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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본"(으)로 53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리스본 (신트라ㆍ카스카이스ㆍ에스토릴ㆍ카보 다 호카)

리스본 (신트라ㆍ카스카이스ㆍ에스토릴ㆍ카보 다 호카)

박종호  | 풍월당
14,400원  | 20181008  | 9791189346010
예술을 사랑하는 여행자들을 위한 가이드북! 여행의 소중함과 절실함을 아는 이들을 위한 「문화 예술 여행 시리즈」 제2권 『리스본』. 여행 포털 사이트 등지에서 이미 유명한 카페나 식당은 물론, 현지인이 사랑하는 맛집과 골목 어귀에 숨은 좋은 카페들의 목록 등 간단한 투어 경험으로는 흉내 낼 수 없는, 풍부한 시간을 투자해야만 얻을 수 있는 정보들을 가득 담았다. 이 책에서 도시 리스본은 그냥 구경하기 좋은 도시가 아니라 끝없이 이어지는 이야기들로 변한다. 지금의 리스본을 있게 한 사건인 리스본 대지진과 폼발 후작의 이야기는 물론, 독재자 살라자르와 그에 맞선 많은 인물 및 사건들도 함께 전한다. 또 이 고장이 자랑하는 예술가와 건축가들 역시 이름만 언급하지 않고 분량을 할애해 소개한다. 그저 멋진 건물들이 늘어선 관광지가 아니라 그 안에서 어떤 사람들이 어떤 역사를 쌓아왔는지를 보여줌으로써 여행자들이 오래된 건물을 만나면 그 역사를 함께 읽고, 현대 건축물을 만나면 이 건축가가 어떤 스타일로 이 건물을 만들었는지 가늠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더불어 누구나 가고 싶어 하는 명소인 제로니무스 수도원이나 코메르시우 광장 등과 함께 이 도시에서만 만날 수 있는 더 많은 문화와 예술을 만날 수 있도록 내용을 담아 예비 여행자들이 여행 코스를 짜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리스본 (Lisbon Portucal)

리스본 (Lisbon Portucal)

케이채  | 워크샵
13,050원  | 20111201  | 9788996032601
세계를 여행하는 사진작가 케이채의 포토에세이집 『리스본』. 이 책은 아직 우리에게 낯선 리스본의 풍경과 인물을 담아내고 있다. 평범한 풍경과 인물 사진 속에서도 작은 스토리를 느낄 수 있는 사진들은 따뜻한 감성이 존재함을 일깨워준다.
첫, 리스본 (MY FIRST LISBON)

첫, 리스본 (MY FIRST LISBON)

알렉산드라 클로보우크  | 안그라픽스
14,400원  | 20180705  | 9788970599564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은 ‘유럽’하면 떠오르는 도시 가운데 먼저 언급되는 이름이 아니다. 하지만 유럽에서 인기 있는 여행지로 꼽힌다. 매년 관광객 2,500만 명이 포르투갈을 찾는데, 이는 나라 인구의 두 배에 달한다. 리스본은 과거 스페인과 함께 바다 위를 호령했던 대항해 시대의 유산과 몇 차례 재난을 겪으며 스러져간 아픔의 흔적도 공존하는 곳이다. 이베리아반도 끝자락에 위치해 오래 전부터 서쪽의 서쪽, ‘세상의 끝’으로 불렸다. 그것은 곧 새로운 세계로 가는 관문, 또 다른 시작을 의미했다. 안팎으로 여러 변화를 겪은 이 도시에 잘 어울리는 수식이다. 이 책 『첫, 리스본』은 지은이만의 독특한 감수성으로 이곳 사람들이 지나온 시간을 촘촘히 메우고 있다. 이 책은 햇살에 반짝이는 흰 벽과 타일을 닮았다. 책 안쪽은 푸른빛으로 넘실댄다. 리스본을 생각할 때 붉은 지붕과 노을을 먼저 떠올리는 사람도 있겠다.
리스본 쟁탈전

리스본 쟁탈전

주제 사라마구  | 해냄출판사
0원  | 20070129  | 9788973378227
교정자의 펜 끝에서 뒤바뀐 역사! 우화적 비유와 신랄한 풍자, 경계 없는 상상력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문학세계를 구축해온 포르투갈 작가, 주제 사라마구의 장편소설. 이야기는 포르투갈의 성립과정을 둘러싼 역사적 사실로부터 출발한다. 소설 속 사건들의 배경은 두 가지로 나뉘는데, 하나는 교정자인 라이문두 실바가 꼭 써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리는, 리스본 쟁탈전의 대안역사와 관련된 핵심적인 일화들로 가득 찬 12세기이고, 또 하나는 라이문두 실바의 일상생활과 새로운 편집자와의 만남이 벌어지는 20세기이다. 새 편집자는 그에게 이미 확립된 역사기록을 근본적으로 바꿔 쓰는 이유를 정당화해 보라는 과제를 던진다. 라이문두 실바는 십자군의 도움이 없으면서도 리스본을 탈환할 힘이 어디 있었는지를 당시 아퐁소 국왕의 연설이나 거기에 참전했던 병사들의 사기, 그리고 리스본 성의 상황 속에서 찾아냄으로써 역사 기록 속의 빈틈들을 그럴 듯하게 메우려 하는데…. 작가는 재창조된 과거와 주인공의 즐거운 환상 사이를 오가며 과거와 현재를 장난스럽게 배치하고 해박한 역사적 지식을 내보이며, 역사 자료와 역사적 허구 간의 차이, 역사의 빈틈에 삽입된 인간들의 이야기에 대해 성찰을 요구하며 역사와 언어의 본질에 대한 도발적인 질문을 제기하고 있다. 〈양장제본〉
리스본조약 (Treaty of Lisbon)

리스본조약 (Treaty of Lisbon)

랄프 하베르츠, 김면회  | 신서원
38,700원  | 20230630  | 9788979406566
2009년에 발효된 리스본조약(Treaty of Lisbon)은 국가 간의 외교에 앞서 유럽 시민의 의지를 통합하는 제헌의회 과정으로 준비되었으나 실패로 끝난 유럽헌법조약의 내용을 사실상 계승하고 있다. 비록 비준 실패 이후로 유럽연합이 헌법을 포기해야 했지만, ‘미니 헌법’으로 불릴 만큼 리스본조약은 현재 유럽연합의 기본 골격과 지향점을 규정하는 근본이자 유럽연합의 실질적 헌법에 해당한다. 더욱이 그 공식 명칭인 ‘유럽연합조약 및 유럽공동체 설립조약을 개정하는 리스본조약(Treaty of Lisbon amending the Treaty on European Union and the Treaty establishing the European Community)’이 시사하듯, 본 조약으로 유럽공동체를 대체 및 계승한 유럽연합이 단일한 법인격을 갖게 되고 사실상 새로운 주체로 재탄생한다. 게다가 ‘유럽연합기본권헌장’이 조약의 일부로 편입되어 다른 제 조약(유럽연합조약, 유럽연합기능조약)과 동등한 법적 구속력도 갖게 되는 등 리스본조약은 유럽연합의 법체계와 제도 전반에도 상당한 변화를 가져오는 계기가 된다. 오늘날 리스본조약은 제 조약들 가운데 가장 최근 것에 속하고 유럽연합과 회원국은 물론이고 시민 사회 내 모든 이해관계자의 대내외 활동을 뒷받침하는 최상위의 법원(法源)에 해당한다. 그런 점에서 이들의 활동을 가늠하고 예측하는 데 있어 리스본조약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다. 특히나 유럽 그린 딜(European Green Deal)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계기로 유럽연합과 회원국이 글로벌 행위자로서의 역량 강화와 함께 조약에 대한 개정까지 모색하며 리스본 이후의 조약 체제를 준비 중인 상황에서 「유럽연합(EU) 기본조약 총서」 총 5권의 마지막 권으로 리스본조약을 다룬 본서는 유럽의 현재를 넘어 미래의 유럽을 전망하는 데 있어서도 정부 기관과 관련 연구자는 물론이고 일반 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리스본행 야간열차

리스본행 야간열차

페터 비에리  | 비채
17,820원  | 20221220  | 9788934940715
“문학에 새로운 예술적 전통을 세운 경이로운 작품” _라 캥젠느 리테레르 끝없는 밤을 가로지르는 야간열차처럼, 잊을 수 없는 체험으로 간직될 이야기 단조로운 바퀴 소리, 덜컹거리는 사물들… 삶에 회의를 느끼고 충동적으로 올라탄 열차가 데려다준 도시 리스본. 경사진 골목길을 달리는 오래된 전차와 낯선 언어를 헤집고 만난 새로운 사람들. 파스칼 메르시어의 《리스본행 야간열차》가 비채에서 새롭게 출간되었다. 독일어권 국가에서만 200만 독자의 사랑을 받고 30개 이상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한국에선 2007년 처음 출간된 이후 지금까지도 꾸준히 회자되는 현대고전으로 자리 잡은 대작. 2022년 새로 출간하는 《리스본행 야간열차》는 그 품격에 맞도록 무게감을 더한 양장 제본과 모던한 표지로 세련되게 단장하였으며, 본문의 시작부터 끝까지 세심히 살펴 오늘의 감수성으로 다듬었다. 감각적이고 유려한 문체, 독일 최고의 철학 부문 에세이에 수여하는 트락타투스상을 수상한 저자가 소설의 토대에 쌓아 올린 지적인 사유. 독일 주간지 〈디 차이트〉에서 “심연을 파헤치는 의식의 심리물”이라고 평한 찬란한 이야기가 다시 펼쳐진다.
리스본행 야간열차

리스본행 야간열차

파스칼 메르시어  | 들녘
0원  | 20140325  | 9788975276385
잃어버린 나와 만나는 마지막 순간! 유럽 문학의 현대고전이 된 파스칼 메르시어의 소설 『리스본행 야간열차』. 빌 어거스트 감독과, 제레미 아이언스 주연의 영화 《리스본행 야간열차》의 원작으로 이제껏 지켜왔던 정돈된 삶을 내팽개치고 리스본으로 가는 열차를 탄 라틴어 교사 그레고리우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비 나리는 어느 날, 고전문학을 가르치던 그레고리우스는 다리에서 뛰어내리려는 여자를 구한다. 여자는 수수께끼 같은 숫자를 그의 이마에 적어주고는, 붉은 코트만 남긴 채 홀연히 사라진다. 자신도 모르게 그녀의 흔적을 좇아 책방에 들렀다가 《언어의 연금술사》라는 포르투갈 책을 만나게 돤 그는 뭔가에 홀린 양, 미지의 인물을 찾아 리스본행 야간열차에 몸을 싣는데…….
오늘밤은 리스본 (김영찬 시집)

오늘밤은 리스본 (김영찬 시집)

김영찬  | 황금알
10,800원  | 20241127  | 9791168150973
시집 『오늘밤은 리스본』은 〈죽어가는 이 왈츠를 받아줘!〉, 〈키케로가 말한 것을 페트라르카가 받아 적듯이〉, 〈아름답게 누워서 침이나 뱉고 싶네〉 등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히위고 포켓 지도 : 리스본

히위고 포켓 지도 : 리스본

여기트래블  | 여기트래블
3,250원  | 20250701  | 8809827620666
경험으로 완성하고, 감각으로 디자인한 여행. 1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현직 인솔자들이 담은 정보에 여행 전문 마케터와 MZ세대 디자이너의 아이디어가 더해진 여기트래블의 포켓지도.
리스본의 겨울

리스본의 겨울

안토니오 무뇨스 몰리나  | 민음사
9,000원  | 20090828  | 9788937462313
황량한 도시, 위대한 예술을 둘러싼 음모! 스페인 문단에 포스트모더니즘 문학의 시작을 알린 안토니오 무뇨스 몰리나의 대표작 『리스본의 겨울』. 1987년 출간 이후 작가를 스페인 문단의 중심에 서게 한 소설로, 국가 문학상과 비평가상을 받았다. 산세바스티안, 베를린, 리스본, 마드리드 등 다양한 도시를 넘나들며 음울하고 스산한 현대인의 방황을 그리고 있다. 사라진 그림과 끔찍한 살인, 알 수 없는 편지와 목숨을 건 추격전이 긴박감 넘치게 펼쳐진다. 세잔의 명화를 둘러싼 미스터리와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라는 형식 속에 비정한 현실 앞에 흔들리는 인간의 고독감을 담아냈다. 또한 과감한 소재와 감각적인 언어, 에로티시즘 이면에 흐르는 인간에 대한 연민 등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첫 리스본 세트 (양장 노트 포함)

첫 리스본 세트 (양장 노트 포함)

알렉산드라 클로보우크  | 안그라픽스
0원  | 20180705  | 9788970599656
매일 ‘황금’이 보이는 언덕, 비수처럼 가슴을 파고드는 파두(fado), 위기를 타개하는 유연한 태도, 주어진 운명에 순응하고 또 다시 삶을 만들어가는 사람들. 일러스트레이터 알렉산드라 클로보우크가 그린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과 리스보에타스(Lisboetas)를 만나다. 안그라픽스의 ‘A’ 시리즈는 행복한 삶, 더 나은 삶을 추구합니다. 경계 없는 영역, 자유로운 생각과 손의 경험을 존중합니다. 단순함을 위한 최소의 원칙 아래 A6, A5, A4, A3 판형으로 출간됩니다.
페소아의 리스본 (작가들이 사랑하는 작가 페르난두 페소아가 안내하는 리스본 여행 가이드)

페소아의 리스본 (작가들이 사랑하는 작가 페르난두 페소아가 안내하는 리스본 여행 가이드)

페르난두 페소아  | 안그라픽스
13,500원  | 20170721  | 9788970599076
영원히 잡히지 않을 것만 같은 리스본의 ‘진짜' 모습을 애타게 찾아다녔던 페소아의 목소리! 작가들이 사랑하는 작가 페르난두 페소아가 안내하는 리스본의 모든 것 『페소아의 리스본』. 1888년 리스본에서 태어나 1935년 리스본에서 삶을 마감한 페르난두 페소아. 수만 장에 이르는 원고들은 그가 죽은 후 방 안의 한 궤짝에서 발견되었고, 수많은 친구와 봉사자, 연구자들의 지난한 분류작업 끝에 하나씩 책으로 묶여 나왔다. 이 책의 원고 또한 그 궤짝 안에 있었다. 연구자들은 출판을 염두에 두고 정리해둔 것으로 보이는 이 원고가 해외에 포르투갈을 홍보할 목적으로 쓰인 것으로 추정한다. 오랜 시간 잊혔던 이 원고는 그의 탄생 100주년인 1988년 즈음에 극적으로 발견되어 출간되었는데, 이 짧은 가이드북에는 리스본에 대한 복잡하고 모순된 감정과 관광객이 꼭 보아야 할 것들을 제시해야 한다는 의무감이 뒤섞여 있다. 따라서 이 책에는 페소아의 다른 작품에서 발견할 수 없는, 페소아의 다른 목소리가 있다. 그는 이 가이드를 읽을 독자들에게 포르투갈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수도 리스본에 관해 가능한 한 많은 것을 알려주고자 한다.
리스본행 야간열차 (황인숙 시집)

리스본행 야간열차 (황인숙 시집)

황인숙  | 문학과지성사
10,800원  | 20071210  | 9788932018294
황인숙 시인이 <자명한 산책>(2003) 이후 4년 만에 발표한 여섯 번째 시집. '현실에 얽매이지 않는 전도적 상상력'(오규원), '동적인 것과 정적인 것의 대립'(김현), '독특한 탄력과 비상의 언어'(정과리), '고통을 껴안음으로써 고통을 넘어서는 궁극적인 사랑의 방식'(김진수)으로 설명돼온 황인숙 시세계는 <리스본行 야간열차> 에 이르러, 그 시적 '묘미와 깊이'가 큰 폭으로 확대되었음을 보여준다. 내용과 형식의 간결함 또한 도드라져 보인다. 시집 <리스본行 야간열차> 는 언어의 혼동, 목소리의 혼란 속 틈새의 발견이 사물이나 관계의 명징함을 깨우치는 것 이상으로 근사하고 의미 있는 작업임에 주목하게 한다. 이제 쉰 살 문턱을 넘는 24년차 직업시인은, 등딱지처럼 지고 가는 물리적 시간의 무게를 가뿐히 압축하고 지나치기 쉬운 순간의 기억을 올올히 새긴다. 이번 시집의 얼마쯤은 '오후 4시'의 무렵의 몹시 피로한 시적화자가 차지한다. 또 얼마쯤은 구슬프고 서정적인 파두가, 고적함과 권태와 깊은 졸음이, 그리고 또 얼마쯤은 '세상의 모든 비탈'과 골목 어귀, 지붕 위를 거니는 사람과 고양이들이 제 목소리를 얻어 말한다. 단지 주어와 술어가 자리를 바꿔 앉거나 과감하게 생략되거나 건너뛴 그 자리에서 얄밉도록 짤막한 그러나 긴요한 시구를 뽑아내는 황인숙 시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리스본행 야간열차

리스본행 야간열차

허상문  | 수필과비평사
13,500원  | 20210930  | 9791159333606
저자 허상문의『리스본행 야간열차』는 크게 5장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타인의 비난은 나의 진실이 아니다

타인의 비난은 나의 진실이 아니다

리스본타자기(리스본&루아엘)  | 고유
15,500원  | 20250707  | 9791193697771
자신의 언어로 지어진 단 한 권의 책. 고유의 <모래성> 시리즈는 세상에 흩어진 수많은 단어들 사이에서, 오직 자신만이 길어 올릴 수 있는 단어와 문장으로 완성한 기록형 에세이입니다. 우리는 매일같이 말하고, 듣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중 얼마나 많은 말이 진심을 담고 있을까요? <모래성>은 일상에서 마주한 단어 하나하나를 작가만의 감각으로 포착하고, 고요히 응시하며 써내려간 기록입니다. 이 책은 단순한 단어 풀이집이 아닙니다. 한 단어를 마주했을 때 떠오른 장면, 감정, 기억, 상념들을 오롯이 받아들이고 그것을 당신의 언어로 다시 짓는 과정. 그 섬세한 조각들을 쌓아, 결국 한 사람의 결을 드러내는 모래성이 됩니다. <모래성> 시리즈는 떠다니던 단어들이 어떻게 한 사람의 내면에 닿아 새로운 의미로 다시 태어나는지를 보여줍니다. 누군가의 언어를 통해, 당신의 언어를 되찾게 될지도 모릅니다. 하루의 단어로 완성한 단 하나의 기록. 그 섬세한 여정을 이 책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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