라이터 '루나'의 유쾌하고 발랄하며 매력적인 일상으로 초대합니다! 쫀쫀하고 명랑한 샐러리걸의 일상을 맛깔스럽게 담아낸 카피라이터 홍인혜의 카툰 『루나파크』. 부지런히 탐닉하고 소통하면서 세상 속에 자신만의 길을 닦아나가는 '루나'의 일상을 담아낸 카툰이다. 돈이나 성공보다는 자신이 즐거울 수 있는 일을 선택하여 정열적으로 살아가는 20대들의 유쾌하고 씁쓸한 일상생활과 직장생활을 만날 수 있다. 이 책은 자신의 분야에 끝없이 열정을 쏟는 20대들을 불러들이는 저자의 홈페이지 〈a href="http://www.lunapark.co.kr/" target="_blank"〉〈i〉'루나 파크'〈/i〉〈/a〉에 올라온 카툰을 수록한 것이다. 소심한 샐러리걸인 '루나'가 3D에 속한다는 광고업계에서 카피라이터로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일상을 맛깔스럽게 그려내고 있다. 밤낮 없이 고된 직장생활에 대한 애정 어린 투정을 시작으로, 학생 시절에 대한 그리움, 매일 새로운 깨달음을 안겨주는 세상에 대한 경이로움 등이 발랄하게 묻어난다. 저자가 말하는 '샐러리걸'이란 직장생활에서 새로움을 찾지 못하는 닳고 닳은 직장인과 차별되는 풋풋한 직장인을 뜻한다. 그들은 자신이 맡은 일을 열심히 하면서 즐기고, 그속에서 뿌듯함을 찾아낼 줄도 알고 있다. 이처럼 저자는 유머 있는 톡톡 튀는 발상으로 20대들의 마음에 공감을 선사하면서, 30대, 40대, 50대 등의 직장인들에게도 즐거움을 준다. 전체컬러.
9788999414251

AI 시대, 교사의 공감이 빛을 발하다

고경희, 김은희, 홍인혜  | 양서원
15,300원  | 20231130  | 9788999414251
‘유아교육 디딤돌 시리즈 Ⅱ’의 네 번째 주제는 ‘AI 시대, 교사의 공감이 빛을 발하다’입니다. 이 책은 최근 세계적으로 기후위기와 전쟁, 포스트 코로나 등 다양한 위기 요인들과 함께 디지털 인공지능 시대를 마주하게 되면서 이러한 문제들에 잘 대처하는 가운데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어가기 위해서 공감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유아 교육에서 공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무엇보다도 영유아와 교사, 부모 간 공감이 필요하기 때문에 교사의 공감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에, 본 저서의 내용은 AI 시대 공감의 중요성과 공감능력 발달의 과정, 유아교육 현장에서 공감을 통한 문제해결, 영유아 교사 대상 공감교육 프로그램 등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이번 디딤돌 시리즈를 집필하며 저자(고경희, 김은희, 홍인혜)들은 주제에 대한 이론적 탐색과 토론을 반복하며 무수한 숙고의 과정을 거쳤습니다. 새로운 관점을 담아 하나의 주제를 심도 깊게 살펴보는 ‘유아교육 디딤돌 시리즈 Ⅱ’는 대학이나 대학원에서 유아교육을 공부하는 후학들에게는 물론 많은 연구자와 현장 전문가들에게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후에도 학회에서는 학회 회원 여러분들을 대상으로 한 과제 공모를 통해 계속해서 많은 주제를 발굴하고 논의를 심화시켜 디딤돌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출판할 것입니다.
9791171178308

내가 너에게 좋은느낌이면 좋겠어 (삶은 수많은 좋은느낌들로 매일 조금씩 더 견고해진다)

김민철, 김하나, 하미나, 홍인혜, 황선우  | 21세기북스
15,120원  | 20241009  | 9791171178308
“당신의 삶을 단단하게 만드는 좋은 느낌은 무엇인가요?” 김민철, 김하나, 하미나, 홍인혜, 황선우 다섯 명의 작가가 각자의 언어로 그린 매일의 좋은 느낌에 대한 단상 김민철, 김하나, 하미나, 홍인혜, 황선우 다섯 명의 작가가 만나 일상의 ‘좋은 느낌’이라는 키워드를 한 권의 책에 담아냈다. 『내가 너에게 좋은느낌이면 좋겠어』에서 작가들은 ‘좋은 느낌’이라는 키워드를 자신만의 언어로 새롭게 재해석한다. 김민철 작가에게는 켜켜이 쌓인 좋은 순간의 모음, 김하나 작가에게는 은유로 가득한 삶을 새로운 렌즈로 바라보는 일, 하미나 작가에게는 동양인이자 여성인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것, 홍인혜 작가에게는 온전한 나만의 왕국에서 나의 좋음을 누리는 것이기도 하며, 황선우 작가에게는 여생의 시간들을 가늠하면서 지금의 순간에 충실해지는 노력이기도 하다. 작가들은 현재의 일상을 치밀하게 관찰하면서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다섯 종류의 좋은 느낌을 차곡차곡 담아냈다. 누구에게든 때로는 잔잔하게, 때로는 분투하는 과정에서 빚어지는 좋은 순간을 각자의 방식으로 기억하고 소중하게 지켜가고자 하는 다짐이 필요할 때가 있다. 결국 작가의 개인적인 경험들은 책의 마지막에 이르러 모든 여성의 목소리로 확장된다. 작가들의 글은 또 다른 글과 맞닿아 모든 사람이 자신만의 좋은 느낌을 찾아내 다정하고 편안한 기억을 공유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어진다. 자신만의 숨겨진 좋은 느낌을 발견하고, 그렇게 덧입혀진 순간들로 더 나은 시간과 세상을 만들어보자.
9791163281443

영유아 문제행동의 이해와 지도 (2019 개정 누리과정)

태진미, 이혜경, 이숙영, 홍인혜, 신인숙  | 동문사
20,240원  | 20200225  | 9791163281443
이 책은 유아교육 분야의 교수, 원장, 심리상담센터의 임상전문가, 법원의 이혼가정, 아동학대 관련 가사전문상담위원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토론하고 연구하는 과정을 통해 탄생하였습니다. 저자들은 다양한 문제상황 속에서 문제행동 자체만이 아닌 숨겨진 마음을 읽고 보듬으며 진실로 서로의 성장을 격려할 수 있는 ‘선(善)’을 만드는 유용한 책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한다.
9788926107171

Voca Toon 보카툰 영단어 Volume 3 (웹툰보다 더 재미있는 보카툰 핵심 영단어 완전 마스터)

이말년, 이크종, 루나파크, 무적핑크, 서랍천사  | 영어책
9,900원  | 20110801  | 9788926107171
oca Toon(보카툰)은 5개의 주어진 단어를 현재 웹투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이말년, 이크종, 무적핑크, 루나파크, 서랍천사들이 독창적인 스토리로 엮어 재미있게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단어가 암기되도록 구성하였다. 그리고 스토리의 내용을 영어문장으로 듣고 학습 할 수 있도록 음원이 제공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단어와 문장을 듣고 받아쓸 수 있는 워크시트가 파일형태로 제공된다(CD부록). * 영어책 홈페이지 : www.englishbook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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