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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저"(으)로 177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4227069

명저필사 4권 세트 (니체 쇼펜하우어 부처 공자)

쇼펜하우어, 프리드리히 니체, 법구, 공자  | 일상과이상(일상이상)
32,990원  | 20250528  | 9791194227069
쇼펜하우어, 니체, 부처, 공자의 명저를 읽고, 내 손글씨로 완성하는 나만의 인생책! 명저필사 4권 세트는 아르투어 쇼펜하우어(Arthur Schopenhauer)의 《여록과 보유(Parerga und Paralipomena)》, 프리드리히 니체(Friedrich Wilhelm Nietzsche)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Also sprach Zarathustra)》, 부처(佛陀)의 말씀들을 엮은 법구(法救)의 《법구경(法句經)》, 공자(孔子)의 《논어(論語)》에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문장들만 선별해 소개했다. 또 이 네 권 책의 전체 내용이 기승전결로 이어지도록 구성했다. 이 세트는 네 권의 명저에 실린 명문장들을 필사하도록 구성했는데, 필사를 마치면 주옥같은 문장들과 핵심 내용을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을 것이다. 또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손글씨로 쓴 필사본을 소장할 수도 있고,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 지인에게 선물할 수도 있다. 이 책의 구매자들에게 필사노트 또는 메모장으로 사용할 수 있는 초판한정 별책부록을 증정한다.
9788970871509

다시 읽는 명저 (2024 세종도서 교양부문 추천도서)

홍영식, 김태철, 김태완, 백광엽, 양준영  | 미래사
19,800원  | 20231025  | 9788970871509
101명의 현인에게 삶과 세상을 묻다 성찰과 과학의 결핍, 경박함이 지배하는 공론장, 우상과 금기의 확산, 가짜 지식의 득세, 국민이 아닌 정치꾼을 위한 정치……. 이 책은 부정하기 힘든 한국 사회의 부박한 현실을 타개하기 위한 단서를 선지자의 사유에서 찾아보려는 노력의 산물로 플라톤, 프랜시스 베이컨, 존 로크 등 정통 철학자와 지그문트 프로이트, 미셀 푸코, 칼 포퍼, 프리드리히 하이에크 등 시대를 풍미한 수많은 근현대 사상가의 통찰을 깊숙이 탐색하고 있는 저작이다. 인류의 번영과 문명을 가능케 한 자유·민주 사상과 시장가치의 재발견에 특히 집중하면서 대가들의 주옥같은 문장과 탁월한 시선 및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깨알같이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시대를 불문하고 통용되는 보편적 지혜를 보통사람의 눈높이로 설명한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
9791194227021

명저필사 3권 세트

쇼펜하우어, 프리드리히 니체, 법구  | 일상과이상(일상이상)
26,460원  | 20240807  | 9791194227021
하루하루 세상살이가 힘들다고? 지금 우리에게 쇼펜하우어, 니체, 부처가 전하는 삶의 지혜 쇼펜하우어, 니체, 부처의 명저를 읽고, 내 손글씨로 완성하는 나만의 인생책! 〉〉 쇼펜하우어, 니체, 부처의 명저를 읽고, 내 손글씨로 완성하는 나만의 인생책! 명저필사 3권 세트는 아르투어 쇼펜하우어(Arthur Schopenhauer)의 《여록과 보유(Parerga und Paralipomena)》, 프리드리히 니체(Friedrich Wilhelm Nietzsche)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Also sprach Zarathustra)》 부처(佛陀)의 말씀들을 엮은 법구(法救)의 《법구경(法句經)》에서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문장들만 선별해 소개했다. 또 이 세 권 책의 전체 내용이 기승전결로 이어지도록 구성했다. 이 책은 세 권의 명저에 실린 명문장들을 필사하도록 구성했는데, 필사를 마치면 주옥같은 문장들과 핵심 내용을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을 것이다. 또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손글씨로 쓴 필사본을 소장할 수도 있고,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 지인에게 선물할 수도 있다. 이 책의 구매자들에게 필사노트 또는 메모장으로 사용할 수 있는 초판한정 별책부록을 증정한다.
9791198969927

전략의 엣센스 (고전과 명저의 지혜)

김학준  | 로얄컴퍼니
26,100원  | 20250521  | 9791198969927
인류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라고 할 정도로 전쟁은 인류 역사를 지배해왔고, 인류는 "전쟁은 무엇인가"와 "전쟁에서 어떻게 승리할 수 있는가"를 연구해왔다. 전자는 전쟁의 본질에 관한 것이고, 후자는 군사력 건설과 운용에 관한 것으로 모두 '전략'과 관계되어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전략은 무엇이며, 어떠한 역사를 거쳐왔는지, 그 본질은 무엇인가에 대해 군사 고전과 전략 명저를 통하여 '전략의 엣센스'를 발견하게 하는 '전략 개론서'이다. 특히 유사한 전략들을 묶어서 설명하는 일반적인 '군사 전략론' 책자와는 다르게, 당대를 선도했던 전략사상의 시대적인 배경과 역사, 전략의 본질을 이해할 수 있도록 원서를 개관하여 소개하고 있으며, 전쟁과 정책, 정군관계는 물론, 전쟁 패러다임 변화와 미래전 양상 등 총 16개 장에 달하는 폭넓은 내용을 담고 있어서, 군사 전략이나 인문학 차원에서 군사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하는 연구자들에게 필독서라고 할 수 있다. 전략은 전쟁사 연구를 통해서 실질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고, 군사이론은 과학의 객관적 형태에서 전략사상이라는 주관적 형태로 발전한다. 이러한 원리에 근거하여, 동·서양의 주요 전쟁사와 전략사상의 발전과정을 씨줄과 날줄로 하여 전략개론을 균형적인 시각으로 상호연관성있게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였다. 서구에서도 전쟁과 전략의 본질을 연구할 때에는 군사고전이라는 대표적인 저술과 오랜 세월동안 온갖 비판을 이겨내며 더욱 가치를 인정받는 전략명저들을 모아서 출판하는 형태가 주류를 이룬다. 그런데 이 책은 국내 최초로 이러한 군사고전과 전략명저의 핵심을 설명하고 서평하여 다이제스트 형태로 축약하였다는 점에서 매우 유용하다.
9788978322058

중국명저

화탁수 편저  | 생각하는백성
0원  | 20060918  | 9788978322058
중국의 유명 저서를 소개하는 . 중국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수많은 저서 중에서도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작품을 엄선한 책이다. 중국 역사에 영향을 준 명작의 핵심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이를 통해 삶에 필요한 지혜와 지식을 제시한다. 고대역사서인 공자의 '상서'에서 현대소설인 왕안억의 '장한가'에 이르기까지 총 67편의 중국명저를 다루고 있다. 이 책은 각 책의 저자에 대한 상세한 소개와 집필배경을 통해 명저들의 역사적 배경과 저자의 사상 등을 살펴보며, 중국인들의 삶과 생각뿐만 아니라 그 시대를 이끌어간 문화와 사상의 깊이까지 전해준다. 일반인은 물론 청소년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뜻을 풀이하고, 전문가의 평과 지식포인트를 더해 심층적인 이해와 의의를 요약하였다. 또한 해당 시대를 알 수 있는 풍부한 도판을 함께 실었다.
9788937604706

독립정신 (20대의 청년이 옥중에서 저술한 우리 민족 최고의 명저)

이승만  | 비봉출판사
16,200원  | 20180505  | 9788937604706
국민다운 국민이 되기 위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물을 마실 땐 그 근원을 생각하고(飮水思源), 과일을 먹을 땐 그 나무를 알아야 한다(食果問樹)고 하였다. 그런데 자기가 마시고 있는 물의 근원을 모르고 거기에 오물을 투척하거나, 자기가 따먹는 과일 나무의 뿌리를 뽑거나 줄기를 베어버린다면, 사람들은 그런 자를 가리켜 뭐라고 하겠는가? 우리민족의 5천년 역사에서 왕과 왕족, 소수 양반계급이 아닌 일반 백성들이 오늘날처럼 자유롭고, 독립적이고, 자주적이고 자율적인 삶을 살았던 적이 있는가? 조선왕조실록의 통계에 의하면, 조선조말 전체 백성들 중 10% 미만이 양반이었고, 50%는 무지렁이 상민들, 40%는 노비였다고 한다. 그리고 10%에 속하는 양반들조차, 비록 그 아래 상민이나 노비들보다는 자유롭고 유족했으나, 그들 역시 오늘날 우리 모두가 당연한 듯 누리는 자유, 독립, 자주, 자율 등은 꿈도 꾸지 못하는 예속적인 삶을 살았다. 일제치하에서는 더 말할 것도 없었다. 수천 년간 이런 역사를 가진 이 땅의 백성들이 지금과 같이 정치적으로 자유롭고, 경제적으로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게 된 근원은, 그 뿌리는, 과연 어디에 있는가? 그것은 바로 1948년 8월 15일에 우남 이승만이 주도하여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체제의 대한민국을 건국한 데에 있고, 그 건국의 정신적 기초는 바로 여기에서 소개하는 책 에 담겨 있다. 은 20대 청년 우남 이승만이 옥중에서 집필한 그의 대표 저서로서, 5천년 동안 지속되어온 우리나라 왕정(王政)의 역사를 민주 공화정(共和政)으로 탈바꿈시키고, 대륙문화권에 속해 있던 우리나라의 정치, 사회, 문화적 전통을 해양문화권으로 옮겨놓는 데 이론적 기초가 된 책이자, 세계화와 선진화를 지향하는 대한민국의 건국이념을 제시한 책이다. 그러나 100여년 전에 고어체로 씌인 글이어서 현대인들이 읽기 어려웠는데, 이번에 비봉출판사 대표 박기봉 씨가 누구나 읽기 쉽도록 현대어로 교정하고 주석까지 달았다. 이 책을 교정 및 주석한 이는 이 책을, 조선왕조 5백년간 쓰여진 모든 책들 가운데 최고의 경세서(經世書)이자 정치사상서, 국민계몽서라고 평가하고 있다. 그 이유는, 그 전까지의 모든 책들은 주권자는 단지 왕 한 사람이고, 나머지 모든 백성들은 피치자라 보면서, 전제군주가 백성을 어루만져 주는 인정(仁政)이 최선의 정치라고 생각하였을 따름이다. 반면에 우남의 『독립정신』은 백성이야말로 나라의 주인이며, 그들 각자가 자유, 독립, 자주, 자율적인 존재이고, 스스로 시비(是非)를 판단할 줄 아는 각성된 개인이며, 그런 개인들이 모여서 “나라 집”이란 단체를 만들고, 법을 제정하여 운영해 간다는 현대 자유민주주의 사상을 국내 최초로 주장하였을 뿐만 아니라, 이 책에 표명된 사상을 기초로 현재의 대한민국이 건국되도록 한 책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우남 이승만의 옥중생활 5년의 총결산일 뿐만 아니라 해방 후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체제의 대한민국을 건국하고, 경영하고, 6.25전란 후 대한민국을 재건하는 전 과정에서 우리 현대사를 관통하는 정치 및 경제의 사상적 기초가 되고 있다. 그리하여 이 책은 우리 국민들이 자유, 자주, 독립적이 개인이 되고, 국가 정체성을 체화한 국민다운 국민이 되기 위한 필독서이다. 아무쪼록 이 책을 통하여 우남 이승만의 사상과 대한민국 건국과 수호, 재건 과정에서 이룬 큰 공적이 전 국민들에게 올바로 이해되고, 그리고 국민 하나하나가 자유하고, 독립하고, 자주하고, 깨인 국민이 되기를 바란다.
9791163721444

고전명저읽기 (성찰의 바다, 지혜의 숲)

전북대학교 고전명저읽기 편집위원회, 김덕수, 김도형, 김병남, 김요한  | 전북대학교출판문화원
0원  | 20220320  | 9791163721444
『고전 명저읽기』는 〈동양인문고전〉, 〈서양인문고전〉 등을 수록하고 있는 인문교양서다.
9791139211375

청소년이 읽고 청소년이 쓰다 (명저 감상문 엮음)

윤동규  | 지식과감성
10,800원  | 20230614  | 9791139211375
좋아하는 책을 마구 읽다가 좋은 책을 가려서 읽다가 좋아하는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좋은 글을 쓰고 싶은데 지금은 좋은 사람이 먼저 되고 싶습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좋은 글이 나오지 않을까 싶어서 가장 경제적일 것 같은 방법을 택했습니다. 부족한 글이 세상에 나오면 쑥스럽겠지만 그래도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겠습니다. 명저를 읽고 명작을 써내기를 바라지만 그것은 아주 먼 일인 것 같습니다. 청소년들이 종이책을 가까이하는 기회가 또한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9791191715699

고전 명저 콘서트 (자기 탐구자들의 특별한 지식 향연)

권미주, 김민수, 김성보, 김영민, 김향숙  | 누림북스
14,400원  | 20230228  | 9791191715699
이 책은 고전과 명저에 대한 에세이와 북리뷰를 담은 콘서트형 모음집이다. 이 콘서트는 이중주가 주축을 이룬다. 한 권의 고전 혹은 명저에 대해 글을 쓴 두 사람의 작품을 함께 담았다. 저자들은 각자 다른 삶의 자리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다. 브런치 작가, 교사, 교수, 인문학 연구자, 블로거, 학생, 상담자, 회사원, 기업체 중역, 공무원, 은퇴자 등 평범한 독자들이 합주를 하고 있다. 이 음악은 누구나 들을 수 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전문가를 위한 작품들이 아니다. 보통 사람들과 교양을 추구하는 일반 독자를 위한 콘서트다. 인문교양 책 읽기와 문학 작품을 즐겨 읽는 분, 서평을 공부하는 분, 독서에세이나 글쓰기에 관심이 있는 분, 이 책에 소개된 명작의 개요와 읽기의 시선을 실용적으로 체득하기를 바라는 분, 책을 가까이 하고 독자로서 학습자의 길을 꾸준히 걷고 있는 분이면 누구나 향유할 수 있다. 다양하고 풍성한 지식 정보가 담겨있어서 학습 자료로서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9788957336021

미국 고전문학 연구 (학술명저번역)

D. H. 로렌스  | 아카넷
18,900원  | 20180928  | 9788957336021
미국문학의 주요 작가들을 깊이 있게 독해할 길잡이 미국문학을 전체적으로 조망할 비평적 골격 『미국 고전문학 연구』는 20세기의 가장 영향력 있는 소설가 중 한 명으로 거론되고, 『아들과 연인』, 『채털리 부인의 연인』으로 잘 알려진 영국의 소설가 D. H. 로렌스의 미국문학론이다. 로렌스는 유명 작가였고, 다작의 작가였지만(수많은 장편소설, 단편소설, 희곡, 시, 여행기, 연구서, 번역서와 함께 오천 통이 넘는 편지를 남겼고, 그림을 그리기도 했다.) 문학론에 관한 본격적인 책은 실제로는 이 책이 유일하다. 로렌스가 『미국 고전문학 연구』를 쓰기 시작한 것은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난 1917년부터였다. 1917년부터 1919년까지 《영국 리뷰(English Review)》에 실린 여덟 편의 글이 『미국 고전문학 연구』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다. 당시 미국에서 로렌스의 작가적 위상이 영국에서보다 좀 높았던 것은 사실이지만, 『미국 고전문학 연구』의 인기는 저자의 힘이었다기보다는 주제의 힘이었다. 『미국 고전문학 연구』가 미국에서 출간 즉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데는 그때까지 미국문학 연구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았던 정황이 있었던 것이다. 로렌스가 이 책을 써서 출판할 당시만 해도 미국문학에 대한 정식 연구는 거의 맹아 상태였고, 비평가들과 학자들이 미국문학?아니면, 미국 그 자체?에 독자적 모럴, 독자적 미학이 있음을 거부하는 것은 영국에서나 미국에서나 마찬가지였다고 한다. 로렌스는 이 책에서 여덟 명의 작가를 다루고 있다. 벤저민 프랭클린, 헨리 세인트 존 드 크레브쾨르, 페니모어 쿠퍼, 에드거 앨런 포, 내서니얼 호손, 리처드 헨리 데이나, 허먼 멜빌, 월트 휘트먼이 그들이다. 그런데 의아스러운 것은 여덟 명의 작가 중에 ‘고전’이라는 라벨이 영 안 어울리는 작가가 반이라는 점이다. 포, 호손, 멜빌, 휘트먼 정도라면 일단 고전에 넣을 수 있다고 치더라도, 프랭클린, 크레브쾨르, 쿠퍼, 데이나의 작품을 고전문학이라고 할 수 있는가? 이들의 작품이 처음 나왔을 때부터 로렌스의 시대까지 많은 전문가들은 그런 작품들을 진지한 예술작품으로 대하지 않았지만, 로렌스는 19세기 미국문학 작품들을 ‘고전’이라고 부르기를 주저치 않았다. 제1차 세계대전으로 통칭되는 유럽전쟁 이후, 유럽의 지성계 전반에 환멸을 느끼고 새로운 세계로 눈을 돌린 것은 로렌스만이 아니었다. 지성계 전반이 유럽에 환멸을 느꼈다고 하는 편이 오히려 더 정확할 것이다. 유럽 모더니즘 자체가 그 환멸의 증거이자 징후였다. 미국과 러시아는 그 환멸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사람들이 모색하는 새로움의 상징 같은 장소들이었다. 비록 미국문학 속에 유럽과는 질적으로 다른 긍정적인 새로움이 내재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로렌스는 “새로운 문명을 품은 이 젊은 나라에 대한 생생한 연구와 비판”을 『미국 고전문학 연구』에서 풀어냈다. 이 책 전체에서 로렌스가 하는 일은 지난 세기의 미국문학이 왜 현대유럽의 궁지를 넘어설 가능성인가에 대한 답을 내놓는 것이다. 좀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이 책은 지난 세기의 미국문학이 과연 현대유럽의 궁지를 넘어설 수 있는가를 타진하는 작업이었다.
9788934980452

조선 명저 기행 (책으로 읽는 조선의 지성과 교양)

박영규  | 김영사
11,700원  | 20180123  | 9788934980452
이름만 아는 조선 명저들을 가장 실감나게 즐기는 고전 가이드북! 조선은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을 읽었는가? 왜 이순신은 《난중일기》에서 한산도대첩을 누락시켰는가? 노비 제사문을 통해 인간에 대한 진한 연민을 보여주는 《성호사설》. 박지원이 《열하일기》에서 평양은 여러 곳에 있다고 주장한 이유는 무엇인가? 청나라 의사들이 출간을 위해 집단 탄원서까지 냈던 동양의학의 보물 《동의보감》. 《목민심서》에서 《동의보감》까지 조선을 빛낸 16종의 명저를 담은 고전 가이드북. 책장을 넘기다 보면 어느새 명저들의 핵심이 짚인다!
9788995890660

범자대감

종지원대학밀교학회  | 명저보급회
43,200원  | 20110805  | 9788995890660
『범자대감』은 종지원대학밀교학회에서 출간한 책으로, 불교일반에 대한 내용을 토대로 정리한 도서이다. 맨 뒤에 색인을 실어 필요한 내용을 찾아서 볼 수 있도록 편리하게 구성하였다.
9788960605510

주식 명저 15

전영수  | 원앤원북스
13,680원  | 20150609  | 9788960605510
주식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한 권의 책으로 주식 대가들의 투자철학을 배운다! 코로나 시대, 주식 광풍에 휩쓸려 주식 투자를 시작한 사람이라면 투자를 시작하기 전 주식 대가들의 투자 철학을 먼저 배워보자. 증권업계의 고전으로 손꼽히며 주식투자자라면 한 번쯤 꼭 읽어봐야 할 주식 명저 15권과 그 속에 담긴 세계적인 증시영웅들의 사상을 한 권에 담았다. 피터 린치, 워런 버핏 등 이름만으로도 시장을 움직이는 가치투자의 대가들을 비롯해 엄청난 실전승률을 기록한 베테랑 투자가들을 차례로 만날 수 있다. 이 책은 주식 고수들의 프로필과 투자일화, 그리고 저서 내용을 요약함으로써 흥미를 유발하고, 투자원칙과 매매기법을 집중분석함으로써 주식 대가들의 투자철학을 완벽하게 정리해놓았다. 또한 종목선정과 시세분석의 핵심을 집약한 1분 레슨, 주식 명저의 주옥같은 명언 10선이 정리되어 책 읽는 재미를 한층 더한다. 아울러 저자의 통찰이 녹아든 가상인터뷰는 한국시장에 맞게 재조합되어 마치 전설 속의 해외 고수들에게 맞춤식 과외를 받는 듯한 착각까지 들게 한다.
9788979400212

사학명저강의

전목  | 신서원
25,200원  | 20061127  | 9788979400212
전목 선생의 를 전해주는 책. 저자가 1969년부터 1971년까지 1년씩 두 해에 걸쳐 문화학원 역사연구소 박사과정 학생을 위해 개설했던 강의 '중국사학명저'를 정리한 것이다. 사학명저에 대한 설명과 함께 바람직한 학문자세를 권하고 또 그에 반하는 태도를 꾸짖고 있다. 각종 사서와 관련된 지식 외에도 역사를 공부하는 사람에게 꼭 필요한 충고를 제공한다. 또한 곳곳에서 중국의 전통문화와 서양문화의 차이를 설명하면서, 서양에 의존하는 최근의 학술경향을 비판하고 있다.
9791169105040

나의 시간 속에서 살아가다 (시시한 삶을 위한 명저 산책)

고석근  | 미다스북스
15,120원  | 20240216  | 9791169105040
“신이 죽은 지금, ‘나’의 시간을 살아야 한다.” 신이 죽은 시대 우리는 길을 잃었다. 혼란의 시대, 헤매는 당신을 위해 책에 담긴 명저가 자그마한 등불이 되어 길을 비춰줄 것이다. 이 책은 혼란이 가득한 현실에서 살아갈 수 있는 삶의 지침을 여러 명저를 통해 전하는 인문 교양서이다. 저자는 50대에 들어서며 죽음을 경험한다. 아찔했던 경험은 저자에게 진정한 ‘나의 길’을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값진 깨달음에서 멈추지 않고 저자는 자신의 이야기를 명저에 녹여 『나의 시간 속에서 살아가다』에 고스란히 담았다. 저자는 ‘신’의 존재를 강조한다. 신은 우리의 북극성이자 삶의 지도였다. 하지만 지금 우리는 신이 죽은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신이 죽은 시대, 많은 사람은 길을 잃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 혼란해 한다. 또다시 죽은 신을 찾아갈 뿐이다. 온갖 사이비 종교가 난무하고 돈과 강자들이 신이 되고 있다. 이제 우리는 ‘신’이 아닌 스스로 주인이 돼야 한다. 저자는 모든 이가 스스로 주인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 또한, 이 책이 자그마한 등불이 되어 주인이 되는 그 길을 밝힐 것이라고 확신한다. 이제는 나의 시간을 찾아야 한다. 우리는 스스로 길을 찾아야 한다. 답은 단 하나, 진짜 ‘나’를 찾아야 한다. 이제는 누군가의 도움을 기대할 시대는 떠났다. 모든 걸 스스로 결정하고 행동해야 한다. 하지만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어둡고 막막한 그 길을 함께 손을 잡고 이끌어 줄 이야기가 있다. 바로 『나의 시간 속에서 살아가다』에 명쾌한 깨달음을 줄 이야기가 담겼다. 많은 명저, 명시가 책 속에 들어 있다. 단순히 좋은 이야기를 전하는 것이 아니다. 저자는 오랜 경험으로 얻은 새로운 시각을 익숙했던 명저에 대입해 재해석한다. 저자만의 해석은 새롭고도 아주 놀랍다. 이를 통해 이전에 알고 있던 내용을 완전히 뒤바꿀 값진 교훈을 전한다. 이 책은 삶으로 시작해 죽음으로 향한다. 저자는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받아들이기 힘든 이야기일 수 있다. 하지만 책에 담긴 명저와 산책을 하다 보면 어느 순간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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