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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으)로 274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0853705

미로 4: 나무과 콘크리트 (2025.가을·겨울)

강난형, 김선형, 김재경, 박정현, 박지현  | 마티
22,500원  | 20251215  | 9791190853705
연 3회 발간되는 건축잡지 『미로』는 한국 현대 건축의 담론을 발굴하고 기록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매호 선정한 주제에 집중하는 글로만 구성되는 텍스트 중심의 잡지로 4호의 주제는 “나무와 콘크리트”이다. 『미로 4: 나무와 콘크리트』를 엮으며 『미로』 창간을 준비하던 무렵 어렴풋하게나마 4, 5호까지의 특집 주제를 미리 정해두었다. 1호부터 3호까지의 주제 “참조와 인용”, “일본”, “OMA”는 크게 보자면 일종의 영향관계를 물었다. “참조와 인용”은 당대 건축가들이 이 문제를 어떻게 인지하고 있는지를 다루었다면, “일본”은 지금도 한국에서 여간해서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고 숨어 있는 타자를 소환해보려 했다. 과시적이며 매혹적인 대상이자, 동시대 건축 실무와 이론의 척도 역할을 해온 OMA까지 『미로』 1-3호는 연속적인 면이 있다. 그러고나서 분위기를 바꿔 재료, 그러니까 건축을 둘러싼 많은 힘들 가운데 가장 무거운 재료를 다루고 싶었다. 나무와 그의 상대, 콘크리트를 불러오다 건축의 본질은 벽과 기둥, 바닥이 아니라 이것들로 이루어진 ‘공간’, 다시 말해 무형의 것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은 현대 건축의 가장 중요한 발견이자 굳건한 입장이었다. ‘공간’의 위세가 예전만 못한 것은 분명하지만, 건축은 기하학이나 질서, 유형 등 추상적이고 비물질적인 것을 높이 평가한다. 건축은 물질 덩어리에 속박되어 있기에 예술의 서열에서 제일 밑바닥을 차지한다는 헤겔에 항변이라도 하듯 말이다. 물론 텍토닉 등의 논의가 여기에 반기를 들기도 했다. 그러나 텍토닉은 물질에서 출발해 정신으로 도약하길 원하는 거꾸로 선 미학이었다는 점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최근 물질은 어느 때보다 우리의 시선을 붙잡는다. 건축가는 도면을 그리고 시공업자가 건물을 짓는다는 이원적 구도가 (삐걱거릴지언정) 여전히 유지되지만, 양상은 꽤 달라지고 있다. 무형의 것에 질서를 부여하는 자라던가, 아이코닉한 형태를 부여하는 자로 건축가를 설정하는 일은 이제 시대착오적으로 들리기도 한다. 건축가가 어떤 형태를 만들었는지만큼, 어떻게 생산된 재료를 어떻게 가져와 어떻게 사용했는지에 대한 섬세한 말들이 오가기 시작했다. 이번 호는 이 소리를 듣고자 했고, ‘나무’를 둘러싼 이야기로 4호 전체를 꾸리려 했다. 그러나 필자를 섭외하고 각 꼭지의 이슈들을 점검하면서 이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한국 건축계에 이와 관련된 논의와 쟁점을 포괄적이고 ‘메타’적으로 장악하고 있는 이는 없었다. 윤리적이고 당위적인 자리에 자신을 두고 훈계하는 식의 글쓰기가 아니라면 말이다. 그래서 나무의 상대, 지금 우리의 환경 대부분을 만든 콘크리트를 불러왔다. 재료의 전환을 부각시키는 데도 유리하다고 여겼다.
9791190853637

자기이론 (자기의 삶으로 작업하기)

로런 포니에, 양효실, 김수영, 김미라, 문예지  | 마티
25,200원  | 20250410  | 9791190853637
자기이론은 기존의 이론(주인 담론/지배 담론) 안에서 오독되거나 이론에 애당초 진입하지 못한 주체들, 즉 여성, 선주민, 유색인, 성소수자,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이 이론과 실천, 예술과 삶을 연결한 글쓰기와 예술 작업으로 나타난다. 이 책은 1960년대 이후의 2물결 페미니즘과 교차성 페미니즘, 젠더와 섹슈얼리티, 신체와 연관된 쟁점을 전면화하는 동시대적 흐름 속에서 ‘자기이론’을 위치 짓고 역사화한다.
9791190853699

미로 3 (OMA)

강현석, 배윤경, 김건호, 남성택, 오도영, 이장희, 이희준, 임성훈, 전재우, 정대인, 조민석, 최나욱, 최성민, 최원준, 현명석, 뱅상 푀 뒤발롱  | 마티
22,500원  | 20250830  | 9791190853699
연 3회 발간되는 건축잡지 『미로』는 한국 현대 건축의 담론을 발굴하고 기록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매호 선정한 주제에 집중하는 글로만 구성되는 텍스트 중심의 잡지로 3호의 주제는 “OMA”이다.
9788901299112

의사에게 죽지 않는 법 (잘못된 의학은 어떻게 우리를 병들게 하는가)

마티 마카리  | 웅진지식하우스
18,000원  | 20251210  | 9788901299112
철석같이 믿었던 ‘전문가’들의 의견이 ‘거대한 재앙’을 만들기도 한다 현 FDA 국장이자 존스홉킨스 의대 교수가 밝히는 충격적 진실 땅콩 알레르기, 오피오이드 중독, 비만율 상승, 약물 내성… 수십 년간 ‘전문가’의 말을 따른 결과는 예측 불가한 재앙이었다! ▶ 허술한 권고안 한 장이 미국에 치명적인 땅콩 알레르기 유행병을 초래했다. ▶ 호르몬 대체요법은 초기 연구의 오류로 ‘유방암 위험’을 높인다는 불안을 키웠다. ▶ 단 한 명의 주장으로 ‘계란은 콜레스테롤 위험 식품’이라는 잘못된 이미지가 굳어졌다. ▶ 항생제는 안전하다는 믿음 아래 마이크로바이옴 파괴라는 새로운 문제를 불러왔다. ▶ 실리콘 보형물의 안전성 논란으로 이득을 본 것은 변호사들뿐이었다. 아이에게 세 살까지 땅콩을 먹이지 말라는 미국소아과학회의 지침은 미국을 세계에서 땅콩 알레르기 발병률이 가장 높은 나라로 만들었다. 호르몬 대체요법(HRT)은 완경기 여성들에게 대장암, 치매, 골절 예방이라는 이점이 있었지만, 연구 결과가 잘못 해석되면서 유방암을 일으키는 주범으로 지목되었다. 콜레스테롤이 이토록 끈질기게 심장질환의 원인으로 주목받는 것은 단 한 명의 의사가 주장한 ‘식이지방-심장질환 가설’이 수십 년간 정설처럼 받아들여졌기 때문이다. 여기에 제약 회사의 이해관계와 연구 왜곡이 겹치며 오해는 더욱 공고해졌다. 또한 가장 안전한 실리콘 보형물은 뉴스에서 다룬 몇몇 인터뷰만으로 가장 위험한 물질이라는 오명을 입었고 그 결과 대규모 의료 소송 시대를 탄생시켰다. 가장 큰 피해를 본 건 환자였고 가장 큰 이익을 얻은 쪽은 변호사였다. 전문가들의 믿음과 오판이 초래한 결과였다. 마티 마카리 박사는 『의사에게 죽지 않는다』를 통해 의료진의 잘못된 판단과 과학적 근거의 불충분, 관료적인 집단주의가 얽히고설켜 얼마나 많은 사람이 진실에서 빗겨 서 있는지 알리고자 한다. 이 책은 출간 즉시 미국을 발칵 뒤집었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아마존 건강 분야 1위를 기록하며 베스트 논픽션에 선정되었고, “현대 의학의 가장 위험한 맹점을 파헤친 책”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의료 생태계에서 작동하는 ‘보이지 않는 위험 지대’를 폭로하며 환자와 의료계 모두가 더 나은 선택을 하도록 이끄는 안내서이자, 지금 당신이 믿는 불확실한 ‘건강 상식’을 바로잡을 기회를 제공해줄 것이다.
9791190853583

미로 1: 참조와 인용 (2024.가을.겨울, 창간호)

강신, 곽승찬, 김광수, 김사라, 김효영  | 마티
22,500원  | 20241030  | 9791190853583
새로운 건축 잡지 『미로』가 창간한다. 『미로』는 한국의 현대 건축의 담론을 발굴하고 기록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매호 선정한 주제에 집중하는 글로만 구성되는 텍스트 중심의 잡지로 연 3회(봄, 여름, 가을/겨울) 발행된다. 창간호의 주제는 “참조와 인용”이다.
9791190853675

우리가 언제 죽을지, 어떻게 들려줄까 (고통, 장애 그리고 파멸에 대하여)

요하나 헤드바  | 마티
25,200원  | 20250618  | 9791190853675
2020년 아픈 여자 이론이 한국에 번역돼 소개되며 큰 반향을 일으킨 요하나 헤드바의 첫 에세이집. 만성 질환자, 신경다양인, 장애인, 논바이너리로서 저자는 비장애중심주의가 모든 억압의 이데올로기를 감염시킨다는 사실을, 자본주의는 비장애중심주의 없이 작동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이 책에서 낱낱이 폭로한다.
9791190853644

미로 2 (일본)

고재협, 김기원, 김현섭, 민성휘, 박창현, 박해천, 임태병, 이강민, 이양재, 이연경, 이해든, 최재필, 임태희, 조현정, 전태규, 타우트 브루노  | 마티
22,500원  | 20250430  | 9791190853644
연 3회 발간되는 건축잡지 『미로』는 한국 현대 건축의 담론을 발굴하고 기록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매호 선정한 주제에 집중하는 글로만 구성되는 텍스트 중심의 잡지로 2호의 주제는 “일본”이다.
9791190853668

마지네일리아의 거주자 (여성적 읽기로 여백을 쓰다)

김지승  | 마티
15,300원  | 20250618  | 9791190853668
‘책의 여백에 쓰는 글’을 뜻하는 마지네일리아(marginalia). 우리는 마지네일리아를 남기고 또 발견하면서 ‘여성적 읽기’의 공간을 만들어낸다. 메리 셸리와 버지니아 울프부터 마르그리트 뒤라스, 테레사 학경 차, 클라리시 리스펙토르, 토니 모리슨, 다와다 요코, 찬쉐까지. 이들은 어떻게 서로의 마지네일리아로 존재하는가? 『짐승일기』, 『아무튼, 연필』을 쓴 작가이자 독립연구자 김지승은 기록되지 않은 말과 몸을 감지하고 드러내며, 경계를 넘는 여성적 읽기를 실천해낸다.
9791190853682

계속 읽기 (기억하지 못해도)

한유주  | 마티
14,400원  | 20250618  | 9791190853682
책에는 언제나 수수께끼가 있다. 저자가 숨겨둔 것일 수 있고, 독자가 오해하거나 미처 발견하지 못할 것일 수도 있다. 수수께끼가 만들어낸 빈틈에 머물며 책의 안과 밖을 오가는 소설가 한유주가 쓴 읽기에 관한 소박하고 온기 도는 에세이.
9791190853569

죽음의 바느질 클럽 (모쪼록 살려내도록)

복태와 한군  | 마티
17,100원  | 20240626  | 9791190853569
서울 마포구 망원동·성산동 일대를 들썩이게 만든 워크숍이 있다. 목표한 작업을 완수할 때까지 누구도 자리에서 일어나지 않고, 워크숍 공지가 올라오면 순식간에 마감되는 ‘죽음의 바느질 클럽’이다. 구멍 난 양말, 뜯어진 옷소매, 찢어진 비닐봉지, 이 나간 벽돌 등 온갖 물건을 바느질로 독특하고 아름답게 살려내는 것으로 유명한 죽음의 바느질 클럽의 운영자 복태와 한군의 이야기를 모았다.
9791190853651

여성 쓰기 (우리는 텍스트로 우리의 삶을 살아간다)

캐럴린 G. 하일브런  | 마티
16,200원  | 20250610  | 9791190853651
미국에서 1988년 첫 출간 이후로 페미니즘 운동과 여성 문학, 비평계에 새로운 생명을 불러일으켰던 고전이자 결코 바래지 못하는 문제작. 하일브런은 컬럼비아 대학교 영문학과 최초의 여성 종신 교수로 1960년부터 30년 이상 재직하며 여성 작가들의 전통을 체계화하는 동시에 페미니즘 비평의 이론적 바탕을 넓혔다고 추앙받는다. 이 책에서 그는, 여성이 어떻게 기록되(어왔)는지 여성의 경험이 어떤 방식으로 재현되(어왔)는지 또는 소거되(어왔)는지를 자서전과 회고록, 평전을 통해 분석하는데, 이를 통해 결국 ‘여성의 서사’가 지금껏 한번도 존재하지 않았음이 드러낸다. “언어는 권력이고 쓰인 삶만이 역사가 된다. 우리는 텍스트를 통해 삶을 살아갈 수 있기 때문에.”
9791190853613

우울: 공적 감정

앤 츠베트코비치  | 마티
23,400원  | 20250305  | 9791190853613
우울은 개인이 책임져야 할 심리적 문제일까? 가능한 한 빨리 벗어나야 할 질병일 뿐일까? 우울은 단순히 개인적이고 병리적인 상태가 아니라, 사회적이고 역사적인 맥락에서 이해해야 할 공적 감정이다. 이 책은 현시대에 만연한 우울한 삶을 쉽게 비관하지도 단순한 처방을 내리지도 않으면서, 주류 정신건강 담론에 도전하며 우울에서 정치적이고 창조적인 새로운 가능성을 찾는다.
9791190853514

일인칭 가난 (그러나 일인분은 아닌)

안온  | 마티
12,600원  | 20231124  | 9791190853514
올해 26살인 저자는 2019년까지 20여 년간 국민기초생활수급자로 살아왔다. 하지만 자신이 한국의 가난을 대표할 수 없다는 것을 안다. 덜 가난해서가 아니라 가난의 양태가 가지각색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은 철저히 일인칭으로 쓰였다.
9791190853606

실패 없는 젠더 표현 가이드북 (혼잣말도 바꾼다)

일본신문노련 젠더 표현 가이드북 편집팀  | 마티
15,300원  | 20250102  | 9791190853606
『실패 없는 젠더 표현 가이드북』은 일본의 여성 기자들이 더 평등하고, 더 안전감을 주며, 더 포용적인 젠더 표현을 제안하기 위해 쓴 책이다. 처음엔 언론계 내부용으로 배포할 계획이었지만, 소셜 미디어와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뉴스 생산자가 될 수 있는 현 시대에 발맞춰 사회 구성원 모두를 향한 책으로 나오게 됐다. ‘실패 없는 젠더 표현’이 필수인 학급 통신문, 관공서 및 기업의 홍보물, 광고, 캠페인 등의 담당자도 눈여겨봐야 할 대목이 많다. 젠더 문제가 사회적으로 중하게 다루어질수록, 젠더 표현 문제는 더 자주 더 시끄러운 상황을 만든다. 이것은 좋은 징조다. 익숙하게 쓰던 표현에 차별이 스며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는 것에서부터 변화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이때 중요한 것은 변화의 정확한 방향이다. 정교한 나침반을 찾는다면, 『실패 없는 젠더 표현 가이드북』이 제격이다.
9791190953606

실패 없는 젠더 표현 가이드북 (혼잣말도 바꾼다)

일본신문노련 젠더 표현 가이드북 편집팀  | 마티
15,300원  | 20250102  | 9791190953606
『실패 없는 젠더 표현 가이드북』은 일본의 여성 기자들이 더 평등하고, 더 안전감을 주며, 더 포용적인 젠더 표현을 제안하기 위해 쓴 책이다. 처음엔 언론계 내부용으로 배포할 계획이었지만, 소셜 미디어와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뉴스 생산자가 될 수 있는 현 시대에 발맞춰 사회 구성원 모두를 향한 책으로 나오게 됐다. ‘실패 없는 젠더 표현’이 필수인 학급 통신문, 관공서 및 기업의 홍보물, 광고, 캠페인 등의 담당자도 눈여겨봐야 할 대목이 많다. 젠더 문제가 사회적으로 중하게 다루어질수록, 젠더 표현 문제는 더 자주 더 시끄러운 상황을 만든다. 이것은 좋은 징조다. 익숙하게 쓰던 표현에 차별이 스며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는 것에서부터 변화가 시작되기 때문이다. 이때 중요한 것은 변화의 정확한 방향이다. 정교한 나침반을 찾는다면, 『실패 없는 젠더 표현 가이드북』이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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