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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사나이"(으)로 7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88937463969

모래 사나이

에른스트 호프만  | 민음사
10,050원  | 20211210  | 9788937463969
인간 심리의 비밀스럽고 어두운 면을 드러내는 독일 낭만주의 작가 호프만 환상 문학, 공포 소설의 선구자 호프만의 정수가 담긴 신비로운 단편 소설집 몽환과 현실을 넘나드는 낯설고 기이한 이야기, 매혹적이고 섬뜩한 환상의 세계 “휘 - 휘 - 휘! - 불타는 원 - 불타는 원아! 돌아라, 불타는 원아- 즐겁게 - 즐겁게! - 나무 인형 휘 예쁜 나무 인형아, 돌아라-.” ▶ 안개와 꿈으로 이루어졌으며 환상적 인물들이 등장하는 이 세상이 아닌 세계, 이것이 호프만의 세계다. ─ 슈테판 츠바이크 ▶ 호프만은 문학에서의 섬뜩함에 있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대가다. ─ 지크문트 프로이트
9788932036281

모래 사나이

에른스트 호프만  | 문학과지성사
9,000원  | 20200508  | 9788932036281
“모든 것, 삶 전체가 그에게는 꿈과 예감이 되었다” 현실 속 환상, 환상 속 현실의 세계를 그려낸 꿈과 환상의 작가 E.T.A. 호프만의 대표 단편선! 독일 낭만주의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E.T.A. 호프만의 소설집 『모래 사나이』가 ‘문지 스펙트럼’ 시리즈로 새롭게 리뉴얼되어 출간되었다. 현실의 시공간을 신비와 몽상으로 가득 채우고, 환상이 현실이 되는 삶을 꿈꾸는 인물들을 그려낸 호프만은 “꿈과 환상의 작가”로 불리며, 도스토옙스키, 고골, 보들레르, 발자크, 포 등의 대문호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쳤을 뿐만 아니라 바그너와 차이콥스키 등의 작곡가들에게도 예술적 영감을 주었다. 『모래 사나이』는 그런 그의 작품들 중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세 편(「모래 사나이」 「적막한 집」 「장자 상속」)을 선별해 묶은 책으로, 낙관적이고 진취적인 계몽주의의 밝은 빛 속에서는 보이지 않는 인간의 어두운 내면과 의식적으로 간과되는 심리 현상을 예리하게 포착해내고 있다. 이성이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다고 여겨지는 이 시대에 우리가 작가 호프만을 특히 주목하는 이유다. 호프만은 낮에는 법관으로, 밤에는 화가, 작곡가, 작가로 일하면서 열정적인 예술가의 삶을 살았다. 예술은 범속함을 신성함으로 바꿀 수 있고 황량한 삶을 아름다운 시로 만들 수 있지만, 예술가는 현실과 환상의 경계가 허물어진 세계에서 혼란과 분열을 겪게 된다. 따라서 호프만의 작품은 대개 그러한 예술가의 운명을 그린 예술가 소설이며 운명비극이다. 꿈, 환상, 예감, 비밀, 광기…… 이성의 밝은 빛 저편에 있는 어두운 심연을 살피는 날카로운 시선 이 책의 표제작인 「모래 사나이」는 호프만의 작품들 중 가장 많이 회자되는 단편으로, 오페라 「호프만의 이야기」의 원작 소설이자 프로이트의 유명한 분석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소설 제목이기도 한 ‘모래 사나이’는 동화에 자주 등장하는 초자연적인 존재다. 작품 속 주인공 ‘나타나엘’은 어린 시절 유모에게서 모래 사나이에 얽힌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는 아주 나쁜 사람인데 자러 가지 않으려는 아이들에게 와서 눈에 모래를 한 줌 뿌린단다. 눈알이 피투성이가 되어 튀어나오면 모래 사나이는 그 눈알을 자루에 넣어서 자기 아이들에게 먹이려고 달나라로 돌아가지. 그의 아이들은 둥지에 사는데 올빼미처럼 끝이 구부러진 부리로 말 안 듣는 아이들의 눈을 쪼아 먹는단다.” (12~13쪽) 이후 나타나엘은 아버지의 작업실에 찾아오는 변호사 ‘코펠리우스’를 모래 사나이라 믿으며, 그를 두려워하기 시작한다. 모래 사나이에 대한 공포는 성인이 된 뒤에도 ‘눈’이나 코펠리우스를 연상케 하는 사건을 겪을 때마다 생생히 되살아나며, 종국에는 나타나엘을 광기로 몰고 간다. 광기는 공포와 함께 호프만이 일생에 걸쳐 깊이 천착한 주제다. 평생 미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시달린 그는 “광기에 대해 광적인 관심을 갖고 있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두번째 수록작 「적막한 집」은 「모래 사나이」와 많은 점에서 유사하다. 유년기 체험에서 유발된 공포가 광적인 상상으로 인해 주인공 ‘테오도어’의 강박관념이 되고, 이탈리아 상인에게서 구입한 시각 기구인 거울이 환상과 마성의 도구가 되며, 다른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는 여자의 눈에 이끌려 이성을 잃게 되는 등 「모래 사나이」에서처럼 고립되고 확대된 시선이 마성과 결합하여 주인공을 광기로 끌고 가는 과정이 묘사되어 있다. 그러나 「모래 사나이」와의 주된 차이점은, 나타나엘은 광기에 빠져 비참한 최후를 맞는 반면에 테오도어는 치유된다는 것이다. 자신의 의지력과 의사의 충고로 강박관념을 몰아내고, 마침내 영혼의 안정을 찾은 그는 자신이 겪은 이야기를 친구들에게 들려준다. 세번째 수록작 「장자 상속」은 호프만 자신의 현실이 많이 투영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호프만과 마찬가지로 법관이면서 시인, 음악가인 소설의 주인공은 변호사로 일하는 작은할아버지를 따라 로시텐 성을 방문하고 이곳에서 기이한 사건을 경험한다. 과장된 사랑의 열정, 비밀스러운 살인, 유령의 등장, 우연, 다양한 사건 고리, 가문에 내려진 저주 등은 고딕소설의 전형적인 구조다. 그러나 앞선 두 작품과 달리 이 소설에서는 알 수 없는 어두운 힘이 운명을 불러오는 것이 아니라 시기, 교만, 증오, 복수심, 물욕, 권력욕 등 인간의 성격과 행동이 불행을 초래한다. 음울하고 통속적인 공포 소설의 소재에 비밀스러운 암시와 작은 예시 기법으로 긴장을 고조시키며 독자를 끝까지 붙잡아놓는 이 소설은, 정확한 성격 묘사와 정밀한 묘사 기법으로 사실주의 소설의 선구로 꼽힌다.
9788936464622

모래 사나이

에른스트 호프만  | 창비
11,720원  | 20171106  | 9788936464622
낯선 현실, 머나먼 세계의 일들이 인생에 들이닥친다 독일 낭만주의 작가 E. T. A. 호프만(1776~1822)의 대표 중단편을 고루 묶은 『모래 사나이』. 환상과 그로떼스끄의 대가이자 탁월한 심리묘사와 인간의 어두운 측면에 대한 날카로운 탐구로 호프만의 작품들은 도스또옙스끼, 고골, 보들레르, 발자끄, 에드거 앨런 포 등 무수한 작가를 매료했고, 차이꼽스끼, 슈만, 오펜바흐 같은 음악가들에게도 큰 영향을 끼쳤다. 이번 창비 『모래 사나이』에서는 특유의 기이하고 매혹적인 세계에 정치체제 풍자와 근대 이성에 대한 비판을 담은 중편소설 「키 작은 차헤스, 위대한 치노버」를 국내 초역으로 선보이고, 호프만 문학의 정수로 꼽히는 걸작 단편 「황금 항아리」 「모래 사나이」 「스뀌데리 부인」을 함께 수록해 호프만 문학의 진미를 두루 맛볼 수 있게 했다. 한독문학번역상을 받은 황종민 번역가가 유려하고 풍성한 번역에 꼼꼼한 주석과 깊이 있는 작품해설을 더해 강렬하고 환상적인 이야기의 매력을 고스란히 전한다.
9788964069806

모래 사나이

에른스트 호프만  | 지식을만드는지식
13,320원  | 20111107  | 9788964069806
『모래 사나이』는 차이코프스키의 발레곡으로 잘 알려진 의 저자 에른스트 호프만의 대표작이다. 저자는 작품을 통해 인간의 심연 깊숙이 자리한 환상과 몽상의 세계를 묘사하였다. 빈틈없이 짜인 이야기 구조 속에 현실과 환상, 초자연적인 것이 뒤섞이고 광기와 눈의 모티브, 자동인형 등의 이색적인 소재가 등장하는 인간의 분열된 내면세계를 그려냈다.
9791130412634

모래 사나이(큰글씨책)

에른스트 호프만, 에른스트 테오도어 아마데우스 호프만  | 지식을만드는지식
14,800원  | 20140615  | 9791130412634
『모래 사나이(큰글씨책)』은 인간의 심연 깊숙이 자리한 환상과 몽상의 세계로 우리를 인도하는 책이다. 빈틈없이 짜인 이야기 구조 속에 현실과 환상, 초자연적인 것이 뒤섞이고 광기와 눈의 모티브, 자동인형 등 이색적인 소재가 등장한다. 인간의 분열된 내면세계를 잘 보여주는 그의 이야기는 당혹스럽고, 괴기스러우면서도 강렬한 여운을 남긴다.
9788936475321

모래 사나이 1(큰글자도서)

에른스트 호프만  | 창비
20,700원  | 20180320  | 9788936475321
창비세계문학 62권. 독일 낭만주의 작가 E. T. A. 호프만의 대표 중단편을 고루 묶은 소설집. 환상과 그로떼스끄의 대가이자 탁월한 심리묘사와 인간의 어두운 측면에 대한 날카로운 탐구로 호프만의 작품들은 도스또옙스끼, 고골, 보들레르, 발자끄, 에드거 앨런 포 등 무수한 작가를 매료했고, 차이꼽스끼, 슈만, 오펜바흐 같은 음악가들에게도 큰 영향을 끼쳤다. 이번 창비 〈모래 사나이〉에서는 특유의 기이하고 매혹적인 세계에 정치체제 풍자와 근대 이성에 대한 비판을 담은 중편소설 '키 작은 차헤스, 위대한 치노버'를 국내 초역으로 선보이고, 호프만 문학의 정수로 꼽히는 걸작 단편 '황금 항아리' '모래 사나이' '스뀌데리 부인'을 함께 수록해 호프만 문학의 진미를 두루 맛볼 수 있게 했다. 한독문학번역상을 받은 황종민 번역가가 유려하고 풍성한 번역에 꼼꼼한 주석과 깊이 있는 작품해설을 더해 강렬하고 환상적인 이야기의 매력을 고스란히 전한다.
9788936475338

모래 사나이 2(큰글자도서)

에른스트 호프만  | 창비
20,700원  | 20180320  | 9788936475338
창비세계문학 62권. 독일 낭만주의 작가 E. T. A. 호프만의 대표 중단편을 고루 묶은 소설집. 환상과 그로떼스끄의 대가이자 탁월한 심리묘사와 인간의 어두운 측면에 대한 날카로운 탐구로 호프만의 작품들은 도스또옙스끼, 고골, 보들레르, 발자끄, 에드거 앨런 포 등 무수한 작가를 매료했고, 차이꼽스끼, 슈만, 오펜바흐 같은 음악가들에게도 큰 영향을 끼쳤다. 이번 창비 〈모래 사나이〉에서는 특유의 기이하고 매혹적인 세계에 정치체제 풍자와 근대 이성에 대한 비판을 담은 중편소설 '키 작은 차헤스, 위대한 치노버'를 국내 초역으로 선보이고, 호프만 문학의 정수로 꼽히는 걸작 단편 '황금 항아리' '모래 사나이' '스뀌데리 부인'을 함께 수록해 호프만 문학의 진미를 두루 맛볼 수 있게 했다. 한독문학번역상을 받은 황종민 번역가가 유려하고 풍성한 번역에 꼼꼼한 주석과 깊이 있는 작품해설을 더해 강렬하고 환상적인 이야기의 매력을 고스란히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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