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  | 커뮤니케이션북스

34,200원  | 20241031  | 9791128834967

필름이 유실되어 전설로 회자되는 이만희 감독의 ＜만추＞를 책으로 복원했다. ＜만추＞는 김태용 ＜만추＞, 김기영 ＜육체의 약속＞의 원작이다. 시나리오작가 김지헌의 시나리오에 기초한 영화 각본과 제작자 호현찬이 제공한 스틸컷 200여 점을 실제 영화 순서에 맞추어 편집했다. 시대를 앞서간 이만희의 모더니즘 미학을 사진집으로 만난다. ※ 누드 사철 제본 방식의 상품입니다.

손형섭  | 문학예술사

10,800원  | 20210508  | 9791190993050

시집 『만추』는 〈봄이 오는 소리〉, 〈금남로로 가세〉, 〈가을에는〉, 〈눈 내리는 금남로〉등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최재열  | 한림

9,000원  | 20210130  | 9788964413999

시집 『만추』는 〈부정선거의 슬픔〉, 〈情 그리고 그리움〉, 〈샤론의 꽃향기〉등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김지헌, 김동리  | 커뮤니케이션북스

8,820원  | 20121130  | 9788984994676

〈한국 시나리오 걸작선〉 제17권. 한국 영화 역사의 초기 작품부터 최근 신작까지 다양한 시나리오를 선정하여 소개하고 있다. 휴대하기 편리한 판형으로 만들어, 시나리오를 쉽게 접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 책에는 제5회 청룡영화상 촬영상, 제10회 부일영화상 작품상ㆍ여우주연상, 제3회 한국연극영화예술상 대상ㆍ작품상ㆍ연기상을 수상한 〈만추〉의 시나리오를 수록하였다.

김태용  | 북로그컴퍼니

18,900원  | 20110610  | 9788994197210

만추, 3일 간의 마법 같은 순간 짧지만 긴 여운의 기록들…. 현빈, 탕웨이라는 글로벌 스타의 주연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의 영상시나리오집. 불안하게 흔들리는 눈빛의 여자 애나(탕웨이)와 슬픔을 감추고 있는 사랑스러운 남자 훈(현빈)의 짧지만 강렬한 사랑을 섬세하게 그린 김태용 감독의 시나리오를 그대로 만날 수 있다. 비공개 현장 스틸 사진과 감독이 직접 작업해 선정한 영화 캡처 사진 150여 컷이 함께 실려 있다. 따라서 영화 속 수려한 풍경과 세련된 영상미까지 한꺼번에 감상할 수 있다. 한글 시나리오 전문 외에도 미국 현지 스태프들을 위한 영문 시나리오도 수록하였으며, 영화 촬영 당시의 에피소드를 담은 포토 코멘터리는 작품을 위한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노력을 고스란히 보여준다.

박영  | 영컴

9,000원  | 20220428  | 9791167790910

“나는 너의 아픔을 모르는 거고, 너도 나의 오만한 오지랖을 모르는 거다.” 짧고도 긴 일주일, 감나무 아래에서 운명을 손에 쥐다 열일곱의 어느 날, 무정의 호수에서 김이서의 목숨을 살려 낸 서국. 자신의 오지랖과 가볍게 건넨 말들로 이서에게 상처를 입혔다고 생각한 그는 매일같이 호수를 찾아가며 다시 만나길 바랐지만, 결국 사과 한 마디 전하지 못한 채 무정을 떠나게 된다. 그렇게 십수 년 뒤, 그날의 후회와 실수를 마음에만 담고 살아온 서국의 시야에 어른이 된 그녀의 모습이 들어온다. 귀 끝에서 동그랗게 말린 머리칼, 하얗게 빛나는 귀걸이, 긴 목, 붉은 입술. 만추 여관 감나무 아래에서 절대 잊을 수 없는 그 아이, 정윤서를 다시 마주한다.

박영  | 영컴

10,800원  | 20220428  | 9791167790903

“하루에도 수십 번 해요. 계단 올라가는 상상.” 길고도 짧은 일주일, 감나무 아래에서 운명을 마주하다 무정, 그 조용한 동네를 떠들썩하게 만든 살해 사건의 중심에 있는 김이서. 동네 사람들의 폭력적인 시선과 말들을 견디며 살던 그녀의 앞에 친부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나타난다. 자신을 따라가면 보통의 사람처럼 살 수 있지만, 훗날 모든 것을 갚아야 한다는 그의 말을 듣고 죽지 못해 살아가던 이서는 죽음을 결심한다. 이 모든 일의 원흉인 살인자 아버지, 김산주를 욕하며 호수에 뛰어드려는 순간, 한 남자가 그녀를 불러 세운다. 하얀 운동화, 풀린 끈, 긴 다리와 무심한 표정, 깊은 눈매, 빛나는 눈동자. 그의 이타심으로 살아난 이서는 정윤서가 되어 삶을 이어 간다. 그리고 십수 년 뒤, “요새는 서리도 범죄라고 하던데.” 절대 잊을 수 없는 그 눈동자의 주인, 서국을 만추 여관 감나무 아래에서 다시 마주한다.

백영자  | 정은출판

11,700원  | 20220420  | 9788958244547

세대를 아우르는 관심과 공감의 글, 기록들… 월주 백영자 선생의 삶을 통해 백 년의 시간 속 우리의 여정을 되돌아보다. 현대인은 소통과 공감 없이 혼자의 시간을 만끽한다. 혼자이어서 자유와 효율성이 올라가는 것들이 꽤 있다. 그러나 세대 간의 교류를 통해 얻는 지혜와 사랑은 우리 삶에 큰 위안이다. 승승장구할 때는 함께 하는 사람이 없어도 힘이 난다. 그러나 지쳐 버틸 수 없을 때 타인으로부터 얻는 위로와 용기는 사람에게 주어진 가장 큰 선물이고 기쁨이다. 그 사람과의 소통이, 바로 사랑이라 할 수 있다. 〈월주의 만추〉는 저자 백영자 님이 〈월주의 꿈〉 집필에 이어 저자의 문인화 작품과 글을 추가한 다양한 기록들이다. 딸이고 선생님, 아내, 어머니, 할머니, 이웃의 자리에서 경험한 진솔한 이야기들이다.

정충락  | 서예문인화

0원  | 20080329  | 9788981455972

서예인을 위한 한시『만추정취』. 저자의 650편의 한시를 담은 책으로 글씨를 쓰는 서예가들이 한시를 통해 한자의 이해와 흥미를 넓힐 수 있게 도와준다.

문석흥  | 수필과비평사

11,700원  | 20230330  | 9791159334689

이 책은 문석흥 저자의 에세이 책이다. 문석흥 저자의 만추에 대한 감동적이고 따뜻한 내용들이 수록되어 있다.

김경식  | 휴먼북스

15,640원  | 20201125  | 9791190177207

『만추의 자화상』 은 〈쳇바퀴 도는 신화〉, 〈불어오지 않는 바람〉, 〈선운사에서 산사의 정오〉, 〈하늘 목자에서〉, 〈풍경이 경을 읽네〉, 〈님이시여! 어디에〉 등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우리 영화를 위한 대화 모임  | 커뮤니케이션북스

18,900원  | 20050930  | 9788984994850

한국영화사에 빛나는 걸작 , 사라진 필름을 책으로 복원하다. 영화를 문헌으로 부활시킨 『이만희, 만추』와 그 영상사진집 『만추, 사라진 영화』 이만희 감독. 최근 10년 동안 한국영화가 세계적 찬사를 받으며 급성장한 기간 동안 활동하고 기여한 인물은 아니다. 하지만 지금은 잊혀져가는 1960년대 혜성처럼 나타나 한국영화를 예술적으로 도약시킨 전설적인 천재예술가이자 영화감독인 인물의 이름이다. 2005년 그의 영화 중 잊혀졌던 이 발견되어 한국 영화사에 대한 뿌리찾기 필요성을 환기 시키기도 했다. 그의 ...

홍선종  | 열린동해문학

10,800원  | 20210112  | 9791188966615

홍선종 시집 " 만추(晩秋) 늦꽃이 아름답다 " 이 시집은 그동안 써오신 삶의 이야기가 펼쳐지고 있으며, 글쓰기의 힘이 느껴지는 시집이다. 에너지가 공급되어 있는 필자의 시의 세계를 들여다보면, 시집 제목처럼 늦꽃이 아름답다, 늦깎이 시인으로서 꾸준히 써내려 오신 글을 한편의 시집으로 출간한다는 것은 필자의 노력이 많이 엿보이는 시집이다. 늦꽃이라는 전문을 보면 한해를 갈무리하는 가을/가랑비 두드리는 아침 빗소리에/앞뜰 늦꽃을 깨운다. 봄에 일찍 핀 무녀리는 힘겨움에/왜소하니 안타깝고/ 늦꽃은 홀로 피니 화려함이 없고/여름날 신록이 적어 외롭다./ 하늘거리는 힘 빠진 중년/찬바람에 옷깃을 세우고/늦가을 가슴으로 파고들어/늦다리 꽃으로 피어나는/그대가 찬연하다. 저 늦꽃이 마치 하늘의 빈틈 사이로 스며 나온 햇살이 청아하고 찬연함을 느껴지지만, 중년의 삶이 앞만 보고 걸어왔던 지난 삶, 힘겨워 머뭇거렸던 그 길목에서 긴 한숨과 목마름에 헤메였던 지난날들…. 지금은 가을이 되면 중년의 삶이 외롭고 찬 바람이 옷깃을 스치는 중년의 삶이다. 이렇게 필자는 앞뜰에 늦꽃을 깨우고 있다. 삶을 살아가면서 언제나 아름답게 빛나고 더 높이 날고 싶고, 한 세상 무겁게 걸어가지만, 가는 길이 편안한 길, 이었으면 하는 시다. 이런 시의 세계를 보여주기 위하여 저자는 무의식 속에 많은 창작물의 외피를 입혀주고 시의 의식을 수면 언저리로 올라와 독자들에게 다가서고 있는 모습이 아름답다. 필자는 일상에서 겪는 일들을 그려내고 있으며 글의 기본 골격을 만들어 가는 것이 돋보인다. 홍선종 시인의 시집이 독자에게 가슴의 울림을 주고 영원히 지지 않는 들꽃이 되어 많은 독자에게 사랑을 받길 희망한다.

나카무라 사츠키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9,000원  | 20250716  | 9791142807275

못 미더운 악녀입니다만 10권 대역전 후궁 교체전, 제6막 「호화찬란! 금령」편, 개막. “나디르 왕자 전하 납시오!” 금가령의 항구 마을, 비주. 온 대륙의 재물과 미식이 모여 있다는 그 마을에 이웃 나라 셰르바 왕국의 첫째 왕자가 방문한다. 금청가, 황영림, 주혜월, 세 명의 추녀가 함께 국빈을 맞이하려 하지만……. “잘난 체하는 여자! 허약해 보이는 여자! 시원찮은 여자! 이런 추녀들에게 대접을 받을 정도라면, 방에 틀어박혀서 낮잠이나 자는 게 훨씬 낫겠군.” 화려한 것을 좋아하고 낭비가인 나디르는 첫 대면부터 무례하게 굴고, 대접하는 모든 것에 트집을 잡으며 마중 의식을 방해하기 시작한다! 친구들이 바보 취급당하자, 당연하다는 듯이 화려하게 반격에 나서는 영림! 그러나 그 뒤에서는 큰 사건이 비밀스럽게 진행되고 있었는데……. 추녀들의 결속력이 강해지는 제10권! ©Ei Ohitsuji, Satsuki Nakamura, Kana Yuki / Ichijinsha Inc.

Satsuki Nakamura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9,000원  | 20250327  | 9791142800702

못 미더운 악녀입니다만 8권 대역전 후궁 교체전, 제5막 ‘도술을 감추는 진혼제’ 당당히 완결! ‘자죽례’를 거행하기 위해 몸이 바뀐 모습 그대로 국경 근처의 땅, 단관을 찾아간 영림 일행. 아킴의 습격도 이겨내고, 형세를 역전시킨 일행은 지금까지 숨겨져 있던 황제 현요의 정보를 얻어 드디어 반격의 횃불을 치켜든다! 문제를 해결할 열쇠는 ‘몸을 바꾸는 술법’, 그리고 ‘25년 전의 악연’. 국가 최고 권력자인 현요에게 금기시되던 도술을, 그리고 혜월 본인을 인정받기 위해 영림은 장대한 계획을 실행에 옮기는데──?! “제가 무척 좋아하는 혜성은 나라를 멸망시키는 흉조가 아니라,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길조예요.” 인연과 신념을 지켜내는 제9권! ©Ei Ohitsuji, Satsuki Nakamura, Kana Yuki / Ichijinsha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