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 네이버책
  • 알라딘
  • 교보문고
"망루"(으)로 4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43103699

망루

주원규  | 문학의문학
9,900원  | 20100731  | 9788943103699
한국 사회의 부조리를 건드린 주원규의 작품! 2009년 한겨레문학상 수상작가 주원규의 소설『망루』. '무규칙 별종의 비주류 작가'답게 한국 사회의 재개발 문제와 종교 문제를 정면에서 비판한다. 초대형 교회인 세명교회에서 교육 전도사로 사역하면서 목사 안수를 앞두고 있는 정민우. 그는 신학에는 문외한이지만 아버지의 교회를 물려받기 위해 목회를 시작한 담임목사 조정인의 주일 설교문을 대신 작성해주는 일을 하며 갈등하지만, 담임목사와의 관계가 껄끄러워지는 게 두려워 대필을 계속 한다. 한편, 조정인은 교세 확장과 하나님 왕국을 만든다는 명목으로, 복합 레저 타운 및 대형 쇼핑몰을 건설하기 위해 자신의 교인들이 거주하는 미래시장촌을 철거시키려 하는데….
9791189333614

밤의 망루 (배이유 소설)

배이유  | 알렙
11,700원  | 20230615  | 9791189333614
“밤이군. 사방이 밤의 소리들로 가득해. 낮의 소리와 사뭇 다르지. 비밀이 열리는 소리기도 해.” 배이유 작가 8년 만의 신작 소설집 2022 부산소설문학상 수상작 「소리와 흐름」 수록 오랜 침묵을 깨고 배이유 작가가 신작 소설집 『밤의 망루』로 돌아왔다. 2016년 제16회 부산작가상을 수상한 『퍼즐 위의 새』(2015) 이후 8년 만이다. “부산에서 활동하면서 매우 탄탄하게 작품 세계를 구축해가고 있는”(《국제신문》) 배이유 작가의 신작 『밤의 망루』에는 2022년 제27회 부산소설문학상 수상작 「소리와 흐름: 록의 부치지 못한 노래」와 2018년 제10회 현진건문학상 추천작 「검은 붓꽃」을 비롯한 일곱 편의 소설들이 담겨 있다. 『밤의 망루』에서 배이유는 ‘자유’에 관해 말한다. 일곱 편의 소설은 저마다 자유를 향한 의지를 품고 있다. 그런 자유에 대한 의지는 물의 모습으로 형상화된다. 물에서 비롯되는 ‘흐른다’, ‘흘러간다’, ‘부드럽다’, ‘유연하다’, ‘지나간다’, ‘스친다’, ‘젖다’, ‘적신다’라는 말이 빈번하게 변주되며 등장한다. 자유로움을 나타내는 물은 갇히지 않으려는, 끊임없이 흘러가려는 속성을 가진다. 이슬이나 비나 눈(目과 雪)의 물은 결국 자유를 꿈꾸며 바다로 흘러 나아간다. 작가는 이번 소설집이 종이, 돌멩이, 나뭇가지, 색유리, 털실, 모래 등등의 다양한 재료로 만들어진 ‘시간의 조각배에서 흔들리는 삶의 파편들’의 모자이크라고 말한다. 그 삶의 파편들 속에서 독자들은 자유를 갈망하고, 고뇌하고, 상실한 인물들을 통해 다름 아닌 자기 자신의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9791192486161

망루에서 세상을 보다 (남궁 랑 교수 시사칼럼)

남궁 랑  | 행복에너지
18,000원  | 20220815  | 9791192486161
더 나은 미래를 원한다면 현재의 모습에서 배움을 구하라! 격동의 시대, 지금 우리는 어디에 서 있고 어디로 나아가야 하는가? 인구절벽, 초고령화 사회, 4차 산업혁명, 후기 자본주의, 코로나19의 창궐과 언택트 시대…10년이 지나면 강산도 변한다고 하지만 오늘날의 세상은 10년도 사치라는 듯, 눈 감았다 뜰 때마다 무서운 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 책 『망루에서 세상을 보다』는 경복대학교 세무회계학과 교수이자 한북신문 논설위원인 남궁 랑 교수가 한북신문을 통해 연재한 바 있는 시사칼럼을 포함하여 격동하는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를 바라보는 시선을 담은 칼럼집이다. “우리는 이 세계에서 배운 것을 통해서 우리의 다음 세계를 선택하는 거야. 만약 여기서 아무것도 배우지 않으면 다음 세계도 똑같은 것이 돼.” 저자는 베스트셀러 『갈매기의 꿈』(리처드 바크 저)의 어구를 인용하며 모든 지식에는 수명이 존재하기에 끊임없이 현실을 직시하고, 다가오는 미래에 걸맞은 최신 시사상식을 갖추어야 세계의 흐름에 뒤떨어지지 않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한다. 그에 걸맞게 이 책은 경제위기, 수출부진, 국가채무, 인구절벽과 수축사회, 일본 경제보복과 외교문제, 우크라이나 전쟁 등 최근 약 10여 년간 대한민국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시사 현안들과 함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트랜스휴머니즘’, ‘신(新) 노아의 방주’ 등 급속도로 인류를 변화시키는 4차 산업혁명과 미래 기술 발전을 소재로 삼아 이러한 격동 속에서 대한민국은 어느 위치에 서 있는지, 주변 국가들의 모습에서 어떤 교훈을 얻어야 하는지, 무엇을 우리의 공동 가치로 삼아 미래 변화에 도태되지 않도록 대비하고 진정한 선진국 대한민국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해야 하는지 등을 이야기한다. 특히 이 책을 통해 남궁 랑 교수는 무엇보다 개개인이 선진국 대한민국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면서도 동시에 무한 경쟁 속에서 위기를 맞이한 국가들을 교훈 삼아 경각심을 가지고, 갈등과 분리, ‘편 가르기’의 폐해를 없애 통합된 대한민국의 힘을 보여주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9791195038305

정의를 버리며 (용산 망루에서 대한문 화단까지 거리의 변호사)

권영국  | 북콤마
14,220원  | 20160302  | 9791195038305
거리의 ‘권변’은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꾸기 위해서는 특정 세력이 아닌 평범한 시민들이 정치의 주인이 되는 정치 혁명이 필요하다며 스스로 정치 참여를 선언하고 나선 저자의 책 『정의를 버리며』. 이 책은 문경과 포항으로 대표되는 어린 시절과 인격의 형성 과정, 서울의 대학 재학 시절 피 흘리는 현실과의 조우, 그리고 졸업 후 울산의 온산과 경주의 안강공장에서 노동자로 일하며 겪은 해고, 복직, 노동조합 투쟁, 구속 이야기 등의 과정과 민변 노동위원장으로 ‘거리의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겪은 주로 사건들을 재구성한 이야기가 담겨있다.
1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