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일간
|
주간
|
월간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 네이버책
  • 알라딘
  • 교보문고
"리프"(으)로 113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4530701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 (2025년 아쿠타가와상 수상작)

스즈키 유이  | 리프
15,300원  | 20251118  | 9791194530701
차세대 일본 문학을 가장 먼저 마주할 기회 21세기 새로운 고전이 탄생하다 저명한 괴테 연구가 도이치는 홍차 티백에서 출처 불명의 괴테 명언을 발견한다. “사랑은 모든 것을 혼동시키지 않고 혼연일체로 만든다.” 평생 괴테를 연구한 그조차 본 적 없는 낯선 문장이지만, 이상하게도 자신이 주장해 온 이론을 완벽하게 요약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출처를 찾을 수 없는 말은 거짓인가, 아니면 새로운 진실인가? 이 한 문장이 도이치의 삶을 뒤흔들기 시작한다.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는 23세 대학원생 스즈키 유이의 첫 장편소설로, 제172회 아쿠타가와상을 수상했다. 일본 언론은 그를 움베르토 에코, 칼비노, 보르헤스에 견주며 “일본 문학의 샛별”이라 극찬했다. 스무 살 남짓한 청년이 쓴 이 작품에서는 고전문학의 풍부한 깊이와 신인만의 참신함이 동시에 느껴진다. 『괴테는 모든 것을 말했다』는 한 가족의 일상을 통해 사랑과 언어, 문학의 본질을 탐구한다. 괴테, 니체부터 보르헤스, 말라르메까지 방대한 인문학 지식이 소설 곳곳에 녹아 있지만, 어딘가 어리숙하고 사랑스러운 인물들과 어우러져 난해하지 않게 다가온다. 잔잔하게 흘러가던 일상이 후반부로 가며 서로 연결되고, 저마다 다른 인물들이 하나가 되어간다. 학문과 일상, 고전과 현대가 각자의 개성을 유지하면서도 아름답게 어우러지는 이 소설은, 사랑의 온기로 모든 것을 다시 읽어내는 이야기이다.
9791194530763

옵서버

Lanza, Robert, 낸시 크레스  | 리프
18,900원  | 20251203  | 9791194530763
“영원히 살 수 있다면, 어떨 것 같아요?” 과학과 상상력의 교차 지점에서 탄생한 빅뱅과도 같은 소설 오빠의 장례식 날 부모와 절연하고 미혼모 동생과 장애가 있는 조카를 홀로 책임지고 살아가는 캐로. 어느 날, 병원 내 성추행 피해를 신고했다가 되레 신경외과 의사직을 잃을 위기에 처한다. 희망이 보이지 않던 그때, 뜻밖의 편지 한 통을 받게 된다. 발신인은 행방이 묘연해졌던 노벨상 수상자이자 캐로의 큰할아버지인 새뮤얼 왓킨스. 그는 뇌에 칩을 이식해 ‘죽음을 넘어선 세계’를 실험하는 극비 프로젝트에 합류할 것을 제안하고, 물러설 곳 없는 절망적인 상황이 캐로를 그곳으로 이끈다. 카리브해의 고립된 섬, 정체불명의 연구소에서 시작된 실험은 곧 현실과 환상이 교차하는 파동 속으로 캐로를 밀어 넣는다. 생과 사, 의식과 무의식이 뒤섞이는 불안한 파동 속에서 그녀는 자신이 믿어 왔던 세계의 틈을 목격한다. 우리는 무엇을 현실이라 부를 수 있는가? 영원은 과연 존재하는가. 2025년은 양자 역학 100주년의 해다. 그 끝자락에 출간되는 『옵서버』는 SF 주요 4대상(네뷸러상·휴고상·존 W. 캠벨 기념상·스터전상)을 석권한 소설가 낸시 크레스와 21세기 아인슈타인이라 불리는 천재 과학자 로버트 란자의 합작으로 탄생한, 그야말로 과학과 상상력이 교차하며 폭발한 빅뱅과도 같은 소설이다. 양자 역학의 핵심인 ‘관찰자 효과’를, 인간의 뇌와 의식에 적용한다는 대담하고도 아름다운 발상에서 출발한 이 이야기는 머리로는 우주를 탐구하고 마음으로는 인간을 탐구한, 지성과 감성의 조화가 빛나는 기념비적이고도 경이로운 작품이다.
9791194530138

조개 줍는 아이들 1

로자문드 필처  | 리프
16,200원  | 20250226  | 9791194530138
“진정으로 좋은 것은 사라지지 않는 법이오.” 전 세계 천만 독자의 가슴속에서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고전 “책을 덮고 나면 아쉬움만 남을 것이다. 더 넘길 책장이 없기에”_보스턴 헤럴드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BBC에서 죽기 전에 읽어야 할 소설 100으로 선정되며 전 세계에 로자문드 필처 열풍을 일으킨 대표작 『조개 줍는 아이들』이 리프에서 새롭게 출간되었다. 반세기 넘게 글을 써온 대문호의 문학적 정수를 모두 담아낸 이 작품은 전 세계에서 1,000만 부 이상 판매되며 기존의 로맨스 소설을 완전히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렸다는 찬사를 받았다. 소설은 현재와 과거를 넘나들며 한 여자의 일생에서 마주하는 상실, 슬픔, 그 속에서 찾은 진정한 사랑의 가치를 이야기한다. 힘겨운 삶을 헤쳐온 주인공 페넬로프는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를 겪고 다시 찾은 일상의 사소한 행복을 만끽하며 살아간다. 그러나 어느 날 추억이 담긴 그림의 값이 치솟으며 금전적인 문제를 두고 자녀들과 갈등을 겪게 된다. 결국 페넬로프는 고향을 찾아가 묻어두었던 지난날의 사랑과 상실을 돌이키며 결정을 내리는데……. 책을 읽다 보면 파도 소리가 들리는 바닷가 마을이 선명하게 떠오르고, 완벽하지 않아서 오히려 친숙한 인물들에게 점점 애정을 갖게 된다. 마지막 장을 덮고 나면 마치 오랜 친구와 작별한 듯 진한 아쉬움이 느껴진다. 그러나 『조개 줍는 아이들』의 정경은 삶에서 마주치는 상실과 슬픔의 순간마다 되살아나 그 속에 감춰진 사랑을 찾아내 줄 것이다. ‘진정으로 좋은 것은 사라지지 않는 법’이니까.
9791194530145

조개 줍는 아이들 2

로자문드 필처  | 리프
16,200원  | 20250226  | 9791194530145
“진정으로 좋은 것은 사라지지 않는 법이오.” 전 세계 천만 독자의 가슴속에서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고전 “책을 덮고 나면 아쉬움만 남을 것이다. 더 넘길 책장이 없기에”_보스턴 헤럴드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BBC에서 죽기 전에 읽어야 할 소설 100으로 선정되며 전 세계에 로자문드 필처 열풍을 일으킨 대표작 『조개 줍는 아이들』이 리프에서 새롭게 출간되었다. 반세기 넘게 글을 써온 대문호의 문학적 정수를 모두 담아낸 이 작품은 전 세계에서 1,000만 부 이상 판매되며 기존의 로맨스 소설을 완전히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렸다는 찬사를 받았다. 소설은 현재와 과거를 넘나들며 한 여자의 일생에서 마주하는 상실, 슬픔, 그 속에서 찾은 진정한 사랑의 가치를 이야기한다. 힘겨운 삶을 헤쳐온 주인공 페넬로프는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를 겪고 다시 찾은 일상의 사소한 행복을 만끽하며 살아간다. 그러나 어느 날 추억이 담긴 그림의 값이 치솟으며 금전적인 문제를 두고 자녀들과 갈등을 겪게 된다. 결국 페넬로프는 고향을 찾아가 묻어두었던 지난날의 사랑과 상실을 돌이키며 결정을 내리는데……. 책을 읽다 보면 파도 소리가 들리는 바닷가 마을이 선명하게 떠오르고, 완벽하지 않아서 오히려 친숙한 인물들에게 점점 애정을 갖게 된다. 마지막 장을 덮고 나면 마치 오랜 친구와 작별한 듯 진한 아쉬움이 느껴진다. 그러나 『조개 줍는 아이들』의 정경은 삶에서 마주치는 상실과 슬픔의 순간마다 되살아나 그 속에 감춰진 사랑을 찾아내 줄 것이다. ‘진정으로 좋은 것은 사라지지 않는 법’이니까.
9791193506882

영숙과 제이드

오윤희  | 리프
16,020원  | 20241115  | 9791193506882
“나는 엄마가 죽은 뒤 그녀의 삶으로 건너가 보기로 결심했다. 무엇이 그 뒤에 숨겨져 있든 간에.” 피해자이자 생존자 그리고 나에게 전부를 준 당신의 인생이 지나간 자리 오직 소설만이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세상이 외면한 그들의 삶을 감싸고 쓰다듬는 책, 2024년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서 “기대되는 한국 여성 작가의 등장”으로 주목받은 장편 소설, 그리고 한국인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하는 작품인 『영숙과 제이드』가 리프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이민 2세대인 딸 제이드가 엄마 영숙의 죽음 이후, 엄마의 옷장 깊숙이 숨겨져 있던 상자에서 나온 사진 한 장에서부터 시작된다. 젊은 시절의 엄마가 한 동양인 남자와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 미국인인 아빠일 리는 없는 이 남자는 대체 누구일까? 어쩌면 엄마가 가슴속 깊이 묻어둔 첫사랑이 아닐까? 사진 뒷면에는 남자로 추측되는 이름과 주소가 적혀 있다. 그 주소는 심지어 엄마의 집에서 멀지 않은 곳으로, 제이드는 자신이 알지 못하는 엄마의 삶을 더 알아보기 위해 그곳으로 떠나기로 마음먹는다. 제이드에게 엄마는 이해할 수 없는 이상한 존재였다. 알코올 중독에 외도를 일삼는 남편에게도 일평생 화 한번 내지 않으며 헌신적이었고, 영어가 서투르고 워낙 소극적인 성격 탓에 미국인과 어울리지 못했다. 의아하게도 미국에 사는 한인들과도 잘 어울리지 않았다. “엄마는 타인과 자신 사이에 얇은 벽을 쳐놓고, 그 벽 너머의 자신을 결코 보여주려 하지 않았다.” 심지어 딸 제이드도 예외는 아니었다. 그래서 엄마가 낯선 남자와 찍은 사진이 낯설고 생소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래도 엄마가 숨긴 삶의 조각을 찾아 맞추다 보면, 어쩌면 엄마라는 한 사람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실제 역사를 바탕으로 한 이 소설은 자료를 정리하고 집필하는 데 긴 시간이 걸렸다. 역사적 사건을 다루는 데다 여전히 망각하고 외면되어, 제대로 된 사과도 보상도 받지 못한 이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혹 왜곡으로 비칠까 봐 더욱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접근하고 준비한 까닭이다. 이 책 『영숙과 제이드』는 역사가 지운 이들의 삶을 한 올 한 올 풀어헤쳐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의미 있는 물음을 던진다.
9791193506752

사랑받고 있는 거 눈치채!

코노 유타카  | 리프
15,300원  | 20240828  | 9791193506752
“이번 생에도 너와 만날 수 있어서 다행이야.” 천 년 전 물의 신은 한 여자를 사랑했다. 하지만 그녀에게는 이미 사랑하는 다른 연인이 있었다. 물의 신은 신의 권능을 이용해 여자를 억지로 신부로 삼으려 하지만, 두 연인은 끝까지 사랑을 지켜내려 애쓰다 동시에 목숨을 잃고 말았다. 화가 난 물의 신은 두 사람에게 억겁의 저주를 내렸다. “내 너희를 시험에 들게 할 것이다. 찰나의 사랑이 사라질 때까지 한없이 이어지는 생의 감옥 안으로 내가 너희를 가둘 것이다.” 윤회 전생의 시작이었다. 물의 신의 말대로 남자와 여자의 영혼은 몇 번이고 다시 태어났다. 두 사람의 생에는 규칙이 있다. 남자는 다시 태어날 때마다 윤회를 잊어버리지만, 다시 태어난 여자를 사랑하는 순간 기억이 돌아온다. 반대로 여자는 윤회를 기억한 채 태어나지만, 다시 태어난 남자를 사랑하는 순간 모든 기억을 잃는다. 소설의 주인공은 천 년의 기억을 간직한 주인공 ‘안’. 카레 집 아르바이트를 하며 소소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그녀는 어느 날 우연한 만남으로 인해 과거 연인과 기록해온 교환일기 ‘도명초문통록’을 찾아 떠나게 된다. 그 과정에서 과거와 현재, 신과 인간이 얽히고설킨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영상화 요청이 쇄도하고, 일본 10대들 사이에 입소문이 난 화제의 소설 『사랑받고 있는 거 눈치채!』는 몰아치는 모험과 반전, 거기에 유머와 감동까지, 독특한 세계관과 섬세한 심리묘사로 일본 문단이 주목하고 있는 작가 코노 유타카의 진면목을 제대로 만나볼 수 있는 작품이다.
9791192625935

수상한 이발소 (소심하고 찌질한 손님들 대환영입니다)

야마모토 코우시  | 리프
15,300원  | 20231122  | 9791192625935
“소심하고 찌질한 손님들 대·환·영입니다!” 어쩌다 마주친 이발소에서 시작된 인생 역전 소심한 보통 사람들의 대범한 역습이 시작된다! 당장이라도 퇴사하고 싶은 날, 면접에서 흑역사만 남긴 날, 나보다 잘나가는 친구가 미운 날, 나만 미련하고 한심하게 사는 것 같은 날, 찌질한 자신도 지루한 인생도 지겨워 뭐라도 확 바꿔버리고 싶은 그런 날! 평범한 소시민이 손쉽게 저지를 수 있는 일탈이라고는 인생 대신 ‘머리’를 바꾸는 일이다. 이 소설 속의 주인공들도 마찬가지이다. 머릿속과 마음속에 잔뜩 응어리진 고민을 싹둑 잘라내고 싶던 이들은 기분 전환이라도 할 겸 이발소를 찾는다. 그런데 해맑은 여자 이발사는 우는 아이 뺨이라도 때리듯, 말도 안 되는 머리 모양으로 손님들에게 또 다른 시련을 안겨버린다. “어때요? 잘 어울리죠!”라며 웃어 보이는 이발사에게 화도 못 내고 울며 겨자 먹기로 이발소를 나선 이들은, 어쩐지 속에서 용 솟는 용기와 패기로 새로운 인생을 찾아가는데……. 이 책은 “이런 류의 힐링 소설 중 최고다”라는 평을 얻으며 수많은 독자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온 일본의 스테디셀러로, 『공중그네』의 정신과 의사 이라부를 연상시키는 여자 이발사를 통해 유쾌하고 훈훈한 감동을 선사한다. 영화 〈카모메 식당〉, 〈요시노 이발관〉 같은 일본 특유의 현실적이면서 독특한 유머가 담긴 힐링 서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틀림없이 이 소설에 푹 빠져들 것이다.
9791191347401

에비 드레이크, 다시 시작하다

린다 홈스  | 리프
13,500원  | 20210906  | 9791191347401
“비록 과거로 돌아가서 새 출발 할 수는 없지만, 지금 다시 시작해서 새 엔딩을 만들 수는 있어” 가장 작은 것들이 그려내는 찬란함에 대하여 모든 어른이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 - 《USA투데이》 마침내 자신의 세계로 당도하고 마는 한 여성의 달콤하고, 기발하며, 멋진 이야기 - 테일러 리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Daisy Jones & The Six』 작가 ‘평범한 일상에서 다이아몬드를 발견하게 해주는 탁월한 스토리텔러’, ‘섬세한 언어와 깊은 감수성, 정교한 세계관을 가진 작가’라는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데뷔한 작가 린다 홈스의 첫 장편 소설 『에비 드레이크, 다시 시작하다』. 이 책은 출간과 동시에 이탈리아, 러시아 등 8개 국에 판권이 수출되었으며,《뉴욕타임스》, 아마존 베스트셀러 목록에 이름을 올리고, 미국 공영 방송 NPR과 세계 최대 서평 사이트 굿리즈닷컴 등 다수의 매체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소설은 남편을 떠나기로 결심한 날, 남편의 죽음을 맞이하는 주인공 에비 드레이크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다정하고 유능한 의사 남편 팀과 영화에서나 나올 법한 저택에서 살아가는 부인, 그러나 마치 한 폭의 그림 같은 부부의 속사정은 완전히 달랐다. 남편은 밖에선 완벽하고 모범적이었으나 아내에게만 정신적 학대를 일삼았던 것이다. 그에게 지친 에비는 이혼도 아닌 가출을 결심한다. 당장 남편을 떠나지 않으면 숨이 막혀 죽을 것이 분명했으니까. 그러나 떠나기로 마음먹은 그날, 팀이 갑작스런 사고로 사망하는 바람에 가출과 미래에 대한 자그마한 희망은 모두 수포로 돌아간다. 다시 절망에 빠져든 에비는 어느 날 친구 앤디의 소개로 집에 세입자를 받게 된다. 월 800달러를 약속한 세입자 딘 테니는 알 수 없는 슬럼프로 투구를 못하게 되어 야구계에서 방출당한 전 메이저리그 선수였다. 두 사람은 에비의 전남편에 대해, 딘의 야구에 대해 서로 궁금해하지 않을 것을 굳게 약속하고 한집 생활을 시작한다. 같은 공간과 시간을 공유하게 된 두 사람은 서서히 가까워지고, 다르면서도 비슷한 상실감과 상처를 가진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며 마침내 에비는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한 과거의 비밀을 그에게 털어놓게 되는데…… 과연 이들은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까? 주인공 에비를 포함한 등장인물 모두가 자신의 삶을 ‘다시 시작’해가는 여정을 담은 이 소설을 향한 수많은 찬사와 후기에는 공통된 의견이 있었는데, 바로 “모든 어른이 반드시 읽었으면 좋겠다”라는 것이었다. 이 작품에는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은, 소박하고 평범한 인물들이 등장한다. 그들 역시 막막한 진로, 끝없는 금전적 위기, 해도 해도 어려운 연애, 기대와 완전히 다른 결혼 생활 등의 현실적인 고민을 하며 나름의 해답을 찾기도 하고 무턱대고 희망도 걸어보지만, 때론 노력이 배신당하기도 하고 이보다 더 나쁠 순 없다고 생각할 때 더 최악의 결말을 마주하기도 한다. 타임머신을 타고 행복했던 시절로 돌아갈 수도 없고 마냥 회피할 수도 없는 그런 상황 속에서 주인공들은 결국 인생에는 정답이 없다는 정답을 받아들이고 한 가지 깨달음을 얻는다. 절망과 불행 속에서도 우리의 결말은 해피엔딩일지 새드엔딩일지 아무도 모르며,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그저 언제든 ‘다시 시작’해보려는 태도라는 것을. 그렇게 『에비 드레이크, 다시 시작하다』는 여자 주인공 에비의 이야기이자, 그리고 우리 모두의 성장기이다.
9791191347296

사장님, 아무거나 먹지 마세요

안티 투오마이넨  | 리프
12,420원  | 20210628  | 9791191347296
“버섯밖에 모르던 버섯 회사 CEO, 독버섯에 중독되다?” 유럽에서 가장 재미있는 작가, 헬싱키 누아르의 제왕 안티 투오마이넨의 국내 첫 출간작! 타임스지 기자가 선정한 ‘유럽에서 가장 재미있는 작가’이자 ‘헬싱키 누아르의 제왕’이라 불리는 안티 투오마이넨의 블랙 코미디 스릴러 『사장님, 아무거나 먹지 마세요』가 리프에서 출간되었다. 이 소설을 통해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핀란드 작가 투오마이넨은 핀란드인 최초로 영국 페트로나 어워드에서 ‘최고의 스칸디나비아 범죄 소설상(2020)’을 수상했으며, 클루 어워드, 글라스 키 어워드 등 세계적인 문학상의 최종 후보로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그의 국내 첫 출간작 『사장님, 아무거나 먹지 마세요』는 “핀란드 탱고처럼 뒤틀리고 무시무시하지만 유머러스하고 철학적이다(트렌드)”, “북유럽 특유의 차가운 감성과 독특한 유머가 버무려진 독버섯처럼 중독적인 이야기다(선데이 익스프레스)”라는 언론의 극찬을 받았으며 페트로나 어워드, 그랑프리 뒤 폴라 문학상의 후보로 오르며 작품성을 입증하고 있다. 『사장님, 아무거나 먹지 마세요』의 이야기는 주인공 야코가 어지럼증과 독감 증세로 들른 병원에서 시한부 선고를 받으면서 시작된다. 원인은 바로 ‘독버섯’ 중독. 치료할 방법도, 중독을 멈출 방법도 없다는 말에 큰 충격에 빠진 야코는 아내에게 이 사실을 전하기 위해 집으로 가고, 그곳에서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아내의 불륜 현장을 목격하고 만다. 게다가 저녁에는 난데없이 자신을 위협하는 경쟁사의 남자에게 맞서다 돌이킬 수 없는 사건 속에 휘말린다. 마치 짠 듯이 휘몰아치는 불행 속에서 그는 반드시 숨겨야 할 비밀을 품은 채 자신만의 수사를 시작하는데……. “당신이 읽은 그 어떤 범죄 소설과도 비슷하지 않을 것(범죄 소설 전문 리뷰어 CBTB)”이라는 평을 받는 만큼 지금까지 국내 소설에서 ‘맛’본 적 없는 독특한 스타일을 지닌 이 소설은 익숙한 장르 문법을 따르면서도 중간중간 신선하고 충격적인 사건들로 급커브를 돌며 끝까지 긴장감을 늦추지 않는다. 선인지 악인지 알 수 없는 인물들과 파헤칠수록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사건을 따라가다 보면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알 수 없는 반전과 진실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시한부 인생이지만 죽을힘을 다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블랙 코미디라는 장르로 날카롭게 표현한 이 소설은 현재 11개국에 번역 출간되었으며, 6부작 TV 시리즈로도 제작되어 방영될 예정이다. 코엔 형제, 봉준호, 쿠엔틴 타란티노의 블랙 코미디 스릴러를 좋아하는 이들이라면 특히 주목해야 할 작품이다.
9791189584931

고양이 사진 좀 부탁해요

나오미 크리처  | 리프
13,500원  | 20201214  | 9791189584931
SF계의 노벨상 휴고상과 로커스상을 동시 수상한 나오미 크리처의 국내 최초 작품집! 그 누구도 이토록 기발하게 시공간과 캐릭터, 미래와 현재를 묶어내지 못할 것이다 표제작 「고양이 사진 좀 부탁해요」로 휴고상과 로커스상을 동시에 거머쥐며 미국 최고의 SF 작가로 자리매김한 나오미 크리처는 지금껏 그 누구도 표현해내지 못했던 독창적인 세계로 우리를 이끌어준다. 『고양이 사진 좀 부탁해요』에 수록된 열일곱 편의 이야기는 새로운 세계를 그려내는 데서 멈추지 않고 현재와 미래, 그리고 그 경계를 넘나들며 상상력을 자극한다. 그 중심의 존재들은 평소 조용히 주변을 맴돌던 존재로(「고양이 사진 좀 부탁해요」), 혹은 마법처럼 주변에 생겨나거나(「착한 아들」, 「정직한 남자」), 때때로 상상할 수 없었던 모습으로(「스크랩 드래건」, 「블레싱 계곡에서 일어난 일」) 눈앞에 펼쳐진다. ★★★★★ “나오미 크리처의 이야기는 완벽하다.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순수한 기쁨’ 그 자체다.” _《뉴욕타임스》 ★★★★★ 흠잡을 데 없는 크리처의 단편집은 감성과 경이의 깊은 우물을 두드린다. 그녀는 늘 평범한 사람들에 초점을 맞추고 그들이 이상한 물속에 발가락 하나를 담그는지, 또는 그 안으로 뛰어들지는 않는지 살핀다. 부디 이 훌륭한 만찬을 놓치지 않길. _《퍼블리셔스 위클리》 언론에서 가장 먼저 주목하고 독자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받은 크리처의 작품은 촘촘한 구성과 예측할 수 없는 사건의 연속으로 확장 가능한 모든 세계의 목소리를 대신한다. 또한 과학적 상상력과 동화 같은 판타지를 오가며 세상 모든 불가능한 서사를 만들어낸다. 이 모든 것이 “작은 선물 꾸러미를 하나씩 차례로 열어보는 것과 같은 기분”이라고 평가받는 이유다. 그녀의 작품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단연 독보적인 시선이다. 특히 인간 내면을 돌아보게 만드는 그녀의 섬세한 문장을 따라가다 보면 인간으로서 지금의 삶을 충분히 살아내야 하는 이유와 인간다움에 대한 새로운 질문을 발견하게 된다. 작가의 상상력, 그 이상이 담긴 이 작품집을 통해 우리는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9791189584337

미카에게 (유즈키 아사코 장편소설)

유즈키 아사코  | 리프
0원  | 20201030  | 9791189584337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여성 작가 베스트셀러 『나는 매일 직장상사의 도시락을 싼다』 저자의 최신작 나답게 살기 위해 애쓰는 모든 여성에게 바치는 응원가 시어머니와 함께 카페를 운영하는 사치코에게는 대학 시절부터 오랫동안 친구로 지낸 미카가 있다. 지난 10년 동안 인기 아이돌 그룹 ‘데이트 클렌징’을 키워낸 미카는 늘 일에 푹 빠져 있었고 사치코는 그런 미카를 자랑스럽게 여겼다. 그러던 어느 날 사치코를 찾아온 미카는 돌연 결혼을 선언한다. “나 이제 결혼을 해야겠어!” 데이트 클렌징이 해체하고 난 뒤 공허해진 미카는 서른다섯이라는 나이를 내세워 결혼이 인생의 목표라도 되는 양 결혼할 남자를 만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사치코는 그런 미카를 안타까워하는데. 『서점의 다이아나』, 『버터』, 『매지컬 그랜마』 등으로 무려 네 차례나 나오키상 후보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으며 2015년『나일퍼치의 여자들』이 제28회 야마모토 슈고로 상을 수상하는 등 현재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로 손꼽히는 유즈키 아사코는 이번 책 『미카에게』를 통해 결혼이라는 제도가 여성에게 끼치는 영향에 대해 날카롭게 집어낸다. 대학 시절부터 절대적인 신뢰와 우정으로 다져진 두 여성의 관계가 사회적 제약과 오래된 고정관념으로 인해 방해받는 모습을 현실적으로 그리는 한편, 두 주인공이 여성에게만 씌워진 결혼이라는 틀을 깨고 어떻게 온전한 나로 성장하는지를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다. 사회가 정한 어떤 고정관념에도 갇힐 필요 없이 ‘너 자신 그대로, 하고 싶은 대로 살아’라는 메시지를 작가 특유의 경쾌한 문제로 담아낸 작품이다.
9791189584863

더 키퍼 (돌아간 여자들은 반드시 죽는다)

제시카 무어  | 리프
13,500원  | 20201028  | 9791189584863
“저는 피해자가 아니에요. 그가 나를 때린 적은 단 한 번도 없는걸요.” 폭력에 길들여진 여성의 심리를 예리하게 그려낸 섬뜩한 화제작 ★★★ “잘 만들어진 오싹한 이야기, 그리고 충격적인 반전” -《가디언》 ★★★ ★★★ “여전히 『걸 온 더 트레인』이 당신의 인생 책이라면, 『더 키퍼』도 목록에 추가하라” -《선데이타임스》 ★★★ ★★★ “지금까지 읽은 데뷔작 가운데 최고다” -베스트셀러 저자 발 맥더미드 ★★★ 《가디언》, 《선데이타임스》, 《코스모폴리탄》이 2020년 화제의 데뷔작으로 선정하고, 베스트셀러 저자 발 맥더미드가 “지금까지 읽은 데뷔작 가운데 최고다”라는 찬사를 보낸 『더 키퍼』가 한국어판으로 출간되었다. 섬세한 여성 서사 소설로 주목받은 저자 플린 베리가 “마지막 장을 덮을 땐 내 손으로 입을 틀어막을 수밖에 없었다”라고 평가했으며, 수많은 독자가 “상업성과 작품성을 함께 갖춘 페미니즘 스릴러”라며 극찬했다. 『더 키퍼』의 이야기는 영국 어느 작은 마을에서 발견된 한 여자의 시신에서 시작된다. 폭력 피해 여성들이 머무는 보호소에서 상담사로 일하던 평범한 여자 케이티. 차가운 강물에 뛰어든 그녀의 죽음을 슬퍼하는 사람은 남자친구와 상담소 여자들뿐이다. 형사들은 자살을 염두에 두고 그녀의 과거를 추적해가는데, 뜻밖의 사실이 발견된다. 선거인 명부, 건강보험 기록, SNS 그 어디에서도 그녀의 흔적을 발견할 수 없었던 것. 그리고 학대받은 상담소의 여자들처럼 그녀 역시 과거에 남자친구로부터 학대받았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지는 가운데, 자살로 종결될 뻔한 사건에 유일한 목격자가 발견되는데……. 신인답지 않은 놀라운 통찰력과 탁월한 스토리텔링을 보여준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폭력에 길들여진 여성의 심리를 예리하게 짚어냈다. 데이트 폭력은 애정의 또 다른 방식이고, 가스라이팅은 관심이나 조언이며, 가정 폭력은 가르침이라고 세뇌된 여자들, 물리적 폭력이 가해지지 않으면 스스로를 ‘피해자’가 아니라고 합리화한 여자들. 『더 키퍼』는 오직 여성들만 느낄 수 있는 공포, 그리고 사랑이란 허울을 쓰고 한 여자의 인생을 파괴하는 남자의 욕망에 대한 이야기다.
9791198473660

이별 리프 2

 | 수수북스
16,200원  | 20251105  | 9791198473660
9791198473653

이별 리프 1

 | 수수북스
16,200원  | 20251105  | 9791198473653
9791198588500

오늘, 나는 더 행복하다 (2024 최신개정판)

배서희  | 리프러츠
15,300원  | 20240214  | 9791198588500
내가 책을 쓴 이유는 아직도 도전과 변화를 두려워하고 망설이는 이들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서다. 14년의 군 생활을 마치고 육군 소령으로 퇴역했다. 세 아이의 엄마이자 1인 기업가 ‘리프러츠’로 군 생활과는 전혀 다른 다양한 일들을 하면서 새로운 도전을 했다. 기존 내용은 현재 기준으로 수정하고 퇴역 후 4년 동안 활발히 사회 활동을 하면서 겪은 내용들을 추가하였다. 현재도 군에서 나라를 위해 힘쓰고 있는 간부들 역시 언젠가는 사회에 나올 때 나의 경험들이 조금은 두려움 없이 준비를 하면서 새로운 것을 도전할 수 있는 용기가 된다면 바랄 게 없겠다.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