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채소 히어로즈 시리즈 세트
사토 메구미 | 올리
66,600원 | 20251205 | 9791124070109
한 번 읽으면 바로 소장한다는
화제의 〈과일 채소 히어로즈〉 시리즈!
아이들이 몇 번씩 읽고도 손에서 놓지 못하는 시리즈로 엄마들 사이에 입소문 난 〈과일 채소 히어로즈〉.
〈과일 채소 히어로즈〉는 레몬, 생강, 라임 등 향신료 친구들이 히어로즈가 되어 위험에 처한 과일 채소 친구들을 지켜 주는 이야기이다. 귀여운 캐릭터, 악당, 영웅 등 흥미로운 요소가 가득 담겨 있어서 아이들의 최애 그림책으로 사랑받고 있다. 등장인물뿐만 아니라 배경 속 동식물들도 모두 과일과 채소로 이루어져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좋아하는 과일이나 채소가 어떤 모습으로 그려져 있는지 찾아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친구 관계, 도전 정신, 협동, 용기까지!
아이들에게 필요한 주제를 쏙쏙 담은 그림책
〈과일 채소 히어로즈〉에는 아이들의 모습과 닮은 과일 채소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맛있는 숲의 레몬》에서는 자신의 정체성과 진정한 친구를 찾게 된 레몬, 《딸기와 팡이》에서는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며 도전하는 딸기, 《복숭아 씨앗 발사》에서는 거절을 못 하지만 배려심 많은 복숭아, 《사과와 악당 바람》에서는 협동의 중요성을 깨닫는 사과, 《포도와 모래 괴물》에서는 친구와의 갈등을 해결하며 관계의 소중함을 알아 가는 포도, 《용기 내, 바나나》에서는 겁쟁이지만 위험에 빠진 친구들을 위해 용기를 내는 바나나를 만날 수 있다.
관계 속에서 겪게 되는 다양한 고민과 감정을 과일 채소 캐릭터를 통해 친근하게 보여 주기 때문에, 아이들은 이야기를 즐기며 성장에 필요한 태도와 마음가짐을 자연스럽게 익혀 나갈 수 있다.
접시 구석에 놓인 향신료가 사실은 영웅이라면?
조화로운 삶의 아름다움을 보여 주는 그림책
“넌 분명 그거야! 구석에 있는 향신료!”
과일 채소 친구들은 향신료 친구들을 무시하듯 말한다. 이런 친구들 사이에서 향신료들은 어떻게 영웅이 될 수 있었을까?
그 자체로 반찬, 후식이 될 수 있는 채소나 과일과 달리 고추냉이나 생강, 라임 같은 향신료는 단독으로 먹기 힘들다. 하지만 향신료는 과일과 채소를 도와 우리의 입맛을 돋워 주고 음식의 맛을 조화롭게 만들어 준다. 비린내를 없애 주거나 느끼함을 잡아 주는 역할도 한다. 눈에 잘 띄지 않는 향신료들이 친구들을 구하는 영웅이 된 것은 이들이 ‘조화’와 ‘화합’을 가장 잘 보여 주는 친구들이기 때문이다. 아이들은 이 책을 읽으며 조화로운 삶의 중요성을 깨닫고,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며 함께 어울리는 법을 배울 수 있다.
과학적 사실을 기반으로 등장한 악당을 물리쳐라!
재미와 과학으로 아이들을 사로잡는 그림책
〈과일 채소 히어로즈〉 시리즈는 이야기 속에 현실 세계에서 마주칠 수 있는 다양한 과학적 현상들을 쉽게 풀어냈다. 《맛있는 숲의 레몬》에서는 음식이 부패하는 걸 막고, 비린내를 잡아 주는 레몬의 효능을 알려 준다. 《딸기와 팡이》에서는 딸기를 먹고 싶어 하는 곰팡이들을 등장시켜 ‘딸기에는 곰팡이가 쉽게 핀다’는 과학적 사실을 은유적으로 보여 준다. 《복숭아 씨앗 발사!》에서는 ‘민달팽이는 소금에 약하다’라는 사실, 《사과와 악당 바람》에서는 ‘사과는 갈변이 잘되는 과일이고, 레몬즙을 뿌리면 갈변을 막을 수 있다’는 사실 또한 이야기한다. 《포도와 모래 괴물》에서는 말라 버린 마음으로 비유된 모래 괴물이 등장해 숲을 사막으로 만들어 버리려고 하지만, 포도 덩굴과 비의 합작으로 초록 잎이 되살아나며 숲이 회복된다. 《용기 내! 바나나》에서는 바나나 주위에 자주 꼬이는 초파리를 물리치는 식물에 대해 알려 준다.
아이들은 이야기의 재미를 느끼는 동시에, 책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는 과학 지식까지 함께 배울 수 있다. 또한, 일상에서 쉽게 지나칠 수 있는 현상들을 호기심을 가지고 과학적으로 바라보는 시각도 키울 수 있다.
QR 코드를 통해 독후 활동지를 다운로드!
더욱 풍성하게 즐기는 그림책
〈과일 채소 히어로즈〉 시리즈는 각 책의 내용과 연결된 다양한 독후 활동지를 제공한다.
《맛있는 숲의 레몬》에서는 나의 특징을 떠올려 ‘나만의 캐릭터 만들기’를, 《딸기와 팡이》에서는 인물의 행동과 표정을 관찰해 ‘말풍선으로 등장인물의 감정 표현하기’를, 《복숭아 씨앗 발사!》에서는 좋아하는 과일이나 채소가 어떤 동식물로 변신했는지 찾아 보고 ‘과일, 채소 동식물 만들기’를 할 수 있다. 또한 《사과와 악당 바람》에서는 갈변 현상을 실험하며 ‘사과로 갈변 관찰하기’를, 《포도와 모래 괴물》에서는 공감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인물의 감정 알고, 따뜻한 말하기’를, 《용기 내! 바나나》에서는 스스로의 용기를 돌아보는 ‘내 안의 용기를 깨워라!’ 활동을 만날 수 있다.
각 책의 뒤표지에 있는 QR 코드를 찍으면 누구나 독후 활동지를 다운로드받을 수 있으니, 자유롭게 활용해 보자.
“책 편식 있는 아이인데, 한 권 보자마자 시리즈로 집에 들였어요!” (lov***)
“제 목이 쉴 정도로 계속 읽어 달라고 해요.” (dan***)
“넘 재밌게 보네요. 안 샀으면 어쩔 뻔.” (zsu***)
“요즘 저희 아이 최애 그림책이랍니다.” (nay***)
“영웅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강력 추천!” (p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