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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으)로 614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97112317

그렇게 잘 울지도 않던 당신이

이솔로몬  | 목소리
10,890원  | 20241007  | 9791197112317
에세이 『그렇게 잘 울지도 않던 당신이』는 저자 이솔로몬의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9791192374604

목소리 (이진주 시집)

이진주  | 실천
10,800원  | 20241016  | 9791192374604
이진주의 시는 현대시가 지니는 철학적 사유의 깊이가 있다. 그렇다고 지나치게 난해하거나 제 홀로 달아나거나 갔다가 돌아오는 언어는 아니다. 코드를 따라 읽으면 깊이가 있고 말맛이 나서 재미있다. 시 「분기점」이 그런 시다.
9791167601025

작은 심장에게 들려주는 엄마 아빠 목소리 (소중한 너를 위한 아름다운 태교 동화)

최문기  | 북스고
15,910원  | 20250530  | 9791167601025
엄마 뱃속에서 아이는 엄마와 함께 웃고, 울고, 느끼고, 생각하며 사계절을 보낸다. 아빠 역시 엄마와 같이 아이의 성장을 느끼며 만난 날을 기다린다. 아이와 만난 날을 기다리며 엄마와 아빠는 심리적, 정서적, 신체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해 태교를 하게 된다. 《작은 심장에게 들려주는 엄마 아빠 목소리》는 아홉 가지 아름다운 동화로 구성된 태교 동화집이다. 이 책은 놀랍게도 아빠가 동화를 쓰고 엄마가 그림을 만드는 작업을 함께 하며 실제 태교를 위한 이야기이자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이다. 봄을 만나고 싶은 북극곰, 엄마와 닮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가족을 찾아 떠난 아기 호랑이, 겁이 많은 용과 바닷속 친구들의 소원을 이루어 주고 싶은 아기 거북이, 구름 너머 봄의 정원을 가득 담은 하늘고래, 우주에서 엄마 아빠의 아기로 다시 태어난 별의 이야기 등 아름답고 예쁜 이야기이자 사랑하는 아이, 가족과 함께 생각하며 공감과 감동을 할 수 있는 이야기를 수록하였다. 사랑하는 남자와 여자가 만나서 그들을 쏙 빼닮은 아이를 낳고 기른다는 것은 온 우주가 도와주는 굉장히 놀랍고 대단한 일이다. 이 책으로 아이를 기다리며 함께 하는 사계절을 오롯이 사랑하고 행복한 시간으로 기억되길 바란다.
9791197112331

그 책의 더운 표지가 좋았다

이솔로몬  | 목소리
11,700원  | 20231016  | 9791197112331
『그 책의 더운 표지가 좋았다』는 저자 이솔로몬의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9791186117002

하루 5분 아빠 목소리 (태교 동화를 읽는 시간 지혜를 배우는 아이)

정홍  | 위즈덤하우스
14,400원  | 20141120  | 9791186117002
아빠가 아이에게 처음으로 들려주는 따뜻한 이야기들! 아빠의 목소리로 태교 동화를 읽어줄 때 아이는 훨씬 더 풍요로운 자극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낮고 굵게 울려 퍼지는 아빠의 목소리뿐만 아니라 엄마의 정서적 안정감과 감동, 행복까지 동시에 아이에게 전달되기 때문이다. 순수 창작 태교 동화 《하루 5분 엄마 목소리》의 후속작『하루 5분 아빠 목소리』는 아빠가 정서적으로 몰입할 수 있는 10편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마녀의 레시피’ ‘도서관 할배 춘삼이’ ‘눈사람 무센의 항해’ ‘하늘의 페인트공’ 등 이 책의 등장인물들은 제각각 마음에 귀 기울이고, 어려움을 이겨내며, 기대와 설렘을 통해 자신의 꿈을 이루어나간다. 태아에게 이야기를 읽어주는 동안 아빠들은 훗날 아이가 마음 좋은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어떻게 만들어줄지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9788984012608

목소리

아날두르 인드리다손  | 영림카디널
15,070원  | 20231030  | 9788984012608
**스웨덴 마르틴 벡 상 수상** **프랑스 추리문학대상 수상** **프랑스 미스터리협회 813 트로피 수상** “최면을 거는 듯한 ... 매혹적인 이야기!” -월스트리트 저널 “뛰어난 심리학적 깊이의 작품!” -라이브러리 저널 “처절하게 아름다운...” -뉴욕타임스 “경이로운 이야기꾼 ... 일단 읽기 시작하면 책을 내려놓는 것이 불가능하다.” -글로브 앤 메일 크리스마스를 며칠 앞두고 분주한 레이캬비크의 대형 호텔 지하실에서 도어맨이 칼에 찔려 죽은 시체로 발견된다. 단순한 살인 사건처럼 보이지만, 피해자의 아리송한 신상 때문에 수사는 처음부터 벽에 부딪힌다. 수많은 사람이 일하는 호텔에서 20년 가까이 일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그가 누구인지, 어떤 과거를 가졌는지 제대로 아는 사람은 한 명도 없다. 그들이 알고 있는 것은 단지 도어맨이라는 것과 ‘구드라우구르’라는 이름뿐. 특별한 원한관계나 범행 동기도 쉽사리 눈에 띄지 않는다. 결국 크리스마스는 행복한 사람들을 위한 날일 뿐이라 생각하는 에를렌두르는 아예 사건이 벌어진 호텔에 숙박하기로 결심한다. 수사가 진행되자 호텔 직원들 사이의 갈등과 수상쩍은 거래가 드러나고, 구드라우구르를 찾아온 영국 관광객을 통해 피해자의 어린 시절이 밝혀지기 시작한다. 구드라우구르는 왜 가족과 수십 년 동안 인연을 끊었을까? 왜 아버지와 누나는 그에게 그토록 적개심을 보이고 있을까? 호텔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으며 직원들은 무엇을 숨기고 있을까? …… 그리고 구드라우구드는 왜 칼에 찔렸으며 범인은 도대체 누구일까?
9791197112300

엄마, 그러지 말고 (이솔로몬 산문)

이솔로몬  | 목소리
11,700원  | 20230315  | 9791197112300
"대구를 떠나는 날 밤, 동대구역 건너 차에 앉아 아들을 보내는 어머니의 볼을 손으로 감싼다. 부모의 등을 보며 멍들어 가는 자식의 밤, 나이가 들수록 아이가 되어가는 사람이, 내 어머니가 나는 참 슬펐다." - 나의 시선이나 당신의 삶이나 나의 연민이나 당신의 눈물은 다른 게 없어서 당신의 삶은 글이고 나의 글은 당신의 삶 당신이라는 작품을 관찰하는 평범한 인간, 비둘기처럼 아주 가까운 곳에서 당신을 들여다보는 평범한 책.
9788991731882

하루 5분 엄마 목소리 (태교 동화를 읽는 시간, 사랑을 배우는 아이)

정홍  | 위즈덤하우스
14,400원  | 20140610  | 9788991731882
하루 5분, 작지만 소중한 시간으로 아이와의 교감을 키운다! 『하루 5분 엄마 목소리』는 태교의 가장 일반적인 형식은 ‘엄마의 음성으로 들려주는 태교 동화’이다. 작가가 집필한 10편의 창작동화는 다양한 감정과 정서적 경험을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이야기로 꾸며졌으며 행복, 기쁨, 환희, 설렘 같은 좋은 감정은 물론이고 슬픔, 울적함, 원망 같은 좋지 않은 감정도 함께 바라보고 알아챌 수 있도록 하는 마음공부를 통해 엄마의 정서적 안정과 아이의 정서적 면역력을 발달시켜 준다. 책 속의 이야기를 엄마가 먼저 읽고 충분히 재미와 감동을 느껴보고, 그 기분을 엄마의 목소리에 담아 고스란히 아이에게 전해주자. 하루 5분, 작지만 소중한 시간을 통해 엄마와 아이의 정서적 교감은 더욱 풍성해지고, 한 뼘씩 훌쩍 자란 마음의 키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9791193110737

목소리의 힘 (진짜 메시지는 외모가 아니라 목소리에서 나온다)

무라마츠 유미코  | 나비의활주로
14,650원  | 20250822  | 9791193110737
“호감과 비호감은 한 끗 차이, 외모를 넘어서는 호소력의 원천, 목소리! 꿈을 이루게 도와주는 감동 보이스를 위한 쉽지만 강력한 훈련법 ‘뭐라고 하는지 되물어야 할 만큼 작은 목소리. 신경질적으로 높고 카랑카랑한 목소리. 목이 잠긴 듯한 쉰 목소리. 웅얼웅얼 기어드는 것 같은 목소리. 너무 커서 위압적인 목소리.‘ 혹시 이런 목소리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거나 앞서 열거한 문제들로 인해 고민하고 있는가? 그런데 사실 목소리는 나이와 무관하게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다. 목소리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얼마든지, 몇 살이 되었든 극적으로 바꿀 수 있다. 과거 이 책의 저자는 내향적인 성격에 목소리도 작아서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어려울 정도였다고 한다. 가끔 그녀가 이런 얘기를 하면 사람들은 거의 100퍼센트 못 믿겠다는 반응을 보인다. 저자는 ‘사람은 목소리의 변화를 통해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을 자신의 삶으로 증명한다. 목소리를 잘 다듬으면 자신감이 생기고, 자신감이 있으면 표현력도 좋아져서 상대방(듣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 더불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목소리, 즉 ‘감동 보이스’는 발성 훈련을 통해 손에 넣을 수 있다. 여기서 말하는 감동 보이스란 각자가 본래 가지고 있는 ‘진짜 목소리’를 말한다. 다시 말해 자기 고유의 목소리를 말한다. 그렇다면 어째서 목소리가 중요할까? 그 이유는 자신만의 ‘고유한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되면 성격이 적극적으로 바뀔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으로부터 신뢰를 얻게 되고, 게다가 신기할만큼 일도 인간관계도 술술 풀리기 때문이다. 이것이 인생의 70퍼센트 정도를 목소리에 관한 연구에 쏟아 부으며 누적 4만 명이 넘는 사람들의 ‘고유한 목소리’를 찾는 데 도움을 주었던 이 책의 저자가 내린 결론이다. 목소리에는 그날의 컨디션, 즉 몸과 마음의 상태가 전부 반영된다. 컨디션이 나쁘면 목소리에도 변형이 생긴다. 따라서 거짓을 말하고 있거나 무리하는 상태라면 들통나게 마련이다. 말로는 아무리 “잘할 수 있습니다.”, “괜찮습니다.”라고 해도 진심이 아니면 목소리에 고스란히 드러나게 된다. 게다가 거짓 섞인 목소리는 듣는 이에게 위화감을 주게 된다. 사람은 다른 사람의 거짓말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그래서 거짓 섞인 목소리를 들으면 자신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저 사람한테 일을 맡겨도 될까?!’라고 여기게 된다.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프레젠테이션이나 회의 자리라면 무시당할 수 있고, 면접 자리라면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 또한 연설하는 자리라면 청중이 지루한 표정을 지을 지도 모른다. 만약 현재 자신의 목소리의 불만을 품은 채 살아가고 있다면 지금이야말로 목소리를 바꿀 최적의 타이밍이다. 이 책의 저자는 현재 기업 연수 강사, 세미나 강사, 화법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더 많은 이들이 자기 목소리를 되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대학 재학 시절부터 TV 리포터를 시작으로 각종 기업행사 사회자, 프리랜서 아나운서, 뉴스캐스터, 해설자, 광고 노래 가수 등 목소리로 표현하는 여러 가지 일을 경험했다. 대학 졸업 후 사회생활을 하면서도 대학원에 다니며 ‘목소리와 심리’의 관계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여, 그 결과를 주제로 한 논문을 일본과 유럽의 건강심리학회에 발표하기도 했다. 또한 목소리 등을 통해 정신력 향상에 접근하는 신체 심리학을 공부하여 다양한 심리적 문제를 진단하고 상담하는 데 필요한 자격도 취득하였다. 이렇듯 그야말로 목소리 마니아, 목소리에 인생 전부를 쏟아부었다고 자부할 수 있다. 이런 저자가 목소리와 관련된 경험과 전문 지식을 총동원하여 개최하는 세미나에는 목소리로 인한 여러 가지 고민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찾아온다. 그런 분들은 단 한 명의 예외도 없이 자신의 진짜 목소리를 내지 못했다. 하지만 훈련을 통해 자신의 진짜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되자 여러 가지 일들이 놀라울 정도로 좋아졌다. “지금까지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는 게 서툴렀는데요. 세미나에 참석한 후부터는 업무 협상이 순조로워졌습니다.” “온라인 사이트에 제품 광고 영상을 찍어 올렸는데요. 30분 만에 주문 신청이 들어오더라고요.” “얼마 전 중소기업교류회에 참석해 사람들과 담소를 나눴을 뿐인데 몇몇 분이 일을 의뢰하시더군요.” “한 행사에서 연설한 적이 있었는데 팬이 생겼어요.” 거짓말 같겠지만 모두 세미나에 참석하셨던 분들의 실제 얘기이다. 그렇다면 이 같은 변화가 일어난 이유는 뭘까? 한마디로 말하면 진짜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되면서 목소리의 울림에 ‘거짓’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그런데 목소리를 바꾸기만 했을 뿐인데 왜 목소리의 울림에 ‘거짓’이 없어질까? 답은 몸의 사용법에 있다. 진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자기 몸 사용법을 알면 마음의 긴장이 풀리면서 감정에 솔직해지게 되고, 그로 인해 목소리에 허세나 자위, 자학, 아첨 등과 같은 거짓된 울림이 섞여 들어가지 않게 된다. 즉, 목소리를 바꾸면 몸이 바뀌고, 몸이 바뀌면 마음이 바뀌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상을 가리켜 신체 심리학에서는 ‘심신상관(心身相關)’이라 말한다. 이는 마음의 움직임이 생명 활동의 움직임과 서로 밀접한 관계에 있다고 보는 이론이다. 이 책에서는 목소리와 관련하여 신체 심리학의 관점에서도 살펴본다. 이 책의 가장 큰 핵심은 ‘감동 보이스’, 즉 자신이 가진 고유한 목소리를 되찾기 위한 몸 사용법이다. 자세를 바꾸고 호흡법을 바꾸고 근육 사용법을 바꾸는 것이다. 그렇게만 해도 여러분 자신의 진짜 목소리를 되찾을 수 있다. 그러면 첫인상 호감도는 물론이고 설득력도 자연히 좋아질 뿐 아니라 나아가 더욱 신뢰감을 줄 수 있다. 동시에 진짜 목소리는 듣는 이의 귓가에 기분 좋게 울려 퍼져 그 마음을 움직이게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뿐만이 아니다. 사실 진짜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되면 듣는 사람의 반응뿐 아니라 본인 자신도 바뀌게 된다. 자기 목소리를 매일 듣고, 또 자기 목소리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것도 바로 본인 자신이니 말이다. 자기 자신을 바꾸고 듣는 이의 반응을 바꾸며 인생을 바꾸는 ‘감동 보이스’. 이 마법 같은 목소리를 손에 넣고 말할 때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효과적인 화법을 구사한다면 그야말로 호감을 이끌어낼 수밖에 없다. 이 책에서는 그러한 화법에 대해서도 더불어 소개한다.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에서는 먼저 ‘목소리가 갖는 영향력’에 관해 설명한다. 마음을 전해야 할 목소리가 듣는 이에게 신뢰감을 주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그런데 자신의 진짜 목소리를 손에 넣게 되면 상대방으로부터 신뢰를 얻게 되는 이유는 또 무엇인지, 저자가 진행하는 강습회에 참석하여 한발 앞서 ‘진짜 목소리’를 손에 넣은 수강자들은 어떻게 바뀌었는지에 관해 소개한다. 제2장에서는 진짜 목소리가 갖는 영향력이 자기 자신을 어떻게 바꾸는지를 살펴본다. 진짜 목소리는 듣는 이의 마음뿐 아니라 목소리의 주인인 자신의 마음도 흔들게 된다. 진짜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되면 심신의 건강 상태와 내면이 완전히 긍정적으로 달라지는데, 이에 관해 살펴본다. 제3장은 실천 편으로 감동 보이스의 기본이 되는 발성법을 소개한다. “한시라도 빨리 좋은 목소리를 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분은 여기서부터 읽으셔도 무방하다. 제4장에서는 제3장을 통해 익힌 감동 보이스를 효과적으로 구사하는 방법에 대하여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제5장에서는 감동 보이스로 마음을 전달하는 기술에 대하여 설명한다. ‘말하는 순서’에 주의를 기울이거나 이야기 구성 시의 ‘관점’에 주의를 기울이기만 해도 놀라울 정도로 상대방에게 잘 전해진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자신의 진짜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되면 상황이 재밌으리만큼 돌변하여 모든 게 잘 풀리게 된다. 진짜 목소리에는 그만한 힘이 있음을 믿어보기 바란다. 지금 당신의 목소리에 만족하지 못 하고 있는가? 그렇다면 이 책 《목소리의 힘》이 어쩌면 당신 인생의 긍정적인 전환점을 알려주는 최고의 힌트가 되어 줄지도 모른다.
9791197032165

목소리

안소연, 김청연 외 57명  | 파도
9,000원  | 20210621  | 9791197032165
파도시집선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젝트로 일상을 살아가며 각자 간직하고있는 의미들을 모아 세상 밖으로 내보냅니다. 네번째 파도시집선의 주제는 〈목소리〉입니다. 소리와 글자는 공생하며 살아갑니다. 보이지 않는 이는 소리를 통해 세상을 읽고, 들리지 않는 이는 글을 통해 의미를 들을 수 있습니다. 파도 시집선 004에 형태가 없는 목소리를 볼 수 있는 58개의 시로 담았습니다. 파도시집선의 마지막 페이지는 항상 비워져 있습니다. 당신의 의미를 채워 온전한 시집을 완성시켜주세요. * 참여작가들의 인세는 모두 매년 기부됩니다.(투고문의 instagram @seeyourseabooks)
9788932042350

목소리들 (이승우 소설집)

이승우  | 문학과지성사
6,120원  | 20231130  | 9788932042350
“집이, 없었다. 아니, 집은 있었다. 그러나 집이 있다고 할 수 없었다.” 2021 이상문학상 수상작 「마음의 부력」 수록 대산문학상·현대문학상·동인문학상·이상문학상 수상 작가 이승우 3년 만의 신작 소설집 출간 “아마 쉽지 않은 일이겠으나, 탄식 없이 슬퍼하고 변명 없이 애도하는 사람이 되려고 합니다. ‘이해받으려는 간절함’이 아니라 ‘간절함을 이해하는’ 글의 저자가 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작가의 말’에서 1981년 작품 활동을 시작한 후 지난 42년간 한국 문단에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해온 작가 이승우의 열두번째 소설집 『목소리들』이 문학과지성사에서 출간되었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으며 “한국에서 가장 유력한 노벨문학상 후보”(르 클레지오, 인터뷰에서)로 언급되기도 한 이승우는 프랑스 갈리마르출판사의 세계 명작 총서인 폴리오 시리즈에 『식물들의 사생활』과 『그곳이 어디든』 두 편이 실리는 등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 중 한 명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인간의 불안과 욕망의 기저, 죄의식 및 초월적 존재와의 관계 등은 이승우 작품의 주요 화두였다. 이렇듯 “인간존재에 대한 근원적인 문제를 관념적 성찰의 형식으로 탐문해”(황순원문학상 심사평)온 작가는 이번 소설집에서 화자들의 어두운 내면의 근원이자 가족을 상징하는 ‘집’을 다양한 관점에서 섬세한 언어로 쌓아 올렸다. 여덟 편의 이야기 속 등장인물들은 모두 가족을 잃거나 관계에 균열이 생겨 갈등과 위기를 겪으며 삶의 방향을 점점 잃어간다. 집에서 벗어나기 위해 주변을 배회하며 버티다가 끝내 다시 집을 떠올리는 저마다의 “목소리들”이 마치 건축물처럼 설계된 각각의 작품에는 부조리한 현실, 안식처를 잃은 자들의 행로, 관계에 대한 사유 들이 담겨 있다. 결국 처음 시작된 곳, 집으로 돌아가는 이야기들이라는 점에서 작가의 전작들이 보여준 문제의식을 껴안으면서 그 너머의 방향성을 넌지시 보인 소설집이라고도 할 수 있다.
9791156344360

목소리 (목소리 연기자를 위한)

은영선  | 해드림출판사
11,700원  | 20201130  | 9791156344360
목소리의 경쟁력을 갖추는데 꼭 필요한 책 한동안 비디오 콘텐츠에 묻혀 시들하였던 오디오 콘텐츠가 다시 부활하고 있다. 앞으로는 성우 등 목소리 전문 연기자의 목소리가 아닌, 자신의 목소리로 얼마든지 오디오북을 출간할 시대가 올 것이다. 오디오북의 베스트셀러가 출판 시장을 장악하게 될 날이 올지도 모른다. 더구나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통해 인간과 인간, 사물과 사물, 인간과 사물이 상호 연결되고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등으로 보다 지능화된 사회로 변화될 것으로 예측되는데, 여기서 기계음이 아닌 인간의 목소리는 다양한 콘텐츠로 활용될 것이다. 따라서 성우 지망생이 아니더라도 자신의 목소리를 가꾸는 일은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기도 하다. 현재 활발하게 활동 중인 성우 은영선 씨가 쓴 [목소리 연기자를 위한 목소리]는 성우 지망생은 물론, 유투버, 낭송인 등 목소리 연기와 목소리 콘텐츠가 필요한 모든 분야에서 일독할 가치가 있으며. 목소리는 앞으로 더 많은 콘텐츠에 사용될 것이므로, 이 책은 목소리의 경쟁력을 갖추는데 꼭 필요하다.
9791190395786

목소리

김민서, 다솔, 문희원, 윤다영, 윤슬, 이정희, 이재윤  | 글ego
13,000원  | 20201104  | 9791190395786
새싹으로 태어난 우리는 스무 살 언저리에서 꽃을 피우고, 각자의 열매를 맺어간다. 맺힌 열매에는 각자의 색깔이 두드러진다. 저마다의 특색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완전히 똑 닮은 사람이 없는 것처럼, 같은 색을 지닌 이들 역시 없다. 그저 여럿과 교류하며 서로 섞이고, 진해지고, 닮아갈 뿐이다. 우리 모두는 사실 이름 표기 없는 물감통 같다. 들여다보지 않고서는 어떤 색이 담겨 있는지 모른다. 자신을 드러내는데 익숙지 않을 뿐 아니라, 외려 자신이 어떤 마음인지 들킬까 숨기기도 한다. 물감통의 뚜껑을 열어 자신을 세상에 드러내는 이는 용감하다. 그 방식은 대화일 수도 있고 사랑일 수도 있으며 도전일 수도 있다. 그리고 이 책의 저자들은 글쓰기를 택했다. 글이라는 것은 그런 매력이 있다. 각자의 글을 보고 있노라면, 그 사람의 색이 짙게 묻은 그림을 보고 있는 것 같다. 살아온 날들에 그 사람의 감정이 배합되어 하나의 고유한 색이 추출된다. 그렇게 만들어진 색을 바탕으로 서로 다른 세상을 바라본다. 각기 다른 색이 칠해진 마음으로 바라본 세상이 궁금하다. 빨간색 눈으로 바라본 세상에서 과일들이 모조리 붉게 보이진 않을지, 파란색 마음으로 받아들인 세상에선 푸른 벚꽃이 피고 있진 않을지, 노랑으로 만난 세상에선 하늘까지 샛노랗게 번져 있진 않을지. 각자의 마음이 담긴 세상은 즐겁기도, 슬프기도, 웃음꽃이 피기도, 때론 사랑이 가득하기도 할 터이다. 그런 그들의 마음이 가득 스며든 곳에서 우리는 누구보다 멋있게 세상을 여행하고 있다. 즐거운 여행길에, 우리의 지난날을 물감 삼아 붓을 들었고 첫 획을 그었다. 끝까지 멋진 글을 완성해준 동기들이 무척이나 자랑스럽다. 그들의 눈에 담긴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울지, 행복한 상상을 하게 된다. 떨리는 마음으로 첫 장을 펼 때면, 그들의 세상을 슬쩍 보고 오는 것 같아 자꾸 설렌다. 달을 향해 쏘아라! 빗나가도 별이 될 것이니. 시작한 순간 밝은 별이 되었다. 빗나갈지, 명중할지도 모른 채 우리의 이야기를 세상에 쏘려 한다. 우리의 목소리를 담은 이 책이, 세상으로 더더욱 번져 많은 이들에게 청춘과 희망과 사랑이 되길 바란다. - 공동저자 中 정해준
9791159335549

그대 목소리 (여덟 번째 수필집)

김양희  | 수필과비평사
13,500원  | 20241108  | 9791159335549
에세이 『그대 목소리』는 저자 김양희의 주옥같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책이다.
9791198870063

스미는 목소리

한정선  | 불란서책방
14,070원  | 20250506  | 9791198870063
“고통이 낭만화되는 걸 경계한다. 날것이었다고 단언할 수 있다.” 양극성장애와 불안장애, 수면장애, 메니에르 등의 증상을 겪고 있는 저자는 그다지 특별하지 않은 그러나 조금은 다를 수밖에 없는 일상의 어려움과 즐거움, 소소한 기쁨과 외로움 등을 풀어낸다. 자신의 질병을 이야기하는 순간 낙인찍히는 경험, 질병인의 일상에 침투해 들어오는 사소하지만 날카로운 순간의 경험, 하루의 절망과 하루의 희망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씨줄과 날줄로 엮는다. 자신만의 감정과 호흡, 의식 세계에 깊이 몰입하는 작가는 서정적이고 감각적인 산문으로 자기 탐색과 존재 의미를 물으며 마침내 모두의 일상에 닿는다. 쓰러지지 않기 위해 스스로 자신을 돌보는 이야기 《스미는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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