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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미 도미히코"(으)로 30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1803464

셜록 홈스의 개선 (모리미 도미히코 장편소설)

모리미 도미히코  | 내친구의서재
17,550원  | 20250625  | 9791191803464
"어서 오십시오, 빅토리아 시대… 교토로?” 아서 코난 도일도 상상하지 못한 셜록 홈스의 귀환! 빅토리아 시대 교토, 데라마치 거리 221B번지의 하숙집. 깊은 슬럼프에 빠진 셜록 홈스가 모든 의뢰를 거부한 채 은둔해 있다. 그의 친구 존 왓슨은 시모가모의 진료소와 홈스의 집을 오가며 그의 상태를 살핀다. 설상가상으로 그 윗집에는 모리어티 교수가 이사 오고, 아이린 애들러는 길 건너에 탐정 사무소를 여는데…. ‘교토의 천재 작가’ 모리미 도미히코가 전통적인 셜록 홈스 시리즈를 비틀어 새로운 이야기의 가능성을 증명한 신작 『셜록 홈스의 개선』으로 돌아온다. 독자는 물론 책을 펼치자마자 이 모든 것이 ‘이상하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빅토리아 시대 교토라는 시공간은 존재하지 않으며, 홈스와 왓슨은 원래 런던의 베이커 거리 221B에 살아야 하고, 모리어티는 이웃이 아니라 숙적이어야 한다. 무엇보다 천하의 셜록 홈스에게 슬럼프라니! 게다가 이야기를 이끄는 중심 인물이 존 왓슨이라는 점도 이례적이다. 하지만 이 ‘이상함’은 작가 모리미 도미히코가 구축한 세계의 논리이자 이야기의 출발점이다. 어느덧 독자는 숨을 죽인 채 어디로 튈지 모르는 홈스담(談)을 흥미롭게 좇는다. 제47회 일본셜록홈스대상 수상작이다.
9791173321177

다다미 넉 장 반 타임머신 블루스 (모리미 도미히코 장편소설)

모리미 도미히코  | 비채
16,020원  | 20250321  | 9791173321177
천재적 이야기꾼 모리미 도미히코의 대표작 《다다미 넉 장 반 신화대계》 초판 출간 이후 16년. 마침내 탄생한 공식 속편 《다다미 넉 장 반 타임머신 블루스》가 한국 독자와 만난다. 모리미 도미히코와 극작가 우에다 마코토의 컬래버레이션이라는 사실도 화제가 되었다. 원안이 된 희곡의 유쾌한 설정 위에서 ‘다다미 넉 장 반’ 등장인물 전원이 동분서주 활약하기에, 두 작품의 매력이 완벽하게 융합되어 기분 좋은 시너지를 발휘한다. 현지에서는 순식간에 10만 부가 판매되고, 애니메이션이 제작되는 등 명작의 힘을 증명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9791173321160

다다미 넉 장 반 신화대계

모리미 도미히코  | 비채
16,920원  | 20250321  | 9791173321160
엉뚱하고 발칙한 예측불허의 전개, 평행우주를 구현한 듯 나란한 네 가지 이야기, 구제불능이라 더 사랑스러운 캐릭터, 고풍스러움으로 무장한 특유의 스타일… 전무후무한 개성으로 사랑받아온 모리미 도미히코의 대표작 《다다미 넉 장 반 신화대계》가 한국어판 출간 17년 만에 전면개정판으로 다시 태어났다. 문고본 출간 당시 작가가 직접 개고한 내용을 충실히 반영했으며, 번역자 권영주 또한 전체 원고를 새로 가다듬었다. 동명의 애니메이션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한 나카무라 유스케의 일러스트로 꾸민 표지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기존 독자에게는 새로운 감동과 즐거움을, 첫 독자에게는 신선한 충격과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9791160263329

유정천 가족 1 (모리미 도미히코 장편소설)

모리미 도미히코  | 작가정신
16,200원  | 20240102  | 9791160263329
“바보라서 숭고해진다. 우리는 그것을 긍지로 삼는다” 모리미 월드 사상 가장 장대하고, 가장 사랑스러운 이야기! ★ 시리즈 누계 60만 부 판매 돌파 ★ 동명의 TV 애니메이션 방영 ★ 일본 서점대상 3위 수상 가문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시모가모가 사형제가 펼치는 폭소와 능청, 감동의 가족판타지 ‘교토의 천재작가’, ‘21세기 일본의 새로운 재능’이라는 수식어가 따라 다니는 모리미 도미히코의 대표작 『유정천 가족 1』의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2007년과 2009년, 처음 일본과 한국에서 출간될 당시 독자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은 이색적이고 유쾌한 본격 가족 판타지 소설로, 모리미 월드 사상 가장 장대하고 사랑스러운 이야기로 평가받는 〈유정천 가족〉 시리즈(총 3부작)의 제1부이다. 판매 누계 60만 부를 기록하고, 동명의 TV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이 시리즈는 많은 일본 독자들로부터 “모리미 도미히코가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 이후 최고점을 경신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오래 사랑받고 있다. 『유정천 가족 1』은 겐토샤 《파피루스》에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연재된 소설을 개고한 것이다. 작가가 데뷔 전부터 구상해두고 언젠가 반드시 완결시키리라 마음먹은 이 3부작 완결의 장편은 무엇이로든 자유롭게 둔갑하는 너구리 주연에, 인간이 조연으로 등장하는 웃음과 감동이 넘치는 즐거운 가족소설이다.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가 현실에 발을 딛고 상상의 세계를 마음껏 넘나드는 이야기였다면, 『유정천 가족』은 실재하는 거리가 무대이긴 하지만 완전한 별세계를 그린 본격 엔터테인먼트 판타지다. 그러나 그 내용을 들여다보면, 위대한 가장의 갑작스러운 죽음 뒤에 남겨진 가족들이 서로 똘똘 뭉쳐 역경을 헤쳐나간다는 참한 줄거리를 가진, 겨울을 앞두고 살이 통통 오른 너구리처럼 푹신푹신 푸근한 소설이다. 주인공 ‘나’는 다다스 숲에 사는 너구리 명문 시모가모 가문의 삼남 ‘야사부로’다. ‘나’는 혈연에 연연하지 않고 싶지만 왠지 그것을 거부할 수 없는, 그래도 늘 뒹굴뒹굴 놀고만 싶은 ‘보헤미안 너구리’다. 위로는, 책임감은 강하지만 위기의 순간마다 허둥거리는 못난 큰형, 너무도 소극적이어서 급기야 우물 속 개구리로 둔갑해 히키코모리가 되어버린 더욱 못난 작은형, 그리고 아래로는 언제나 가족을 불안하게 만드는 심약한 동생이 있다. 도성 안에 명성이 뜨르르한 위대한 너구리였던 아버지가 갑작스럽게 냄비요리가 되어 저세상으로 가버리자 사형제에게 시련이 닥친다. 견원지간인 작은아버지 집안에서 끊임없이 이들에게 시비를 걸어오기 때문이다. 그러다 결국 어머니와 큰형이 그들의 간계에 넘어가 너구리전골이 되기 직전의 상황에 처한다. 못났지만 가족애만큼은 남다른 이 가족은 똘똘 뭉쳐 어머니와 형을 구해내고, 다시 아무 일 없는, 그저 편하게 궁둥이 따뜻한 게 최고인 일상으로 돌아와 오순도순 신나게 살아간다. 너구리가 인간 행세를 하며 살아간다 해도 그럴듯할 것만 같은 고도古都 교토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 이야기는 ‘거대한 전철’로, ‘어여쁜 여고생’으로, ‘삭은 대학생’으로 ‘검은 옷의 왕자’로 ‘무시무시한 호랑이’로 둔갑하는 너구리의 모습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입가에 웃음이 떠나지 않고, 또한 ‘가족의 사랑’과 ‘가족의 힘’이라는 주제가 가져오는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읽는 이의 마음을 시종 흐뭇하게 만든다. ※ 유정천(有頂天)은 불교에서 이야기하는 구천 가운데 맨 위에 있는 하늘이란 뜻으로, 즉 형체가 있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이다. 이런 뜻 외에 ‘유정천’에 오른 것처럼 무엇인가에 열중하여 자기 스스로를 잊는 상태, ‘기뻐서 어쩔 줄 모르는 상태’를 가리키기도 한다.
없음

유정천 가족 세트 (1~2권,전2권)

모리미 도미히코  | 작가정신
32,400원  | 20240102  | 없음
[도서] 유정천 가족 1 “바보라서 숭고해진다. 우리는 그것을 긍지로 삼는다” 모리미 월드 사상 가장 장대하고, 가장 사랑스러운 이야기! * 시리즈 누계 60만 부 판매 돌파 * 동명의 TV 애니메이션 방영 * 일본 서점대상 3위 수상 가문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시모가모가 사형제가 펼치는 폭소와 능청, 감동의 가족판타지 ‘교토의 천재작가’, ‘21세기 일본의 새로운 재능’이라는 수식어가 따라 다니는 모리미 도미히코의 대표작 『유정천 가족 1』의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2007년과 2009년, 처음 일본과 한국에서 출간될 당시 독자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은 이색적이고 유쾌한 본격 가족 판타지 소설로, 모리미 월드 사상 가장 장대하고 사랑스러운 이야기로 평가받는 [유정천 가족] 시리즈(총 3부작)의 제1부이다. [도서] 유정천 가족 2 : 2세의 귀환 “학문도 지위도 명예도 사랑이 없으면 헛것이다” 너구리와 덴구와 인간의 경계를 넘는 판타지 노벨의 걸작 모리미 사상 가장 장대하고 사랑스러운 이야기 제2탄! * 시리즈 누계 60만 부 판매 돌파 ★ 동명의 TV 애니메이션 방영 사랑하는 자를 지키려는 시모가모가 사형제의 명예를 건 싸움, 바보의 피가 끓어오른다! ‘교토의 천재작가’, ‘21세기 일본의 새로운 재능’이라는 수식어가 따라 다니는 모리미 도미히코의 대표작 『유정천 가족 2 - 2세의 귀환』이 출간되었다. 모리미 월드 사상 가장 장대하고 사랑스러운 이야기로 평가받는 [유정천 가족] 시리즈(총 3부작)의 제2부이다. 판매 누계 60만 부를 기록하고, 동명의 TV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이 시리즈는 많은 일본 독자들로부터 “모리미 도미히코가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 이후 최고점을 경신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오래 사랑받고 있다.
9791160263343

유정천 가족 2 (2세의 귀환)

모리미 도미히코  | 작가정신
16,200원  | 20240102  | 9791160263343
“학문도 지위도 명예도 사랑이 없으면 헛것이다” 너구리와 덴구와 인간의 경계를 넘는 판타지 노벨의 걸작 모리미 사상 가장 장대하고 사랑스러운 이야기 제2탄! ★ 시리즈 누계 60만 부 판매 돌파 ★ 동명의 TV 애니메이션 방영 사랑하는 자를 지키려는 시모가모가 사형제의 명예를 건 싸움, 바보의 피가 끓어오른다! ‘교토의 천재작가’, ‘21세기 일본의 새로운 재능’이라는 수식어가 따라 다니는 모리미 도미히코의 대표작 『유정천 가족 2 - 2세의 귀환』이 출간되었다. 모리미 월드 사상 가장 장대하고 사랑스러운 이야기로 평가받는 〈유정천 가족〉 시리즈(총 3부작)의 제2부이다. 판매 누계 60만 부를 기록하고, 동명의 TV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이 시리즈는 많은 일본 독자들로부터 “모리미 도미히코가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 이후 최고점을 경신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오래 사랑받고 있다. 『유정천 가족 2』는 겐토샤 《파피루스》에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연재된 소설을 개고한 본격 가족 판타지 소설로, 1권에 이어 뜨거운 바보의 피를 나눠 가진 파란 많은 사형제의 모험과 더불어 천상의 덴구계와 지상의 인간계, 땅 위의 너구리계의 2세들이 대격돌을 벌인다. “세상을 유쾌하게 살아가는 것이 무슨 잘못이란 말인가!”라고 주장하는 이들 사형제는 바보의 긍지를 걸고, 존경하는 스승과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교토 시모가모 신사 경내의 다다스숲에 사는 너구리 명문 시모가모 일가. 아버지 소이치로의 바보의 피를 이어받은 못난이 털 뭉치 사형제는 시시때때로 다카라즈카풍 미청년의 모습으로 둔갑하는 어머니와 함께 나름대로 즐거운 일상을 보낸다. 차기 ‘니세에몬(너구리계 두령)’ 선출도, 작은아버지이자 숙적 가문의 두령인 에비스가와 소운의 책략도, ‘금요클럽’의 암약도, 모두 일진광풍과 함께 교토의 밤하늘 너머로 날아가고, 계절은 흘러 너구리계에도 새 바람이 일기 시작한다. 원래는 인간이지만 덴구의 신통력을 얻은 미녀 벤텐은 봄이 되자 교토를 떠나고, 한때는 위대한 덴구였던 노쇠한 아카타마 선생만 낡은 연립에 홀로 남아 쓸쓸한 나날을 보내는 중이다. 그러던 어느 날, 아카타마 선생의 아들이자 부자간 사랑의 쟁탈전을 치른 끝에 종적을 감춘 ‘2세’가 영국 신사가 되어 백 년 만에 귀국하는데……. 『유정천 가족 2』는 천하태평한 태도를 잃지 않는 너구리들의 뚝심과 작가 특유의 여유작작한 망상의 세계가 여전하면서도, 시모가모가 2세와 에비스가와가 2세, 난젠지가 2세, 덴구 2세 등 세대교체가 이루어진 2세들의 활약이 두드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너구리계조차 포기한 순도 높은 바보 쌍둥이 형제 금각과 은각, 순백색의 털 뭉치로 보이지만 으뜸가는 장수 연구가인 할머니, 수수께끼의 괴인 덴마야, 목숨을 건 너구리 사랑을 실천하는 요도가와 교수 등 기존에 있거나 새롭게 등장한 캐릭터들도 맹활약한다. 특히 하늘을 날아다니는 3층 전차를 타고 너구리와 인간, 덴구가 한데 어우러져 벌이는 전투는 모리미 판타지의 최상급을 경험하게 해준다. 사랑과 명예, 자부심을 지키고자 시도 때도 없이 치열한 다툼을 벌이다가도 어느 순간 두루 원만하게 “너구리 스타일”대로 사건 사고를 수습해가는 이 소설은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모리미만의 개성과 특기가 총집합되어 있다. ※ 유정천(有頂天)은 불교에서 이야기하는 구천 가운데 맨 위에 있는 하늘이란 뜻으로, 즉 형체가 있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이다. 이런 뜻 외에 ‘유정천’에 오른 것처럼 무엇인가에 열중하여 자기 스스로를 잊는 상태, ‘기뻐서 어쩔 줄 모르는 상태’를 가리키기도 한다.
9791160262902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

모리미 도미히코  | 작가정신
13,500원  | 20220809  | 9791160262902
폭발하는 유머, 거침없는 능청, 밀도 높은 감동 모리미 판타지 최고의 수작! 유아사 마사아키 감독 애니메이션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 원작 일본 누적 판매 150만 부 돌파 스테디셀러 ★ 제20회 야마모토슈로고상 수상작 ★ 2007년 서점대상 2위 ★《다빈치》선정 올해의 책 1위 ★ 기노쿠니야서점 베스트텐 2위 독야청청한 기백 가득하고, 현실과 가상의 세계를 자유롭게 오가는 천연덕스러운 판타지로 수많은 독자를 열광케 한 청춘소설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의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모리미 도미히코의 대표작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는 2006년 출간 이후 일본 누적 판매 150만 부를 돌파한 스테디셀러로, 일본의 ‘천재 애니메이터’로 불리는 유아사 마사아키 감독의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2017)의 원작 소설이기도 하다. 이 애니메이션은 제28회 오타와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장편 부문 그랑프리와 제41회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 애니메이션 작품상을 수상하는 등 호평을 받았다. 일본판타지노벨대상을 수상하고 데뷔한 당시 교토의 대학원생이었던 모리미 도미히코가 “교토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써보자”고 마음먹고 쓴 판타지 연애소설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는 나오자마자 문단과 독자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면서 단번에 나오키상 후보에 올랐으며, 일본의 유력 출판전문지 《다빈치》 ‘올해의 책’ 1위, 일본 서점대상 2위, 기노쿠니야서점 베스트텐 2위 선정의 기염을 토하더니 제20회 야마모토슈고로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이야기의 골격은 ‘검은 머리 귀여운 후배 아가씨’를 짝사랑하는 어수룩한 선배 남학생의 안타까운 분투기. 하지만 무대가 되는 교토의 마을과 대학 등을 독특한 공간으로 변환시키고 여기에 유쾌하고 비현실적인 캐릭터들을 대거 등장시켜 현실과 가상을 주물럭주물럭한, 아주 뛰어난 ‘망상력’이라는 엔진을 달고 질주하는 이야기다. 주인공 ‘나’는 한 여자에 대한 뜨거운 연정으로 가슴을 태우며 고뇌하고 있다. 그녀는 윤기 있는 검은 머리를 단정하게 자른 아담한 체구의 귀여운 ‘아가씨’. 소설은 바로 현실 세계에서는 있을 수 없을 것 같은 ‘아가씨’에 대한 한 남자의 짝사랑이라는 그 전형적인 시추에이션을 발판으로 독자들을 이야기 속 환상의 세계로 끌어들인다. 공중부양을 하는 대학생 히구치, 악덕 수집가에게 책을 빼앗아 세상에 돌려보내는 헌책시장의 신, 사랑을 이루기 위해 일 년 동안 팬티를 갈아입지 않은 ‘빤스총반장’, 고약한 고리대금업자이자 사랑스러운 술꾼 이백 씨, 그리고 길가의 구르는 돌멩이처럼 그녀라는 성 주위의 해자를 착실히 공략하는 주인공 ‘나’까지 현실과 망상이 뒤섞인 캐릭터들이 즐비한 이 소설은 주인공 ‘나’와 그녀의 관계 이외의 모든 것들을 판타지적 상상력으로 눙쳐내어 독자들을 꿈과 현실 속에서 기분 좋게 몽롱하게 만든다.
9788925588377

열대

모리미 도미히코  | 알에이치코리아
14,220원  | 20210723  | 9788925588377
★일본 서점 대상 TOP4★ ★제6회 고교생 나오키상 수상작★ 천재 이야기꾼 모리미 도미히코 데뷔 15주년 기념작 수수께끼의 책에서 시작된 역대급 모험기! 이 여름 일본 환상문학 대가의 기념비적 소설이 출간된다. 교토를 대표하는 작가 모리미 도미히코가 7년간 심혈을 기울여 쓴 『열대』는 출간 즉시 2019년 일본 서점 대상 4위에 올랐고, 나오키상 후보작 중 고교생이 뽑은 최고 작품에 수여되는 고교생 나오키상을 수상했다. 그야말로 ‘모리미 판타지의 절정’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작가는 그만의 유머와 빼어난 상상력의 결합을 통해 평단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독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다. 이야기는 새로운 작품이 써지지 않아 고민에 빠진 한 소설가가 학창 시절 읽다 만 소설을 떠올리면서 시작된다. 그는 아껴서 읽던 그 책을 어느 날, 머리맡에 둔 채 잠이 든다. 눈을 떴을 땐 이미 책이 사라진 뒤였다. 이후 방방곡곡 책을 찾아다녔지만, 아주 작은 흔적조차 발견할 수 없었다. 그러다 시간이 흘러 우연히 참가하게 된 ‘침묵 독서회’에서 그는 다시 익숙한 표지의 책을 발견하게 되는데……. 한국어판 『열대』는 무라카미 하루키, 온다 리쿠 등 일본 주요 작가들의 작품을 번역해 온 권영주 번역가의 세심한 번역으로, 모리미 특유의 고풍스러운 문체가 한층 더 돋보인다. 표지 그림은 《뉴욕 타임스 북리뷰》 커버를 비롯해 각종 영화제와 브랜드 협업으로 주목받은 최지욱 일러스트레이터가 작업했다. 원작의 환상적인 분위기를 극대화하면서도 창의성 넘치는 색다른 표지를 만날 수 있다. ?천일야화? 를 모티프로 한 이 신비로운 소설은 끝없이 이어지는 이야기의 본질을 다룬다. 삶이 끝나기 전까지 이야기가 계속되듯 우리는 이야기와 떼려야 뗄 수 없다. 독자들은 책을 덮은 뒤에도 무엇이 진짜 현실인지 구분하기 힘든 지독한 환상통에 오래 시달릴 것이다.
9791127850876

펭귄 하이웨이 2

모리미 도미히코  | 디앤씨미디어
0원  | 20190620  | 9791127850876
조금 신기하고, 평생 잊지 못할 그 여름날의 이야기. 어느 날, 초등학생 4학년 소년 아오야마가 사는 변두리 마을에 펭귄이 출현한다. 바다가 없는 주택가에 느닷없이 나타나서 사라진 펭귄들은 대체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갔는가……. 아오야마는 펭귄의 수수께끼를 해명하고자 연구를 시작했다. 그러던 어느 날, 같은 반 친구 하마모토가 숲 속 초원에서 몰래 연구하던 공중에 뜬 물 구슬 「바다」를 보여주고 「펭귄」과 「바다」를 대상으로 두 사람의 공동 연구가 시작된다. 하지만 언제인가부터 마을에서 소동이 일어나게 되고 아오야마는 연구를 동결하자고 제안하는데─?!
9791160261011

펭귄 하이웨이 (모리미 도미히코 장편소설)

모리미 도미히코  | 작가정신
11,700원  | 20181015  | 9791160261011
“어렸을 때 생각했던 근원적 의문과 욕망 그리고 꿈을 남김없이 다 쏟아보았습니다” _모리미 도미히코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의 작가 펭귄과 흰긴수염고래, 재버워크와 ‘바다’가 있는 모리미 도미히코 SF판타지 한국과 일본 독자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은 이색적이고 유쾌한 청춘 판타지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의 작가 모리미 도미히코. 그의 또 다른 대표작이자 그만의 독특한 세계관으로 창조한 SF 판타지 『펭귄 하이웨이』를 6년 만에 새로운 표지로 선보인다. 2010년 제31회 일본 SF대상 수상작이자 이듬해 일본서점대상 3위를 차지한 이 소설은 2018년 동명의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국내 개봉되었으며, 이시다 히로야스가 연출을 맡아 북미 지역 최대의 장르 영화제인 판타지아영화제에서 베스트 애니메이션상을 받았다. 『펭귄 하이웨이』는 매번 교토를 무대로 삼아 ‘교토 작가’라는 별칭을 얻었던 도미히코의 작품에서는 이례적으로, 이름이 드러나지 않은 아기자기한 교외 도시를 배경으로 한 소설이다. 초등학생 주인공이 맹활약하는 새로운 경지를 보여주는 작품이면서도 특유의 유머러스한 문체와 매력적인 등장인물들, 초현실적인 분위기는 여전하다. 작가는 한 인터뷰에서 소설을 집필할 당시 스타니스와프 렘의 「솔라리스」라는 작품에 영향을 받았다면서, 어린 시절 지나온 “원점의 세계를 소설화”했으며, 결코 도달할 수 없는 건너편의 무언가, 혹은 이해할 수 없는 존재와 어떻게 마주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민을 담았다고 말했다. 주인공인 초등학교 4학년생 아오야마는 어제의 자신보다 훌륭해지기 위해 매일같이 연구에 매진하는 진지한 소년이다. 궁금한 것이 많아 언제나 노트를 가지고 다니며 메모를 하고, 마을 구석구석을 답사해 지도를 그리고, 벌써부터 『상대성이론』과 우주과학 잡지를 탐독하고, 세계의 끝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곤 한다. 그런데 어느 날 마을에 돌연 펭귄이 떼를 지어 나타나고, 곧이어 증발(?)하는 기이한 사건이 벌어진다. 아오야마는 우연히 ‘펭귄이 만들어지는 순간’을 목격하고, 치과 누나로부터 이 수수께끼를 해결해달라는 부탁을 받아 ‘펭귄 하이웨이’ 연구에 착수한다. 그런데 체스 판에서 박쥐가 피어오르고, 우산에서 망고가 열리고, 흰긴수염고래가 수로를 헤엄치고, 숲속에서 ‘바다’가 발견되는 등 사건이 꼬리를 물면서 평화롭던 마을은 온갖 판타지가 난무하는 지브리 애니메이션풍의 무대로 변한다. 소년은 과연 이 거대한 수수께끼를 풀 수 있을까? 이 작품을 통해 “어렸을 때 생각했던 근원적 의문과 욕망 그리고 꿈을 남김없이 다 쏟아보았다”는 모리미 도미히코. 그리하여 세계의 끝에 걸어서 가닿을 수 있을 것만 같던 유년시절의 소박한 호기심과 모험, ‘미지와의 조우’와 시간이나 죽음에 대한 우주적이고 철학적인 상상력, 첫사랑의 설렘과 우정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소설이 탄생했다. 세계의 비밀에 관한 매력적이고도 불가사의한 이야기인 『펭귄 하이웨이』는 출간 후 10여 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까지도 여전히 전 세대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
9791127846909

펭귄 하이웨이 1

모리미 도미히코  | 디앤씨미디어(D&C미디어)
4,950원  | 20181020  | 9791127846909
조금 신기하고, 평생 잊지 못할 그 여름날의 이야기. 어느 날, 초등학교 4학년 소년 아오야마가 사는 변두리 마을에 펭귄이 출현한다. 바다가 없는 주택가에 느닷없이 나타나서 사라진 펭귄들은 대체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갔는가…….
9788925563749

거룩한 게으름뱅이의 모험

모리미 도미히코  | 알에이치코리아
13,320원  | 20180629  | 9788925563749
개성 만점 등장인물들과 함께 요이야마가 열리는 7월의 교토를, 빠져나갈 수 없는 미로와 같은 교토의 여름 밤을 만끽할 수 있는 모리미 도미히코의 소설 『거룩한 게으름뱅이의 모험』. 주말이면 기숙사에 틀어박혀 '아내가 생기면 하고 싶은 일 목록'을 만들면서 그저 쉬고 싶은 주인공 고와다.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기 위해 너구리 가면을 쓰고 무리하게 착한 일을 하는 폼포코 가면. 토요일 아침, 고와다는 폼포코 가면에게 자신의 뒤를 이어 정의의 사도가 되라는 권유를 받고 비장하게 대답한다. "게으름 피우느라 바쁩니다!" 주인공이 움직이지 않아도 토요일 모험은 성사될 수 있을까?
9791160260830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 특별판

모리미 도미히코  | 작가정신
0원  | 20180320  | 9791160260830
모리미 판타지 최고의 수작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 특별판 제28회 오타와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장편부문 그랑프리 수상작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 2018년 3월 극장판 애니메이션 대개봉! ★★★★★ 일본 누적 판매 130만 부 돌파 스테디셀러 ★★★★★ 제20회 야마모토슈로고상 수상작 ★★★★★ 2007년 서점대상 2위 ★★★★★ 《다빈치》선정 올해의 책 1위 현실과 가상의 세계를 자유롭게 오가는 천연덕스러운 판타지로 수많은 독자를 열광케 한 청춘소설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의 특별판이다. 모리미 도미히코의 대표작『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는 2006년 출간 이후 일본 누적 판매 130만 부를 돌파한 스테디셀러로, 제20회 야마모토슈고로상을 수상하고, 일본의 유력 출판전문지《다빈치》 선정 ‘올해의 책’ 1위, 일본 서점대상 2위, 기노쿠니야서점 베스트텐 2위를 기록했다. 작가정신에서는 2018년 3월 극장판 애니메이션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의 국내 개봉을 기념하여 특별판을 제작하였으며, 이번 특별판을 구매하는 독자들에게 영화 프레스키트(press kit)와 포스터를 증정한다. 프레스키트에는 독자들의 머릿속에만 존재하던 각양각색의 캐릭터들의 완성에 정점을 찍을 TOP 성우들의 캐스팅 비화를 비롯한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주인공 ‘검은 머리 아가씨’와 그녀를 짝사랑하는 ‘선배’, ‘빤스총반장’, ‘헌책시장의 신’ 등 기기묘묘한 캐릭터에 대한 톡톡 튀는 소개 및 눈길을 사로잡는 영화 스틸컷 등이 수록되어 있다. ‘재패니메이션의 새로운 미래’로 불리는 유아사 마사아키 감독의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는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제28회 오타와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장편부문 그랑프리와 제41회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 애니메이션 작품상을 수상하고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 초청받는 등 전 세계를 사로잡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섬세한 드로잉과 강렬한 색채감으로 이미 국내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나카무라 유스케의 독특한 일러스트 작화와 유아사 마사아키만의 기발한 상상력과 팝아트 같은 영상미는 완벽한 몰입감을 선사하며 관객들을 빠져들게 만든다. “독보적이고 실험적이고 환상적이다!”, “애니메이션의 개념을 바꾸어 준 작품”, “다채로운 색감과 추상의 향연”, “교토를 무대로 그려낸, 색다르고 환상적인 청춘 멜로” 등 쏟아지는 호평 속에서,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는 모리미 도미히코 애독자는 물론 국내 애니메이션 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9788959135271

야행 (모리미 도미히코 장편소설)

모리미 도미히코  | 위즈덤하우스(예담)
11,700원  | 20170630  | 9788959135271
한 사람의 화가와 그의 작품, 그리고 야행열차와 얽힌 동료들의 기묘한 괴담이 시작된다!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 이후 10년간의 집대성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2017년 나오키상과 서점대상의 후보작에 이름을 올린 모리미 도미히코의 신작 『야행』. 미묘한 심리 묘사를 유지하면서 여행과 열차, 그리고 괴이한 경험담을 주제로 여름밤에 읽기 좋은 서늘하고 오싹한 세계를 펼쳐보인다. 제목인 《야행》은 야행 열차의 야행이기도 하고 백귀야행의 야행이기도 하다. 주인공들은 야행 열차를 타고 철도 여행을 떠난다. 주인공들이 출발하는 곳은 분명 현실이지만, 열차 여행을 하는 동안 그들은 점점 환상 속으로 들어간다. 그 종착역이 현실인지 아니면 환상인지는 누구도 알 수 없다. 10년 전 영어회화 학원 동료들과 밤의 불 축제인 진화제에 참가했을 때 동료인 하세가와 씨가 홀연히 사라진다. 주인공 오하시를 비롯해 영어 회화 학원의 동기였던 다섯 사람은 그녀의 행방불명 이후 10년 만에 같은 축제에서 다시 모인다. 오하시는 조금 일찍 도착해 약속 시간을 기다리다가 실종된 하세가와 씨와 꼭 닮은 사람을 발견하곤 뒤를 쫓는다. 그리고 그 여자를 따라 한 화랑에 들어가지만 어째서인지 종적을 놓치고, 마침 화랑에서는 ‘기시다 미치오’라는 작가의 동판화를 전시하는 중이다. '야행'이라는 제목의 이 연작 동판화들에는 하나같이 얼굴이 달걀처럼 매끈한 여자가 새겨져 있다. 이후 동료들과 합류해 숙소에서 식사를 하면서, 오하시는 좀 전의 기이한 경험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동료들이 모두 '야행'이라는 동판화 연작과 관련된 신비로운 체험담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들은 축제가 시작되기를 기다리며 각자 자신이 겪은 기묘한 밤의 모험담을 풀어내는데, 주인공들이 겪은 기묘한 이야기의 중심에는 하나같이 한 동판화가의 그림이 있다. 끝없는 밤의 세계에 살며 자신의 연작에 목숨을 바친 기시다 미치오라는 사람은 누구일까. 그의 그림마다 등장하는 꺼림칙한 집과, 그 곁에 함께 그려진 얼굴 없는 여자아이는 누구일까. 10년 전 사라진 하세가와 씨는 어디로 간 걸까. 알 듯 말 듯 환상적인 문체로 마음을 조이고 풀어주며 끌고 나가는 모리미 도미히코 특유의 스토리텔링 기법은 이 작품에서 절정을 보여준다. 주인공들은 과연 비현실적인 여행지에서 밤에 빨려들지 않고 무사히 돌아올 수 있을까?
9791160260557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

모리미 도미히코  | 작가정신
0원  | 20170818  | 9791160260557
『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의 골격은 ‘검은 머리 귀여운 후배 아가씨’를 짝사랑하는 어수룩한 선배 남학생의 안타까운 분투기. 하지만 무대가 되는 교토의 마을과 대학 등을 독특한 공간으로 변환시키고 여기에 애니메이션풍의 유쾌하고 비현실적인 캐릭터들을 대거 등장시켜 현실과 가상을 주물럭주물럭한, 아주 뛰어난 ‘망상력’이라는 엔진을 달고 질주하는 이야기다. 주인공 ‘나’는 한 여자에 대한 뜨거운 연정으로 가슴을 태우며 고뇌하고 있다. 그녀는 윤기 있는 검은 머리를 단정하게 자른 아담한 체구의 귀여운 ‘아가씨’. 그녀는 문자 그대로 ‘아가씨’의 속성을 다 갖추었다. ‘여성’으로서의 성적 이미지보다는, 어디까지나 맑고 깨끗하고 천진난만한 캐릭터다. 이 책은 바로 이 세상 남자들의 이상형을 그대로 구현한 것 같은, 현실 세계에서는 있을 수 없을 것 같은 ‘아가씨’에 대한 망상 가득한 한 남자의 짝사랑이라는 그 전형적인 시추에이션을 발판으로 하여 독자들을 단번에 이야기 속 망상의 세계로 끌어들인다. 공중부양을 하는 대학생 히구치, 악덕 수집가에게 책을 빼앗아 세상에 돌려보내는 헌책시장의 신, 사랑을 이루기 위해 일 년 동안 팬티를 갈아입지 않은 ‘빤스총반장’, 고약한 고리대금업자이자 사랑스러운 술꾼 이백 씨, 그리고 길가의 구르는 돌멩이처럼 그녀라는 성 주위의 해자를 착실히 공략하는 주인공 ‘나’까지 현실과 망상이 뒤섞인 캐릭터들이 즐비한 이 소설은 주인공 ‘나’와 그녀의 관계 이외의 모든 것들을 판타지적 상상력으로 눙쳐내어 독자들을 꿈과 현실 속에서 기분 좋게 몽롱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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