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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노동"(으)로 46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95499009

현장을 가다

매일노동뉴스  | 매일노동뉴스
18,000원  | 20081120  | 9788995499009
[머리말] '현장을 가다'는 급변하는 노동현장을 취재기자와 사진기자가 발로 누비며 기록한 것입니다. 생산ㆍ운반ㆍ유통ㆍ서비스ㆍ판매 등 산업과 업종을 가리지 않고 '노동의 땀방울'을 글과 사진에 담았습니다.
9788997205134

노동법령집(2012) (67개 최다 법령 최신 판례 ILO 협약 수록)

매일노동뉴스 편집부  | 매일노동뉴스
0원  | 20120305  | 9788997205134
노동을 둘러싼 법적인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법전 『노동법령집 2012』. 2012년 2월 개정된 법령과 최신 판례, 한국 정부가 비준한 28개의 국제노동기구(ILO) 협약을 수록했다.
9788995499078

통: 현장을 가다 두 번째 이야기

매일노동뉴스 편집부  | 매일노동뉴스
18,000원  | 20101203  | 9788995499078
‘현장을 가다‘ 시리즈 두 번째 책. 이 책에서 제시한 화두는 ‘통’이다. ‘통’은 다시 소통, 통합, 화통으로 이어진다. 3개의 장에는 21가지의 이야기가 실렸다. 노동자의 삶과 노동현장의 모습이 노동전문기자의 눈을 통해 세세히 기록된 이야기들로 각 이야기 끝에는 ‘현장분석’과 ‘취재후기’를 덧붙였다. 왜 ‘공항에서 비행기가 뜨고’, ‘지하철이 제 시간에 맞춰 운행하며’, ‘병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에 대하여 들려준다. 즉, 노동현장과 우리네 삶이 결코 분리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한다. 마지막으로 우리 사회에 대해 ‘소통하고 통합하며 화통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9788997205615

정의로운 노동 (대전환기 노동의 재구성)

정흥준, 유성규, 이상호, 황선웅, 주진우  | 매일노동뉴스
18,000원  | 20250516  | 9788997205615
한국의 노동은 얼마나 정의로운가 다시, 노동자 시민이 민주주의의 광장을 열었다. 2024년 12월3일 내란의 밤은 새로운 대통령을 뽑는 선거와 함께 이제야 하나씩 진압되고 있다. 우리의 민주주의는 잠시 혼란했으나 제자리를 찾아갈 것이다. 그러면 노동자는 민주주의를 향유할 수 있게 될까. 계엄 이전에도 우리의 민주주의는 반쪽짜리였다. 일터 민주주의는 한 번도 광장의 소재가 되지 못했다. 허약한 일터는 디지털 혁명으로, 산업전환으로 무너져 내리기 직전이다. 기후위기는 인류의 생존마저 위태롭게 한다. 복합위기의 시대, 위기는 인간다운 삶을 위협한다. 삶의 원천인 일자리가 줄어들고 노동자는 주변으로 내몰린다. 사회의 약자는 위기를 더 가혹하게 체험한다. “노동은 상품이 아니다”고 천명한 필라델피아 선언은 “오직 사회 정의에 기반을 두는 경우에만 항구적 평화가 확실히 보장될 수 있다”고 했다. 저자들이 ‘정의로운 노동’을 주창하는 까닭이다. 저자들이 위기를 심상치 않게 바라보는 이유는 명확하다. “AI로 대표되는 디지털 전환은 노동하는 이들에게 기회로 인식되기보다 두려움으로 다가온다. 그 이유는 노동하는 사람들이 변화 시기에 동등한 기회를 보장받지 않았고 결과적으로 공정과 평등이 저절로 주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불평등 시대를 진단한 저자들은 평등한 노동으로 가는 열 가지 주제를 제시한다. 위협받는 노동자 건강권, 불안정한 고령자 고용, 불공평한 여성 노동, 노동 없는 산업전환, 알고리즘 속 프리랜서 노동, 시간의 불평등, 허술한 노동자 대표권, 지역 소멸, 불안정 노동, 이주노동 문제를 분석하고 정책 대안을 도출했다. 정책 대안은 얼마나 현실적인지, 실현 가능성이 있는지따졌다. 저자들은 한국 노동 분야에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노동전문가들이다. 연구자로서, 또 활동가로서 오랜 경험을 쌓았고 일가를 이룰 정도의 연구 성과도 내고 있다. 정권교체 가능성이 높은 현재 시점에서 새로운 정부의 노동정책에 궁금한 이들, 혹은 앞으로 우리 사회가 해결해야 할 노동 문제를 고민하고 있는 이들에게 『정의로운 노동』을 권한다.
9788997205608

96~97 총파업을 말하다

96~97 전국 총파업 기록위원회  | 매일노동뉴스
22,500원  | 20250501  | 9788997205608
찬란한 역사가 혼란한 오늘의 길잡이 되길 1996년 12월 26일 새벽 5시, 국회 본회의가 기습 개의했다. 155명의 신한국당 국회의원만 참석했다. 10개 의안 중에는 찬양고무죄 수사를 가능하게 한 국가안전기획부법 개정안과 정리해고제를 도입하는 내용의 노동법 개정안이 포함됐다. 의안은 앉았다 일어서는 방식으로 처리했다. 그 논란 많은 법안 통과에 불과 2분이 소요됐다. 여타 법안까지 모조리 처리하고 본회의는 6분 만에 산회했다. 크리스마스 이튿날 먼동이 트기도 전에 이뤄진 날치기는 전례 없는 노동자 시민의 저항을 불렀다. 노동자들이 먼저 움직였다. “전 조합원은 26일 오전부터 즉각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한다.” 민주노총이 새벽 6시 총파업 지침을 내렸다. 해방 이후 가장 규모가 컸다는 노동자들의 총파업, 바로 96~97 전국 총파업의 시작이다. 96년 12월 26일부터 97년 1월 18일까지 이어진 총파업에 3천206개 노동조합에서 노동자 359만7천여 명이 참여했다. 『96~97 총파업을 말하다』는 그날 그 날치기 국회 이후 노동자들의 저항에 관한 이야기다. 아이러니하게도 96~97 전국 총파업과 관련한 기록물을 만나보기는 쉽지 않다. 총파업의 주체였던 민주노총이나 한국노총 모두 그럴듯한 백서 하나 남기지 않았다. 『96~97 총파업을 말하다』가 사실상 다수 당사자가 참여한 첫 백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사료로서 가치에 더해 이 책은 총파업 주요 인물들의 고뇌를 그들의 입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24명의 파업 지휘부가 전술 하나하나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논쟁하며 어떻게 의견을 관철했는지 혹은 양보했는지 그들의 목소리로 증언한다. 이를테면 총파업 시기를 놓고 벌인 논쟁이나 노동자 정치세력화 논란이 대표적이다. 명동성당 스테인드글라스 파손 사건처럼 파업 뒷얘기뿐만 아니라 파업 지휘부가 느낀 감정의 진폭까지 이야기처럼 읽을 수 있다는 점은 구술집의 큰 장점 중 하나다. 파업 첫날 아침 명동성당 농성장에 기아자동차노동조합부터 잇따라 파업 소식이 날아들던 모습에 가슴이 뛰었다는 권영길 당시 민주노총 위원장, 총파업으로 쫓기는 몸이 되어 숨어든 어느 골목에서 장기 파업에 광주리를 이고 물건을 팔러 나온 여성 조합원을 만나 눈물 흘리던 정갑득 당시 현대자동차노조 위원장을 비롯해 24명의 기억을 만날 수 있다. 『96~97 총파업을 말하다』에 기록을 남기기로 의기투합한 이들은 96~97년의 기억이 과거에 머물지 않길 바란다고 입을 모은다. “96~97 전국 총파업의 정신을 담금질하여 오늘의 어려움을 헤쳐 나가는 미래의 칼날을 만들겠다”는 각오, 그 기대가 실현되길 구술자들은 희망한다.
9788997205592

썰비의 매장 Story (백화점·면세점에서 일하는 판매노동자 이야기)

백화점면세점판매서비스노동조합  | 매일노동뉴스
4,500원  | 20240214  | 9788997205592
하루에도 수십 수백 명의 고객과 만나는 감정노동자, 이것이 우리의 이름이다. 백화점면세점판매서비스노동조합이 다양한 현장에서 일하는 ‘감정노동자’들의 모습을 알리고, 공감할 수 있게 만화를 제작했다. 〈썰비의 매장 STORY〉다. 이 이야기는 노동자들에게서 모집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주인공 ‘썰비’는 나와는 동떨어진 먼 누군가가 아니라 내 가족이나 친구, 이웃일지도 모른다. 감정노동자 이야기가 ‘썰’로만 남지 않기를, 이 만화가 남모르는 곳에서 흘리는 ‘썰비’들의 눈물을 닦아 주기를 기대한다. ※ 백화점면세점노동조합은 2019년 9월 6개 회사 노동자들이 모여 만든 산별노조다. 우리 사회에 감정노동을 처음 알려 감정노동자보호법을 만들어 냈다. 또한 의자 앉기 캠페인 등을 통하여 매장에 노동자가 앉을 수 있는 의자를 비치하는 활동 등을 해 왔다. 지금은 9개 회사 노동자들이 모여 끊임없이 노동자의 권익을 위하여 활동하고 있다.
9788997205585

노사가 함께 보는 중대재해처벌법

유성규, 한창현, 손익찬  | 매일노동뉴스
27,000원  | 20231115  | 9788997205585
이 책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해 다룬 도서입니다. 기초적이고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9788997205578

지역을 만난 노동: 희망씨 10년의 기록 (희망씨 10년의 기록)

사단법인 희망씨  | 매일노동뉴스
16,200원  | 20231103  | 9788997205578
노동조합과 지역이 만난다는 것, 다소 낯설고 추상적이다. 일터에서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만들어진 ‘조직’과 삶의 터전인 ‘공간’이 병렬적으로 함께한다는 것의 낯섦이고, 어찌 보면 운동적 성격이 다른 부문끼리 함께 무엇인가를 도모한다는 ‘추상적’인 개념이 혼재하기 때문이다. 수직적 구조의 조직과 수평적 연대체에 가까운 지역의 소통방식도 이질적으로 느껴진다. 거기에 운동의 방향성까지 덧붙여져 ‘노동조합의 지역연대·나눔연대’에 비판적인 시선도 존재한다. 코로나 팬데믹, 기후위기 등으로 극명하게 드러났듯이 우리 사회 불평등은 어떤 운동도 ‘더불어 함께 사는 삶’이라는 가치를 활동의 지향에서 빼놓아서는 안 된다는 것을 간절히 알려주고 있다. 더욱이 노동조합은 우리 사회에서 조직적 규모가 크고 대중적이다. 더불어 함께 사는 삶은 더 이상 간과해서는 안 되는 사회적 책무다. 2023년 한국비정규노동센터와 노회찬재단이 조사한 ‘국민불평등 인식조사’ 결과에서도 이는 명확히 드러났다.
9788997205561

‘덕분에’라더니 ‘영웅’이라더니 (의료현장의 민낯을 증언하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 매일노동뉴스
0원  | 20230706  | 9788997205561
보건의료노조가 조합원을 대상으로 공모한 <병원 현장 수기 공모전> 당선작 모음집이다. 보건의료 노동자들이 노동 현장에서 겪고 있는 고충을 이야기하듯 생생하게 써 내려갔다. 엄지 척, 덕분이라 영웅이라 불렸던 이들이 현장에서 보내는 SOS다.
9788997205554

어떤 노무사들 (노동인권 실현을 위한 노무사모임의 20년 이야기)

노동인권 실현을 위한 노무사모임  | 매일노동뉴스
18,000원  | 20220916  | 9788997205554
노노모 20년의 역사는 가혹하고 힘든 노동자의 삶을 조금이라도 나은 방향으로 바꾸고, 노동자가 행복한 세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던 수많은 사람과 시간으로 채워져 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순간에도 많은 노동자가 인간의 존엄성을 되찾기 위해 어딘가에서 자신의 몸을 스스로 용접해서 가두거나, 곡기를 끊거나, 높은 곳에서 스스로를 고립시키고 있다. 자본은 그런 노동자들에게 몇백 번을 다시 태어나도 갚지 못할 천문학적인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합니다. 아직도 수많은 노동자가 출근은 했지만, 퇴근은 하지 못하고 일터에서 목숨을 잃고 있다. 이 책은 그런 노동자들과 함께했던 지난 노노모의 역사, 회원들의 활동 중 일부를 추린 내용입니다. 이 책이 우리나라 노동 현실을 조금이라도 개선하고, 노동이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작은 기여를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9788997205547

오줌인형 잡기 (콜센터 노동실태와 정책대안)

조돈문, 정흥준, 신희주, 김성호  | 매일노동뉴스
25,200원  | 20220916  | 9788997205547
여성노동자들이 얼굴을 붉히며 말한다. ‘오줌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화장실에 가려면 우선 인형부터 가져다 자리에 앉혀 두어야 한다. 이른바 오줌인형 잡기. 아주 먼 옛날 야만의 시대 얘기처럼 들리겠지만, 기술혁신 논의가 난무하는 콜센터 노동현장 얘기다. 제4차 산업혁명으로 일컫는 급격한 기술발전은 많은 일자리를 없애며 직업 지도를 획기적으로 바꿀 것이라는 예측들이 쏟아진다. 그중 콜센터 상담업무는 기술혁신에 의한 일자리 대체가능성이 매우 높은 고위험군으로 분류되곤 했다. 상담전화를 사용해 본 사람들이라면 실제 인공지능(AI)·자동응답시스템(ARS) 같은 지능정보기술이 폭넓게 활용되고 있음을 경험하며 상담업무의 소멸 우려를 현실로 느끼게 된다. 콜센터 상담업무의 높은 일자리 소멸 가능성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동자들에게 실직하지 않고 남아 있는 것만도 감지덕지하고 열악한 노동조건도 수용하도록 압박한다. 실제 콜센터 상담노동자들은 저임금에도 높은 노동강도와 감정노동 스트레스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는 사실을 본 연구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콜센터 상담노동자들 가운데 자살을 생각해 본 적 있다는 노동자 비율이 48%나 된다는 본 연구 설문조사 결과는 충격 그 자체였다. 상담노동자들이 자살을 생각하고, 직무수행 과정과 조건에 불만을 갖고, 이직을 생각하게 되는 것은 한결같이 두 가지 요인에서 비롯됐다. 저임금과 감정노동 스트레스다. 질적 연구방법을 통한 공공 직영, 공공 간접고용, 민간 직영, 민간 간접고용 등 네 부문에 대한 사례연구에서 확인된 실태도 설문조사 결과와 정확하게 일치했다. 한국비정규노동센터는 국가인권위원회와 함께 2008년과 2021년 두 차례에 걸쳐 콜센터 상담노동을 연구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두 차례 연구로 확인된 13년간의 변화는 콜센터 상담업무의 소멸이 아니라 업무 내용 변화였다. 실제 AI·ARS 등 지능정보기술은 모든 상담업무를 대체한 게 아니라 간단한 질문에 단편적 정보 제공 방식의 상담업무만 대체했다. 그 결과 상담사들에겐 점점 더 복잡하고 난도 높은 상담업무만 남겨지게 된다. 따라서 상담노동자의 숙련과 전문성 향상이 요구되며 학력 수준과 근속연수 증가를 가져오게 했다. 콜센터 상담업무의 복잡성과 난도가 증가하고 상담노동자의 전문성과 숙련 수준이 향상됐음에도 상담노동자의 상대적 임금수준은 도리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저임금에 상담노동자의 불만이 증폭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귀결이다. 이뿐만 아니라 상담노동자는 점점 더 강한 노동강도와 감정노동 스트레스에 시달리며 건강권 보호도 받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상담노동자들의 열악한 노동조건을 개선해 자살충동을 강요하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정책대안들을 모색한다. 본 연구는 콜센터 상담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였지만, 본 연구에서 제안하는 정책대안들은 콜센터 상담노동자뿐만 아니라 모든 상담업무에 보편적으로 적용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책은 한국비정규노동센터가 국가인권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 콜센터 상담노동자 연구 프로젝트의 성과에 기초해 만들어졌다. 동 연구를 재정지원하고 연구 성과물의 출판을 허락해 준 국가인권위원회와 관계자들, 콜센터 상담노동자 설문조사와 심층면접 연구를 도와주고 연구 결과물에 대한 토론과 정책대안의 실현 방안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마음을 모아 주신 한국비정규노동센터와 한국비정규직노동단체네트워크 및 소속 단체 활동가들, 공공부문콜센터노동조합연대회의, 공공운수노조, 사무금융노조·연맹, 희망연대노조, 서비스연맹, 금속노조 삼성전자서비스지회, 전국금융산업노조, 직장갑질119, 한국컨택센터산업협회, 엠브레인, 그리고 비정규직 문제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애정으로 〈비정규직 주체형성과 전략적 선택〉(2012), 〈사라져버린 사용자 책임 : 간접고용 비정규직 실태와 대안〉 (2013), 〈노동자로 불리지 못하는 노동자 : 특수고용 비정규직 실태와 정책대안〉(2016), 〈노동권 사각지대 초단시간 노동자〉(2017),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화의 길 : 무기계약직 정책을 넘어〉(2018), 〈해외사례를 중심으로 본 지역 일자리·노동시장 정책〉(2018), 〈다시 묻는 사용자 책임 : 간접고용 비정규직 실태와 정책대안〉(2021)에 이어 콜센터 상담노동자 연구 결과물까지 책으로 만들어 주신 매일노동뉴스 관계자들께도 감사를 드린다. 2022년 8월 필자들을 대표해 조돈문 씀
9788997205011

노동조합 100문 100답 (노동조합 설립·단체교섭·파업·부당노동행위 당신이 노동조합에 궁금한 모든 것)

박성우, 이상혁, 권두섭  | 매일노동뉴스
18,000원  | 20201222  | 9788997205011
『 노동조합 100문 100답 』 개정2판은 2020년 12월 개정된 노조법을 반영했습니다. 2020년 12월9일 노조법 개정안과 교원노조법 개정안, 공무원노조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ILO 기본협약 비준을 위해 법 개정이 필요하다며 정부는 2020년 6월30일 노조법·공무원노조법·교원노조법 개정안을 발의하였습니다. 논란 끝에 2020년 12월 9일 새벽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최초 정부 발의안 내용을 일부 수정한 대안을 마련하였고, 당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되었습니다. 개정 법은 공포 후 6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합니다. 개정판을 발간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노조법 일부 조항이 개정된 관계로 해당 내용을 담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했습니다. 105개 문항의 관련 질문과 답변을 개정 법 내용에 따라 수정하기보다는 책 맨 뒤에 개정 법 내용만 따로 정리하여 싣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개정 법률을 살펴보며 항목별로 관련 문항 번호를 표기하니 해당 문항과 함께 보면 더 좋겠습니다.
9788997205509

다시 묻는 사용자 책임 (간접고용 비정규직 실태와 정책대안)

조돈문, 정흥준, 황선웅, 남우근  | 매일노동뉴스
22,500원  | 20210222  | 9788997205509
『다시 묻는 사용자 책임』은 〈간접고용 비정규직의 실태와 과제〉, 〈코로나 시대의 마을교육공동체운동과 생태적 교육학〉, 〈해외 간접고용 비정규직의 고용현황과 보호방식〉, 〈간접고용 비정규직의 정책대안〉을 수록하고 있는 책이다.
9788997205004

노동조합 100문 100답 (노동조합설립,단체교섭,파업,부당노동행위 / 당신이노동조합에궁금한모든것)

박성우  | 매일노동뉴스
18,000원  | 20201012  | 9788997205004
노동조합 100문 100답은 이 질문에서 시작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한국에서는 노동법 준수 여부가 “사장님이 좋은 분인가”에 달려 있다고들 하죠. 법 기준이 있어도 사장님 성향에 따라 노동자 처우가 오락가락한다는 뜻입니다. 저자들은 그래서 노동삼권이 필요하다고 주장합니다. 단결권과 단체교섭권, 단체행동권은 사용자와 노동자가 최소한의 균형을 이루고 노동조건을 결정할 수 있게 하는 요체라고 말이죠. 헌법이 노동삼권을 보장하는 이유랍니다. 노동자들이 노동조합을 만들고 교섭하고 쟁의행위를 하는 이유, 무엇을 위해 노동조합 활동을 하는지, 그 활동이 공동체에 어떤 영향을 미쳐야 하는지, 저자들은 105문항에 걸쳐 노동자 시각을 담아 답변을 내놓습니다.
9788997205479

필라델피아 정신 (시장전체주의 비판과 사회정의 복원을 위하여)

알랭 쉬피오  | 매일노동뉴스
14,400원  | 20190401  | 9788997205479
이 책의 목적은 지금 우리가 겪는 사회제도 위기에 대한 진단과 그것을 치유할 수 있는 방법을 많은 사람과 공유하는 것이다. 각각의 나라는 모두가 인정하는 국제사회법을 마련하는 데 기여하는 한편으로 각자의 고유한 길을 모색해야 한다. 이처럼 자신의 전통을 현대성의 동력으로 삼으려면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함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산업혁명 이래 제국주의에 잘 저항했던 나라들은 스스로를 파괴하거나 예속시키지 않으면서도 서양 근대성의 일부를 제 것으로 삼을 줄 알았다. 한국은 그중 하나다. 타인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할 때 자기 자신을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다양한 문화 사이에 가교를 놓고 가능한 한 많은 사람에게 이방인의 관점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애쓰는 뱃사공 역할이 소중한 까닭도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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