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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처드"(으)로 1,570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32473901

이기적 유전자 (40주년 기념판)

리처드 도킨스  | 을유문화사
18,000원  | 20230130  | 9788932473901
독특한 발상과 놀라운 주장으로 40여 년간 수많은 찬사와 논쟁의 중심에 선 과학 교양서의 바이블! 1976년, 처음 출간되었을 당시 과학계와 일반 대중들에게 폭발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세기의 문제작으로 떠오른 『이기적 유전자』는 40년이라는 세월의 검증을 거치며 그 중요성과 깊이를 더욱더 확고하게 인정받았고, 25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젊은이들이 꼭 읽어야 할 과학계의 고전으로 자리 잡았다. 새로운 디자인과 휴대하기 좋은 판형으로 갈아 입은 이번 40주년 기념판에 새롭게 수록된 에필로그에서 저자는 여전히 ‘이기적 유전자’라는 개념이 갖고 있는 지속적인 타당성을 이야기하며 이 책이 전하는 메시지를 되새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는 DNA 또는 유전자에 의해 창조된 생존 기계이며, 자기의 유전자를 후세에 남기려는 이기적인 행동을 수행하는 존재라고 주장한다. 이러한 주장은 생물학계를 비롯해 과학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고, 40년 동안 학계와 언론의 수많은 찬사와 논쟁의 대상이 되었다. 저자는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서 성의 진화, 이타주의의 본질, 협동의 진화, 적응의 범위, 무리의 발생, 가족계획, 혈연선택 등의 주요 쟁점과 게임 이론, 진화적으로 안정한 전략의 실험, 죄수의 딜레마, 박쥐 실험, 꿀벌 실험 등 방대한 현대 연구 이론과 실험을 보여 준다. 유전자는 유전자 자체를 유지하려는 목적 때문에 원래 이기적일 수밖에 없으며, 그러한 이기적 유전자의 자기 복제를 통해 생물의 몸을 빌려 현재에 이르게 되었다고 보는 저자는 여러 의문점에 대해 다양한 동물과 조류의 실제적인 실험과 이론을 바탕으로 인간도 이기적 유전자를 존속시키기 위해 프로그램된 기계에 불과한 것인지 논리적으로 살펴본다. 이 책이 던지는 이러한 메시지를 통해 우리는 사회생물학의 논쟁이 되었던 유전적 요인과 환경 문화적 요인 가운데 인간의 본질을 보다 더 잘 설명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게 된다.
9788932475578

불멸의 유전자 (THE GENETIC BOOK OF THE DEAD)

리처드 도킨스  | 을유문화사
22,500원  | 20250530  | 9788932475578
진화는 유전자에 적힌 불멸의 기록이다 리처드 도킨스 만년의 걸작 이 책은 세계적인 석학이자 진화와 유전자의 패러다임을 바꿨다고 평가받는 리처드 도킨스의 최신작으로 저자의 냉철한 식견과 특유의 위트 넘치는 문체가 돋보인다. 도킨스는 『이기적 유전자』에서 보였던 유전자 중심의 관점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과거의 연대기이자 다윈의 자연선택에 의해 쓰이고 편집되는 한 권의 책으로서 진화를 바라본다. 도킨스는 각 개체가 일종의 저서이자 미완성 문학 작품이며 역사의 보관소라고 주장한다. 개체의 몸과 유전체에는 오래전에 사라졌지만 연속되었던 다채로운 세계를 유추해 볼 수 있는 정보들이 남아 있다. 즉, 우리는 어떤 의미에서 ‘사자(死者)의 유전서(genetic book of the dead)’라 할 수 있다. 동시에 사자의 유전서는 미래 예측서이기도 하다. 각 유전체는 미래가 과거와 그다지 다르지 않을 것이라는 합리적인 가정하에 생존과 번식에 유리한 유전자를 고르며, 이러한 선택은 대체로 성공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도킨스는 유전자 중심의 시각에서 좀 더 나아가 과거를 ‘돌아보기’도 하고 생물의 각인이라 불리는 현상으로 일종의 뒷거울에 ‘비춰 보기’도 한다. 도킨스는 이 외에도 각종 동물, 식물, 균류, 세균, 고세균까지 동원해 가며 자신의 흥미로운 시각을 독자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책의 본문에 같이 실린 도판은 독자들에게 또 다른 지적 호기심을 유발한다. 화려한 일러스트와 책의 내용을 돕는 사진들은 독자의 이해를 도우면서도 딱딱한 이론서가 아닌, 교양 과학서로서 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아울러 가상의 여성 과학자인 소프를 중간중간 이야기에 참여시켜 자칫 딱딱하고 어려워질 수 있는 학문적 내용들을 재미있게 전하는 것도 특징이다. 저자는 책 전반에 걸쳐 개체를 둘러싼 환경과 이에 얽힌 자연선택의 과정 및 결정이 어떻게 유전자에 새겨지는지를 차근차근 설명해 나간다. 이 과정에서 그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이기적 유전자』와 『확장된 표현형』 등 이전 저서들에서 상세히 논의했던 개념들을 마치 그물을 짜듯 촘촘하게 하나의 이야기로 엮어 나간다. 도킨스가 그간 여러 명저에서 펼쳤던 다양한 주장들이 한 권에 모여 있는 듯한 이 책은 저자 특유의 새로운 시각과 비유까지 덧붙여져 있어 독자로 하여금 자신을 둘러싼 자연 전체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해 준다.
9788932823829

겸손을 배우다 (리처드 포스터의 마지막 수업)

리처드 포스터  | IVP
15,300원  | 20251031  | 9788932823829
세계적인 영적 멘토 리처드 포스터에게서 듣는 마지막 수업 “겸손이란 무엇인가?” 우리 시대 사라져 가는 가치, 겸손을 찾아서 떠나는 한 해의 여정! ★★★김기석(청파교회 원로목사), 이종태(서울여대 교목실장) 추천★★★ 이 책은 겸손의 의미와 가치를 찾아 나선 1년간의 영적 순례기다. 리처드 포스터는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무엇보다 자기만족을 중시하면서 자아도취와 이기심에 빠져 겸손이라는 중요한 가치를 잃어 가고 있음을 발견한다.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지 못할 뿐 아니라 타인에 대한 관심도 잃어버린 것이다. 이에 포스터는 겸손이야말로 인간의 삶에 있어 가장 기본이 되는 덕목임을 깨닫고 매주 일기 형식으로 겸손을 묵상해 간다. 겸손의 살아 있는 모본인 예수님을 비롯해 클레르보의 베르나르와 토마스 아 켐피스, 노리치의 줄리안, 앤드루 머리 그리고 개인적인 벗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출처에서 얻은 통찰을 보여 준다. 더불어 그 자신이 삶의 ‘작은 구석들’에서 겸손을 배우고 실천한 경험을 들려줌으로써 오늘날의 문화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겸손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지에 대한 깊고 풍부한 지혜를 제공한다. ■ 주요 독자 ㆍ 겸손의 의미를 찾고 배우고자 하는 이들 ㆍ 신앙과 인격의 성숙에 대해 고민하는 그리스도인 ㆍ 제자 훈련을 돕고 섬기는 목회자, 신학생, 교회 리더 ㆍ 리처드 포스터의 책을 읽어 온 독자
9791194322146

워런 버핏 바이블: 완결판 (버핏이 직접 말해주는 투자와 경영, 삶의 지혜: 1983~2025)

워렌 버핏, 리처드 코너스  | 에프엔미디어
34,200원  | 20250827  | 9791194322146
“버핏과 멍거를 가장 한국적으로 읽는 법” - 40여 년간의 주주 서한과 주총 Q&A에서 엄선한 오리지널 워딩 - “마치 명화를 읽어주는 도슨트처럼” 친절한 해설과 투자 조언 ‘믿고 보는’ 번역가 이건이 한국 독자에 맞춰 재구성한 워런 버핏과 찰리 멍거의 글과 말에 국내 버핏 전문가들이 각 장마다 해설을 더한 《워런 버핏 바이블 완결판》이 출간됐다. 인플레이션, 재정 적자, 달러 패권, AI 투자 열풍 등 최신 이슈에 대한 두 거장의 통찰을 담으면서, 수십 년간의 방대한 주주 서한과 주총 Q&A에서 핵심을 선별해 한 권에 담았다. 이 책은 버핏의 일평생을 관통하는 투자 철학과 삶의 지혜, 여유와 해학을 그의 목소리로 전한다. 여기에 김학균, 박성진, 정채진, 홍진채 등 10인의 해설진이 ‘1장 주식 투자’ ‘8장 시장에 대한 관점’ 등 13개 장에서 독자의 ‘버핏 독해력’을 한층 끌어올린다. 투자 초심자는 물론 이미 버핏을 공부해온 독자도 ‘직강’에 가까운 생생한 메시지와 한국 시장의 시각이 결합된 이 책에서 새로운 통찰을 얻을 수 있다. 문병로 서울대 교수는 추천사에서 “독자가 스스로 주주 서한과 주총 대화록으로부터 배우려면 도저히 습득하기 힘든 월등한 체계를 갖춘 책”이라고 호평했다. 한국의 ‘리틀 버핏’으로 불리는 최준철 VIP자산운용 대표는 “버핏의 오리지널 워딩으로 구성한 명작에 국내 전문가들이 ‘도슨트’를 자처해 해설을 헌사했다”며 “완결판이란 타이틀에 걸맞은 알찬 구성으로 대가가 전하는 깊은 통찰의 감동을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밝혔다.
9788988907412

파인만의 여섯가지 물리 이야기 (보급판)

리처드 파인만  | 승산
13,500원  | 20030106  | 9788988907412
물리학이 얼마나 재미있는 학문인지 보여주겠다! 『파인만의 여섯 가지 물리 이야기』 보급판 . 흔히 아인슈타인 이후 최고의 천재로 평가되는 미국의 물리학자 파인만이 물리학의 진수를 일상적인 언어로 풀어냈다. 리처드 파인만은 원래 물리학계에 천재적인 인물로 소문이 났지만, 그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도 '어려운 내용을 쉽게 풀어내는' 흔치 않은 재능을 타고났다는 것이었다. 더군다나, 물리학의 전문가가 아닌 일반 학부생을 대상으로 하는 강연이었기 때문에, 파인만의 설명은 간결하면서도 조리있고, 유머러스하면서도 핵심을 놓치지 않는 알짜배기 강의로 소문이 났던 것이다. 이 책은 리처드 파인만이 남긴 최고의 물리 교재인 에서 비교적 이해하기 쉬운 여섯 개의 장을 추려내어 골치아픈 수식을 최대한 배제한 상태인 그의 명강의를 재편집 한 것이다. 이 책을 통해 현대 물리학에 대한 개론적 이해는 물론 평이하고 일상적인 것으로부터 새로운 영감을 떠올리는 파인만식 문제 접근법을 경험할 수 있다. 단지 물리학을 꼭 공부해야 하는 이과 학생들뿐만 아니라, 과학에 관심이 있는 문과 학생들, 그리고 물리학이나 과학 일반에 관심은 있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 지 몰라 머뭇거리는 일반인을 포함한 모든 독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되어줄 것이다.
9788970845463

더 타임스 세계사 (지도와 사진으로 보는, 특별판)

리처드 오버리  | 예경
52,020원  | 20190930  | 9788970845463
새로운 역사 서술의 기준이 된 세계사의 바이블 한 가문이 6대에 걸쳐 만들어온 보물 같은 지도, 세계사 걸작의 시작이 되다 ! 1826년, 스코틀랜드에서 한 남자가 자신의 이름을 딴 지도회사를 만들었다. 바다 너머 새로운 세계를, 자신이 알지 못하는 미지의 세계를 꿈꾸던 이들을 위해 그가 만들어낸 지도책의 이름은《General Atlas》, 영국 최고의 지도, 지도 제작의 명문가로 불린 바르톨로뮤가의 지도는 그렇게 시작됐다. 아버지에게서 아들로, 아들에서 손자로 6대에 걸쳐 이어지며, 수많은 모험가들과 항해가들의 사랑을 받았고 영국의 세계탐험과 지리학에까지 그 영향을 미치며 세계사를 바꾸어온 지도. 그 지도는 후에 ‘걸작’이라 불리게 되는 한 책의 시작이 됐다. 바로 살아있는 역사라 불리게 된 책, 세계사의 결정판이라 불리는《더 타임스 세계사》였다.
9788901260679

넛지 (파이널 에디션│복잡한 세상에서 똑똑한 선택을 이끄는 힘)

리처드 탈러, 캐스 선스타인  | 리더스북
19,800원  | 20220620  | 9788901260679
마침내 넛지, 여기까지 진화하다! 기후변화 · 코로나19 극복에서 슬러지 · 연금플랜 설계까지, 21세기를 송두리째 바꾼 글로벌 밀리언셀러 『넛지』의 완결판! “『넛지』가 세상을 바꾸었다면, 『넛지: 파이널 에디션』은 그야말로 경이롭다!” - 대니얼 카너먼,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 『생각에 관한 생각』 저자 전 세계에 ‘넛지’ 열풍을 불러일으킨 글로벌 밀리언셀러 『넛지』가 출간 13년 만에 더욱 강력해진 최종판 『넛지: 파이널 에디션(Nudge: The Final Edition)』으로 다시 태어났다. 2008년 미국에서 처음 출간된 이후 인간의 행동 방식과 선택에 대한 관점을 송두리째 뒤집으며 200만 독자들의 선택과 노벨경제학상으로 증명된 금세기 최고의 경제학 고전 『넛지』가, 더욱 강력한 선택 설계 아이디어와 최신 사례로 무장한 채 독자들을 찾아온 것이다. 서문에서 “낡은 것은 버리고 새로운 것들로 채워 넣었다”라고 밝힌 것처럼, 두 저자 리처드 탈러와 캐스 선스타인은 13년 동안 확연히 달라진 세상을 반영해 내용의 절반가량을 완전히 새로 썼다. 이번 파이널 에디션은 사회적 넛지를 생생하게 보여준 코로나19 팬데믹을 비롯해 국제사회에서 시급한 현안이 되어버린 기후변화 등 시대를 반영한 최신 사례를 넘나들며 한층 더 확장된 넛지의 세계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또 슬러지·큐레이션·스마트 공개·맞춤형 기본 설정 등 새롭게 등장한 선택 설계 아이디어들을 소개하고, 저축·보험·대출처럼 실생활에서 개인의 의사 결정과 밀접하게 연관된 주제들도 한층 더 날카롭게 파고든다. 이와 함께 퇴직연금과 의료보험, 장기 기증 등 공공 정책 설계에 있어서 적용된 넛지와 그 효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넛지를 고민한다.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대니얼 카너먼은 13년 만에 찾아온 이번 최종판에 대해 “『넛지』가 세상을 바꾸었다면, 『넛지: 파이널 에디션』은 그야말로 경이롭다!”라며 찬사를 보냈다.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신선하고 현대적으로 진화한 『넛지: 파이널 에디션』은 인간과 세상을 바라보는 우리의 관점을 다시 한 번 송두리째 바꿔놓을 것이다.
9791112051400

아버지의 전화

리처드킴  | 부크크(bookk)
10,300원  | 20250905  | 9791112051400
아버지의 전화는 평생을 묵묵히 성실과 정직으로 살아온 아버지와, 그 곁을 지켜온 어머니의 삶을 기록한 회고록이다. 시골 우령리 수리조합에서 뛰놀던 어린 시절, 도심회관에서 식당일을 하던 어머니의 모습, 노량진 오뎅 고모와 이발소 누나, 형제와 사촌들의 이야기, 그리고 끝내 남겨진 낡은 전화수첩 한 권…. 그 모든 기억은 단순한 개인의 추억을 넘어, 부모 세대가 흘린 땀방울과 그 땀 위에서 자란 우리 세대의 삶을 증언한다. 아버지는 새벽마다 자전거를 타고 일터로 향했고, 어머니는 그 뒷모습을 바라보며 하루를 완성했다. 화려한 가르침 대신 묵묵한 실천으로 보여주신 삶의 태도는, 성실·정직·헌신의 가치를 오늘까지 이어 주고 있다. 이 책은 거창한 역사가 아니라, 부모님이 남기신 작은 흔적들을 모아 붙잡은 기록이다. 그러나 그 작은 기록 속에는 한 세대가 견뎌낸 무게와, 그럼에도 서로를 향해 내밀었던 따뜻한 손길이 담겨 있다. 이 글을 덮는 순간, 독자들 역시 자신의 부모님과 가족을 떠올리며 마음 한쪽이 따뜻해지기를 바란다.
9791112018878

사감일기

리처드킴  | 부크크(bookk)
18,900원  | 20250707  | 9791112018878
“불 꺼지지 않는 기숙사에서, 사감은 오늘도 누군가의 청춘을 곁에서 지켜본다.” 《사감일기》는 기숙사라는 작은 사회 속에서, 청년들과 함께 살아가며 기록한 사감의 일상과 성찰을 담은 에세이다. 주간과 야간을 오가며 보고서와 민원, 긴급상황과 감정노동 사이를 헤매던 한 사감이, 어느 순간부터 ‘관리자’가 아니라 ‘곁에 머무는 어른’이 되기까지의 여정을 차분히 풀어냈다. 기숙사의 규정과 인권 사이, 냉정과 공감 사이, 그리고 책임과 인간성 사이에서 매일 줄타기하듯 일하는 사감의 시선은 때로는 다정하고, 때로는 묵직하다. “사감은 행정가인가, 상담가인가, 청소년지도사인가?” 누구도 가르쳐주지 않았던 경계 위에서 저자는 오늘도 자기만의 답을 찾아간다. 냉장고 김치 실종사건부터 응급상황 3분의 기록, 공용폰 안내와 입사철의 서류 더미까지— 《사감일기》는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과 그들을 둘러싼 어른들의 이야기다. 삶의 현장에서 피어난 질문과 단단한 감정을 담아낸, 모든 생활관 근무자와 교육자, 청년 곁에 있는 이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
9791141942205

자원봉사여행 증보판 (떠나리, 그리고 다시 돌아온 이야기)

리처드킴  | 부크크(bookk)
16,500원  | 20250501  | 9791141942205
떠나지 않았다면, 아무것도 몰랐을 것이다 이 책은 국제자원봉사라는 이름 아래 세계 곳곳을 누비며 마주한 생생한 기록이자, 귀환 후의 현실 속에서 다시 자신을 세워가는 여정이다 성남 논골마을의 골목에서 남태평양의 해변에서 눈 내리는 아이슬란드 들판에서 저자는 묻는다 봉사란 무엇인가 그리고 나는 왜 떠났는가 떠나려는 이에게는 용기를 돌아온 이에게는 위로를 그리고 남아 있는 이에게는 질문을 건네는 책
9791192385365

액스 (박찬욱 감독 영화 '어쩔 수가 없다' 원작 소설)

리처드 스타크  | 오픈하우스
16,200원  | 20250908  | 9791192385365
박찬욱 감독 영화 「어쩔 수가 없다」의 원작 소설 평범했던 중산층 가장의 광기 어린 취업 투쟁기 에드거 상 3회 수상에 빛나는 추리소설의 대가 도널드 E. 웨스트레이크의 『액스』는 1997년 미국에서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뉴욕 타임스』와 『워싱턴 포스트』에서 그해 ‘올해의 책’으로 선정될 만큼 대단한 인기를 끌었다. 연일 주가가 고공행진을 기록하며 호황을 누렸던 1996년 미국 사회의 숨겨진 이면, 즉 산업자동화에 의해 정리해고를 당했던 수많은 노동자의 운명을 다룬 이 소설에 독자들이 깊이 공감했기 때문이다. 박찬욱 감독은 『액스』의 영화화를 ‘필생의 프로젝트’로 꼽았다. 이 공개적인 선언 이후 무려 17년이 지난 2025년 가을, 마침내, 「어쩔 수가 없다」라는 제목의 영화로 개봉을 앞두고 있다. 과연 이 세계적인 거장이 소설 속 어떤 부분에 매료되어 영화화를 결심했는지 찾아보며 읽는 것도 아주 흥미로울 것이다.
9791193790977

나는 자유 (『갈매기의 꿈』 리처드 바크 에세이)

리처드 바크  | 문학수첩
15,300원  | 20250520  | 9791193790977
세계적인 소설가와 작은 수상비행기의 바다와 하늘을 잇는 5,000킬로미터 비행일지 갈매기 조나단 리빙스턴의 이야기를 통해, 기계적이고 획일적인 삶이 아닌 자아실현과 이상을 좇는 삶을 노래한 소설 《갈매기의 꿈》의 대작가 리처드 바크의 에세이 《나는 자유》(원제 Travels with Puff: A Gentle Game of Life and Death)가 출간되었다. 이 책은 작가가 직접 ‘퍼프’라고 이름 지은 수상 경비행기를 타고 플로리다주에서 워싱턴주까지 5,000킬로미터 넘는 여정을 담아낸 여행기이다. 플로리다 격납고에서의 첫 만남부터 음주운전하듯 비틀거리는 이륙과 우당탕탕 착륙을 거쳐 최고의 여행 동반자로 거듭나게 해준 나이 든 작가와 작은 비행기의 우정은 물론, 바다와 대륙을 가로지르는 동안 작가가 던지는 유머와 지혜와 통찰은 삶이라는 하늘을 가로지르는 우리에게 용기와 위로를 건넨다. 120컷에 달하는 넘는 생생한 사진도 작가와 함께 비행기를 타고 대륙을 횡단하는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9791169213974

파인만의 컴퓨터 강의 (양자 컴퓨터를 고안한 천재가 들려주는 계산 이야기)

리처드 파인만  | 한빛미디어
26,100원  | 20250625  | 9791169213974
AI, 양자 컴퓨터, 로보틱스 컴퓨터의 미래를 내다본 물리학자의 강의를 다시 만나다 “컴퓨터 과학은 우리가 주변 세상에서 어떤 것을 알 수 있고 어떤 것을 알 수 없는지를 다시금 생각하게 만든다.” - 리처드 파인만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리처드 파인만이 마지막으로 강의한 과목은 다름 아닌 컴퓨터 과학이었다. 1983년부터 1986년까지 캘리포니아 공과대학에서 계산의 물리적 본질에서 시작해 컴퓨터 이론 전반을 탐색하며, 자신만의 독창적인 시각으로 ‘컴퓨터란 무엇인가’를 깊이 있게 성찰했다. 1판의 출간 20주년을 맞아 선보이는 2판은 현대의 컴퓨터 과학을 파인만의 시점으로 재조명한다. 파인만이 처음 제안한 ‘양자역학적 컴퓨터’ 개념이 오늘날 ‘양자 컴퓨터’에 미친 영향을 살펴보며, 파인만이 AI에 관해 언급했던 내용 등 현대 컴퓨터 과학의 주요 이슈까지 추가했다.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빛이 나는 거장의 마지막 강의를 지금 바로 만나보자. 대상 독자 ● 하드웨어 아키텍처·계산 이론의 기초를 탄탄히 다지고 싶은 학부·대학원생 ● 파인만 특유의 시각으로 컴퓨팅 한계를 물리학적 관점에서 탐구하고 싶은 개발자 ● 컴퓨터가 어떻게 동작하며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깊이 있게’ 이해하고 싶은 모든 사람
9791193937532

스위트 스팟 (인생의 숨은 기회를 찾는 9가지 통찰)

샘 리처드  | 북플레저
17,820원  | 20250214  | 9791193937532
40년 간 전 세계 5만 명의 인생을 바꾼 전설의 명강의 펜실베이니아 주립대 ‘샘 리처드 교수’의 첫 책 전 세계 최초 국내 출간! 인생의 숨은 기회를 찾아 내는 9가지 통찰 나아갈지 멈출지, 버틸지 놓을지. 인생을 살다 보면 선택의 기로에서 방향을 잃는 순간들이 찾아온다. 이럴 때 누군가 정답을 알려준다면 좋겠지만, 인생에 정답은 없다. 그렇다면 선택의 압박에 눌리지 않고, 인생을 주도적으로 살아갈 방법은 무엇일까? 40년간 펜실베이니아 대학에서 매년 800여명 이상의 학생들과 함께 최대 규모의 강의를 이끌어온 샘 리처드 교수. 국내에서는 ‘한류 교수’로 잘 알려진 그가 이번에 책을 통해 인생의 가장 달콤한 순간인 ‘스위트 스팟’을 찾는 방법을 제안한다. 책은 ‘호기심’, ‘편견’, ‘나’, ‘진로’, ‘관계’, ‘끝까지 하는 힘’, ‘자산 관리’, ‘리더십’, ‘자신감’ 등 9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샘 교수는 이 키워드를 통해 독자들이 인생에서 균형을 찾고, 스스로 답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는 정답을 제시하지 않는다. 대신 동전의 양면처럼 주제의 다양한 면을 설명하며, 독자들이 각자의 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균형 잡힌 시각을 제공한다. 특히 사회학자로서 한국인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진 그는, 한국 독자들을 위해 한국 사회의 특성을 반영한 예시와 통찰을 책에 담았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선택의 순간이나 인생의 계획을 세우는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9791194530206

세상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우리를 현혹하는 것들에 논리와 근거로 맞서는 힘)

리처드 도킨스  | 포레스트북스
19,800원  | 20250314  | 9791194530206
“세상을 면밀히 관찰해 온 위대한 지성들이인류의 도발적인 물음에 답하다!” 리처드 도킨스, 마이클 가자니가, 대니얼 데닛 등 세계적 석학 31인의 날카로운 문제 제기와 명쾌한 논리 우리가 가장 궁금해 하는 질문들에 대한 세계 최고의 지성 31인의 답을 모은 책. 리처드 도킨스, 대니얼 데닛, 폴 데이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약하고 있는 과학자와 사상가들의 이야기를 ‘지식의 지휘자’라 불리는 거물 편집자 존 브록만이 직접 받아서 엮었다. ‘시간은 언제 시작되었을까?’ ‘근친상간은 왜 금기시되는가?’ ‘포유류는 어떻게 지구를 지배하게 되었는가?’처럼 궁금한 과학 지식들부터, 타당한 근거와 잘못된 근거를 구별하는 법, 지금까지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던 것을 생각하는 법, 실수를 통해 배우는 법과 같은 과학 너머의 인문학적 이야기까지 여러 궁금증에 대한 석학들의 명쾌한 답변을 한 권으로 만나보자. 세상은 단순하지 않다. 하지만 이 책과 함께라면, 조금 더 명확해질 것이다. 세상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우리가 사는 세상, 그리고 인간의 본질을 파헤치는 지적 여정 『세상은 어떻게 작동하는가』는 현대를 대표하는 과학자와 사상가들의 통찰을 한데 모은 지적 향연이다. 이 책은 진화생물학자 리처드 도킨스를 비롯해, 철학자 대니얼 데닛, 물리학자 폴 데이비스, 수학자 이언 스튜어트 등 각 분야의 권위자 30여 명이 집필한 글을 엮은 것으로,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를 보다 선명하고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책은 '과학적 사고', '기원', '진화', '정신', '우주', 그리고 '미래'라는 여섯 개의 대주제로 나뉘어 있으며, 각 주제는 우리가 익숙하면서도 간과하기 쉬운 질문들에 대한 과학자들의 답변을 담고 있다. 리처드 도킨스는 '타당한 근거와 잘못된 근거를 어떻게 구분하는가'라는 질문을 통해 우리가 맹목적으로 받아들이는 전통, 권위, 계시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을 제시하며 우리 사회에 만연한 거짓 선동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과학적 시선을 길러준다. 또한 패트릭 베이트슨은 '근친상간은 왜 금기인가'에서 동물의 행동과 진화의 관계를 탐구한다. 폴 데이비스는 '시간은 언제 시작되었는가'라는 물음을 통해 빅뱅과 우주의 기원을, 앨런 구스는 '불가능에서 진실을 배울 수 있는가'에서 불가능을 상상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이야기한다. 통념이 아닌 논리로, 믿음이 아닌 증거로 세상을 해석하라과학은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세상을 보는 가장 강력한 도구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과학적 주제를 어렵거나 지루하지 않게,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냈다는 점이다. 저자들은 복잡한 개념을 단순한 사례와 논리적 사고를 통해 풀어내며, 과학이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임을 깨닫게 한다. 이 책에서 다루는 질문들은 우리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며, 과학적 사고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운다. 이 책은 과학을 하나의 학문이 아닌, 세계를 이해하는 핵심적인 도구로 활용할 수 있게 돕는다. 과학적 사고가 왜 중요한지, 그리고 우리가 세계를 더 깊이 이해하기 위해 어떤 질문을 던져야 하는지를 고민하게 만드는 책이다. 과학과 철학, 논리적 사고에 관심 있는 독자라면 이 책을 통해 새로운 지적 자극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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