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동  | 행복에너지

13,500원  | 20170717  | 9791156025054

『오색 마음 소통』은 바로 그에 대한 해답을 알려준다. ‘소통은 말과 글로만 하는 것이 아니다. 마음으로 하는 것이다!’라는 책의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가 그간 소통에 실패한 이유가 바로 ‘마음’이 아닌 말과 글로 소통을 하려 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말과 글은 소통을 하는 수단으로써만 쓰여야 할 뿐, 주(主)가 되어야 하는 것은 바로 ‘마음’이라는 것이다. 마음이 담기지 않은 말과 글로 소통을 하려고 한다면, 결국 상대방의 마음을 도리어 닫히게 만들어버릴 수밖에 없다. 이 책은 소통의 어려움에 부닥친 사람들을 위해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가며 마음을 열 수 있도록 친절히 소통의 과정을 안내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가족, 직장, 친구 등 다양한 관계만큼이나 복잡한 소통 방식들을 이해하기 쉽도록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표영호  | 석세스티브이

0원  | 20130820  | 9788962442267

▶ 도서가 아니라 CD입니다. 『마음소통』은 방송 경력 20년의 베테랑 개그맨 표영호의 우여곡절 많았던 인생 스토리가 담긴 강의이다. 강사는 진정한 소통을 위해서는 내가 달라져야 함을 먼저 꼽는다. 작은 변화의 시작은 많은 생활을 바꾸게 해준다는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이야기는 우리가 망각하고 있는 것들에 대해 생각하게끔 하는 명강의이다.

문경보  | 두란노서원

6,900원  | 20130520  | 9788953119260

아이들의 마음, 내면의 자신을 발견하다! 사춘기 아이와 부모의 마음 소통을 이야기한 『그래, 힘들었구나』. 청소년들에게서 많이 발견할 수 있는 신체화, 행동화, 소극적 공격성, 공상, 투사 등 다섯 가지의 대표적인 미성숙한 방어기제와 전위, 해리, 반동형성, 이지화, 억압 등 다섯 가지 대표적인 신경증적인 방어기제 사례를 바탕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설명했다. 불안한 청소년과 걱정 많은 부모, 그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격려를 읽어낼 수 있다. 저자는 자녀들로 인해 무거운 짐을 이고가야 하는 부모들에게 하루에 한 시간만이라도 주님과의 대화 시간을 가지라고 조언한다. 사춘기 청소년들의 문제를 무작정 해결하려는 마음을 내려놓고, 성장통을 앓는 아이들 옆에서 묵묵히 있어 주는 것도 좋다고 이야기한다.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해결사가 아니라 세상을 잘 누릴 수 있도록 ‘돌아올 자리가 되어 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보연  | 아울북

9,000원  | 20061001  | 9788950909765

'부모다운' 부모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녀교육서! 『사랑이 서툰 엄마 사랑이 고픈 아이』는 부모의 욕심과 서툰 사랑으로 상처를 입은 아이가 마음을 치유해 가는 과정이 펼쳐진다. 책 속에 소개된 가족은 저자가 그동안 상담 치료를 해 온 많은 가족 중에서 특별히 기억에 남는 한 가족의 이야기로, 그 상담치료 과정을 상세하고도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이 책은 저자와 미정이의 상담치료 과정을 솔직담백하게 보여준다. 특히 마음의 문을 꽁꽁 닫았던 미정이가 놀이치료, 말하기 게임, 모래놀이 게임 등을 통해 차츰 마음의 빗장을 풀고 억압되어온 감정을 표현하는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아이와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보여준다. 〈font color="ff8c00"〉☞〈/font〉 이런 점이 좋습니다! 이 책은 단순히 한 소녀의 심리 상담 사례로 보일 수도 있지만, 그 이야기 이면에는 부모들의 욕심과 어긋난 사랑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더불어 부모가 자녀에게 주는 사랑의 방식에 따라 아이의 모습이 얼마나 달라질 수 있는지 살펴볼 수 있습니다. 〈font color="ff1493"〉★〈/font〉 이런 점은 알아두세요! 부모들은 문제행동을 보이는 아이들을 창피해 합니다. 하지만 문제행동을 보이는 아이들 뒷편에는 부모들의 양육 방법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책은 서툰 부모들의 양육 방법으로 상처받은 아이가 자신의 내면을 치료하기까지의 과정과 그 주변 상황을 상세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교보문고 2006년 10월 화제의 신간, 메트로 추천도서

이보연  | 21세기북스

12,600원  | 20160502  | 9788950964870

엄마와 아이의 마음 소통을 이끌어낸 아동심리치료전문가 이보연의 실제 상담 스토리 기존의 자녀교육 성공서나 전문가 조언 위주의 자녀교육서와 달리, 실제 상담 사례를 통해 독자에게 공감과 감동을 불러일으키는 엄마와 아이의 마음 소통법 『사랑이 서툰 엄마 사랑이 고픈 아이』. 이 책에서는 부모의 욕심과 서툰 사랑으로 상처 입은 아이가 마음을 치유해 가는 과정이 펼쳐진다. 책 속에 소개된 가족은 저자가 그동안 상담 치료를 해 온 많은 가족 중에서 특별히 기억에 남는 한 가족의 이야기다. 육아로 인해 지치고 스스로 자책하는 부모들에게 저자인 아동심리치료전문가 이보연이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안겨줄 것이다.

안현숙  | 행복누리캠퍼스(연구소)

18,900원  | 20241002  | 9791198414373

인생은 지금부터가 진정한 시작 "당신의 말은 잊힐 수 있지만, 당신이 준 감정은 영원히 기억된다.“ - 마야 안젤로 백 세 시대, 사통팔달, 만사형통. 이 세 단어는 단순한 수식어가 아닙니다. 그것은 우리가 마주한 현실의 아름다움이며,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주는 열쇠입니다. 우리는 이제 전 세계와 소통하며 살아가는 놀라운 시기를 맞이했습니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여성의 평균 수명은 90.7세, 남성은 86.3세에 이릅니다. 이 숫자들은 우리에게 무엇을 의미할까요? 우리는 단순히 오랜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그 긴 여정을 얼마나 의미 있게 채워나가느냐가 중요합니다. 그 해답은 바로 ‘소통’에 있습니다. 이 책은 여러분과 함께 그 답을 찾아가는 여정의 시작입니다. 나이만큼 지혜롭고, 경험만큼 깊이 있는 소통의 달인이 되는 것, 그것이 우리가 함께 꿈꾸는 미래의 모습입니다. 진정한 리더십은 자기 자신과의 대화에서 시작됩니다.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자신을 이해하며 다스릴 줄 아는 사람만이 타인의 마음을 열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여러분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거울이자, 세상과 소통하는 창문이 되어줄 것입니다. 단순한 리더십 안내서가 아닌, 우리 모두를 위한 희망의 메시지이자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나침반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인생은 지금부터가 진정한 시작입니다. 경험과 지혜가 가장 빛나는 순간, 자기와의 깊은 대화를 통해 내면의 힘을 키우고, 그 힘으로 세상과 소통하며 새로운 길을 개척합시다. 이 특별한 여정에 여러분 모두를 초대합니다. 나이는 단지 숫자에 불과합니다. 우리의 진정한 가치는 자신을 얼마나 깊이 이해하고, 그 이해를 바탕으로 세상에 얼마나 따뜻한 빛을 비출 수 있는가에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자기의 내면을 더 깊이 들여다보고, 그 지혜를 바탕으로 타인을 이해하며 함께 더 나은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습니다. 백 세 시대, 사통팔달, 만사형통. 이 아름다운 단어들이 우리의 현실이 되는 그날까지, 함께 배우고 성장해 나갑시다. 여러분의 자기 이해와 자기 관리 능력, 그리고 그를 바탕으로 한 지혜와 경험이 이 여정의 등불이 될 것입니다. 60년의 삶을 살아온 제가 여러분께 전하는 이 메시지가 여러분의 마음에 잔잔한 울림을 주길 바랍니다. 소통은 세대를 잇는 마법의 다리입니다. 단순한 말의 교환을 넘어, 경험과 열정이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조화를 이룹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함께 성장하고, 서로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특별한 여정을 떠나게 될 것입니다. 디지털 시대, 기술은 우리를 새롭게 연결합니다. 우리의 지혜와 경험을 디지털 세상에서 공유하며, 더 넓은 세상과 소통할 무한한 가능성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독자 여러분, 우리의 인생은 지금부터가 진정한 황금기입니다. 함께 시작해 볼까요?

김창옥  | 나무생각

15,120원  | 20250425  | 9791162183489

“소통 잘하는 행복한 어린이들이 자라면 소통 잘되는 사회가 되지 않을까요?” 유튜브 조회 수만 2억 9천만 회 김창옥TV 대한민국 소통 전문 강연가 김창옥 선생님의 어린이를 위한 소통의 법칙 어른들도 잘 모르는 소통 법칙, 어린이들에게 전수합니다! “말이 안 통해.” “내 마음도 몰라주고!” 이런 말을 자주 듣고, 자주 말하기도 합니다. 부모와 자식 사이에도, 친구 사이에도, 스승과 제자 사이에도 말이 통하지 않는다고 불평합니다. 혹시 언어가 다르면 모를까 우리는 모두 같은 우리말을 쓰고 있는데 왜 말이 통하지 않는 걸까요? 서로 말이 통하지 않으니 불만과 오해가 쌓이며 관계는 점점 악화됩니다. 그렇다면 소통을 잘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말을 많이 하거나 논리적으로 잘한다고 해서 소통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소통을 잘하기 위해서는 내 마음을 표현하고,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자기 할 말만 청산유수로 할 것이 아니라, 상대방에게 진심을 전하고 마음을 나눌 수 있어야 진짜 ‘소통’입니다. 그런데 소통을 잘하기란 말처럼 쉬운 것은 아닙니다. 어른들한테도 어려운 일이고, 나이가 든다고 해서 더 잘하는 것도 아닙니다. 어쩌면 나이가 들어서 하려니 더 잘 안 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어른들의 굳게 닫힌 마음도 열어 울리고 웃기는 김창옥 선생님이지만, 아직은 더 진실하고 솔직한 어린이들에게 소통하는 습관, 소통하는 체질을 만드는 소통 법칙을 안내합니다. 진짜 빌런은 내 안에 있을지도 몰라! 소통은 너와 내가 함께 하는 것이지만, 소통을 위해서는 먼저 나 스스로를 이해해야 합니다. 소통이 잘 안 되면 상대방이 소통에 서툴거나 문제가 있는 것처럼 여기기 쉽지만, 내 안에 문제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나의 열등감이 무엇인지, 내가 정말 소망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기분이 좋을 때와 나쁠 때는 언제인지 알아야 합니다. 자신을 잘 알아야 상대방도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나를 잘 아는 것이 상대방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진심을 나누고, 마치 텔레파시가 통하는 것처럼 소통하는 기쁨을 알면, 소소한 일에서 감사한 마음과 작은 기적과 선물들을 발견하게 됩니다. 소통 전문가 김창옥 선생님이 들려주는 45가지 이야기 속에서 소통이 왜 중요한지, 진정한 소통이란 어떤 것인지 느낄 수 있습니다. 자기만 옳다며 제 할 말만 하고 귀를 닫는 불통의 고집이 뿌리내리기 전에, 내가 먼저 마음을 열고 함께 웃을 수 있는 소통의 법칙을 단단히 심고 키우는 어린이가 되세요. 소통 잘하는 사람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캐럴라인 플렉  | 세종서적

19,800원  | 20250630  | 9788984078758

당신의 관계를 바꾸는 마법 같은 한마디, ‘인정’ 쉽게 배우고 바로 써먹는 8가지 공감 공식 “왜 어떤 사람 곁에서는 편안하고, 어떤 사람 옆에서는 늘 긴장하게 될까?” 수많은 심리치료 현장, 양육 워크숍, 기업 교육에서 가장 먼저 가르치는 기술이 있다. 실리콘밸리 최고의 기업들이 앞다퉈 도입한 이 기술은, 경영진의 예상을 뛰어넘는 변화를 이끌어냈고, 자살 위기에 놓인 내담자의 삶을 구한 실제 사례로도 증명되었다. 갈등이 잦고 관계가 불편한 이유는 놀랍게도 단 하나, ‘인정’이 빠졌기 때문이다. 상대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만으로도 갈등은 줄어들고, 신뢰는 깊어지며, 관계는 훨씬 편안해진다. 진정한 이해는 상대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열고, 당신의 말에 귀 기울이게 만든다. 인정과 공감이라는 언어적 보상은 상이나 금전적 보상보다 훨씬 더 강력한 내적 동기를 일으킨다. 특히 조직에서는 이러한 ‘인정의 기술’이 업무 몰입도를 3배 이상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정의 기술』은 인간관계에서 마법처럼 작용하는 ‘인정(validation)’의 원리를 심리학과 행동과학의 통찰을 바탕으로 풀어낸 실천 안내서이다. 저자는 스탠퍼드와 듀크 대학교에서의 임상 경험과 실리콘밸리 기업 교육에서 입증된 사례를 토대로, 구글 12주 개인성장 프로그램 ‘최고의 강의’에 선정될 만큼 높은 전문성과 신뢰를 확보했다. 상대의 감정을 읽고 신뢰를 쌓는 법은 물론, 자기 자신을 긍정하고 받아들이는 ‘자기 인정’의 과정까지 깊이 있게 다룬다. 저자는 타인의 말과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서도, 관계의 막힌 흐름을 풀어주는 간단하고도 강력한 8가지 실전 기술을 소개한다. 한국 사회의 현실을 반영하여, 가정·직장·육아 등 일상에서 마주하는 갈등 상황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전미경, 이은권, 송문주, 박봉선, 김종분  | 지식공감

22,500원  | 20240305  | 9791156228561

소통과 안정을 가져다주는 마음 치유 차(茶) 치유 활동 커리큘럼 ‘차 치유 활동’ 프로그램은 건강한 차 마시기와 함께 소통과 관계 형성 활동을 통해 대인관계에서의 소외감, 상실감을 극복하고 우울증을 감소시킴으로써 건강한 삶을 열어갈 수 있는 토대를 만들고자 기획되었습니다. 우리는 수년간 차를 매개로 하는 다양한 의사소통과 관계 형성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차 마시기가 인간을 치유하는 훌륭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음을 현장에서 확인하였습니다. 이에 그 활동 기록을 한데 묶어 ‘차 치유 활동 길라잡이’란 이름으로 정리한 책입니다. 이 묶음이 차 활동가의 지침이 되고, 우리 미래의 건강한 삶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이 책은 총 10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1장부터 5장까지는 자신의 내면과 사람과의 관계에 집중했습니다. 차를 활용한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관리, 공감과 행복 나눔, 리더십 함양, 치유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6장부터 10장까지는 차와 어울리는 다양한 활동을 준비했습니다. 어울리는 음식을 함께 섭취해 차의 풍미를 더 좋게 느껴볼 수 있으며, 명상과 시(詩)로 마음을 다스릴 수 있습니다. 아로마 테라피와 원예 활동으로는 차가 주는 행복을 알리고자 합니다.

김문성  | 스타북스

15,300원  | 20230810  | 9791157957002

상대의 말과 행동에서 심리를 꿰뚫어보고 속마음 들여다보기 궁예의 관심법, 프로파일러의 프로파일링은 아세요? 모든 인간관계를 원활하게 하는 커뮤니케이션의 핵심 마음을 읽고 마음을 사로잡는 심리학의 모든 것 독심술은 상대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는 먼저 상대의 마음을 읽어야 한다고 공부하게 하는 심리학이다. 예전에 궁예의 관심법이나 요즘 방송에 자주 등장하는 프로파일러의 프로파일링 기법은 상대의 표정과 행동에서 모든 진실을 유추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습관이 있고 습관은 말이나 몸짓 그리고 행동으로 나타난다. 따라서 상대의 언어나 표정에 나타나는 행동을 보면 그 사람의 생각이나 심리를 읽을 수 있다.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을 알아가는 데서 시작되는 커뮤니케이션은 심리학이라는 과학적 학문으로 발전되어 왔다. 커뮤니케이션을 할 때는 말뿐만 아니라 표정, 몸짓, 눈짓 등이 영향을 끼친다. 심지어 소지품까지 당사자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요소이다. 따라서 이 책은 말, 몸동작, 소지품 등 전반적인 영역에 걸쳐 상대방의 심리를 분석하고 상황을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만드는 지침을 소개한다. 1부에서는 ‘말’에 대해 다룬다. 말은 감정을 가장 직접적으로 전달하는 수단이다. 말에는 그 사람의 성격, 취향은 물론 인생관과 가치관이 담겨 있다. 따라서 그 사람이 자주 쓰는 말을 들으면 어떤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있다. 2부에서는 몸짓에 숨겨진 심리를 담았다. 이러한 비언어적 메시지는 일상생활에서 막연히 느끼고 있다. 말로 하지 않아도 상대방의 심리나 진의를 알 수 있는 것은 우리가 ‘감’으로 비언어적 메시지를 눈치 채기 때문이다. 3부에서는 스타일이나 패션 기호품으로 읽을 수 있는 심리를 정리 했다. 우리가 입는 옷, 신발, 안경, 휴대전화 등 소지품에서도 상대의 심리를 알 수 있다. 이 책은 의식적으로 하는 말이든 무의식적으로 하는 표정과 행동이든 그 모든 것에서 심리를 읽고 대응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정리한 유익한 책이다. 말, 몸동작, 소지품 그리고 이를 실전에서 응용할 수 있는 부분까지 꾸민 구성대로 읽어도 좋고 흥미가 있는 부분을 골라서 읽어도 좋다. 재미를 느끼며 읽는 동안 사람의 심리를 꿰뚫고 자기를 이해할 수 있다. 부담 없이 읽는 것만으로 타인을 이해하는 심리학에 가까워지는 것이다. 몰라도 되지만 알면 알수록 마음이 풍성해지고 오감이 깨어나는 느낌에 기분이 좋아질 것이다.

김혜원  | 키위북스

10,800원  | 20190320  | 9791185173245

내 마음은 아무도 몰라! 조용한 교실에 갑자기 울음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주인공은 바로 하나입니다. 무슨 일인지 집에 갈 사람처럼 가방에다 짐까지 싸고 게시판으로 가서 자기 그림도 떼어 버립니다. 그러고는 전학을 가겠다고 선언하지요. 선생님은 물론 반 아이들 모두 영문을 몰라 당황스럽기만 하는데…. 친구들에 대한 서운함과 답답함으로 고민에 빠진 하나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까요? 『나도 할 말이 있어!』는 화가 나도, 속이 상해도 어떻게 말해야 하는지 잘 몰라 고민하던 하나가 친구들과 제대로 소통하는 법을 찾아낸 이야기를 다룬 생활동화입니다. 힘들지만 용기를 내어 마음에 담아 두었던 이야기를 하나하나 꺼내서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를 이해하는 마음을 갖게 되는 하나의 이야기는 소통이 왜 필요한지를 현실감 있게 그려 내면서 소통의 가치와 방법을 아이들에게 설득력 있게 전달합니다.

유아교육디자인연구소  | 맘에드림

16,200원  | 20230111  | 9791189404796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을 실천하는 유아 교사를 위한 공감적 의사소통 《학부모의 마음 읽기와 지혜로운 소통》 개정 누리교육과정의 핵심은 유아중심, 놀이중심이다. 아이들이 주도하며 몰입하는 가운데 배움이 더욱 깊어지는 놀이의 힘에 주목한 것이다. 하지만 놀이를 통한 배움이 유아의 삶에서 계속 확장되려면 학부모와 협력해야 한다. 유아 교사와 학부모 간 원활한 소통이 더욱 중요해진 이유이다. 이 책은 학부모의 마음을 읽는 공감적 의사소통에 기반하여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유아의 행복한 성장을 도모하는 교육 파트너십을 만들어가는 방법을 필자들의 오랜 경험을 토대로 이야기한다. 특히 학부모 소통 사례들의 경우 독자들의 공감을 높이기 위해 ‘다움 선생님’과 ‘이음 선생님’이라는 두 교사를 주인공으로 한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재미있게 재구성하였다.

이호현  | 창작시대사

12,600원  | 20180323  | 9788974472122

소통의 기술은 좋은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성공의 비결이다 우리들이 일상에서 접하게 되는 한 사람 한 사람은 개개인의 마음의 발달 과정에서 온갖 체험을 겪으며 현재를 살고 있다. 그리고 대인관계나 그 밖의 것들에 의해 자극을 받고 말이나 행동, 태도 등으로 반응을 나타낸다. 소통의 기술이란 바로 그 반응을 통해서 상대의 마음의 움직임을 알아차리고 적절하게 대응하는 기법이라고 할 수 있다. 상대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기 위한 소통의 기술 이론을 전개해 온 저자는 현대인의 마음을 정확히 읽고, 자기를 둘러싼 환경 속에서 소통하고 적응해 가기 위한, 즉 마음의 균형을 잡기 위한 최상의 수단을 이 책을 통해 구현하고 있다.

서용현  | 대명출판사

8,000원  | 20110305  | 9788957742068

마음을 실어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는 이 책은 모든 소통의 중심에는 마음이 있으며 이를 잘 전달할 수 있는 진심이 담겼을때, 진정한 소통이 이루어진다고 말한다. 소통을 통해 인간관계를 형성, 발전, 유지하는 방법을 사례 중심으로 소개하였으며 설명은 국문으로 담았고 예문은 영문으로 제작하였다.

정선미(김결)  | 부크크(bookk)

9,000원  | 20250319  | 9791141925987

엄마, ""오늘 학교에서 이런 일이 있었어요!"" 아이가 들뜬 목소리로 하루를 이야기할 때도, 말없이 가방을 툭 내려놓을 때도, 우리는 궁금해집니다. ‘오늘 어떤 일이 있었을까? 기분은 어땠을까?’ 그러나 아이가 느낀 감정을 그대로 이야기하는 건 쉽지 않습니다. 때로는 말보다 그림이 먼저 마음을 표현해 줄 수도 있지요. 이 책은 ‘하루 한 장 컬러링북’을 통해 아이의 마음을 색으로 읽고, 엄마와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도록 돕는 책입니다. 학교에서 경험하는 순간들을 색칠하면서, 아이는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엄마는 그 마음을 따뜻하게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어떤 색으로 칠하고 싶어?"", ""이 그림 속 아이는 어떤 기분일까?"", ""너도 이런 순간을 겪은 적 있어?"" 이렇게 가벼운 질문 하나로 시작된 대화는, 아이가 자신의 하루를 차분히 돌아보고, 감정을 솔직하게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됩니다. 학교 가는 길, 쉬는 시간의 소소한 순간, 급식실에서의 작은 실수, 친구와의 우정, 그리고 특별한 행사까지, 이 책 속에 담긴 컬러링 장면 하나하나가 아이의 마음을 여는 열쇠가 될 것입니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색을 칠하며, 마음을 채우는 시간. 그 따뜻한 순간들이 쌓여, 아이의 감정을 존중하고 공감하는 대화의 힘이 길러지길 바랍니다. 오늘, 아이의 하루를 함께 색칠해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