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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복당"(으)로 7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8360304

바흐 무반주 첼로 모음곡: 안내서 (안내서)

스티븐 이설리스  | 만복당
18,000원  | 20231010  | 9791198360304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은 음악사에서 가장 귀중한 작품으로 꼽힌다. 작곡된 이래 약 200년 동안 거의 잊혀 있던 이 작품은 마침내 전 세계 청중을 사로잡는 아우라를 얻게 되었다. 이 작품을 통해 바흐는 기쁨에서 시작해 비극을 거쳐 끝내 환희에 이르는 영적인 여정으로 우리를 이끈다. 바흐의 첼로 모음곡 음반으로 찬사를 받은 바 있는 세계적인 첼리스트 스티븐 이설리스는 자신의 모든 연주 경험을 담아낸 이 책에서 이 모음곡의 역사와 정서를 깊이 파고들고 있다. 분명 평범한 청중부터 직업 연주자에 이르기까지 모두에게 유용한 안내서다. 스티븐 이설리스는 예리한 통찰력으로 「무반주 첼로 모음곡」의 세계를 탐구하면서 이 작품을 더욱 깊이 감상할 수 있도록 해준다.
9791196460785

쇼팽의 피아노: 낭만주의를 관통한 여정 (낭만주의를 관통한 여정)

폴 킬데아  | 만복당
12,420원  | 20230220  | 9791196460785
이 책은 쇼팽과 상드 일행이 마요르카섬에서 겨울을 나기 위해 배에 오른 1838년 11월의 어느 날로부터 시작된다. 1부에서는 쇼팽이 마요르카에서 제작된 작은 피아노를 가지고 어떻게 음악사에 길이 남을 혁신적인 작품인 〈전주곡집〉을 쓰게 되었는지 그 놀라운 여정을 따라가 본다. 폴 킬데아는 〈전주곡집〉의 역사와 이를 연주한 피아니스트들의 해석을 좇으며 낭만주의 음악의 역사를 펼쳐 보인다. 2부에서는 마요르카산 피아노의 흔적을 따라가며 밝혀지는 나치 독일의 만행과 이 악기를 극적으로 손에 넣었던 반다 란도프스카의 인생과 음악을 조명한다.
9791196460778

반 고흐의 누이들

빌럼 얀 페를린던  | 만복당
22,500원  | 20220405  | 9791196460778
위대한 예술가 빈센트 반 고흐의 세 여동생, 그들의 시선으로 조망하는 반 고흐 가문의 삶 이 책의 저자 빌럼 얀 페를린던은 반 고흐 가문 사람들의 서신을 통해 지금껏 위대한 예술가인 오빠의 그림자에 가려져 있던 세 누이의 존재를 세상 밖으로 끄집어냈다. 그들의 꿈과 좌절, 그리고 아픔을 담아낸 한편, 그들이 살았던 시대의 풍경을 우리 앞으로 소환한다. 반 고흐 가문 자녀들이 개통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기차를 타고 일 또는 학업을 위해 부모의 집을 떠나 런던과 파리, 브뤼셀, 혹은 그보다 더 먼 곳으로 떠나게 되면서 가족 간 솔직담백한 편지 교환이 시작된다. 빈센트가 동생 테오와 주고받았던 편지들이 빈센트 반 고흐라는 예술가의 통찰력과 예술성을 생생하고도 흥미롭게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라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이 책에서는 빈센트의 세 여동생 안나와 리스, 빌레민의 목소리를 통해 때론 애틋하고, 때론 걷잡을 수 없을 만큼 갈등을 겪기도 했던 반 고흐 남매들의 관계를 새롭게 조명한다. 또한, 고흐라는 이름에 위대한 명성을 가져다준 빈센트의 삶과 예술은 물론, 그가 살았던 시대의 사회, 경제, 예술이 격동하는 순간을 포착할 실마리를 제공한다. 네덜란드 사업가와 결혼하기 전 영국에서 가정교사로 일했던 첫째 누이 안나는 부친이 세상을 떠난 후 빈센트와 갈등의 골이 깊었던 인물이기도 했다. 문학에 대한 열정으로 오빠 빈센트에 관한 책을 쓰기도 했던 둘째 누이 리스, 네덜란드 페미니즘 운동이 태동하던 시기 적극적으로 활동했던 셋째 누이 빌레민. 이 세 여성의 시선을 좇아 가족의 일원으로, 또 예술가로서의 빈센트 반 고흐를 다시 만나보자.
9791196460761

기이한 이야기

메이 싱클레어  | 만복당
13,500원  | 20210225  | 9791196460761
이 책은 20세기 초 영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던 소설가 메이 싱클레어의 초자연적인 이야기를 담은 단편집이다. 메이 싱클레어는 전통적인 유령 이야기에 정신분석과 철학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녹여내어 독자에게 흥미롭고 매혹적인 단편들을 선보인다. 벨기에의 화가 장 드 보쉐르의 삽화가 수록되어 이야기를 더욱 풍요롭게 한다. 남편의 진심을 알지 못했기에 죽어버린 아내의 이야기를 다룬 ‘징표’, 아내와 사별하고 재혼한 남자에게 일어나는 일을 다룬 ‘증거의 본질’, 살인을 저지르고 완전 범죄를 꿈꾸는 어느 고용인의 이야기 ‘희생자’, 어느 철학자가 본 천국의 풍광을 다룬 ‘절대적 세계의 발견’ 등 총 일곱 편의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만복당 출판사는 메이 싱클레어의 『기이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포코아포코’라는 문학 작품 시리즈를 선보인다. ‘포코아포코(poco a poco)’는 ’조금씩, 서서히‘라는 뜻의 이탈리아어로, 만복당은 독자들의 마음을 서서히 움직일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9791196460747

드뷔시의 파리 : 벨 에포크 시대의 초상 (벨 에포크 시대의 초상)

캐서린 카우츠키  | 만복당
16,200원  | 20200530  | 9791196460747
드뷔시의 섬세한 피아노 음악은 꿈결 같은 분위기와 신비롭게 울려 퍼지는 특유의 음색으로 많은 이를 사로잡았다. 벨 에포크 시대의 정점에 이른 파리에서 탄생한 그의 음악은 광대와 인어, 괴상한 춤, 그리고 에드거 앨런 포의 어두운 이야기와 같이 파리지앵들이 누렸던 기쁨과 쾌락을 담아냈다. <드뷔시의 파리 : 벨 에포크 시대의 초상>은 파리의 매력적인 모습만이 아니라 인종차별, 식민지배, 민족주의의 기저에 깔린 적대심 등을 함께 다룬다. 드뷔시는 이 모든 것을 그의 피아노 음악에 담아 그 시대의 열정과 비행, 그리고 집착을 그려낸다.
9791196460723

세이렌의 노래 : 여성 작곡가들의 삶과 음악 (여성 작곡가들의 삶과 음악)

이디스 재크  | 만복당
16,200원  | 20190820  | 9791196460723
잠들어 있던 여성 작곡가들의 삶과 음악을 이야기하다! 절벽과 암초로 둘러싸인 외딴 섬에 살면서 매혹적인 노랫소리로 선원들을 유혹하며 지나가는 배를 좌초시킨 것으로 알려진 그리스 신화 속 세이렌. 고대 그리스 시대는 남성 우월적이고 가부장적인 여성 혐오 사회였고, 여성은 열등하며 지배당해 마땅한 존재로 여겨졌다. 이 시기 탄생한 세이렌의 이야기는 가부장제를 위협하는 여성의 ‘목소리’에 관한 공포를 드러내고 있다. 남성 헤게모니적 사회에서 영향력을 발하고, 강력하게 목소리를 내려는 여성에 대한 두려움이 녹아 있는 동시에, 남성 우월적 사회에 균열을 야기하는 존재는 혐오하고 비정상적인 것으로 간주할 테니 침묵하라고 경고하고 있는 것이다. 아주 오랫동안 여성에게는 침묵이 미덕으로 강요되었으며, 목소리를 내는 여성은 혐오스러운 것으로 여겨져 왔다. 그런 시대적 한계 속에서도 목소리를 낸 여성 작곡가들이 있다. 남동생 펠릭스 멘델스존과 마찬가지로 반짝이는 재능을 지녔던 파니 멘델스존, 로베르트 슈만과 결혼하며 활동이 줄었지만 피아니스트로서 당시 유럽 전역에서 명성을 얻은 클라라 슈만 등 스무 명의 여성 작곡가들이 그들이다. 12세기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잠들어 있던 그들의 목소리를 깨워 그들이 시대의 편견에 맞서 어떤 삶을 살았는지는 물론, 전문 음악가로 성장해가는 길에 놓여 있던 일상의 고민, 사랑과 좌절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다.
9791196460709

삼천리 앙케트

만복당  | 만복당
10,800원  | 20190130  | 9791196460709
이 책은 1929년 6월에 창간된 후 14년 동안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일제강점기 대중잡지 《삼천리》에 실린 설문조사와 대담을 선별해 엮은 책이다. 식민지 조선을 살아가던 각계각층 명사의 자유롭고 생생한 답변을 통해 1930년대의 라이프스타일과 문화를 접할 수 있다. 독자들이 편안하게 접할 수 있도록 편집부 주석을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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