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 네이버책
  • 알라딘
  • 교보문고
"메이트북스"(으)로 350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60029673

루소의 에밀 (교육에 대한 위대한 통찰)

장 자크 루소  | 메이트북스
13,500원  | 20251101  | 9791160029673
장황한 원전의 장벽을 넘어 『에밀』의 정수를 담다! “인간이란 무엇이며, 사회는 어떻게 개인을 빚어내는가?” 이 근원적인 질문에 대한 가장 급진적이고도 심오한 답변인 『루소의 에밀』이 메이트북스에서 현대적 감각으로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편역서로 출간되었다. 이미 국내에는 여러 완역본이 존재하지만, 그 방대한 분량과 난삽한 문장은 일반 독자에게 높은 벽이 되어왔다. 이번 편역은 그 장벽을 허물기 위한 시도다. 이 편역서는 루소의 ‘심장부’만을 선별해 담았다. 지나치게 장황하거나 시대착오적인 부분은 과감히 덜어내고, 루소 교육철학의 정수인 '자연, 감각, 습관, 자율성'을 중심으로 사유의 본령만을 묶었기에 이 책은 완역본이 담을 수 없는 명료함을 독자에게 선사한다. 이는 단순 축소본이 아니라, 원전의 논리와 무게를 유지하면서도 ‘현대 독자가 끝까지 읽을 수 있는 교양서’로 새롭게 빚어낸 편역 작업이다. 『에밀』은 단순한 교육론이 아니다. 그것은 인간이란 무엇이며, 사회가 어떻게 개인을 빚어내는가를 묻는 철학의 선언문이다. 루소는 인간을 본성적으로 선한 존재로 보고, 사회 제도가 그 본성을 훼손한다고 보았다. 아이를 세상에 맞추는 대상이 아니라, 세상의 왜곡을 비추는 거울로 보았다는 점에서 그의 사유는 지금도 여전히 혁명적이다. 1762년 발표 당시, 이 책은 프랑스 파리 의회와 로마 교황청의 격렬한 비판을 받으며 금서가 되었고, 루소는 체포를 피해 스위스로 도피해야 했을 만큼 시대를 뒤흔든 혁명적 사유였다. 오늘날 정보와 경쟁의 강박 속에서 길을 잃은 교육 현실에, 이 책은 인간 본성의 회복을 위한 가장 근본적인 통찰을 던진다. 정보와 경쟁, 성취의 강박 속에서 교육이 인간의 내면보다 결과를 앞세우는 시대에, 『루소의 에밀』이 인간 본성의 회복을 위한 철학적 길잡이로 다시 돌아온 것이다.
9791160029666

달러 종말의 허구 (탈달러화 시도는 왜 실패하는가?)

곽수종  | 메이트북스
17,550원  | 20251020  | 9791160029666
탈달러화 시도는 왜 실패할 수밖에 없는가? 달러는 지난 한 세기 동안 세계 경제의 심장이자 패권의 상징으로 군림해왔다. 그러나 오늘날 달러의 안정성은 단순한 금융 문제를 넘어 민주주의, 시장 경제, 국제 안보를 지탱하는 근본 가치 체계와 직결된다. 이 책은 달러 패권의 균열이 단순한 통화 교체가 아니라 세계 질서 전반의 거대한 변화를 예고한다는 사실을 강력하게 보여준다. '전쟁, 질병, 기술 혁신'이라는 세 가지 문명 전환 동력이 겹쳐진 지금, 달러 종말 논의는 그 어느 때보다 시의적절하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미중 패권 경쟁, 그리고 디지털 화폐의 부상은 달러 시스템을 뒤흔드는 세 가지 충격파로 작용한다. 따라서 이 책은 단순한 경제 분석서가 아니라, 세계 질서의 근본적인 변화를 읽어내는 나침반이다. 저자는 오늘날의 전환이 과거보다 훨씬 빠르고 거대한 규모로 진행된다는 점을 설득력 있게 제시하며, 왜 지금이 달러 종말을 논의해야 할 시점인지 강조한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달러 문제를 좁은 금융 관점이 아니라 문명사적 시야로 풀어낸다는 점이다. 미국 패권 붕괴의 가능성을 경제적 버블과 정치적 균열의 동시적 현상으로 해석하며, 국가 존립과 직결된 문제로 확장한다. 독자들은 달러 몰락의 시나리오를 단순히 위기로 보지 않고, 새로운 질서와 기회의 가능성으로 바라보게 될 것이다. 달러의 위기가 곧 세계 경제의 재편을 뜻한다면, 그 과정은 우리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 책은 바로 그 지점에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지식과 통찰을 제공한다. 달러의 흥망에 대한 통찰을 통해 우리는 새로운 시대의 생존 조건을 확인할 수 있다. 금융 전문가뿐 아니라 정책 결정자, 기업가, 일반 독자 모두가 지금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9791160029475

존 스튜어트 밀의 자유론 (자유는 어떻게 지켜지고 어떨 때 제한되는가)

존 스튜어트 밀  | 메이트북스
8,910원  | 20250625  | 9791160029475
여론이라는 이름의 폭력, 지금도 여전히 유효한 경고! 고전의 장벽을 넘는 ‘읽히는 《자유론》’, 새롭게 태어나다! 19세기 철학자 존 스튜어트 밀은 영원한 명저 《자유론》을 통해 ‘정부보다 무서운 것’, 바로 여론이라는 이름의 보이지 않는 폭력을 경고했다. 그는 ‘다수의 의견’이 언제든 소수의 표현을 억압할 수 있으며, 그 억압은 법적 제재가 아니라 도덕적 강요와 일상의 침묵 강요라는 훨씬 은밀하고 강력한 방식으로 작동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밀은 타인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한, 인간은 누구나 자기 삶의 방식에 대해 스스로 판단하고 선택할 권리가 있으며, 이는 단순한 자유주의의 선언이 아니라 인간의 존엄과 책임을 지키기 위한 삶의 윤리라고 보았다. 또한 그는 끝없는 논쟁과 반론, 반대자의 목소리 속에서만 진리가 살아 숨 쉰다고 강조했다. 진리는 끊임없는 검증과 교차되는 관점 속에서만 살아남는다는 밀의 통찰은, 정보가 넘쳐나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시사하는 바가 크다. 바로 이 점에서 《자유론》은 시대를 초월해, 불온한 목소리와 소수의 견해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일깨우는 고전으로 남는다. 《자유론》이 다루는 ‘혐오, 검열, 낙인, 여론 재단’ 같은 주제는 150년이 지난 지금도 놀라울 만큼 생생하게 현실과 맞닿아 있다. 오히려 오늘날은 법이 아니라 SNS 속 대중 여론이 검열의 주체가 되는 시대다. 그렇기에 《자유론》은 단지 과거의 고전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에도 살아 숨 쉬는 철학적 무기가 된다. 다만 문제는 원문이다. 《자유론》은 결코 쉽게 읽히는 책이 아니다. 논리는 깊지만 표현은 장황하고, 문단은 길게 이어지며, 장 제목만 있을 뿐 중간제목은 전혀 없어 독자가 미로를 헤매듯 구조를 파악해야 한다. 이 책은 그런 진입장벽을 극복하기 위해 기획된 ‘편역본’이다. 밀의 사유를 단순화하거나 축소하지 않으면서도, 그 사유의 흐름을 독자가 놓치지 않도록 지금의 언어와 편집으로 친절하게 시각화하고 재설계했다. 논지에 맞춰 중간제목을 일일이 달고, 장문의 문단을 적절히 나누어 사유의 맥을 잡기 쉬운 구조로 정비했다. 밀과 현대 독자 사이의 간극을 줄이고자 하는 이 편역본은, 바로 그런 점에서 ‘지금 읽히는 《자유론》’이라 불릴 자격이 있다.
9791160029727

미국주식으로 만드는 두 번째 월급통장

최만수, 선한결, 맹진규  | 메이트북스
15,300원  | 20251115  | 9791160029727
미국주식은 유행이 아닌 머니 파이프라인의 핵심이다! 전 세계 자본시장은 지금, 미국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 인공지능, 반도체, 바이오 등 혁신 산업의 무게중심이 미국으로 쏠리면서 글로벌 투자자들의 시선이 한곳으로 향한다. 한국 투자자들 역시 더이상 국내 시장 안에서만 안주하면 투자의 답을 찾기가 어렵다. 이 책은 그런 현실을 직시하며, ‘왜 미국주식이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명쾌하게 답한다. 저자들은 3인의 경제전문 베테랑 기자로, 매일 시장을 취재하며 체득한 데이터와 통찰을 바탕으로 실전형 투자 지도를 그렸다. 단순히 종목 추천서가 아니라, 자산 흐름의 방향을 읽고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책이다. 특히 M7을 중심으로 한 시스템 투자법은 불확실한 시대에도 흔들리지 않는 기준을 제시한다. 연금·ETF·세금 등 실무형 정보까지 아우르며 초보자도 바로 실행 가능한 투자법을 담았다. 노동의 시간에서 자본의 시간으로 옮겨가야 하는 시대, 이 책은 ‘두 번째 월급통장’을 만드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AI가 세상을 바꾸는 동안, 그 기회를 포착할 수 있는 사람은 극히 일부다. 이 책은 바로 그 ‘소수의 자리에 오르는 법’을 알려주는 안내서다. 미국 정부의 산업정책, 달러 패권, 기업의 주주환원 전략까지, 거시적 흐름을 구체적으로 풀어준다. 또한 투자자의 감정과 습관을 통제할 수 있도록 ‘체계적 투자 시스템’을 구축하는 법을 다룬다. 잠든 새벽에도 내 자산이 글로벌시장에서 일하게 만드는 구조, 바로 그것이 이 책이 제시하는 궁극의 목표다. 단기 트렌드가 아닌 구조적 투자 체질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 점이 돋보인다. 특히 기자로서 주식시장을 직접 발로 뛰며 취재한 생생한 사례와 통계가 담겨 있어, 실전 감각이 살아 있다. 무엇보다 ‘왜 투자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어떻게 지속할 것인가’로 나아가는 균형 잡힌 시각이 이 책의 가장 큰 강점이다. 불확실한 시대에 진짜 부자는 ‘판을 읽는 사람’임을 일깨워주는 책이다.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미국주식 투자 로드맵! 이 책은 단순한 미국주식 투자 안내서가 아니라, ‘미국 자본시장의 본질’을 꿰뚫어보는 통찰서다. 이 책은 총 7부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PART 1은 ‘왜 미국에 투자해야 하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에서 출발한다. 트럼프 시대의 보호무역과 기축통화의 힘, AI 혁명, 그리고 주주 이익 환원 문화까지 다루며 미국 주식시장의 강점을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PART 2에서는 미국 투자의 시작점으로 M7을 제시한다. 테슬라, 엔비디아,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애플, 아마존의 구조적 경쟁력을 구체적으로 분석하며, 각 기업이 산업 패러다임을 어떻게 이끌고 있는지 설명한다. PART 3은 ‘뉴M7’을 찾는 본격적인 여정이다. 브로드컴, 팔란티어, 원전·전력 인프라, 바이오·항공·양자컴퓨팅 등 차세대 산업군을 조망한다. PART 4는 미국주식 투자자라면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할 실전 지식을 알려준다. M7 분석법, 유망 스타트업 선별법, 세금 이슈, 글로벌 변수 등 실제 매매 과정에서 필요한 정보가 알차게 담겨 있다. PART 5에서는 ETF의 개념과 활용법을 통해 분산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개별 종목의 한계를 넘어 지수를 통해 미국 시장 전체에 투자하는 법을 배우며, 초보자에게 가장 안전한 첫걸음을 제시한다. PART 6은 ‘대가들의 포트폴리오’를 통해 실전 미국주식 운용 전략을 제시하며, 배당·채권 등 자산배분 전략을 구체화한다. 실제 투자 거장들의 사례를 통해 장기투자의 원칙과 리스크 관리법을 함께 익힐 수 있다. 마지막 PART 7은 연금계좌를 활용한 장기투자를 다루며, ‘연금 백만장자’의 현실적 모델을 제시한다. 연금 속 ETF를 활용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투자 생태계를 그린다. 치밀하게 짜여진 일곱 개의 장이 모여 ‘미국주식으로 인생을 바꾸는 로드맵’을 완성한다. 결국 이 책은 ‘일하는 돈의 시스템’을 만드는 구체적인 로드맵이며, 평범한 대한민국의 직장인도 미국시장이라는 무대에서 자본의 주인이 될 수 있음을 증명한다.
9791160024357

니체의 인생 수업 (살아갈 힘을 주는 니체 아포리즘)

프리드리히 니체  | 메이트북스
13,500원  | 20240705  | 9791160024357
고단한 삶에 지치고 고통스럽다면 니체를 읽자! 니체의 위대한 저작 6권의 핵심 내용이 아포리즘으로 재탄생! 삶의 고통과 괴로움에 너무나 힘든가? 어떻게든 살아가고는 있는데 인생을 살아가는 목적을 몰라 혼돈스러운가? 남의 눈치나 보며 살긴 싫지만 남처럼 그냥저냥 적당히 살아가고 있는가? 내가 살아가는 목적을 모르겠다면, 현재의 삶이 괴롭고 고통스럽다면 니체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이 책을 읽자! 최근 들어 한국 사회에 쇼펜하우어 열풍과 더불어 니체 열풍이 그치지 않고 여전히 거세게 불고 있다. 과연 철학자 니체의 어떤 메시지가 어떤 이유로 고단한 한국인들의 마음을 뒤흔드는 걸까?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채우기보다는 비워내 나 자신을 찾아 삶의 위기를 의연하게 이겨내길 당부하는 니체 특유의 디톡스 철학, 생(生) 철학이 고된 우리의 현실을 이겨내고 다시 살아갈 힘을 주기 때문이다. “다수의 의견을 따르지 마라. 너는 너 자신이 되어라!” “고통에 무너지지 않는 의지, 이것이 곧 위대함이다!” 니체는 고통은 인간의 삶에 오히려 필수적인 것이라 말하며 나답게 의연하게 살아갈 것을, 그리하여 비교하는 삶과 과시하는 삶, 허영심 가득한 삶에서 벗어날 것을 당부한다. 니체의 주요 도서 6권에서 현시대의 고민 및 화두와는 다소 동떨어진 철학적·관념적인 내용들을 걷어내고 현대의 독자들이 공감할 만한 내용만 엄선해 엮은 이 책에는 우리가 알아야 할 인생의 모든 지혜가 담겨 있다. 겉만 번지르르한 관념적인 인생 조언이 아니라 냉엄한 현실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는 생생하고 구체적인 실천 수칙들이 가득하다. 그저 좋은 사람이 아닌 세상에서 유일한 나다운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니체의 통찰은 21세기의 독자들에게 더욱 큰 울림을 전한다. 이 책은 바그너와 쇼펜하우어의 영향에서 벗어나 특유의 철학 세계를 구축하면서 독창적인 문장가이자 진정한 사상가로 탄생한 니체의 중기 이후의 글들을 묶은 편역서이다. 니체의 대표적 저작으로 꼽히며 세계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6권의 책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Menschliches, Allzumenschliches(1978)』 『여러 의견들과 잠언들Miscellaneous Maxims And Opinions(1879)』 『방랑자와 그의 그림자(1880)』 『아침놀Morgenrothe(1881)』 『즐거운 지식Die fröhliche Wissenschaft(1882)』 『선악의 저편Jenseits von Gut und Böse(1886)』에서 현대인들의 삶에 크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들을 엄선했다. 이 편역서를 통해 아무쪼록 니체 인생 철학의 정수를 만끽하길 바란다. 물론 여건이 된다면 니체의 저작을 오랜 시간을 들여 완독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니체를 알아가고자 니체의 저작 전부를 읽어낸다는 게 사실 만만치 않다. 아무리 니체의 저서가 다른 철학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어렵게 읽힌다고 한들 니체의 철학은 여전히 어렵고, 분량도 워낙 방대해 일반인들이 니체의 저서를 직접 다 읽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따른다. 게다가 명확히 목차라 할 만한 것이 없는 니체 특유의 잠언 스타일 집필방식도 독자의 집중을 방해하므로 이 편역서에서는 6장 체제의 목차로 완전히 새롭게 재구성하고, 현대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원서에는 없던 칼럼 제목들을 일일이 새롭게 달았음을 밝힌다.
9791160029697

코린이도 술술 읽는 친절한 코인책

노윤주  | 메이트북스
16,200원  | 20251025  | 9791160029697
코인투자는 아직 불안한 이들에게 용기를 주는 책! 디지털자산 시장의 문턱은 여전히 높다. 수많은 용어와 복잡한 개념, 하루가 다르게 바뀌는 트렌드 속에서 초보 투자자들은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다. 『코린이도 술술 읽는 친절한 코인책』은 바로 그 막막함을 덜어주는 책이다. 8년째 블록체인 전문 기자로 활동중인 노윤주 기자는 현장을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취재하며, 코인의 기본 구조부터 실전 투자 감각까지 ‘기자가 직접 경험으로 풀어낸 코인 입문서’를 완성했다. 그는 “코인투자는 복잡하지 않다, 다만 제대로 아는 사람이 드물 뿐이다”라는 메시지로 코린이(코인 초보)들에게 첫걸음을 제시한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일수록 기본이 중요하다는 그의 철학은, 책 전반에 ‘기초의 탄탄함이 곧 생존력’이라는 일관된 기조로 관통한다. 이 책은 단순한 설명서가 아니라, 코인 시장에서 ‘정보에 휩쓸리지 않는 사람’이 되는 법을 알려주는 실전형 길잡이다. 코인이라는 낯선 세계를 가장 친절하게 해석한 ‘왕초보 전용 해설서’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비트코인은 이제 투기적 자산을 넘어 제도권 금융이 주목하는 새로운 투자축으로 자리 잡았다. 글로벌 기업과 국가, 기관투자자들이 시장에 참여하면서 코인은 더 이상 ‘소수의 실험’이 아니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 다만, 코인투자를 시작한다면 제대로 이해하고 접근해야 한다. 이 책은 그 첫 출발점에서 믿을 만한 나침반이 되어준다. 거래소와 프로젝트의 구조, 투자자 심리, 미디어가 만들어내는 환상까지 ‘현장 기자의 시선’으로 짚어주며, 단순한 이론서가 아닌 ‘실전 코인 리터러시 교본’으로 기능한다. 이해붕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장과 차명훈 코인원 창업자가 추천사에서 강조하듯, “투자에서 가장 큰 위험은 무지이며, 이 책은 바로 그 무지를 줄이는 길잡이”다. 코인 초보자에게는 용어의 벽을 허무는 첫 교양서, 기존 투자자에게는 시장을 다시 정리하는 기본서가 될 것이다. 어렵고 낯설던 코인이 이 책 한 권으로 현실 속 이야기로 친근하고 쉽게 다가온다.
9791160029529

파스칼의 팡세

파스칼  | 메이트북스
10,800원  | 20250715  | 9791160029529
비참함과 위대함 사이의 인간을 통찰한 위대한 고전! 난해한 『팡세』가 현대 독자를 위한 편역으로 재탄생!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다.” 너무나 유명한 이 한 문장으로 알려진 파스칼의 『팡세』는, 인간 존재의 비참함과 위대함을 동시에 들여다보는 위대한 철학적 고전이다. 17세기 유럽의 회의주의, 신학 논쟁, 인간 실존에 대한 근본 물음이 이 책 속에 생생하게 살아 있으며, 행복과 허무 사이에서 길을 잃은 현대인들에게도 여전히 깊은 울림을 전한다. 『팡세』는 인간의 허위의식, 자아, 종교, 이성, 감정, 믿음에 이르기까지 놀라운 통찰과 열기로 가득한 고전 중의 고전이지만 제대로 읽고 이해하는 독자는 많지 않다. 현대의 독자는 방대한 분량, 논지의 순서를 따르기 어려운 단편 구성과 비약을 느끼기 쉬운 편집, 그리고 17세기 특유의 함축된 표현 때문에 자주 혼란에 빠지게 되기 때문이다. 이번에 출간된 편역본 『팡세』는 그런 장벽을 허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파스칼의 철학을 단순화하거나 미화하지 않으면서도, 현대 독자들이 그 흐름을 따라갈 수 있도록 감정의 질서와 사유의 맥락에 따라 단상을 새롭게 배열했다. 원문의 순번을 존중하되, 주제를 따라 완전히 새롭게 장을 만들고, 각 장마다 독자의 내면을 흔드는 핵심 명제들을 중심에 배치했다. 감정적 동요에서 이성의 한계로, 다시 믿음의 고백으로 이어지는 사유의 흐름은 오늘날의 삶에도 선명하게 다가온다. 『팡세』가 말하고자 한 것은 단지 종교적 신념이 아니라, 스스로를 직시할 용기와 끝까지 사유할 인내의 가치다. 이 편역본은 그 철학적 긴장을 현대의 독자에게 온전히 전하고 있다.
9791160029604

이승조의 4등분 주식 매매법 (4등분 법칙, 이것만 알면 노후 걱정 필요없다)

이승조  | 메이트북스
28,800원  | 20250905  | 9791160029604
매수 지점과 매도 지점을 손쉽게 찾아내는 강력한 원리! 40년 동안 주식시장에서 매매를 이어온 실전 고수인 저자는 오랜 경험을 통해 시장 예측보다는 시장 적응이 본질임을 깨달았다. 그 깨달음을 실전 매매 기법으로 정립한 것이 바로 ‘4등분법칙 매매법’이다. 이 매매법은 주가의 고점과 저점을 기준으로 4등분해 매수 지점과 매도 지점을 찾아내는 단순하면서도 강력한 원리다. 귀신같이 고점과 저점을 맞추려 애쓸 필요 없이, ‘평균과 중심’이라는 원리를 이용해 실전에서 흔들림 없는 기준을 마련할 수 있다. 이 매매기법의 가장 큰 장점은 복잡한 지표나 경제학 지식이 필요 없다는 데 있다. 초등학교 산술로도 가능한 단순한 계산으로, 누구나 시장을 해석하고 바로 매매에 활용할 수 있다. 복잡한 보조지표를 몰라도 실행할 수 있으며,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초보 투자자라면 4등분법칙을 통해 흔들리지 않는 매매 루틴을 갖게 되고, 경험 많은 투자자라면 기존의 분석 체계를 정밀하게 보완할 수 있다. 단순한 산술을 통해 얻은 매매 기준이지만, 그것은 40년의 시장 경험에서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검증된 원리다. 결국 이 기법은 투자자가 흔들리지 않고 시장과 함께 호흡할 수 있게 하는 ‘실전 매매의 철학’이라 할 수 있다. 저자가 이 책에서 강조하는 핵심은 ‘대충의 철학’이다. 대충이라는 말은 무책임하거나 막연하다는 뜻이 아니다. 오히려 주식시장이 가진 불확실성을 인정하면서 주가의 고점과 저점을 4등분해 평균적 기준선을 설정하는 지혜를 말한다. 75%능선가격, 50%중심가격, 25%능선가격을 통해 상승추세에서는 매도 구간을, 하락추세에서는 매수 구간을 손쉽게 구분할 수 있다. 이러한 대충의 기준은 시장이 어디로 갈지 몰라도 항상 대응할 수 있는 안전망을 마련해준다. 따라서 투자자는 주가를 맞추려는 불안 대신 적응하는 여유를 가지게 된다. 저자는 기업의 재무제표조차 분식과 조작에서 자유롭지 못한 현실에서, 오직 믿을 수 있는 것은 주가의 흐름 자체라고 강조한다. 주가가 만들어내는 평균과 중심, 그리고 반복되는 파동은 투자자의 심리를 압축한 결과물인 것이다. 이승조의 4등분법칙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객관적 기준을 찾는 방법이다. 이 책을 통해 비로소 감정의 노예가 아니라 구조의 원리를 따르는 투자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9791160024166

쇼펜하우어의 인생 수업 (살아갈 힘을 주는 쇼펜하우어 아포리즘)

쇼펜하우어  | 메이트북스
12,740원  | 20231124  | 9791160024166
니체, 융, 프로이트, 톨스토이, 카뮈, 채플린이 극찬한 책! ‘이렇게 살아도 되는 걸까’ 하는 걱정이 드는가? 살아가는 것이 고통스럽고 힘든가? 경제적 안정을 어느 정도 얻었어도 공허함과 권태감이 생겨 방황하는가? 때때로 감정의 격동이 심해지고 우울해지는가? 이런 마음의 위기로 현재의 삶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그래서 행복이란 감정을 느끼기가 어렵다면 이 책을 읽자. 이 책은 대철학자 쇼펜하우어의 행복과 인생의 본질, 인간관계의 본질, 그리고 학문과 독서와 독자적 사고의 본질 등에 대한 직설적인 조언을 담은 인생 지침서다. 쇼펜하우어는 이 책에서 인생은 고통 그 자체지만 이 고통이 살아갈 힘을 준다고, 부와 명예는 행복에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남에게 보여주고 평가받기 위해 인생을 낭비하지 말라고, 덜 불행하게 사는 것이 행복하게 산다는 것의 진짜 의미라고, 마음의 위기는 부와 명예가 아닌 내면의 풍요로 극복된다고, 불행은 혼자 있을 수 없는 데서 생기기에 인간은 고독해야 한다고, 다독보다는 독창적 사고가 훨씬 더 중요하다고, 새 책이 아닌 과거의 위대한 고전부터 읽으라고 전한다. 이 책에서 만날 수 있는 현명하고 솔직한 직언으로 세상일이 뜻대로 되지 않아 지친 현대인들이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며 삶을 온전히 살아갈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독일이 낳은 위대한 철학자로 추앙받는 쇼펜하우어는 날카로운 현실 감각과 그에 대한 직설적인 조언을 이 한 권의 책에 아낌없이 모두 담았다. 이 책에 담긴 그의 철학은 프리드리히 니체, 아인슈타인, 카를 융, 바그너, 찰스 다윈, 헤르만 헤세, 프란츠 카프카, 카뮈, 칸트, 톨스토이, 도스토옙스키, 찰리 채플린, 토마스 만, 보르헤스 등 수많은 각계 거장과 명사들에게 큰 영향과 영감을 주었다. 최근에는 배우 하석진이 한 방송프로그램에서 “인생은 혼자다. 혼자서도 단단해질 줄 알아야 한다”는 쇼펜하우어의 명언을 인용해 큰 화제가 되기도 하는 등 세상을 떠난 지 150년의 세월이 지난 쇼펜하우어의 메시지에 현대인들이 큰 감동을 받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쇼펜하우어의 철학은 단지 위로를 건네는 유의 철학이 아니라 우리가 발 딛고 있는 진짜 삶을 이야기하는 진짜배기 철학이기 때문이다. 위로 따위라고는 일절 없이 독설과 직설 가득한 쇼펜하우어의 언어는 인간성의 상실과 가치관의 혼란이 극에 달해가고 있는 피폐한 신자유주의시대인 21세기에 ‘망치로 한방 맞은 듯’ 더욱더 묵직하게 다가온다. 굳이 위로해주지는 않지만 다 읽고 나면 위로가 되는 묘한 쇼펜하우어의 매력, 누구나 알지만 미처 알지 못했던 쇼펜하우어 인생 철학의 정수를 이 책을 통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9788960604391

몽테뉴의 수상록(큰글자도서) (인간에 대한 위대한 통찰)

몽테뉴  | 메이트북스
18,000원  | 20250405  | 9788960604391
인생에 대한, 인간에 대한 위대한 통찰!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질문은 철학적 난제가 아니다. 누구나 한번쯤 어느 시점에는 반드시 마주치게 될, 어쩌면 평생을 동반자처럼 함께 가야 할 지극히 일상적인 질문이다. 하지만 이에 대한 고민은 망망대해에 떠 있는 작은 돛단배처럼 막막하기만 하다. 50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의 삶에 영감을 주고 외로운 인생에 든든한 길잡이 역할을 해준 몽테뉴의 충고를 들어보자. 이 책은 인생에 대한, 인간에 대한 몽테뉴의 통찰을 담았다. 프랑스 법관이었던 몽테뉴는 은퇴 후 인생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피력하고자 ‘에세(essai)’라는 독특한 문학 형식을 만들어냈다. 그렇게 자신의 고찰과 견해, 통찰을 담아 펴낸 책이 바로 『수상록』이다. 본래 이 『수상록』은 총 3권으로 이루어진 방대한 양을 자랑한다. 그 중에 주옥같은 명문들을 뽑아, 주제별로 엮어 펴낸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몽테뉴의 사상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 가볍지도 과하지도 않은 무게감으로 몽테뉴는 세상사의 다양한 주제들에 대해 본인의 견해를 자신 있고 담담하게 풀어낸다. 이 책을 읽으며 나의 판단이 바른지, 내가 지금 제대로 살고 있는지,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등을 수없이 자문해보자. 원초적인 동시에 삶의 골자가 되는 사유를 함으로써 의식을 환기하고 스스로를 성찰하며 인생의 전반에 대해 배우는 계기가 될 것이다. 특히 몽테뉴는 “다른 사람의 기준이 아닌 자신의 기준으로 자신을 돌보라.”라고 강조한다. 그렇게 ‘나답게 되는 법’을 알 때 우리의 인생은 보다 더 풍요로워진다는 것이다. 이 책에는 인생을 치열하게 살아온, 또는 온전하게 살아낸 한 인간의 지혜가 담겨 있다. 삶의 부침을 겪을 때, 알 수 없는 결핍에 골몰할 때, 타인의 시선이 두려울 때 이 책을 읽어보자. 인생의 굽이마다 적절한 깨달음과 위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9791160029253

귀스타브 르 봉의 군중심리

귀스타브 르 봉  | 메이트북스
10,800원  | 20250215  | 9791160029253
군중의 심리와 행동에 대한 날카롭고도 위대한 통찰! 프로이트, 앙드레 코스톨라니, 루스벨트, 드골, 처칠 등이 극찬한 사회심리학의 영원한 고전 『귀스타브 르 봉의 군중심리』가 초역본으로 재탄생되었다. 똑똑한 개인이라도 집단 속에 들어가면 왜 그토록 어리석어지는지 궁금하다면, 군중의 일부가 되면 왜 그리 사람들은 비이성적이고 충동적으로 변하는지 궁금하다면 이 책을 읽자! 출간된 지 100년도 더 된 『귀스타브 르 봉의 군중심리』가 단지 옛날에 살았던 외국인 사회심리학자 쓴 그저 그런 책에 불과했다면 시대정신도, 생활방식도, 우선가치도 완전히 달라진 지금까지 세계 곳곳에서 여러 개정판을 거치며 계속해서 ‘영원한 필독서’로 손꼽히진 않았을 것이다. 고전은 고전인 이유가 있다. 최첨단 AI 시대인 현대에도 이 책은 여전히 인간과 사회에 대한 예리하고 깊은 고찰을 제공하며, 무엇보다도 ‘군중’이라는 틀 속에서 사회 구성원의 행태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주는 매우 귀중한 자료이다. 아무쪼록 이 책이 독자들에게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인간과 사회에 대한 깊은 성찰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AI 시대에도 군중심리는 형태와 매체만 다소 달라졌을 뿐, 여전히 우리 사회 곳곳에 살아 숨 쉬고 있다. 다만 이 책이 출간된 당시의 시대 배경이 혁명, 왕정복고와 전쟁이 쉬지 않고 연속적으로 터져 나왔던 19세기 후반의 혼돈 그 자체였던 유럽 사회였기에 우리가 살고 있는 2025년 대한민국의 상황과는 동떨어져 있어 완역본이 아닌 초역본으로 독자들의 이해를 최대한 돕고자 했다. 원작자의 사상과 의도를 왜곡하지 않으면서도 현대의 독자들이 내용을 보다 더 쉽게 납득할 수 있도록 최대한 적절한 어휘를 선택하고 문장을 구성하는 데 전념했으며, 독자들이 좀 더 편하고 쉽게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원문에서 필요한 내용을 발췌해 초역했다. 초역서인 이 책을 통해 고전은 무조건 고리타분하고 지루하다는 편견을 조금이나마 깰 수 있기를 바란다. 또한 100년 전과는 완전히 달라진 세상 속에서도 여전히 변하지 않은 인간 본성을 발견하고, 공통점과 차이점을 비교해보는 재미도 함께 느꼈으면 좋겠다. 새로운 깨달음은 바로 이러한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찾아올 것이다.
9791160029536

마흔에 다시 시작하는 돈 공부 (4050, 금융을 모르면 인생이 힘들어진다)

백영, 조형근  | 메이트북스
17,550원  | 20250725  | 9791160029536
4050의 금융 공부, 이 책으로 충분하다! 퇴직과 노후 사이, 금융은 생존의 언어다! 직장 생활의 절정에서 은퇴를 고민하는 4050세대에게 가장 절실한 것은 ‘돈을 다루는 힘’이다. 이 책은 단순한 재테크 입문서가 아니라, 현실을 통찰하고 위기를 준비하는 금융 생존 매뉴얼이다. ‘부모 부양, 자녀 교육, 노후 준비’라는 세 겹의 짐을 동시에 짊어진 4050 세대에게, 금융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언어다. 이제는 열심히 일하는 것만으로는 미래를 지킬 수 없다. ‘돈에 대한 공부’가 삶의 안정을 결정짓는 기준이 되는 시대다. 저자들은 수많은 상담 사례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중년 이후에도 흔들리지 않을 자산관리의 원칙을 정리해냈다. 이 책을 통해 지금 제대로 된 기준을 세우면, 퇴직 이후에도 자신만의 경제적 루틴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핵심은 ‘지금, 여기’에서 실천 가능한 금융 공부다. 금리, 환율, 자산 배분 같은 개념이 실제 내 삶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구체적으로 짚어준다. 특히 처음 금융을 접하는 사람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단순한 상품 추천이 아니라 ‘시장에 휘둘리지 않는 기준’을 만드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기준은 복잡한 이론이 아닌,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판단의 기준이다. 당장 내 통장, 내 연금, 내 투자 습관부터 돌아보게 만드는 책이다. 금융을 모르는 채 살아가기엔, 지금의 세상은 너무도 가혹하다. 이 책은 그 진실을 마주하는 데 꼭 필요한 첫걸음이 되어준다. 4050에게 가장 필요한 건 돈을 다루는 힘! 더 늦기 전에 꼭 읽어야 할 생존형 금융 입문서! 이 책은 단지 돈을 불리는 방법이 아니라, 돈을 잃지 않는 법, 나아가 돈에 끌려가지 않는 법을 알려준다. 특히 ‘안전한 줄 알았던 선택’이 오히려 큰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현실을 다양한 실제 사례를 통해 보여준다. 결국 ‘잘 버티는 힘’이 중년 이후의 자산을 결정짓는 핵심이다. 예금과 연금만으로는 부족한 노후, 줄어드는 월급과 늘어나는 의료비·교육비 사이에서, 어떤 판단 기준이 필요한지를 제시한다. ‘무엇을 피해야 하는가’에 대한 정확한 기준이 있어야, 돈 앞에서 흔들리지 않는다. ‘왜 오를까? 왜 내릴까?’라는 질문을 스스로 던지는 금융 사고력을 기르도록 돕는 책이다. 이 책의 주요 타깃은 금융 문맹을 벗어나고 싶은 4050 세대다. 당장 퇴직을 앞두고 있는 이들, 자산 관리를 처음 시작하려는 이들, 이미 투자를 하고 있지만 방향이 흔들리는 이들에게 가장 실질적인 조언이 될 것이다. 재테크 유튜브와 경제 뉴스만으로는 채워지지 않는 핵심 지식이, 이 책 한 권에 압축되어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금융시장을 제대로 읽는 명쾌한 시각을 얻게 될 것이며, ‘시장을 해석하는 힘’이야말로 위기 속에서도 살아남는 가장 강력한 무기임을 체감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왜 진작 안 읽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 것이다. 그러나 당신의 노후 준비는 아직 늦지 않았다. 단, 지금 시작하지 않으면, 정말 늦는다.
9791160029505

주린이도 술술 읽는 친절한 금융책 (주식 초보자를 위한 최소한의 금융 공부)

최정희  | 메이트북스
17,100원  | 20250701  | 9791160029505
“주식 공부의 시작은 금융 공부다!” 금융시장을 꿰뚫는 눈을 길러주는 친절한 입문서! 이 책은 단순한 경제 상식서나 투자 상식서가 아니다. 금리, 환율, 통화정책 같은 추상적 개념을 ‘투자의 언어’로 번역해주는 실전형 금융 입문서다. 7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주린이도 술술 읽는 친절한 주식책』의 저자 최정희 기자가 다시 돌아와, 이번에는 주식 투자자에게 꼭 필요한 금융 지식의 기본기를 전한다. ‘경제 뉴스는 도대체 왜 이렇게 어렵지?’ ‘금리 인상이 왜 주가를 떨어뜨리는 거지?’ 같은 질문에 시원하게 답해주는 이 책은, 금융의 원리를 최대한 쉬운 문체로 실전에 맞게 설명하는 데 집중한다. 경제 용어와 금융 이슈에 대한 단순 해설을 넘어, ‘주식투자자의 눈으로 금융을 읽는 법’을 안내하며, 경제 흐름을 전체적으로 구조화해 읽어내는 감각을 길러준다. 특히 이 책은 ‘한 번이라도 주식을 해본 사람’을 염두에 두고 쓰였다. 경제학 수업 같은 추상적 이론서가 아니라, 지금 막 투자를 시작한 주린이 혹은 실전 투자 중간에 ‘금융 공부의 벽’을 느낀 투자자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예를 들어, ‘기준금리가 오르면 어떤 종목이 유리할까?’ ‘환율과 금 가격은 왜 반대로 움직일까?’ ‘경기 사이클은 어떻게 투자의 타이밍을 알려줄까?’ 같은 실제 투자에 직결되는 질문들을 구체적 사례와 함께 다룬다. 이 책은 투자에 필요한 금융 지식을 따로 공부할 필요 없이 읽는 동시에 자연스럽게 체화되도록 구성된 친절하고 구조화된 가이드북이다.
9791160029628

돈이 보이는 경제지식 41 (경제 문해력을 키우면 투자가 달라진다)

하성호, 홍기훈  | 메이트북스
17,550원  | 20250910  | 9791160029628
경제를 읽을 줄 알면 돈의 길이 보인다 경제기사를 읽어도 무슨 말인지 이해하기 어렵다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경제는 소수를 위한 거대한 이론의 세계가 아니라 우리의 지갑과 직결된 언어이기에 반드시 읽고 이해해야 한다. 이 책은 경제를 어렵게만 느끼는 사람들을 위해 쓰였다. 저자는 주식, 환율, 금리, 부동산 같은 거시 지표가 어떻게 움직이고 그것이 내 자산과 어떤 관계를 맺는지를 구체적으로 짚어준다. 특히 이 책은 전통적인 자산군인 주식과 부동산에 국한되지 않는다. 사모펀드, 파생상품 같은 전문적인 투자 수단은 물론, 최근 뜨거운 화두가 된 비트코인과 스테이블코인 같은 디지털 자산까지 아우른다. 경제학적 기초 위에 트렌디한 투자 지식을 결합해, 지금 가장 필요한 ‘실전형 투자 교양서’의 성격을 띠고 있다. 덕분에 독자는 급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자산군별 특징을 이해하고, 새로운 투자 기회를 스스로 평가할 수 있는 안목을 기를 수 있다. 최근 5년 동안 코로나19 팬데믹,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미국의 급격한 금리 인상, 가상자산 시장 붕괴, 실리콘밸리은행 파산 등 굵직한 사건들이 이어지며 자산시장은 수차례 폭락을 겪었다. 그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이 깨달았다. “경제를 모르고는 내 돈을 지킬 수 없다”는 사실을! 이 책은 바로 그 교훈에 답한다. 경제 개념을 단순하게 풀어내고, 생활 속 사례와 연결시켜 설명하면서, 독자가 스스로 경제기사를 해석하고 시장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경제학을 전공하지 않은 사람도 술술 읽히는 문체로 쓰였다는 점 또한 특징이다. 친절한 해설과 명료한 사례 제시는 경제 지식의 장벽을 낮추며, 누구나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교양서의 면모를 갖췄다. 단순히 ‘경제를 설명하는 책’이 아니라, 경제를 내 자산과 연결해 ‘투자 전략’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 책은 경제를 읽는 눈과 돈을 움직이는 감각을 동시에 길러주는 필수 텍스트다.
9791160029383

부처의 인생 수업 (살아갈 힘을 주는 불교의 가르침)

석가모니  | 메이트북스
13,950원  | 20250410  | 9791160029383
아름다운 불경으로 손꼽히는 『숫타니파타』와 『법구경』을 재구성한 편역서! ‘고전을 대중에게 친절하게 전달하고자’ 원시불경 중에서도 잠언(아포리즘) 형식으로 구성되어 일반인들이 읽기에 너무 좋은, 부처의 목소리를 가장 생생하게 담아낸 『숫타니파타』와 『법구경』을 편역해 감동적인 한 권의 책으로 묶어냈다. 『숫타니파타』와 『법구경』은 원시불교의 가장 대표적인 불경들이다. 『숫타니파타』는 불교계에서 현존하는 경전 가운데 가장 오래된 불교 경전이기에 부처의 초기 설법에 가장 가까우며, 시구로 이루어진 내용은 매우 청정하고 단순하고 아름답다. 『법구경』은 불경 중에서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읽히는 불경으로, 원시불교 교단 내에서 다양한 형태로 구전되던 시를 모아놓아 감동을 자아낸다. 철학적이고 개념적인 면이 강조되어 현대인들이 이해하기가 결코 쉽지 않은 대승경전들과 달리 이 두 권의 기념비적인 원시불경은 시처럼 짧게 서술된 아포리즘들로 부처의 실천적인 가르침을 생생하게 전하기에 비불교도에게는 삶의 의미를 알려주는 최고의 책이라고 할 수 있고, 불교도들에게는 불교에 본격적으로 입문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라 할 수 있다.  ‘원문의 결은 최대한 살리되 기존 완역서의 복잡함과 산만함은 없애 현대의 독자들이 보다 수월하게 완독을 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 이 편역서의 취지다. 그런 취지 아래 지나치게 의역을 한 시중의 초역본들과 달리 경전의 원문을 최대한 그대로 번역하되 부처의 생애를 장황하게 다룬 내용이나 지금 시대에 맞지 않는 불필요한 내용 등은 과감히 덜어냈다. 그리고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목차 구성을 완전히 새롭게 해서 원서가 가지고 있던 구성상의 산만함을 없앴으며, 내용이 반복되거나 유사한 칼럼을 삭제 및 통합한 후 200개가 넘는 칼럼마다 칼럼 제목을 완전히 새로 달았다. 같은 단어라도 일상에서의 개념과는 완전히 다르게 해석되는 불교 개념어들과 피상적으로 이해하기 십상인 불교 개념어들에 대한 역주를 달았다. 이 한 권의 책을 통해 바른 마음과 바른 생각, 바른 행동을 생활화하게 됨으로써 인생의 많은 번뇌가 눈 녹듯 사라지길 기원한다.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