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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지지"(으)로 49개의 도서가 검색 되었습니다.
9791186151792

고요하고 단단하게, 채근담 (무너지지 않는 마음 공부)

홍자성  | 리텍콘텐츠
17,580원  | 20250825  | 9791186151792
-무너지지 않는 마음공부 356가지- 초역 채근담이 356장의 완역과 함께 현대적 철학 에세이로 재탄생 홍자성의 《채근담菜根譚》은 '동양의 탈무드'라고 불리며 시대를 초월하여 사랑받는 잠언집입니다. 『채근담』은 쉽고 간결한 문장과 함께 불교, 유교, 도교 등 다양한 사상을 기반으로 인간의 본성과 도덕, 욕망과 만족, 삶과 죽음 등 인생과 밀접한 모든 주제에 대해 깊이 있는 통찰을 담고 있습니다. 고전을 읽기 시작하는 사람은 물론, 안정되고 행복한 삶을 얻고 싶은 많은 사람들에게 필수적인 지침서가 되어 왔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현대 사회는 스트레스와 불안으로 가득합니다. 도시의 소음은 어지러운 마음을 더욱 휘저어 놓아 갈피를 잡기 어렵게 합니다. 그러나 『채근담』은 큰 파동이 잔물결을 삼키듯 그 깊은 울림으로 우리 마음에 잔잔한 평화를 가져다 줍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소란스러운 사회에서도 평정심을 잃지 않고 내면을 수양하는 방법을 깨달음을 얻을 수 있습니다. "무너지지 않는 마음공부"라는 부제처럼 이 책을 한 장 한 장 넘길수록 우리는 단단해진 자기 자신과 마주하게 됩니다. 바삐 돌아가는 세상 속에서 어느덧 마주한 마흔이라는 숫자, 그 과정에서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나 자신을 『채근담』의 문장들로 새롭게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9791199315334

흔들려야 무너지지 않는다 (무리하며 살아온 나를 위한 흔들림의 심리학)

가토 다이조  | 밀리언서재
15,490원  | 20250825  | 9791199315334
누구나 무너지지 않으려 애쓴다. 하지만 정말 단단한 사람은 무너질까 봐 흔들리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다. 흔들림을 흡수하는 단단한 마음 설계도 #심리적 타격이 없는 사람들의 마인드 #오늘 화가 난 이유는 어제 울지 못했기 때문 #좋은 에너지를 발산하는 사람들의 특징 #관계 스트레스에서 나를 지키는 법 무리하느라 애써온 나를 위한 흔들림의 심리학 사소한 말에 마음이 아프고, 익숙했던 관계에 지치며, 감정을 억누르기조차 점점 힘겨워지고, 자신감이 떨어지며 자주 무기력해진다면 “나는 왜 이럴까” 하고 자신을 탓하지 말자. 그만큼 잘 버텨온 나 자신을 들여다보라는 마음의 신호이다. 이렇게 흔들린다는 것은 약함이 아니라 무너지지 않기 위한 연습이다. 불확실한 현실 속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으려면, 강해지려 애쓰기보다 유연한 마음을 설계하는 것이 먼저다. 무의식에 눌려 있던 감정이 지금의 나를 어떻게 흔들고 있는지, 그 뿌리를 어떻게 이해하고 회복할 수 있을지를 심리학적으로 풀어낸다. 지금의 불안은 결함이 아니라 성장의 신호이고, 다시 단단해지기 위한 시작이다.
9791162145524

무너지지 않으려 애쓰는 너에게

예원  | 부크럼
14,230원  | 20250626  | 9791162145524
무너지지 않고 오늘을 살아 내고 있는 모든 당신에게 건네는 진심 어린 응원의 말 “비틀거리는 날에도 멈추지 않았고, 수없이 흔들리면서도 끝내 포기하지 않았다. 그 마음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잘 살아 낸 것이다.” 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 마음이 흔들린다. 사소한 말 한마디에 쉽게 가라앉고, 별거 아닌 일에도 온종일 신경을 곤두세우며 애를 태운다. 괜찮다고 말했지만 사실은 하나도 괜찮지 않았던 날들, 어설프게 웃으며 스스로를 안심시키려 했던 순간들이 얼마나 많았던가. 그런 날들을 지나며 우리는 숱한 시련 속에서도 다시 일어나 여기까지 왔다. 누구에게도 드러내지 못한 불안과 외로움을 품은 채 속으로는 수없이 무너지면서도 결국에는 다시 하루를 살아 냈다. 그러니 크고 멋진 무언가를 이루지 않아도, 눈에 띄는 성과가 없어도 그저 포기하지 않고 하루하루를 버텨 온 것만으로도 우리는 이미 충분히 잘해 낸 것이다. 그래서 누군가는 꼭 말해 주어야 한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당신은 분명 잘하고 있다고. 그 모든 시간과 걸음은 결코 헛되지 않았다고. 이 책은 그런 당신에게 건네는 조용한 박수이자, 마음 깊이 보내는 뜨거운 응원이다. “나는 타인을 사랑하는 방법은 아주 잘 알고 있지만, 그 사랑을 나 자신에게 그대로 건네는 법은 잘 몰랐다. 나에 대한 걱정을 놓지 않고, 이 일로 인해 내가 너무 깊은 절망에 빠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 그리고 다시 회복하고 일어설 수 있다는 믿음을 건네는 것. 그것이 내가 나를 사랑하는 방법이지 않을까.” 완벽하지 않아도, 거듭 흔들려도 괜찮다. 중요한 건 끝내 무너지지 않으려는 그 마음, 그리고 그렇게 또 하루를 지나왔다는 사실이다. 어쩌면 살아 낸다는 건 대단한 무언가를 이루는 게 아니라 포기하지 않고 매일 조금씩 자신을 지켜 가는 일인지도 모른다. 무수히 넘어지고 다시 추스르기를 반복하면서도 당신은 끝내 포기하지 않았다. 지친 날들 속에서 스스로를 다잡고 흔들리는 마음을 안고서도 한 걸음씩 나아갔다. 그 모든 시간이 당신의 용기였고, 그 하루하루가 바로 당신의 힘이었다. 무너지지 않기 위해 애쓰는 당신이 있다는 건 참 고맙고 귀한 일이다. 지금의 당신도, 과거의 당신도 그 모든 순간이 헛되지 않았음을 기억해 주기를.
9791193528792

부모의 태도가 아이의 불안이 되지 않게 (천 번을 흔들려도 무너지지 않는 아이로 키우는 부모 마음 근력 수업)

애슐리 그래버, 마리아 에번스  | 부키
16,920원  | 20250820  | 9791193528792
소심함, 예민함, 지나친 걱정… 아이의 ‘유난스러운’ 행동 이면에 숨은 진짜 감정은 ‘불안’이었다. 감정을 인정하고 공감하되, 행동의 기준은 분명히 세워야 한다 공감과 훈육 사이에서 흔들리는 부모를 위한 균형 잡힌 양육 솔루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하지현, 《나는 왜 남들보다 쉽게 지칠까》 최재훈 강력 추천★ “아이가 너무 소심하고 걱정이 많아요.” “새 학기가 될 때마다 친구 관계를 힘들어하고 잠을 못 자요” 오랜 경력의 아동·가족 심리치료사인 이 책의 저자들이 매일 같이 듣는 부모들의 고충이다. 내 아이는 왜 이렇게 생각이 많고 불안이 큰 건지, 혹시 내가 잘못하고 있어서는 아닐지 걱정하는 부모들은 온라인에서 ‘아이 불안’을 끝도 없이 검색하다가 더 불안해지고 만다. 그런데 아이의 지나친 걱정, 짜증, 고집, 생떼 같은 유난스러운 행동 이면에 불안이라는 감정이 자리 잡고 있음을 아는 부모는 별로 없다. 책에서 소개하는 한 예에서, 초등학교 저학년인 아이는 독후감 발표를 준비하다가 스스로 작은 실수라도 하면 갑자기 화를 내며 공책을 내던진다. 그 모습을 보고 “우리가 아이를 이렇게 버릇없게 키운 걸까?”라며 한탄하던 부모는, 저자들의 양육지원 모임에서 상담을 받은 후 아이의 행동이 실수에 대한 두려움에서 비롯된 것임을 깨달았다. 이 책은 바로 이런 순간들을 다룬다. 풍부한 임상경험과 심리학 이론을 기반으로 저자들이 고안한 ‘SAFER 양육 원칙’은 일상생활에서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다섯 가지 실천 지침으로, 아이가 불안 신호를 보낼 때마다 부모가 공감과 훈육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대신 어떤 대화와 태도 훈련으로 이끌어야 할지 알려준다. 한편 이 책은 매일같이 ‘내가 부모로서 잘하고 있는 걸까?’ 의심하며 죄책감을 느끼는 부모들에게 “세상에 완벽한 부모는 없다”라고 위로하며, 아이보다 먼저 불안을 다스릴 수 있으려면 부모 스스로 마음을 돌볼 여유를 가져야 한다고 조언한다. 감정조절을 잘하는 부모를 보고 자란 아이는 자연스럽게 그 마음가짐을 배우게 된다. 이렇듯 부모가 아이에게 정서적 리더십을 발휘하기 위해 해야 할 첫걸음은, 불안에 흔들리는 아이 앞에서 부모인 내가 어떤 태도로 반응하고 있는지 돌아보는 일이다.
9791166815782

하버드 회복탄력성 수업 (우울, 불안, 번아웃, 스트레스에 무너지지 않는 멘탈 관리 프로젝트)

Gazelle, Gail  | 현대지성
14,150원  | 20210526  | 9791166815782
“그래서 회복탄력성은 어떻게 키우는 거죠?” 지금 바로 시작하는 18가지 회복탄력성 훈련 “하버드 최고의 회복탄력성 전문가인 게일 가젤 박사는 당신이 어떤 인생을 살아왔든 상관없이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데 필요한 가장 적확한 방법을 알려준다.” - 마셜 골드스미스(세계 최고의 경영 컨설턴트, 『트리거』, 『모조』 저자) 이른바 ‘조용한 학살’이 시작됐다. 코로나19 이후 위기에 내몰린 사람들이 조용히 설 자리를 잃어간다. 특히 스스로 목숨을 끊는 청년들이 늘고 있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20~30대 여성의 자살시도자 비율이 가장 큰 증가세를 보인다. 고용 위기와 경제적 부담, 폭력과 범죄, 질병과 사고 등이 하루 이틀 문제는 아니지만, 코로나19 이후 사상 최대로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 그래서 ‘코로나블루’에 이어 ‘코로나블랙’이라는 신조어가 나올 만큼 우울증, 공황장애, 수면장애 등 정신건강의 적신호를 드러내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삶의 방역을 위한 ‘마음백신’이 필요한 시기다. 코로나19 상황이나 사회구조적 환경을 당장 바꿀 수는 없겠지만, 그 환경을 바라보는 내면의 태도나 관점은 충분히 바꿀 수 있다. 이처럼 외부 환경에 따른 우울과 불안, 스트레스에 무너지지 않고 역경과 시련을 극복하는 멘탈의 힘을 ‘회복탄력성’이라 한다. 회복탄력성은 비범한 특정인이 아닌 누구에게나 잠재되어 있는 능력이다. 다만 우리가 그 힘을 꺼내 쓰는 방법에 관해 따로 배우지 않았을 뿐이다. 하버드 최고의 회복탄력성 전문가인 게일 가젤 박사는 강도 높은 업무 환경에서 극심한 스트레스와 우울증, 번아웃에 빠진 의사들을 상대로 이 회복탄력성 원리를 적용해 놀라운 효과를 거두었다. 지금까지 500명이 넘는 의사들이 그의 도움을 받고 내면의 위기를 극복해 자타공인 ‘의사들의 의사’로 불린다. 그도 어린 시절 가정 폭력의 피해자로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회복탄력성 훈련으로 고통을 극복해냈고, 이를 계기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의 마음에 ‘평정심’을 선물하고 있다. 이 책에서 가젤 박사는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회복탄력성의 원리를 알기 쉽게 설명한다. 회복탄력성을 위해 필요한 마음 근육을 6가지 키워드(대인관계, 유연성, 끈기, 자기조절, 긍정성, 자기돌봄)로 명쾌하게 정리했다. 직접 상담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독자가 자기 상황에 직접 적용하도록 돕는다. 학술용어 사용은 최소화하되 의학, 심리학의 최신 연구 결과를 통해 회복탄력성의 실제적인 힘을 느껴보도록 했다. 무엇보다 이 책은 실용적이다. 명상, 뇌과학, 긍정심리학, 감성지능 등을 활용한 “18가지 회복탄력성 훈련법”은 지금 바로 각자 삶에 적용해볼 수 있다.
9791173350030

강철멘탈 되는 법 (무너지지 않는 멘탈 만들기)

이드페이퍼  | 데이원
15,120원  | 20241128  | 9791173350030
강철멘탈 환영, 유리멘탈 특급 환영, 독자 모두의 튼튼한 멘탈을 위하여! 2만 독자를 사로잡은 ‘이드페이퍼’에서 꾸준하게 사랑받아온 연재 칼럼 “강철멘탈 되는 법”이 드디어 정식 출간본으로 독자들을 만난다. 강철멘탈과 유리멘탈을 구분하는 눈을 길러 주고, 누구라도 언제라도 외로워도 슬퍼도 강해지도록 명확한 행동 강령도 챙겨 준다. 우리의 생존 의지를 일깨우며, 구체적인 실제 사례들과 함께 강철멘탈이 되는 법을 속속들이 알려 준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진짜 정신건강에 대한 속시원한 이야기. 당신은 진흙 속에서도 단단하게 빛나는 진주가 될 권리와 의무가 있다. 속 모를 사람들 때문에 속 터지는 일은 이제 그만! 아예 남의 속을 들여다볼 생각조차 말아라! 애초에 불가능하고 불필요하니까!
9791112032577

무너지지 않은 당신에게

김소예  | 부크크(bookk)
16,000원  | 20250730  | 9791112032577
《무너지지 않은 당신에게》 – 티 내지 않고 버텨낸 하루들에 바치는 시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았지만 사실은 무너질 뻔한 날들이 있었습니다. 아무 일 없이 흘러간 듯 보였던 하루, 사실은 그 하루를 살아낸 것만으로도 충분히 벅찼던 날들이 분명히 있었습니다. 이 시집은 그런 날들을 견딘, 무너지지 않고 ‘그냥 살아낸’ 당신에게 바칩니다. 위로하지 않고 다독이지도 않지만, 조용히 곁에 앉아 “그 하루를 통과한 너를 나는 안다”고 말합니다. 《무너지지 않은 당신에게》는 감정을 말로 표현하지 못했던 이들의 조용한 기록입니다. 괜찮지 않아도 괜찮은 날들, 무너지지 않았다는 이유만으로 충분했던 날들, 그 하루들이 아무 의미 없는 시간이 아니었다는 걸 이 시들이 대신 남겨줍니다. 당신이 책장을 덮는 순간, 아무 말 없이 버텨온 마음이 조금은 가벼워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9788960975316

무너지지 마라 (내 삶을 온전히 지켜내는 최후 방어선)

김남국  | 규장
13,500원  | 20180305  | 9788960975316
돈, 정욕, 성공에 흔들리지 말라 빼앗기지 말라, 삶을 점검하고 견고히 세우라 주님은 삶을 온전히 관리하는 자에게 더 큰 것을 맡기신다 신앙이 추상화되어가는 이 시대에 김남국 목사가 제시하는 삶의 점검 목록 |삶을 정비하고 주님께 쓰임 받는 자가 되기 원하는 분,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는데 삶에 변화가 없어 지치는 분, 비전을 위해 기도하고 있지만 막막한 분, 현재 재정의 어려움으로 지혜와 조언이 필요한 분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9791112021977

습관이 이긴다 기분보다 강하다 (무너지지 않는 나를 만드는 법)

최민수  | 부크크(bookk)
17,400원  | 20250711  | 9791112021977
『습관이 이긴다, 기분보다 강하다』는 흔들리는 감정 속에서도 나를 지키고 싶은 이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생존 전략입니다. ‘오늘은 그냥 쉬고 싶다’, ‘지금은 아무것도 하기 싫다’는 기분의 유혹 앞에서 우리는 얼마나 자주 멈추고 주저앉았는지 돌아보게 됩니다. 이 책은 감정의 파도에 휘둘리지 않고, 단단한 루틴으로 삶을 이어가는 길을 안내합니다. 기분은 매번 달라지지만 습관은 변하지 않습니다. 순간의 감정은 하루를 무너뜨릴 수 있지만, 잘 짜인 루틴은 그런 날에도 우리를 다시 일으켜 세워줍니다. 이 책은 의지가 아닌 구조로 삶을 지키는 방법, 단순하지만 강력한 실천으로 일상을 회복하는 루틴 심리학을 담고 있습니다. 아침 10분 루틴에서 시작해 감정을 다독이는 회복 카드, 스마트폰 중독을 이겨내는 디지털 디톡스, 가족 간의 갈등을 줄이는 대화 패턴까지. 이 책은 단지 습관을 만드는 법이 아니라, 무너지지 않는 자신을 만들어가는 여정을 담은 실용서입니다. 작심삼일도, 의지 박약도 괜찮습니다. 중요한 것은 다시 돌아오는 힘이며, 그것이 바로 루틴의 본질입니다. 저자는 말합니다. “기분은 사라지지만 루틴은 남는다. 오늘 만든 습관이 내일의 나를 지탱한다.” 습관은 결심이 아닙니다. 하루하루 쌓아가는 나만의 생존 도구입니다. 이 책은 당신이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결국 스스로를 지키는 삶으로 이끕니다. 무너지고 다시 일어서는 삶의 모든 순간에, 이 책이 조용하고 단단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입니다. 오늘의 나를 위해, 지금 이 순간 루틴을 시작해보길 권합니다.
9788920042010

무너지지 않는 아이 (한 걸음 떨어져 단단하게 지켜 주는 ‘비계 양육’)

해럴드 S. 코플위츠  | 지식의날개
15,750원  | 20211115  | 9788920042010
불안, 우울, 스트레스에 무너지지 않는 아이 10인의 소아정신과 의사와 아동심리학자가 수천 건의 임상을 통해 정립한 양육 철학 ‘비계’ 세계적 명성의 의료기관 ‘아동정신연구소(Child Mind Institute)’가 펴낸 5~19세 자녀 양육서. 현대사회의 숙명과도 같은 불안과 스트레스로부터 우리 아이들을 지키되, 과잉보호에 이르지 않는 최적의 방법을 건축의 ‘비계’에 비유해 설명한다. ‘비계(飛階, Scaffold)’란 건물을 지을 때 건축물 둘레에 임시로 설치하는 가설물을 뜻한다. 건물이 지어지는 속도에 맞춰 곁에서 함께 올라가며 틀을 제공하고 안전망의 역할을 하다 건물이 다 지어지면 철거된다. 지은이는 양육을 건축, 자녀를 건물, 그리고 부모를 비계에 비유한다. 자녀가 성인이 될 때까지 가까이에서 보호하고 안정적인 틀을 제공하되 종국엔 홀로 설 수 있도록 물러서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라는 뜻이다. 특히 건축에서 비계가 그러하듯, 부모는 아이의 성장 속도나 방향을 규정하려 들어선 안 된다고 강조한다. 하늘 높이 치솟는 마천루가 되든, 옆으로 한없이 뻗어가는 골프장이 되든 비계는 건축물을 둘러싸고 보호할 뿐 속도나 방향을 제한할 수 없다. 지은이는 건축의 단계에 맞춰 10가지 양육 전략을 제시한다. 불안과 스트레스에 무너지지 않는 정서적으로 안정된 아이를 목표로, 일상과 위기 상황에서 부모가 자녀를 어떻게 지지해야 하는지 세부적으로 안내한다. 아동정신연구소가 수천 건의 임상을 통해 축적한 정보와 사례, 소속 의사 및 심리학자들이 부모로서 겪은 성공담과 실패담이 버무려져 우리 시대의 지친 부모들에게 값진 조언과 위로가 되어 줄 것이다.
9791189346140

무너지지 않기 위하여 (어느 포로수용소에서의 프루스트 강의)

유제프 차프스키  | 밤의책
13,500원  | 20210120  | 9791189346140
삶의 막다른 곳에 서있는 당신에게 소개하는 책 감동과 환희가 담긴 유제프 차프스키의 강의 프랑스 현대문학의 영원한 거장 마르셀 프루스트 탄생 150주년을 맞아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를 처음 읽는 이에게, 유폐의 생활을 재현하게 된 이 시대의 이들에게 전하는 감동과 환희의 고백. 2차 세계대전이 한창인 어느 포로수용소에서 오로지 기억에만 의지해 이루어진 프루스트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강의록 『무너지지 않기 위하여-어느 포로수용소에서의 프루스트 강의』는 프랑스 현대문학의 영원한 거장 마르셀 프루스트와 “20세기 최고, 최대의 소설”로 일컬어지는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에 대한 유제프 차프스키의 강의를 글로 옮긴 것으로, 국내에는 처음 소개된다. 폴란드의 화가이자 작가이며 비평가인 유제프 차프스키는 폴란드군 장교로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했다가 소련군에 포로로 잡혀 수용소에 수감되었다. 그리고 포로수용소에서 동료들을 대상으로 프루스트 강의를 했다. 나날을 죽음과 대면하며 그것에 잠식되어가는 포로들과 정신적,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고 그들로 하여금 삶을 포기하지 않게 하려는 목적에서였다. 오로지 기억에만 의지해 이루어진 이 강의는 적지에서 비밀리에 기획하고 실행한 지적 저항운동, 곧 문학을 통한 레지스탕스가 되었다. 『무너지지 않기 위하여』에 기록된 순간들은 전쟁의 포화 속에서 또 다른 투쟁의 형태로 나타난, 한 위대한 작가와 작품에 바치는 경의의 고백이다. 이 책은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라는 문학작품을 다룬 친절한 해설서이면서, 동시에 그 자체로 ‘문학을 다룬 문학’이라는 완결된 한 편의 문학작품이다. 미술사에 기록된 저자의 탁월한 업적과 같이, 이 작품은 포스트모더니즘을 예고한 선구적 예술로서 문학사에서 그 빛을 발한다. 사위가 충만한 어둠에 포위되어버린 절망적 상황에서 문학을 통한 영혼의 구원이 가능함을 증명한 숭고한 작업. 독자는 노역에 지친 몸을 이끌고 모여 앉은 포로들 곁에서 그 현장에 동참하며, 그들의 지친 숨결과 더불어 놀라운 기적의 순간들을 생생히 호흡하게 될 것이다.
9791193591109

철학이 있다면 무너지지 않는다 (2500년 철학자의 말들로 벼려낸 인생의 기술)

하임 샤피라  | 디플롯
17,820원  | 20240510  | 9791193591109
“중요한 것은 단 하나뿐이다. 죽기 전에 과연 살았는가?” 삶의 큰 질문의 계곡으로 향하는 지적 여행 페이지마다 거인들의 통찰을 눌러 담은 미친 지혜의 책 삶이 버거워 주저앉고 싶은 날에는 “모든 것은 곧 지나간다”는 노자의 위로를, 다른 사람을 부러워하느라 미쳐버릴 것 같은 날에는 “우리의 질투는 질투 대상의 행복보다 오래 간다”는 프랑수아 드 라 로슈푸코의 당부를, 새로운 도전을 시도할 엄두가 나지 않는 날에는 “행복은 자유에 있고, 자유는 용기에 있다”는 투키디데스의 조언을. 삶이라는 난제 앞에 수천 년 된 지식의 손길이 스친다 이스라엘의 수학자이자 철학자, 유럽이 사랑하는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인기 연사인 하임 샤피라가 들려주는 행복한 인생을 위한 2500년 철학의 아포리즘. 장자부터 아리스토텔레스, 에피쿠로스, 소크라테스, 체호프, 괴테, 톨스토이까지, 고대 중국과 일본, 유럽과 러시아를 경유하며 불멸의 문장과 지혜를 그러모았다. 삶과 죽음, 사랑과 질투, 관계 등에 대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조언들은 고난 앞에 선 마음을 다잡아주고 삶을 풍요롭게 밝힐 유쾌한 동반자가 될 것이다. 삶이 던지는 큰 질문 앞에 매번 비틀거린다면 지금 이 철학 여행에 동참하기를! 인생이라는 난제 앞에 길을 잃은 당신을 지켜줄 행복의 지도 한국 성인 중에 ‘행복하다’고 느끼는 비율은 10점 만점에 평균 6.68점으로, 이는 OECD 국가 중에 최하위다. 고물가와 매년 급감하는 출생률과 청년 취업률, 자꾸만 질 낮은 직업에 몰리는 중장년 세대 등 현실이 암울하니 당연히 받아들일 성적표다. 사람들은 연애와 결혼, 자녀 출산 등을 포기하는 N포 세대로, 작은 성취를 추구하는 소확행으로, 미래를 차치하고 현실만 바라보는 욜로족으로 남기로 한다. 이러한 개인의 선택은 일상에서 무너지지 않기 위한 하나의 방식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포기하고 버티는 것만으로 삶에 만족을 느낄 수 있을까. 스스로 접은 마음은 결국 무기력과 좌절감을 불러온다. 우울 지수마저 OECD 국가 중에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현실은 이를 반증한다. 저자는 “행복해질 수 있는 능력은 누구나 천성적으로 가지고 태어난다”(79쪽)고 말한다. 다만 주어진 능력을 제대로 이용하지 못해 길을 잃었을 뿐이다. 이 책은 인생이라는 난제 앞에 선 우리에게 철학이라는 행복의 지도를 권한다. 삶이 버거워 주저앉고 싶은 날에는 “모든 것은 곧 지나간다”는 노자의 문장을 받아 안고, 매일이 의미 없게 느껴지는 날에는 ‘무슨 일이든, 어디에 있든, 그저 주의만 기울인다면 지금 여기에서 얼마든지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다’던 세이 쇼나곤의 일상 예찬을 들여다보고, 다른 사람이 부러워 미쳐버릴 것 같은 날에는 “우리의 질투는 질투 대상의 행복보다 더 오래 간다”는 프랑수아 드 라 로슈푸코의 당부를 되새긴다. 새롭게 도전할 엄두가 나지 않는 날에는 “행복은 자유에 있고, 자유는 용기에 있다”던 투키디데스의 조언을 마음에 담는다. 장자의 자각부터 아리스토텔레스의 균형까지 페이지 곳곳마다 흘러넘치는 지혜와 통찰의 향연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는 말했다. “세상 모든 사람은 죽기 전에야 어떻게 살았어야만 하는지 깨닫는다.”(73쪽) 잘 살기 위한 방안으로 이 책은 죽음을 삶에 들여다놓는다. 인생이라는 시험은 한번 치르면 다시 볼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 우리는 그저 눈앞에 주어진 미션들을 하나둘 수행할 뿐이다. 그러다가 어느새 생의 끝에 다다르면 우리를 에워싼 극심한 후회들을 마주한다. 생명이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는 순간에야 이를 깨닫는다고 해서 무슨 소용이 있을까? 그땐 이미 늦었다. 우리는 살기 위해 죽음을 생각해야만 한다. “만약 오늘이 생의 마지막 날이라면 무엇이 가장 후회될까? 하지 못했지만 꼭 해야 했던 일은 무엇인가? 이 질문에 대답해본 적이 있는가?”(77쪽) 죽음을 앞둔 이들이 후회한 점은 크게 다섯 가지였다. 1. 더 행복하게 살지 못했던 것, 2. 친구들과 계속 연락하지 못했던 것, 3. 용기를 내어 감정에 솔직해지지 못한 것, 4. 일에 너무 큰 의미를 두었던 것, 5. 나에게 진솔해지지 못하고 남들의 기대에 따라 살았던 것. 매번 이 다섯 가지를 유념한다면 곧 삶에서 행복과 기쁨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후회하지 않는 결정은 어떻게 하는가? 장자는 “당신의 정신을 흔들어대지 않아야만 비로소 장생할 수 있다”는 ‘성찰’을 권하고, 노자와 아리스토텔레스는 삶을 올바르게 살기 위해서는 극단으로 치우치지 않는 ‘중용(균형)’을 지켜야 한다고 말한다. 스토아 철학은 가난, 감금, 질병, 심지어 죽음의 가능성을 예상하는 등 만약의 상황에 대비하고 ‘회복탄력성’을 키우라고 한다. 현자들이 일생에 걸쳐 벼려낸 핵심 키워드들은 흔들리는 매일을 버티게 돕는 부표가 되어줄 것이다. 행복은 행복에 대해 적극적으로 배우려는 사람에게 온다 일상을 경이롭게 만드는 인생의 기술 코르도바 우마이야 왕조의 초대 칼리프인 아브드 알흐라만 3세는 50여 년 재위 기간 동안 왕조를 문화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최고의 전성기로 성장시켰다. 그는 세상의 가장 높은 권력자 중에 한 사람이었고, 전장에서 영광스러운 승리를 맛보았으며, 부와 권력, 즐거움을 모두 손에 거머쥐었다. 그런 그임에도 “순수하고 온전한 기쁨을 느낀 날을 부지런히 세보았지만 고작 14일에 불과했다”(59쪽)고 고백한다. “고통이 존재의 특징”(92쪽)이라는 붓다의 말처럼, 우리는 살아가는 동안 계속 고통과 괴로움을 맛보아야만 한다. 그 사이사이에 간헐적으로 다가오는 기쁨을 모두 그러모아도 고작 14일에 불과하다. 우리가 철학을 공부하는 이유는 이 작은 즐거움, 한순간의 행복을 최대한 많이 만들어내기 위해서다. 샤피라는 일상 자체를 행복이라고 느낀다면 14일뿐 아니라 한평생 충만하게 살 수 있다고 말한다. 눈을 뜨는 하루하루에 감사하고, 포근한 이불 속에 눕는 것에 만족하고, 아름다운 것을 보고 음악 듣는 것에 기쁨을 느낀다면 일상이 경이로워진다. “삶의 목적은 무엇인가? 왜 우리에게는 이 우연적이고 불필요한 ‘삶’이라는 선물이 필요할까? 그 이유를 알려주겠다. 아름다움을 위해서, 음악을 위해서, 그리고 사랑을 위해서. 우리가 스스로를 가둔 감옥에서 나가게 해줄 열쇠가 이것이다.”(55~56쪽) 샤피라는 일상에 행복을 들여올 실질적인 연습법도 알려준다. 저자는 인생 경험을 바탕으로 한 행복 리스트를 작성해보라고 권한다. 왼쪽 칸에는 우리를 행복하게 해주는 것들을 적고, 오른쪽 칸에는 그 반대를 적는다. 이 목록을 다 작성한 후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나는 오른쪽 칸에 적힌 일들을 왜 하는가? 앞으로 이 일들을 줄여나갈 수 있을까? 그리고 왼쪽 칸에 적힌 일들을 위한 시간을 더 늘릴 수 있을까?”(311쪽) 이를 적어본다면 행복은 분명 일상에 있음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인생은 짧다.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모자란다. “세네카는 매일 새로운 날을 인생의 축소판처럼 바라보라고 했다. (…) 삶의 황혼에 접어들었을 때 주어진 시간을 낭비해버렸다는 사실을 깨닫는다면 너무도 비통할 것이다. 그러니 오늘 하루가 지금까지 지나온 수많은 나날과 다를 바 없는, 반짝임 없는 ‘흔한’ 하루가 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312쪽) 이 책은 우리가 무엇을 잃은 채 앞만 보고 달리고 있었는지 깨닫게 해준다. 안개를 물리치는 한 줄기 빛처럼 그렇게 행복을 선물한다. 현존하는 최고의 현자, 하임 샤피라가 전하는 유쾌한 행복론 철학자이자 대학교수, 작가, 수학자, 연설가, 피아니스트, 게임 이론가. 저자 하임 샤피라를 지칭하는 수식은 다양하다. 이처럼 다방면에서 뛰어난 샤피라는 자신의 천재적인 지식과 유머감각, 대중강연을 듣는 듯한 쉽고 편한 말솜씨로 인생에 필요한 조언들을 건넨다. 동양의 노자와 장자, 혜자, 세이 쇼나곤부터 서양의 소크라테스, 쇼펜하우어, 에피쿠로스, 톨스토이, 아인슈타인, 오늘날 행복의 지침인 듀드주의, 이키가이, 휘게 등 페이지마다 철학적 거인의 통찰을 꾹꾹 눌러 담았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어느새 2500년 삶의 지혜들이 모두 모여 나를 돕는 기분을 받게 된다. 샤피라는 그간 어렵고 따분하다고 생각했던 철학이 각종 문학, 심리학, 자기계발 등의 요소와 결합하면서 독자들의 인생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했다. 저자는 이 책을 ‘베갯머리 서책’처럼 가볍게 읽을 것을 권한다. 그의 말대로 베개 머리맡에 놓고, 자리끼처럼 영혼의 목이 마를 때마다 수시로 접하다 보면 어느새 철학자들이 제시한 행복의 기술들을 자연스럽게 습득하게 될 것이다.
9788925574592

지쳤지만 무너지지 않는 삶에 대하여 (탈진의 시대, 인류사 내내 존재했던 피로의 인문학 A to Z)

안나 카타리나 샤프너  | 알에이치코리아
16,580원  | 20240911  | 9788925574592
〈스타일리스트〉 ‘2024년 최고의 논픽션’, 〈파이낸셜 타임즈〉 ‘2024년 꼭 읽어야 할 책’! “지나치게 지친 현대 사회와 현대인을 위한 단 한 권의 해독제” 탈진, 무기력, 불안, 우울, 권태, 죄책감… 마음의 통각을 회복시켜줄 번아웃 사용법 현대 사회는 더 이상 일이 인간의 존엄성을 보장해주지 못하는 불확실의 시대라고도 표현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른 어떤 시대와 마찬가지로, 각자의 직업과 직장에 얽매인 채 쳇바퀴를 돌리듯 하루하루를 살아나간다. 그리하여 생의 어느 순간에 사고처럼 ‘번아웃’을 맞닥뜨리게 되면 충분히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무력하게 지쳐버린 자기 자신을 부정하게 된다. 업무를 수행하지도 휴식을 취하지도 못하는 심각한 탈진 증상을 겪는 이들은 물론 지속적인 무기력과 만성 피로 및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이들, 그리고 이로 인한 불안, 우울, 권태, 죄책감 등 온갖 마이너스적인 감정들로 ‘마음의 통각’을 느끼는 모든 이들을 위한 단 한 권의 해독제와 같은 책 『지쳤지만 무너지지 않는 삶에 대하여』가 출간됐다. 문화사학자이자 번아웃 상담 코치로 활동 중인 저자 안나 카타리나 샤프너는 번아웃이라는 시대적 전염병을 말 그대로 최선을 다해 ‘불타버린’ 이후 조용한 절망에 빠져 있는 작은 영웅들의 훈장이라고 정의한다. 전작 『자기계발 수업』에서 ‘자기계발’이라는 키워드를 주제로 시공간을 초월한 작가, 학자, 사상가들의 지혜를 총망라했던 것처럼 이번에는 ‘지친 영혼’이라는 키워드를 선택해 심리학, 철학, 문학, 사회학적 연구 지식을 총동원한다. 다만 이번 책에서는 이미 여분의 에너지가 소진되었을 독자들을 고려해 A부터 Z까지 총 26편의 짧은 글들을 실었다. 인류사 내내 존재했던 피로라는 개념을 다각도로 분석하는 이 26가지 키워드들은 번아웃의 근원과 역사를 탐구하는 동시에, 탈진의 잿더미 속에서도 마음의 피로를 돌보고 자신만의 행복을 재발견할 수 있는 창의적인 영감을 전한다. 지금 이 순간 피곤하지만 그 이상으로 불안하고, 일하지도 쉬지도 못하는 상태로 일상을 버텨내는 이들에게, 인문학이 말하는 쉼표로 이어가는 충만한 삶의 아름다움에 대하여.
9791162145142

무너지지 않으려 애쓰는 너에게(큰글자책)

예원  | 부크럼
28,800원  | 20250725  | 9791162145142
무너지지 않고 오늘을 살아 내고 있는 모든 당신에게 건네는 진심 어린 응원의 말 “비틀거리는 날에도 멈추지 않았고, 수없이 흔들리면서도 끝내 포기하지 않았다. 그 마음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잘 살아 낸 것이다.” 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 마음이 흔들린다. 사소한 말 한마디에 쉽게 가라앉고, 별거 아닌 일에도 온종일 신경을 곤두세우며 애를 태운다. 괜찮다고 말했지만 사실은 하나도 괜찮지 않았던 날들, 어설프게 웃으며 스스로를 안심시키려 했던 순간들이 얼마나 많았던가. 그런 날들을 지나며 우리는 숱한 시련 속에서도 다시 일어나 여기까지 왔다. 누구에게도 드러내지 못한 불안과 외로움을 품은 채 속으로는 수없이 무너지면서도 결국에는 다시 하루를 살아 냈다. 그러니 크고 멋진 무언가를 이루지 않아도, 눈에 띄는 성과가 없어도 그저 포기하지 않고 하루하루를 버텨 온 것만으로도 우리는 이미 충분히 잘해 낸 것이다. 그래서 누군가는 꼭 말해 주어야 한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당신은 분명 잘하고 있다고. 그 모든 시간과 걸음은 결코 헛되지 않았다고. 이 책은 그런 당신에게 건네는 조용한 박수이자, 마음 깊이 보내는 뜨거운 응원이다. “나는 타인을 사랑하는 방법은 아주 잘 알고 있지만, 그 사랑을 나 자신에게 그대로 건네는 법은 잘 몰랐다. 나에 대한 걱정을 놓지 않고, 이 일로 인해 내가 너무 깊은 절망에 빠지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 그리고 다시 회복하고 일어설 수 있다는 믿음을 건네는 것. 그것이 내가 나를 사랑하는 방법이지 않을까.” 완벽하지 않아도, 거듭 흔들려도 괜찮다. 중요한 건 끝내 무너지지 않으려는 그 마음, 그리고 그렇게 또 하루를 지나왔다는 사실이다. 어쩌면 살아 낸다는 건 대단한 무언가를 이루는 게 아니라 포기하지 않고 매일 조금씩 자신을 지켜 가는 일인지도 모른다. 무수히 넘어지고 다시 추스르기를 반복하면서도 당신은 끝내 포기하지 않았다. 지친 날들 속에서 스스로를 다잡고 흔들리는 마음을 안고서도 한 걸음씩 나아갔다. 그 모든 시간이 당신의 용기였고, 그 하루하루가 바로 당신의 힘이었다. 무너지지 않기 위해 애쓰는 당신이 있다는 건 참 고맙고 귀한 일이다. 지금의 당신도, 과거의 당신도 그 모든 순간이 헛되지 않았음을 기억해 주기를.
9791163383604

나는 일상에 무너지지 않는다 (평범한 사람의 멘탈 관리법)

김미예, 김민경, 김위아, 김은정, 김혜련  | 더로드
15,300원  | 20230308  | 9791163383604
절박한 상황에서 어떻게든 살아낸 멘탈의 힘을 나누었다. 시련과 고난 앞에서 포기하지 않았던 경험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가 되었다. 혹여나 멘탈이 필요했던 우리의 이야기가 독자 입장에서는 ‘그 정도쯤이야’라고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막상 어떤 일이든 맞닥트리면 당황스럽고 긴장될 수도 있을 것이다. 짧게는 30여 년, 길게는 60여 년을 산전수전, 공중전, 화생방전까지 살아온 삶의 기록들을 다섯 꼭지로 풀어 놓았다. 멘탈을 유지하기 힘든 상황에 닥쳤을 때 이 책이 독자들에게 조금의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크고 작은 문제들을 극복하는 작은 지혜도 얻었으면 좋겠다. 일상생활에서 자신의 멘탈은 안녕한지 필요하다면 자주 점검 해 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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