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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으)로 2,445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68343252

모두의 수영장 (야옹이 수영 교실 4)

신현경  | 북스그라운드
15,120원  | 20251105  | 9791168343252
시리즈 10만 부 돌파! 어린이들의 최애 야옹이 〈야옹이 수영 교실〉 시리즈 4권 출간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10만 부를 돌파한 어린이들의 최애 시리즈 〈야옹이 수영 교실〉이 4권으로 돌아왔다. 이번 권에서 야호 마을의 수영장은 잠시 문을 닫는다. 장애가 있는 고양이도 수영이 가능한 ‘모두의 수영장’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시설 공사에 돌입한 것이다. 그동안 야호 마을 야옹이들과 프릴은 비행기를 타고 사막 속 ‘오아시스 마을’에 머문다. 그곳에서 지내며 휠체어를 탄 디디가 모래 썰매를 즐기고, 버스를 타고 별을 보러 가고, 자연스럽게 수영까지 배우는 모습을 목격한다. 사막에서의 경험으로 야옹이들은 모두가 자유롭게 어우러져 살아가는 사회가 어떻게 가능한지를 생각한다. ■ ■ ■ 줄거리 야호 마을 수영장이 잠시 문을 닫는다. 몸이 불편한 야옹이도 이용할 수 있도록 수영장 시설을 새롭게 단장하기로 한 것이다. ‘모두의 수영장’으로 거듭나는 동안 야호 마을 야옹이들은 비행기에 오른다. 사막화 때문에 마을을 옮길 준비를 하던 오아시스 마을에서 수영 수업을 도와 달라는 초대를 받은 것이다. 프릴과 나루, 배배, 밍크, 카이는 낯선 사막 풍경에 놀라지만 그보다 더 낯선 광경이 눈에 들어온다. 휠체어를 탄 야옹이 ‘디디’가 어디든 자유롭게 이동하며, 수영까지 배우고 있는 것이다. 카이와 배배는 다친 듀이를 떠올리며, 듀이가 어디든 갈 수 있게 돕겠다고 다짐한다.
9791173324031

모두 행복해지는 말

이금희  | 주니어김영사
13,500원  | 20251117  | 9791173324031
- 오랜 시간 우리 곁에서 말하고 또 들어 온 아나운서이자 방송인 이금희 첫 번째 어린이책! - 아이들의 마음에서 자라난, 다정하고 따뜻한 말들 30편 - 마음을 담은 말의 가치를 일깨워 주는 첫 번째 말하기 교양서 - 책을 한층 더 포근하게 만들어 주는 김성라 작가의 천진하고 따뜻한 그림
9791173576577

진보를 위한 주식투자 (광수네 복덕방, 모두의 투자 이야기)

이광수  | 21세기북스
19,800원  | 20251217  | 9791173576577
대한민국은 지금 ‘주식하는 국민’의 시대 “여러분은 왜 아직 주주가 아닙니까?” 〈뉴스공장〉 ‘주식아가방’ 투자전략 총정리! 정책·시장·철학을 꿰뚫는 이광수의 주식투자 수업 광수네 복덕방 대표이자 경제 분야의 핵심 ‘진보 패널’로 꼽히는 이광수는 〈뉴스공장〉, 〈매불쇼〉 등 굵직한 시사·경제 채널에서 주식의 본질을 ‘시장 참여’와 ‘주권 행위’로 설명해온 해설자다. 그는 단기 수익을 좇는 투기가 아니라, 기업의 주인이 되고 구조적 변화를 이끄는 힘으로서의 투자를 강조해왔다. 정책 변화가 시장을 어떻게 움직이는지, 왜 진보가 시장을 외면하면 안 되는지, 그리고 어떤 기준으로 종목과 지수를 바라봐야 하는지를 누구보다 명확하게 풀어내는 그의 강의는 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왔다. 특히 그는 “진보 정권을 지지한다면, 그 성과를 시장에서 함께 누려야 한다”는 메시지를 일관되게 주장해온 인물이다. 경제·정책·철학을 연결하는 그의 해설은 그동안 진보 진영이 놓치고 있던 ‘투자라는 참여 방식’을 복원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진보를 위한 주식투자』는 바로 그 메시지를 본격적으로 체계화한 첫 결과물이자, 진보가 자본을 통해 세상을 바꾸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원칙과 전략을 담은 첫 안내서다. 이 책은 “왜 진보는 투자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한다. 한국 주식시장이 구조적으로 저평가된 이유, 향후 지수 상승을 이끌 거시 조건, 그리고 지속 가능한 장기투자의 철학·도구·습관을 구체적 데이터와 사례로 설계한다. 일별·주별·월별 실천 체크리스트는 초보 투자자를 행동하게 만들고, 분석의 기준·매수 타이밍·리스크 관리 원칙은 경험 있는 투자자에게도 ‘보는 눈’을 정교하게 벼리는 도구가 될 것이다. 이 책을 읽는 사람은 단순한 투자자가 아니다. 기업의 주인이 되고, 시장의 참여자가 되며, 더 나은 경제 구조를 요구할 수 있는 시민이 된다. 그것이 이 책이 제시하는 ‘진보적 투자’의 의미다. ☞ 함께 읽으면 좋은 21세기북스의 책들 ▶ 나는 배당투자로 매일 스타벅스 커피를 공짜로 마신다 | 송민섭(수페TV) 지음 | 21세기북스 | 2023년 12월 | 24,000원 ▶ 미국투자 메가 사이클 | 성상현 지음 | 21세기북스 | 2025년 1월 | 24,000원 ☞ 21세기북스 관련 사이트 ▶ 페이스북 facebook.com/jiinpill21 ▶ 포스트 post.naver.com/21c_editors ▶ 인스타그램 instagram.com/jiinpill21 ▶ 홈페이지 www.book21.com ▶ 유튜브 youtube.com/book21pub
9791191842982

모두를 위한 우주는 없다 (우주 불평등 시대를 항해하는 인류의 미래를 위한 긴박한 질문들)

최은정  | 갈매나무
18,900원  | 20251128  | 9791191842982
갈수록 치열해지는 우주개발 경쟁, 모두가 꿈꾸는 우주는 과연 공평하게 열려 있을까? 지구 밖에서 벌어지는 일을 가장 먼저 살피는 우주과학자, 소수가 독점하는 우주가 아닌 지속 가능한 새로운 미래를 제안하다 “21세기는 우주를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 미국 럼즈펠드 보고서에 적힌 이 말은 더 이상 과장이 아니다. 미 증권가에서도 조만장자가 우주산업에서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듯이, 우주경제는 지구 경제 규모의 몇 배 혹은 몇십 배까지 성장할 잠재력이 충분하다. 세계 각국을 비롯해 스페이스X나 버진 갤럭틱 같은 수많은 민간기업이 우주공간을 선점하기 위해 경쟁적으로 우주로 뻗어나가는 이유다. 이제 인류는 바다나 신대륙이 아닌 우주로 대항해를 나선다. ‘뉴 스페이스 시대’의 시작이다. 우주 대항해 시대를 긍정적으로만 볼 수 없는 이유는, 역사 속 대항해 시기와 같은 불평등과 독점, 식민지화가 우주에서도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우주에서의 충돌은 지구 위를 살아가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고 침묵 속에 행해지기에, 대중의 관심은 우주 여행이나 우주 자원 개발 같은 과학기술의 빛나는 면들에 쏠린다. 하지만 현실은 상상과 달라서, 실제 우주에서는 위성 요격이나 전파 방해 같은 공격이 수시로 행해지고, 우주 선진국이나 민간 우주기업이 위성을 쏘아 올릴 궤도를 놓고 공방전을 펼치며, 자본과 체계가 부족한 후발국들이 선발국에 기술적으로 종속되고 있다. 국가 간, 혹은 국가와 민간 사이의 갈등을 조정하거나 책임을 부여할 제도가 현재 마련되어 있지 않다는 점은 문제를 더욱 악화시킨다. “냉정과 열정 사이를 넘나드는 우주 패러다임의 변화를 읽다!” _이명현(천문학자) 한국천문연구원 우주위험감시센터에서 우주의 상황과 위험을 가장 먼저 살피는 최은정 센터장은 사람들이 우주개발 뒤편의 우주 불평등과 전쟁 위험에 관해서는 주목하지 않는 데 아쉬움을 느끼고 책의 집필을 결심했다. 전작 《우주 쓰레기가 온다》서부터 ‘우주물체의 추락’이라는 당도한 위험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평화적 활동을 피력해온 저자는, 이번 책에서도 현장 전문가로서 보고들은 경험을 생생하게 전하며 우주시대에 맞는 ‘새로운 우주 패러다임’을 고민해볼 것을 제안한다. 국내적으로 우주 위험 대비를 위한 연구개발의 중추를 맡고, 국외적으로 유엔 ‘외기권의 평화적 이용을 위한 위원회’, 국제 우주상황조치 연합연습에 한국 대표단으로 참여하는 만큼, 저자는 현실을 날카롭게 직시하면서도 우주와 인류의 미래를 전방위적으로 톺아냈다. 그리고 ‘모두를 위한 우주’로 나아가기 위해 주목해야 할 불편하지만 진보적인 이야기들을 용기 있게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 지금 우리는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 소수의 기업과 국가가 지배하는 우주인가? 인류 전체가 비교적 평등하게 꿈을 펼치는 우주인가? 저자의 말처럼 “불평등을 지나 인류 공동의 미래로 나아가는” 우주개발은 거창한 도전이 아닌 “속도보다 방향을, 소유보다 상호운용을, 독점보다 신뢰를” 택하는 바로 지금의 현재적이면서 작은 도전들이 모일 때 만들어질 것이다. 이 책이 우리나라 우주산업 최전선에 있는 전문가들은 물론 우주시대를 살아갈 모든 독자에게 가닿기를 바라는 이유다.
9791194793175

취향과 영감을 더하는 전국 문구점 도감 (문구인이 사랑하는 전국 문구소품샵 35곳)

모두의 도감 편집부  | 모두의도감
18,000원  | 20250915  | 9791194793175
그리고, 붙이고, 끄적이고, 모으고- 예쁜 문구가 가득한 골목골목 문구점 탐방! 문을 열면 펼쳐지는 무한한 문구의 세계로 떠나보자 ♬ 《취향과 영감을 더하는 전국 문구점 도감》은 서울부터 대구, 김해, 제주까지 우리나라 곳곳에 위치한 감성 넘치는 문구점 35곳의 공간과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연필, 지우개, 노트, 클립, 스티커 등 문구는 더 이상 단순히 기록을 돕는 도구가 아니다. 이제 문구는 그 자체로 우리의 취향과 감성을 표현하는 수단이 되었다. 개성 있는 문구를 큐레이션하는 문구점 역시 저마다의 독창적 분위기를 가지고 우리의 기록 생활을 응원한다. 문구점은 때로 화사한 색감과 귀여운 문구로 가볍고 유쾌한 기분을 선물하고, 때로는 군더더기 없고 깔끔한 문구로 차분한 시간을 만들어주는 영감의 공간이다. 이 책은 단지 문구점을 소개하는 것을 넘어 다양한 문구점 브랜드가 문구를 통해 전하는 ‘기록에 대한 철학’과 ‘디테일한 공간 연출의 비밀’까지 깊이 들여다본다. 구석구석에 배치된 소품의 의도, 가구나 배경 음악 선곡 등 공간 기획을 이해하면 문구점이라는 공간을 새롭게, 더 깊이 경험할 수 있다. 더불어 각 문구점이 엄선한 문구 추천 코너를 통해 광활한 문구의 세계에서 길을 잃지 않고 나에게 필요한 제품을 찾는 데 도움을 주기도 한다. 문구를 통해 행복을 얻는 사람, 나만의 공간을 꾸리고 싶은 사람, 기록에 대한 추진력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이 책을 한번 펼쳐보자. 꼭 맞는 취향의 문구점, 새로운 아이디어를 불러일으키는 공간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다.
9791189074883

모두를 위한 한국미술사 (교양과 상식으로서 우리 문화유산의 역사)

유홍준  | 눌와
32,400원  | 20250922  | 9791189074883
유홍준의 ‘한 권으로 읽는’ 한국미술 통사 ‘한국미술 전도사’ 유홍준의 ‘한 권으로 읽는 한국미술사’. 총 660쪽, 1천여 개의 도판으로 구석기시대부터 근대에 이르는 한국미술의 전개를 그 역사적 맥락과 함께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면서, 방대한 우리 문화유산 중에서도 정수만을 엄선하여 그 아름다움과 가치를 유려하고 충실하게 전한다. 대중성과 깊이를 모두 갖춘 《모두를 위한 한국미술사》는 소파에 편하게 앉아 읽을 수 있는, 그야말로 ‘모두를 위한’ 한국미술사로서 독자들에게 다가가 한국미술의 저변 그 자체를 넓히는 책이 될 것이다.
9791140714575

미술관에 간 할미 (짧게 읽고 오래 남는 모두의 명화수업)

할미  | 더퀘스트
18,900원  | 20250611  | 9791140714575
누적 조회수 5천만 회, 30만 구독자가 선택한 화제의 유튜브 〈할미아트〉 드디어 책으로! 예술이 좋지만, 여전히 어려운 우리 모두를 위한 그림사랑꾼 할머니의 명화 수업이 시작된다 “할미 왔다~” 예술이 어렵기만 했던 이들이 유튜브에서 ‘할미’를 만난 순간, 고개를 끄덕이고 웃음부터 터졌다고 말한다. 발랄하고 호탕한 첫인사로 시작되는 이 ‘수상한 할머니’의 명화 수업은 마치 가까운 이웃집 소식처럼 귀에 쏙 들어오는 미술사를 전하며 30만 구독자, 누적 5천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미술관에 간 할미》는 바로 그 유쾌한 수업을 책으로 옮긴 미술 교양서다. 르네상스부터 현대미술까지 시대를 넘나드는 미술사 지식을 그림사랑꾼 할머니의 따뜻하고 웅숭깊은 시선으로 풀어냈다. “명암이란 말이 당연한 지금, ‘그림자’를 처음으로 그림에 넣은 인류 최고의 천재는 누구였을까?” “고흐가 평생 빠져 지낸 ‘초록색’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 있었을까?” “색이 탁해질까 봐 1mm짜리 점들로만 그림을 그린 화가가 있다고?” “미술사에서 손꼽히는 마네가, 19세기 최대 미술대회에 보기 좋게 탈락했던 이유는?” 마치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추리소설처럼 한 장 한 장 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복잡하던 미술사가 어느새 평생 기억될 지식으로 새겨진다. 재밌게 웃다가도 문득 마음이 울리는 원고였다는 한 독자의 고백처럼, 이 책에서는 모네, 드가, 르누아르, 프리다 칼로 등 빛나기만 한 이름 뒤 감춰진 결코 순탄치 않았던 삶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들의 그림은 오히려 그 삶을 견디게 해줬고, 그 힘으로 지금의 우리까지도 위로하고 있다. 할미는 이런 화가들에게 “고맙다”고 인사하고, 독자인 우리에게는 “괜찮다”고 다정히 말을 건다. 우리네 외할머니, 친할머니, 신데렐라의 요정대모, 해리포터의 맥고나걸 교수님처럼, 기억에 선한 할머니의 모습이 이 책 안에 살아 있다. 때로는 엄격하고, 때로는 포근하게. 무엇보다 정 많은 말투로 “우리 똥강아지들”을 부르며 웃음을 안긴다. 작품이 저절로 이해되는 해설과 삶을 비추는 인상적인 이야기가 어우러진 《미술관에 간 할미》. 아름다운 그림들에 실어 건네는, 지금 이 순간 우리에게 꼭 필요한 속깊은 교양을 책으로 만나보자.
9791170873815

모두를 위한 디자인은 (5년간 9개국 300명의 사람들을 인터뷰하며 깨달은 차별 없는 디자인 사고법)

김병수  | 휴머니스트
18,000원  | 20250929  | 9791170873815
‘아름답고 편리한 차별’을 위한 것이 아니다! 모두를 위한 개발을 꿈꾸는 기획자・디자이너・마케터의 필독서 보통 디자인은 ‘더 아름답게’, ‘더 편리하게’를 목표로 한다. 그런데 아름답고 편리한 것들이, 어떤 사람에게는 전혀 닿지 않는다면? 장애가 있는 어린이가 박물관에 나들이 갈 수 없고, 배달앱 화면 앞에 주저하던 노인이 주문을 포기해야 한다면 그 아름다움과 편리함은 누구를 위한 것일까? 우리는 매일 뭔가를 사용하고, 어딘가에 드나든다. 그러나 ‘당연하게’ 열려 있다고 여긴 공간, 시스템, 제품은 여전히 누군가에겐 불편하고, 불가능하며, 배제된 것이다. 디자인은 누구를 중심에 놓고 있는가? 이 책은 장애인, 어린이, 노인, ADHD・공황장애・난독증 당사자, 난민 등 다양한 감각을 지닌 사람들의 목소리를 통해 ‘기준점’을 다시 묻는다. 저자는 5년간 한국, 일본, 미국, 영국, 네덜란드, 핀란드, 스웨덴, 우크라이나, 인도 등 9개국의 300명이 넘는 전문가와 당사자를 인터뷰했다. 박물관, 놀이터, 도서관, 국립공원, 각종 애플리케이션 등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공간과 제품, 서비스를 탐구하며 ‘배제하지 않는 디자인’을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나간다. 《모두를 위한 디자인은》에는 발달장애가 있는 어린이, 자녀를 키우는 시각장애인 부모, 휠체어 이용자, 치매 노인을 위한 마을의 주민, 난독증이 있는 디자이너 등 서로 다른 몸과 삶을 기반으로 하는 이들을 위한 차별 없는 디자인 사고법과 실천 과정을 담았다. 각 국가의 구체적 사례는 기업과 기관 담당자, 시민 개인을 막론하고 사회 공동체가 ‘완성되지 않은 환대’를 함께 만들어 가는 길을 보여 준다.
9791168273689

우리는 모두 천문학자로 태어난다 (별과 우주에 관한 가장 인간적인 이야기)

지웅배  | 오아시스
18,900원  | 20251031  | 9791168273689
별과 우주, 관측의 역사가 우리에게 말해 주는 것 “별을 바라보는 것은 가장 인간다운 행위다.” 당신이 마지막으로 밤하늘을 올려다본 때는 언제인가? 어제? 지난주? 지난달? 혹은 기억도 나지 않는 과거? 우리는 모두 머리 위에 하늘을 이고 살고 있으면서도 언젠가부터 하늘을 제대로 올려다보지 않게 되었다. 눈앞의 성과, 오늘 하루 해치워야 할 일들, 당장 가야 할 곳만 향하느라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볼 여유도 없는 것이다. 그런 당신을 위한 단 한 권의 천문학 책이 여기에 있다. 셔츠부터 안경 줄, 자주 쓰는 노트까지 별과 행성으로 빼곡할 정도로 ‘우주와 사랑에 빠진’ 지웅배 작가는 천문학은커녕 밤하늘을 바라보는 일도 쓸모없는 일로 여겨지는 시대에 담대하게도 ‘우리는 모두 천문학자로 태어난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인공지능이 또 다른 천문학자가 된 최신 천문학적 이슈부터, 천문학 하면 빼놓을 수 없는 패러다임 전환의 역사, 빛과 중력파의 발견, 암흑 물질과 암흑 에너지에 관한 논쟁, 화성 테라포밍과 외계 생명체에 관한 논쟁까지 천문학의 모든 역사적 이슈를 한 권으로 훑으며 당신과 우주 사이의 거리를 한 발 좁혀 놓는다. 저자에 따르면 천문학은 다른 과학과 달리 실험이 불가하고, 연구 대상을 멀찍이서 바라봐야만 한다는 시공간적 한계가 있다. 그래서 우주는 보이는 만큼만 알 수 있는 세계이며, 존재 자체만으로도 인간을 겸손하게 만든다. 당장의 쓸모도 없는 천문학에 왜 관심을 가져야 하냐고? 저자는 말한다. 인간다움은 바로 그 쓸데없는 일에 호기심을 가지는 데서 시작된다고. 직립보행을 통해 인간이 얻게 된 이점은 어쩌면 고개를 들어 하늘을 올려다볼 수 있게 된 데 있을지 모른다고. 이 책에 담긴 천문학의 역사 그리고 밤하늘의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분투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당신도 오늘 밤, 하늘을 올려다보고 싶어질 것이다.
9791189203634

편지 왔어요 (50권의 책을 읽고, 50인에게 편지를 쓰다)

김정응  | 모두북스
17,100원  | 20251010  | 9791189203634
아주 색다른 책, 『편지 왔어요.』 책 한 권을 읽고, 마음이 통하는 누군가에게 그 감동을 나누고 싶었던 경험이 있는가? 여기, 한 작가가 50권의 문학을 읽고 각기 다른 50인에게 진심을 담아 보낸 독서 편지들이 있다. 대통령부터 야당 대표, 작가와 작품 속 인물 그리고 어린 시절의 소꿉친구들에게까지. 이 편지들은 독서(讀書)의 깊은 가치와 편지(便紙)가 지닌 따뜻한 울림을 전한다. 독서 편지,『편지 왔어요.』는 최초로 출간되는 콘텐츠이기 때문에 미증유의 신간이라고 할 수 있다. 독서의 가치와 편지의 가치를 한꺼번에 담아낸, 세상에 없던 새로운 가치의 경험이다. 문학의 본질을 꿰뚫는 날카로운 통찰은 마치 숨겨진 비밀을 조용히 열어 보이는 듯하다. 혼자 읽을 때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문학의 숨겨진 의미들을 알려줘, 독서의 지평을 넓혀준다. 마치 택배를 기다리는 마음처럼 편지를 받고 싶은 설레는 마음이 되살아난다. 책 한 권을 받는 것이 아니라, 정성껏 꾸려진 생각의 꾸러미를 받아보는 기쁨을 누리게 된다. 독서 편지는 독서가 주는 지식과 지혜라는 묵직한 가치와, 손 편지가 주는 따뜻한 감동과 설렘이라는 가치를 한데 묶어, 당신의 일상에 특별함을 더해준다.
9791189203672

프리덤과 리버티 (자유민주주의의 종언, 그리고 공화자유주의)

허명환  | 모두북스
23,400원  | 20251211  | 9791189203672
자유민주주의의 현실적인 문제, 공화자유주의로 이상적인 해결!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가 인민민주주의와 공화자유주의의 갈림길에 서 있다. 공화주의의 가치로 권력 엘리트에게 재갈을 물리고, 인민의 자리는 책임과 권리를 함께 짊어지는 프리덤 기반의 시민으로 확고하게 세워야 한다. 최근 자유민주주의가 놓쳐 왔던 시민적 덕목의 가치와 중요성이 새롭게 조명되는 까닭이다. 『프리덤과 리버티』는 리버티(나자유)와 프리덤(나너자유)을 정치철학의 관점으로 심도 있게 비교·분석한 최초의 책이다. 지은이는 프리덤과 공화주의의 가치를 결합한 ‘공화자유주의(Republic Freedomism)’를 제안한다. 공화자유주의는 좌·우파의 단세포적 정치관을 넘어 개인의 자율과 창의를 존중하면서 ‘옳음’에 대한 기준을 명확히 하는 사상이다.
9791192919256

준비된 동행 진짜 대전 교육 (성광진 교육 칼럼집)

성광진  | 모두의책
18,000원  | 20251126  | 9791192919256
교육을 바꾸는힘은 위에서 떨어지는 지시가 아니라 교사 학생 학부모 시민이 서로를 신뢰하며 민주주의를 배우고 실천할때 비로소 생겨난다는 믿음이다.
9791189203665

장두이 창작 뮤지컬 희곡집 (배우 인생 반세기)

장두이  | 모두북스
25,110원  | 20251117  | 9791189203665
한류(韓流), K-팝은 되는데, K-뮤지컬은 왜 안 돼? 『장두이 창작 뮤지컬 희곡집』를 펴낸 지은이의 마음은 일편단심이다. “우리 연극계에 아직 부족한 뮤지컬 창작 현실을 후학들이 깨닫는 데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고, 더 나은 작품을 기대하는 필자의 또 다른 바람을 갈무리하는 마음을 담아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 다행히 ‘2025년 서울문화재단 원로예술지원’의 혜택과 도움으로 오랜 염원을 풀고, 단행본으로 출간하게 되어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 우리 K-팝이 세계를 강타했듯이, 언젠가 우리 뮤지컬이 세계 뮤지컬 시장에 커다란 족적(足跡)을 남길 기회가 반드시 오리라 믿는다. 차제에 이 창작 뮤지컬 희곡집이 조금이나마 우리 뮤지컬 연극의 발전에 이바지하길 바라는 마음이다.”
9791189203658

이게 성산이다 (세계자연유산해설사의 눈(眼)으로 바라본)

고수향  | 모두북스
26,460원  | 20251117  | 9791189203658
진정으로 탐라의 섬 제주(濟州)를 사랑하십니까? “그렇다면 『이게 성산이다』를 읽고 섬(島)의 해(日)와 달(月)이 지은 세월(明)의 이야기, 도명(島明)의 땅 성산(城山)을 재발견하십시오! 진정으로 ‘제주(濟州) 사랑하는 법’을 아시려면 이 책을 읽으십시오!” 힘주어 권하는 지은이는 ‘성산(城山)’에 대해 이렇게 설명합니다.  “섬(島)이 산(山)을 품었는가, 산이 섬을 품었는가? 섬이 산을 품었으니, 성산(城山)은 ‘산행(山行)’을 해야 하는 산이 아니라 섬행(島行)을 해야 하는 섬이다. 산행을 하면 산을 만나고, 섬행을 하면 섬을 만난다. 성산은 1박 2일 여행을 해야 하는 섬이다. 1930년까지 성산은 제주 본섬과 바다를 사이에 둔 섬이었다.”
9791199445673

모두의 식탁 (30개의 일본 가정식 레시피로 만나는 따뜻한 부엌 이야기)

나이토우 카호리  | 글자의지도
19,800원  | 20251010  | 9791199445673
일본 어린이집에서 전문 조리사로 일하는 저자가 굽기, 튀기기, 볶기 등 기초적인 조리법으로 완성하는 30개의 일본 가정식을 소개한다. 화려한 기술이나 생소한 도구가 없어도 따뜻하고 건강한 요리를 만들 수 있도록, 모두가 손쉽고 근사한 일본 가정식을 만들 수 있는 든든한 안내서가 되어준다. 책에 실린 레시피는 일본의 부엌에서 자주 쓰이는 식재료와 도구를 중심으로 하지만 한국의 독자를 위해 한국의 식재료와 부엌 환경을 고려해 만들었다. 한국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를 사용해 새로운 맛을 발견하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이 책 곳곳에 수록된 일본에서 식재료를 다루는 방식, 요리를 통해 드러나는 생활 태도와 식문화 등은 단순히 요리를 만드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일본의 평범한 주방 풍경을 엿보게 한다. 한국과 일본 양국의 독자를 위해 병기된 레시피 구성으로 언어와 요리를 동시에 만들고 배우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모두의 식탁』은 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함께 집에서 만들어 먹는 따뜻한 가정식의 가치와 문화를 전하는 실용서이다. ※ 누드 제본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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