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여현전 명상시 치유힐링 (유튜브 ’명상시 치유·힐링’과 함께 하는)
김용환 | 열린서원
18,000원 | 20240511 | 9791189186449
진여가 눈앞에 나타나게 하는 ‘진여현전 명상시 치유힐링’은 지혜 성장, 심신 치유 그리고 창조적 발상을 위해 유용합니다. ‘진여현전’이 이루어지기 위한 명상시화(瞑想詩畫) 정경들은 명상으로 활용하고, 성문사과를 위한 주제이고 시들은 명상에 필요한 ‘알아차림’으로 인도할 것입니다. 뒷부분 쪽으로는 전문적 내용의 명상 방법도 실었습니다. 이에 ‘진여현전 명상시 치유힐링’ 내용을 소개합니다.
첫째, 명상에 대한 ‘알아차림’의 내용입니다. 음악 소리와 명상 시화를 이해하고 중도에서 포기하지 않고 다양한 내용을 접함으로써 결단코 포기하지 않고 명상을 점차 즐길 수 있게 됩니다. 둘째, 들숨과 날숨을 관찰하면서 호흡에 집중함으로 ‘명상음악’과 혼연일체가 됨으로써 일상의 잡다한 사유에서 벗어나 탈중심화에 따른 구속에서 벗어남을 맛볼 수 있습니다. 셋째, 깨달음에 대한 알아차림을 가능하게 하며, ‘마음은 심의식(心意識)’으로 삼위일체를 이루기에 의지와 의식으로 보고 느낀 것에서 마음으로 전환함으로 영성에서 평화와 기쁨을 발견하게 됩니다.
넷째, 심신치유와 영성힐링을 겸하기에 성장과 치유 그리고 영성통찰을 하게 되고, 경험 넘어 초월 세계와 초월심리 차원으로 새로운 ‘자기 통찰’을 체화하도록 매개할 수 있습니다. 다섯째, 진실한 ‘자기에로의 여행’을 떠날 수 있습니다. 의지적 자아와 달리 마음의 자기는 심원하고 깊이가 있습니다. ‘자기에로의 여행’은 심리적 차원에서 실존적 깊이에 이르기까지 심원합니다. 여섯째, 자기 자신의 마음을 창조적으로 설계할 수 있는 ‘마음 디자인’이 가능하며, 속박에서 벗어날수록 창조적 지성이 살아 숨 쉬게 되고, 이를 통해 행복한 삶을 디자인하게 될 것입니다.
일곱째, 다양한 형태의 ‘명상시화’에서 한국과 일본의 정경, 유럽 정경, 북미 정경을 접하고 다양한 자연경관을 대하면서 리듬을 활용한 활인 심신치유와 시적 알아차림으로 영성힐링이 이루어집니다. 여덟째,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 피카소의 ‘우는 여인’ 샤갈의 ‘샤갈 마을’ 등 다양한 명화와 함께 시적 알아차림을 통해 시화 속에 숨은 코드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아홉째, 진여가 현전하는 명상시 치유힐링 체험을 심화시킬 수 있도록 명상 수련자에게 명상 중에 경험한 생각이나 ‘깨달음’을 일정한 시어 형식으로 담아 스스로 명상일지와 명상시를 써볼 수 있습니다. 열째, ‘나’라는 생각에서 벗어나며 경계에 물들지 않는 ‘알아차림’으로 머문 바가 없이 머물 수 있는 ‘심신치유’와 생멸 세계 넘어 적멸위락을 발견함으로 ‘진여현전 영성힐링’에 충만할 수 있습니다.
미국의 유명인, 스티브 잡스는 명상을 ‘간명직절(簡明直截, Simple clear and Proper)’로 풀이했습니다. 명상을 깊이 하면 할수록, 투명하고 간단해져 일상의 잡념과 혼침(昏沈)에서 벗어나 직관적 통찰이 깊어져 갈 수 있습니다. 올해는 일상이 호수처럼 투명하고 선명해져 명상시를 통한 ‘알아차림’에 성큼 다가서고 근원적 생명력을 일깨우는 활명(活命)으로 영성회통, 감성상통, 의사소통에 따른 마음에서 우러나는 삼소(三笑)를 활짝 터뜨리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