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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수이야기"(으)로 24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58771010

삶을 짓는 목수 이야기 (46년, 거친 손으로 인생을 씁니다)

유광복  | 바이북스
13,500원  | 20190530  | 9791158771010
46년 경력 목수의 인생 역정과 지혜. 『삶을 짓는 목수 이야기』의 저자 유광복은 목수는 집을 짓는 것이 아니라 그 집주인의 삶을 담는 그릇을 만든다는 신조로 일하는 기능장이다. 현장뿐만 아니라 후학 양성에도 힘쓰는 그가 자신의 삶을 고백하는 책을 냈다. 수공구뿐만 아니라 컴퓨터 프로그램에도 능숙하며 유튜브까지 진출한 저자는 아날로그와 디지털의 융합을 보여주며 기존의 목수에 대한 편견을 깨트리고 있다. 4차 산업혁명에서도 살아남을 직업이자 자기 정년을 자기가 결정할 수 있는 직업인 목수의 매력을 이 책을 통해 만나보자.
9788991941410

전쟁광과 어느 목수 이야기

이반 바레네체아  | 고래이야기
0원  | 20140325  | 9788991941410
평화로운 ‘나무 머리’를 만들어낸 목수 피르민의 이야기! 『전쟁광과 어느 목수 이야기』는 평화를 만든 솜씨 좋은 목수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아이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전쟁 없는 평화로운 삶과 세상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전쟁의 반대편에 서서 평화와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아이들로 성장하도록 안내해줍니다. 자신의 일에 미친 두 사람이 있습니다. 한 사람은 목공 일에 뛰어난 목수이고, 다른 한 사람은 미치도록 전쟁을 좋아하는 전쟁광 봄부스 남작을 통해 전쟁과 평화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전쟁광 봄부스 남작은 전쟁터에서 왼쪽 팔을 잃고 돌아옵니다. 주위 사람들은 즉시 솜씨 좋은 목수 피르민을 불러 왼쪽 팔을 만들어달라고 부탁합니다. 피르민은 이상한 일이라고 생각하며 남작의 왼쪽 팔을 만들어 줍니다. 하지만 그 왼쪽 팔을 붙이고 남작은 다시 전쟁터로 떠나게 되는데….
9791156227571

나의 배목수 인생 이야기

김봉수  | 지식공감
16,200원  | 20230110  | 9791156227571
사라져가는 나무배의 역사 그 전통을 이어온 늙은 배목수의 인생 FRP배가 보편화되면서 전통 목선의 맥이 끊길 위기에 처해 있다. 이 책은 전통을 보존하려는 움직임이다. 13세에 목선 조선소 내의 대장간에서 대못 만드는 일부터 시작해 평생 배목수로 살아온 김봉수 씨는 여전히 배를 사랑한다. 그런 그를 지켜봐온 아들 김경탁 씨는 소멸해가는 목선과 그 기술을 기록으로 남겨야겠다는 사명감을 느끼게 되었다. 어릴 때부터 아버지가 배 만드는 일을 지켜보며 모형배를 제작 복원하기도 하고 마산 진동면 일대 배목수를 인터뷰했다. 한 장 두 장 모인 기록이 《나의 배목수 인생 이야기》를 만들었다. 이 책에서는 목선 제작에 쓰이는 도구 이름과 배목수 제작 현장에서 실제로 사용하는 용어를 그대로 살렸다. 또 사진을 삽입해 각 도구의 명칭과 모양을 알 수 있게 했으며, 목선 제작 과정과 복원한 여러 모양의 목선 모형을 수록했다. 배목수가 많이 남지 않은 만큼 귀중한 자료이다.
9788959408061

노가다 가라사대(큰글자도서) (청년 목수의 ‘건방 쩌는’ 건설 현장 이야기)

송주홍  | 시대의창
30,000원  | 20230425  | 9788959408061
어엿한 5년 차 형틀목수가 시끄러운 세상에 울리는 행복의 망치질! 욕이나 먹으면서 잡부 생활하다가, 어느새 5년 차 형틀목수로 ‘성장’한 작가가 노가다판의 이야기와 노가다를 통해 하고 싶은 말을 이 책에 풀어놓았다. 하루에 수천 번 내리치는 망치가 닳을수록, 작가의 생각은 명료해졌고 문장은 벼려졌다. 그리고 그는 사람들이 ‘막장’이라고 말하는 곳에서 “행복하다”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다. 한마디로 이 책은 행복한 청년 목수가 전하는 노가다판 ‘복음’인 셈이다. 자신을 둘러싼 모든 상황이 바닥이던 2018년 여름, 작가는 싸구려 여관방에서 ‘탈출’해 노가다판에 들어섰다. 그리고 그곳 낯선 환경에서 낯선 사람들과 부대꼈다. 어깨 빠질 듯 망치질을 하면서 마침내 스스로에 대한 혐오를 지우고 행복을 발견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또한 청년 목수의 ‘행복한 탈출기’이기도 하다. 책은 크게 세 챕터 〈희망을 버려 그리고 힘냅시다〉, 〈결국엔 사람〉, 〈노가다 가라사대〉로 나뉜다. 첫 번째 챕터에서는 자신의 직업인 ‘노가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노가다꾼의 삶을 보여준다. 심지어는 월급통장까지 까면서. 두 번째 챕터에서는 작가의 밥벌이 현장인 노가다판 사람들의 풍경을 보여준다. 그들은 다름 아닌 우리 가족이자 이웃이고, 우리와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보통 사람들이다. 세 번째 챕터는 노가다꾼 송주홍이 사람들에게 전하는 일성이다. 노가다꾼이 되는 법, 자기 자신에게 하는 다짐, 현장에서 깨달은 삶의 이치 등을 전한다. 목수가 되기까지 좌충우돌하는 이야기를 담은 〈노가다 칸타빌레〉의 다음 이야기이기도 한 이 책은, 또한 자기 삶의 주인이고자 하는 작가가 세상 보란 듯 마음먹고 내리치는 ‘망치질’이다. 우리는 모두 밥 먹고 살아가는 사람, 하여 노가다가 이르노니! 노가다판, 즉 건설 현장에는 참으로 많은 이야기가 있다. 사람이 있는 곳에는 사연이 있을 테니 노가다판에 이야기가 있음은 당연하다. 그런데 송주홍 작가가 노가다판에서 만난 이야기는 사뭇 흥미롭다. 뻔한 노가다 아저씨들의 뻔한 이야기이지만, 작가의 시선이 그 이야기에 닿는 순간 우리는 삶을 누르는 ‘중력’을 보게 된다. 그리고 뻔한 이야기 속에서 슬프고, 기쁘고, 부끄럽고, 화나고, 사랑하는 것들을 만나게 된다. 오랜만에 참석한 가족 행사에서, 뻔히 노가다하는 줄 알면서도 집안 어른이 이렇게 말한다. 취직은 안 하냐고. 아직도 월세 사냐고. 뭐라 제대로 대답하기도 전에 그러게 이혼은 왜 했냐는 말을 듣는다. 슬픈 일임에 틀림없다. 그런가 하면, 핸드폰으로 김치를 주문하는 모습을 보고, 옆에 있던 노가다 형님이 자기 집에 들르라고 한다. 멋쩍어하다 형님 집에 들렀더니 집 김치와 반찬을 내어준다. 감동하고 기뻐할 일이다. 한편 뜬금없이 연락이 온 지인이 자신이 있는 회사에 와달라고 한다. 제법 넉넉한 보수를 제안하면서 스카웃하고 싶다고 한다. 제안을 받고는, 행복한 노가다판과 자기 삶이 없었던 콘텐츠 회사를 놓고 계산기만 두드리는 자신을 모습을 발견한다. 분명 부끄러운 일이다. 오래 타고 다닌 중고차가 숨을 헐떡인다. 차를 바꾸겠다고 직장인 신용대출을 알아본다. 그런데 월급을 꼬박꼬박 잘 받음에도 불구하고 단지 ‘일용직’이라는 이유로 은행에서 대출을 거절당한다. 은행 문을 들어서기까지 꿈꾸듯 새 자동차를 상상하던 자신이 떠오른다. 화날 수밖에 없다. 그래도 새벽에 일어나 현장으로 가는 건, 그곳에서 만나는 사람들 때문이다. 고등학교 다닐 때는 알지도 못했던 친구를 어느 날 같은 현장에서 만나고, 그가 살아온 이야기와 살아갈 이야기를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망치질하다가 튄 못에 맞아 한쪽 눈을 잃었지만, 눈물겨운 노력으로 누구보다 베테랑 목수가 된 선배 노가다꾼이 있기 때문이다. 슈퍼마켓 크림빵을 참으로 먹으면서도, 소주를 물처럼 마시는 노가다꾼들 사이에서도, 눈이 내려도 계절의 풍요로움을 즐기지 못하는, 어쩌면 ‘멋없는 어른’이 되기 위해 노가다꾼 송주홍은 현장에 나간다. 그곳에는 사랑하는 것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는 철들기 싫지만 철드는 자신을 바라보면서 말한다. 인생은 ‘딜리트(삭제)’가 아니라 ‘데나우시(재시공)’라고. 뭔가 마음에 안 드는 게 있더라도 실제 인생에서는 딜리트 키를 누르듯 쉽게 지울 수 없다. 다만 부족하고 불완전한 것을 조금씩 고쳐나갈 뿐이다. 그래서 그는 그 풍경을 이 책에 남긴다. 동료 형님들의 이야기이면서 자신의 이야기이기도 한 노가다판 이야기를, 진짜 노동의 역사를.
9791193063439

완벽에 관하여 (훌륭한 것을 만들어내는 일에 대한 뉴욕 목수의 이야기)

마크 엘리슨  | 북스톤
18,000원  | 20240428  | 9791193063439
뉴욕 최고의 목수로 불리는 ‘마크 엘리슨’의 일과 삶에 대한 조언 저자 마크 엘리슨은 로빈 윌리엄스, 데이비드 보위, 우디 앨런 등 유명인들의 목수이자 뉴욕 최고의 목수로 통한다. 그 어떤 까다로운 작업 의뢰에도 ‘No’라고 말한 적 없는 그는 뉴욕에서 가장 정교하고 난해하고 호화로우며 아름다운 집을 짓는 일을 전문으로 해왔다. 그는 집을 지으며 보낸 40년이 “신념, 재능, 역량, 꿈, 원칙, 두려움과 실패, 부와 계급 등 일과 인생에 대한 많은 것을 가르쳐준 시간”이었다고 말한다. 이 책 《완벽에 관하여》는 그에 대한 이야기다. 저자는 완벽을 추구하는 것보다 더 어렵고 고귀한 깨달음은 실패와 무너짐, 약점과 오류를 함부로 조롱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이었다고 이야기한다. 스스로 잘해내고 싶은 사람들, 자신이 원하는 일을 삶의 목표로 삼은 사람들에게 인생의 지침이 되어줄 책이다.
9788959407972

노가다 가라사대 (청년 목수의 ‘건방 쩌는’ 건설 현장 이야기)

송주홍  | 시대의창
14,400원  | 20221130  | 9788959407972
어엿한 5년 차 형틀목수가 시끄러운 세상에 울리는 행복의 망치질! 욕이나 먹으면서 잡부 생활하다가, 어느새 5년 차 형틀목수로 ‘성장’한 작가가 노가다판의 이야기와 노가다를 통해 하고 싶은 말을 이 책에 풀어놓았다. 하루에 수천 번 내리치는 망치가 닳을수록, 작가의 생각은 명료해졌고 문장은 벼려졌다. 그리고 그는 사람들이 ‘막장’이라고 말하는 곳에서 “행복하다”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다. 한마디로 이 책은 행복한 청년 목수가 전하는 노가다판 ‘복음’인 셈이다. 자신을 둘러싼 모든 상황이 바닥이던 2018년 여름, 작가는 싸구려 여관방에서 ‘탈출’해 노가다판에 들어섰다. 그리고 그곳 낯선 환경에서 낯선 사람들과 부대꼈다. 어깨 빠질 듯 망치질을 하면서 마침내 스스로에 대한 혐오를 지우고 행복을 발견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또한 청년 목수의 ‘행복한 탈출기’이기도 하다. 책은 크게 세 챕터 〈희망을 버려 그리고 힘냅시다〉, 〈결국엔 사람〉, 〈노가다 가라사대〉로 나뉜다. 첫 번째 챕터에서는 자신의 직업인 ‘노가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노가다꾼의 삶을 보여준다. 심지어는 월급통장까지 까면서. 두 번째 챕터에서는 작가의 밥벌이 현장인 노가다판 사람들의 풍경을 보여준다. 그들은 다름 아닌 우리 가족이자 이웃이고, 우리와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보통 사람들이다. 세 번째 챕터는 노가다꾼 송주홍이 사람들에게 전하는 일성이다. 노가다꾼이 되는 법, 자기 자신에게 하는 다짐, 현장에서 깨달은 삶의 이치 등을 전한다. 목수가 되기까지 좌충우돌하는 이야기를 담은 〈노가다 칸타빌레〉의 다음 이야기이기도 한 이 책은, 또한 자기 삶의 주인이고자 하는 작가가 세상 보란 듯 마음먹고 내리치는 ‘망치질’이다.
9788984288980

참 한옥 집 짓기 (김 목수가 살림집 현장에서 쓴 이야기)

김도수  | 보리
16,200원  | 20151130  | 9788984288980
김도수는 한옥을 짓고 고치는 현장에서 일하는 목수다. 김 목수는 한옥을 짓고 살고 싶어 하는 이들에게 한옥을 어떻게 하면 잘 지을 수 있는지, 어떤 것들을 미리 준비해야 하고, 어떤 것들을 조심해야 하는지 차근차근 알려 준다. 한옥은 새로 짓든 고치든 참 많은 시간과 비용과 정성이 들어간다. 하지만 아직까지 그 어떤 집도 한옥만큼 사람에게 좋은 집이 없다. 한옥은 그 안에 사는 사람과 함께 늙어가는 집이기 때문이다. 한옥은 수많은 부재들을 단단히 짜 맞추어 안정된 구조를 이룬다. 주춧돌, 기둥, 보와 도리, 기와까지. 한옥에 쓰는 부재들 하나하나를 설명하고, 부재들을 어떻게 깎아 만드는지, 이 부재들을 어떻게 짜 맞추어야하는지를 알기 쉽게 설명한다. 한옥 짓는 과정과 현장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직접 찍은 사진, 쉬운 그림과 함께 담았다.
9791188806676

원더 풀 월드 (식물, 그림, 그리고 삶의 이야기)

김제민  | 목수책방
15,300원  | 20250520  | 9791188806676
『원더 풀 월드 - 식물, 그림, 그리고 삶의 이야기』 는 이런 책입니다. 자연의 다양한 생명, 특히 식물(풀)을 주제로 작업하는 화가 김제민의 그림 에세이. 20여 년간 애정 어린 시선으로 관찰하고, 촬영하고, 그린 풀 이야기가 그의 대표작과 함께 펼쳐진다. 풀과 함께한 그림 인생이 녹아 있는 24편의 글을 읽으며 엉뚱하고 유쾌한 작가의 상상에 동참하며 풀의 시선으로 세상을 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이 책은 작가가 풀을 그리며 자연으로부터 배운 ‘다양성과 공존’의 가치를 되새기게 한다.
9791188806522

찍박골정원 (큰글자도서) (신나는 실패가 키운 나의 정원 이야기)

김경희  | 목수책방
34,000원  | 20240510  | 9791188806522
《찍박골정원 - 신나는 실패가 키운 나의 정원 이야기》는 이런 책입니다! 10년에 걸쳐 강원도 인제 ‘찍박골’에 정원을 조성하면서 경험했던 소중한 실패로부터 배운 가드닝 지식을 식물과 정원에 ‘진심’인 사람들과 나누기 위한 책이다. 오늘도 찍박골정원에서 ‘신나는 실패’를 경험하며 성장하는 한 가드너의 흥미진진한 정원 만들기 이야기는 자연과 함께하며 나만의 정원을 가꾸고 싶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유용한 정보도 제공할 것이다.
9791188806539

농사가 재미있어서(큰글자도서) (지속 가능한 삶을 꿈꾸는 종합재미농장 이야기)

안정화, 김신범  | 목수책방
31,350원  | 20240510  | 9791188806539
《농사가 재미있어서》는 이런 책입니다! 재미있어서, 보람을 느낄 수 있어서, 이 일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농사만으로 먹고살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농사짓는 삶을 선택한 종합재미농장의 두 농부가 들려주는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좌충우돌 생존기. ‘더 나은 삶’을 향한 정화와 신범의 여러 가지 시도는 시골로 삶터를 옮겨 자연과 함께하는 삶 속에서 무언가 새롭고 가치 있는 일을 시도해 보려는 사람들에게 원하는 방향으로 한 걸음 움직일 수 있도록 용기를 줄 것이다.
9791188806423

농사가 재미있어서 (지속 가능한 삶을 꿈꾸는 종합재미농장 이야기)

안정화, 김신범  | 목수책방
16,200원  | 20230830  | 9791188806423
재미있어서, 보람을 느낄 수 있어서, 이 일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농사만으로 먹고살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농사짓는 삶을 선택한 종합재미농장의 두 농부가 들려주는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좌충우돌 생존기. ‘더 나은 삶’을 향한 정화와 신범의 여러 가지 시도는 시골로 삶터를 옮겨 자연과 함께하는 삶 속에서 무언가 새롭고 가치 있는 일을 시도해 보려는 사람들에게 원하는 방향으로 한 걸음 움직일 수 있도록 용기를 줄 것이다.
9791188806485

생명의 벗, 약초(큰글자책) (이야기로 배우는 우리 본초학)

장영덕  | 목수책방
45,000원  | 20230927  | 9791188806485
《생명의 벗, 약초 - 이야기로 배우는 우리 본초학》은 이런 책입니다! 약초에 관한 옛이야기로 배우는 알기 쉬운 본초학 책이다. 약초의 힘을 세심하게 이용해 가족과 이웃을 살리고 전염병과 맞서 싸우던 우리 조상들의 이야기를 찾아 우리 곁에서 점점 사라져 가는 약초들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게 한다. 약초에 관한 흥미로운 옛이야기는 물론 천연물 생약에 관한 최신 의약학 정보까지, 우리에게 친숙한 46종의 약초에 얽힌 다채로운 의미를 역사ㆍ인문학적으로 그리고 전통 한의학적으로, 때로는 현대의학의 프리즘으로 풀어낸다. 이 책은 팬데믹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질병과 건강의 진정한 의미, 건강한 삶을 위한 올바른 양생의 의미를 되새기게 해 줄 것이다.
9791188806454

서울 골목길 비밀정원 (큰글자도서) (동네 동산바치들이 만든 소박한 정원 이야기, 개정판)

김인수  | 목수책방
38,700원  | 20230927  | 9791188806454
『서울 골목길 비밀정원 개정판』은 이런 책입니다! 오랜 시간 ‘사라져 가는’ 서울을 글과 사진으로 기록해 온 건축?조경 전문가가 서울의 골목길에서 찾아낸 숨은 보석 같은 비밀정원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오직 자연과 식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만들어지고 유지되는 동네 동산바치들의 소박하고 우아한 정원, 오랜 시간 이어지는 소시민들의 생활밀착형 정원이 이 책의 주인공이다. 이 책은 2019년 말에 나온 초판의 개정판으로, 재개발로 없어지거나 가꾸던 분이 돌아가시면서 사라진 정원 대신 새로운 서울의 골목길 비밀정원 열두 곳을 소개한다.
9791188806409

찍박골정원 (신나는 실패가 키운 나의 정원 이야기)

김경희  | 목수책방
20,700원  | 20230609  | 9791188806409
《찍박골정원 - 신나는 실패가 키운 나의 정원 이야기》는 이런 책입니다! 10년에 걸쳐 강원도 인제 ‘찍박골’에 정원을 조성하면서 경험했던 소중한 실패로부터 배운 가드닝 지식을 식물과 정원에 ‘진심’인 사람들과 나누기 위한 책이다. 오늘도 찍박골정원에서 ‘신나는 실패’를 경험하며 성장하는 한 가드너의 흥미진진한 정원 만들기 이야기는 자연과 함께하며 나만의 정원을 가꾸고 싶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고, 유용한 정보도 제공할 것이다. 정원에 ‘진심’인 사람들을 위한 좌충우돌 가드닝 경험담 저자는 리모델링까지 마친 서울의 아파트로 이사한 지 6개월 만에 미련 없이 도시의 삶을 뒤로 하고 강원도 인제 찍박골로 향했다. 그리고 우연히 영국 가든 투어를 떠났다가 큰 충격을 받은 이후, 새롭게 터 잡은 찍박골에 나만의 정원을 만들어 보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어디서 어떻게 무엇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전혀 몰랐던 그는 하나부터 열까지 몸으로 부딪히며 숱한 ‘실패’를 경험한다. 《찍박골정원》에는 초보 정원사가 10년에 걸쳐 찍박골에 아홉 개의 콘셉트로 정원을 조성하며 겪었던 소중한 실패, ‘발로 배운 가드닝’에 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저자는 정원과 식물에 ‘진심’인 사람들에게 호미질하고, 삽질하고, 발품 팔고, 필요한 책을 뒤져 하나씩 모은 지식을 솔직하게, 무게 잡지 않고, 누군가와 키득거리며 수다를 떨듯이 신나게 풀어놓는다. 가드닝 초심자들이 그러하듯 좋아하는 식물을 무턱대고 심었다가 죽이거나 다시 뽑아내는 일을 반복하면서, 가드닝을 하며 부딪히게 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많은 자료와 정보를 구해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면서, 식물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식물을 품는 땅의 속성은 어떤지 이해하면서 정원을 만들어나간다. 특히 다른 곳보다 추운 인제 찍박골에서 경험한 가드닝 이야기는 가드너가 식물이 자랄 환경을 먼저 깊이 이해해야 한다는 것의 의미를 깨닫게 한다. “정원이 우리 모두로부터 너무 멀지 않은 곳에 있기를 바라며” 책에는 초보 정원사들이 거쳐 가는 공통된 실수에 관한 조언은 물론, 10년 실패를 발판 삼아 추천하는 계절별 식물 추천, 원예종과 품종 이해하기, 교목과 관목 키우기, 식물 살 때 주의해야 할 점, 에지(edge)와 셰드(shed) 등 식물 이외에 정원에 필요한 것에 관한 이야기 등 정원 만들기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미리 알아 두면 좋을 만한 정보가 가득하다. 무엇보다 저자는 아름다운 정원을 위해서는 ‘꽃’이 아니라 ‘흙’에 먼저 주목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물론 동물 키우기나 전원생활의 즐거움을 이야기하는 글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다. 산골로 들어와 정원을 만들며 저자가 배운 사실은 식물을 키우는 일에도 ‘역지사지’가 필요하다는 점, 그리고 진정한 가드너란 식물들이 순리대로 살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사람이라는 사실이다. 모든 게 완벽해야 직성이 풀리던 때도 있었지만, 찍박골정원은 오늘도 그에게 ‘실패해도 괜찮다’며, 너그러워지는 법을 가르친다. 저자는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정원이 ‘스스로 그러한’ 위대한 자연의 방식을 배우는 곳이며, 희망과 기쁨, 설렘이 있는 정원이 우리와 그렇게 먼 곳에 있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기를 바란다.
9791188806386

서울 골목길 비밀정원 (동네 동산바치들이 만든 소박한 정원 이야기, 개정판)

김인수  | 목수책방
18,000원  | 20230228  | 9791188806386
《서울 골목길 비밀정원 개정판》은 이런 책입니다! 오랜 시간 ‘사라져 가는’ 서울을 글과 사진으로 기록해 온 건축ㆍ조경 전문가가 서울의 골목길에서 찾아낸 숨은 보석 같은 비밀정원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오직 자연과 식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만들어지고 유지되는 동네 동산바치들의 소박하고 우아한 정원, 오랜 시간 이어지는 소시민들의 생활밀착형 정원이 이 책의 주인공이다. 이 책은 2019년 말에 나온 초판의 개정판으로, 재개발로 없어지거나 가꾸던 분이 돌아가시면서 사라진 정원 대신 새로운 서울의 골목길 비밀정원 열두 곳을 소개한다. ‘살아 있는’ 소시민들의 생활밀착형 정원을 찾아서 건축ㆍ조경 전문가인 저자는 ‘도시 소멸’이라는 말이 흔히 들리는 요즘 같은 시대에 꼭 해야 할 주요한 과제 중 하나가 바로 ‘기록’이라 말한다. 그는 오랜 시간 대규모 재개발이나 신도시 주택사업 등으로 사라지는 서울의 공간을 글과 사진으로 기록해 왔다. 이 일을 하면서 유난히 그의 시선을 사로잡은 풍경이 있다. 바로 좁은 골목이나 방치된 공터, 옥상 등에 만들어진 작은 정원이다. 저자는 이미 옛날부터 존재하고 있었지만 관심 있게 바라보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 이 소중한 도심 속 녹색 공간, ‘조경가 없는 진짜 조경 공간’을 마치 보물찾기를 하는 심정으로 찾아다니며 기록했고, 식물 사랑이 남다른 정원 주인들을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 미용실, 수선집, 공인중개사무소, 동네 슈퍼, 시장 먹자골목, 재개발 직전의 방치된 공터, 옥상, 지붕, 천변. 서울 골목길 곳곳에는 오로지 자연과 식물을 사랑하는 마음만으로 만들어진 소박하면서도 우아한, 생명력이 넘치는 비밀정원이 존재하고 있다. 스티로폼 박스, 고무 ‘다라이’, 깨진 화분이나 항아리, 마대 등을 화분 삼아 흔하디흔한 식물 몇 종류 키우는 것이 무슨 정원이냐고 말할 수도 있다. 하지만 대자본과 전문가가 투입되어 만들어진 크고 화려한 정원이라도 매일 그 생명을 들여다보고 신경 쓰는 사람이 없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정원은 관리하는 손길이 사라지면 금세 폐허가 되어 버린다. 작은 생명이 계속 이어지도록 매일 애쓰는 사람들이 만드는 공간이야말로 진정한 의미의 ‘살아 있는’ 정원일 것이다. 서울을 숨 쉬게 하며, 사람과 사람을 이어 주는 녹색 공간 저자가 주목한 소시민들의 비밀정원은 누구나 생각과 의지만 있으면 어디서나 만들 수 있고, 장소나 시설, 비용이나 면적에 상관없이 효율적으로 만들어졌으며, 무엇보다 정원 주인이 직접 조성하고 사계절 세심하게 관리하는 정원이다. 정원 하면 떠오르는 화려하고 세련된 이미지와는 거리가 먼 풍경일지라도 흐뭇한 이야기가 있고 그 식물 때문에 이웃과 소통과 나눔이 이루어지는 정원, 주인의 개성과 애정이 오롯이 담겨 있는 그런 정원이다. 죽은 식물도 살려낸다는 ‘녹색 손가락(green thumb)’을 지닌 이들이 만드는 서울의 아름답고 오래된 미래의 정원이야말로 서울을, 우리의 삶의 풍경을 ‘유니크’하고 풍요롭게 바꾸어 준다. 무엇보다 소시민들이 가꾸는 녹색 공간은 도시 그린 인프라의 한 축을 이루어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식물을 매개로 사람들이 다시 이어지게 해 준다.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식물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동네 골목길 산책을 나선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정겨운 이 책은 과거의 서울과 현재의 서울, 그리고 우리가 만들어 나가야 할 아름답고 오래된, 작고 소박한 미래의 정원들을 만나게 한다. 무엇보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생명 사랑’의 본능을 일깨워 준다. 이 책은 보고 나면 무심결에 지나쳤던 우리 동네의 작은 녹색 공간에 눈길을 주고 싶어지게 만든다. 그리고 나도 성실한 동네 동산바치 대열에 끼고 싶은 마음이 생기게 한다. 이 책은 크게 치유와 휴식, 소통과 연결, 재생과 보존, 기억과 흔적이라는 키워드로 창신동, 신영동, 성수동, 응암동, 신림동, 증산동, 전농동, 한강로3가, 청량리, 제기동, 청파동, 응암동, 양평동, 미근동, 삼선동, 해방촌, 용두동, 문래동, 삼청동, 상계동, 연남동 등 시간의 흔적이 켜켜이 쌓인 서울의 골목길에 숨어 있는 비밀정원을 소개하고 있다. 각 정원마다 그 정원이 위치한 지역에서 산책을 하다가 발견할 수 있는 동네 동산바치들의 또 다른 매력적인 비밀정원도 함께 소개했다. 개정판에는 2019년 초판 발행 이후 재개발로 없어지거나 가꾸는 분이 돌아가셔서 사라진 정원 대신 새로운 골목길 비밀정원 열두 곳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특히 전농동과 한강로3가 골목길 정원은 동네 전체가 자발적으로 만든 마을 공동체 정원 같은 느낌이라 도시재생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주목할 만한 곳이다. 서울의 골목길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식물들, 저자가 특별히 추천하는 식물들의 목록을 모아 놓은 부록도 유용하다. 이 부록에서 언급된 식물들만 알아 두어도 거리의 많은 식물을 알아보고 눈인사를 나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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