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사회학연구소  | 예영커뮤니케이션

9,000원  | 20120425  | 9788983507921

『거룩한빛광성교회는 무엇이 다른가』는 거룩한빛광성교회 창립 15주년을 맞이하여, 거룩한빛광성교회의 역사와 성장배경 그리고 담임목사의 목회 비전을 소개한 책이다. 거룩한빛광성교회의 교인의식과 지역조사 결과를 담았으며, 면접조사를 통해 교회를 분석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였다. 부록으로 교인의식 조사와 지역사회 조사에 관한 설문지를 수록하였다.

장진원  | 열린출판사

13,500원  | 20101125  | 9788987548937

『회심: 회심의 목회사회학적 이해』는 '회심'이라는 주제를 신학으로 바라보고, 성서적으로 그리고 교회사적으로 고찰하고 신학적 성찰을 이루었다. 또한 저자는 특유의 날카로움과 통찰력을 가지고 회심을 경험한 사람들의 인터뷰를 실고 그에 대한 해석을 하였다.

노치준  | 동연

15,300원  | 20221220  | 9788964478431

이 책은 아름답고 빛나는 ‘내려감의 시간’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의 문제에 초점을 맞추었다. 파스칼이 말한 바와 같이 인간은 비록 갈대처럼 약한 존재이지만 ‘생각하는 갈대’이다. 인간은 자신의 존재와 운명을 생각할 줄 알기 때문에 인간과 비교할 수 없이 광대하고 영원한 자연과 우주보다 위대하다. 이와 마찬가지로 노년은 다가오는 ‘죽음의 시간’과 죽음 너머로 이어지는 찬란한 생명의 흐름을 더 깊이 생각할 수 있다. 그래서 노년의 삶은 눈앞에서 빠르게 지나가는 ‘삶의 시간’을 연장해서 살려는 사람들이 있다. 이러한 노력은 헛된 일(徒勞)이며 실패할 수밖에 없다. 시간의 흐름과 다음 세대의 물결을 이길 수 있는 노년은 없기 때문이다. ‘내려감의 시간’을 잘 살기 위해서는 죽음 앞에 선 인간 존재의 의미를 잘 이해하고, 죽음 너머를 바라볼 수 있는 눈을 가져야 하며, 다가오는 죽음을 잘 준비하고, ‘내려감의 시간’이 아릅다고 복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일상의 삶 속에서 매일매일 연습해야 한다. 즉, 내려감의 시간을 보내면서 죽음의 의미를 알고(知), 느끼면서(情), 살아야(意) 한다. 이것이 죽음을 연습하는 삶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