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적  | LEC에듀넷

0원  | 20130701  | 9788993546699

2002년 이래 중국 국무원 산하 사회과학원이 국가적 프로젝트로 추진하는 동북변강사여현상계열연구공정(약칭 동북공정)은 고구려를 중국의 지방정권으로 설명하는 등, 고조선과 발해를 자국의 역사로 편입시키려는 의도하에 고대사의 왜곡을 자행하고 있다. 또한, 일본은 시네마 현 고시를 근거로 독도를 다케시마(竹島)로 부르며 국제사회에서 분쟁 지역으로 만들려는 도발을 거듭하고 있다. 이에 국내에서는 한국사 교육을 강화하자는 여론이 높아졌으며, 최근 정부는 고등학교 교과과정에서 한국사를 필수 과목으로 지정하였고, 공무원시험에서 한국사 반영을 확대하는 등의 역사교육 강화방안을 내놓고 있다.

KBS역사저널 그날 제작팀  | 민음사

13,500원  | 20190624  | 9788937417122

삼별초, 반란군과 애국자 사이에서 고려와 원의 강화는 무신 정권의 존립에 큰 타격을 주었다. 무신 정권을 보위하던 군대인 삼별초도 마찬가지로 타격을 받았다. 쿠빌라이를 만나고 돌아온 원종이 삼별초를 해체하려 하자 반발해 새로운 왕을 세웠다. 그리고 강화도를 떠나 진도로 향했다. 삼별초의 진도 조정은 한반도 남부에서 세력을 떨쳤다. 몽골의 회유와 압박도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오히려 일본과 연계해 몽골에 대항하려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