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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으)로 109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66153501

마스크

티엔 위안  | 봄이아트북스
9,000원  | 20210315  | 9791166153501
깊은 감동을 주는 작지만 소중한 이야기 일본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 문학상인 ‘H씨상’을 수상한 티엔 위안. 그가 경험한 아름다운 자연과 소중한 존재의 기억을 순수한 시인의 감성으로 작은 이야기에 담았습니다. 내가 꼬마였을 때, 나는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잠을 잤습니다. 잠들기 전 항상 두 분은 내게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수많은 이야기 속에는 옛날이야기도 있었고, 드넓은 자연 속 시골 풍경과 논밭, 지평선, 푸른 하늘, 나무와 들꽃, 동물, 새와 벌레들이 있었습니다. 이 그림책의 집필을 마치고 나니, 벌써 40여 년 전에 돌아가신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다시 뵌 것 같습니다.
9791189654269

마스크

 | 새벽고양이
4,000원  | 20210309  | 9791189654269
프로젝트 메이지 일곱 번째 테마 입장(立場) 두 번째 이야기. 자신의 건강에 불안감을 가지고 있던 주인공은 유행성 전염병을 가능한 예방하고 싶어 외출을 피하고 양치질을 철저히 하며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외출을 하게 된다. 하지만 날씨가 더워지자 마스크를 쓰는 것이 창피해진 나머지 마스크를 쓰지 않게 되는데. '마스크'는 작가 본인을 소설 속 주인공으로 설정, 옳다고 믿었던 자신의 행동이 입장이 바뀜으로 비난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 보게 되는 키쿠치 칸의 소설이다. 창문 너머로 바라보는 풍경은 무엇 때문에 일그러져 보인건지, 무엇이 진실이고 거짓인지 입장에 따라 다르게 해석할 수 있는 야마카와 마사오 작가의 소설이다.
9791138488334

뒷골목에서 주운 소녀가 배드 엔딩 후 여성향 게임의 히로인이었던 건 2 (S Novel)

카보챠마스크  | 소미미디어
7,500원  | 20251127  | 9791138488334
야회 습격 사건으로부터 며칠 뒤, 레벤가 당주로부터 “너에게 어울리는 상대를 찾았다. 여름방학에 레벤가로 돌아오도록”이라는 편지를 받고 머리를 싸매는 애쉬 레벤. 본가에 대한 대처 방법을 생각하느라 연일 잠을 이루지 못하는 중, 피네로부터 “제 고향 마을에 가지 않으실래요?” 하고 여행을 권유받아 함께 가기로 한다. 여행 도중 강도와 몬스터의 습격을 받는 소동이 있었지만, 무사히 피네의 고향인 카가토 마을에 도착한 두 사람. 둘은 마을에서 장을 보거나 마을 아이들과 강에서 노는 등 즐겁게 보내는데…….
없음

뒷골목에서 주운 소녀가 배드 엔딩 후 여성향 게임의 히로인이었던 건 세트 (1~2권,전2권)

카보챠마스크  | 소미미디어
15,300원  | 20251127  | 없음
9791138487733

뒷골목에서 주운 소녀가 배드 엔딩 후 여성향 게임의 히로인이었던 건 1 (S Novel)

카보챠마스크  | 소미미디어
7,650원  | 20250911  | 9791138487733
저를 집에서…… 재워 주시겠어요? “이봐, 이런 곳에 있으면 감기 걸려.” 여성향 게임의 세계로 전생하여 왕립 마법 학교의 하급 귀족반에 다니던 애쉬 레벤은, 어느 날, 비를 맞으며 뒷골목에 쭈그려 앉아 있는 게임의 히로인 피네 슈타우트를 만난다. 그녀로부터 자신이 학교의 기사 4인방과 친구 엘리제 링슈타트에게 ‘악녀’라며 괴롭힘을 당하고, 심지어 퇴학까지 당하게 되었다는 것을 들은 애쉬는, 기사 4인방에게 결투를 신청하고 피네를 구렁텅이에서 구한다. 그러자 그녀는 “애쉬 님의 저택에서 관리인으로 같이 살고 싶다”라는 부탁을 하고, 그렇게 동거하게 되는데……. 배드 엔딩 이후의 히로인을 돕는 학원 러브 코미디!
9791187643920

아차! 마스크 (김용희 우리가락 동시집)

김용희  | 리잼
10,800원  | 20211130  | 9791187643920
너는 좋은 추억을 만드는 마술사야! 지구는 돕니다. 파도가 쳐도 지구는 돌고, 어느 산골 멧돼지가 과수원에 내려와서 사과나무를 쓰려 뜨려도 지구는 빙빙 돕니다. 지구가 돌면 밤하늘 달도 반원을 그리며 돌고, 벽에 걸린 시계도 돕니다. 시간이 째깍째깍 흐르면 그 소리만큼 흘러간 시간들이 차곡차곡 쌓입니다. 이걸 우리는 역사라고 합니다. 동시집 〈아차! 마스크〉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들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밖에 못 나가고 집에만 있어야 하는 일, 명절에 가족들을 만나지 못하는 일, 친구를 만나서 새로 산 휴대폰을 자랑도 못하는 일, 항상 마스크로 입과 코를 막고 다녀야 하는 일 등입니다. 그러면서 김용희 시인은 이 모든 것들도 지난 일로 기억될 거라는 희망을 보여줍니다.
9788969023964

하트 마스크

김경구  | 가문비어린이
9,900원  | 20210915  | 9788969023964
코로나19가 발생하자 소윤이 엄마 아빠는 곧바로 의료봉사를 떠나고, 시장에서 칼국수 장사를 하는 다연이 할머니는 평생 모은 돈을 기부한다. 다연이 엄마는 코로나19로 손님이 없자 자신이 운영하는 카페를 마스크 공장으로 만들고 다연이 소윤이와 함께 하트를 예쁘게 그려 넣은 하트 마스크를 열심히 만든다. 하트 마스크를 의료진들이 쓰고 일하는 모습이 텔레비전 뉴스에 나오자 다연이와 소윤이는 흐뭇하여 힘든 줄을 모른다.
9791166686139

붉은 마스크 (설재인 장편소설)

설재인  | 아작
13,320원  | 20210614  | 9791166686139
“그때는 몰랐다. 그 시험이 절대로 끝나지 않을 줄은.” 떠오르는 MZ 세대의 기수 설재인 작가의, 폭풍 같은 하이퍼리얼리즘 재난 소설 떠오르는 MZ 세대의 기수, 설재인 작가의 두 번째 장편소설. 《붉은 마스크》는 외고에서 수학 교사로 근무하다 사표를 낸 후 3년간 두 권의 소설집과 장편, 에세이집까지 출간하며 폭풍처럼 작품을 쏟아내고 있는 작가의 두 번째 장편소설이다. 온 국민이 숨을 죽여야만 하는 수능일에 한반도를 강타한 원인 모를 전염병, 이제 세상은 붉은 마스크를 쓴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으로 나뉘어 멸망을 향해 끝나지 않을 전쟁을 치르게 되는데... 작가는 장르적 문법에 따르는 대신 소설보다 더 소설 같은 현실에 주목해 코로나가 강타한 교육 현장과 소수자에 대한 차별이 만연한 한국 사회의 민낯을 아프게 후벼 파고, 악착같이 드러낸다. “변신과 함께 우리 마음을 파고드는 핏빛 내시경, 아프고 아름답다!” - 김창규, 소설가 “한 손으로 들 수 있는 종말 그 자체, 근래에 읽은 재난 소설 중 가장 재미있었다.” - 천선란, 소설가
9791158609481

데스마스크 (박청륭 시집)

박청륭  | 청어
9,000원  | 20210520  | 9791158609481
시인은 문명사회라는 공동체의 사슬에서 풀려나 자신이 중심이고, 자신이 창조하여, 자신의 욕망에 종속되는 세계를 꿈꾸는데, 밤은 이런 종류의 꿈을 꿀 수 있는 어떤 힘 을 부여한다. 억압에 대한 반항아로서의 역학을 하기 위하여 이런 힘이 필요한 것이며, 이 힘을 소유하고 사요할 능력이 있는 시인만이 독창적인 밤의 세계를 구축할 수 있다. 시인이 가진 암흑의 혼은 억압의 그늘에 가려진 인간의 반쪽을 밝히고 있다. 암흑의 혼이 비록 반사회적이고, 반이성적이고, 반도덕적이고, 도착적이고, 파괴적이고, 반항적이고, 위험스럽긴 하지만 이 반쪽을 긍정하고 수용하지 않으면 인간은 소중한 반쪽을 영원히 잃는 불구자 상태로 남게 된다. 박청룡이 보여 준 이미지의 탄발력이나 분방한 상상에 의한 내면 의식의 표출 등은 값진 소득이 아닐 수 없다. 그의 추구가 더욱 심화, 정제됨으로써 한국시의 새로운 길을 제시해 주길 기대하기로 하자.
9788947288125

마스크와 가면의 경계

강준의  | 형설출판사
13,500원  | 20251114  | 9788947288125
우리는 늘 ‘나’라는 존재와 ‘타인’과의 관계 속에서 살아간다. 그러나 그 경계에서 우리는 얼마나 진실한 얼굴로 살아가고 있을까? 강준의 박사의 신간 수필집 『마스크와 가면의 경계』는 이 근원적인 물음을 독자들에게 던지며, 인간 존재의 본질과 관계, 그리고 우리가 지켜야 할 삶의 가치를 깊이 있게 성찰한다. 이번 책은 세 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존재와 자아 - 삶과 죽음, 인간됨의 본질, 그리고 “나는 누구인가”라는 고전적 질문을 탐구한다. 2부: 말, 관계, 그리고 품격 - 인간관계 속에서 소통과 존중, 그리고 품격을 지켜내는 길을 모색한다. 3부: 세상과 삶의 가치 - 개인과 공동체가 시대라는 큰 무대 위에서 어떻게 균형을 이루고 흔들리지 않는 가치를 지켜야 하는지를 제시한다. 저자 강준의 박사는 현재 칼빈대학교 대우교수, 경인종합 논설실장, 사단법인 가치향상 경영연구소장, 경인방송 시사패널리스트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단순히 이론과 언어에 머무는 학자가 아니라, 현실과 현장의 문제를 인문학적 사유로 풀어내는 실천적 지식인이다. 특히 그의 인문학 강의는 “밥과 같은 강의”라 불린다. 화려한 수사 대신 일상의 체온을 담아내며, 차갑고 무미건조한 디지털 시대 속에서 ‘사람의 온기’를 전해주기 때문이다. 많은 이들이 그의 강의를 통해 살아 있는 힘을 얻고, 삶의 의미를 재발견한다. 그는 이미 『어머니 그리고 꿈』, 『맛있는 리더십』, 『더 맛있는 리더십』, 『모든 일에는 끝이 있다』 등 여러 저서를 통해 삶과 인간관계에 대한 사유를 넓혀왔다. 이번 신작은 그간의 사유와 체험을 집약한 결실이라 할 수 있다. 『마스크와 가면의 경계』는 화려한 장식으로 꾸민 책이 아니다. 오히려 저자가 살아온 길 위에서 만난 크고 작은 사건들, 사람과의 관계 속에서 겪은 갈등과 깨달음, 그리고 세상과 부딪히며 얻은 성찰을 솔직하게 담아낸 기록이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저자의 경험 속에서 자신을 비추어 보며, 삶을 다시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오늘날 우리는 SNS와 미디어 속에서 ‘가면’을 쓰고 살아간다. 그러나 진정한 인간다움은 가면 너머의 얼굴, 즉 마스크(진짜 얼굴)에 있다. 강준의 박사는 이 경계를 탐구하며, 우리가 어떻게 가면을 벗고 진정한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는지를 묻는다. 40여 년의 대학교직 생활을 마치고 은퇴한 그는 현재 글쓰기를 비롯한 인문학 강의와 사회 봉사 활동에 전념하며 인생 3막을 열어가고 있다. 그의 인생관은 소박하고 자족하며 감사하는 삶을 지향하는 데 있다. 이 책은 그 삶의 철학을 녹여낸 또 하나의 실천적 기록이다. 『마스크와 가면의 경계』는 저자의 개인적 소회를 넘어, 인간 존재와 사회적 관계에 대한 철학적 성찰을 담고 있다. 그러나 철학적 무게를 지니면서도 일상의 언어로 풀어냈기에 독자 누구나 깊이 공감할 수 있다. 인문학적 성찰이 절실히 요구되는 오늘, 이 책은 자기 자신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돌아보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9791164632213

내가 지켜 줄게! (마스크 안전)

천미진  | 키즈엠
9,900원  | 20201228  | 9791164632213
미세먼지도 바이러스도 걱정 마! 나와 함께라면 문제없어! 어느 날 갑자기 우르르 몰려와 즐거운 하루를 망치는 못된 미세 먼지. 어디선가 불현듯 나타나 건강을 빼앗는 나쁜 바이러스. 마음껏 숨쉬기 힘든 요즘! 하지만 마스크와 함께라면 걱정 없어요. 어린이 안전 그림책 시리즈 〈내가 지켜 줄게!〉는 마스크 안전에 대한 그림책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이제 마스크 없는 생활은 상상조차 할 수 없지요. 하지만 마스크를 쓰면 숨을 편히 쉬기 어렵거나, 덥고, 답답한 기분에 마스크를 쓰지 않으려는 어린이가 많습니다. 제대로 된 사용법을 모르는 어린이도 많지요. 〈내가 지켜 줄게!〉는 마스크가 사람들의 건강을 지켜 주는 마스크맨이 되어 미세 먼지와 바이러스 악당들을 물리치는 이야기입니다. 실제로는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 먼지와 바이러스를 무시무시한 악당으로 의인화하여 어린이 독자들이 마스크의 필요성을 쉽게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미세 먼지와 바이러스 악당들이 없는 세상엔 마스크맨 역시 없어도 되겠지요. 얼른 마스크 없는 시절로 돌아갈 그날을 위해 〈내가 지켜 줄게!〉를 만나 보세요. 부록에서 알려 주는 마스크 사용법도 놓치지 마세요!
9791185876559

돈돈 마스크

서순영  | 분홍고래
10,800원  | 20201025  | 9791185876559
예쁜 얼굴, 귀여운 얼굴, 세련된 얼굴, 자! 어떤 얼굴을 드릴까요? 돈돈 마스크만 있으면 어떤 얼굴도 가질 수 있습니다 새로운 얼굴을 가진 동물들의 엉뚱함에 피식피식 웃음 짓는 이야기! 돈돈이에게 어느 날 좋은 생각이 났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다른 동물이 될 수 있는 돈돈 마스크를 만드는 것입니다. 그런데 돈돈 마스크를 한 번 쓰면 다시는 벗을 수 없다는 게 문제입니다. 그래도 상관없습니다. 큰돈을 벌 수 있을 테니까요. 마스크는 불티나게 팔려나갔습니다. 커다란 콧구멍이 싫었던 하마, 툭 튀어나온 이빨이 싫었던 토끼, 쭉 찢어진 입이 싫었던 악어, 모두 돈돈 마스크를 사러 왔습니다. 다른 얼굴을 갖고 싶은 동물이 이렇게나 많았다니, 돈돈이는 깜짝 놀랐습니다. 그런 동물들 때문에 돈돈이는 큰 부자가 되었습니다. 누구나 한 번쯤은 다른 얼굴을 가지는 상상을 해 보았을 겁니다. 다른 얼굴을 가지고 다른 사람이 되어서 새로운 모험을 즐겨 보고 싶은 건 동물들도 마찬가지였나 봅니다. 《돈돈 마스크》는 자신의 외모가 마음에 안 들어 돈돈 마스크를 사 간 동물들의 이야기를 재치 넘치고 유쾌하게 풀어냈습니다. 얼굴은 뱀이지만 몸은 커다란 하마여서 나무에 오를 수도 없는 모습, 얼굴은 여우지만 깡충깡충 걷고 당근을 좋아하는 여우, 이런 동물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피식피식 웃음이 새어 나옵니다. 그리고 웃음 끝에 조용히 찾아온 마음속 작은 파동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그즈음 이야기에는 새로운 반전을 맞이합니다. 돈돈 마스크를 사 간 동물들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9791170475842

엄마 마스크 (코로나 시대를 지나는 엄마 마음 이야기)

이은선  | 작가의탄생
12,150원  | 20201021  | 9791170475842
초등학교 어머니들이 코로나 시대를 지나는 아이들을 위해 모였어요. 아이들을 향한 어머니의 깊은 사랑을, 책에 담아 내었답니다. “너를 위해 엄마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을까?” 이 책은 아이들을 위한 엄마 마음이 담긴 이야기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아이들은 살얼음판 같은 하루하루를 살고 있습니다. 마스크를 쓰고 학교 가는 아이의 뒷모습을 바라보는 엄마의 마음은 편치 않습니다. 코로나로 힘든 우리 아이들을 위해 엄마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을까요? “네가 조금 더 편히 숨쉬기를, 조금 더 행복하기를” 생각하고, 바라던 엄마들은 모이게 되었어요. 아이에게 줄 마스크를 함께 만들기 위해 모인 곳은 바로 ‘풍향 가족 공방’이에요. 풍향초등학교 엄마들이 한 자리에 모였어요. 아이들이 좀 더 편히 숨을 쉬었으면 하는 마음으로요. 아이를 위하는 마음으로, 마스크를 만들다 아이 삶에 밑그림이 되어주고 싶은 마음으로, 마스크를 본뜨고 막막한 학교생활을 하는 아이를 떠올리며, 한 땀 한 땀 바느질을 완성하고 더디 가더라도 끝까지 가서 해내기를 응원하며, 마스크를 만들었어요. 손은 바빠도 누군가를 위하는 마음은 참 평온해 바느질하랴, 끈 달랴, 철심 넣으랴 정신없지만 아이를 위하는 마음으로 마스크를 만드는 엄마의 마음은 참 평온했어요. 이렇게 손을 모아 한마음으로 만든 마스크는 단순한 마스크가 아니라 어른들의 아이들을 향한 미안함과 간절한 사랑이에요. 이 책에는 그런 마음이 듬뿍 담겨있어요.“어른들이 더 손을 모으자! 힘써 모으자!“ 하는 마음이요.
9791192333014

마스크 마스크 (코로나 미니픽션, 짧아도 괜찮아 7)

김산아, 김은, 박사랑, 신주희, 장재희  | 걷는사람
10,800원  | 20220530  | 9791192333014
우리 모두가 보고 듣고 겪은 이야기들 일곱 명의 소설가가 기록한 코로나-19 미니픽션 -김산아·김은·박사랑·신주희·장재희·최지애·한숙현 소설가 도서출판 걷는사람에서 짧아도 괜찮아 시리즈 7 『마스크 마스크』가 출간되었다. 그동안 세월호와 인권 문제 등 몇 권의 앤솔러지에 함께 참여했던 창작동인 ‘반전과상상’의 소설가 일곱 명이 우리가 함께 보낸 코로나-19 시절을 미니픽션으로 기록했다. 2019년 코로나-19가 처음 발현되었다. 우리가 겪었던 그 어떤 감염병과 달랐던 그것이 이후 우리의 모든 일상을 바꾸어 놓았다. 학교는 등교 대신 온라인 수업, 회사는 재택근무로 전환되었으며 나라별로 국경을 봉쇄하고 입국을 불허했다. 재난 영화 속에서 보았던 일들이 눈앞에서 벌어졌고 당황할 새도 없이 일상으로 자리 잡았다. 그리고 2022년이 된 오늘, 우리는 하루 빨리 마스크를 벗고 이전의 일상으로 회귀하길 희망하고 있다. 이 지점에서 작가들은 다시 코로나-19에 관한 이야기를 눈앞으로 들여놓는다. 감염병에 관한 과한 추측이나 섣부르게 낙관적인 관망을 나누기 전에, 우리가 다시 생각할 것은 코로나 이후에도 수많은 펜데믹 현상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이다. 새로운 재앙의 출연은 예정된 수순일지 모르며, 결국 우리 삶 곁에서 계속 맴돌며 출몰의 시기를 엿보고 있을 테니, 우리는 어떻게든 이번 코로나-19의 경험을 통해 새로운 삶의 방편을 찾고 축척해야 한다. 어떻게든 살아남아 어떻게든 살아갈 것이니, 그렇다면 그 삶을 또한 어떻게 살아야겠느냐 서로 묻고 답하고 이야기 나누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리하여 우리는 코로나 한복판에서가 아닌, 그 가장자리에서 우리가 지내온 시절의 끝자락을 손에 꼭 쥐고 그동안 어떻게 지냈느냐고 안부를 물으며, 아픔보다 극복의 마음을 담아내고자 하였다.
9791189654214

입장(일그러진 창문 + 마스크) 세트 (일그러진 창문 + 마스크)

야마카와 마사오, 기쿠치 칸  | 새벽고양이
7,200원  | 20250625  | 9791189654214
[일그러진 창문] 프로젝트 메이지 일곱 번째 테마 입장(立場) 첫 번째 이야기. 연이어 비가 계속 내리는 어느 날, 언니는 외출 준비를 한 뒤 집을 나서려고 하는데 동생은 사에키씨를 만나러 나가는 것이냐며 언니와 사에키씨와의 관계를 의심한다. 그런 동생을 뒤로한 채 언니는 집을 나서고, 홀로 남은 동생은 사회 부적응자인 자신 때문에 언니가 마음에도 없는 결혼을 생각하는 것이라 생각하며 눈물을 흘리는데... 당신은 어느 입장에 서서 바라보고 있나요? 창문 너머로 바라보는 풍경은 무엇 때문에 일그러져 보인건지, 무엇이 진실이고 거짓인지 입장에 따라 다르게 해석할 수 있는 야마카와 마사오 작가의 소설입니다. [마스크] 프로젝트 메이지 일곱 번째 테마 입장(立場) 두 번째 이야기. 자신의 건강에 불안감을 가지고 있던 주인공은 유행성 전염병을 가능한 예방하고 싶어 외출을 피하고 양치질을 철저히 하며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외출을 하게 된다. 하지만 날씨가 더워지자 마스크를 쓰는 것이 창피해진 나머지 마스크를 쓰지 않게 되는데... '마스크'는 작가 본인을 소설 속 주인공으로 설정, 옳다고 믿었던 자신의 행동이 입장이 바뀜으로 비난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 보게 되는 키쿠치 칸의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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