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호  | 황금부엉이

14,400원  | 20121021  | 9788960303294

『리씽킹』은 스티브 잡스 같은 천재가 없어도 ‘창조적 혁신 경영’은 가능한 Rethinking 6단계 프로세스를 안내한다. 복잡하고 난해한 프로세스와 전략이 아니라 전체를 꿰뚫는 핵심과 간결하고 명확한 프로세스다.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특히 팀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세스로 스티브 잡스의 창의성을 단계별 프로세스로 익힐 수 있다.

김경민  | 서해문집

13,500원  | 20131210  | 9788974836269

서울에 남아 있는 오래 된 공간에서 가능성을 엿보다! 서울의 오래된 미래를 다시 생각하다『리씽킹 서울』. 이 책은 서울에 있는 잊혀진 공간과 장소들에 대한 가능성의 이야기이자 보존과 개발의 균형 전략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자는 하버드대학교에서 도시계획과 부동산 분야로 박사학위를 받은 부동산 전문가로 2011년 《도시개발, 길을 잃다》를 통해 거대 도시개발이 파국으로 이어질 위험을 예측하였다. 본 저서를 통해서는 대규모 철거 후 재개발이 아닌 작은 개발, 착한 개발, 공정 개발을 통해 지역 커뮤니티 보전과 지역 활성화, 양자의 조화를 이루는 방법을 고민하며 오래된 공간의 가능성의 공간을 탐색한다. 서울에 남은 오래된 공간과 가능성을 탐색하는 이 책은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한옥 밀집지역인 익선동 한옥집단지구, 가리봉동 구로공단 쪽방촌, 창신동 봉제공장을 가능성을 공간 이자 서울의 미래라고 이야기한다. 이 공간들이 지니고 있는 가치와 역사 보전, 경제적 이익을 동반할 대안을 생각하며 중국 상하이의 티엔즈팡, 독일의 졸퍼라인 탄광 지역, 일본의 요코하마 호스텔 빌리지 등 외국의 성공 사례들도 수록하여 우리 또한 변화해야 할 길을 모색하고 있다.

이우식  | 신서원

15,200원  | 20201116  | 9788979401462

1992년 외교관계를 수립한 이후 2001년 한-베트남 ‘포괄적 동반자 관계’, 2009년 한-베트남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2015년 한-베트남 FTA 발효 등으로 교류를 확대해온 베트남은 어느새 우리에게 4대 교역국이자 20여만 명의 교민과 수백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이 되었다. 베트남에 대해서 현지에 가보지도 않고 수억 원대의 고급아파트를 구매하고, 중국을 대체할 수 있는 곳으로 여겨 투자만 하면 황금알을 낳는 거위처럼 수익을 낼 수 있다는 낙관론으로 많은 투자자의 관심과 기업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베트남의 배타적이고 강압적인 대처 방식은 ‘과연 우리는 그들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라는 의문을 낳게 하였다. 해외투자나 사업진출은 철저히 비즈니스 관점으로 접근하면서도 상대를 이해하고 다름을 존중하는 자세가 선행되어야 한다. 『리씽킹 베트남』은 이런 분들에게 도움이 될 심도 있는 베트남 경제 분석서다.

엥겔베르트 스톡하머 외  | 개마고원

16,200원  | 20190420  | 9788957694565

“교수님들, 저희는 이런 획일적인 경제학 교육에 반대합니다. 더 다양한 학문 분야를 포함해주십시오.” 학생들이 교수와 학과에 이런 요구를 한다? 적어도 우리 학문 풍토에서는 불가능해 보인다. 그러나 유럽의 대학을 중심으로 세계 곳곳에서는 그런 요구를 내세운 운동이 전개중이다. 바로 ‘리씽킹 이코노믹스’라는 이름의 국제적 학문 네트워크가 그것이다. 젊은 경제학도를 중심으로 구성된 이 단체는 이름 그대로 ‘경제학을 다시 생각할 것’을 경제학계에 주문한다. 리씽킹 이코노믹스의 배경에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놓여 있다. 이 시기를 즈음하여 경제학과에 진학한 학생들은 대공황 이후 최대의 경제위기라는 이 사태에 대한 설명과 대안을 배울 것을 기대다. 하지만 학교에서는 이전과 다를 바 없이 수요-공급 곡선과 효율적으로 작동하는 시장 등등 문제집만 풀어댈 뿐이었다.

조지프 콜터  | 현대경영북스

13,500원  | 20160525  | 9791195633319

『리씽킹 리스크(Rethinking Risk)』는 미국능률협회(AMA)에서 간행한 ‘Rethinking Risk’를 편역한 것이다. 저자 조지프 콜터는 FBI와 미국 연방정부에서 40년 넘게 국가적 재난과 금융사기, 조직 내부 비리 등 다양한 리스크를 다룬 경험을 바탕으로 리스크 인식의 시야를 넓혀주는 사례들을 제시해준다. 저자는 “피할 수 있는 리스크는 피하고, 회피할 수 없는 리스크는 극복해야 한다. 예측 가능한 리스크는 대응방법을 어떻게 세우고 실천하느냐에 따라 영향을 작게 하고 오히려 기회로 전환할 수도 있다. 그 첫걸음은 리스크를 명확히 바라보고 관리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한다. 이 책에는 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구축, 작동할 수 있는 실용적 지침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