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포드  | 21세기북스

0원  | 20090625  | 9788950919313

거짓말에 대한 궁금증을 과학적으로, 심리학적으로 풀어준다! 『왜 뻔한 거짓말에 속을까』는 거짓말에 관하여 심리학적이면서 신경병리학적으로 설명한 실용서이다. 가장 흔한 거짓말은 ‘자기 자신을 속이는 거짓말’ 즉 자기기만이다. 저자는 거짓말에 자기기만의 욕구가 내재한다고 보고, 일상적인 거짓말쟁이에서부터 병적 거짓말쟁이에 이르기까지 실제 사례들을 통해 살펴보고 있다. 모든 거짓말에는 뭔가 특별한 의도가 있다? 예상과 달리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다. 코끼리와 침팬지는 물론 반딧불이도 본능적으로 거짓말을 한다. 인간도 마찬가지로, 뇌에 이상이 있으면 본능적으로 거짓말을 만들어 낸다. 또한 성격 장애 환자들도 주의력, 기억력, 언어 능력 등의 결함으로 인해 거짓말을 종종 한다고 설명한다. 정신의학을 전공한 저자 찰스 포드는 강박적 거짓말쟁이 환자들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거짓말에 대한 과학적 접근을 시작했다. 미국 유명 저널과 신문에 논문이 실리면서, 저자는 많은 인터뷰를 하게 되었고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졌다. 이 책은 상대방이 거짓말하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지, 거짓말탐지기는 과연 효과가 있는지 등의 대중들이 가장 궁금해 했던 질문들을 바탕으로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