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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선"(으)로 16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58773779

신경외과 전문의 파킨슨병 실제 투병기 (환자가 된 척추명의가 환자·가족·의료진에게 제안하는 실천 가이드)

만선 박춘근  | 바이북스
17,100원  | 20240725  | 9791158773779
환자가 된 척추명의의 파킨슨병 실제 투병기. 저자 박춘근은 척추성형술을 국내에 도입하여 수많은 환자들을 치료한 결과 EBS의 〈명의〉에 소개될 정도로 명성이 높았다. 그런데 인생의 가장 정점에 오른 순간에 파킨슨병이란 위기를 맞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힘겨웠던 투병생활을 의사와 환자 두 입장 모두의 측면으로 바라보면서 꼼꼼한 투병일지를 써내려갔다. 이제 그것을 정리해 환자와 보호자뿐만 아니라 의료계에서 치료에 대한 새로운 화두를 던지기 위해 책으로 엮은 것이 《신경외과 전문의 파킨슨병 실제 투병기》다. 힘든 투병생활 동안 환자는 환자대로 가족은 가족대로 애환이 있다. 거기에다 의료진의 자세와 국가의 의료정책까지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한 과제들이 적지 않다. 이 책이 그러한 변화의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
9791155802083

만선동귀집 총송 (진우 스님 강설)

진우  | 조계종출판사
19,800원  | 20230921  | 9791155802083
자신도 이롭고 남도 이롭게 하는 무량한 행(行) 영명연수 선사의 《만선동귀집》 총송 강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의 《만선동귀집 총송》 출간! 만 가지 선행으로 일심으로 돌아가라! 『만선동귀집(萬善同歸集)』은 송나라 영명연수(永明延壽 904~975) 선사의 저작이다. 법안종의 제5대 조사이자 정토종 제6조인 영명연수 선사는 ‘아미타불의 화신’이라 불릴 정도로 대승불교권에서 존중받는 고승이다. 선·교와 염불을 두루 아우르며 사상적 폭이 매우 넓었다는 선사는 만년에 선정일치(禪淨一致)를 주장하며 선과 염불의 겸수를 말했으며, 저녁에는 늘 행도염불(行道念佛, 걸으면서 하는 염불)을 했다고 전해진다. 영명연수 선사는 『만선동귀집』에서 만 가지의 선행으로 일심으로 돌아가는 가르침을 전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더욱 많은 사람들이 『만선동귀집』의 깊은 뜻을 접하고 자기 삶이 변화하는 인연이 되길 바라며 『만선동귀집』총송에 대한 해설을 붙여 강설집을 출간하였다.
9791199587502

대승기신론 쉽게 이해하기 (대승기신론소기회본을 중심으로)

일귀스님  | 만선공덕회(萬善功德會)
20,000원  | 20251130  | 9791199587502
대승기신론은 불교의 중심사상을 이론과 실천의 양면에서 간결하면서도 핵심적인 내용으로 정리하고 회통한 대승불교 필독서이다. 그 주된 내용은 우리 마음이 본래 여래장(如來藏)이라는 일심(一心) 의 입장에서 통합적으로 고찰하여 내 마음이 곧 세계의 근본이고 바탕이니, 이에 의지하여 깨어있는인연의 세계를 펼쳐나갈 것을 강조하되, 일심(一心) 이문(二門) 삼대(三大) 사신(四信) 오행(五行)으로요약하여 정리하고 있다. 즉 일심(一心)은 곧 우리들의 마음[衆生心]으로서, 이 마음에 의지하여 대승(大乘)에 대한 올바른 믿음[信]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이 논(論)이 설해졌으니, 왜냐하면 이 일심은일체의 세간법(世間法)과 출세간법(出世間法)을 모두 포섭하고 있기 때문이다.
9791141095222

운수 좋은 날의 만선 (17년 간의 대역전극)

최영환  | 부크크(bookk)
13,900원  | 20240718  | 9791141095222
나는 억수로 운이 좋은 놈이었다. 한때는 어항 속의 금붕어처럼 살았지만, 지금은 200억 물고기를 거느린 자산가다. 나의 인생은 바다의 파도와 같았고, 이상하게 만치 바다와 친밀한 인생을 살아왔다. 대한민국에서는 개인투자자를 개미라고 부른다. 해외에서는 David and Goliath. 그렇다면, 나는 차곡차곡 곡식을 모아 배를 불리는 개미보다는 파닥파닥 날뛰는 물고기였으려나? 적어도 한때는 3초마다 기억을 까먹는 금붕어였다. 하지만, 강태공과 만남으로 비로소 어부가 되었고, 지금은 굳이 바다의 빨간 등대와 초록 등대를 만나지 않는다. 우리는 모두 욕심과 절제가 얽힌 그래프 속에서 살아간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나락으로 떨어진 20대, 그리고 주식과 경제에 대한 새로운 시각으로 다시 일어선 30대. 17년간의 대역전극을 통해 나는 무엇을 배웠는가? 좌절과 희망, 절망과 성취가 얽힌 복잡한 그래프 속에서 살아남는 법. 주식과 코인 시장의 변동성을 이겨내고, 성공적인 투자자로 거듭난 비결. 그리고 그 과정에서 깨달은 인생의 철학적 의미. 당신도 인생의 바닥을 딛고 일어설 수 있다. 때를 기다리면, 기회는 언젠가 찾아온다. 그리고 물이 들어올 때, 과감히 노를 저어라. "물고기 잡는 법에서 만선까지" 그 비밀을 발견해보자.
9791185920207

만선동귀집 강의(상)

영명연수  | 사유수
22,500원  | 20230918  | 9791185920207
〈만선동귀집〉은 북송 시대 영명연수永明延壽(904∼975) 선사의 대표적인 저술이다. 저자 영명연수 선사는 책에서 “모든 선행이 똑같이 일심실상으로 돌아간다(萬善同歸一心).”고 하며, ‘구태여 관심일 필요없이 선행을 행하는 것만으로도 전혀 모자람이 없다’고 설하였다. 세속적인 것이든 출세속적인 것이든 남을 위한 일이면 똑 같이 일심실상으로 돌아간다는 뜻을 광범위한 경론이나 선문을 인용하여 그 이론적인 근거와 실천을 제시한 것이 『만선동귀집』이 말하고자 하는 전체 내용이다. 이 책 3권 중 상권에서는 理·事가 서로 원융하여 무애함과 만행이 마음[心]으로 비롯된다는 뜻을 설하고, 다음에는 서른세 가지 문답으로 그 뜻을 해석하였다. 중권에서는 처음에는 바라밀 등 실천적 행법을 대략 보이고 다시 스물일곱 가지 문답으로 이를 상세히 밝히며, 하권에서는 처음에는 묘행이 원만한 뜻을 들어 보였고 거듭 쉰 네 가지 문답을 들어 그 뜻을 논술하였다. 전체적으로 선문의 뜻을 선양하는 것을 큰 뼈대를 삼았으나 화엄·천태·정토 등 제종의 사상적 융합을 도처에서 드러내고 있다. 후대의 청나라 옹정황제는 영명스님의 종지에 크게 감화를 받고 종경록에 이어 만선동귀집을 간행하면서 다음과 같이 빼어난 간행사를 남겼다. “…… 짐이 옛 조사의 언구를 열람하다가 영명지각永明智覺 선사에 이르러 그의 『유심결』과 『주심부』와 『종경록』 등 여러 가지 책을 보니, 그의 종지가 마치 해와 달이 하늘을 날줄로 삼고 강과 내가 땅을 씨줄을 삼아 지극히 높고 지극히 밝으며 지극히 넓고 지극히 커서 역대 여러 고덕보다 뛰어남을 알 수 있었다. 『만선동귀집』을 보는 자는 육바라밀의 지혜 돛을 펴 하나의 대승교의 깨달음의 바다를 건너리니, 찰찰진진(끝없는 국토)에 허공 꽃 같은 萬善을 구족하고, 층층급급(겹겹의 수행)에 진여를 수희하여 왕래하리라. 공덕의 물을 마심에 낱낱이 한 맛이요 전단 뿌리를 자름에 마디마디 모두 향기니, 자신에게 풍기고 남에게도 풍기며 남을 이롭게 하고 자신도 이롭게 하여, 허공에 두루하여 다함이 없고 내세에까지 이르러 다함이 없다. 시작도 마침도 없고 그침도 쉼도 없으니, 이것은 짐과 영명이 正道를 널리 전하고 부처님 은혜를 갚는 것이다.”
9791185920214

만선동귀집강의(중)

영명연수  | 사유수
22,500원  | 20230918  | 9791185920214
〈만선동귀집〉은 북송 시대 영명연수永明延壽(904∼975) 선사의 대표적인 저술이다. 저자 영명연수 선사는 책에서 “모든 선행이 똑같이 일심실상으로 돌아간다(萬善同歸一心).”고 하며, ‘구태여 관심일 필요없이 선행을 행하는 것만으로도 전혀 모자람이 없다’고 설하였다. 세속적인 것이든 출세속적인 것이든 남을 위한 일이면 똑 같이 일심실상으로 돌아간다는 뜻을 광범위한 경론이나 선문을 인용하여 그 이론적인 근거와 실천을 제시한 것이 『만선동귀집』이 말하고자 하는 전체 내용이다. 이 책 3권 중 상권에서는 理·事가 서로 원융하여 무애함과 만행이 마음[心]으로 비롯된다는 뜻을 설하고, 다음에는 서른세 가지 문답으로 그 뜻을 해석하였다. 중권에서는 처음에는 바라밀 등 실천적 행법을 대략 보이고 다시 스물일곱 가지 문답으로 이를 상세히 밝히며, 하권에서는 처음에는 묘행이 원만한 뜻을 들어 보였고 거듭 쉰 네 가지 문답을 들어 그 뜻을 논술하였다. 전체적으로 선문의 뜻을 선양하는 것을 큰 뼈대를 삼았으나 화엄·천태·정토 등 제종의 사상적 융합을 도처에서 드러내고 있다. 후대의 청나라 옹정황제는 영명스님의 종지에 크게 감화를 받고 종경록에 이어 만선동귀집을 간행하면서 다음과 같이 빼어난 간행사를 남겼다. “…… 짐이 옛 조사의 언구를 열람하다가 영명지각永明智覺 선사에 이르러 그의 『유심결』과 『주심부』와 『종경록』 등 여러 가지 책을 보니, 그의 종지가 마치 해와 달이 하늘을 날줄로 삼고 강과 내가 땅을 씨줄을 삼아 지극히 높고 지극히 밝으며 지극히 넓고 지극히 커서 역대 여러 고덕보다 뛰어남을 알 수 있었다. 『만선동귀집』을 보는 자는 육바라밀의 지혜 돛을 펴 하나의 대승교의 깨달음의 바다를 건너리니, 찰찰진진(끝없는 국토)에 허공 꽃 같은 萬善을 구족하고, 층층급급(겹겹의 수행)에 진여를 수희하여 왕래하리라. 공덕의 물을 마심에 낱낱이 한 맛이요 전단 뿌리를 자름에 마디마디 모두 향기니, 자신에게 풍기고 남에게도 풍기며 남을 이롭게 하고 자신도 이롭게 하여, 허공에 두루하여 다함이 없고 내세에까지 이르러 다함이 없다. 시작도 마침도 없고 그침도 쉼도 없으니, 이것은 짐과 영명이 正道를 널리 전하고 부처님 은혜를 갚는 것이다.”
9791185920221

만선동귀집강의(하)

영명연수  | 사유수
22,500원  | 20230918  | 9791185920221
〈만선동귀집〉은 북송 시대 영명연수永明延壽(904∼975) 선사의 대표적인 저술이다. 저자 영명연수 선사는 책에서 “모든 선행이 똑같이 일심실상으로 돌아간다(萬善同歸一心).”고 하며, ‘구태여 관심일 필요없이 선행을 행하는 것만으로도 전혀 모자람이 없다’고 설하였다. 세속적인 것이든 출세속적인 것이든 남을 위한 일이면 똑 같이 일심실상으로 돌아간다는 뜻을 광범위한 경론이나 선문을 인용하여 그 이론적인 근거와 실천을 제시한 것이 『만선동귀집』이 말하고자 하는 전체 내용이다. 이 책 3권 중 상권에서는 理·事가 서로 원융하여 무애함과 만행이 마음[心]으로 비롯된다는 뜻을 설하고, 다음에는 서른세 가지 문답으로 그 뜻을 해석하였다. 중권에서는 처음에는 바라밀 등 실천적 행법을 대략 보이고 다시 스물일곱 가지 문답으로 이를 상세히 밝히며, 하권에서는 처음에는 묘행이 원만한 뜻을 들어 보였고 거듭 쉰 네 가지 문답을 들어 그 뜻을 논술하였다. 전체적으로 선문의 뜻을 선양하는 것을 큰 뼈대를 삼았으나 화엄·천태·정토 등 제종의 사상적 융합을 도처에서 드러내고 있다. 후대의 청나라 옹정황제는 영명스님의 종지에 크게 감화를 받고 종경록에 이어 만선동귀집을 간행하면서 다음과 같이 빼어난 간행사를 남겼다. “…… 짐이 옛 조사의 언구를 열람하다가 영명지각永明智覺 선사에 이르러 그의 『유심결』과 『주심부』와 『종경록』 등 여러 가지 책을 보니, 그의 종지가 마치 해와 달이 하늘을 날줄로 삼고 강과 내가 땅을 씨줄을 삼아 지극히 높고 지극히 밝으며 지극히 넓고 지극히 커서 역대 여러 고덕보다 뛰어남을 알 수 있었다. 『만선동귀집』을 보는 자는 육바라밀의 지혜 돛을 펴 하나의 대승교의 깨달음의 바다를 건너리니, 찰찰진진(끝없는 국토)에 허공 꽃 같은 萬善을 구족하고, 층층급급(겹겹의 수행)에 진여를 수희하여 왕래하리라. 공덕의 물을 마심에 낱낱이 한 맛이요 전단 뿌리를 자름에 마디마디 모두 향기니, 자신에게 풍기고 남에게도 풍기며 남을 이롭게 하고 자신도 이롭게 하여, 허공에 두루하여 다함이 없고 내세에까지 이르러 다함이 없다. 시작도 마침도 없고 그침도 쉼도 없으니, 이것은 짐과 영명이 正道를 널리 전하고 부처님 은혜를 갚는 것이다.”
9788974793524

만선동귀집

일장  | 불광출판사
18,000원  | 19911001  | 9788974793524
북송 초 선종 중흥시대의 대표적 종장인 영명지각 선사가 실다운 수행의 새로운 활로를 열기 위해 저술한 법문집.
9791192079547

생生이 만선이다

박복조  | 현대시학사
11,700원  | 20230208  | 9791192079547
현대시학시인선 111권. 박복조의 시는 구심의 지향과 원심적 욕망 사이에서 독자적인 떨림과 울림의 정점을 최전선에서 들려준다는 점에서 감동적 서정시로서 고유한 빛을 뿌린다. 그는 소소하고 작은 움직임이 이루어내는 우주론과 인생론을 동시에 관통한다.
9791160160505

만선동귀집 강기(상)

영명연수  | 비움과소통
11,520원  | 20190428  | 9791160160505
“일심을 깨닫고 만선을 행하여 정토에 화생하라” 아미타불의 화신 영명연수대사가 설한 선정쌍수禪淨雙修 수행법 선종인 법안종의 제5대 조사이자 정토종 제6조인 영명연수(永明延壽: 904~975년)대사는 ‘아미타불의 화신’이라 불릴 정도로 대승불교권에서 존중 받는 고승이다. 한국에서는 성철스님이 가장 존중한 선지식으로, 그분의 을 발췌한 를 발행하기도 하였다. 선·교와 염불을 두루 아우른 사상적 폭이 매우 넓은 연수대사는 만년에는 선과 염불의 겸수를 주장하며 선정일치禪淨一致를 주장했으며, 저녁에는 늘 행도염불行道念佛(걸으면서 하는 염불)을 했다고 전해진다. 고려 광종이 그의 덕을 사모하여 38명의 스님을 연수대사에게 보내 유학을 시키기도 했다. 연수대사의 대표적 저술로는 100권에 달하는 대작인 이 있지만 역시 그의 사상을 대표하는 저술이다. 만선萬善이란 일체 선법善法이란 뜻으로, 수행의 목적을 성취하고 다음 생에 좋은 과보를 얻기 위하여 닦아야 하는 모범이 되는 행위를 말한다. 즉, 인간이 행하는 일체의 선善이 모두 절대적인 근원으로 귀착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는 책이 바로 이다. 이 책은 선교에 관계없이 여러 종파의 사상을 모두 밝혀 놓아 불교의 개론서라고 할 수 있으며, 특히 구체적인 실천수행에 있어서는 염불수행, 즉 정토수행을 널리 선양하고 있는 정토서적이기도 하다. 은 모두 3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권의 서두에 본문의 내용을 요약해 놓고 문답형식으로 대의를 서술해 나간다. 문답의 수가 114개에 달한다. 전체의 내용을 살펴보면 선종의 취지를 드러내려는 것이 주안점이지만 화엄·천태·정토 등 여러 사상을 종합적으로 논하여 서로 융합시킨 점들이 발견된다. 마지막 하권에 보면 이 책에 설해진 내용을 10가지 명목으로 간추려 답해 놓은 법문이 있다. 즉, ① 이理와 사事가 걸림이 없는 이사무애理事無碍, ② 권權과 실實을 둘 다 행하는 권실쌍행權實雙行, ③ 진제眞諦, 속제俗諦 이제二諦를 나란히 진술한 이제병진二諦竝陳, ④ 성性과 상相이 융합해 서로 상즉相卽하는 성상융즉性相融卽, ⑤ 체體와 용用이 자유자재하는 체용자재體用自在, ⑥ 공空이 유有를 성립시키며 유가 공을 성립시키는 공유상성空有相成, ⑦ 근본 종지와 보조 방편을 겸하여 닦는 정조겸수正助兼修, ⑧ 동상同相과 이상異相을 같은 경계로 보는 동이일제同異一際, ⑨ 닦음修과 성품性이 둘이 아니라는 수성불이修性不二, ⑩ 원인과 결과가 차이가 없다는 인과무차因果無差 등이다. 이는 의 핵심을 열 가지로 간추린 것이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핵심 대의는 모든 것은 마음에서 비롯된다는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유심唯心의 도리가 깔려 있다. 이 의 사상은 의 일승사상一乘思想과 상통하는 면이 있다. 한량없는 온갖 선(萬善)이 한곳으로 돌아가 성불하는 뜻을 밝힌 법화 일승一乘도 곧 동귀同歸 사상이라 할 수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불교의 근본 화두인 “마음”의 이치를 깨달은 후, 염불수행을 통해 육도윤회를 벗어난 깨달음의 세계인 서방정토 극락세계에 화생하여 아미타부처님을 친견하고 무생법인無生法忍을 증득하여 성불한 뒤, 다시 사바세계로 원력소생하여 중생구제에 나서는 일대사를 마음에 품는 대승 보살의 길을 걸을 수 있을 것이다.
9788960518193

밀교 대원만 선정 강의

남회근  | 부키
31,500원  | 20201118  | 9788960518193
어떻게 삼매를 얻어 공, 낙, 명, 무념에 이를 것인가 티베트 불교 대원만 선정 실제 수행의 정수를 말한다 이 책은 티베트 불교의 가장 오래된 종파인 닝마파의 법본을 강의한 것이다. 티베트 불교의 밀교적 성격이 잘 드러나는 이 법문은 어떻게 삼매를 얻는지, 삼매로부터 어떻게 깨달음에 이르는지를 알려 주는데, 그 핵심이 대원만 선정법이다. 이 법문에서 삼매의 요건으로 제시하는 것이 공空, 낙樂, 명明, 무념無念이다. 공락을 얻는 방법으로는 기맥 수련을, 공명의 성취에는 중맥 수련을, 무념법으로는 관상을 제시한다. 삼매와 깨침에 대한 강의를 핵심으로 하지만 그 외에도 관정법, 상사상응법, 백골관, 관상법, 기맥의 실제 등에 대해서도 깊이 다루고 있다. 수행의 준비를 다룬 1부에서는 수행의 처소는 어떠해야 하고, 진정한 염리심과 출리심은 무엇인지, 스승을 믿고 법을 믿는 마음이 왜 중요하고 어떠해야 하는지를 말하며, 사람의 몸은 얻기 어려우니 서둘러 수행하고, 굳건히 믿고 성실하게 믿고 경건하게 행하라고 절절히 전한다. 저자는 밀교 수행법 강의를 원치 않았다. 명심견성에 이르지 못한 수행자가 밀교 수행을 익히면 마도에 빠지지 않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삼계 해탈을 구하는 방편 법문이 삼계로 타락하는 방종의 구실이 되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법은 숨겨서는 안 된다는 것이 저자의 신념이고 현 시대에 밀교 또한 밝혀질 수밖에 없다. 출가 수행자를 대상으로 한 이 강의에서 우리는 그간 밀교에 대한 무지로 인해 가졌던 많은 오해를 털어 낼 수 있다. 정통 밀교의 참모습을 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불교에 대한 단견과 오해 또한 크게 걷어 낼 수 있다. 무념이란 무엇인지, 진정한 관정은 어떤 것인지, 공의 상태란 어떤 것을 말하는지 등은 그 좋은 예이다. 책은 깊고도 넓은, 수많은 방편 또한 다루면서도 견성見性의 바른 길을 놓치지 않는다. 수행이 아니더라도 통념을 넘어선 불법을 만나고 싶다면 책은 귀한 자료가 될 것이다. 방편에만 가까이하는 자 도에서 멀어지지만 방편을 멀리하는 자 역시 도에서 멀어진다. 티베트 밀교 수행 법문을 통해 화두 참선법이나 남방의 위파사나 등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무량한 수행법의 이치를 만나게 될 것이다.
9788956983974

외로움이 만선을 만든다

백영헌  | 오감도
9,000원  | 20211120  | 9788956983974
저자 백영헌의『외로움이 만선을 만든다』는 크게 5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9791187462019

만선일보 1~8 - 전8권

한국교회사 문헌연구원  | 고성도서유통
2,400,000원  | 20170801  | 9791187462019
『만선일보(滿鮮日報)』는 일제강점기인 1937년 7월 일본에 의해 만주 신경(新京 : 지금의 장춘)에서 국문으로 발간된 일간지이다.
9791167070487

만선사, 그 형성과 지속

정상우  | 사회평론아카데미
22,500원  | 20220225  | 9791167070487
만주와 조선을 연관 지은 ‘만선’이란 용어는 19세기 말 처음 등장했으며, 러일전쟁 이후에는 그에 대한 역사를 지칭하는 ‘만선사’라는 학술 용어가 확산되었다. 1960년대 이래 만선사는 한국사에 드리워진 대륙의 영향력을 강조한 식민주의 역사학의 주요 담론으로 지목되면서 한일 양측에서 모두 비판받고 있다. 이 책은 만선사라는 이름 아래 만주와 조선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 연구자들, 그중에서도 특히 스스로 만선사가를 자처했을 뿐 아니라 유일하게 만선사의 체계화를 시도한 이나바 이와키치의 논의를 중심으로 만주와 조선의 역사에 대한 당시 일본인 역사가들의 연구를 살펴본다. 만주사에서 조선사와 만선사로, 다시 만주사로 중심축을 이동해온 이나바의 연구 궤적을 따라감으로써 이나바로 대변되는 일본인 연구자들이 동아시아의 역사를 어떻게 그려냈는지, 또 그것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고찰하였다. 이를 통해 제국 일본의 팽창 과정에서 탄생한 만선사의 논지를 선명히 하고 동아시아 역사를 재편하고자 한 일본의 식민주의 역사학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9788924071221

대륙사관 도래사관 반도사관 만선사관

탁양현  | 퍼플
9,100원  | 20200614  | 9788924071221
◈ 역사철학 방법론 대륙사관(大陸史觀) 도래사관(渡來史觀) 반도사관(半島史觀) 만선사관(滿鮮史觀) 식민사관(植民史觀) 민족사관(民族史觀)1. 대륙사관(大陸史觀) 한민족(韓民族)의 고대(古代) 국가는 중국대륙에 있었다 중국역사(中國歷史)는 한족역사(漢族歷史)가 아니다흔히 역사(歷史)는 사실(事實, fact)이나 사실(史實, historical fact)의 기록인 것으로 인식된다. 그런데 인류사(人類史)의 그 어디에도, 실상 그런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저 승자(勝者)와 강자(强者)의 사관(史觀)에 의해, 제 구미(口味)에 맞도록 각색(脚色)된 역사(歷史)가 존재할 따름이다. 그러니 기왕(旣往)의 역사가 그러하므로, 역사를 살필 때에는, 그에 상응(相應)하는 시의적절(時宜適切)한 사관(史觀)으로써 접근하는 것이 필수적(必須的)이다. 역사를 살피는 방법론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사관(史觀)이다. 사관이란 역사관(歷史觀)으로서, 역사를 바라보는 관점이다. 어떠한 관점에서 역사를 바라보는가에 따라, 동일한 역사적 사건이, 전혀 다른 성격의 역사로서 해석된다. 이러한 측면에서 역사학(歷史學)을 일종의 해석학(解釋學)이라고 분별할 수 있다. -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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