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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으)로 89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41960087

줄넘기목사님들

최원교  | 부크크(bookk)
8,200원  | 20241019  | 9791141960087
교회에서 건강을 걱정하던 세 목사님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체중과 혈압에 대한 고민으로 시작해, 운동이라는 도전에 직면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 이야기는 단순한 건강 회복 그 이상을 다룹니다. 몸의 변화와 더불어 마음의 변화, 나아가 공동체의 변화를 이루어가는 목사님들의 여정이 시작된 것입니다. 줄넘기는 그들에게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삶을 재정비하고 다시금 건강한 습관을 만들어가는 도구가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체력의 한계와 유혹에 좌절하기도 했지만, 서로의 격려 속에서 다시 일어서는 힘을 발견하게 되었죠. 그 과정에서 이들은 자신만의 변화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교회 공동체 전체에 건강한 삶의 문화를 전파하는 긍정적인 영향력으로 이어집니다. 이 책은 그들의 여정을 따라가며,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경험을 독자 여러분과 나누고자 합니다. 줄넘기 줄 하나가 목사님들의 일상에, 그리고 공동체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는지 함께 발견해 보세요. 여러분의 삶에도 작은 도전이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지 모릅니다. 준비되셨나요? 이제 이 특별한 이야기의 첫 장을 넘겨보세요.
9791192082059

목사님의 답변 (개정증보판)

유선호  | 하늘기획
10,800원  | 20220920  | 9791192082059
불신자들이 정말 궁금해하는 20가지 질문에 대한 통쾌한 답변 기독교의 본질과 복음진리에 대한 쉽고도 명확한 설명과 변증 기독교의 본질과 복음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새신자나 불신자의 질문을 받으면 당황하여 제대로 대답하지 못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하나님을 전할 수 있는 귀한 전도의 기회를 놓치게 되는 것이다. 『목사님의 답변』은 이런 상황을 대비하여 불신자들이 정말 궁금해하는 20가지 질문에 대한 답변을 실었다. 가상의 질문에 답변하는 형식을 빌어 딱딱하지 않고, 쉽고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으며 전도용이나 새신자들의 선물용으로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9791190847377

굿바이 목사님 (대한민국 교계의 대혁명 새로운 개혁의 시작)

강창석  | 투나미스
12,825원  | 20220430  | 9791190847377
집사ㆍ권사ㆍ장로ㆍ목사 …, 서열이 돼버린 교회에 정곡을 찌르다 “너희는 랍비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 선생은 하나요, 너희는 다 형제니라(마태복음 23:8)” “일반적으로 개신교에서 목사라는 직책은 교회를 맡아 다스리고 예배를 인도하고 신자의 영적 생활을 지도하는 성직자로 알려졌다. 이러한 사실은 교회를 다니지 않는 사람은 물론이고 교회를 다니는 신자나 목사들 자신도 당연히 그렇게 여기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잘못 알고 있는 것이라고 한다면 그렇게 말하는 사람에 대해 의아해하거나 정신 나간 사람으로 여길지 모른다. 그렇지만 아주 소수의 사람만이 목사는 성직자가 아닐 뿐만 아니라 성경 66권 전체에 목사라는 단어가 한 군데도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 따름이다.” (본문에서) 스데반이 순교하기 전에 벌어졌던 사건이 있다. 공회에 끌려간 사도들이 예수를 증언하는 과정에서 자칫 대제사장 무리에게 죽임을 당할 무렵, 율법교사로 명성이 자자한 바리새인 가말리엘(그와 친족이 전파한 가르침은 탈무드에도 심심치 않게 기록되어 있다)이 등장한다. 그는 사도들을 밖에 나가 있게 하고는 소신 발언을 잇는다. 샴마이파였다면 상상도 할 수 없을 법한 변론이 그의 입에서 나온 것이다. “이스라엘 사람들이여, 조심하시구려. 전에 드다가 스스로 선전해서 약 사백 명이나 따랐지만 그가 죽자 모든 사람들이 흩어져 없어졌고, 언젠가는 갈릴리의 유다가 일어나 백성을 꾀어 따르게 했지만 그도 망했고 추종자들도 모두 흩어졌잖소. 이 사도라는 자들을 상관하지 말고 버려두시오. 사상과 소행이 사람으로부터 났으면 무너지겠지만, 혹시라도 하나님께로부터 난 것이라면 그들을 무너뜨릴 수 없겠고 도리어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가 될지 모르니 말이오(사도행전 6장)” 분열과 정치, 서열 문화에 염증을 느낀 저자는 성경이 말하는 삶과 가르침을 큰 틀에서 제시하고 있다. 본문에 등장하는 대제사장 무리보다는 랍비 가말리엘의 심정을 가진 신도가 하나라도 존재한다면 이 책의 가치는 더욱 빛날 것이다.
9791168613546

목사님의 택배일기 (택배 상자 들고 가리봉동을 누빕니다)

구교형  | 산지니
16,200원  | 20240726  | 9791168613546
왕초보 택배 기사가 된 30년 차 베테랑 목사! 교회 밖 세상에서 치열한 오늘을 살아가는 이웃들의 진짜 삶을 만나다. 목회자와 사회운동가로 30여 년을 살아온 50대 목사님이 택배 기사가 되었다. 2010년 경기도 광명에 교회를 개척한 구교형 목사는 빠듯한 살림에 보탬이 되고자, 교인들의 일상과 더 가까워지고자 택배 일을 시작하였다. 목회에는 베테랑이었지만 택배 기사로서는 왕초보였던 저자는 미로 같은 가리봉동 골목 구석구석을 누비며 목사일 때는 미처 몰랐던 교회 밖 세상 치열한 삶의 현장을 온몸으로 느꼈다. 처음엔 한 집 배송하는 데도 30분이 넘게 걸려 일과를 마치면 자정을 넘기기 일쑤였다. 하루 종일 배송을 해도 물건을 받지 못했다는 고객들의 항의 전화가 끊이지 않았고, 주일예배를 마치고 양복 바람으로 물건을 찾아서 가리봉동을 헤매기도 했다. 교회에서는 성도들에게 ‘목사님, 목사님’ 소리를 들으며 대접받았지만, 택배 기사가 되니 ‘아저씨!’라는 호칭이 일상이었다. ‘그래도 내가 목사인데...’ 하는 자존심도 여러 번 접어두어야 했던 시간이었다. 구교형 목사는 택배 일을 통해 그간 알지 못했던 ‘진짜 세상’을 경험하며 종교와 종교인의 자리에 대해, 이웃에 대해, 땀 흘리는 노동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보게 되었다. 구교형 목사가 1톤 트럭 가득 택배 상자를 싣고 가리봉동을 누비며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와 택배 일을 통해 깨달은 삶의 가치가 이 책에 담겨 있다. 구로공단의 흔적이 남아 미로 같은 가리봉동 골목을 누비며 저자가 배송을 맡았던 동네는 서울시 구로구의 가리봉동 지역이었다. 한국 최초의 공장단지였던 구로공단이 만들어졌던 가리봉동에는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노동자들을 위한 벌집촌이 생겨났다. 2000년대 디지털산업단지로 바뀐 이후에도 작은 공장들과 벌집촌의 흔적은 여전히 남아 있는 동네는 배송 난이도가 꽤나 높은 곳이었다. 미로처럼 좁은 골목에 한 집에도 여러 세대가 사는 주택 구조라 물건 주인을 찾는 일이 보통 일이 아니었다. 배송을 위해 트럭을 끌고 골목에 들어섰다가 같은 자리에 뱅뱅 맴도는 일도 허다했다. 택배 기사의 어려움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장마철에는 비에 젖어서 흐물흐물해진 박스가 오고, 여름철에는 아이스박스가 깨져 국물이 흐르는 경우도 많았다. 겨울철에는 공포의 절임 배추가 기다린다. 설날과 추석에 쏟아지는 명절 선물은 더 말할 것도 없다. 박스가 찢어져도, 물건이 아무리 무거워도 택배 기사는 어떻게든 배송을 해야 했다. 택배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본업인 주일설교를 위해 성경책을 펼치지만 쏟아지는 잠을 이기지 못하고 이내 고꾸라져 잠이 들곤 했다. 목회자로, 사회운동가로 살면서 관념적으로 이해하던 삶의 현장을 생생하게 경험한 시간이었다. 교인들이 일주일 동안 어떤 일상을 살다가 주일에 교회당으로 나오는지 이해하게 된 것이다. 종교인이 직업을 갖는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일까 세상과 너무 가깝지도, 너무 동떨어지지도 않는, 종교가 있어야 할 자리를 생각하다 우리나라에서는 종교인이 생계를 위해 직업을 갖는 것에 대해 그리 고운 눈길로 보지 않는다. 하지만 교회 헌금만으로 교회를 운영하고 생계를 유지하기 어려운 목사들이 평일에 다른 일을 하는 경우는 드러내지 못할 뿐 흔한 일이다. 또한 종교가 현실과 너무 멀어져 버렸다는 비판을 받는 오늘날에 교회 안 온실 같은 삶, 성도들에게 존경과 칭찬을 받는 삶만으로는 성도들이 진짜 살아가는 삶을 이해하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 종교와 종교인이 진짜 있어야 할 자리는 어디일까? 구교형 목사는 목사가 현실 감각을 가져야 할 것은 분명하지만, 그것만이 전부는 아니라고 말한다. 세상 물정 모르는 목사도 문제이지만 지나치게 세상 이치에 능한 것도 문제가 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경실련, 남북나눔운동 등 다양한 사회운동 단체에서 활동하며 명분 좋은 일을 해왔던 저자는 오히려 자신이 속한 집단 밖의 사람들의 삶에 대해서는 깊이 이해하지 못했다고 고백한다. 주일에는 양복 입은 목사로, 평일에는 조끼 입고 1톤 트럭 모는 택배 기사로 살았던 저자의 경험을 통해 한 종교인이 치열한 세상에서 깨달은 삶의 이치와 땀 흘리는 노동의 가치를 만나보기 바란다.
9791139411720

목사님의 목사님 (30인의 목사들이 말하는 내 목회의 스승)

권철  | 하이지저스
12,600원  | 20230515  | 9791139411720
30인의 목사들이 말하는 내 목회의 스승 30인 목사들의 목사님. 고된 사역의 버팀목이자 말씀의 산실이었던 이순 목사의 제자들과 나눈 인터뷰를 한 권의 책으로 담았다. 교계 안팎으로부터 사랑과 존경을 받은 이순 목사는 어떻게 목사들의 목사님이 되었을까? 이순 목사에게서 목회를 배운 많은 목사가 교회를 개척하여, 오늘날에도 은혜로운 말씀을 전하고 있다. 이순 목사의 신앙과 리더십을 기억하는 이 책은, 목사님들의 목사님으로 기억된 순간순간을 동행한다. 나아가 진정한 리더란 무엇인지, 우리 시대가 잊고 지낸 목회자로서의 지도력을 일깨우게 한다.
9791161435138

목사님의 고민 (김현주 산문집)

김현주  | 쿰란출판사
10,800원  | 20210210  | 9791161435138
저자가 20여 년 전부터 써내려온 30여 편의 글들을 모았다. 팔순을 넘기고 돌아본 인생이 신앙과 관련된 이야기가 많다고 고백한다. 신앙의 삶을 중심으로 일상 속에서 경험한 일들과 가족 이야기, 저자가 여행했던 곳들을 글로 정리했다. 신앙적으로 살아가고자 했으며, 하나님과 함께 하고자 한 삶을 보여준다. 이 책을 통해 시간이 흘러도 끊임없는 신앙의 삶을 살아가기를 바란다.
9788996031659

나쁜 목사님? (아무도 몰랐던, 목사님 바꾸기 비밀 프로젝트)

여성훈  | 넥서스CROSS
8,820원  | 20080525  | 9788996031659
우리 목사님 바꿔주시면 안 돼요? 감리교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학과 교수 여성훈 목사의 『나쁜 목사님?』. 간혹 우리는 자신이 다니는 교회를 섬기는 목사에 대해 불평불만을 늘어놓고는 한다. 그리고 "목사님이 바뀌었으면 좋겠어."라고 말할 때도 있다. 이 책은 오늘날의 교회에서 목사와 성도 간에 일어나는 모든 사건사고를 다룬다. 신앙생활을 해온 사람이라면 "맞아, 맞아!"라고 긍정하면서 관심 있게 볼 이야기가 맛깔스럽고 익살스럽게 펼쳐지고 있다. 특히 평신도에서 교수로, 교수에서 목회자로 변신한 저자의 이야기를 예로 들어 이해를 도와준다. 성도에게는 목사를 자신의 마음에 쏙 들게 변화시키는 비밀스러운 전략을 가르쳐주고 있다. 그것은 바로 '나부터 변하기'다. 성도가 스스로 변화하면 목사님도 스스로 변화하여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가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를 고스란히 받음을 증명한다.
9788934127550

목사님, 청중을 아십니까?

최광희  | CLC(기독교문서선교회)
16,200원  | 20241020  | 9788934127550
모든 설교자는 설교를 잘하고 싶어 한다. 그런데 설교를 잘하기 위해서는 먼저 설교가 무엇인지를 정의해야 하는데 이 책의 저자 최광희박사는 설교를 해석과 전달이라고 설명한다. 잘못된 성경해석을 통한 은혜로운 설교는 감언이설에 불과하며 성경을 제대로 해석하고도 청중에게 적실하지 않은 설교는 탁상공론에 불과하다. 이 책에서 저자는 청중을 신학적 존재, 해석학적인 존재, 의사소통적 존재로 이해하고 접근하며 각 이론에 따른 샘플 설교를 제공한다.
9798897784844

우리 목사님은 내가 지킨다

 | Emma & Enoch Press
55,120원  | 20250428  | 9798897784844
목사가 되는 것은 힘든 일입니다. 목사들은 교회 사역의 도전부터 영적 전쟁의 현실에 이르기까지 사방에서 요구와 압박에 직면합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변화를 만들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기도는 목사의 영적 건강과 사역 효과를 위한 생명줄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목사를 위한 기도를 위한 편리하고 실용적인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저자는 회중의 중보 기도가 어떻게 변화를 일으키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보호, 휴식, 기름부음, 정직함 등을 위한 구체적인 기도 지침을 제시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하?
9788970871486

목사님 궁금합니다 4 (바른 신앙을 위한 Q&A)

김활  | 미래사CROSS
12,600원  | 20230820  | 9788970871486
블로그 ‘김활 목사의 기독교 바로알기’(누적 방문자 520만 명) 김활 목사의 바른 신앙생활을 위한 시원하고 명쾌한 대답! 「01 가나안 신자로서 교회도 가지 않고 회개도 하지 않아요」 「02 개나 고양이를 위한 예배나 축복기도가 가능한가요?」 「03 거짓 선지자와 제사장은 언제나 있다」 「04 고난이 죄 때문이거나 믿음이 없어서인가요?」 「05 과거에 드리지 못한 십일조도 드려야 하나요?」 「06 교인은 목사 따라가고 교회 따라가야 천국 가나요?」 「07 교회에 다녀도 무신론자가 될 수 있나요?」 「08 구멍 뚫린 헌금 봉투를 교회에서 왜 사용하나요?」 「09 구원의 확신이 부족해서 지옥에 갈 것 같아요」 「10 그리스도인이 신점, 타로, 사주팔자를 보고 예언 기도를 받아도 되나요?」 등 신앙인들은 물론 비신앙인들도 궁금한 게 참 많다. 이렇게 사소하면서 다소 엉뚱한 질문에서부터 깊이 있는 신학적 질문에 이르기까지 저자는 누가 어떤 질문을 해도 명쾌하게 친절히 답해주는 목사다. 천국과 지옥이 있다는 것을 어떻게 증명할 수 있는지, 기도를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해 성경을 기반으로 쉽게 설명해주는가 하면 교회를 옮기는 문제, 헌금 문제 등 다소 예민한 질문에도 속 시원한 답을 내놓는다. 많은 성도들이 해결되지 않는 궁금증과 질문을 안고 살아가지만, 그 해답을 얻기는 쉽지 않다. 믿음이 없거나 시험받는 사람으로 보일까 봐 질문하기도 망설여진다. 또 막상 질문을 해봐도 기성 교회와 목회자들은 속 시원히 대답해주지 않는다. 때로는 “기도해보세요”, “성경을 읽어보면 답이 나옵니다”라는 식상한 답이 돌아온다. 이 책은 말씀과 진리에 대한 뼈저린 궁금증에 대해 열과 성을 다한 답변을 담고 있다. 또한 김활 목사는 어떠한 질문에도 시원하고 명쾌하게 대답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성경적이며 지혜롭다. 천국과 지옥이 있다는 걸 어떻게 증명할 수 있는지, 기도를 왜 해야 하는지, 교회를 옮기는 문제, 헌금 문제 등 다양하고 자칫 예민해질 수 있는 질문에까지 정확한 해답을 알려준다.
9791168614765

목사님의 택배일기(큰글씨책) (택배 상자 들고 가리봉동을 누빕니다)

구교형  | 산지니
27,000원  | 20250528  | 9791168614765
왕초보 택배 기사가 된 30년 차 베테랑 목사! 교회 밖 세상에서 치열한 오늘을 살아가는 이웃들의 진짜 삶을 만나다. 목회자와 사회운동가로 30여 년을 살아온 50대 목사님이 택배 기사가 되었다. 2010년 경기도 광명에 교회를 개척한 구교형 목사는 빠듯한 살림에 보탬이 되고자, 교인들의 일상과 더 가까워지고자 택배 일을 시작하였다. 목회에는 베테랑이었지만 택배 기사로서는 왕초보였던 저자는 미로 같은 가리봉동 골목 구석구석을 누비며 목사일 때는 미처 몰랐던 교회 밖 세상 치열한 삶의 현장을 온몸으로 느꼈다. 처음엔 한 집 배송하는 데도 30분이 넘게 걸려 일과를 마치면 자정을 넘기기 일쑤였다. 하루 종일 배송을 해도 물건을 받지 못했다는 고객들의 항의 전화가 끊이지 않았고, 주일예배를 마치고 양복 바람으로 물건을 찾아서 가리봉동을 헤매기도 했다. 교회에서는 성도들에게 '목사님, 목사님' 소리를 들으며 대접받았지만, 택배 기사가 되니 '아저씨!'라는 호칭이 일상이었다. '그래도 내가 목사인데...' 하는 자존심도 여러 번 접어두어야 했던 시간이었다. 구교형 목사는 택배 일을 통해 그간 알지 못했던 '진짜 세상'을 경험하며 종교와 종교인의 자리에 대해, 이웃에 대해, 땀 흘리는 노동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보게 되었다. 구교형 목사가 1톤 트럭 가득 택배 상자를 싣고 가리봉동을 누비며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와 택배 일을 통해 깨달은 삶의 가치가 이 책에 담겨 있다.
9791194464938

목사라니까 하나 물어봅시다 (어느 목사님의 대리운전 에세이)

김성범  | 쿰란출판사
13,500원  | 20250910  | 9791194464938
대리기사로 일하면서 만난 사람들과의 에피소드와 그 속에 담긴 그리스도인의 삶을 담은 책이다. 차 안에서 승객으로 만난 이들과의 솔직하고도 현실적인 질문과 답을 통해 기독교와 그리스도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갖게 된다. 복음 전도자로서 밤을 지새우며 전도 현장에서 만난 이들과의 복음의 대화를 담은 이 책은 복음을 나누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던 이들에게 위로와 용기와 도전이 된다.
9788992320573

목사님의 답변 (볼신자들이 정말 궁금해하는 19가지 질문에 대한 통쾌한 답변)

유선호  | 하늘기획
0원  | 20120925  | 9788992320573
『목사님의 답변』은 기독교의 본질이나 복음 진리에 대한 쉽고도 명확한 설명과 변증을 담았다. 왜 술과 담배를 반대하는지, 기독교는 왜 제사를 반대하는지, 하나님이 존재한다는 증거가 있는지, 성경이 정말 하나님의 말씀인지 등 불신자들이 정말 궁금해하는 19가지 질문에 대한 통쾌한 답변을 들려준다.
9788901109190

갈 테야 목사님 (통일 운동가 문익환 이야기)

조은수  | 웅진주니어
8,550원  | 20100720  | 9788901109190
「웅진 인물그림책」 시리즈의 여덟번째 책인 『갈 테야 목사님』은 통일 운동가 문익환 목사의 이야기입니다. 문익환 목사님은 문이쾅, 문고집, 갈테야 라는 별명을 갖고 계신 분으로 일제강점기에는 독립을 위해서 그 후에는 통일을 위해서 노력하신 분입니다. 남과 북이 갈려서 싸운 것이 사실 강대국들에 의한 것이었다고 보고, 조금씩 이야기를 하고 교류를 시작해서 통일해야 한다고 주장하셨습니다. 목사님은 목사이면서, 신학자였고, 시인이자, 번역가, 언어학자로 그리고 무엇보다 통일 운동가로 한평생 몸 바쳐 살아왔습니다.
9788990396600

거꾸로 목사님

로알드 달  | 열린어린이
7,650원  | 20090820  | 9788990396600
이 시대 최고의 이야기꾼, 로알드 달이 남긴 마지막 작품! 『거꾸로 목사님』은 '찰리와 초콜릿 공장', '마틸다'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작가 로알드 달의 창작동화입니다. 중요한 단어를 거꾸로 말해 버리는 '거꾸로 난독증'에 걸린 리 목사님의 시끌벅적한 소동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렸습니다. 짧지만 기발한 유머 감각, 사람을 향한 따뜻한 애정, 긍정적인 사고방식이 고루 어우러진, 작가의 개성이 잘 드러난 작품입니다. 어린 시절 난독증을 앓았던 리 목사님은 주위의 도움으로 난독증을 극복하고 목사님이 되어 니블스윅이라는 마을에 왔어요. 하지만 첫 부임을 맡게 되어 너무 긴장한 나머지 오랫동안 잠들어 있던 난독증이 다시 되살아났지 뭐에요. 중요한 단어를 거꾸로 말하는 '거꾸로 난독증'에 걸린 거에요. 그래서 '하나님(God)'을 '개(dog)'으로 말하고, '계시'를 '시계'로 말하는데…. 리 목사님의 거꾸로 난독증이 고쳐질 수 있을까요?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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