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희  | 상상나래

12,416원  | 20250811  | 9791171951079

착한 인성으로 만드는 따뜻한 세상 나래PBL교육연구소 기획으로 9명의 아동 전문가가 뜻을 모아“ESG S(Social)_사회(인성) 말놀이 동시집”을 완성했습니다. 이번 동시집은 사회(인성)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적 가치, 사회문제, 지역사회의 연계, 나와 너, 우리가 함께 살아가는 의미를 담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말놀이로 풀어낸 인성 중심 ESG 작품입니다.

어성애, 이혜자, 김명숙, 김기선, 이정아, 박경숙, 한은숙, 남궁기순  | 상상나래

12,600원  | 20241224  | 9791171950799

나래PBL교육연구소 기획으로 8명의 아동 전문가가 말놀이 동시집을 완성했습니다. 이번“ESG 자음 말놀이 동시집”은 지구상의 모든 사람들이 실행하고 지켜야 할 약속에 대해 함께 생각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E(Environment)의 환경보호는 지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뜻을 담고 있습니다. 기업뿐 아니라 개인, 사회가 함께 환경을 보호하고 사회적 문제 해결에 동참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 생활 속에서 지켜 나가야 할 실천 사항을 생각해 보며, 같이 협력하여 다음 세대를 위한 지구 지킴이 운동을 해야 합니다. 80편의 말놀이 동시집은 우리 주변의 환경오염, 기후변화, 온실가스, 생물다양성의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글을 담았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느끼고 보았던 자연의 이야기, 우리가 함께 노력해서 지킬 수 있는 지구사랑 실천 사항을 말놀이로 재미있게 풀어 놨습니다. 자연의 이야기가 말놀이 동시로 구슬처럼 모아져 어린이들의 음운인식과 문해력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ESG 말놀이 동시 이야기는 계절의 변화와 자연에서 느끼는 아름다움, 맑은 공기를 주는 나무의 소중함을 알게 됩니다.

이의숙  | 상상나래

12,200원  | 20240913  | 9791171950478

시인, 작가, 강사, 정원사, 사회복지사, 시낭송가, 동화구연가, 심리상담사, 책놀이지도사, 북내레이터, 체형관리사, 그림책 연구가 등 16인의 다양한 역량을 가진 동시 작가들이 뜻을 모아 결실을 맺은 것은 기적 같은 일입니다. 아이들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작은 했지만, 그것만으로는 힘겨운 일이었을 겁니다. 흔적조차 희미해져 가는 내 안의 동심을 회복하는 일, 발걸음조차 뗄 수 없어서 머뭇거리던 날들을 보내고 나서야 내 가슴 한편에서 반짝이고 있던 동심이라는 별을 겨우 찾아냈을 겁니다. 그렇게 시작은 힘겨웠지만 날이 갈수록 동심을 회복하는 일은 즐거웠을 겁니다. “엄마, 무슨 좋은 일 있으세요?” “나는 할머니가 제일 좋아요.” “요즘, 10년은 젊어 보여요. 비결이 뭐예요?” 시를 쓰고 읽는 일은 내 마음 밭에 꽃을 심고 가꾸는 일이라고 하지요. 하물며 우리 아이들이 처음으로 말을 배우고 언어의 감각을 익히는 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말놀이 동시를 쓰는 일은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요. 한 편이라도 써 본 사람은 마음 밭에 별빛처럼 반짝이는 꿈밭을 가꾸는 사람입니다. 아이들은 글을 배우기에 앞서 소리를 통해 언어 감각을 먼저 배우고 익히는데 그것을 위해서는 말놀이 동시가 가장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놀이는 재미있지 않으면 놀이가 아니지요. 말놀이 동시 또한 재미가 있어야 함은 당연합니다. ‘소리’를 주제로 탄생한 80편의 말놀이 동시가 남녀노소, 장애인 비장애인 할 것 없이 두루두루 사랑받는 소통의 도구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이번 80편의 말놀이 동시집을 출간하고 보니 좀 더 다양한 유형의 말놀이 동시가 숙제로 남습니다. 후속 말놀이 동시집에 기대를 걸어봅 니다. “큰 사람(大人)이란 갓난아이의 마음(赤子之心)을 잃지 않은 사람이다.” -맹자-

권화숙, 이정아, 신재림, 한은숙, 남궁기순, 김차순, 권숙희, 이의희  | 상상나래

12,200원  | 20240715  | 9791171950362

모든 교육에는 골든 타임이 있습니다. 말놀이 동시의 시작은 영아 때부터 시작하여 유아기, 초등학교까지 꼭 필요한 언어지도가 될 것입니다. 이번 말놀이 동시집에는 자음 14개와 쌍자음 5개로 구성하여 80편이 실려 있습니다. 음식 말놀이 동시 80편을 읽다 보면 입 안에서 군침이 돕니다. 읽으면서 먹고 싶은 것이 자꾸 생각나 맛있는 점심 메뉴는 어떤 것이 될까 궁금합니다. “국수, 김밥, 감, 군고구마, 가래떡, 냉잇국, 냄비우동, 알밥, 냉면, 단무지, 달래, 당근, 대게, 두부, 라면, 라볶이, 레몬, 만두, 미역국, 망고, 문어 빵, 보리밥, 빙수, 배추, 바지락, 백설기, 사과, 수수, 시금치, 오이, 우유 젤라토, 자몽, 자장면, 잡채, 주스, 참치 꼬마김밥, 찹쌀떡, 청포묵, 초콜릿, 치즈, 카레, 땅콩, 콩, 콩나물, 바나나킥, 탕수육, 탕후루, 토란, 톳, 튀김, 팝콘, 팥죽, 프라이드치킨, 피자, 피망, 한라봉, 핫도그, 말미잘, 호박죽, 홍시, 꼬치전, 꽈배기, 떡볶이, 떡국, 뻥튀기, 뿌셔라면, 쑥버무리, 짜파게티, 찐빵, 쫄면….” 책에 담긴 음식 메뉴가 아닌 다른 음식 메뉴가 떠오르나요? 말놀이 동시는 누구나 재미있게 만들어서 놀이할 수 있답니다. 즐거운 언어 놀이를 통해 아이와 함께 즐겁게 지내길 기대해 봅니다

어성애, 한은숙, 이정아, 백향기, 정순자, 박경숙, 권숙희, 남궁기순  | 상상나래

10,800원  | 20231018  | 9791192797823

나래PBL교육연구소에서 기획한 제1탄 모음 말놀이 동시집에 이은 2번째 자음 말놀이 동시집은 유아교육가, 시인, 아동문학가, 그림책 연구가, 동화구연가의 삶에서 만난 아이들의 모습을 생각하며 말놀이 동시집으로 펴냈습니다. 유아교육현장에서 만난 아이들의 추임새와 말의 규칙을 유심히 관찰했습니다. 재미있는 놀이로 연결할 수 있는 요소에 초점을 두고 아이들의 세계에 맞춰 말놀이 동시집을 엮었습니다. 즐겁게 아이들에게 들려주고자 했던 말의 언어가 작가 자신도 순수해지는 경험을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말놀이 동시집은 아이들의 장난스러운 말투와 놀이성, 자발적인 규칙으로 주고받는 말의 의미를 탐색하며 즐거운 흥미 요소를 찾았습니다. 언어에는 특별한 문학적인 가치가 있습니다. 말의 쓰임뿐 아니라 문해력의 능력을 향상하고 사람과 사람을 잇는 놀이의 관계성이 키워집니다. 말놀이 동시를 통해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갖추면서 아름다운 마음으로 감성적 민감성을 회복하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말놀이 동시집을 통해 영유아들이 자기 주도적인 생각을 하기를 바랍니다.

이재영, 이은임, 백향기, 한은숙, 김기선, 김지혜, 어성애, 남궁기순, 박경숙, 권숙희  | 상상나래

10,400원  | 20230601  | 9791192797465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아름다운 70편의 말놀이 동시! 어린이와 유아의 언어발달, 초기 문해력 향상을 위한 하루 한편 말놀이 동시 매일 어린이와 함께하는 말놀이의 힘 하나, 어린이의 적절한 어휘 사용 능력 향상 둘, 타인의 언어를 이해 능력 향상 셋, 사회적 과제를 해결하는 능력 향상

어성애  | 상상나래

11,700원  | 20240226  | 9791171950249

아이들과 함께한 현장에서의 경험이 재미있는 말놀이 동시집 제작의 씨앗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수 있는 의성어를 찾기 위해 아이들의 행동을 관찰하고, 아이들이 웃음을 터뜨리는 곳으로 기웃거리며 소재를 찾고 다듬어 글로 엮었습니다. 의성어를 찾아보면서 우리나라 말의 재미를 한층 더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렸을 때 노래 부르던 노랫소리도 흥얼거리게 되고, 사물마다 신기한 말이 재미를 더 높여 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단어를 강조하다 보니 말의 의미를 쉽게 이해하게 되고, 리듬 있는 단어에 흥겨운 어깨춤이 절로 나오게 됩니다.

한은숙, 남궁기순  | 상상나래

11,700원  | 20240226  | 9791171950232

아이들과 함께한 현장에서의 경험이 재미있는 말놀이 동시집 제작의 씨앗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수 있는 의태어를 찾기 위해 아이들의 행동을 관찰하고, 아이들이 웃음을 터뜨리는 곳으로 기웃거리며 소재를 찾고 다듬어 글로 엮었습니다. 의태어를 찾아보면서 우리나라 말의 재미를 한층 더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렸을 때 노래 부르던 노랫소리도 흥얼거리게 되고, 사물마다 신기한 말이 재미를 더 높여 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단어를 강조하다 보니 말의 의미를 쉽게 이해하게 되고, 리듬 있는 단어에 흥겨운 어깨춤이 절로 나오게 됩니다.

최승호  | 비룡소

45,900원  | 20200727  | 9788949106304

‘말놀이 동시’라는 새로운 영역을 선보이며 침체되어 있던 국내 동시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킨 「최승호 시인의 말놀이 동시집」 시리즈의 최신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2005년 1권을 시작으로 꾸준히 출간해 5권으로 완간이 된 이 시리즈는 15년간 30만 부가 팔려 동시로서는 이례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번 30만 부 돌파 기념 개정판에서는 기존 표지와 확 다른 콘셉트로 세련되고 감각적인 색의 조화가 특히 돋보인다. 표지에 이어 판형, 속 꾸밈이 현대적 감각에 맞게 재편집되었다. 말놀이 동시집은 모음 편, 동물 편, 자음 편, 비유 편, 리듬 편 총 5권으로, 그간 우리말의 다양한 영역과 특성을 아이들이 쉽고도 재밌게 배울 수 있는 좋은 교본이 되어 왔다. 말놀이라는 기획 동시라는 점을 배제하더라도 시 자체로서의 순수한 재미와 감동을 준다. 현대 시 문학의 큰 획을 그은 최승호 시인은 《대설주의보》, 《세속도시의 즐거움》, 《그로테스크》 등 굵직한 시집을 펴내 오늘의 작가상, 김수영문학상, 이산문학상, 대산문학상, 현대문학상, 미당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승호 시인 특유의 깊고 울림 있는 내용과 유머와 풍자, 넌센스가 시 전체에 고루 표현되어 있다. 여기에 각 장마다 완성도 높은 윤정주의 일러스트가 조화롭게 담겨 있어 시의 의미 확장을 더해준다. 말을 배우고 글을 처음 익히는 유아부터 초등학생, 그리고 우리 말을 배우고자 하는 외국인까지 그 독자층도 폭넓다.

최승호  | 비룡소

12,150원  | 20200214  | 9788949106311

말놀이와 동시의 결합으로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최승호 시인의 말놀이 동시집’ 최신 개정판 전권(5권) 출시! 최승호 시인의 동시집은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말놀이와 낱말 익히기를 염두에 두고 쓴 동시입니다. 한결같이 재미있고 풋풋하며 외우기 좋고, 읽고 나면 생각과 느낌이 섬세해지고 풍부해집니다. -유종호(문학평론가) ‘말놀이 동시’라는 새로운 영역을 선보이며 침체되어 있던 국내 동시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킨 「최승호 시인의 말놀이 동시집」 시리즈의 최신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2005년 1권을 시작으로 꾸준히 출간해 5권으로 완간이 된 이 시리즈는 15년간 30만 부가 팔려 동시로서는 이례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번 30만 부 돌파 기념 개정판에서는 기존 표지와 확 다른 콘셉트로 세련되고 감각적인 색의 조화가 특히 돋보인다. 표지에 이어 판형, 속 꾸밈이 현대적 감각에 맞게 재편집되었다. 말놀이 동시집은 모음 편, 동물 편, 자음 편, 비유 편, 리듬 편 총 5권으로, 그간 우리말의 다양한 영역과 특성을 아이들이 쉽고도 재밌게 배울 수 있는 좋은 교본이 되어 왔다. 말놀이라는 기획 동시라는 점을 배제하더라도 시 자체로서의 순수한 재미와 감동을 준다. 현대 시 문학의 큰 획을 그은 최승호 시인은 『대설주의보』, 『세속도시의 즐거움』, 『그로테스크』 등 굵직한 시집을 펴내 오늘의 작가상, 김수영문학상, 이산문학상, 대산문학상, 현대문학상, 미당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승호 시인 특유의 깊고 울림 있는 내용과 유머와 풍자, 넌센스가 시 전체에 고루 표현되어 있다. 여기에 각 장마다 완성도 높은 윤정주의 일러스트가 조화롭게 담겨 있어 시의 의미 확장을 더해준다. 말을 배우고 글을 처음 익히는 유아부터 초등학생, 그리고 우리 말을 배우고자 하는 외국인까지 그 독자층도 폭넓다. 1. 모음 편 이 시집에 실린 시는 총 84편으로 아이들이 즐겁고 재미나게 우리말을 익힐 수 있도록, 각운을 맞춰 운율을 최대한 살렸다. 왼편에는 커다랗게 해당 운이 나오고 오른편에는 아기자기한 그림과 함께 시가 나와 호흡 조절을 하면서 끝까지 재미나게 읽을 수 있다. 여섯 개의 모음(ㅏ, ㅓ, ㅗ, ㅜ, ㅡ, l)이 각 자음을 만났을 때 어떤 낱말이 만들어지고 어떤 느낌을 갖는지 경쾌한 리듬을 타고 반복해 보여 준다.

최승호  | 비룡소

0원  | 20100108  | 9788949120423

시인 최승호가 엮은 초등학생 저학년들을 위한 말놀이 동시집! 최승호 시인의『말놀이 동시집』제5권. 유치원 아이부터 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재미난 말놀이 동시집이다. 우리말이 지닌 고유한 놀이성과 흥겨움이 동시의 운율감과 함께 맛깔스럽게 어우러져 듣는 재미와 읽는 재미를 동시에 안겨준다. 펜화와 수채화가 어우러진 익살맞은 그림 또한 보는 재미를 얻게 한다. 5권에는 우리말의 '리듬'을 주제로 한 동시 71편을 담았다.

최승호  | 비룡소

0원  | 20081219  | 9788949120317

너도 말놀이 동시를 지어 봐! 시인 최승호의 『말놀이 동시집』 제4권. 유치원 아이들부터 초등학교 아이들까지를 위한 재미난 말놀이 동시집입니다. 말이 지닌 고유한 놀이성과 흥겨움이 동시가 지닌 운율감과 함께 맛깔스럽게 어우러져 있어 듣는 재미와 읽는 재미를 동시에 안겨줍니다. 펜화와 수채화가 어우러진 익살맞은 그림이 보는 재미도 얻게 합니다.

최승호  | 비룡소

0원  | 20070727  | 9788949120270

시인 최승호가 엮은 초등학생 저학년들을 위한 말놀이 동시집! 자음 순서대로 재미난 동물과 사물을 엮은 세 번째 말놀이 동시집! 『말놀이 동시집 ③』은 앞서 출간된 「말놀이 동시집」1~2권에 이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재미난 말놀이 동시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이번 동시들은 재미난 동물과 사물을 소재로 해, 말의 조합과 말의 느낌을 더욱 동적이고 신나게 표현했습니다. 이 책에는 놀래미, 뜸부기, 굼벵이, 스컹크 등 호기심을 자극하는 재미난 이름과 습성을 지닌 동물들이 등장합니다. 이름에서 오는 어감을 동물의 습성과 연관지어 재미나면서 재치있게 표현했습니다. 읽는 독자는 말과 말이 결합해서 오는 엉뚱한 결말, 말과 말이 부딪혀 생긴 기발한 상상력 등 말놀이를 통해 우리말이 갖는 다양한 느낌들을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최승호  | 비룡소

0원  | 20061103  | 9788949120263

퍼즐처럼 맞춰 보는 우리나라 최초의 운문시! 시인 최승호가 엮은 초등학생 저학년들을 위한 말놀이 동시집! 『말놀이 동시집 ②』는 앞서 출간된 「말놀이 동시집」에 이어,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재미난 말놀이 동시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이번 동시들은 재미난 동물들을 소재로 해, 말의 조합과 말의 느낌을 더욱 동적이고 신나게 표현했습니다. 총 67편의 동시가 실려 있습니다. 이 책에는 왜가리, 나무늘보, 이구아나, 끄덕새우, 비단길앞장이 등 호기심을 자극하는 재미난 이름과 습성을 지닌 동물들이 등장합니다. 이름에서 오는 어감을 동물의 습성과 연관지어 재미나면서 재치있게 표현했습니다. 읽는 독자는 말과 말이 결합해서 오는 엉뚱한 결말, 말과 말이 부딪혀 생긴 기발한 상상력 등 말놀이를 통해 우리말이 갖는 다양한 느낌들을 경험해 볼 수 있습니다. ☞ 이런 점은 알아두세요! 말놀이 동시의 가장 큰 장점은 아이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시에 대한 딱딱하고도 지루한 고정 관념을 깨고, 놀이로써 흥겹게 다가서게 도와줍니다. 노랫말처럼 반복적으로 하다 보면 금방 응용력이 생겨 스스로 자연스럽게 덧붙여 시를 지어 볼 수 있습니다.

최승호  | 비룡소

11,250원  | 20200214  | 9788949106328

말놀이와 동시의 결합으로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최승호 시인의 말놀이 동시집’ 최신 개정판 전권(5권) 출시! 최승호 시인의 동시집은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말놀이와 낱말 익히기를 염두에 두고 쓴 동시입니다. 한결같이 재미있고 풋풋하며 외우기 좋고, 읽고 나면 생각과 느낌이 섬세해지고 풍부해집니다. -유종호(문학평론가) ‘말놀이 동시’라는 새로운 영역을 선보이며 침체되어 있던 국내 동시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킨 「최승호 시인의 말놀이 동시집」 시리즈의 최신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2005년 1권을 시작으로 꾸준히 출간해 5권으로 완간이 된 이 시리즈는 15년간 30만 부가 팔려 동시로서는 이례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번 30만 부 돌파 기념 개정판에서는 기존 표지와 확 다른 콘셉트로 세련되고 감각적인 색의 조화가 특히 돋보인다. 표지에 이어 판형, 속 꾸밈이 현대적 감각에 맞게 재편집되었다. 말놀이 동시집은 모음 편, 동물 편, 자음 편, 비유 편, 리듬 편 총 5권으로, 그간 우리말의 다양한 영역과 특성을 아이들이 쉽고도 재밌게 배울 수 있는 좋은 교본이 되어 왔다. 말놀이라는 기획 동시라는 점을 배제하더라도 시 자체로서의 순수한 재미와 감동을 준다. 현대 시 문학의 큰 획을 그은 최승호 시인은 『대설주의보』, 『세속도시의 즐거움』, 『그로테스크』 등 굵직한 시집을 펴내 오늘의 작가상, 김수영문학상, 이산문학상, 대산문학상, 현대문학상, 미당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승호 시인 특유의 깊고 울림 있는 내용과 유머와 풍자, 넌센스가 시 전체에 고루 표현되어 있다. 여기에 각 장마다 완성도 높은 윤정주의 일러스트가 조화롭게 담겨 있어 시의 의미 확장을 더해준다. 말을 배우고 글을 처음 익히는 유아부터 초등학생, 그리고 우리 말을 배우고자 하는 외국인까지 그 독자층도 폭넓다. [동물 편] 왜가리, 나무늘보, 이구아나, 끄덕새우, 비단길앞잡이……. 호기심을 자극하는 재미난 이름과 습성을 지닌 동물들이 등장한다. 이름에서 오는 어감을 동물의 습성과 연관 지어 재미나면서 재치 있게 표현했다. 말과 말이 결합해서 오는 엉뚱한 결말, 말과 말이 부딪쳐 생긴 기발한 상상력 등 말놀이를 통해 우리말이 가지는 다양한 느낌들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언어에 대한 감각을 일깨워 주는 텍스트이다. “말놀이 시는 그야말로 언어끼리 자유롭게 놀아 스스로 지어졌다”는 저자의 말처럼 말의 우연성에서 오는 재미를 아이들 또한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