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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셸리"(으)로 203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54618373

프랑켄슈타인

메리 셸리  | 문학동네
9,900원  | 20120618  | 9788954618373
인류의 과학기술에 던지는 프랑켄슈타인의 경고! 인간이 창조한 괴물의 이야기를 그린 과학소설의 고전 『프랑켄슈타인』. 19세기의 천재 여성 작가 메리 셸리가 열아홉 살의 나이에 펴낸 작품으로, 영화와 연극, 만화,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에서 재생산된 유명한 공포소설이다. 과학기술이 야기하는 사회적, 윤리적 문제를 다룬 최초의 소설이라 할 수 있다. 무생물에 생명을 부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낸 물리학자 빅토르 프랑켄슈타인. 그는 시체로 만든 괴물에 생명을 불어넣지만, 자신이 만든 피조물의 괴기스러운 형상에 경악해 도피해버린다. 무방비 상태로 세상에 나타난 괴물은 추악한 자신을 만든 창조주에 대한 증오심으로 복수를 꾀하는데…. 작가는 여러 겹의 액자 형식과 다양한 구성으로 깊이 있는 서사 구조를 선보였다. 이번 한국어판은 1818년 초판을 번역 대본으로 삼았다.
9788931025347

프랑켄슈타인

메리 셸리  | 문예출판사
9,210원  | 20250718  | 9788931025347
천재 작가 메리 셸리가 뛰어난 상상력으로 탄생시킨 현대판 프로메테우스, 프랑켄슈타인 문명의 얼굴을 한 야만성과 인간성의 경계에 날카로운 칼날을 들이대며 인간의 욕망을 해부한 19세기 고딕소설의 걸작! 천재 작가 메리 셸리가 19세의 나이에 뛰어난 상상력으로 탄생시킨 과학소설이다. 중산층 가정에서 흡족한 교육을 받고 자란 청년 프랑켄슈타인은 생명의 비밀을 열정적으로 탐구해 마침내 생명체를 창조해낸다. 그러나 그의 그릇된 욕망은 가족과 친구의 죽음을 불러오고, 회한과 죄책감으로 괴로워하던 프랑켄슈타인은 삶의 전부를 걸고 자신이 창조한 생명체를 죽이기로 결심한다.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에 익명으로 출간된 초판과 메리 셸리가 초판을 수정해 1831년에 출간한 개정판, 두 가지 판본이 있다. 문예세계문학선 《프랑켄슈타인》은 그중 여성 작가의 창작 활동이 자유롭지 않던 시대, 익명으로 출간해 작가 특유의 재치와 올곧은 사상을 더 날카롭고 대담하게 풀어냈다고 평가받는 초판본을 우리말로 옮겼다. 장르문학 번역과 비평으로 잘 알려진 임종기 번역가의 매끄러운 문장이 독서의 몰입도를 높인다. 또한 독자의 작품 감상과 이해를 돕기 위해 작품의 착상과 집필 과정, 작가의 의도 가 드러나는 ‘스탠더드 노블스 판 저자 서문’과 역자의 상세한 ‘작품 해설’을 수록했다. 독 자를 오싹한 공포로 몰아넣는 이 작품은 대중과 수많은 예술가의 상상력을 자극해 발표된 지 200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끊임없이 재해석, 재탄생되고 있다.
9791194591597

프랑켄슈타인(초판본)(1818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1818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메리 셸리  | 더스토리
3,580원  | 20250415  | 9791194591597
인간 사회의 욕망과 도덕적 모순을 그린 수작 공포 과학 소설의 원형 《프랑켄슈타인》 신의 뜻을 거스른 인간과 인간이 되고 싶었던 인조인간의 대립 과학 기술의 실패로 인해 초래되는 재앙에 대해 경고하다! 19세기 영국 낭만주의 시대의 3대 시인 퍼시 비시 셸리의 부인이자 천재적인 여류 작가 메리 셸리의 걸작 《프랑켄슈타인》은 《걸리버 여행기》, 《지킬 박사와 하이드》, 《유토피아》 등과 함께 SFㆍ공포 소설의 고전이라 불린다. 흔히 ‘프랑켄슈타인’ 하면 거대한 몸집에 흉터가 있는 얼굴, 관자놀이에 박혀 있는 나사, 섬뜩한 눈빛을 떠올리기 십상이지만, 사실 프랑켄슈타인은 작중에서 괴물을 만든 과학자다. 이 과학자는 오랜 연구 끝에 생명을 불어넣는 기술을 개발하고, 인간의 시체를 가지고 시험 삼아 괴물을 만든다. 하지만 프랑켄슈타인은 자신이 만든 괴물을 보고 놀라서 비명을 지르며 도망쳐 버리고 괴물은 어디론가 사라져 버린다. 괴물은 흉측한 자신의 모습에 환멸을 느끼고 자신을 만든 프랑켄슈타인에게 복수를 꾀한다. 1818년 메리 셸리가 맨 처음 이 작품을 익명으로 발표했을 때 그녀의 나이는 불과 스물한 살이었다. 《프랑켄슈타인》은 1931년에 미국 유니버설 픽쳐스에서 영화로 제작돼 더욱 유명해졌다. 오늘날 전 세계인이 떠올리는 프랑켄슈타인의 이미지는 바로 이 영화에서 괴물 역을 맡았던 보리스 칼로프의 인상이 매우 강렬했기 때문이다. 영화에서는 공포영화 장르성에 중점을 두었기 때문에 과학 기술 발달의 재앙과 박애, 신의 뜻을 거스른 것에 대한 비극이라는 원작의 주제에서는 크게 벗어나 원작과는 얼마간의 차이가 있다. 메리 셸리의 장편소설 《프랑켄슈타인》은 우리에게 생각할 거리와 여운을 제시하는데, 특히 작품 후반부에 프랑켄슈타인과 괴물이 만났을 때 괴물이 프랑켄슈타인에게 말하는 대사는 우리에게 과학 기술이 가져온 윤리적, 사회적 문제를 한 번 더 돌아보게 만든다.
9791143010834

원서발췌 프랑켄슈타인(큰글자책)

메리 셸리  | 지식을만드는지식
27,000원  | 20250829  | 9791143010834
유전자 지도의 해독과 더불어 인간 복제가 눈앞에 성큼 다가선 듯이 보이는 현대에 ≪프랑켄슈타인≫보다 인간 탄생에 얽힌 상상력을 자극하는 작품을 찾기는 어려울 것이다. 이 책에서 옮긴이는 이 작품의 다양한 현대적 의의를 설명한다. 지은이 메리 셸리는 유명한 혁명가이며 무정부주의자였던 윌리엄 고드윈을 아버지로, 페미니스트였던 메리 울스턴크래프트 고드윈을 어머니로 둔 작가다. 공상과학소설(SF)의 선구적 작품인 ≪프랑켄슈타인≫ 원전에서 플롯의 전개에 중요한 대목을 뽑아 펴낸 발췌본이다.
9791143010827

원서발췌 프랑켄슈타인

메리 셸리  | 지식을만드는지식
13,320원  | 20250825  | 9791143010827
유전자 지도의 해독과 더불어 인간 복제가 눈앞에 성큼 다가선 듯이 보이는 현대에 ≪프랑켄슈타인≫보다 인간 탄생에 얽힌 상상력을 자극하는 작품을 찾기는 어려울 것이다. 이 책에서 옮긴이는 이 작품의 다양한 현대적 의의를 설명한다. 지은이 메리 셸리는 유명한 혁명가이며 무정부주의자였던 윌리엄 고드윈을 아버지로, 페미니스트였던 메리 울스턴크래프트 고드윈을 어머니로 둔 작가다. 공상과학소설(SF)의 선구적 작품인 ≪프랑켄슈타인≫ 원전에서 플롯의 전개에 중요한 대목을 뽑아 펴낸 발췌본이다.
9791171311620

프랑켄슈타인

메리 셸리  | 책세상
13,950원  | 20250415  | 9791171311620
SF소설의 효시이자 여성작가로서의 독립적 지위를 확립한 소설,《프랑켄슈타인》 과학과 윤리, 창조와 책임, 인간 본성과 사회적 고립을 다룬 고전 중의 고전! 《프랑켄슈타인》은 여성 작가 메리 셸리가 1818년에 발표한 소설로 단순한 공포 소설을 넘어 인간과 과학, 창조와 책임이라는 보편적인 주제를 다룬 SF 소설의 효시로 평가받는 작품이다. 메리 셸리의 시대적 배경을 살펴보면, 그녀가 이 작품을 통해 제기한 문제들은 대단히 급진적이다. 산업혁명으로 인해 과학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던 시기, 메리 셸리는 인간이 과학을 통해 신의 영역에 도전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 문제를 미리 예견하고 이를 경고했다. 주인공 빅토르가 생명을 창조하는 과정은 단순한 허구가 아니라 당대 과학적 실험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며, 이는 작품이 당시 사회적 또는 과학적 관심사를 반영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또한 이러한 점은 오늘날 우리가 마주한 생명공학이나 인공지능의 발전에 대한 논의와도 연결된다. 또한 이 작품은 여성 작가로서 메리 셸리의 위치를 재조명하도록 하는 데 기여했다. 당시 문학계는 남성 중심적이었으며, 여성 작가들은 주로 로맨스 소설을 쓰는 것으로 제한되어 있었다. 메리 셸리는 그런 경직된 분위기 속에서도 고딕 소설이라는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여 자신만의 독창적인 세계관을 구축했다. 《프랑켄슈타인》속 여성 캐릭터들은 대부분 수동적인 데다 희생자로 그려져 있는데, 이것은 당대 여성의 사회적 위치를 반영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메리 셸리는 그런 캐릭터를 역으로 이용해 가부장적 사회 구조를 비판하고, 여성의 창조적 능력에 대한 사회적 억압을 상징적으로 드러내 보였다. 이 때문에 《프랑켄슈타인》은 1970년대 이후 페미니즘 비평에서도 중요한 작품으로 다루어지고도 했다. 메리 셸리는 그녀의 개인적 경험과 비극, 사회적 고립은 작품 속에 고스란히 반영했으며, 이러한 요소들은 소설을 더욱 풍성하고 깊이 있는 예술품으로 만들었다.
9780785846246

Frankenstein

메리 셸리  | Quarto
26,510원  | 20250325  | 9780785846246
Resurrect this horror classic by Mary Shelley with this handsomely redesigned, unabridged edition of Frankenstein.
9781529954302

Frankenstein (Vintage Collector’s Classics)

메리 셸리  | Vintage Uk
28,000원  | 20250320  | 9781529954302
A beautiful deluxe gift edition of Mary Shelley's gothic masterpiece with foiled covers, marbled endpapers, sprayed edges, beautiful paper and finished with a silk ribbon. Navigating the Arctic, the captain of a ship rescues a man wandering near death across the ice caps. How the man got there reveals itself in a story of ambition, murder and revenge. As a young scientist, Victor Frankenstein pushed moral boundaries in order to cross the final frontier and create life. But his creation is a monster stitched together from grave-plundered body parts who has no place in the world, and his existence can only lead to tragedy. This hardback is part of VINTAGE COLLECTOR’S CLASSICS, a series of luxurious books especially crafted for collectors and fans of beautiful special editions. Sumptuous design meets the highest quality production. Discover timeless classics beautifully bound for every bookshelf.
9788932924663

프랑켄슈타인

메리 셸리  | 열린책들
7,370원  | 20240925  | 9788932924663
정수만을 담아 간결하고 간편하게 열린책들 세계문학 모노 에디션 시즌 2 열린책들 세계문학에서 꾸준히 사랑받아 온 작품들을 엄선해 선보인 모노 에디션이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 세계문학 전집의 정수만을 담아 한층 간결하고 간편한 형태로 펴낸 모노 에디션은 작품 선정에서 책의 장정까지, 덜어 내고 또 덜어 내 고갱이만을 담았다. 열린책들 세계문학이 풍성한 목록과 견고한 하드커버 장정으로 독자들과 만나 왔다면 모노 에디션은 엄선한 목록과 가벼운 장정, 8,8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좀 더 친숙하고 쉽게 고전들을 만나는 기회를 열어 준다. 또한 최대한 덜어 내되 디자인과 품질에 대한 고민은 더 많이 녹여 내 최소한으로도 모자람이 없는 완결성을 추구했다. 대문호 도스토옙스키의 대작에서 SF의 효시, 영원한 청춘의 고전까지, 우리가 사랑하는 고전으로 향하는 가벼운 발걸음, 모노 에디션을 더욱 풍성해진 목록으로 다시 만나자.
9788937438387

강변의 조문객

메리 셸리  | 민음사
12,560원  | 20240927  | 9788937438387
담대한 상상력으로 SF와 종말 문학을 개척한 작가, 메리 셸리가 몽환적이고 그로테스크한 필치로 그려 낸 신비한 운명 그리고 애틋한 갈망
9791164456789

초판본 프랑켄슈타인: 1818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1818년 오리지널 초판본 표지디자인)

메리 셸리  | 더스토리
15,120원  | 20241015  | 9791164456789
인간 사회의 욕망과 도덕적 모순을 그린 수작 공포 과학 소설의 원형 《프랑켄슈타인》 신의 뜻을 거스른 인간과 인간이 되고 싶었던 인조인간의 대립 과학 기술의 실패로 인해 초래되는 재앙에 대해 경고하다! 19세기 영국 낭만주의 시대의 3대 시인 퍼시 비시 셸리의 부인이자 천재적인 여류 작가 메리 셸리의 걸작 《프랑켄슈타인》은 《걸리버 여행기》, 《지킬 박사와 하이드》, 《유토피아》 등과 함께 SFㆍ공포 소설의 고전이라 불린다. 흔히 ‘프랑켄슈타인’ 하면 거대한 몸집에 흉터가 있는 얼굴, 관자놀이에 박혀 있는 나사, 섬뜩한 눈빛을 떠올리기 십상이지만, 사실 프랑켄슈타인은 작중에서 괴물을 만든 과학자다. 이 과학자는 오랜 연구 끝에 생명을 불어넣는 기술을 개발하고, 인간의 시체를 가지고 시험 삼아 괴물을 만든다. 하지만 프랑켄슈타인은 자신이 만든 괴물을 보고 놀라서 비명을 지르며 도망쳐 버리고 괴물은 어디론가 사라져 버린다. 괴물은 흉측한 자신의 모습에 환멸을 느끼고 자신을 만든 프랑켄슈타인에게 복수를 꾀한다. 1818년 메리 셸리가 맨 처음 이 작품을 익명으로 발표했을 때 그녀의 나이는 불과 스물한 살이었다. 《프랑켄슈타인》은 1931년에 미국 유니버설 픽쳐스에서 영화로 제작돼 더욱 유명해졌다. 오늘날 전 세계인이 떠올리는 프랑켄슈타인의 이미지는 바로 이 영화에서 괴물 역을 맡았던 보리스 칼로프의 인상이 매우 강렬했기 때문이다. 영화에서는 공포영화 장르성에 중점을 두었기 때문에 과학 기술 발달의 재앙과 박애, 신의 뜻을 거스른 것에 대한 비극이라는 원작의 주제에서는 크게 벗어나 원작과는 얼마간의 차이가 있다. 메리 셸리의 장편소설 《프랑켄슈타인》은 우리에게 생각할 거리와 여운을 제시하는데, 특히 작품 후반부에 프랑켄슈타인과 괴물이 만났을 때 괴물이 프랑켄슈타인에게 말하는 대사는 우리에게 과학 기술이 가져온 윤리적, 사회적 문제를 한 번 더 돌아보게 만든다. [줄거리] 프랑켄슈타인이라는 젊은 과학자가 생명의 비밀을 알아내고 시체 조각을 모아 생명을 불어넣어 괴물을 만들었다. 그러나 과학자는 자신이 만든 괴물의 모습에 두려움을 느끼고 도망쳐 버린다. 괴물은 자신의 혐오스러운 외모 때문에 사람들에게 공격을 받고 마음에 상처를 입는다. 그래서 괴물은 자신의 창조주 프랑켄슈타인을 복수하기 위해 먼 길을 떠나게 되는데…….
9791189213435

프랑켄슈타인

메리 셸리  | 구름서재
10,800원  | 20240915  | 9791189213435
SF 장르의 시작을 알린 최초의 과학소설 공포, 스릴러, 크리처물 장르의 원조 고딕소설 주인공 빅토르 프랑켄슈타인은 시체에 생명을 불어넣는 실험에 성공하지만, 자기 의도와 다른 끔찍한 모습의 생명체가 탄생하자 버리고 도망친다. 태어나자마자 창조주에게 버림받고 세상 사람들에게도 배척받는 존재가 된 생명체는 인간에 대한 증오심을 키워 가고, 급기야 자신을 만든 창조주의 가족과 친구를 차례로 살해한다. 자신의 빗나간 야망 때문에 끔찍한 괴물을 세상에 풀어놓고 사랑하는 사람들마저 잃게 된 빅토르는 생명체를 없애기 위해 얼음 덥힌 극지방까지 쫓아간다. 19세기 산업혁명과 계몽주의, 낭만주의라는 시대상을 반영하며 인간의 지식과 과학기술의 발전이 가져올 수 있는 무서운 결과를 경고한 소설 프랑켄슈타인은 최초의 SF 소설로 불리며, 시간이 지날수록 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9788954616454

프랑켄슈타인

메리 셸리  | 문학동네
11,720원  | 20240426  | 9788954616454
브라티슬라바 일러스트레이션 황금사과상을 수상한 섬세한 비주얼 아트로 깊이를 더하는 과학소설의 고전 “『프랑켄슈타인』은 현대적 과학소설의 시초다.” _브라이언 앨디스(소설가) 19세기 천재 여성 작가 메리 셸리가 열아홉 살의 나이에 탄생시킨 걸작 『프랑켄슈타인』이 감각적인 일러스트와 함께 새롭게 출간되었다. 일러스트판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초판을 대본으로 삼은 충실한 번역과 더불어, 그림책 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브라티슬라바 일러스트레이션 비엔날레의 황금사과상을 수상한 일러스트가 수록되었다. 스페인의 대표 그림작가 엘레나 오드리오솔라의 수작업 그림을 카메라로 촬영하는 방식으로 제작된 섬세한 비주얼 아트는 소설의 묘사를 극대화하며 읽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프랑켄슈타인』은 시대를 뛰어넘어 수많은 창작자에게 영감을 준 작품이다. 아이작 아시모프의 『아이, 로봇』, 카렐 차페크의 『R. U. R.』 등의 과학소설뿐만 아니라 영화 〈블레이드 러너〉 〈터미네이터〉 등에도 영향을 주었으며, 지금까지도 소설, 연극,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에서 차용되고 있다. 인위적으로 생명을 창조한다는 발상, 인간 본성에 대한 처절한 묘사, 스스로 창조한 피조물로 인해 파멸에 이른다는 결말은 끊임없이 발전하는 과학기술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 여전히 유효한 메시지를 던진다.
9788931023015

프랑켄슈타인 (에디터스 컬렉션)

메리 셸리  | 문예출판사
11,700원  | 20230130  | 9788931023015
인간 내면의 욕망과 심오한 감정을 탁월하게 그려낸 19세기 고딕소설의 걸작! DC 코믹스ㆍ마블 코믹스의 전설적인 일러스트레이터 버니 라이트슨의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삽화 45점 수록 천재 작가 메리 셸리 × 전설적인 일러스트레이터 버니 라이트슨 원작의 탁월함을 극대화한 가장 세련된 《프랑켄슈타인》의 탄생! 《프랑켄슈타인》은 천재 작가 메리 셸리가 19세의 나이에 뛰어난 상상력으로 탄생시킨 과학 소설이다. 이번 에디터스 컬렉션으로 새롭게 출간된 《프랑켄슈타인》에는 DC 코믹스, 마블 코믹스의 전설적인 일러스트레이터 버니 라이트슨이 7년에 걸쳐 완성한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펜화 작품 45점을 수록하여 특별함을 더했다. 버니 라이트슨의 프랑켄슈타인 삽화는 “20세기 최고의 판타지 드로잉”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원화의 가치는 100만 달러(경매 추정가)에 육박할 정도로 수집가들 사이에서 인기가 매우 높다. 섬세한 묘사와 강렬한 대비가 일품인 삽화들은 극적인 장면들을 탁월하게 포착해 책을 읽는 내내 긴장감과 감동을 배가하고, 명작을 소장하는 기쁨 또한 안겨줄 것이다.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에 익명으로 출간된 초판과 메리 셸리가 초판을 수정해 1831년에 출간한 개정판, 두 가지 판본이 있다. 그중 1818년 초판본은 여성 작가의 창작 활동이 자유롭지 않았던 시대, 익명으로 출간해 작가 특유의 재치와 올곧은 사상을 1831년 개정판보다 더 날카롭고 대담하게 풀어냈다고 평가받는다. 에디터스 컬렉션 《프랑켄슈타인》은 작가의 의도가 더 잘 보존된 1818년 초판본을 우리말로 옮겼으며 장르문학 번역과 비평으로 잘 알려진 임종기 전문번역가의 매끄러운 문장이 독서의 몰입도를 높인다. 또한 독자의 작품 감상과 이해를 돕기 위해 작품의 착상과 집필 과정, 작가의 의도가 드러나는 ‘스탠더드 노블스 판 저자 서문’과 역자의 친절한 ‘작품 해설’을 수록했다. 독자를 오싹한 공포로 몰아넣는 이 작품은 대중과 수많은 예술가의 상상력을 자극해 발표된 지 200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끊임없이 재해석, 재탄생되고 있다. 그동안 ‘프랑켄슈타인’은 영화와 애니메이션, 패러디 등으로 그 이미지가 다양하게 재생산되었고, 덕분에 소설을 읽어보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비교적 친숙하지만 다소 유치하고 우스꽝스러운 괴물 이미지가 대중의 인식에 자리 잡기도 했다. 천부적 재능을 지닌 두 예술가의 시대를 뛰어넘은 합작, 메리 셸리의 소설과 버니 라이트슨의 아름다운 삽화가 어우러진 에디터스 컬렉션 《프랑켄슈타인》은 원작이 지닌 역동적인 전개와 아름답고도 애잔한 정서를 생생하게 재현하며 《프랑켄슈타인》을 처음 읽는 독자는 물론 이 작품에 애정을 지닌 독자에게도 새롭고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9791190710725

프랑켄슈타인(페이퍼백 에디션)

메리 셸리  | 앤의서재
8,370원  | 20240125  | 9791190710725
열아홉 살의 놀라운 상상력, SF와 고딕소설의 시초가 되다! 200년 전 천재 여성작가가 던진 과학기술에 대한 소름 끼치는 경고 앤의서재 여성작가 클래식, 가볍고 부담 없는 장정의 페이퍼백 에디션 출간! ③ 메리 셸리, 『프랑켄슈타인』 영국 「옵저버」, 미국 「뉴스위크」가 ‘역대 최고의 소설 100’에 선정한 명저이자, SF소설과 고딕소설의 시초가 되는 작품이라고 평가받는 최고의 고전 『프랑켄슈타인』. 그 이름을 모르는 사람도 없지만, 이 작품만큼 오해가 많은 소설도 없다.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머리에 못이 박힌 괴물의 모습은 할리우드 영화가 만들어낸 캐릭터일 뿐이며, 프랑켄슈타인도 괴물의 이름이 아니라 그를 창조해낸 이의 이름이다. 더불어 이 소설을 쓴 작가가 메리 셸리라는 여성이라는 사실을 아는 이도 생각보다 드물다. 메리 셸리는 열아홉 살의 나이에, 신의 영역에 도전해 생명체를 탄생시킨 ‘프랑켄슈타인’을 통해 200여 년 전 이미 과학기술이 야기할 수 있는 윤리적·사회적 문제를 처음으로 제기했으며, 다름을 인정하지 못하는 인간 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도 서슴지 않는다. 따라서 기술만능주의와 자본주의가 고도화된 현대 사회에서 살아가는 독자들이라면 절대 놓쳐서는 안 될 놀라운 작품이다. 특별히 ‘앤의서재 여성작가 클래식’에서는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여성 문학가의 추천의 글을 함께 실었다. 추천의 글을 통해 ‘글을 쓰는 것만으로도 위험한 시대에 글을 쓰며 창조적 삶을 살았던 그녀들의 작품’이 지금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와 삶의 영감을 한층 생생하게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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