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미령  | 고래책빵

11,550원  | 20240109  | 9791192726656

한글 자음과 모음만으로 전달되는 모자섬의 신나는 이야기 따라 하면 절로 웃음이 터지는 익살스럽고 생생한 표정과 몸짓 한글을 절로 깨치는 전라남도교육청 초등교과(1-1) 연계 도서 모자를 닮은 모자섬에서 돼지와 원숭이 조합의 두 친구가 펼치는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입니다. ‘아부터 이’, ‘ㄱ부터 ㅎ’까지 한글 모음과 자음 순서대로 상황이 전개되고, 생생하고 익살스러운 몸짓과 표정, 입 모양의 그림이 어우러집니다. 톡톡 튀는 그림과 함께 한글 낱말만으로 이야기를 이해할 수 있어 한글을 처음 배우는 아이부터 한글을 깨우친 아이들까지 말놀이처럼 즐기며 읽어나갈 수 있습니다. 모자섬에서 뛰노는 동물 친구들의 표정과 몸짓, 말을 하나하나 따라 하다 보면 절로 웃음이 터져 나옵니다. 그 즐거움에 아이들은 책을 놓지 않으며 어느새 한글이 깨우쳐집니다. 2021년 전라남도교육청 지정 초등교과 연계 도서(1-1)입니다. 모자섬의 말썽꾸러기 몽이와 사고뭉치 피그의 한글 놀이 챙 넓은 모자를 닮은 모자섬에는 수많은 동물 친구들이 삽니다. 아기 원숭이 몽이와 아기 돼지 피그는 모자섬을 조용할 날 없게 만드는 말썽꾸러기들입니다. 기다란 덩굴을 그네 삼아 타고, 넓은 바닷가에서 마음껏 뛰놀고, 산책 나온 병아리들을 품에 꼭 안아 봅니다. 서로를 돕고 배려하는 모습에 뜻밖의 선물이 찾아오기도 합니다. 거북 할아버지에게 받은 차를 타고 드넓은 해변가와 깊은 숲을 씽씽 달리는 몽이, 피그는 오늘도 즐겁습니다. 즐겁고 신나는 몽이와 피그의 모든 상황을 그림과 한글 자음 모음만으로 표현했습니다.

홍미령  | 쉼어린이

0원  | 20180515  | 9791187580218

개구쟁이 주인공들이 모음과 자음으로 장난치고 놀면서 일어나는 일들을 흥미진진하고 기발하게 풀어낸 한글 그림책! [모자섬에서 생긴 일]은 막 글자를 배우기 시작하며, 글에 재미가 붙은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등장인물들의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한글의 톡톡 튀는 재미를 강조했습니다. 모자섬에서 어떤 일이 생기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아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표정과 말, 생활 속에서 자주 쓸법한 표현들을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하나같이 웃음을 자아내는 그림들로 풀어냈으며, 주인공들의 표정과 한글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배경을 최대한 단순화시켰습니다. 또한 낱말 자체의 의미가 아닌 맥락 속 의미를 이해하면서 모음과 자음을 순서대로 체득할 수 있도록 스토리를 구성했습니다. 어른이 다양한 표정과 억양으로 [모자섬에서 생긴 일]을 읽어준다면, 아이는 더욱 쉽고 즐겁게 낱말을 습득할 수 있을 것입니다. 더불어 글자를 처음 접하는 아이가 이 그림책을 통해 한글 배우기를 학습이 아닌, 즐거운 놀이로 받아들이게 될 것입니다.

찰스 키핑  | 사계절

0원  | 20080801  | 9788958283058

『낙원섬에서 생긴 일』. 존 버닝햄, 브라이언 와일드스미스와 함께 영국 3대 일러스트레이터의 한 사람으로 꼽히는 찰스 키핑의 유작입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도시 재개발과 그로 인해 발생하는 변화의 문제를 고민하게 하는 그림책입니다. 이야기는 다큐멘터리의 분위기로 흘러가며 소외된 사람들, 버려진 것에 대한 애정을 비춰줍니다. 흙탕물이 이는 샛강 한가운데에 ‘낙원섬’이라는 작은 섬이 있었어요. 그곳에서 나고 자란 애덤은 낙원섬을 무척 사랑했습니다. 그다지 낙원이라 할 만한 곳은 아니었지만요. 그러던 어느 날, 시의회에서 이곳에 고속도로를 내기로 결정합니다. 낙원섬은 오래된 가게들이 헐리고 콘크리트로 메워지기 시작하고, 이를 본 애덤은 속상하기만 한데…. [양장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