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공 슈퍼 기초개념서 한국사

이 책을 펴내며 기초(基礎)의 기(基)는 ‘터 기’, 초(礎)는 ‘주춧돌 초’입니다. 건물을 지을 때, 가장 먼저하는 것은 ‘터 다지기’입니다. 그 다음 과정이 ‘주춧돌’을 놓는 것입니다. 즉, 기초(基礎)는 처음 시작하는 과정이자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시작하여 쌓아 놓는 과정이라 일컬을 수 있겠습니다. 건축 과정의 ‘터 다지기’와 ‘주춧돌 쌓기’는 ‘좋은 땅을 골라 거름주기’와 ‘씨앗 뿌리기’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토양’과 ‘물, 양분 주기’의 과정을 거쳐야만 뿌리가 땅속으로 파고 내릴 수 있습니다. 또한 나무는 그 뿌리에 따라 모든 것이 결정됩니다. 뿌리가 굵고 튼튼하다면, 몸통과 잎사귀 역시 강해지고 밝은 색을 띨 것이고, 반대로 뿌리가 약하다면 얼마 가지 못해 시들 것입니다. 다른 공무원 수험시장에서의 입문서는 얇은 두께, 4도 컬러 등의 공통적인 특징을 가지고 수험생의 흥미를 유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반응은 실제 별로 실용성이 없다는 것입니다. 보통 학문에서의 기초는 ‘수박 겉 핥기’식의 학습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슈퍼기초개념서’는 일반적인 기초의 개념을 달리 접근하여 나무가 시들지 않고 올바르게 자랄 수 있는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이와 유사한 개념이 기본(基本)개념서로 보통의 공무원 기본서는 약 1,000페이지에서 많게는 그 이상의 분량으로 출제될 수 있는 모든 내용을 망라한 이론서를 일컫습니다. 우리는 기초개념서를 통해 시간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연구했습니다. 기본서를 들어가기 전 혹은 기출문제집 풀이를 들어가기 전에 300페이지 분량으로 부담이 덜 하도록 볼 수 있는 그런 책을 만들고자 하였습니다. 따라서 실질적인 기출문제를 풀기 위한 개념을 정립할 수 있도록 도해식으로 풀어 설명하지만, 이 분량도 결코 적지 않습니다. 다만 하루에 10페이지 정도 약 1개월 혹은 2개월의 ‘슈퍼기초개념서’의 학습과정을 거친 후 과연 공무원시험에 임할 수 있는 상태인지 본인이 가늠해 볼 수 있고, 이후 기본서로 넘어가든지 아니면 기출문제집으로 바로 넘어가든지의 선택은 여러분의 몫으로 남겨두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시간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알고 있기에 어려운 첫 걸음에 함께 하게 되고, 선택해주신 만큼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슈퍼기초개념서’가 여러분의 합격이라는 큰 열매를 위해 올바른 뿌리를 내리는 과정으로의 잣대가 될 수 있다면 그 소명은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HMPF 컨텐츠팀, 모두공팀 일동

한국사 모두공 슈퍼 기초개념서(2021) (9급 7급 공무원 시험대비)

한국사 슈퍼 기초개념서(2021) (소방 공무원 시험 대비)

국어 모두공 슈퍼 기초개념서(2021) (9ㆍ7급 공무원 시험 대비)

영어 모두공 슈퍼 기초개념서(2021) (9급 7급 공무원 시험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