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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달"(으)로 55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68060203

마음달 (능안스님 제4시집)

노신배(능인)  | 도반
11,700원  | 20220515  | 9791168060203
2021년 5월 ‘오늘도 그 자리에서’ 두 번째 시집을 출간한 후, 코로나로 인한 바깥출입이 뜸한 틈을 타서 그동안 수행 중에 기록해 두었던 글들만을 간추렸다. 불교시지만 보는 이들 마음속 고향 초가의 향수에 젖어 따사로운 봄 향기를 느꼈으면 하는 바람으로 선시(禪詩)가 아닌 서정(抒情)의 감성으로 정리하여 불교 서정시 『마음달』 4집을 퇴고(推敲)한다. 그동안 글을 쓸 때는 순수 서정시만을 썼기 때문에 불보살님의 명호를 쓰지 않았고, 기타 불교적 단어 하나도 여러 번 수정을 했었다. 비종교인이나 타 종교인들이 불교에 대한 부정적 선입감(先入感)을 갖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이번 불교 서정시 마음달은 그런 부담 없이 마음이 가는 대로 펜이 흐르는 대로 불보살님을 모시고 편안한 마음의 강에 몸을 던져 감성의 노를 저었다. 대부분 종교시는 관념적인 시가 많다. 그럴 수밖에 없다. 그렇지만 관념시라 할지라도 서정의 향기가 깊게 스민 마음바다에 잠겨 쓴 글이기 때문에 불교와 서정의 향 내음이 함께 스며들어 마치 진흙 속에서 아름다운 연꽃이 피듯, 글을 읽는 이들의 마음 꽃밭에 자성을 맑혀주는 연꽃의 향기가 가득할 것이라 생각한다. 다만, 대덕 큰스님들의 선시처럼 어렵고 무거운 가운데 자성의 깨달음을 추구하는 신비로운 덕향(德香)을 느낄 수는 없겠지만, 오히려 독자들이 어렵지 않고 쉽게 행복을 느낄 수 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일상 속의 불교 신앙적 글을 쓰기 위해 노력했다. 앞으로도 여러 장르의 글을 쓰겠지만,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고 감성이 다르기 때문에 필자의 감성보다는 보는 분들이 필자의 글을 보며 자신들의 감성을 접목하여 읽음으로 해서, 일상 속의 생활과 불교 신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행복 가득함 속에서 인연 닿는 이들 모두 성불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9791173790355

마음달의 뿌리 (손병철 시전집)

손병철  | 솔과학
45,000원  | 20251117  | 9791173790355
저자는 이 책에 모두 7권에 걸쳐 900여 수의 작품을 하나의 시문집으로 오롯이 담고 있다! 그리고 부록에는 오랫동안 틈틈이 써 모아둔 각 시집의 한문(東夷文) 번역시들을 수정, 보완하여 덧붙였다! 시전집은 첫 발표작인 [정좌]로부터 최근 발표작인 [마음달의 뿌리]까지 시인의 시심이 그동안 어떤 길을 헤쳐 왔는지를 보여주는 전시관인 셈이다. 900페이지가 넘는 두터운 시전집은 그동안 겪었던 시인의 시적 방황과 시적 성장, 시적 갈구와 시적 카타르시스를 남김없이 보여주고 있다. 제1시집의 제목은 [정좌(正坐)]이다. 시인은 삶의 좌표(座標)를 정좌(正坐)에 두고 있는 것이다.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살아갈 것을 다짐하는 모습은 윤동주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비는 모습과 똑 닮았다. 제2시집의 제목은 [내 사랑은]이다. 자신의 사랑은 빗물에 씻기고 달빛에 씻겨서 떠나갔다고, 그저 환하게 떠나갔다고 노래한다. 제3시집의 제목은 [허황옥이 가락국에 온 까닭]이다. 시인은 달마가 동쪽으로 온 뜻을 묻고는, 곧바로 허황옥이 가락국에 온 까닭을 묻는다. 제4시집의 제목은 [지상에 머무는 동안]이다. 지상세계를 초월하는 역설적인 삶을 찬미하고 있다. 제5시집의 제목은 [창가에 두고 온 달]이다. 바로 초월세계의 소리를 지상에서 듣고 있는 시인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제6시집의 제목은 [벌바위통신]이다. 시인이 친구들과 주고받는 그리움과 외로움 그리고 즐거움을 그리고 있다, 제7시집의 제목은 [마음달의 뿌리]이다. 시인은 시적 여정의 종착지인 제7시집에 이르러서는, 불한티로 돌아와 이제 마음의 뿌리를 살피고 있다. 20줄에 옷깃을 가다듬고 바른 마음자리에 앉기로 작정하고 열심히 수행해왔으니, 70줄에 불가사의한 바른 마음자리 “심정(心正)”에 들 수 있게 되었는지도 모른다. “라석문집(1)”로 엮는 시집 『마음달의 뿌리』는 은퇴 후 10년 가까운 세월 동안 불한티산방에서 SNS로 발송한 『벌바위통신(羅石通信)』과, 미발표 철학적 4행의 단상들을 함께 묶은 것이다. 저자 라석은 남을 알아보는 눈이 날카롭고, 자신의 문제의식으로 남을 설득하는데 남달랐으며, 남을 자신의 동지로 삼는데 탁월하였다. 그의 정신세계가 깊고 넓기에 그렇기도 했겠지만, 동양문화에 대한 교양이 무궁한데다가 현대문명의 새로운 흐름에 대한 호기심과 감수성이 풍부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동양문화의 교양을 쌓은 많은 분들을 보아왔지만, 대부분 법고(法古)에 치우쳐 있어서 완고했다. 그런데 유독 그만은 창신(創新)에 더 기울어 있어선지 활달했다. 사실상 그는 법고창신의 본뜻에 더 어울리는 정신세계의 소유자였던 것이다. 결국 라석은 서예가의 길보다는 다양한 예술세계를 섭렵하는 길을 선택했다. 시, 전각, 문인화, 철학, 미학, 서체추상, 서화비평, 서화감정, 전시기획의 다채로운 길에서 풍부한 교양과 네트워크를 쌓았다. 그는 예총·미협·서협의 사무총장도 역임한 예술행정의 달인이기도 하다. 시서화와 문사철의 겹삼절(三絶)이었던 셈이다. 아마도 현대동양예술계에 그만큼 전문적인 예술지식을 쌓았거나 국제적인 안목을 지닌 사람은 없을 것이다.
9791158732684

아이는 엄마의 자존감을 먹고 자란다

안정현(마음달)  | 심야책방
16,200원  | 20230424  | 9791158732684
10만 부모들이 선택한 부모와 아이를 위한 국내 최고의 자존감 수업 “부모의 자존감은 왜 중요할까? 아이의 ‘평생 자존감’을 만들기 때문이다!” 10만 부모들이 선택한 부모와 아이를 위한 국내 최고의 자존감 수업 “부모의 자존감은 왜 중요할까? 아이의 ‘평생 자존감’을 만들기 때문이다!” 중간에 그만둘 수도 포기할 수도 없는 부모라는 무게를 견디며, 육아 전쟁에서 고군분투하는 엄마들을 위한 마음 멘토링. 20년 동안 임상심리전문가가 현장에서 다양한 사연을 가진 엄마들을 만나 마음을 치유해 오면서 가장 효과적이었던 방법과 노하우를 가득 담았다. 우리는 아이를 키우면서 몇 번이고 폭풍우를 만나게 된다. 육아는 항상 즐거울 수 없고, 엄마로서 완벽할 수도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하지만 아이가 좌절할 때마다, 아이에게 문제가 생길 때마다 부모가 오히려 더 감정적으로 격분하고 불안해하지 않는지 생각해보자. 불안이 높은 부모는 아이의 감정을 읽어주지 못하고 오히려 아이에게 위로받길 원한다. 이로 인해 아이의 불안은 가중된다. 반면 어려움에 공감하는 부모는 아이를 성장하게 한다. 이 일을 통해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넘어져도 다시 일어서면 된다고 지지한다. 아이에게 ‘부모의 목소리’는 내면화되어 힘든 상황에서도 자기 위로를 할 수 있는 힘이 된다. 부모의 자존감이 중요한 이유이자, 당신에게 이 책이 필요한 이유다. 왜 어떤 사람은 어렵지 않게 부모 역할을 하면서 아이도 잘 키울까? 왜 어떤 아이는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있고 어떤 아이는 그러지 못할까? 무엇이 자존감의 차이를 만들까? 주어진 삶을 살아내는 수동적이고 무기력한 부모가 아니라 스스로 기쁨을 만들어낼 수 있는 능동적인 부모가 되고 싶다면, 아이를 더 깊게 이해하고 현명하게 사랑하고 싶다면, 삶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자기주도적인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이 책을 반드시 읽어보기 바란다. 불안과 결핍을 치유하고 성장으로 바꾸는 방법을 알고 나면, 부모라는 무게는 훨씬 가벼워질 것이다.
9788950993771

월요병도 산재처리 해주세요 (만년 퇴사 준비생을 위한 일주일 심리 상담소)

안정현(마음달)  | 21세기북스
13,500원  | 20210217  | 9788950993771
반복되는 일상 속 무기력감에 시달리는 당신, 무례한 세상 때문에 혼자 상처받는 당신, ‘좋은 회사’가 아니라 ‘좋은 나’를 찾고 싶은 당신에게 17년차 심리상담가이자 브런치 인기 작가 마음달이 상담해드립니다. 심리상담 센터를 찾아오는 성인 내담자 가운데 상당수가 20대에서 30대 직장인이라고 한다. 그들은 저마다 다양한 고민을 갖고 있다. 삶에 대한 피로감부터 인간관계, 지나친 불안과 공황증세까지. 여러 증상 가운데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면 바로 직장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이다. 내가 정말로 원하는 일이 무엇인지 모르겠다, 퇴사하고 싶지만 그만두고 뭘 해야 좋을지 모르겠다, 그 동료는 내게 왜 그렇게 무례한지 모르겠다 등등…… 학업을 마치고 자연스럽게 성인이라는 타이틀을 얻기는 했지만, 나이 서른이 다 되도록, 혹은 넘도록 세상에서 내 역할은 무엇인지, 내 자리는 어디인지 찾지 못하고 일과 사람에 치여 흔들리는 이들은 너무나 많다. 20년 가까이 내담자들을 만나온 심리상담가 ‘안정현’이자, 마음 힘든 이들을 글로 달래주는 작가 ‘마음달’로서 저자는 이 책을 읽는 직장인들에게 자신이 하는 일의 의미와 가치, 자신의 강점과 장점, 약점은 무엇인지 차근히 돌아볼 것을 권한다. 자신의 마음을 살펴봐야 비로소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앞으로 어떤 길을 가고 싶은지 침착하게 생각해볼 수 있다는 것이다. 21세기북스에서 출간된 심리상담 에세이 『월요병도 산재 처리해주세요』에는 그간 저자가 만났던 내담자들의 사례를 토대로, 일과 자신의 관계를 돌아보기 위한 현실적이고도 따뜻한 조언이 담겨 있다.
9788954440066

엄마도 아들은 처음이라 (첫 아들을 키우는 엄마를 위한 심리학)

안정현(마음달)  | 꼼지락
12,150원  | 20191010  | 9788954440066
“아들의 침묵도 이야기입니다” 15년 차 심리상담 전문가 마음달이 전하는 아들과 잘 지내는 엄마의 24가지 방법 “아들과 잘 지내는 엄마는 무엇이 다른가!” 15년 차 심리상담가 안정현 대표가 전하는 엄마와 아들 자존감 성장 프로젝트 부모들이 이용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들에 대한 고민 글이 딸에 대한 것보다 더 많이 올라오고는 한다. ‘우리 아들은 왜 자신감이 없을까요?’ ‘아들이 집에만 들어오면 말을 안 해요’ ‘학교를 자퇴하겠다며 속을 썩이네요’ 등 이해할 수 없는 아들의 행동에 답답함을 호소하는 내용이 주를 이룬다. 《엄마도 아들은 처음이라》는 15년 차 베테랑 심리상담가 안정현이 아들을 키우는 것이 어려운 엄마들을 위해 쓴 책이다. 아들에게 버럭 화를 내거나 잔소리를 퍼붓는 대신, 남자아이의 특성과 심리를 이해하고 능숙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1장에서는 엄마의 완벽을 바라는 욕심이 아들의 자신감을 낮추고 있지는 않은지 점검하는 시간을 갖는다. 2장에서는 사춘기의 특성을 이해하고 마음을 헤아리는 방법, 3장에서는 경청과 공감으로 아들의 자존감을 높이는 대화법, 4장에서는 엄마가 스스로를 수용하는 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저자는 엄마가 무기력감과 좌절감에서 벗어나 여성으로서의 공감, 따뜻함, 부드러움으로 아들을 대하면 아들의 변화는 반드시 시작된다고 말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아들을 키우며 행복을 느끼는 엄마, 넘어져도 자신의 길을 씩씩하게 걸어가는 아들의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9791188850266

나를 사랑하는 일에 서툰 당신에게 (내 안의 부정적인 감정과 이별하는 28가지 심리 상담)

안정현(마음달)  | 북라이프
12,600원  | 20181031  | 9791188850266
내 안의 부정적인 감정과 이별하는 28가지 심리 상담 [나를 사랑하는 일에 서툰 당신에게]. ‘이.생.망’. 언젠가부터 ‘이번 생은 망했다’고 자조하는 사람들이 생겨났다. 취업과 결혼, 안정적인 삶과 멀어지다 보니 애써 감정을 들여다보기보다 쉽게 자신의 상태를 비관하는 것이다. 어린 시절의 기억, 삶에 대한 불만족이 뒤얽혀 우울증과 불안 장애를 앓는 사람도, 원인 모를 건강 이상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도 나날이 늘어간다. 혼자서 고통을 견디지 못하면 결국 이야기를 들어줄 누군가를 찾아 상담실 문을 두드리기도 한다. 안정현 심리상담가는 14년간 상담이라는 감정의 최전선에서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왔다. 그녀는 자신을 찾아오는 사람뿐만 아니라 아무도 보지 않는 구석에서 아파하는 사람들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들을 위해 브런치 위클리매거진 ‘마음달의 심리 치유 극장’에 부정적인 감정에 대처하는 법을 상담하듯 하나씩 풀어놓았다. 1만 5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그녀가 들려주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그렇게 모인 고민은 《나를 사랑하는 일에 서툰 당신에게》라는 한 권의 책으로 탄생했다. 이 책에 담긴 글은 자신을 누군가에게 오롯이 내보일 수 있었던 용기 있는 이들의 이야기를 재구성한 것이다. 저자는 이 책에 ‘많은 이들이 인생이라는 여행에서 평생 나와 함께 갈 나라는 동반자와 잘 걸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냈다.
9788998599300

나라도 내 편이 되어야 한다 (어쩌면 지금, 나를 위한 심리학)

안정현(마음달)  | 카멜북스
11,700원  | 20170302  | 9788998599300
인생의 크고 작은 문제들 앞에서 우리는 마음의 성장통을 겪는다. 이 책은 심리학자 마음달의 효과 빠른 심리 처방전으로, 어쩌면 지금! 당신을 위한 이야기다. 아직 마음이 단단히 여물지 않았음을 스스로도 느끼고 있는 어른인 당신. 이제는 과거의 나를 위로하고 내일의 나를 응원할 때이다.
9788972701583

마음달 법계에 솟고 (국역 선가귀감)

서산 휴정  | 명문당
22,500원  | 20130325  | 9788972701583
『마음달 법계에 솟고』는 선지선각의 지침이 되고도 남을만한 《선가귀감》을 현대어로 풀어낸 책이다. 저자는 이 책을 읽고 실행해 감으로써 깨달음을 얻어 각자가 선지선각자가 되기를 희망하다고 밝혔다. 한 단락이 끝날 때마다 송을 붙였으며, 글자 하나하나를 충실하게 번역하여 제공했다.
9788980760497

마음 달 허공에 뜨다

장응철  | 원불교출판사
7,300원  | 20030601  | 9788980760497
9788963860503

인연없는 만남은 없다

법경  | 마음달
13,500원  | 20100521  | 9788963860503
법경 스님이 들려주는 재미있는 인과 이야기『인연 없는 만남은 없다』. 인과로 인해 인연으로 이뤄지는 세상의 이야기를 담아낸 책으로 헤어지기 싫어도 헤어져야 하고, 만나기 싫어도 만나야 하는 묘한 인연의 소중함에 대해 가르쳐 주는 인과법에 관한 책이다. 특히 인연을 바탕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이치를 불교 설화를 통해 들려주고 있다.
9788963860534

꽃이 지니 바람이 부네

금오대선사  | 마음달
0원  | 20100820  | 9788963860534
마음의 고향을 찾아가는 금오대선사 법문집 『꽃이 지니 바람이 부네』. 한국현대불교의 선지식인 금오 스님의 법문집 를 36년 만에 재출간한 책이다. 발행당시 열악한 출판환경으로 법문 중 상당 부분을 미번역 되었던 법문들을 번역하고, 사진들을 보강하여 수록하였다. 한국불교의 정신적 토대인 선불교의 기치를 마련한 큰스님의 정신을 추앙하고 선사상을 조염하고 있다.
9791194366812

마음꽃 달항아리 (권갑하 달항아리 연작 단시조집)

권갑하  | 작가
10,800원  | 20250613  | 9791194366812
9788963690087

마음의 달 1 (연화생수련)

만행스님  | 대유학당
9,000원  | 20090810  | 9788963690087
대유불교 시리즈 다섯 번째 책. 만행스님이 폐관해서 수련한 이야기와 기공 및 음공을 담은 것으로, 2004년 중국 국가종교출판사에서 『십중월』이란 이름으로 출간된 책의 번역본이다. 부록으로 연화생수련CD 1장을 제공한다.
9788963690094

마음의 달 2 (마음닦는법)

만행스님  | 대유학당
9,000원  | 20090810  | 9788963690094
중국의 만행스님이 22세의 어린 나이로 일생일대의 큰 결심을 하고, 7년에 걸쳐 세 차례 폐관한 이야기와 깨친 내용을 진솔하게 적은 서적이다.
9788977878945

낮달에 들킨 마음 (고재동 수필집)

고재동  | 북랜드
18,000원  | 20190925  | 9788977878945
시인이자 언론인인 우초愚草 고재동 수필가의 수필집 . 실상 점잖은 문인이자 안동선비이지만 근래 들어 귀농 농부를 겸하고 있었던 작가가 최근 3년 남짓 안동신문에 연재해 온 일흔여섯 편의 “촌놈 고재동의 귀촌일기”를 책으로 묶었다. 이 책은 가풀막 같은 도시생활에 지친 우리의 마음을 치유해주는 재미와 감동을 겸비한 작품들을 넉넉하게 수록하였다. 1부 여름/ 낮달에 들킨 마음, 2부 가을/ 들깨 터는 여심, 3부 겨울/ 바람길로 가는 겨울, 4부 봄/ 돌배꽃 피는 길 등 계절의 순환에 부쳐 엮은 각 작품마다 짧지만 어여쁜 시가 한 편씩 들어있다. 이를테면 제목이 ‘별 볼 일 있는 사람 ? 별.1’, ‘가지 마세요 ? 핀 꽃 봤으면 됐지’, ‘달의 결심 ? 귀촌’, ‘돌배 꽃 피는 길 ? 길’, 이런 식이다. 작가 스스로 ‘촌티 나는 사람이 쓴 온통 촌스러운 이야기’라는 이 수필집에는 기실 세련된 시집 한 권이 들어있는 셈이기도 해서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기며 음미하여 읽는 재미가 쏠쏠하고 즐겁다. 달 바람, 닭 개와 친구가 된 너구리와 토끼, 반딧불이, 심지어 버들치, 꽃다지에 이르기까지 작가가 물활론적인 시선으로 따뜻하게 그려내고 있는 갖가지 동식물과 자연물들의 생명력 있는 생태와 농사꾼 부부의 알콩달콩 옥신각신 삶의 모습이 감동적으로 때론 해학적으로 그려져 있어 작가의 겸손한 표현 그대로 재미로 한 번 피식 웃고 공감으로 힐링 되게 하는 고마운 친구가 들려주는 순수 동화와 같은 수필집이다. 또한 자연 속에서 저마다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생명체들과 주객합일 몰아일체 전원생활을 하는 ‘촌’ 농사꾼의 자족하는 삶의 모습이 정겹고 생생하여 슬며시 부러워지면서 ‘나도 귀촌을 해야겠구나.’고 마음먹게 하는, 또 자연의 순리에 따른 그 삶의 여유와 긍정의 정신이 넓고도 깊어 정이 고픈 현대 사회를 사는 우리를 따뜻하게 위로하는 책이다, 장호병 수필가(한국수필가협회 이사장)는 에 대하여 “세심한 관찰과 통찰, 자기 성찰에 이르는 사색이 치열하다. 편편이 자작시를 삽입하고 설명 대신 동화적 기법의 대화체로 서사 또는 묘사를 시도하는 일은 수필작법에서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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